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솔재~합수점)구간이다
새벽에 내린 비탓에 잡목구간에는 이슬이 많고 9시전에는 안개가 자욱했다
몇군데 구간은 계절탓에 잡목 가시들이 많고 오후에는 무척 더운 날씨였다
중간에 카메라도 방전되어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고 앱도 오작동을 일으킨다
그래도 멋진 조망터도 보여 주었고 힘들었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그래도 무사히 합수점에 도착하니 수로에서 알탕을 하니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 (06:21)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와 전북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를 잇는 13번 도로 솔재이다
안개가 자욱하고 모든 준비를 하고 성치지맥 두번째 출발이고 수준점도 있다
오늘 산행 친구는 6명 오붓하게 산행을 합니다...
◆지맥산행(120-2번째)
◎산행지:충남/금산군/진안군(일원)
◎언제:2023.06.11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28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5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솔재:05시52분
☞x475.7봉△:06시21분
☞x502.5(성덕산):06시26분
☞x565.8(갈미봉):06시37분
☞x598.9(구봉):06시42분
☞목사리재:07시08분
☞x479.2봉△:07시53분
☞x460.4봉:08시06분
☞두어기재:08시30분
☞x498.2봉:09시11분
☞x558.6(마하산)△:09시41분
☞x542.0(덕기봉):10시03분
☞x446.1봉:10시44분
☞x431.8봉△:10시49분
☞서낭고개:11시37분
☞진고개:12시39분
☞작은날망재:13시05분
☞선왕당재:13시29분
☞절고개:13시44분
☞x256.5봉:14시16분
☞술나미재:14시24분
☞x308.9(소사봉)△:14시36분
☞합수점(금강/봉황천):15시49분
진안군
대한민국 전라북도 북동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 동쪽 사면과 소백산맥 서쪽 사면 사이에 위치한
산간 고원지대로, 고랭지작물 재배가 활발하며 마이산이 있다.
모래재 터널의 개통에 따라 전주시와 가까워져 전주시의 위성지역으로 발전했다.
행정구역은 진안읍·부귀면·주천면·백운면·정천면·성수면·용담면·상전면·동향면·안천면·마령면
등 1개읍 10개면 77개 동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06개리).
군청소재지는 진안읍 중앙로이다.
면적 789.10㎢, 인구 24,501(2023).
지금의 진안군은 옛 진안현(鎭安縣)·용담현(龍潭縣)이 합하여 이루어진 군이다.
옛 진안현은 군의 중부 이남에 있었고, 중부 이북은 옛 용담현지역이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영역이었으며, 삼국시대에 진안현은 백제의 난진아현(難珍阿縣)
또는 난지가현(難知可縣)이었고 용담현은 물거현(勿居縣)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진안현으로 개칭되었고 용담현은 청거현(淸渠縣)으로 변경되었다.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에 진안현은 전주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뒤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으며
1391년(공양왕 3)에 마령현을 함께 다스리면서 마령현을 병합했다.
용담현은 진례현(進禮縣, 錦山)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313년(충선왕 5)에 용담현으로 독립하여 조선시대까지 유지되었다.
조선 초기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에 진안현이 되었다.
진안의 별호는 월랑(越浪) 또는 월량(月良)이었으며, 용담의 별호는 옥천이었다.
1896년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 때 용담군이 진안군에 병합되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진안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으로 통합되었다.
또 용담군이 폐지되고 9개면이 용담면·주천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으로 폐합되어 진안군에 병합되었다.
1979년에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용담현).
금산군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동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의 산지에 해당하며
예로부터 인삼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새로운 인삼재배지 확보의 필요성으로 유출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행정구역은 금산읍·군북면·금성면·남이면·남일면·복수면·제원면·진산면·추부면·부리면 등 1개읍 9개면 255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06개리) . 군청소재지는 금산읍 군청길이다.
면적 577.12㎢, 인구 50,062(2023).
지금의 금산군은 조선시대의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이 1914년 통합된 곳이다.
지금의 금산읍·금성면·남이면·남일면·부리면·제원면·군북면은 옛 금산군 지역에, 지금의
진산면·복수면·추부면은 옛 진산군 지역에 대체로 해당한다.
고려시대에 들어 1018년 현으로 강등되었으나, 부리현(富利縣 : 백제 豆尸伊縣 또는 富尸縣이었다.
757년에 이성현으로 바뀌어 진례군 영현이 되었다가 940년 부리현으로 개칭하고 1018년 금산군 속현이 되었다.
1413년 금산군으로 바뀌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경양(景陽)·금계였다.
임진왜란 때 조헌과 영규가 이끄는 700명 의병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모두 전사했다.
1895년 지방제도개편으로 전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정리로 두입지인 부남면이 무주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진산군이 폐지되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1940년 금산면이 금산읍으로 승격되고, 1963년 금산군이 전라북도로부터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1973년 복수면 용지리가 추부면으로 편입되었다(→ 진산군).
△ 고갯마루 곡선 교통표지판 느티나무 사이로 오르고 초반부터 풀이 많다
새벽에 내린 비탓에 풀에는 잔뜩 물기가 묻어 있어서 그래서 바지를 젖어 버린다...
△ 딸기나무 억새들이 자라고 있어 등로도 보이지 않고 앱을 따르지만 무척 힘들다
조금 오르니 묵은 밭을 만나고 개망초들이 지천이고 가장자리를 따라 오른다...
△ 밭을 지나 전기 울타리가 보이지만 전기는 통하지 않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제법 가파르고 등로도 보이지 않고 오르니 우측에서 오르는 등로와 조우 합니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등로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 (06:21) 구간 첫봉우리 x475.7봉에 오르고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바람이 없어 벌써 땀이 난다...
△ 암능 구간을 오르고 안개가 자욱하여 주위 조망은 보이지 않고 우측으로는 천길 낭떠어지다...
△ (06:26) 정자가 있는 x502.5(성덕봉)에 오르고 주위 조망이 좋은 곳으로 보이는데 안개로 인하여 오늘은 아니다
정자에 오르니 바닥에는 군데군데 썩어서 바닥도 보이고 설치후 보수를 하지 않은것 같다
그래서 오르다가 내려서고 설치후 사후관리가 되지 않으니 안따깝다...
△ 성덕봉을 내려서니 안부처럼 잘록한 곳을 지나 우측으로 비스듬히 등로가 보인다
처음에 이곳으로 가면 되겠다 쉽어 오르니 지맥길에서 벗어나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괜히 희미한 능선으로 올랐으면 될것을 그래서 잠시 힘을 빼고 능선에 복귀 합니다...
△ (06:37) 아직까지 성덕봉에서 크게 업.다운 없이 능선에 오르니 x565.8(갈미봉)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도 계속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직진 구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갈림길에서 150m 근처에 있고 오늘 구간중에 그래도 최고봉이다...
△ (06:42) 지맥에서 살짝 벗어나 있지만 구간 최고봉이며 x598.9(구봉)으로 되어 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구봉 오르기전 좌측으로 살짝 햇님이 보이더니 이내 사라져 버린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네요...
△ 구봉을 내려서면 제법 내림이 이어지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물기도 있고...
△ (07:08)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와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를 잇는 635번도로인 목사리재에 내려선다
맨발님 목사리재 산패도 보이고 근처에 두개의 돌탑도 보이고 표지판 근처 절개지로 오른다...
△ 절개지 옹벽에 올라 조금 오르면 좌측으로 비스듬히 올라 능선으로 오르고...
△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지만 지루한 능선이 이어지고 가끔 방해하는 잡목이 더러 있다
또한 비가 내린탓에 비옷을 입긴는 그렇고 그러나 신발안에 물이 침투 합니다...
△ 능선에 오르니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우측에 삼각점봉에 갔다 옵니다...
△ (07:53)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79.2봉 그러나 삼각점은 판독이 어렵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약 200m 거리에 있고 오르는 등로도 좋아서 어렵지 않고 하네요...
△ 송전탑도 지나고 계속 안개는 자욱하고 그래서 답답한 산행은 이어지고...
△ (08:06)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x460.4봉 맨발님 산패가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이제 좌측으로 안개가 살짝 걷히고...
△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바닥에는 물기가 또한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 송전탑도 지나고 아직 어린 잣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 (08:30) 크게 내림이 없이 내려서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두어기재 입니다
희미한 안부로 되어 있고 우측으로는 홍도골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로 내려갈수가 있다
좌측으로는 대낭골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희미하게 보여서 길이 있는지는 정확이 모르겠다...
△ 이제 능선을 넘어 내려서니 시야가 트이고 안개는 온데간데 없고 파란 하늘을 보여 준다
이제 수렛길을 만나고 좌측 묵은 밭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니 시멘트도로를 만난다...
△ 숲으로 들어가니 물길을 건너고 아마 조금전 밭 상단부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울타리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선답자들이 이곳으로 해서 이어가고 앱에도 이곳으로 그으져 있다...
△ (09:11) 등로도 희미하고 조금 오르니 이제 등로는 뚜렷하고 능선에 오르니 x498.2봉 입니다
바랑산님 산패도 보이고 금산인삼대장 산패도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긴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없이 이어지고 그래도 지겨운 산줄기이다...
△ 우측으로 낙엽송들도 보이고 모처럼 한고비 치고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좋고...
△ (09:41) 제법 치고 오르니 2등 삼각점 3개의 산패가 있는 x558.6(마하산)이다
사진도 남기고 모두들 모여서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 합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네요...
△ 마하산에서 한고비 내려섰다가 다시 치고 오르지만 심하지는 않고...
△ (10:03) 금산인삼대장 산패가 있는 x542.0(덕기봉)에 오르고 산패가 있는 바로 직전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준다
발아래 멋진 뷰가 펼쳐지고 남일면(음대리.초현리.덕천리)마을이 한눈에 펼쳐진다
봉황천 신정천도 보이고 아스라히 연석산 운장산 진악산도 조망이 됩니다
개인 단체 사진 남기고 다시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덕기봉에서 짧지만 제법 내림이 이어져 오르니 활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 활공장에서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오늘은 바람이 없어 그런지 활공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지만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이런곳에서 하늘을 날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
금산군 남이면 마이산 진악산 월봉산도 아스라히 조망이 됩니다...
△ 이제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우측에 절개지 상단부 x452.7봉 이지만 오르는 등로도 보이지 않고 해서 패스 합니다...
△ 우측 곡선 내리막 길에서 좌측 숲길로 오르고 제법 치고 오르는 곳이다...
△ 오르막 우측으로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지만 많이 훼손되어 있고...
△ (10:44) 한고비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46.1봉을 만나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다음 봉우리에 올라 띠지를 달려고 보니 활공장을 지나 x452.7봉 띠지를 x446.1봉에 부착하고 말았다
집에서 차근차근 순번으로 가지고 왔기에 하나 부착하지 않는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말았네요
혹시 이글을 보고 산행하시는 분이 계시면 탈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송전탑을 만나고 이번 구간에 여러번 송전탑을 만나고...
△ (10:49) 4등 삼각점 맨발님 산패가 있는 x431.8봉 이고 맨발님 산패는 x430.6봉 입니다
최신 지도에는 고도가 x431.8봉으로 되어 있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섭니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니 벌목지 어린 나무가 심어져 있고 잣나무 같기고 하고 우측으로도 벌목지다
숲으로 들어가니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오래된 밤나무들이 더러 보이고 등로는 좋다...
△ 새로 증축중인 건물이 보이고 주인이 우리보고 사유지라면 앞으로 이곳으로 오지 못한단다
그래서 우리는 죄송 하다면서 두번다시 올일도 없다면서 내려서고 후답자가 어떻련지 모르겠다
조금 지나니 직진 밭으로 이어지고 그물망도 보이고 농부가 일하고 있다
내가 진행할려고 하니 길이 없다며 돌아가라 하고 시멘트도로로 내려서서 오른다...
△ 언덕배기로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증축중인 우측에 전원주택지 한채가 보이고 금계곡이 한창 피어 있다
여기서 보니 벌목지가 있어 영 보기도 좋지 않고 밤꽃이 많아서 향긋한 냄새가 좋다...
△ 이제 벌써 여름꽃 산개나리가 피어서 산객을 반겨주고 우측으로 금산군 부리면 관천리 방향이다
군데군데 힌꽃이 피어있고 모두 밤나무꽃이 한창 피어 있고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선다...
△ 무명봉에서 내려서서 숲으로 들어가니 잡목이 있고 내려서니 밭이 보이고 밭으로 내려선다
개망초들이 지천이고 근처에도 인삼밭이 무척 많고 울타리도 쳐져 있다...
△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좌측에는 인삼밭 조금 지나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좌.우측에 논이 보이고 벼가 심어져 있고 건너편에 주택이 보이고 좌측 도로로 갑니다...
△ 갈림길에서 150m 진행하면 우측 수로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니 밭이 보인다
밭으로 해서 숲으로 오르니 잡목들이 보이고 좌측으로 해서 진행하니 뚜렷한 등로를 만난다...
△ (11:37) 충남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와 관천리를 잇는 37번도로인 서낭고개에 내려선다
제법 많은 차량들이 넘나들고 12시 가까워져 무척 덥고 오늘도 땀을 많이 흘린다
반바지님 산패도 보이고 오늘 중간기착지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이제 차에 둔 식수 간식만 챙기고 차를 이용하면 약간 수월하다...
△ 점심을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시멘트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곡선도로에서 직진 합니다
묘지로 이어지는 수렛길이며 개망초들이 지천이고 묘지에 올라 좌측으로 갑니다...
△ 이제 다시 잡목들이 우겨져 있고 산초나무 어린 밤나무들이 많고 큰 까치수염도 보인다
힘겹게 탈출하고 군데군데 묘지가 있어 잠시나마 좋다...
△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는 규모가 큰 태양열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 절개지 윗쪽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고 해서 절개지 아래로 내려서고 만다
우측으로 대전~통영간고속도로가 보이고 선원2교가 고속도로 이다
아스라히 주위 산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 태양열단지 울타리를 따라서 계속 진행하고...
△ 묘지가 있는 곳에서 우틀하고 결국 태양열 단지를 끼고 지나가는 셈이다...
△ 오래된 덤프트럭이 보이고 아직 번호판이 보이고 운행은 불가일것 같네요
이제 비포장 도로를 따라 내려서니 밭이 보이고 우측에 농막 좌측에는 비닐 하우스도 보인다...
△ (12:39)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고 진고개로 되어 있다
날씨가 덥지만 잠시나마 지하통로를 지나니 엄청 시원하고 낮잠 한숨 때리고 쉽다...
△ 좌측 수로 옆에 묘지로 이어지는 아래에 앵두나무가 보이고 정말 많이 달려 있다
지난번 화왕지맥때 맛을 보고 이번것은 알이 엄청 굵고 그래서 모두들 실컷 따먹는다...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수로옆에 감자가 심어져 있고 자주색 꽃이 보이고 감자도 자주감자이고 요새 자주 감자 본지도 오래다
조금 지나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오르니 밭에는 멋진소나무 조경수가 많다
삼거리 우측에는 금산군 부리면 신원리 신원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 언덕배기에서 이제 우측 농기계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여기도 인삼밭이 보이고...
△ 양양소류지 그윗쪽에도 인삼밭이 금산군 하면 인삼이 유명한 고장이다...
△ 묘지를 지나 수렛길을 만나고 이제 밭 좌측 경계선을 따라서 끝까지 갑니다...
△ 밭이 끝나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가고 약간의 등로도 희미하고 잡목도 있고 능선에 오른다
이제 좌측으로 등로는 뚜렷하고 니키다 소나무들이 더러 자생하고 있다...
△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곳 그늘에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이제 카메라가 방전이 되었다
이제 휴대폰으로 흔적을 남기고 가고 영 불편하고 오늘 비가 와서 자주 열고 닫았는지 일찍 방전이다...
△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는 인삼밭이고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 우측에 작은 대현사가 보이고 땡칠이가 엄청 짖어대고 식수를 보충할수 있을것 같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오르니 좌측에 농막 한채도 보이고...
△ (13:29) 언덕배기에 오르니 지도상 선왕당재로 되어 있고 우측 묘지 방향으로 오른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와 선원리의 경계구간이다...
△ 벌목지를 만나고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 우측 아래에도 태양열 단지가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시멘트 도로를 만나서 오르고...
△ 벌목지를 만나서 경계선을 따라 오르다가 숲으로 들어가서 내려서니...
△ (13:44) 안부처럼 보이는 곳에 내려서니 지도상 절고개로 되어 있고 제법 뚜렷하다...
△ (14:16) 희미한 등로를 따라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오르니 x256.5봉 입니다
맨발님 산패도 보이고 사유지 묘지로 인하여 약간 왔던길로 되돌아와 내려선다...
△ (14:24) 시멘트 안부가 보이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술나미재에 내려서나 솔바람 길이다
바로 숲으로 오르고 이제 마지막 봉우리 소사봉이 저만치 보이고...
△ 바위 이름을 지워주세요 표지판이 보이고...
△ (14:36) 성치지맥 마지막 봉우리 x308.9(소사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삼각점은 있지만 판독이 되지 않고 조금 내려서니 돌고래바위도 보인다...
△ 소사봉을 지나 직진길도 보이고 그러나 오룩스 앱에는 좌측으로 내려 서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오룩스 앱을 따라서 내려서니 등로에는 풀이 많고 예전 등산로다
바닥에는 계단이 보이지만 풀이 많아서 잘보이지 않는다...
△ 산중에 닭장도 보이고 탈출한 닭들도 많이 보이고 농장처럼 보인다...
△ 이제 도로를 따라서 계속 내려서고...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좌측에는 봉황천이 흐르고...
△ 도로를 건너서 봉황천 뚝방길을 따라서 계속 이어가고...
△ 건너편 발군산 천앙봉 자지산이 보이고 장령지맥 국사봉도 아스라히 보이고...
△ (15:49) 드디어 봉황천이 금강에 합수되는 곳에서 성치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은근히 더워서 계절탓도 있지만 잡목도 있고 힘든 여정 이었다
함께한 대원들 고맙고 수고 많았고 두위지맥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금강
길이 394.79km, 유역면적 9,912.15㎢이다.
옥천 동쪽에서 보청천(報靑川), 조치원 남부에서 미호강(美湖江), 기타 초강(草江)·갑천(甲川) 등
크고 작은 20개의 지류가 합류한다.
상류부에서는 감입곡류하면서 무주에서 무주구천동, 영동에서 양산팔경(陽山八景) 등 계곡미를 이루며,
하류의 부여에서는 백마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부소산(扶蘇山)을 침식하여
백제 멸망사에 일화를 남긴 낙화암을 만들었다.
강경 부근에서 하구까지의 구간은 익곡(溺谷)을 이루어 군산·강경 등 하항이 발달하였으며,
종래 부강(芙江)까지 작은 배가 소항하여 내륙수로로 크게 이용되어 왔으나
호남선의 개통, 자동차교통의 발달로 그 기능을 상실하였다.
상류부에 대전분지·청주분지, 중류부에 호서평야(湖西平野:內浦平野), 하류부에 전북평야가
전개되어 전국 유수의 쌀생산지대를 이룬다.
그와 같은 해상교통의 발달과 농업 생산으로 일찍이 연안에 공주·부여·강경 등 고도와 옛 상업도시가 발달하였다.
1980년 신탄진 부근에 대청 다목적댐이 건설되었다. 기후는 한반도 중앙에 위치하여
온대 북한계에 가까워, 유역의 평균기온은 11.0~12.5℃, 연강수량은 1,100~1,300mm이다.
봉황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가오리골에서 발원하여 남일면, 부리면을
지나 제원면 대산리에서 금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의 제 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봉황천과 지류인 조정천, 기사천, 금산천, 관천, 보석천, 신정천, 궁동천, 역평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23.15㎞, 유로연장 31.21㎞, 유역면적 247.32㎢이다.
하천의 지형은 서고동저 형상을 보이고 있으며, 하천변으로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하천은 나뭇가지 모양으로 여러 개의 지류가 뻗어 광대한 침식분지를 형성하여
금산의 3대 곡창지대인 제원분지와 금성분지를 이루고 있다.
금산읍이 유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인삼재배 농가가 많다.
하상경사는 약 1/570~1/180 정도로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농경지 하천이다.
하천의 토양은 상류부는 주로 자갈이 분포해 있고, 하류부는 잔자갈과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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