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노루재~합수점)구간이다

첫구간 노루재 까지 종주후 40여일만에 두번째 평일을 이용하여 졸업산행 갑니다

첫구간은 네명 이번에는 세명이 함께 동참하고 날머리에 차를 두고 택시를 이용 합니다

이번에는 명호택시를 010-8701-6640 택시비 30,000원 정도 나왔다

노루재에 도착하여 준비를 산행을 시작하고 진행 방향 우측이다

그러나 등로가 희미하고 잡목이 있어 영오르기가 쉽지 않다

100m 오르니 등로가 좋고 진행방향 좌측길로 오르는 등로가 있다

후답자는 우측방향 말고 소천면 현동리 방향 낮은 절개지로 오르는것이 수월할것 같다

한고비 치고 오르니 묘지가 나타나고 이제 등로는 좋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이제 묵은 임도길로 내려서고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오른다

삼각점봉이 있어 올라섰다가 내려서니 다시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벌목지가 보인다

여기서도 벌목지 경계구간으로 내려서야 하고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이다

잡목 구간도 있지만 심하지는 않고 가끔 쓰려진 나무들이 방해한다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를 만나서 진행하다가 숲으로 들어가서 다시 내려서기를 반복 합니다

내리막 좌측 곡선도로에서 우측으로 숲으로 들어가고 이제 등로는 좋다

약간의 잡목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고 봉우재에 내려선다

크게 오름이 없이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몇게를 무명봉에 올라 방고개에 내려선다

느티나무 아래 정자도 있고 작은 마을이지만 아름답다

근처에 사과도 제배하고 한고비 치고 올라 x574.1봉에 올라 내려선다

계곡 잡목구간도 자주 나타나지만 가시가 없어 다행이다

월암산에 오르니 2등 삼각점도 있고 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문고개에 내려서게 됩니다

계속 등로는 잔챙이 봉을 오르 내리지만 심하지 않고 은근히 쓰려진 나무들이 많다

개노리재에 내려서고 이제 도로를 따라 갑니다

이제 날씨도 화창해지고 예전 도로를 따라서 좌측에 새로운 도로가 공사중이다

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삼각점봉에 오르고 산불감시 초소도 있다

다시 도로에 내려서서 공사구간을 지나 착골마을을 지나 우측 능선이지만 의미가 없어 도로로 갑니다

황새마을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커다란 갈참나무 한그루가 반겨준다

x502.1봉 오름길이 까칠하지만 이내 끝나고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삼각점봉도 오르고 이구간에도 묘지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x523.3봉에 올라 내려서니 35번국도에 내려서게 되네요

여기서도 좌측 산줄기이지만 의미가 없어 도로를 따라 범바위에 데인다

모형 범두마리가 보이고 그아래 낙동강 물길이 휘돌아 흐르고 있다

우측 곡선도로에서 화장실이 있는 방향으로 내려서고 등로는 좋다

조금 내려서니 칡덩굴이 나타나고 약간 힘들게 내려서니 우측에 도로 절개지 윗쪽이다

묵은 임도를 만나 앱을 따라서 진행하고 여기도 묘지가 많다

마지막 구간에 등로가 희미하고 내려서니 정자가 있다

드디어 운곡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곳에서 각화지맥 두구간으로 마무리 합니다...

△  (06:20)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와 봉화군 법전면 어지리를 잇는 노루재에서 각화지맥 이어 갑니다

차량을 날머리에 두고 명호 택시를 이용하여 노루재에 도착 합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조금전 까지 약간의 비도 내리고 했다

기온이 많이 낮아져 쌀쌀한 기분이 든다...

 

 

◆지맥산행(101-2번째)

◎산행지:경북/봉화군(일원)

◎언제:2022.10.06일(목욜)

◎누구와:버드리님/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20.06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1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노루재:06시20분

☞x677.2봉:06시40분

☞x684.0봉:06시49분

☞봉우재:07시39분

☞x512.5봉:08시06분

☞방고개:08시28분

☞x574.1봉:08시48분

☞x608.4(월암산):09시06분

☞문고개:09시42분

☞x562.1봉:09시59분

☞개노리재:11시09분

☞연안재:11시26분

☞x473.0봉:11시43분

☞x502.1봉:12시13분

☞x516.5봉:12시45분

☞x523.3봉:13시22분

☞범바위:13시42분

☞합수점(낙동강/운곡천):14시32분

 

△  앱에는 진행방향 우측이고 숲속으로 들어가니 잡목가시들이 있어 오르기가 쉽지 않다

수풀을 헤집고 오르니 선답자 띠지 하나 보이고 등로는 희미하고 이제 비스듬히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오르니 등로는 뚜렷하고 그래서 처음 오를때 우측이 아닌 좌측 노루재 표지판 방향이 나을것 같다

제법 치고 오르고 비가 왔지만 바람이 불어서 나무잎에는 물기가 크게 없다

조금 오르니 묘지가 나타나고 등로도 뚜렷하게 이어진다...

 

 

△  묘지를 다시 만나고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다가 약간의 둔덕을 오른다

이제 등로 가까이에 황장목이 보이고 가끔 이름 모를 새들이 울어주며 반겨 준다...

△  (06:40)  능선에 오르니 x677.2봉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시멘트로 된 산불감시초소 건물도 있다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이제 등로는 묵은 임도처럼 넓게 이어진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묘지도 보이고 계속 낮은 구릉지가 이어진다...

 

△  갈림길이 보이고 우측 숲길은 지름길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삼각점봉을 오르는 방향이다...

 

 

  (06:49)  4등삼각점이 있는 x684.0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약간 희미하다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니 다시 등로도 좋고 조금전 수렛길과 조우하게 됩니다...

 

△  임도로 내려서고 이제 안개가 끼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  우측으로 벌목지가 나타나고 청량산 문명산이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  직진길이 뚜렷하고 그러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벌목지로 내려서야 합니다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 내려서지만 등로도 희미하고 쓰려진 나무들이 많다...

 

△  벌목지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서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길을 만나고...

△  삼거리 갈림길 우측에 작은 편지함이 보이고 전주가 있는 숲으로 들어 갑니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가도 되지만 산줄기를 따라서 가면 숲으로 갑니다...

 

△  다시 시멘트 도로에 데이고 이제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내리막 곡선도로에서 이제 우측 숲으로 다시 들어가고...

 

  숲속으로 들어가니 아스라히 나무사이로 제비산도 보이고...

 

  좌측으로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집이 보이고 개들이 짖어 댄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으로 태양열단지도 나무사이로 보인다...

△  작은 둔덕을 올라 내려서니 커다란 묘지가 보이고 쌍묘로 보이며...

 

 

△  (07:39)  경북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와 소천면 임기리를 잇는 봉우재에 내려선다

31번도로이며 2차선도로이고 제법 차들이 지나 다닌다...

△  지맥길은 우측 법전면 방향으로 내려서면 옹벽이 낮은 곳으로 산줄기가 열려 있다

이제 제법 치고 오르고 약간의 비온탓에 미끄렵고 가끔 나무도 잡고 오른다...

 

△  능선에 올라 내려서니 등로는 방해하는 잡목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다

주로 싸리나무 진달래 철쭉나무 가끔 손으로 가지도 꺽으면서 지나가고...

 

△  (08:06)  능선에 오르니 x512.5봉 준희선생임 산패가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  우리고유 토종 소나무도 보이고 운치가 있어 보이고...

△  시야가 트이고 밭사이로 지나가고 좌측으로 제비봉 방고개 근처 x527.2봉도 보이고...

 

△  콩밭 근처에 명품 소나무도 보이고 푸르게 잘자라고 있네요...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방고개가 저만치 보이고 도로 옆에 산초열매가 많이 달려 있다...

 

△  좌측에는 사과나무 탐스렇게 사과들이 먹음직스렵게 보이고...

△  우측으로 백두대간 옥돌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가름대고...

 

△  (08:28)  경북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 방고개에 도착하고 방고개 표지석이 보인다

느티나무 아래에는 정자도 보이고 정말 여름철에 쉬는 장소로 멋지게 보인다

갈길이 멀어서 주의 조망을 느끼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방고개를 지나 조금 오르면 이제 도로를 버리고 우측 밭으로 올라 갑니다

저수장 탱크도 보이고 밭에는 추수한 메밀이 햇빛에 말리고 있다...

 

△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좌측에 무너진 작은 운막처럼 집이 보이고...

 

△  (08:48)  능선에 오르니 x574.1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 구간이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산기슭 아래에 민가가 자리잡고 있다

땡칠이가 많이 짖어대니까 멀리서 아주머니가 우리쪽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좌측으로도 집이 나무사이로 보이고 안부로 내려서니 고개 이름은 없다...

△  산기슭 아래 민가 밭으로 이어지는 그물망을 따라서 오르고 등로에는 풀이 베어져 있다

그래서 모처럼 방해하는 잡목이 없어서 편안하게 오르지만 이내 끝난다...

△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송전탑도 지나고...

 

△  Y자로 갈라진 소나무도 보이고 그러나 송탄유 채취한 소나무의 영원한 상처가 보이고...

 

△  (09:06)  묘1기가 자리잡고 있고 2등 삼각점이 있는 구간 유일하게 이름을 가진 월암산에 오른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목판 산패도 보이고 X608.4봉 입니다

사진도 남기고 여기서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  황장목 숲길을 만나고 조금 지나서 무명봉에 오르니 많은 고사목이 집단적이다

지맥길도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 곳이다...

 

△  큰나무와 작은 황장목이 조화롭게 자라는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고...

△  (09:42)  경북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 도로에 내려서니 문고개이다

반자님 모처럼 코팅된 표지지가 보이고 늘 고마운 분이다...

 

△  도로를 건너서 컨테이너도 보이고 숲길로 오르는 등로가 열려 있다

등로도 뚜렷하고 숲으로 들어가니 약간 직진으로 산패가 있다

그러나 앱을 보니 숲으로 바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바로 올라가야 합니다...

 

 

△  (09:59)  능선에 오르니 x562.1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먼저간 불친님 부뜰이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1차선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은 뒷골 좌측은 목골 방향이고 민가 한채가 있다

지맥길은 앞에 보이는 파란 물통이 있는 끊어진 옹벽 사이로 오르면 됩니다...

△  우측에는 산기슭 아래에 사과나무단지도 보이고...

 

△  한고비 치고 오르니 이제 파란 하늘도 열리고 계속 고만고만 산줄기는 이어지고...

 

 

△  군데군데 입산금지 송이 채취기간이 지나서 다행이고...

△  묘지를 따라 내려서니 도로가 보이고...

△  (11:09)  경북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와 눌산리를 잇는 개노리재에 내려선다

인근에 개노리재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좌측에는 가족 묘지도 있고 정자도 있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  다리위 도로를 따라서  다리 아래로 새로운 도로가 뚫여 있다...

△  우측으로 새로운 도로가 뚫여 있고 아스라히 백두대간 산줄기로 가름대고...

△  좌측으로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 새터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  (11:27)  경북 봉화군 법전면과 명호면을 잇는 연안재를 지난다

실질적인 고개는 좌측 새로운 도로에 있는 곳이며 지금은 고개 흔적은 찾을길이 없다

오르막 구간에 경계구간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  언덕배기로 오르니 우측에 민가 한채도 보이고 예전에는 이길로 차들이 다녔다

그러나 지금은 좌측으로 새로운 도로가 직선으로 해서 뚫여 있고 공사 중이다

하우스 안에는 배추도 심어져 있고 참외가 먹음직스렵게 보인다

한개 만져 보니 단단하고 해서 노랗게 익어 수확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사과나무에도 큰 사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좌측 곡선도로에서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  (11:43)  숲으로 들어가니 묘지를 만나고 조금 더 진행하니 삼각점봉 x473.0봉 이네요

4등 삼각점이 있고 높다란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도로에 다시 내려서고 도로를 계속 따라서...

△  한창 공사중이고 비포장 구간을 지나고...

△  최근에 설치한듯 좌측에 착골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좌측으로 경북 봉화군 명호면 삼동리 착골마을도 보이고...

△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에서 직진해서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마루금이지만 의미가 없다

그래서 그냥 도로를 따라서 황새마을 까지 가기로 합니다...

 

 

△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에서 우측 숲으로 오르고 멋진 갈참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근처에 경북 봉화군 명호면 삼동라 황새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  좌측으로 우뚝 솟은 제비산이 조망되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  황새마을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가끔 잡목 구간도 있지만 대체로 좋은 편이다...

△  (12:13)  등로는 서서히 오름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502.1봉 준희선생임 산패가 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 곳이며 직진하기 쉽다...

△  묘지 방향으로 내려서고 좌측으로 제바산 방향으로 뷰가 펼쳐지고...

△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서고 바로 건너편 등로를 따라서 오르고...

 

△  잡목 구간도 있지만 가시가 없어 다행이고 가끔 가지를 꺽으면서 지나 갑니다...

△  묘지를 만나고 앞으로 조망이 활짝 열어주고 그래서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근처에 밤나무 한그루가 있어 가보니 밤이 엄청 떨어져 있어 좀 주워 갑니다...

 

△  (12:45)  4등 삼각점이 있는 x516.5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조망은 트이지 않고 근처에 밤나무 몇그루가 있다...

 

 

 

 

 

 

 

△  등로에는 멧돼지들이 땅을 많이 파 헤쳐 놓아 있고 비온뒤라 벌레를 잡아 먹는단다...

△  35번도로에 내려서고 지맥길은  건너편 옹벽으로 올라 조금 지나서 다시 내려서야 하는 구간이다

그래서 의미가 없어 보여 그냥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기로 합니다

신비를 도로가 있다고 하는데 좀 내려서야 하는것 같다...

 

△  앱에는 좌측에 조금전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는 곳에 도착하고 아무리 봐도 내려서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아마 대부분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는것 같고 우리도 선택하고 말았다

우측에 범바위 근처에 주차장도 보인다...

 

 

 

△  좌측에 범바위가 보이고 모형 두마리가 있어 사진 한장 남기고 범바위의 유래 안내판도 보인다

이제 다시 하늘이 맑아지고 있어 가을 하늘이 아름답다...

 

△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정말 환상적인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낙동강 물이 휘돌아 흐르고 건너편 산군들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단풍이 들며 더 아름다울것 같다

우리가 가야할 합수점이 저만치 보이고 정말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예전 굽어지는 도로 컨테이너 화장실 사이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묘지가 보이고 근처에 깃발들이 보인다...

 

  우측으로 35번도로 윗쪽 절개지위를 지나고 신비의도로 근처로 보인다

칡덩굴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고 약간의 잡목도 있다

조금 내려서니 넓은 묵은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  이제 직진 임도를 버리고 우측 어린 낙엽송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곳으로 오른다

쑥부쟁이가 반겨주고 조금 지나면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좌측 묘지방향으로 내려서고 하고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  묵은 임도에 내려서고 건너편 절개지로 오르고...

△  우측으로는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서 눈앞에 고라니 한마리가 지나가고...

△  토종소나무 숲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고도는 점점 낮아지고...

△  묘지를 지나 조금 내려서면 묘지를 다시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그래서 자주 앱을 보면서 내려 섭니다...

 

△  마지막 구간에 등로도 희미하고 정자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서게 되었다...

△  두루미 조형물도 보이고 비상하는 청둥오리도 보이고 낙동강시발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영남의 젖줄 낙동강 커다란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남기고...

 

 

△  (14:32)  드디어 운곡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근처에서 두구간으로 각화지맥 완주 합니다

건너편에 구름다리가 보이고 좌.우에 물길들이 경북의 비상처럼 힘차게 흘려 내린다

함께한 버드리 겨울님 수고 많이 하셨고 회장님 운전하시느라 고생 했습니다

다시 다른 지맥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낙동강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영남지방의 중앙저지를 통해 남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본류의 길이 525.15㎞.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북한을 포함하면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면적의 4분의 1, 영남면적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함백산에서 발원한 본류는 남류하다가 안동 부근에 이르러 반변천(半邊川, 116.1㎞)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

서쪽으로 흐르다가 함창과 점촌 부근에서 내성천(乃城川, 107.1㎞)과 영강(穎江, 69.3㎞)을 합류한 뒤 다시 남류한다.

이 유로(流路)에서 상주와 선산에 이르러 위천(渭川, 117.5㎞)과 감천(甘川, 76.6㎞)을 합하고

다시 대구광역시 부근에서 금호강(琴湖江, 118.4㎞)과 합류한다.

경상남도에 접어들면서 황강(黃江, 116.9㎞)과 남강(南江, 193.7㎞)을 합한 뒤 동류하다가,

삼랑진 부근에서 밀양강(密陽江, 101.0㎞)을 합친 뒤 남쪽으로 유로를 전환하여 부산광역시 서쪽에서 바다로 흘러든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낙수(洛水)로 표기되어 있으며 『택리지』에는 낙동강으로 되어 있다.

본래 낙동이란 가락의 동쪽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영남지방의 거의 전역을 휘돌아 남해로 들어가는 낙동강은 가야와 신라 천년간의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 있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영남인들의 삶의 젖줄이 되어왔다.

오늘날은 특히 우리 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동맥으로서 낙동강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운곡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애당리에서 시작하여 법전면 소천리를 거쳐 명호면 도천리에

낙동강과 합류하는 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유로길이 31.21㎞, 하천길이 30.5㎞, 유역면적 232.29㎢이다.

지방2등급 하천이며 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문수산(文殊山: 1,206m), 옥석산(玉石山: 1,242m), 각화산(覺華山: 1,177m) 등

태백산 지령(支嶺)을 분수령으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애당리에서 시작하여

법전면 소천리를 거쳐 명호면 도천리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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