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지맥]

 

백두대간 두리봉(1033)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강릉시 왕산면과 옥계면의 경계를

따라 仙鶴치(954)-萬德봉(△1035)에서 왕산면과 강동면의 경계를 따라 서북진한다

마갈산-913봉-七星臺- 구룡사(관음사) 갈림길-매봉산- 늘목재-△605.6봉을 지나

304봉에서 북쪽으로 七峰산을 떨구고

동북진하여 동해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구정마을 가는 도로에 이른다

도로따라 말미골 삼거리-삼정치-구정면 여찬리 자주왈 마을 삼거리-동해고속도로에 이르고,

母山봉어깨-영동선 철로 앞고개도로-33.5봉-반갓마을을 지나

강릉시 남항진동 남대천이 동해바다와 합수하는 곳에서 끝이나는 약30.4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1033.4(두리봉) x1035.3(만덕봉) x970.4(칠성대) x953.7(칠성산)

x820.7(매봉산) x813.6(갈미봉) 등이다...

 

  (07:11) 만덕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두리봉~합수점)구간이다

삽당령에서 접속하여 백두대간 남진구간으로 내려선다

삽당령에서 분기봉 까지는 4.7km 정도 된다

몇군데 까칠한 구간이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구간 이었다

동해 고속도로를 지나 진골고개에서 지맥을 접는다

도로를 따르는 곳이 많아서 진골고개에서 차량으로 합수점 까지이동하였다

합수점에서 단체 사진을 남기고 만덕지맥 이란 이름으로 마무리 한다...

 

◎산행지:강원강릉(일원)

◎언제:2020.11.21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46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1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삽당령:07시11분

☞x863.7:07시42분

x1033.4(두리봉):08시27분

x801.3봉:08시54분

x945.7봉:09시18분

☞x1035.3(만덕봉):09시44분

☞x919.3봉:10시02분

☞x940.8:10시27분

☞x902.9봉:10시52분

☞x898.9봉:11시10분

☞x970.4(칠성대):11시37분

☞x953.7(칠성산):12시23분

☞x852.0봉:12시34분

☞x820.7(매봉산):12시59분

☞x813.6(갈미봉):13시03분

☞x552.0봉:13시57분

☞x603.5:14시09분

☞x301.7봉14시45분

☞동해고속도로:15시17분

☞진골고개:15시25분

☞합수점:16시41분

 

 

 

  예전 보지 못하던 데크 계단도 보이고 석병산으로 오르는 등로도 새로 정비 하였다

삽당령에 도착하니 그리 춥지 않고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임도를 만나고 이제 두리봉 까지는 4.3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그리 고도차가 심하지 않고 이제 작은 산죽들도 보이고...

 

 

 

 

 

△  산죽지대 밑으로 새로운 길이 개설되어 있고 예전 길은 희미하다

처음에는 다른길인가 했더니 조금 지나서 다시 조우 한다...

 

  (07:42) 식별이 되지 않는 좌측에 삼각점이 있는 x863.7봉이다

앱에는 구정 455 4등 삼각점이 있다고 되어 있다...

 

  구멍이 뚫인 갈참나무도 보이고 신기하다...

 

  가끔 오래된 소나무도 보이고 역시 대간길은 좋다...

 

  쉼터 나무 의자가 있는 x906.1봉 근처를 지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꺽여 내려서는 곳이다...

 

 

 

  이제 돌계단을 오르고 삽당령에서 수월하게 여기까지 왔다...

 

  (08:27) x1033.4봉인 두리봉에 오르고 만덕지맥 분기봉이다

산세가 두리뭉실해서 두리봉인것 같고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만덕지맥을 걷는다

두리봉 이정목 근처에는 평상도 보이고 띠지들도 많이 바람에 나부낀다...

 

 

 

 

 

△  두리봉을 내려서면 바닥에 작은 바위들이 많고 급 내리막이 이어져 은근히 위험구간이다

대간길에 비하면 길도 희미하고 잡목들도 보인다

이 산줄기를 강릉바우길이라 하면 산악마라톤 코스이기도 하다...

 

  이제 업.다운이 이어지며 가끔 소나무가 있지만 갈참나무가 주종이다...

 

 

 

△  암능 구간도 오르고 금강송도 자태를 뽐내고...

 

 

 

  (08:54) x801.3봉 아래로 지맥길은 이어지고 길이 희미해서 오르지 않는다...

 

  계속 고도를 올리고 까칠한 곳이고 한번 힘들게 오르는 곳이다...

 

 

 

  (09:18) 한고비 치고 올라 기암이 있는 x945.7봉에 오르고 아무런 표시는 없다

먼저간 선답자의 띠지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다시 급하게 떨어진다...

 

 

 

  이제 약간 음푹한 지형을 지나고 지도상 선목치 같기도하고 흔적은 없다...

 

 

 

  임도에 내려서고 비포장 울트라바우길이라고 부르고 우리는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오르고...

 

  이제 두리봉까지 고도를 올리지만 그래도 서서히 오름이 되어 다행이다

그래도 제법 치고 올라 이마에는 땀이 제법 흐른다...

 

  (09:44) 만덕지맥을 낳은 모산이지만 너무나 초라한 만덕봉이고 준희님의 산패가 있다

2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지만 식별은 되지 않고 사진 한장 남긴다

인근에 무인강우관측소 넓은 곳에서 쉬어서 간다

지맥길은 삼각점이 있는 곳에서 내려서야 한다...

 

 

 

 

 

  이제 다시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낙엽이 무척 미끄렵다...

 

 

 

  (10:02)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한고비 치고 오르니 x919.3봉이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 조망도 트이지 않는 곳이다...

 

△  우측 산그리메 사이로 동해 금진항 방향이살짝 보인다

그러나 오늘 구름도 많고 박무로 인하여 희미하다...

 

  바위 사이에 늠늠하게 자라는 소나무...

 

 

 

  (10:27) 한고비 치고 오르고 약간 널은 공터 삼각점이 있는 x940.8봉이다

4등삼각점이 있고 돌출된 원형 대삼각점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우측이다...

 

 

 

  제법 큰 기암도 보이고 우측으로는 가파른 절벽이다...

 

  무슨 이유인지 소나무 네그루가 고사목으로 되어 있어 안타깝다...

 

 

 

  이제 금강송도 보이고 주변에는 철쭉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10:52) 한고비 치고 오르니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902.9봉이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져 은근히 계속 업다운이 심한 편이다...

 

  이제 좌측으로 어린 금강송 군락지 곧게 잘 자라고 있고...

 

 

 

  (11:10) 아무 표시 산패도 없는 x898.9봉도 지나고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한다...

 

 

 

  좌측으로 기암들이 더러 보이고 겨울철에 소나무 잎은 더욱더 푸르다...

 

 

 

  지도상 암봉 윗쪽이 칠성대 이다....

 

  (11:37) x970.4봉 근처인 안내판에는 칠성산으로 되어 있다

인근에 7개의 암봉이 있다고 해서 칠성산이라고 하는데 숫자는 세워보지 않았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 가끔 일반 산객들도 보인다...

 

△  우측으로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조망이 끝내준다...

 

 

 

  이제 인근에는 여러개 기암들이 보이고...

 

 

 

 

 

  안전 기둥도 보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법왕사 갈림길도 지나고 은근히 근처에 등산로가 많다...

 

 

 

  멋진 기암도 보이고...

 

  이제 등로 가까이에 기암이 많이 보이고 소나무와 잘 어울린다

계속 암능 구간을 오르는 산줄기이다...

 

 

 

 

 

  동해바다도 보이고 강릉시 강동면 방향 뷰...

 

 

 

  (12:23) 3등삼각점이 있는 x953.7봉에 오르고 여기가 칠성산 정상이다

띠지하나 부착하고 다시 산줄기를 이어간다...

 

  다시 법왕사 갈림길을 지나고 매봉산 방향으로 내려서고...

 

  (12:34) 급내리막을 내려서서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니 무명봉 x852.0봉이다

준희님의 산패가 갈참나무에 부착되어 있다...

 

  여기도 좌측 산줄기 아래로 어린 금강송이 도열해 잘 자라고 있다...

 

  좌측으로 관음사 탑동마을 갈림길을 지나고...

 

  이번 구간은 은근히 계속 업.다운이 심한 곳이고 여름철엔 무척 힘들것 같다...

 

  지도상에는 아무 표시가 없지만 여기가 x820.7(매봉산)으로 되어 있다

지맥길에서 조금 떨어진 갈미봉에 갔다 오기로 한다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면 된다...

 

 

 

  (13:03) 4등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인 x813.6봉인 갈미봉에 오른다

산패에는 갈미봉x820.7봉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조망이 오늘 구간중에 가장 좋은 장소다

앞쪽으로 강릉시 구정면 방향 동해고속도로 보이고 다만 날씨로 인하여 희미하다...

 

 

 

 

 

 

 

 

 

  계속 금강송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편안한 등로가 있지만 고도를 낮출때는 급하게 떨어 뜨린다...

 

 

 

 

 

  (13:57) 이제 고도는 많이 낮아져 x552.0봉에 오르고...

 

 

 

 

 

 

 

  (14:09) 2등 삼각점이 있는 x603.5봉에 오르고 조망은 없다

이제 삼각점봉을 내려서니 길이 좋다...

 

  이제 고도를 많이 내려서니 그 많던 금강송은 없어지고 토종 소나무들이 보인다

좌측으로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  저멀리 백두대간 새봉 곤신봉 산그리메가 보이고...

 

  송이 움탁터도 보이고 철도 모르고 날씨가 포근하니 진달래가 꽃을 피우고...

 

 

 

  여기도 송이 움막터...

 

  사진으로는 그렇지만 정말 급 내리막 구간이고 조심해서 내려서고...

 

△  약간 넓은 임도에 도착하고 송이버섯 생산 된다는 표시인 노끈이 보이고...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우측으로는 강릉솔향수목원이다...

 

 

 

  수목원 삼거리에 도착하고 감시카메라 안내방송 안내판도 보이고...

 

  이제 수목원 등로도 좋고 금강송들이 다시 나타나고 돌계단을 오른다...

 

  돌탑이 있는 수목원(샘물쉼터) 갈림길을 지나고...

 

  (14:45) 한고비 치고 오르니 x301.7봉에 오르고 소나무에 준희님의 산패가 있다

여기서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간다...

 

  이제 작은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그만 우측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내리막에 내려서니 데크 전망대가 보이고 앱을 보니 알바다

다시 왔던 길 무명봉에 올라 수렛길로 내려선다...

 

 

 

 

 

  수렛길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 오솔길로 내려서고...

 

 

 

  산속에 공장처럼 건물도 보이고 컨테이너 집도 보이고...

 

 

 

  이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좌측에 묘지군도 보이고...

 

  산속에 비닐하우스도 보이고 동해고속도로도 보이고...

 

  동해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서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곡선 임도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가고...

 

 

 

  (15:25) 드디어 구간 목적지 진골고개에 도착 하면서 만덕지맥을 마친다

여기서 도로를 따르는 구간도 많고 중간에 무명봉 x78.8봉도 있고 x36.3봉도 있다

도로 근처에 x18.7삼각점도 있지만 생략 하기로 한다

후미들이 모두 도착하고 이제 차량으로 합수점 까지 간다...

 

 

 

 

 

 

 

 

 

  (16:41) 강릉남대천 좌측 우측 섬석천이 만나는 합수점 근처에서 만덕지맥 완주 한다

비록 도심 구간은 종주하지 못했지만 거기에 만족하면서 지맥을 끝을 맺는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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