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배재~남평대교)구간이다

올여름 어느해보다 더운 여름날이고 이제 전국 어디나 가나 더운것은 매한가지다

이제 한반도 지역 가릴것 없이 뜨거운 한반도 여름은 불덩어리가 되었다

지난구간 더워서 정말 어렵게 종주 하였고 최악의 힘든지맥 산행 이었는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추억으로 남고 오늘도 우리는 지맥 산행에 나서는 셈이다

이번에는 최대한 차로 갈수 있는곳 까지 오르니 부길암 근처까지 올라 왔다

그래서 지난 하산시 보다 접속 구간이 많이 줄어들었고 아침이지만 무덥지근하다

부길암을 지나 지난번에는 진행방향 좌측 방향으로 내려왔고 이번에는 우측으로 해서 배재로 오른다

이렇게 오르니 등로도 좋은 편이고 산중에 밭도 만나고 마지막 배재 근처에서 조금 힘들었다

이제 고양산까지 한고비 치고 오르고 구간 최고봉이며 흔적을 남기고 좌측으로 휘어진다

고양산이후 등로는 좋고 x1006.4봉이후 등로는 관목들이 많다

x893.8봉 오름도 까칠하고 상정바위산 오름도 힘들었다

등로는 은근히 잡목 바위들이 많아서 거리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마지막 오음봉을 지나 전망대 멋진 뷰가 펼쳐지고 건너편 황병지맥 산줄기도 보인다

이윽고 남평대교 입구에서 금대지맥 이름으로 세번만에 졸업 합니다.

 

금대지맥(金台枝脈)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백두대간 금대봉(1,418.1m)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금대지맥(金台枝脈)은 0.9km떨어진

1,348m봉에서 어천과 지장천의 경계를 이루는 노목산, 지억산으로 가는 노목지맥을 내보내고,

북진하여 한강의 최상류인 골지천과 그 지류인 어천의 경계를 이루면서 대덕산(1,310.2m),

오두재.비슬이재.각희산(1,083.2m →0.5km), 소리재.다래재.승두치를 지나서 고양산(1,152.4m)에 이른다.

고양산에서는 송천이 골지천에 합류하는 아우라지를 바라보며 끝나는

반론산(1077m).염장봉(676m) 줄기를 내보내고, 마치(910m)에 이르러 정선읍내와

어천의 끝으로 가는 철미산(634.3m) 줄기를 내보내고, 계속 북서진하여 상정바위(1,006.2m), 남산(953.6m),

오음봉(446m)을 지나 오대천과 한강의 합수점을 바라보는 남평대앞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56.9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420.0(금대봉) x1310.3(대덕산) x1237.0(삼봉산) x1173.8(다랫봉) x1170.8(갈미봉)

x1085.2(각희산) x1044.0(물방울산) x1152.3(고양산) x446.3(오음봉)등이다.

△  (06:57)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고양리 398번지 조금 지나서 마지막 민가가 있는 곳까지 오른다

차량은 더이상 돌아 나오기 힘들어 여기서 하차하여 이제 배재로 오른다...

 

◆지맥산행(150-3번째)

◎산행지:강원/정선군(일원)

◎언제:2004.08.25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9.38km(오룩스맵)(접속1.51km포함)

◎산행시간:10시간2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적목동(부길암):06시57분

☞배재:07시47분

☞x901.8봉:07시50분

☞x1152.3봉(고양산):08시34분

☞x1010.1봉:09시02분

☞x1008.6봉:09시16분

☞곰목이재:09시24분

☞x1006.4봉:09시29분

☞x998.9봉:09시42분

☞x1004.3봉:09시51분

☞x893.8봉:10시17분

☞x863.9봉:10시39분

☞x907.3봉11시08분

☞마치:11시17분

☞x1007.3봉(상정바위):12시03분

☞x975.2봉:12시44분

☞x926.6봉:13시09분

☞x835.5봉:13시35분

☞x955.0봉:14시18분

☞x813.8봉:14시54분

☞남평초교:16시33분

☞x446.3봉(오음봉):17시00분

☞남평대교(골지천/오대천):17시21분

정선군

 

북쪽은 강릉시, 북서쪽은 평창군, 남쪽은 영월군, 동쪽은 동해시 · 삼척시 · 태백시와 접한다.

동경 128°30′∼128°59′, 북위 37°09′~37°35′에 위치한다.

면적은 1,219.72㎢이고, 인구는 3만 9197명(2015년 기준)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5개 면, 182개 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있다.

태백산맥이 북에서 남으로 뻗어가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 이르러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을

형성하였는데, 정선군은 영서에 위치한다.

오대산맥에서 뻗어내린 상원산(上元山) · 가리왕산(加里旺山) · 비봉산(飛鳳山) · 벽파령(碧波嶺) · 성마령(星摩嶺) ·

마전치(麻田峙) 등이 군의 우측을 이루었으며, 석병산(石屛山) · 중봉산(中峯山) · 갈래산(葛來山) ·

백운산(白雲山) · 예미산(禮美山) 등은 좌측을 이루고 있다.

고양산은 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화암면, 여량면, 임계면의 일부를 형성하였다.

갈래산(葛來山)은 동에서 서로 뻗어내려 우암산, 서운산, 기우산을 이루면서 조양산(朝陽山), 병방산(兵防山)을 끝으로

북쪽은 정선읍과 화암면의 일부가 되고 남쪽은 남면의 북반(北半)을 이루었다.

함백산은 서쪽으로 뻗어 영월로 가는 중간에 백운산(白雲山), 두위봉(斗圍峰) 등이 있으며

그 북쪽은 화암면의 일부를, 남쪽은 신동읍을 형성하였다.

남한강 상류가 관류하고 있는 정선에는 오대천, 석항천, 지장천, 용탄천, 어천, 골지천,

임계천, 송현천, 송천, 봉산천 등 10개의 하천이 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한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한 골지천이 여량면에서 합류하고, 북평면 나전리에서

오대천과 합류하여 정선읍에 이르러, 화암면 백전리에서 내려오는 어천과 합류하며, 갈래산에서 발원하여

고한읍 · 사북읍 · 남면을 관류(貫流)하는 지장천과는 가수리에서 합류하여 남한강을 이루어

충청 · 경기 · 서울을 지나 서해로 유입한다.

내륙 산간에 위치하므로 대륙성 기후의 특성이 나타난다.

연 최고기온은 25.2℃이며, 최저기온은 -6.0℃이다.

2013년 연강수량은 1,250.2㎜이며, 2012년에는 965.1㎜이었다.

해발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이 많으므로 고랭지의 분포가 넓다.

따라서 첫 서리가 빠르고 또한 늦게까지 서리가 내리므로 겨울이 길고 식물의 생육 기간이 짧다.

이른 봄에는 태백산맥과 동해의 영향으로 샛바람이 많이 불며 그 피해가 적지 않다.

 

정선군(임계면)

 

대한민국 강원도 정선군 북동부에 있는 면. 면 전체가 태백산맥에 해당하여 대체로 400~1,000m의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도름산(813m)·수병산(1,202m)·문래산(1,082m)·석이암산(970m) 등이 솟아 있다.

면의 동남부에서 흘러든 골지천과 북부 산지에서 발원한 임계천이 면의 중앙에서 합류하여 서쪽으로

흐르며, 이 하천들은 구배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하천연안을 따라 벼농사가 행해질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고랭지채소와 감자·옥수수 등의 밭작물이 많이 생산된다.

유물로 조선시대의 문신 이단하의 의복 외재이단하내외의옷(중요민속자료 제4호)이 있다.

이외에도 구미정·난포정, 수고당, 박문언효자각·강릉최씨열녀각 등이 있으며, 성황당 16개소가 보존되어 있다.

백복령의 카르스트지대는 천연기념물 제440호로 지정된 명승지이다.

강릉-태백, 동해-원주를 잇는 국도가 송계리에서 교차한다.

행정구역은 송계리·임계리·직원리·봉산리·낙천리·용산리·골지리·덕암리·반천리·고양리·도전리

가목리 등 12개리(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2개리), 107개 반이 있다.

면소재지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서동로 4575이다. 면적 243.59㎢, 인구 3,619(2019)

 

정선군(북평면)

 

대한민국 강원도 정선군 서북부에 있는 면. 사방이 상원산(1,421m)·가리왕산(1,561m)·하봉(1,380m)·옥갑산(1,235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면내에도 백석봉(1,170m)·갈미봉(1,266m)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솟아 있어 면 전체가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룬다.

서부산지에서 발원한 오대천과 동쪽의 북면에서 흘러든 조양강이 남평리에서 합류하여 남쪽으로

흐르며, 이들 연안에는 약간의 경지가 분포한다.

남평리의 친환경 쌀과 장열리의 토마토 등이 주요 특산물이다.

북평리의 항골계곡, 나전리의 졸드루야영지와 가리왕산, 문곡리의 상정바위산(1,006m), 숙암리의 백석봉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명소들이 곳곳에 있다.

나전1리에는 아라리인형의집 인형극박물관이 있다.

동해-평창 방면의 국도가 면의 남동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북평리·남평리·문곡리·나전리·숙암리·장열리 등 6개리(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4개리), 64개반이 있다.

면소재지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6길 36이다.

면적 140.94㎢, 인구 2,625(2019)

△  마지막 민가가 있는 곳에 입구에 코스모스가 피여서 반겨주고 요새 코스모스도 보기 힘들다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계곡에는 물한방울 보이지 않는다

올해 지역마다 비가 내리지 않는곳도 있고 홍수 피해도 있고 정말 이제 기상이변이다...

 

△  마지막 민가 좌측을 끼고 지난구간 어둠속에 좌측 민가 방향으로 내려섰다

그러나 이번에는 우측 제법 넓은 임도가 보이고 이방향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  이제 묵은 임도로 바뀌고 바닥에는 풀들이 가득하고 땅이 보이지 않는다

이슬도 많고 바지는 젖어들고 조금 지나니 산기슭 아래에 규모가 큰 밭이 나타난다

밭에는 콩들이 심어져 있고 이제 계속 묵은 임도를 거슬려 올라 갑니다...

 

   계속 희미한 등로도 보이고 그러나 배재를 지나는 것으로 보여 좌측 계곡을 넘어서 갑니다

초입에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그러나 조금 지나니 수월하게 오른다...

 

 

  (07:47)  배재에 도착하고 이제 우측으로 오르고 약간의 오름이 이어진다...

△  (07:50)  금대지맥 세번째 첫봉우리 x901.8봉에 오르고 부뜰이님 산패가 보인다

지난번 하산시 이탈구간 3.48km이번에 도착하니 1.51km이다

2시간 걸려서 어둠속에 헤매고 이번에 53분만에 도착하게 된 셈이다

아침부터 날씨는 덥고 습도가 높아 벌써 땀은 줄줄 흘리고 만다

잠시 숨도 고르고 수분도 보충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이어 갑니다...

 

△  등로에는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약간 내려섰다가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물푸레 나무들이 많다

계속 고도를 올리고 조금더 진행하니 등로에 꽃향유들이 피어서 반겨 줍니다...

 

△  이제 등로는 더욱더 거칠어지고 바닥에 기암도 보이고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기도 합니다

바람도 불지 않고 해서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오늘 산행도 힘든 여정으로 생각이 듭니다...

 

△  (08:34)  2등삼각점 나무목판이 있는 x1152.3봉(고양산)에 오르고 나무정상목도 있다

구간 최고봉이며 사진 한장 남기고 쉬어서 가고 근처 무선통신시설 철탑도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이제 등로는 많이 좋아진다...

 

 

△  이제 등로에는 풀들도 없고 철쭉나무 터널도 지나고 약간의 오르 내림이 이어진다...

 

 

 

 

△  (09:02)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진 편이며 능선에 오르니 x1010.1봉 입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부뜰이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약간 잘룩한 곳에 도착하니 우측으로 큰골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인다

이곳으로 구간종주하여 이탈하는 선답자도 있고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 방향이다

코팅된 산패는 바닥에 떨어져 있고 이곳으로도 만만치 않는 곳이다...

 

 

△  (09:16)  아직까지 등로는 유순한 편이며 능선에 오르니 부뜰이님 산패가 있는 x1008.6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오늘도 역시 바람은 없고 그래서 힘들게 이어 갑니다...

 

△  (09:24)  약간 잘룩한 지형인 안부에 도착하고 반바지님 곰목이재 코팅된 산패가 있다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북동리와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 경계 구간 고개이다...

 

  (09:29)  등로에서 조금 떨어진 우측 방향으로 가고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이 있다

x1006.4봉이며 4등삼각점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고 편안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흔적을 남기고 갔다오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가고 곧 뚜렷한 등로를 만난다...

 

 

  (09:42)  무명봉을 넘어서 오르니 x998.9봉 4등 삼각점이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09:51)  삼각점봉을 지나 갑자기 우측에 기암도 보이고 좌측에 커다란 암봉이 보인다

암봉위가 x1004.3봉이고 암봉 사면을 지나 오르는 곳이 보이지만 오르지 않는다

오늘 아직 안개가 있어 조망이 트이지 않을것 같고 갈길도 멀어서 지나 갑니다...

 

△  x1004.3봉을 지나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가다가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등로는 다시 잡목으로 바뀌고 바닥에는 미역줄나무들이 점령하고 있어 힘겹게 탈출 합니다

이제 계속 등로는 땅이 보이지 않고 잡풀들이 엄청 자라고 있다...

 

△  이제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바닥에 바위도 보이고 그래서 속도가 나지 않는다

계속 은근히 오름이 이어지고 작은 기암 사이도 오르고 바람은 없어 더워서 죽을맛이다...

 

 

△  (10:17)  힘겹게 능선에 오르니 부뜰이님 산패가 보이고 x893.8봉 입니다

그러나 내지도와 고도차가 맞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계속 이어 갑니다...

 

△  계속 이제 업.다운이 제법 이어지고 또한 바닥에 돌들이 있고 해서 영 진척이 나지 않는다

제법 가파르게 등로는 이어지고 가끔 바람은 불어주지만 땀을 말리기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오늘 쉬어가는 횟수는 늘어나고 물도 많이 먹힌다...

 

 

△  (10:39)  능선에 오르니 앞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는 x863.9봉이고 바람이 없으니 무척 덥다

그러나 앞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그래서 마음껏 뷰를 느끼고 이어 갑니다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여기도 최신지도와 고도차가 많이 난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모두들 모여 쉬어서 갑니다...

△  가야할 x907.1봉 x1007.3봉(상정바위산)도 조망이 되고 엄청 높게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가 보통 그래서 풍광들이 뚜렷하지 못하다...

 

▽  앞으로도 멋진 풍광들이 펼쳐지고 아스라히 태화산도 보이고 노목지맥 산줄기도 가름이 됩니다

지난번 노목지맥도 등로도 좋지 않고 여름철이라 힘들게 완주 하였다...

 

△  우측으로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봉정리 방향 반륜산 반론산도 조망이 됩니다...

△  이제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다시 등로는 오르막이 이어져 업.다운이 심하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햇빛이 내리쬐니 목덜미가 따갑고 그래서 모자를 바꾼다...

 

 

△  (11:08)  능선에 오르니 x907.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여기도 내지도와 고도차가 난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인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예산리 오반동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11:17)  잘룩한 안부에 내려서니 마치이고 반바지님 마치를 알리는 산패가 있다

오늘 처음으로 이정목을 만나고 상정바위 2.8km를 알리고 지나 갑니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와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를 잇는 고개이다...

 

 

△  계속 등로는 오르내림이 심하고 그래서 더욱더 힘들고 속도는 나지 않고 갈길은 멀다

이제 커다란 기암들이 보이고 사면을 따라서 지나가기도 하고 암봉 사이로 오르기도 합니다...

 

 

△  미친듯이 암봉사이로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계속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진다...

 

△  갑자기 눈앞에 거대한 기암이 보이고 직벽이라 오르지 못하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갑니다

위험구간 표지판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여기도 암봉 아래로 지나 가야 합니다

그래도 동아줄이 메어져 있어 잡고 지나가고 약간 위험한 곳이다...

 

△  계속 등로는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동아줄도 보이고 쉬엄쉬엄 오른다...

 

△  힘들게 오르니 짧은 평탄한 곳에 도착하고 애산리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조금 지나니 등로는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앞에 거대한 암봉이 보이고 상정바위다

바로 직등해서 오르지 못하고 좌측 사면을 따라서 오르게 됩니다

등로에 물봉선이 예쁘게 피어서 반겨 줍니다...

 

△  침목계단도 보이고 능선에 오르니 묵은 헬기장이 있고 상정바위는 우측이다...

 

  (12:03)  한반도지도 모형 정상석이 있는 x1007.3봉(상정바위산)이고 근처에 3등 삼각점도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바람은 역시 불어주지 않는다...

 

상정바위산

 

해발 1,006m 높이의 상정바위산은 정선아리랑 가사 중에 등장하는 남산으로, 아우라지에서 보자면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상정바위산을 오르는 내내 가파른 길이 이어지며, 정상에서는 조양강이 삼면으로 둘러싸여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지형을 볼 수 있다.

[휘돌아 감고 도는 조양강 물줄기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해, 남해, 서해로 보이며, 강물에 둘러싸인

부분은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과 들처럼 보이며 맞은편을 지나는 42번 국도는 마치 중국과의 국경선처럼 보인다]

는 안내글을 볼 수 있다.

상정바위산은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가끔 풀과 숲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 초보자들은 전문 등산인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

 

 

△  상정바위 정상석 뒤로 가면 조양강이 휘돌아 가며 한반도 지형이 보인다

멋진 뷰가 펼쳐지고 풍광을 즐기고 되돌아 가고 미세먼지로 인하여 흐리다...

△  상정바위산을 지나 내려서니 내림이 한동안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  오르막 등로에는 바위들이 즐비하고 그래서 속도는 느리고 뽀족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  저만치 가야할 x975.2봉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다...

 

  (12:44)  제법 치고 오르니 x975.2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이제 등로는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그래도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  (13:09)  능선에 오르니 x926.6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우측으로 휘어진다

이제 등로는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  이제 등로에는 풀들이 많고 가끔 동자꽃도 보이고...

 

 

△  (13:35)  x835.5봉은 수월하게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에 속한다...

 

 

 

△  등로는 업.다운이 심한 편이며 계절탓에 힘들고 바위들이 있어 속도가 나지 않는다...

 

 

 

△  (14:18)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초소 가기전 등로 바닥에 4등 삼각점이 있다

x955.0봉이며 초소를 돌아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내려서는 곳에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우측으로 남산이 있지만 갈길이 멀고 더워서 가지 않는다...

 

 

△  삼각점봉에서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듬성듬성 소나무 고목도 더러 보인다

무인이동동물 카메라도 보이고 계속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이제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작년 겨울에 눈으로 인하여 소나무 가지들이 많이 널부려져 있다

그래서 지나가기도 힘들고 등로를 벗어나 우회해서 지나가기를 많이 합니다...

△  금강송도 보이고 아직 굵기가 크지 않고 한창 자라고 있다...

 

 

 

△  (14:54)  능선에 오르니 x813.8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여기도 내지도와 고도차가 난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등로에는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묵은 묘지를 만나고 조금 내려서니 잣나무 군락지를 만나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진다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 간벌해야 될것 같고 띄엄 띄엄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  임도를 만나고 바로 내려서고 여기도 잣나무들이 보이고 묘지도 보인다...

 

  산중에 묵은 밭이 보이고 잡초들이 가득하게 자라고 있고 우측에 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그래서 안에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다

앱에는 우측 비스듬히 물길처럼 보이는 방향이지만 특별하지 않아 바로 치고 오른다...

 

 

△  묵은 밭에는 넓게 골처럼 되어 있고 바닥에는 검은 비닐이 깔려 있고 듬성듬성 수박이 보인다

오르면서 수박줄기가 자라고 있는곳이 다섯군데 정도 보였고 관리도 되지 않았다

밭을 지나 오르니 묘지를 만나고 희미한 등로처럼 보이고 오른다

능선에 오르니 올바른 등로에 조우하고 이제 등로를 따라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앱을 보면서 내려서니 이제 뚜렷한 등로와 조우 합니다...

 

 

△  강원도 정선군 남평면 마을이 보이고 오음봉이 살짝 보이고...

 

△  도로에 데이고 바로 건너서 조금 지나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  좌측에 남평초교가 보이고 우측으로 오르니 바닥에 돌들이 깔려 있다...

  뒤돌아보니 정선군농업기술센타 커다란 건물도 보이고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마을이 펼쳐진다

이제 숲속으로 들어가니 숲길이 이어지고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송림 숲길이 이어진다...

 

 

△  운동기구도 보이고 근처에 데크쉼터가 있어 쉬어서 가고 바람이 제법 불어준다

산행이 끝날려고 하니 바람이 불어주니 야속하기만 하고 그래도 좋다

수분도 보충하고 마지막 간식 떨이를 하고 이어 갑니다...

△  가야할 구간 마지막 오음봉이 보이고 임도처럼 계속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등로에 붉은 토끼풀이 보이고 칡꽃도 예쁘게 피어서 반겨 줍니다...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너른 들판이 펼쳐진다

그너머 조양강 물길이 흐르고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 상정봉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  쉼터데크 평상이 보이고 소나무아래에 멋진 조망이 펼쳐지고 이제 데크 계단으로 오른다...

 

△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본동/솔돌마을도 보이고...

 

△  (17:00)  구간 마지막 x446.3봉(오음봉)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바위 중간에 알수없는 표시도 없는 삼각점이 있다...

 

오음봉(五音峰)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에 위치한 산이다

(고도:446m)그 형상이 훌쩍 내려앉은 봉황 같으며 그 정상에 이르면 장열리 북평리 나전리 등 마을이

한눈에 보이며 임계천이 눈 아래 굽어보인다고 한다.

남평리 5개 마을의 소리가 들린다 하여 오음봉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산 아래에는 지석묘 3기가 있다.

 

△  이제 안전기둥도 보이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갈림길을 만난다

직진하여 오음봉 전망대에 갔다 오기로 하고 등로는 계속 좋다...

 

 

  전망대 바라본 뷰 북평교 골치천이 보이고 정선군(북평면)이 한눈에 펼쳐진...

 

 

 

△  오음봉전망대 데크에 도착하니 날머리 남평대교도 보이고 아래에 논에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논에 다름 품종으로 벼가 심어져 글씨가 보이고 벼가 익으면 더 아름답게 보일것 같다...

 

 

△  이제 논 사잇길 시멘트도를 따라서 지나가고 한창 벼가 자라고 있다...

 

△  이제 도로를 만나고 좌측 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골지천 강물이 흐르고 수량이 적다...

 

 

 

 

△  (17:21)  데크길을 따라 남평대교 입구에서 금대지맥 이름으로 세번만에 졸업 합니다

올여름 어느해보다도 더웠고 그래서 정말 힘들게 금대지맥을 마무리 합니다

대평대교 건너편 나전철교가 보이고 오대천 물길이 흐른다

황병지맥 합수점을 마주보고 여기서 물길은 한강(조양강)으로 불려진다

먼저온 4명이 단체사진 남기고 왔던길로 조금가면 간이 화장실이 있다

여기서 전세내어 시원한 물로 씻으니 살것같고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함께한 대원들 정말 무더위 속에 금대지맥 졸업 축하 드립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

골지천(骨只川)

 

남한강의 발원천으로서, 한강 최상류를 형성한다.

발원지는 태백시 금대봉(金臺峰)에 있는 검룡소(儉龍沼) 또는 삼척시의 대덕산(大德山:1,307m)

이나 중봉산이라는 설이 있다.

정선군 북동쪽 임계면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임계천(臨溪川)이 북부 여량(餘糧)에서 골지천에

합류하고, 이 물줄기는 정선읍 남쪽에서 조양강(朝陽江)과 합류한다.

정선 일대의 수많은 산과 산맥으로 인해 곡류를 하면서, 뱀이 몸을 비트는 형상의 사행천(蛇行川)이 되었다.

따라서 골지천과 임계천변을 따라 수많은 소, 여울, 절벽, 백사장, 자갈밭 등이 펼쳐지고 곳곳에 절경이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대관령 북서쪽 황병산(黃柄山:1,407m)과 매봉(1,173m) 사이에서

발원한 송천(松川)이 골지천과 합쳐지는 아우라지, 여량리에서 6km 떨어진 잠수교 건너에 있는

발면동, 9가지 풍치가 있다는 구미정(九美亭), 3만 3000㎡ 면적의 잔디밭에 아름드리 느릅나무들이

우거진 미락숲유원지, 송림과 자갈밭이 어우러진 바위안유원지가 있고, 그밖에 송계마을, 반천, 봉정마을 등이 있다. 

 

오대천(五臺川)

 

오대천은 오대산맥의 북측으로는 오대산 비로봉·두로봉·동대산·노인봉, 동측으로는

황병산·용산·백석봉, 남측으로는 하봉·중왕산, 서측으로는 백석산·잠두산·백적산을 분수령으로 한다.

행정구역은 북측은 강릉시 및 홍천군과 시군계를 이루고, 동측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정선군

북평면, 남측은 정선읍, 서측은 정선군 대화면, 평창군 용평면과 접해 있는 유역이다.

유역 내 행정구역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대관령면, 정선군 북평면 등 1도 2군 3개면을 점하고 있다.

동경 128°30′∼128°40′, 북위 37°25′∼37°49′에 위치하고 있다.

오대천의 길이는 57.8㎞, 유역 면적은 451.5㎢이다.

오대산의 두로봉(頭老峰, 1,422m) 및 비로봉(毘盧峰, 1,563m) 등의 계곡에서 나온 계류들이 모여서

월정사(月精寺)를 지나면서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 이르러 북동쪽에서 흘러온 골지천(骨只川)과 합류한다.

정선읍에 이르러 동대천(東大川)과 합류하면서 조양강(朝陽江)으로 불리게 된다.

유역은 오대산을 비롯하여 황병산(黃柄山, 1,407m)·발왕산(發旺山, 1,458m)

가리왕산(加里旺山, 1,561m)등의 고봉이 자리하고 있다.

유역은 해발고도가 높아 기후가 냉량하여 고랭지농업지대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황병산의 경우 1,400m의 고지까지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1966년 화전정리법이 제정될 때까지는 화전이 극심하여 삼림황폐, 토양침식, 막대한 토사유출 등의 피해를 가져왔다.

강수량도 영서지방에 나타나는 푄현상(Fo"hn現象) 때문에 적은 편으로 연강수량이 1,082㎜에 불과하다

 

 

△  산행개념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