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두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고산터널~합수점)구간이다

오늘은 뜻깊은 날이며 대원중에 모든 지맥을 마치는 날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고산터널 입구에서 견두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이번 구간은 등로는 좋았지만 은근히 수많은 봉우리 고개를 넘었다

깃대봉 형제봉도 까칠한 구간이었고 형제봉에 오르니 지리산 방향 운해도 보았다

지맥에서 살짝 벗어난 천왕봉 구간 최고봉이며 멋진 뷰를 선사 하였다

또한 바람도 없고 날씨는 벌써 초여름 날씨에 힘든 여정이었다

제비봉에 오르니 오산 사성암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정말 보람있는 하루였다

병방산에서 내려서는 곳에도 멋진 뷰를 선사하고 더웠지만 날씨는 무척 화창했다

그래도 대원중에 졸업자도 생기고 경사스러운 날이었다...

△  (06:58)  전남 구례군 산동면 둔사리와 전남 곡성군 고달면을 잇는 둔산치에서 견두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날씨가 무더워서 오늘 산행이 힘들것 같고 지난주 비소식에 산행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은근히 발걸음도 무겁지만 오늘 대원중에 졸업자도 있어 힘차게 출발합니다

고산터널 입구에서 출발하고 단체 사진 한장 남기고 오른다...

 

◈지맥산행(117-2번째)

◎산행지:전남/구례군/곡성군(일원)

◎언제:2023.05.14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2.49km(오룩스맵)접속(0.4km포함)

◎산행시간:07시간5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고산터널입구:06시58분

☞x570.9봉:07시17분

☞x604.0(둔사봉):07시25분

☞x691.1(깃대봉):07시42분

☞비득재:08시06분

☞x630.7봉:08시17분

☞죽정재:08시36분

☞x500.3(가동봉):08시57분

☞두계재:09시05분

☞x421.3봉:09시10분

☞x621.7(형제봉):09시42분

☞x599.0봉:10시05분

☞x622.0봉:10시20분

☞x657.0(고을넘이봉):

☞x695.4(천왕봉):10시51분

☞누룩실재:11시39분

☞x609.2봉:11시51분

☞x631.1봉:12시05분

☞x649.5봉:12시18분

☞x476.4봉:12시38분

☞x496.6(갈미봉):12시53분

☞x493.7봉:12시53분

☞x351.1봉:13시13분

☞까막재:13시22분

☞x243.4(깃대봉):13시40분

☞제비재:14시12분

☞x160.4(병방산):14시31분

☞합수점(섬진강/황전천):14시57분

곡성군

 

대한민국 전라남도 북동부에 있는 군. 소백산맥의 지맥이 뻗어 내륙산간지대를 이루며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광주광역시와 쉽게 연결된다.

행정구역은 곡성읍·오곡면·삼기면·석곡면·목사동면·죽곡면·고달면

옥과면·입면·겸면·오산면 등 1개읍 10개면 125개 동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72개리). 군청소재지는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이다.

면적 547.46㎢, 인구 27,070(2023).

섬진강·보성강·옥과천 등을 끼고 있는 이 지역에는 일찍부터 선사문화가

하천 연변에 존재했음이 유물·유적의 분포를 통해 밝혀졌다.

문헌상으로는 백제의 욕내군이 설치되었던 것이 첫 기록이다.

삼국통일 후 757년 곡성군으로 개칭되어 무주(광주)에 속했다.

고려초에 곡성은 승평부(순천)의 속군이 되고 1018년에는 나주에 예속되었다.

조선시대까지 독립 현으로 있었다가 1914년 면으로 병합된 옥과 지역은 백제 때 과지현이었다.

과지현은 757년에 옥과현으로 개칭되었다.

옥과현은 고려초에 추성군(담양)의 영현이 되었다가 1018년에는 보성군에 예속되었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으로 읍이 함락되자 곡성은 치소를 동악산 아래로 이전했다.

1413년 곡성과 옥과에 현감이 파견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구의 분탕으로 1599~1609년 동안에는 남원부에 잠시 합속되기도 했다.

곡성의 별호는 욕천(欲川), 옥과의 별호는 설산이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혁에 따라 2개현이 군으로 바뀌었으며, 옥과군은 1910년 창평군에 병합되었다가

1914년에 구례군 고달면과 함께 곡성군으로 이속되었다.

1979년 곡성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3년 2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석곡면 운룡리가 순천시 주암면으로 편입된 이후로 지금까지

1개읍 10개면 125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구례군

 

대한민국 전라남도 북동단에 있는 군. 지리산국립공원을 끼고 있고, 명승고적이 많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 군은 산지원예농업과 관광산업을 주된 수입원으로 하고 있지만 상주인구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행정구역은 구례읍·간전면·광의면·마산면·문척면·산동면·용방면·토지면 등 1개읍 7개면 69개 동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52개리).

군청소재지는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이다. 면적 443.20㎢, 인구 24,592(2023).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는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지 않으나, 청동기시대 이후의 유물·유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구차례현이 설치되었다.

757년 구례현으로 개칭하여 곡성군 영현이 되었다.

고려 때에는 1018년 남원부에 예속되었다가 1143년(인종 21) 감무를 두어 독립되었고

조선초에는 군현제 개편에 따라 현감이 파견되었다.

1499년(연산군 5) 이 지방 사람의 역모로 유곡부곡으로 만들어 남원에 합병시켰다가 1507년에 복구한 적이 있다.

별호는 봉성이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혁으로 군이 되었으며, 1896년에 전라남도로 소속되었다.

1906년 지방행정구역 정리 때에 남원의 두입지인 고달면·중방면·외산동면·내산동면·소아면 등

5개면이 편입되어 행정구역이 확장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 때 고달면을 곡성으로 이속시켰고, 현내면·가사면을 구례면으로, 문척면·간전면을 간문면으로

소의면·방광면을 광의면으로, 용강면·중방면을 용방면으로 통합하고, 토지면·마산면·외산면·내산면은 그대로 소속시켰다.

1932년에 내산면·외산면을 산동면으로 합하고, 1946년에는 간문면으로 다시 문척면과 간전면으로 나누었다.

1962년 구례면을 읍으로 승격했다.

 

△  고산터널에서 시멘트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천마산을 알리는 이정목이 보인다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고 약간의 오름이 이어진다...

△  (07:07)  임도인 견두지맥 산줄기에 오르고 고산터널에서 접속거리는 390m 정도 됩니다

임도 차단기도 보이고 이제 좌측으로 진행하고 편안한 임도가 이어지고 있다...

 

△  우측에 쉼터 정자도 보이고 좌측으로 시멘트임도도 보이고 조금전 고산터널에서 오를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번 차단기가 있는 곳에서 탈출했기에 돌아서 여기까지 왔다

우측으로 계속 임도가 이어지고 지맥길은 임도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우측 산줄기 아래로 벌목지 밭이 보이고 작은 소류지도 보이고 두릅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아스라히 천황지맥 고리봉 삿갓봉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원경은 뚜렷하지 않다...

 

  (07:17)  작은 둔덕을 오르니 x570.9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선답자 띠지만 보인다

가져간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첫구간에 비해 등로는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초반 등로는 좋은 편이다...

 

 

△  (07:25)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604.0(둔사봉)으로 되어 있다

여기도 산패는 보이지 않고 이정목이 잘 세워져 있고 등로는 거침없이 이어진다...

 

△  이제 제법 오름이 이어지고 오르막에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정말 잡목이 없다

그러나 아침이지만 바람이 없으니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  (07:42)  정상석이 있는 x691.1(깃대봉)에 오르고 오늘 대원 졸업구간 그래서 단체 사진도 남긴다

깃대봉 오르기전 우측으로 남원시 수지면 방향으로 뷰가 펼쳐지고 꽃은 대부분 지고 없다

그래도 지난구간에 이어 이번에도 게스트 한명 포함 8명이 오붓하게 산행을 이어 갑니다...

 

 

 

△  제법 내림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구례군 산동면 방향으로 멋진 운해가 펼쳐진다...

 

△  능선에 오르니 비등봉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비득재까지 이어지고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08:06)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와 전남 구례군 산동면 둔사리를 잇는 비득재이다

좌측 구례군 방향은 역시까지 임도가 이어지고 우측은 희미한 등로만 보인다

우측으로는 비득재 아래에 무슨 용도인지 창고처럼 집한채가 있다

골이 제법 깊어 보이며 윗느릿터골 골짜기 계속 내려서면 섬진강을 만난다...

 

△  비득재를 지나 숲으로 오르니 좌측으로 편백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는 오르막에는 계단도 보인다

오래전 등로로 보이지만 그래도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는 수월하다...

 

△  (08:17)  오늘 처음으로 선생님 산패를 만나며 x630.7봉 입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이제 더워서 제법 땀을 흘린다

이런날에 바람이 불어주면 좋을텐데 영 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08:36)  제법 뚜렷한 고개 죽정재를 만나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죽정재는 전남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와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를 잇는 고개이다...

△  (08:32)  죽정재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25.0봉도 오르고...

 

△  (08:57)  계속 등로는 짧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능선에 오르니 x497.9봉에 오른다

삼각점이 있고 내지도에는 x500.3(가동봉)으로 되어 있고 삼각점 표시도 없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오르고 지름길도 있는 곳이다...

 

 

△  (09:05)  제법 뚜렷한 안부로 보이며 선생님 산패가 있는 두계재이다

전남 구례군 용방면 신도리와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를 잇는 고개이다...

 

△  (09:10)  두계재에서 계단을 오르니 묘지가 있는 x421.3봉 이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다

선답자 띠지도 보이지 않고 지도상 봉우리이지만 그래서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지만 은근히 많은 봉우리들을 넘나든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천덕산 곤방산ㅇ 아스라히 조망되고...

△  가야할 형제봉이 보이고 고도를 많이 떨어 뜨리고...

△  임도에 내려서니 좌측으로는 임도길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길은 없다

다시 한고비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날씨가 더워서 많은 땀을 흘린다...

 

 

 

△  (09:42)  정상석이 있는 x621.7(형제봉)에 오르니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운해만 가득하고 그래도 멋진 운해에 감탄할수 밖에 없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도 보이고 지리산 천왕봉도 보일것 같지만 어딘지 분간은 되지 않는다...

 

 

 

 

 

△  (10:02)  전남 구례군 용방면 중방리와 전남 구례군 구례읍 논곡리를 잇는 중방재이다

이번 구간은 은근히 많은 고개를 지나고 그래도 제법 뚜렷하게 흔적이 남아 있다...

△  (10:05)  중방재에서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599.0봉 이지만 아무런 흔적이 없다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학도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지만 지겨운 육산이다...

 

 

 

  (10:20)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22.0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구례군 광이면 용방면 방향 뷰가 펼쳐진다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용강교도 보이고 드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  (10:29)  제법 규모가 큰 기암이 보이고 고을넘이봉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다시 등로는 내림이 이어지고 고을넘이재까지 이어진다...

 

△  (10:29)  안부에 내려서니 고을넘이재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누루실재 2.1km이다

고을넘이재는 전남 구례군 용방면 용장리와 구례군 구례읍 논곡리를 잇는 고개이다...

△  고개에서 둔덕을 오르니 천왕봉삼거리 이정목이 보이고 이정목 뒷쪽으로 오르다

조금 오르니 갈림길 큰기암이 있어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있다

모처럼 바람도 불어주고 해서 빠르게 주위 조망을 스캔 합니다...

 

△  구례읍 계산리 방향 뷰 별봉산 봉두산이 엄청 높게 보이고 곡성군(죽곡면)도 조망되고...

△  가야할 견두지맥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고...

△  지맥에서 420m 정도 벗어난 천왕봉이 보이고 구간 최고봉이며 암능구간 사면을 두번 지난다

첫번째 암봉 사면을 따라 내려서고 동아줄도 보이고 다시 오르니 암봉이다

여기도 사면을 따라서 오르고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  (10:51)  동판대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이 있는 x695.4(천왕봉)에 오르고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진다

여기서 다시 개인 단체 사진 남기고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  천왕봉을 내려와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  중간에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도 있지만 맥길을 이어가고 중간에 x583.2봉은 놓치고 내려섰다...

 

△  (11:39)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차량이 오를수가 있고 4륜차 한대가 우리가 떠나니 오른다

남도오백리역사숲길 안내도도 세워져 있고 다시 나무 계단을 오르고 제법 까칠하다

전남 구례군 용방면 용장리와 구례군 구례읍 논곡리를 잇는 누루실재 이다...

 

 

△  천왕봉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금방 먹은 점심에 무척 힘이 들고 배도 땡기고...

△  (11:51)  제법 누루실재에서 치고 오르니 x609.2봉 정말 힘들게 올라 왔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다시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진다...

 

 

△  (11:55)  안부에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고개로 보이며 계산재로 되어있고 작은 표지판도 보인다

계산재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 산성리와 구례읍 계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  (12:05)  능선에 오르니 x631.1봉 흔적이 없어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이어가고...

 

△  (12:18)  계속 이어지는 수많은 봉우리들을 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49.5봉 이네요

수분도 보충하고 시간이 지나니 날씨는 더덥고 정말 벌써 초여름 날씨다...

 

△  좌측 나무사이로 구례읍이 보이고 섬진강을 품은 고장이다...

△  (12:30)  정말 이번 구간은 수많은 고개를 지나고 산수재로 되어 있고 지도에는 없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와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  (12:38)  바닥에 약간 기암이 보이고 능선에 오르니 x476.4봉 이네요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다시 등로는 송림숲 편안하게 모처럼 이어진다...

 

 

  (12:53)  날씨가 더워서 힘들게 오르니 정상석이 있는 x493.7봉 삼각점도 보인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정말 오늘 무척 덥고 힘들고 한주 쉬었더니 더 힘들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섬진강 너머 순천시(황전면) 윗쪽으로 별봉산 봉두산이 우뚝 솟아 있다

그래도 날씨는 좋지만 미세먼지가 있어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다...

 

  (13:05)  정말 이번 구간은 수많은 고개를 만나고 지맥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고개는 처음이다

동산재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와 구례읍 계산리를 잇는 고개이며 뚜렷하다...

 

△  (13:13)  지름길이 있고 그래서 약간 벗어난 x351.1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내가 갔다 올사이 선두는 저만치 지나가 버리고 한참만에 따라 붙는다...

 

△  (13:22)  정말 수많은 고개를 지나고 안부에 데이고 까막재로 되어 있고 작은 표지판도 보인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와 구례읍 신월리를 잇는 고개이다...

 

 

△  녹차가 보이고 야생인지 재배인지 근처에 묵은 밭도 보이고 매실나무도 보인다

근처에 무슨딸기인지 모르지만 익어서 따먹으니 정말 맛있고 달다

그래서 한동안 따먹으면서 진행 합니다...

 

 

△  (13:40)  4등삼각점 정상석이 있는 x243.4(깃대봉)에 내려서고 선두들이 여기서 쉬고 있다

다시 조우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내려선다...

 

△  앱에는 우측 직진으로 되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야 하고 길주의 구간이다

우측 등로는 뚜렷하고 좌측은 희미하지만 선답자 띠지들이 많이 보인다

조금 내려서니 족적들이 보이지만 그래도 이번보다는 많이 희미하다...

 

△  밭 상단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좌측으로 밭에는 고사리 밭이다

시멘트도로를 따라 내려서니 묘지를 연속으로 만나고 근처에 딸기가 무척 많다...

 

 

△  조망이 확트이고 멋진 뷰가 펼쳐지고 사성암이 있는 오산 자래봉 솔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인다

오산아래 사성암은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고 산행은 하지 않았다...

 

△  (14:01) 전남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와 구례읍 신월리를 잇는 17번도로 제비재이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쉽게 넘어가고 건너편 낮은 옹멱으로 올라 우측으로 비스듬히 갑니다

조금 오르면 희미한 등로도 보이지만 선답자 띠지가 보이고 있다...

 

△  지도에는 등로는 없고 월암마을에서 오르는 등로를 만나고 계단도 되어 있고 잘정비되어 있다

조금 오르니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때죽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  쉼터 정자가 있는 곳이 나타나고 여기도 멋진 뷰를 선사하고 한동안 조망을 느끼고 쉬어서 갑니다

구례읍 오산 사성암이 보이고 정말 환상적인 곳이고 섬진강도 도도히 흐른다...

 

△  (14:12) 쉼터 근처인 지도상 x114.0(제비봉)이고 선답자 띠지들도 보인다

조금더 진행하니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 병방산 암봉이 보인다...

 

 

△  근처에 묵은 밭이 보이고 전기선 울타리도 보이지만 전기는 통하지 않는다

여기 근처에도 딸기들이 무척 많고 밭안에는 더 많다...

△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다시 좌측으로 구례읍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  우측으로는 봉두산 매봉 그아래 섬진대교 섬진강 신촌마을 월암마을이 펼쳐진다...

 

 

△  (14:31)  구간 마지막 봉우리 x160.4(병방산)에 오르고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근처에 쉼터의자도 있고 감나무가 보인다...

△  조금 내려서니 (섬진강/황전천)합수점이 보이고 정말 멋진 뷰가 펼쳐진다

우측으로 약간 고개를 돌리니 신촌마을 구례교도 보이고 신촌마을 근처에는 온통 감나무 밭이다

그래서 그런지 병방산을 내려오면서 여러 감나무를 보았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면 등로는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게 되고...

 

△  감나무단지를 지나 내려서니 병방마을이 펼쳐지고 여기도 온통 감나무 밭이다...

 

 

△  앱을 따라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줄장미가 예쁘게 피어 반겨주고...

 

△  병방마을 여성경로당도 보이고...

 

 

 

 

 

 

 

 

 

 

 

△  (14:57)  정자가 있고 체력 단련장도 보이고 그아래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그너머 황전천이 보이고 여기서 견두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오늘 한순옥(여사님)이 견두지맥 끝으로 모든 대간 정맥 기맥 지맥을 완주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구지맥클럽에서 조촐하게 행사를 마치고 축하를 해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하셨고 완주 축하 축하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했고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

섬진강

 

길이 225㎞, 유역면적 4,896㎢.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1,151m)의 북쪽 1,080m 지점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저수지(일명 옥정호)를 이룬다.

순창군·곡성군·구례군을 남동쪽으로 흐르며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이 강의 상류에서 갈담저수지까지를 오원천(烏院川), 곡성군 고달면과 오곡면 부근을 순자강(鶉子江)이라 부른다.

주요지류로는 정읍시 산내면에서 합류되는 추령천을 비롯해 일중천(임실군 덕치면)·오수천(순창군 적성면)

심초천(순창군 적성면)·경천(순창군 유등면과 풍산면 경계)·옥과천(곡성군 옥과면)·요천(남원시 송동면)

수지천(남원시 송동면)·보성강(곡성군 죽곡면과 구례군 구례읍 경계)·황전천(구례군 문척면)

서시천(구례군 구례읍과 마산면 경계)·가리내(구례군 간전면)·화개천(하동군 화개면)·횡천강(하동군 하동읍) 등이 있다.

본래 이 강의 이름은 모래가 고와 두치강(豆恥江:또는 豆直江)·모래가람·모래내·다사강(多沙江)

대사강(帶沙江)·사천(沙川)·기문하 등으로 불렸으며, 고려시대 1385년(우왕 11)경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했다고 한다.

1918년에 발간된 〈조선지지〉 자료에 의하면 하구에서 약 38.7㎞에 이르는

구례군 토지면까지 주운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이용되지 않고 있다.

이 강의 상류인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에 한국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

1965년 12월에 완공되어 섬진강 중류·하류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게 되었다.

1945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섬진강수력발전소 제1호기를 준공, 갈담저수지의 물을 6㎞의 수로를 통해

유역변경하여 낙차를 이용해 발전을 한 다음 동진강에 방류함으로써 동진강

하류지역과 계화도 간척지역의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섬진강댐의 건설로 정읍시·임실군의 5개면 28개리가 수몰되었으며, 주민의 대부분은 계화도간척지로 이주했다.

이 강의 유역 내에는 840년에 창건된 신라의 고찰 쌍계사를 비롯해 화엄사·천은사·연곡사·칠불암·불일암

태안사·도림사·만복사 등의 사찰과, 남원 광한루와 양진정, 하동 악양정, 구례 7의사묘, 고성 풍계서원 및

고소성·주성성터·교룡산성 등의 유적이 남아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마이산도립공원이 위치한다.

 

황전천

 

길이 17.42km, 유로연장 22.1km, 유역면적 132.96㎢이다.

섬진강 권역의 섬진강 수계(水系)에 속해 있는 지방하천으로, 섬진강의 지류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신월리 133-4번지 운월제 방수로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흐르며

송천리·망룡리를 지난 후 황전면으로 접어든다.
황전면 괴목리에서부터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평리·황학리·내구리·금평리를 지난 다음 섬진강으로 빠져나간다.

황전천으로 흘러들어 오는 지류는 계월천·평촌천·월용천·죽산천·봉덕천·회룡천이다.[네이버 지식백과]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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