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도둑고개~합수점)구간이다
날머리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근처에 차량을 두고 택시를 이용하였다
이번에도 박동수님(010-4468-9898)택시를 이용하고 27,000원 지불하였다
도둑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약간의 미세먼지는 있지만 날씨는 그리 춥지 않다
등로도 좋고 묘지로 이어지고 외밭등고개에 내려선다
다시 제법 치고 오르니 구간 최고봉 안국산에 오르고 사방 조망이 끝내준다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지나온 구간도 조망이 됩니다
이윽고 내려서니 오래된 나무계단도 내려서고 몇개를 봉우리 넘나든다
소사고개 댓질고개 대치고개도 지난다
몇군데 까칠한 구간도 있고 잡목도 있지만 계절탓에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정자가 있는 용화산에 올라 한동안 쉬고 내려서니 낙동강 뚝방길을 따라서 갑니다
합수점 근처에서 화개지맥 이름으로 두구간으로 해서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 (07:07) 경남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와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를 잇는 1041번 지방도이다
그러나 인근에 공단이 있어 도로가 확장되어 있고 제법 많은 차량들이 보인다
모든 준비를 하고 초입 묘지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지맥산행(113-2번째)
◎산행지:경남/함안군(일원)
◎언제:2023.02.04일(토욜)
◎누구와:버드리님/나는학님/와룡산
◎산행거리:15.98km(오룩스맵)
◎산행시간:06시간4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도둑고개:07시07분
☞x183.2봉:07시28분
☞외밭등고개:07시29분
☞x344.3(안국산)△:07시47분
☞칭기고개:08시04분
☞x211.6봉:08시08분
☞x258.1(귀인봉):08시22분
☞소사고개:08시37분
☞x123.6봉:08시39분
☞x157.4(안산):08시56분
☞댓질고개:09시18분
☞x88.4봉:09시52분
☞대치고개:11시12분
☞x68.3봉△:11시23분
☞부초고개:11시49분
☞x136.5봉:12시08분
☞x133.5봉:12시20분
☞x193.2(용화산)△:12시48분
☞x154.1봉:13시25분
☞합수점(낙동강/남강):13시52분
함안군
대한민국 경상남도 중남부에 있는 군. 남해·구마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경상남도 중부의 교통요지이며
군 북쪽에 비옥한 충적평야가 넓게 펼쳐져 도내 주요 곡창지대를 이룬다.
가야읍·칠원읍·칠북면·칠서면·대산면·산인면·법수면·군북면·함안면·여항면 등 2개읍 8개면 251개리 있다.
군청소재지는 함안군 가야읍 말산로이다. 면적 416.64㎢, 인구 64,235(2020)
고려에 들어 995년(성종 14) 함주(咸州)로 승격했다가 1018년(현종 9) 다시 함안군이 되어 김주(金州, 金海)에 병합되었다.
1373년(공민왕 22) 함안군으로 승격되었다.
조선시대에도 함안군이 유지되었으며, 함안의 별호는 금라(金羅)·사라(沙羅)·파산(巴山) 등이었다.
옛 칠원현 지역도 삼국시대 초기에 가야의 영역이었다가 신라가 세력을 확장하여 칠토현(漆吐縣)을 설치했다.
통일신라시대에 칠제현(漆隄縣)으로, 고려초에 칠원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조선초 군현제 개편에 의해 1413년(태종 13) 칠원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으며
칠원의 별호는 구성(龜城)·무릉(武陵)이었다.
1896년의 도제(都制) 실시로 경상남도에 소속되었다.
1908년에 칠원군이 폐지되어 함안군에 병합됨으로써 지금의 함안군의 윤곽이 형성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해 읍내면·산인면·대산면·가야면·법수면·죽남면·군북면·여항면으로
개편되었으며 칠원면·칠서면·칠북면은 그대로 통합되었다.
이때 함안군의 상봉면(일부)·상사면이 사봉면으로, 하봉면·상봉면(일부)이 지수면으로 통합되어 진주에 편입되었다.
1979년에 가야면이 가야읍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 월촌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9년 월촌출장소가 폐지되었고, 2015년에는 칠원면이 칠원읍으로 승격되었다. (→ 칠원현)
△ 초입 묘지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니 바닥에는 낙엽이 많고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 묘지를 지나 제법 치고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 (07:28) 능선에 오르니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x183.2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 (07:29) 내리막에 내랴서니 안부처럼 보이고 지도를 보니 외밭등고개로 되어 있다
고개 흔적으로 보이지는 않고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와 함안군 찰서면 회산리 경계이다
우측으로 고개 아래에는 개짖는 소리가 들리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 (07:47) 산불감시초소 3등삼각점이 있고 구간 최고봉 x344.3(안국산)에 오른다
이른시간이라 근무자는 보이지 않고 감시초소 아래도 우물처럼 파여 있다
둘레는 돌로 쌓여 있고 깊이는 1m 조금 남짓으로 보이며 봉수대 흔적인가
사방 조망이 트이고 무릉산 작대산 무학산 광려산 여항산도 조망되어 스캔 합니다...
△ 안국산을 내려서면 좌측 등산로로 내려서고 바닥에는 오래된 둥근 나무계단이 보인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그래도 계단이 있어 미끄려지지는 않는다...
△ 산중에 밭이 보이고 나무가 심어져 있지만 무슨나무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우측으로는 봉불사로 내려갈수가 있는 등로도 보이고 우리는 좌측 밭사이로 갑니다...
△ (08:04) 밭을 지나 움푹 파인 곳을 보니 희미하게 안부로 보이며 지도를 보니 칭기고개로 되어있다
함안군 대산면 대산리와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를 잇는 경계구간 이다...
△ 밭을 지나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등로는 좋고 유순하게 이어진다...
△ (08:08) 능선에 오르니 x211.6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고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작은 기암들이 여러개 보이고 등로는 약간 희미하고 조금 지나니 뚜렷한 등로와 조우 합니다
이제 키큰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안부처럼 보이지만 지도상에는 고개 이름이 없고 봉화산등산로 표시가 있다
그러나 인근에 봉화산이 보이지 않는데 어디를 알리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지도를 보니 좌측으로는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마을로 갈수가 있고
우측으로는 칠서면 청계마을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 제법 짧지만 치고 오르고 바닥에는 리키다소나무 낙엽이 많이 은근히 미끄렵다...
△ (08:22) 능선에 오르니 줄이 쳐져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258.1(귀인봉)으로 되어 있고 사진 한장 남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 무명봉에 오르니 체력단련장 운동기구들이 보이고 녹이 많이 번지고 있다
여기서도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등로가 다시 희미하게 이어진다...
△ (08:37) 내리막을 내려서니 임도길이 나타나고 소사고개로 되어 있다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와 함안군 칠서면 태곡리 경계 구간이다
우측으로 강태소류지 칠서(강태마을)도 조망이 됩니다...
△ (08:39)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편안한 곳에 지도상 x123.6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고 불친님 부뜰이님 띠지가 보인다
부뜰이님이 산행을 하면서 이구간에 산패도 부착하고 정비한것 같다
늘 고생하시는 두분 감사드립니다...
△ 우측으로는 계속 넓은 임도가 이어지고 지맥길은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나무에 올무가 보이고 제거하여 저멀리 던져 버리고 오른다
제법 여기도 짧지만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다...
△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08:56) 무명봉에 올라 내려섰다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57.4(안산)으로 되어 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여기도 소나무재선충 때문에 군데군데 나무가 베어져 훈증 중이다
등로 가까이에 듬성듬성 고사목 소나무가 더러 보여서 안타깝다...
△ 양지바른곳에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묘지를 지나 x116.4봉 산줄기가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x116.4봉은 가지 않는다...
△ 이제 시야가 확트이고 좌측 아래에는 묘지들도 보이고...
△ 좌측으로 약간 시야를 돌리니 대산대사일반산업단지 공장들이 대부분 규모가 크다
공단 뒷쪽으로 x130.2(고종산)이 버티고 있다...
△ (09:18) 2차선 도로에 댓질고개 내려서고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와 칠서면 태곡리 경계 구간이다
우측에 윗배골 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좌측에는 지금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건너편 좌측 옹벽 윗쪽 묘지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이방향으로 오른다...
△ 도로에서 묘지에 오르니 양지바른곳이라 너무나 포근하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회장님이 후미에 와서 기다리고 간식도 먹고 한참을 기다린다
다시 조우하여 둔덕을 오르니 오래된 매실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우측 나무사이로 윗배골마을이 살짝 보이고 대부분 작은 공장들이 보이고...
△ 좌측으로 벌목지 시야가 확 트이니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 도산마을이 평화롭게 자리잡고 있다
대산장암논공단지도 보이고 오늘도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어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다...
△ 벌목지라서 등로는 좋고 숲으로 들어가니 바닥에 누군가 빗자루로 쓴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제 좋은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한고비 내려서니 안부처럼 보이는 움푹 꺼진 곳도 지나고 지도에는 고개 이름이 없다...
△ (09:52) 능선에 오르니 x88.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며 등로도 좋고 유순하게 이어지네요...
△ 계속 유순한 둔덕을 오르 내리고 등로에는 다만 낙엽이 많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약간 우측 능선이지만 수렛길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소나무에 비빈 멧돼지 흔적이 보이고 대부분 리키다 소나무다
그러고 보니 소나무에 비빈 나무는 우리토종 소나무는 본적이 없는것 같다
조금 지나서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좌측으로 시야가 열리고 겨울철이라 칡덩굴이 많이 보이고...
△ (10:12) 희미한 임도길이 보이고 근처에 이곡지명이 있어 이곡고개로 지워본다
좌측에 차량한대가 시동을 걸고 대기하고 있고 4륜 포터 차량이고 조금 있으니 다른 차랼 한대도 온다
우리를 보더니 의야해하고 사냥을 왔다며 우린 등산로로 간다니까 개를 보며 놀라지 말란다
그러나 산행하면서 개는 보지 못했고 서로 재할일을 합니다...
△ 가파르게 치고 올라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니 거이 봉분이 없는 묘지를 지난다
다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여기도 오래된 매실나무들이 보이고 이제 약간씩 어린 새싹 눈이 보이고...
△ 작은 둔덕을 오르니 많은 아카시아 나무들이 자생하고 있고...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칠서지방산업단지 함안군 칠서면 대치마을도 보인다...
△ 밭가장자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밭을 지나니 묘지 방향으로 대추나무들도 보이고...
△ 대치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가 보이고 지맥길은 계속 직진 수렛길을 따라서...
△ 이제 다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억새들이 자라는 개활지처럼 보이는 곳으로...
△ 좌측으로 신촌저수지도 보이고...
△ 능선에 오르면 우측 묘지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다시 칠서지방산업단지가 보이고 등로는 약간 희미하다...
△ 등로는 희미하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양지바른 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내려서니 다시 묘지를 만난다...
△ 우리는 점심을 먹고 회장님을 기다리다가 내려서니 약간 지름길로 내려서 대치고개에 있다...
△ (11:12) 경남 함안군 대산면 부목리와 함안군 칠서면 대치를 잇는 대치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주유소가 보이고 우리는 주유소 뒷쪽 울타리를 따라서 오른다...
△ 전기울타리가 보이고 1개를 제거하여 지나가고 지나가서 원위치 시키고 오른다...
△ 밭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서 간이 거처도 보이고 경운기 가스통도 보이고 농사철엔 기거 하는것 같다
겨울철이라 아무도 보이지 않고 그래서 우린 쉽게 오르고 농사철엔 지나가기 힘들것 같네요...
△ 언덕배기에 오르니 퇴비 저장소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 9시 방향이다
여기도 전기울타리가 보이고 지금은 전기가 흐르지 않는것 같고 넘어 갑니다
그러나 잡목들이 있고 가시들이 있어 힘겹게 탈출 합니다...
△ 다시 칠서지방산업단지가 조망되고 묘지가 있어 이제 등로는 좋다...
△ (11:23) 능선에 오르니 묘지가 있는 곳에 x68.3봉 4등삼각점 봉이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삼각점봉을 지나 한동안 편안하게 등로는 이어지고 약간의 둔덕이 다시 이어진다
무명봉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이제 수렛길이 나타나고 편안하게 이어지고 근처에 묘지들이 많다
이제 하늘에는 얕은 구름들이 보이고 하늘도 더 깨끗하게 보인다...
△ 우측 묘지 근처에서 바라본 뷰 공장들이 하나같이 규모가 상당하다...
△ 계속 수렛길처럼 넓은 임도를 따라서 이제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야 합니다...
△ (11:49) 생태이동통로처럼 보이는 부촌고개를 지나고 인근에 부촌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 본다
경남 함안군 부목리 도로위를 건너니 밭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어 우측으로 오릅니다...
△ 경남 함안군 대산면 부목리 방향 뷰...
△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르고 농사용 창고처럼 그러나 2층으로 되어 있다...
△ 그래서 밭가장자리로 갔으면 수월한낀데 혹시 사람이 있을까 해서 밭 울타리를 따라서 갑니다
그러나 가시들이 많고 쓰려진 나무 도깨비 씨앗들이 많아 옷에 잔뜩 붙히고 탈출 합니다
울타리를 지나서 농사철엔 기거하는듯 가스통도 보이고 온갖 세간살이도 보인다...
△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도 농사철엔 지나가기도 좀 힘들듯 하네요
오르막엔 낙엽이 많아서 가끔 뒷걸음 치기도 합니다...
△ (12:08) 능선에 오르니 x136.5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잡목은 없다...
△ 새로 신설된 임도를 만나고 임도 가까이로 지맥 산줄기가 이어지고 그래서 임도를 따라서...
△ (12:20) 계속 임도를 따라서 언덕배기에 오르니 임도 윗쪽 x133.5봉 이네요
아무런 표시가 없어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다시 임도에 내려선다...
△ 우측으로 낙동강이 살짝 보이고 남지읍도 살짝 보이고...
△ 임도삼거리를 만나서 좌측으로 이제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 임도길을 계속 따라서 자전거길 내리막이 7%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 차단기가 있는 임도 삼거리를 만나고 우측은 합강정 직진 숲으로 들어 갑니다
이제 용화산 0.8km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좌측으로 입사마을으로 내려 갈수가 있다...
△ 나무사이로 낙동강 그너머 경남 창녕군 남지읍 학계리 방향 뷰...
△ 제법 치고 오르고 중간에 잠시 편안하게 이어지다고 다시 오름질이 이어지고...
△ (12:48) 2등삼각점 정상석 정자가 있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193.2(용화산)이다
정자 주위에는 바람막이 비닐이 둘려져 있고 동네분들은 만나지 못했다
정자에 오르니 주위에 나무들이 있어 조망을 트이지 않는다
정자에서 20여분 쉬니까 회장님이 도착하고 산행3명 사진 남기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왔던 길로 내려서야 합니다...
△ 합강정 이정목이 있는 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등로는 뚜렷하다...
△ 임도에 내려서고 직진 숲으로 들어가고 장포마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리가 하산할 근처에 장포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 이제 우측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올라 내려선다
처음부터 우측으로 가도 무방할것 같고 이내 내려서서 다시 조우 합니다...
△ (13:25) 정자가 세워져 있는 곳이 x154.1봉 앞으로 조망이 확 트이는 곳이다
화개지맥 합수점도 보이고 우봉지맥 합수점도 보이고 우측으로 화왕지맥 산줄기도 보인다
정말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바람이 부니까 쌀쌀하여 내려선다...
△ 무명봉에 올라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봉분이 커다란 묘지를 지나고 쌍묘처럼 보이고 묘지를 지나니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약간 계곡처럼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니 성모마리아상이 보이고 그아래 작은 하우스형 운막도 보인다
아주머니 두분이 보이고 개 몇마리가 짖어대고 여기가 기도처라 하네요
산중에 천주교기도처라 하니까 의야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근처에 샘터도 보이고 지금은 얼음이 꽁꽁 얼어 있다...
△ 가파르게 내려서니 시멘트도로에 데이고 우측으로는 합강정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직진길로 내려서고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장포배수문도 지난다...
△ 강가에는 수양버들 나무 가지에 이제 약간 파랗게 물들어 가고 곧 봄이 오는 길목이 느껴진다
강 건너편 창녕군 남지읍이 보이고 강가 뚝방길을 따라서 갑니다...
△ 작은 벚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강뚝 아래에는 하우지단지 지금 한창 수박이 자라고 있다
되돌아 오면서 하우스안을 들어다보니 제법 큰 수박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함안하면 수박이다...
△ 지맥 합수점이 보이고 이제 강가로 내려가서 되돌아 오기로 합니다...
△ (13:52) 드디어 남강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근처에서 화개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첫구간은 난이도 높았지만 두번째는 거리도 짧고 등로도 좋고 수월하게 마무리 합니다
오늘 산행3명 일찍 산행을 마치게 되었고 무사히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함께한 버드리회장님 나는학님 수고 했서요...
낙동강
본류의 길이 525.15㎞.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북한을 포함하면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면적의 4분의 1, 영남면적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함백산에서 발원한 본류는 남류하다가 안동 부근에 이르러 반변천(半邊川, 116.1㎞)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
서쪽으로 흐르다가 함창과 점촌 부근에서 내성천(乃城川, 107.1㎞)과 영강(穎江, 69.3㎞)을 합류한 뒤 다시 남류한다.
이 유로(流路)에서 상주와 선산에 이르러 위천(渭川, 117.5㎞)과 감천(甘川, 76.6㎞)을 합하고
다시 대구광역시 부근에서 금호강(琴湖江, 118.4㎞)과 합류한다.
경상남도에 접어들면서 황강(黃江, 116.9㎞)과 남강(南江, 193.7㎞)을 합한 뒤 동류하다가
삼랑진 부근에서 밀양강(密陽江, 101.0㎞)을 합친 뒤 남쪽으로 유로를 전환하여 부산광역시 서쪽에서 바다로 흘러든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낙수(洛水)로 표기되어 있으며 『택리지』에는 낙동강으로 되어 있다.
본래 낙동이란 가락의 동쪽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영남지방의 거의 전역을 휘돌아 남해로 들어가는 낙동강은 가야와 신라 천년간의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 있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영남인들의 삶의 젖줄이 되어왔다.
오늘날은 특히 우리 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동맥으로서 낙동강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남강
남강 상류지역의 운봉·산청·함양·생초·안의·서상 등지에 분지를 형성하여
지방 중심지가 발달하고, 하류지역에는 진주평야를 비롯한 충적평야가 분포한다.
북쪽에 소백산맥(小白山脈)이 있어 여름에 서남쪽에서 오는 저기압이 이 산맥에 부딪쳐 지형성강우(地形性降雨)가 많다.
남강 본류와 13개 지천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의 출현 종수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57과 143속 166종 33변종 2품종으로 총 201종류가 출현하였고, 문헌조사와 현지조사를 종합하면
진주시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은 모두 79과 230속 350종 1아종 51변종 3품종 총 405종류에 달한다.
식생이 양호한 남강 분류, 나불천, 지내천, 향양천, 반성천, 영천강 등 6개 지역의 습식
식생의 우점도는 고마리, 검정말, 환삼덩굴, 여뀌, 갈대, 줄, 물억새, 개구리밥, 달뿌리풀
겨풀 등의 우점도가 높고, 노랑어리연꽃, 올방개, 돼지풀, 미국가막사리, 피 등은 낮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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