삼태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가운데고개)구간이다
이제 날씨도 선선한 가을이며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며 호미지맥에서 분기한 삼태지맥에 나선다
삼태지맥 산줄기는 많은 임도가 이어지고 그래서 편안한 등로를 많이 만난다
한번에 할려고 하다가 좀 여유있게 하기로 하면서 두구간으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분기점 근처에 주차하고 조금 오르면 호미지맥에서 분기한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분기점은 얼마전 호미지맥 종주시 부착한 띠지를 확인하고 내려서니 분기점 산패가 있다
이제 숲길과 임도를 번갈아 이어지고 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동고개를 지나 몇개의 봉우리들을 넘고 삼태봉에 오른다
산객을 만나고 기령을 지나 한동안 임도를 따르고 등로가 좋지만 힘들다
동대산도 오르고 저승재도 만나고 무룡산에 오르니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이윽고 가운데고개에 내려서면서 첫날 삼태지맥 마무리 합니다.
삼태지맥(三台枝脈)
삼태지맥(三台枝脈)은 호미기맥의 토함산 남쪽 5.9km 지점의 토함산목장부근의 456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경주의
삼태봉(630.5m), 울산의 동대산(444.8m), 무룡산(450.7m)을 지나,31번 국도가 지나가는 정자고개로 내려 앉았다가
다시 마골산(297m), 염포산(203m),망계산(85m)을 지나 울산의 현대중공업 제2공장 화암문 안쪽에 위치한
화암추 등대에서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5km인데,이 산줄기 중에서 가장 높은
삼태봉의 이름을 따 삼태지맥으로 명명되었다.
호미기맥과 더불어 태화강의 북동쪽 울타리를 치면서 태화강의 하류에서, 역시 낙동정맥
정족산에서 갈래친 남암지맥의 끝과 마주한다.
호미기맥에서 분기해서 큰 굴곡없이 곧장 남쪽으로 내리 뻗는데 대부분의 마루금 따라 임도가 함께간다.
염포산을 전후한 구간은 울산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원길을 걷게되고, 마지막 방어진의
봉화재 아스팔트 도로 이후 꽃바위길은 도심지를 통과하게 되나 불과 1시간 이내의 짧은 거리다.
애석한 일은 산줄기가 물과 만나는 끝점이 현대중공업 회사 영역내라 물가에 내려설 수 없다는 점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46.8(관문산) x630.0(삼태봉) x446.7(동대산) x450.7(무룡산)
x203.4(염포산) x146.7(화정산) x85.3(망계산)등이다.
△ (06:15) 토암산 목장 옆으로 시멘트도로가 이어지고 분기점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갑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분기점으로 오르고 근처에 분기점 산패가 여기에 있다...
◑지맥산행(154-1)번째
◎산행지:경북/경주시/울산시(일원)
◎언제:2024.10.04일(금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8.67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39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분기점:06시15분
☞x569.0봉(조양산):06시49분
☞x562.2봉△:07시10분
☞x506.6봉:07시30분
☞외동고개:07시48분
☞x522.6봉:08시08분
☞x526.1봉:08시30분
☞x650.2봉:08시49분
☞x646.8봉(관문산):09시08분
☞x630.0봉(삼태봉)△:09시25분
☞x608.1봉:09시40분
☞x583.5봉:10시02분
☞기령:10시30분
☞신흥재:10시46분
☞x525.4봉(파군산):10시54분
☞다음재:11시09분
☞x416.4봉:11시18분
☞x431.0봉:11시31분
☞x446.7봉(동대산):11시43분
☞x444.8봉△:11시50분
☞저승재:12시11분
☞x402.8봉:12시41분
☞x422.4봉:12시51분
☞x371.5봉:13시26분
☞x347.5봉△:13시32분
☞달령재:13시43분
☞x338.5봉:13시52분
☞x450.7봉(무룡산):14시32분
☞가운데고개:14시55분
경주시
동쪽은 동해, 서쪽은 청도군과 영천시, 남쪽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은 포항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58′∼ 129°31′, 북위 35°39′∼ 36°04′에 위치한다.
면적은 1,324.41㎢이고, 인구는 25만 977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8개 면, 11개 행정동(44개 법정동), 305개 행정리(142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태백산맥의 남단으로 경상계(慶尙系)의 화강암이 관입한 지질을 이룬다.
지형은 주사산맥(朱砂山脈) · 금오산맥(金鰲山脈) · 동대산맥(東大山脈) 등 세 줄기 태백산맥의 지맥이
서부 · 중부 · 동부를 각각 남북으로 주행하여 산지지형을 이루고 있다.
주요 산으로는 도덕산(道德山, 703m)구미산(龜尾山, 594m)금오산(金鰲山, 466m)황룡산(黃龍山, 664m)토함산(吐含山, 745m)과 주사산(朱砂山, 622m) · 소두방산(315m) · 천룡산(天龍山, 495m) 등이 있다.
고개로는 추령(楸嶺, 309m)과 치술령(765m) 등이 있다.
형산강구조곡(兄山江構造谷), 영천∼경주간 구조곡이 교차하는 지점에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침식분지가 형성되어 그 곳에 경주 시가지가 발달하였다.
명활산(明活山, 245m)금오산(金鰲山)옥녀봉(玉女峰, 215m)선도산(仙挑山, 381m)소금강산(小金剛山, 143m)
등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는 자연요새를 이루고 있다.
또한, 경주∼양산간 구조곡도 경주 도심지에서 교차하여 거의 시 전역이 형산강의 상류 · 중류부에 해당된다.
산내면에서 발원하는 동창천이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서 청도천과 합류, 밀양강으로
흘러들며, 외동읍 괘릉리에서 발원하는 동천이 울산에서 태화강으로 흘러든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발원하는 미역내가 북류하면서 크고 작은 하천과 합해져 기린내[麟川]가 되고, 반월성을
싸고 도는 남천(南川)은,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북천(北川)과 현곡천(見谷川) 대천(大川) 등과 합류해
형산강을 이루어 북류하다 안강평야에서 칠평천(七坪川) · 기계천(杞溪川)과 합류하여 동해로 흐른다.
기후는 기온교차가 비교적 심한 내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기온 14.0℃, 1월 평균기온 -0.9℃, 8월 평균기온 24.6℃이며, 연강수량은 1,037.0㎜이다.
경주시(양암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동남부에 있는 면. 면의 북부에 조항산(596m) 줄기가 뻗어 있으며, 동쪽은 동해에 면해 있다.
대부분 5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며,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 등이며, 수렴리에서는 미역·전복·멍게 등의 수산물이 생산된다.
양남면 나아리와 문무대왕면 봉길리 일대에는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입지해 있다.
울산-포항을 잇는 국도가 면의 동부를 남북으로 지난다.
행정구역은 하서리·환서리·수렴리·신서리·서동리·상계리·신대리·기구리·석촌리·석읍리
효동리·상라리·나산리·나아리·읍천리 등 15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양남면 다래길 8이다.
면적 85.00㎢, 인구 6,388(2019)
경주시(외동읍)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동남부에 있는 읍. 사방이 마석산(451m)·치술령(766m)·삼태봉(629m)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중앙부에는 동천을 중심으로 수지상의 하계망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하천유역에는 평야가 발달했다.
주요농산물은 쌀이며, 한우사육이 활발하다.
태호방직공장이 있으며, 유물·유적으로 경주원원사지(사적 제46호)·관문성(사적 제48호)·영지·괘릉 등이 있다.
동해남부선과 포항-울산을 잇는 국도가 읍 중앙부를 남북방향으로 관통한다.
행정구역은 입실리·구어리·모화리·문산리·석계리·녹동리·냉천리·제내리·북토리·방어리
신계리·괘릉리·활성리·말방리·죽동리·개곡리·연안리 등 1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1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외동읍 읍청사로 25이다.
면적 109.94㎢, 인구 18,555(2019)
울산시
대한민국 남동부에 있는 광역시. 1997년 울산시에서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었다.
울산항과 울산공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울산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동해선이 입지한 남동부
지역의 교통요지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중화학공업도시이다.
태화강 유역의 하안평야는 경상남도 일대의 주요 곡창지대를 이루었으나 오늘날에는 주거·상업 지구로 탈바꿈했다.
행정구역은 중구·남구·동구·북구 4개구와 울주군 1개군, 학성동·반구1동·반구2동·복산1동·복산2동
성안동·중앙동·우정동·태화동·다운동·병영1동·병영2동·약사동·신정1동·신정2동·신정3동·신정4동·신정5동·달동
삼산동·삼호동·무거동·옥동·야음장생포동·대현동·수암동·선암동·방어동·일산동·화정동·대송동·전하1동·전하2동
남목1동·남목2동·남목3동·능소1동·능소2동·능소3동·강동동·효문동·송정동·양정동·염포동 등 44개동
범서읍·온산읍·언양읍·온양읍, 서생읍·청량읍·웅촌읍·두동읍·두서읍·상북읍·삼남읍·삼동읍 등 12개읍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남구 중앙로 201이다.
면적 1,060.79㎢, 인구 1,103,402 (2024)
△ (06:17) 주차된 곳에서 묘지를 지나 분기점에 도착하고 얼마전 호미지맥 산행시 생각난다
주차된 곳에서 거리를 보니 70m 지맥 하면서 이렇게 짧은 접속 지맥은 처음이다
예전 호미지맥시 분기점 산패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 (06:18) 주차된 근처 소나무에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삼태지맥에 나선다
날씨는 이제 기온이 많이 낮아 지고 그래서 딱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 처음 산패 근처에서 우측 숲길로 올라 가야 하지만 조금 가서 내려서야 하기에 도로를 따른다
우측 곡선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여기서 숲으로 들어가고 잡목들과 풀들이 있다
어제 밤에 내린 비탓에 풀들이 물기를 머금어 있어 바지는 금방 젖고 만다...
△ 뒤돌아보니 저만치 호미지맥 산줄기 토함산이 보이고 구름이 많은 아침이다
수풀이 우거진 묵은 밭처럼 보이고 근처에 풍력발전기가 바람이 많아서 잘도 돌아 갑니다...
△ 도로에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숲으로 들어가니 좁은 시멘트 길이 이어진다
예전 임도길로 보이며 임도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숲으로 다시 오른다
여기도 풀들이 가득하고 그래서 이슬이 많아서 바지는 음뻑 젖고 만다...
△ 이제 아스팔트도로에 내려서고 전망대가 있고 경주풍력발전지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넓은 주차공간이 있고 차량 몇대가 주차되어 있고 해는 떠오르는 시간 입니다
그러나 구름이 많이 끼여 있어 구름속에 햇님이 있는것 같다...
△ 좌측 곡선 도로에서 이제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르고 임도가 이어지는 곳이다
비포장 임도도 이어지고 근처에 예쁘게 피어있는 진달래가 먼저 반겨 줍니다
바닥에는 낮은 곳에는 물 웅덩이도 보이고 어제 밤에 제법 비가 왔는 모양이다...
△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고 여기는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우측에 이동통신탑도 보인다...
△ (06:49) 갑자기 조양산 정상석이 보이고 지도상 고도가 맞지 않는 곳에 조양산을 알린다
지맥길은 급하게 우측으로 휘어지고 처음에는 x568.6봉에 갔다 오기로 하였다
그러나 150m 진행해보니 풀들이 많고 물기가 많아서 포기하고 되돌아 옵니다...
△ 풀들이 가득하고 잡목도 보이고 그러나 가시가 있는 잡목이 없어 다행이지만 물기가 많다
조금 진행하니 묘지를 만나고 묘지를 지나니 다시 도로에 내려서게 됩니다...
△ 도로를 만나서 조금 진행하다가 우측에 전주가 있는 방향으로 오른다
여기도 묵은 임도처럼 보이고 바닥에는 풀들이 가득하고 비온탓에 물기가 많다
무명봉에 오르니 근처에 송전탑이 보이고 지도상 여기가 조양산이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등로는 좀 나은편이며 둔덕을 오르니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좌측으로 해는 한참 떠올라 있고 저만치 풍력단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시멘트 임도는 계속 이어지고 좌측으로 휘어지고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지맥길은 우측 직진 방향으로 오르고 그래도 희미한 등로가 이어진다
바닥에는 풀들이 많고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다...
△ (07:10) 능선에 오르니 x562.2봉 3등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최신지도와 약간의 고도차가 나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크게 잡목은 없는 편이다...
△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고 다시 오름이 시작되지만 이내 끝나고 등로는 그리 나쁘지는 않다
듬성듬성 소나무도 보이고 가끔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 (07:30) 능선에 오르니 x506.6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긴다
처음 봉우리 오를때 등로는 좋았고 좌측 희미한 능선에 올랐다
그래서 그만 봉우리에 올라 우측 그만 좋은 길로 내려서고 말았다
홀산이라 자주 지도를 보니까 아뿔사 150m 내려서고 말았다
다시 봉우리에 올라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지는 곳이고 내려서니 쓰려진 나무도 있다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지고 바닥에 풀들이 보이고 거미줄이 많다...
△ 외동고개 내려서기전 갈림길 앱에는 좌측 묘지가 있는 방향으로 이어져 있어 가본다
그러나 앱방향 으로는 아래는 칡덩굴 가파른 절개지 처럼 보이고 내려설수가 없는 곳이다
그래서 되돌아와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니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급하게 내려선다...
△ 14번도로에 내려서고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좌측으로 계속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있다
그래서 조금전 앱방향으로 지금은 내려설수가 없는 곳이다...
△ (07:48) 오르막을 오르니 도로는 좌측으로 휘어지고 직진 이스트힐컨트리클럽 골프장 가는 길이다
차들이 제법 지나다니고 지맥길은 우측 가드레일이 있는 방향이다
근처에 x404.7 수준점도 확인하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외동고개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와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초입에 풀들이 많고 조금 오르니 오르막에 줄이 쳐져 있고 작은 둔덕을 오른다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안부처럼 보이는 지형이 나타나고 예전 외동고개로 보인다...
△ 안부고개를 지나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등로도 희미하고 안부에서 우측 지름길이 있었다
그래서 등로가 희미하고 능선에 오르니 골프장 울타리가 보이고 우측 울타리를 따라 갑니다...
△ 울타리를 지나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좌측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골프장이 보인다
조금 지나니 오름이 이어지고 여기도 오르막에 줄이 메어져 있다...
△ (08:08) 짧지만 제법 오름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돌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진달래 나무들이 많다
능선에 오르니 x522.6봉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아파트도 보인다
입실산업공단 그너머 호미지맥 산줄기가 가름이 되고 아스라히 낙동정맥 산줄기이다...
△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등로 가까이에 꽃향유가 피여 반겨주고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이제 저방향으로 가야 되며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지고 조금 지나니 시멘트 길과 조우한다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바람도 솔솔 불어주어 산행하기는 좋다...
△ 좌측으로 이스트힐컨트리클럽 골프장이 살짝 보이고 오르막이 이어진다...
△ (08:30) 이제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 능선이 x526.1봉 입니다
그러나 오르니 풀들이 가득하고 산딸기 나무들이 점령하고 그래서 오르지 못한다
조금 지나서 내려서는 곳도 보니 길도 보이지 않고 그래서 오늘 처음 패스 합니다...
△ 좌측으로 경주시 양남면 석촌리 방향 풍광...
△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고 오늘 바람이 제법 불어서 풍력발전기는 잘도 돌아 갑니다...
△ 우측으로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임실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들어가고 초입을 지나니 등로는 좋다...
△ (08:49)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니 x650.2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저만치 전망대가 보인다
앱을 보니 약간 좌측으로 좋은 길로 내려서는 셈이고 올바른 지맥길 방향은 희미하다...
△ 군데군데 쉼터의자도 보이고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 비포장 임도길이 이어지고 오르막에 올라 우측 숲길로 들어가고 오늘 이런 곳이 많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좋은 편이며 진달래 철쭉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오르막에 둥근나무계단도 이어지고 제법 치고 오르고 직진 지름길이 보인다
그러나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x646.8봉을 오르기 위해서다...
△ (09:08) 지도상 x646.8봉(관문산)으로 되어 있고 여기에 삼태봉 정상목이 세워져 있다
코팅된 관문산 산패도 보이고 선생님 산패도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니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와 조우 합니다...
△ 쉼터의자도 보이고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철쭉나무 군락지 터널도 보인다
오르막에 둥근나무 계단도 보이고 그리 심하지 않는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다...
△ (09:25) 삼태지맥 이름을 부여한 x630.0봉(삼태봉)에 오르고 2등삼각점 정상석이 있다
정상석에는 x629.0봉으로 되어 있고 마침 여성 산객이 한명 쉬고 있어 부탁하여 사진 남긴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근처에 쉼터 의자도 보인다
이제 관문성 방향 이정목이 세워져 있어 이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 (09:40) 삼태봉을 내려서니 등로는 계속 좋고 잡목없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608.1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다...
△ 우측 조망터가 보이고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모화중소기업 공단도 보인다
아스라히 호미지맥 치술령 묵장산 산줄기도 보이고 동해고속도로 7번국도도 보인다...
△ 이제 성터도 보이고 성터를 넘어서 내려서니 등로는 좋다...
△ 좌측에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우측으로 돌아가는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암봉 아래에 쉼터의자가 보이고 산객이 쉬고 있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오른다
등로는 희미하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내리막에 동아줄도 보인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좋은 등로와 조우하고 조금전 지름길로 이어지는 셈이다...
△ (10:02) 오르막에서 좋은길을 버리고 좌측 흐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무너진 성터처럼 보인다
성터를 지나 좋은 길도 보이고 삼태봉(함박정)에서 오는 등로와 조우 합니다
바로 흐미한 능선으로 오르면 x583.5봉 이며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면 지름길 등로와 조우 합니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부부 산객도 보이고...
△ 관문성 성터에 도착하고 관문성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관문성
울산광역시 북구,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과 내남면를 경계하여 있던 통일신라시대 성곽
722년(성덕왕 21) 10월에 일본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침입 통로인 모벌군에 모벌군성, 즉 관문성(關門城)을 쌓았다.
관문성의 길이는 6,792보 5척으로 그 규모가 커서 후세 사람들은 신라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렀다.
축성 공사에 동원된 인부 수는 3만 9262명이었다.
663년에 축조된 부산성과 673년 9월에 축조한 북형산성과 함께 경주 쪽으로 통하는
중요한 길목인 영일만과 울산만에 상륙하는 왜적을 방어할 목적으로 쌓았다.
관문성은 치술령 줄기의 남쪽에서부터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따라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동쪽 산 아래까지 뻗친 길이 약 12㎞의 장성과 해발 590m의 신대리의 산 정상에 있는
둘레 약 1.8㎞의 신대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주 주변의 성곽과는 달리 산과 산을 연결하여 축조한 장성 형식의 산성이다.
성문 터는 경주에서 울산으로 가는 국도로 인해 완전히 파손된 모화리 문지와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의 녹동리 문지가 있다.
모화리 문지의 경우 안쪽 일대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기와편이 많이 수습되고 있어 문루나
문지와 관련된 창고나 병사들의 숙소 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관문성 석각에는 "골고가 맡은 남쪽 경계. 거칠산[군]이 맡은 북쪽 경계. 맡은 거리는 7보 1척/ 웅이
맡은 남쪽 경계. 골고가 맡은 북쪽 경계. 맡은 구역은 4보 1척 8촌/ □□군이 맡은 북쪽 경계
[이하 결락]/ 압탁이 맡은 남쪽 경계/ 금경의 원천모주가 짓는 북쪽 경계. 맡은 구역은 5보 5척 /금경의 도□가
짓는 북쪽 경계. 맡은 구역은 5보 5척/ 절화군이 맡은 북쪽 경계. 맡은 구역은 10보 2척
7촌/ 퇴화(退火)가 맡은 남쪽 경계/ 서랑군/ □□군이 맡은 구역 5보 □척의 남쪽 경계"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관문성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4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사적으로 재지정되었다.
△ 성터를 지나 좌측으로 도로가 보이고 계속 도로 옆 숲길로 이어 가고 삼거리 도로를 만난다
삼봉사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고 저아래 삼봉사가 살짝 보이고 입구에 표지석이 있다...
△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우측 도로를 따르고 근처에 좌.우측으로 식당들이 보인다
이른시간이라 그렇지 점심시간에는 요길르 할수가 있을것 같고 도로를 따라 갑니다...
△ 도로를 따르다가 좌측 식당이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오르면서 뒤돌아 본 모습이다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이 있으며 거미줄이 많고 힘겹게 지나 갑니다...
△ 갑자기 산속에 건물이 보이고 울타리가 있어 도저히 앱방향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대문은 굳게 잠겨있고 빙돌아 울타리가 있어 우측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갑니다
결국 조금전 삼거리에서 앱을 따르지 말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는 것을 권장 합니다...
△ (10:30)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기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우측에 카페도 보이고 기령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울산시 북구 매곡동과대안동 경계구간이며 지맥길은 좌측 이전보다 좁은 시멘트길로 갑니다...
△ 신흥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계속되고 이제 우측 동대산방향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보니 조금전 오지못한 방향으로 계속 철조망 울타리가 있어 오지 못하는 곳이다...
△ 이제 동대산테마 임도가 이어지고 한동안 임도를 따라서 가고 좌측 임도 가까이에 돌담이 있다
여기에 시를 적은 표지석이 돌담 사이에 있고 여러개 보았다...
△ (10:46) 신흥재를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더러 산객을 만난다
울산시 북구 대안동과 맥곡동 경계 구간이며 계속 임도를 따라 갑니다...
△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 숲길로 오르고 등로는 좋고 임도 근처에 이런길이 많다...
△ (10:54) 임도 근처에 파군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실질적인 파군산은 조금 더가야 합니다
낙서암으로 이어지는 등로로 조금 가니 x525.4봉(파군산)이며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오고 그래도 정상석을 세울때 정확한 위치에 세우는 것이 맞다...
△ 시멘트도로는 계속 이어지고 좌측으로 빙돌아 이어지고 지맥길은 직진 숲으로 내려선다
희미한 등로는 이어지고 거미줄이 많고 그래도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를 여러번 만나고 우측에 호화스런 납골당도 보이고...
△ (11:09) 정자가 있고 지도상 다음재 그러나 마동재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좌.우측으로 등로가 보이고 정자쉼터에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울산시 북구 매곡동과 북구 대안동을 잇는 경계 구간 고개 입니다...
△ 임도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르고...
△ (11:18)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416.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먼저간 홀대모 방장님 띠지도 보인다
나도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은 없고 내려서면 다시 임도길에 조우 합니다...
△ 임도길을 따르다가 우측 숲길로 오르고 등로는 뚜렷하고 편안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 (11:31) 능선에 오르니 x431.0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계속 이런 등로가 이어지고 계속 이렇게 임도 숲길이 반복 되고 있다
호계재 우음재는 어딘지 모르고 지나쳐 버리고...
△ 우측에 정자도 보이고 큰재정상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지적 삼각점도 있다
우측으로 넓은 곳도 보이고 데크전망대가 있어 가보고 멋진 부가 펼쳐져 빠르게 스캔 합니다
남암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정말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곳이다...
△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남암지맥 남암산 문수산도 보이고 아래에는 울산시 북구 매곡동 방향이다
매곡천 물길이 보이고 그너머 울산시 북구 신천동 방향 뷰도 펼쳐지고 있다
아스라히 낙동정맥 산줄기도 보이고 영남알프스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 (11:43) 돌탑이 있고 데크전망대가 있는 x446.7봉(동대산)이고 여기도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데크전망대 난간에 카메라를 두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계속 임도길이 이어지고 봉우리가 있으면 임도길을 버리고 숲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11:50) 능선에 오르니 x444.8봉 삼각점은 있으나 식별이 되지 않는 곳이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부뜰이님 홀대모 방장님 띠지도 보인다...
△ 삼거리 임도에서 우측 좁은 임도길로 오르고 그래서 등로는 계속 좋다...
△ 등로는 계속 좋고 x431.0봉 가지전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있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지고 있다...
△ (12:11) 임도에 내려서고 좌.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저승재이다
저승재를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울산시 북구 창평동과 대안동을 잇는 고개이다...
△ 저승재 안내판을 조금 지나면 우측 숲길로 오르고 무명봉을 향해 오릅니다
오르막에 독도는 우리땅님 격려의 코팅된 산패가 보인다...
△ 무명봉에 올라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갑니다...
△ 다시 임도를 만나고 비포장 포장도로가 연속으로 이어지고...
△ 좌측에 돌탑이 보이고 쉼터의자도 있고 조금 지나니 대안임도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직진 좌측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 좌측 곡선도로에서 우측 숲길로 오르고 정말 오늘 이런 등로가 수없이 반복 됩니다
숲길로 올라 내려서니 안부고개처럼 보이는 지형도 만나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 (12:41) 능선에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02.8봉이고 조망은 없는 곳이다
흔적을 남기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 (12:51)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며 능선에 오르니 x422.4봉 이네요
산패는 보이지 않고 고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왔던길로 조금 되돌아 오는 셈이고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 묘지를 지나 빙돌아 내려서니 임도길을 다시 조우하고 임도를 따라서 갑니다...
△ 임도를 버리고 우측 무명봉을 향해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임도에 내려서서 맛보기만 하고 다시 좌측 숲길로 오르고 등로는 계속 좋다...
△ 돌로 만든 쉼터의자도 보이고 유순하게 이어지고...
△ (13:26) 등로는 계속 유순하게 이어지고 작은 둔덕을 오르면 x371.6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기고 계속 이어 갑니다...
△ 임도 가까이에 도착하고 임도로 내려서지 않고 계속 숲으로 오르고...
△ (13:32)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347.5봉 4등 삼각점이 있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그러나 예전 산패라 최신지도와 약간의 차이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시멘트임도에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다가 우측 숲길로 오르고 정말 이런 산줄기가 자주 일어 난다
그래도 지맥길이라 할수밖에 없는 일이 아닌가 그래도 잡목없이 이어져 수월한 지맥 입니다...
△ (13:43) 임도길인 달령재에 도착하고 근처에 쉼터의자도 보이고 우측으로 임도는 계속 이어진다
좌측 숲길로 오르고 입구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가끔 산객도 만난다
울산시 북구 화봉동과 북구 무룡동을 잇는 경계 구간 입니다...
△ (13:52)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니 x337.9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긴다
등로는 계속 좋고 지름길 임도가 많이 이어지고 그러나 앱을 따라 오르 내린다
여기에 오르니 여성산객 한명이 올라오고 이방향으로는 잘 오지지 않는데 말이다
겁도 없는것 같고 홀로 서로 인사하고 갈길을 갑니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임도를 만나고 이제 좌측 임도를 따라서...
△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 숲길로 오르고 초입에 무룡산 입구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임도길로 계속 가도 무룡고개로 내려갈수가 있다가 표시되어 있다...
△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평탄한 등로가 이어지고 등로 가까이에 평상도 보이고...
△ 임도길은 굽이 돌아 이어지고 우측 숲길로 이어지고 조금 지나면 다시 내려서고...
△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오르고 이제 오르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저만치 무룡산 근처에 방송통신탑도 보이고 멋진 하늘 풍경이 펼쳐진다...
△ 단풍산길 임도가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정자도 보이고...
△ 이제 제법 오름이 이어지고 끝없이 데크 계단이 한동안 이어진다...
△ 좌측 데크계단 방향으로 오르고 근처에 무룡산진달래 군락지 안내판도 보이고...
△ 능선에 오르고 우측으로 넓은 터가 나타나고 쉼터의자가 수풀속에 있다
이곳을 거친자 조국을 지키리 표지석도 보이고 좌측 송신도 울타리를 따라서 갑니다
앱을 따르지만 좌.우 어디로 가도 무방할것 같다...
△ 한국방송 중계소 앞을 지나 조금 지나니 차단기가 보인다
좌측 차단기 방향으로 오르고 근처에 억새가 바람에 휘날리며 춤춘다...
△ 돌계단을 오르니 근처에 송신탑들이 많이 보이고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곳이다
x450.7봉(무룡산)정상이며 멋진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단체 탐방객이 있어 서로 사진을 찍어준다
울산아리랑 건너편 문수산과 함께 나오는 무룡산이다...
무룡산(舞龍山)
무룡산(舞龍山)’이라는 명칭의 유래를 살펴보자면 일단 무리(無里)는 물[水]을 의미하며, 무리룡산은
물룡산’으로 주룡산(主龍山)에 물을 빌던 산이라는 뜻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또 무룡산은 기우제의 옛말인 무우제(舞雩祭)의 무(舞)자와 용(龍)자가 합쳐진 이름으로 주룡산의 무제를
지내는 산이라는 의미로 근대에 와서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전해지고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문헌비고(文獻備考)』, 『울산읍지(蔚山邑誌)』 등에는 ‘무리룡산(舞里龍山)’이라
기록되어 있고, 산자락 사람들은 매봉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울산광역시 북구의 화봉동과 연암동, 신현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450.7m이다.
동해안 가까이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대산(東大山) 산자락과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새바지산과
마골산으로, 동쪽으로는 우가산(牛家山)으로 산줄기를 이어 가다가 동해안으로 떨어진다.
무룡산은 울산의 진산으로 무룡산에서 바라본 울산공단의 야경은 마치 수많은 보석들이 빛나는 모습을 연상하게
할 만큼 아름답게 보여 무룡산에서 바라본 야경이 울산12경에 지정되기도 했다.
차량 이용이 가능한 산으로 정상 부근에 KBS 무룡산송신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상에 올라 전망대에 서면 울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무룡산 아래에 있는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울산시 북구 연암동 방향...
▽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울산시 북구 매곡동 방향 뷰 그너머 경주시 방향...
△ 방송국 송신탑을 만나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진다
그래도 등로는 뚜렷하고 등로 또한 좋아서 다행이고 은근히 지겹게 느껴진다...
△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작은 주차장 화장실 방향이다
그러나 지맥길은 희미한 직진 방향으로 내려서고 도고 근처는 가파르게 내려선다...
△ (14:55) 드디어 오늘 목적지 가운데고개에 내려서고 아래에는 31번국도 무룡터널이 뚫여 있다
그래서 지도에는 가운데고개인데 이쪽에서는 무룡고개라고도 부른다
울산시 북구 연암동과 북구 어물동을 잇는 고개 입니다
가끔 차들이 지나다니고 라이딩 하는 사람도 가끔 보인다
이제 카카오 T 콜하고 바로 연락하고 택시를 타고 들머리로 향한다
제법 거리도 되고 택시비 50,000원 근처까지 나왔고 일찍 마쳐서 귀가 하다 고민 합니다
택시기사분 물으니 경북 양남해수온천랜드24가 있단다
한수원에서 관리 한다면서 요금도 저렴해서 여기서 하루를 쉬고 내일 마치고 가기로 합니다
해수온천에 도착하여 건물에 식당이 있어 추어탕 한그릇을 먹는다
24시 찜질방 요금이 12,000원 엄청 저렴하고 세신을 하고 찜질방에서 하루를 묵는다
보기보다 가족단위 사람도 많고 은근히 코를 많이 골고 해서 5시에 나와서 샤워를 합니다
목욕탕 시설도 괜찮은 편이며 새벽에 인근에 사신 분들이 많이 오네요
차에서 간단하게 빵으로 요기하고 가운데 고개로 갑니다...
△ 산행개념도.
'(7)낙동정맥산줄기지맥(33) > 삼태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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