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압치고개~갈기산주차장)구간이다

오늘은 차량을 갈기산 주차장에 두고 학산개인택시를 이용하여 압치고개에 도착 합니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준비를 하고 나홀로 두번째 산행을 이어 갑니다

초반 등로는 은근히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x507.9봉 입니다

이제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오르니 칠봉산 다시 안압재까지는 내리막이다

좌측으로 방축안 마을이 보이고 다시 오르지만 첫구간에 비하면 수월하다

무명봉에 올라 우측에 조망이 트이고 지난구간 백하산도 보인다

몇군데 까칠한 구간도 있지만 등로도 좋고 조망도 트인다

무명봉 여래개를 넘고 기웃재도 지나고 자사봉 오르기전 천둥소리도 납니다

오늘 비소식이 없었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며 제법 비가 내린다

난감하고 자사봉에 올라 월영봉에 갔다오면 왕복 2.0km가 넘는다

비도오고 갈기산 암능구간도 있고 해서 포기하고 비에 대한 대비도 못했다

차갑고개도 지나고 계속 비는 오락가락하고 월유봉에도 오른다

암능구간을 지나니 이제 비는 그치고 산객도 만난다

갈기산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금강 건너편 천태산도 보인다

이제 계속 내리막 중간에 정자 헬기장도 만나고 산객 6명도 지나친다

이윽고 갈기산주차장에 도착하여 백하지맥 두번째 마무리 하빈다. 

 

백하지맥(白霞枝脈)

 

백하지맥(白霞枝脈)은 백두대간 삼도봉(1178m.충북. 전북. 경북)에서 분기한 각호지맥이 석기산(1242m), 민주지산(1242m)

각호산(1202m), 도마령을 건너천만산(960.1m)에서 각호지맥은 북쪽 삼봉산(930.4m), 백마산(534.4m)으로 올라가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에서 금강과 초강을 만나며 끝나고 천만산(960.1m)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또 하나의 산줄기는 천마령(925.2m), 백하산(633.1m), 칠봉산(519.9m), 성주산(622.5m),
갈기산(585m)을 지나 금강에 드는데 길이 37.2km되는 이산줄기를 백하지맥이라 칭한다.
이 산줄기는 신산경표 개정증보판이 나오기 전에는 길이 30km이상되고 강유역 면적이 200㎢이상되는147개 지맥에서

빠져 있었는데 그후 측정, 오류 수정 으로 200㎢ 이상으로 분류되고산줄기 길이가 30km이상으로

분류돼서 개정증보판이 나오면서 4개(백하. 사금. 무성. 칠보)의 산줄기가 지맥반열에 합류했는데

백하지맥도 그중의 하나로 지맥의 끝을 무주 남대천에서 성주산을 거쳐 금강에 이르는 산줄기로 수정됐다.

△  (06:37)  전북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와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를 잇는 압치고개에서 두번째 이어 갑니다

오늘 차량을 갈기산주차장에 두고 학산개인택시를 이용했으면 택시비 25,000원 지불 하였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는 아침이며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다

압치고개를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충북 마스코트 고드미와 바르미가 좌.우에 세워져 있다...

 

지맥산행(139-2번째)

◎산행지:충북/영동군(일원)

◎언제:2024.03.30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17.00km(오룩스맵)

◎산행시간:06시간2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압치고개:06시37분

☞x507.9봉:07시00분

☞x520.9(칠봉산):07시08분

☞안압재:07시36분

☞x361.4봉:07시57분

☞x606.8봉:08시51분

☞x623.9(성주산):09시20분

☞x446.4봉:10시06분

☞x395.5(구라리산):10시28분

☞기웃재:10시35분

☞x415.9봉:10시50분

☞x457.2(자사봉):11시02분

☞x546.0(성인봉):11시19분

☞차갑고개:11시27분

☞x560.4봉:11시52분

☞x593.0(월유봉):12시08분

☞x585.0(갈기산):12시20분

☞갈기산주차장:13시05분

 

영동군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 상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쪽은 전라북도 무주군, 북쪽은 옥천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5′∼128°03′, 북위 36°00′∼36°18′에 위치한다.

면적은 845.61㎢이고, 인구는 5만 69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230개 행정리(131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있다.

이 군은 대부분이 화강편마암 지대로서 석회반암과 규장석은 용산면 · 학산면 · 양산면 등에 소지역으로 산재해 있고

중생대 지층은 용산면 · 영동읍 · 양강면에 분포하며, 화강암은 심천면 · 양산면 · 용산면 일대의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소백산맥이 북동부에서 남동부로 달리고 있어 남동부는 높고 북서부는 낮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북동부에 백화산(白華山, 933m) · 지장산(芝藏山, 772m) · 추풍령(秋風嶺, 548m) · 눌의산(訥誼山, 743m)

남동부에 황학산(黃鶴山, 1,111m) · 민주지산(眠周之山, 1,242m) · 삼도봉(三道峰, 1,177m) · 각호산(角虎山, 1,176m)

등이 솟아 있고, 서쪽에는 마니산(摩尼山, 640m) · 성주산(聖主山, 629m) 등을 중심으로 저산성 산지가 발달해 있다.

영동분지는 영동읍을 중심으로 동북부의 백마산(白馬山, 532m), 동남부의 봉대산(烽臺山, 654m)

남부의 삼봉산(三峰山, 931m) · 천만산(千萬山, 943m) · 천마령(天摩嶺, 926m), 서쪽의 노고산(老故山, 434m) 등으로

둘러싸인 침식분지이다. 황간분지는 북부의 포성산(933m) · 주행치(周行峙), 동부의 봉대산(654m), 서남부의

백마산(白馬山, 533m) 등으로 둘러싸인 침식분지로서 대부분이 준평원을 이루고 있다.

하천은 주곡천(主谷川) · 삼봉천(三峰川) · 양정천(楊亭川) · 괴목천(槐木川)을 합류한 영동천(永同川)이 군내에서

가장 넓은 침식평야를 이루고 있다. 난곡천(蘭谷川) · 석천(石川) · 서송원천(西松院川)이 영동천과

합류하는 곳에는 좁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금강 분류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무주군 무주읍 부근에서 남대천(南大川)을 합류하고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서 양산면 가선리로 동류하면서 호탄리에서 호탄천(虎灘川), 원당리에서

원당천(元塘川), 양강면 묵정리에서 시항천(矢項川), 심천면 초강리에서 영동천을 합류해

북류하다가 장동리 부근에서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로 흘러든다.

연평균 기온 11.8℃, 1월 평균기온 -3.5℃, 8월 평균기온 25.9℃이며, 연 강수량은 1,102㎜이다.

연교차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내며, 여름철의 집중호우로 홍수의 피해를 입기도 한다.

 

영동군(학산면)

 

소백산맥의 산릉이 면의 주변을 에워싸 분지형태의 산지를 이루는 곳이다.

면의 중심인 서산리에 면사무소가 위치하며 10개의 법정리와 38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원당천이 북쪽으로 흘러 금강과 합류하는데 하천유역의 평지에 비닐하우스 시설재배가 많이 이루어진다.
특산물로 포도와 인삼을 많이 생산한다.

교통은 무주∼영동 간 국도가 면을 관통하 학산에서 양산을 거쳐 옥천까지 지방도로 연결된다.

문화재로는 영동 성장환고택, 봉림백로서식지가 있다.

 

무주군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및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은 진안군, 남쪽은 장수군,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31′∼127°54′, 북위 35°47′∼36°03′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31.85㎢이고, 인구는 2만 5220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5개 면, 150개 행정리(4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다.

군 전체가 소백산맥에 속하는 내륙 고원지대로 진안고원의 북동부에 해당한다.

대부분 지역이 해발 400∼500m 이상의 내륙 산간지방이다.

진안군과 장수군보다 금강의 하류에 위치하지만 군내에서 금강이 심하게 감입곡류하여

대체로 골짜기가 좁고 깊으며, 지형이 험준하다.

따라서 산간분지인 안성과 무풍을 제외하고는 평야가 매우 좁다.

기반암은 화강암질 편마암이 넓게 분포하고 중생대 백악기의 적색 퇴적암류가 적상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안성면의 장기리와 설천면의 심곡리에는 화강암질 편마암이 심층풍화되어 고원상의 분지로 발달했는데

장기리는 해발 400∼550m, 심곡리는 800∼1,000m의 높이에 위치한다.

안성분지에 비해서는 좁지만 무풍분지가 다소 넓게 형성되어 있다.

군내에는 덕유산(德裕山, 1,614m)·적상산(赤裳山, 1,038m)·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대덕산(大德山, 1,290m)

거칠봉(居七峰, 1,178m)·흥덕산(興德山, 1,274m)·두문산(斗文山, 1,051m)·망봉(望峰, 1,047m)

순룡산(舜龍山, 1,492m)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소백산맥의 주능선을 따라 대체로 군의 동부에 솟아 있다.

덕유산과 적상산 등의 정상부에는 고위 평탄면이 남아 있어 비교적 평평하고 완만한 봉우리[平頂峰]를 이룬다.

이 밖에 강선대(降仙臺, 420m)가 있고 적상산의 평정봉에는 댐을 쌓아 발전하는 산정호수가 있다.

군의 중앙에 솟아 있는 적상산을 기준으로 서부에는 이보다 낮은 마향산(馬香山, 730m)·지장산(智藏山, 723m)

봉화산(奉化山, 885m)·매방제산(梅芳齊山, 776m) 등이 솟아 있다.

장수군에서 발원한 금강은 진안군을 거쳐 군의 북서부 부남면으로 흘러 설천면의 구천동에서 발원한

남대천과 무주읍에서 합류한 뒤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흐른다.

안성면의 덕유산 서쪽 기슭에서 발원한 구량천(九良川)은 진안군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연평균 기온 11℃ 내외, 1월 평균기온 -6℃, 8월 평균기온 24℃이며, 연 강수량은

1,300㎜ 내외로 남부내륙형 기후구에 속한다.

고원상 지형으로 눈이 많고, 여름철은 서늘하여 고랭지농업이 발달했다.

 

무주군(무주읍)

 

동쪽으로 설천면(雪川面), 서쪽으로 부남면(富南面), 남쪽으로 적상면(赤裳面), 북동쪽으로

충북 영동군, 북서쪽으로 충남 금산군과 접한다.
대부분 소백산맥에 속하는 산지이며, 평지가 있는 곳은 덕유산(德裕山)에서 발원하는 남대천의

곡류부에 해당하는 읍내리(邑內里)·대차리(大車里)·앞섬 등지로, 해발고도는 200∼250m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 외에 인삼·버섯·약초 재배가 활발하다.

충남·충북·경북·경남 등 4도와 접하기 때문에 교통·상업의 중심지가 되며, 영동·금산·임실·남원

김천·거창 방면으로 통하는 지방도가 이곳에서 분기한다.

대전과 가까워서 전주보다 대전의 영향이 크며, 남쪽에 위치한 덕유산국립공원(무주구천동)의

입구에 해당하여 관광객이 많이 모인다.

문화재로는 무주 구상화강편마암(球狀花崗片麻岩:천연기념물 249), 무주 한풍루(寒風樓:시도유형문화재 19)

북고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北固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시도유형문화재 183), 북고사

신중탱화(神衆幀畵:시도유형문화재 187), 무주향교대성전(茂朱鄕校大成殿:문화재자료 103)

북고사(北固寺), 향산사(香山寺), 성씨 열녀문(成氏烈女門) 등이 있다.
무주 한풍루의 건립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타버린 것을

1646년(인조 24) 복건하고 1783년(정조 7) 중수하였다.

 일제강점기에 불교 포교당으로 사용되다가 1939년 일본인의 소유로 넘어가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陽山面) 가곡리(柯谷里)로 이건된 것을 1971년 다시 현 위치에 복건하였다.

2층 누각으로, 하층은 정면 3칸·측면 4칸, 상층은 정면 3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  건너편 옹벽이 없는 방향으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수로가 이어지고 있다

초입에 약간의 잡목 가시들이 있지만 이내 없어지고 잣나무도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른다...

 

△  뒤돌아보니 지난구간 백하산 방향으로 해는 저만치 떠오르고 구름이 많아서 뚜렷하지 않다

초입부터 가팔라 땀이 나기 시작하고 먼저 진달래가 산객을 반겨 줍니다...

 

△  계속 고도를 올리고 어린소나무들이 자라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다...

  (07:00)  능선에 치고 오르니 x507.9봉 맨발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지고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진다...

 

△  작은 둔덕을 오르니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가야하고 좌측 능선은 향로봉 갈림길이다

계속 등로는 수월하고 유순하게 이어지고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  (07:08)  3등 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20.9(칠봉산)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선생님 산패에는 x519.9봉으로 되어 있고 최신 지도에는 x520.9봉으로 되어 있다

이제 바람도 많이 불어주고 해서 땀도 마르고 산행하기는 좋은 날이다...

 

△  이제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줄이 쳐져 있고 편안한 곳에 도착하니 갈참나무 두그루가 보인다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그래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원경은 뚜렷하지 못한 풍광이다...

△  아스라히 성치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무주읍 내도리 내동마을/산의실/방축안 마을도 펼쳐지고 있다

충남 금산군 부리면 양각산도 보이고 작은 뿔뿔이산 가야할 백하지맥 성수산도 보인다...

 

△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묘2기도 만나고 리키다 소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우측으로는 무슨 이유인지 줄이 계속 쳐져 있고 송이 생산지역인가...

 

△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이제 우측 묵은 밭 파이프 울타리 방향으로 갑니다...

△  묵은 밭 두렁에는 오래된 뽕나무들이 보이고 잡목 구간도 만나고 그러나 이내 끝난다

봄이 오니 바닥에는 쑥이 올라오고 버드강아지가 한들거리며 반겨 주네요...

 

△  다시 가시 구간이 나타나고 그래도 지금은 계절탓에 지나가는데 무리는 없다

우측으로 인삼밭도 보이고 좌측으로는 낮은 곳에 습지인가 수양버드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  밭을 지나 묘지가 보이고 수렛길을 만나고 이제 좌측으로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방향이다

다시 묘지를 만나고 묘지 뒷쪽으로 들어가니 칡넝굴 가시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방축안마을이 보이고 근처에는 사과나무 과수원도 많다

이제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계속 내려서면 도로 근처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07:36)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안압재를 알리는 반바지님 산패가 보인다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와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를 잇는 경계 구간 고개이다

이제 우측 표지판이 있은 방향 절개지로 오르고 여기 근처에도 사과과수원 이다...

△  우측 아래에는 인삼밭 좌측으로는 사과나무단지 울타리를 끼고 오르니 여기도 묘지가 있다

잘조성된 묘지를 지나니 등로는 좋고 방축안 마을이 한눈에 펼쳐지고 개짖는 소리도 안들린다

마을 앞에도 많은 사과나무 과수원이 보이고 다만 새벽이 지났지만 닭들이 합창으로 울어댄다...

 

 

△  시멘트삼거리 우측으로는 영동군 학산면 압치마을로 내려갈수가 있고 좌측은 방축안 마을길이다

직진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고 둔덕을 오르니 농장에 쓰이는 자재들과 농기계 보관소가 있다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고 우측으로도 서과나무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이제 숲길로 들어가고 근처에는 두릅나무들이 엄청 많이 보이고 아직 싹은 틔우지 않는다

초입에 어린 아카시아나무 가시들이 보이지만 이내 끝나고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리키다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조금 오르니 멧돼지 목욕탕 웅덩이도 있다...

 

△  좌측 등로 근처에는 타원형으로 된 철조망 울타리가 한동안 보이고...

 

△  (07:57)  철조망 울타리를 지나 수월하게 한고비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361.4봉 입니다

편안한 등로에 자리잡고 있고 소나무에 높게 달려있어 부착할때 힘들었을 것이다...

△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빽빽하게 자라는 토종 소나무숲길이 이어지고 둔덕을 오르고...

 

  안부처럼 보이는 푹꺼진 지형을 지나 오르고 계속 우리고유 토종 소나무 길이다...

 

 

△  오르막에는 동아줄도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잠시 숨도 고르고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는 곳이 보여서 그곳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  백하지맥의 낳은 모산 백하산도 보이고 그아래 규모가 큰 봉황저수지 영동읍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도 보인다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 모정마을/죽촌마을도 보이고 비닐하우스 단지가 많이 보인다...

▽  좌측으로 시야를 조금 더 돌리니 아스라히 가야할 갈기산도 조망이 됩니다

충북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 죽촌/모정/용산마을이 보이고 용산 마을 위에 있는 용소산도 보인다...

 

△  등로는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고 송림숲길이 이어지며 능선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여기서 직진 좋은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나무사이로 농장이 보이고 개들이 많이 짖어댄다...

 

△  어린 잣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안부처럼 내려섰다가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기암도 보인다

약간 까칠한 구간이 이어지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  송림숲길을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바닥에 돌들이 박혀있고...

 

△  (08:51)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06.8봉 이고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준다

아스라히 지나온 각호지맥 각호산이 보이고 오늘 미세먼지가 있어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다...

 

  등로에 노간주나무 들이 많이 보이고 등로는 다시 유순하게 이어지고 업.다운이 심하지는 않다...

 

△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첫구간에 비하면 엄청 수월하게 이어지고 가야핳 성수산이 보인다...

 

△  등로 가까이에 대포바위처럼 우뚝 솟은 기암이 있어 기암에 올라가 봅니다

아스라히 덕유산이 보이고 지나온 x606.8봉 기암 아래에는 영동군 학산면이 한눈에 펼쳐진다...

 

 

△  가야할 구간 최고봉 성수산 금강너머 영동군 양산면 마니산/봉화산/노고산도 조망이 됩니다

기암을 내려서면 약간의 둔덕에 오르면 무명봉에 올라 내려섰다 오르면 성수산이다... 

△  무명봉 오르기전 좌측으로 아스라히 성치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충남 금산면 부리면 양각산도 보인다

그아래로 임도길이 굽이굽이 이어지고 있고 양각산 너머로 금강이 흐른다...

 

  무명봉에 오르니 삼림청에서 설치한 무선중계기 시설물이 자리잡고 있다...

△  가야할 성수산이 보이고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오름길에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다...

 

△  좌측 나무사이로 금강이 살짝 보이고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향이다...

 

△  (09:20)  3등 삼각점 정상석이 있는 x623.9(성주산)이고 오늘 구간 그래도 최고봉이다

성주산을 오르니 여기도 돌무더기들이 보이고 아마 예전 봉화대 흔적으로 보인다

앞면 오석에는 묘향비 글씨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 성주산을 알리고 오늘 그만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그래서 배낭에 카메라를 두고 사진을 찍으니 구도도 잘 맞지 않는다

여기서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오늘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다...

 

 

 

  이제 계속 무명봉을 오르 내리지만 금방 금방 끝나면서 이어지고...

 

 

 

△  대포바위처럼 우뚝 솟은 기암도 보이고 등로는 계속 잡목없이 이어진다...

 

 

△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니 돌탑이 세워져 있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이제 하늘이 맑아지고 구름도 간간히 보이고 묘지도 만나면서 내려선다...

 

 

△  (10:06)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이 없어서 수월하게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x446.4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있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첫구간에 비하면 정말 국도 수준이다...

 

△  토종소나무 숲길로 올라 내려서니 유순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  안부처럼 보이지만 지도에는 고개이름이 없고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이다

오르막이 이어지고 그러나 유순하게 이어져 수월하게 오르게 됩니다...

 

△  (10:28)  능선에 오르니x395.5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내지도에는 구라리산으로 되어 있다

선생님 산패 아래에는 반바지님 구라리산을 알리는 코팅된 산패가 나란히 걸려 있다

이제 하늘은 더 맑아지고 가끔 피어난 진달래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  (10:35)  바닥에 작은 돌들이 흩터져 있고 맨발님 산패가 있는 기웃재에 내려선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와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내리 경계구간이다...

 

  기웃재를 지나 오르니 멧돼지 목욕탕이 보이고 근처에 리키다소나무 밑둥치는 반질반질 하다

구정물이 보여 몇시간 전만해도 놀다간 흔적으로 보이며 약간 섬짓하다...

 

 

  (10:50)  능선에 오르니 묵은 헬기장이며 지도상 x415.9봉 이네요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남양주금곡님 띠지가 보인다

이제 갑자기 구름이 많아지고 약간의 어둠이 밀려오고 비가 약간 내린다...

 

△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좌측 으로 금강이 보이고영동군 양산면 방향이다...

 

 

△  (11:02)  이제 제법 비가 내리고 천둥도 치고 능선에 오르니 x457.2(자사봉)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도 보이고 월영봉 갈림길이다

오늘 처음에는 시간도 넉넉하고 갈림길에서 왕복 2.0km거리에 있는 월영봉에 갔다 오기로 했다

그러니 뜻하지 않게 비도 내리고 오늘 비에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었고 기상에는 비소식이 없었다

난감하고 나홀로 산행이라 그래서 포기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무명봉으로 한고비 치고 오르고 비는 제법 내리고 세찬 바람이 불어온다...

 

△  가야할 갈기산이 보이고 말갈기 능선 비가 많이 오면 암능 구간인데 은근히 걱정을 합니다...

 

△  (11:19)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제법 내리고 얼렁 사진 한장 남기고 겹옷을 입는다

x624.0봉으로 되어 있고 성인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서둘려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11:27)  내리막을 내려서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차갑고개를 알리는 반바지님 산패가 보인다

좌측으로 갈기산을 오르지 않고 주차장으로 내려갈수가 있고 직진으로 오르고 갈기산 1.30km이단다...

  오르막에는 바닥에 돌들이 많이 박혀 있고 까칠하게 치고 오르며 저윗쪽에서 사람 소리도 들린다...

△  능선에 오르니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말갈기능선 표지판도 보인다...

△  이제 암능 구간이 이어지고 가야할  월유봉 갈기산도 보이고 이제 가랑비로 변하고...

△  아스라히 강우레이더가 있는 서대산이 보이고 금강너머 영국사 100대명산 천태산도 보인다...

  암능 구간을 계속 넘어가고 비가 와서 그런지 조심해서 넘어서고...

 

△  오늘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고 월영봉으로 간다고 하며 여자분은 비닐우의를 입었다...

△  (11:52)  능선에 오르니 갈림길이 있는 x560.4봉이며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이제 갈기산이 0.64km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이제 비는 서서히 그치고 해서 다행이다...

△  월유봉 아래는 거대한 암봉이고 그쪽으로 지도에는 내려서는 등로가 있단다

내려서면 501번지방도 갈기교 근처에 내려서게 된다네요...

△  데트계단도 있고 계단에 카메라를 두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암능 사이에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도 보이고 저래도 수령은 오래 되었겠지요?

△  계속 암능구간이 이어지고 약간 조심하면 그리 위험 구간이 아니다고 생각 됩니다...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내리 모리마을도 보이고 비봉산도 보이고...

△  뒤돌아보니 지나온 자사봉 아스라히 장령지맥 산줄기도 보인다

자사봉에서 이어지는 월영봉도 계속 보이고 가지 못해서 계속 아쉬움이 남는다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갔는데 하필 자사봉 갈림길에서 비가 많이 내려서 포기했다...

 

△  계속 암능구간이 펼쳐지고 산에서 잠든 어느 산악인듯 바위에 새겨져 있고...

△  지도상 월유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까칠하게 내려선다...

△  움푹꺼진 곳에 내려서고 우회등산로도 있지만 직진 갈기산 방향으로 오르고...

△  암능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오르막에는 동아줄도 보이고...

 

△  동아줄도 잡고 오르고 그래도 발을 딛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 쉽게 오르고...

△  우측으로 이제 조망이 활짝 열리고 금강이 보이고 호탄교 양산면(작두골/호탄)마을이 펼쳐진다...

△  서대산 천태산이 보이고 도도히 흐르는 금강 물줄기가 굽이굽이 돌아서 흐른다...

 

△  (12:20)  사방 조망이 확트이고 정상석이 있는 암봉위 갈기산에 오르고 해발 585.0봉 으로 되어 있다

이제 비는 그치고 가끔 햇빛도 비추고 멋진 조망터인데 공간이 좁아서 혼자서 사진 찍기도 힘들다

배낭을 두고 카메라를 올려놓고 구도를 잡지만 좋게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내려서는 곳에 정상석에 밧줄을 묶어 놓아서 내가 보기에는 옥에 티다...

 

갈기산(鞨騏山)

 

갈기산(鞨騏山)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에 있는 이다.

높이 585m인 이 산은 모양이 의 갈기와 비슷하다 하여 갈기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  이제 헬기장 방향으로 내려서고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  멋진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고 조망이 많이 트이고 계속 금강이 계속 보이고...

 

 

△  정자도 세워져 있고 내려오면서 시차를 두고 두명씩 산에 오르는 산객을 세번 만나고...

△  이제 하산지점 갈기산주차장이 보이고 그래도 강물에는 물이 제법 흐르고 있다...

△  등로는 계속 내리막 지그재그로 이어져 내려서고...

△  이제 갈기산으로 오르는 산객 부자간으로 보이고...

△  헬기장을 만나고 계속 주차장까지 내리막이 이어진다...

 

 

  (13:05)  갈기산 등산안내도 주차공간이 있고 지금 한창 화장실 공사중이다

무사히 백하지맥 두번만에 졸업하고 이제 또다른 지맥에 나서야 할것 같다

이제 홀산이 많아서 걱정도 되지만 천천히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오늘 갑자기 내린비로 인하여 많이 당황했고 월영봉에 가지 못해서 아쉽다

일찍 산행을 마치고 이른 시간에 집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학산개인택시를 이용했고 택시비 25.000원 지불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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