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지맥(淨水枝脈)
정수지맥(淨水枝脈)은 진양기맥 소룡산(761m) 남쪽 약 0.8km, 밀치(59번도로) 서쪽 0.6km 지점인 약 625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서로는 경호강,동으로는 양천을 가르며 송의산(538.9m -0.9), 매봉(599m) , △구인산(587m), 비득재,
정수산(841m), 둔철산(811.7m), 마제봉(198.4m), 적벽산(166m) 을 거처 양천이 경호강에 합류하는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원지)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7km되는 산줄기로 양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27.0(솔봉산) x599.0(응봉) x829.8(정수산) x823.4(둔철산)
x596.6(대성산) x198.7(마제봉) x166.3(적벽산) 등이다...
△ (06:40) 정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척지고개)구간이다
경남 산청군 차황면 거창군 신원면 경계구간 진양기맥 밀치에서 산행을 한다
날씨는 화창하고 모든 준비를 하고 소룡산 방향으로 오르고 이번 구간은 초반은 수월하고 중반부에 힘들었다
산행중 지리산 황매산이 조망도 되고 비득재 내려서기 전에는 가시덩굴을 헤집고 힘들게 내려선다
비득재를 지나 약간 지름길로 올라 임도에 도착하여 x593.6을 오르지 않았다
우측으로 새로 신설된 임도길이 있어 따라가니 지름길에서 멀어져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이것이 오늘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선답자 방향으로 좀 힘들지만 산행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러나 가시 잡목으로 힘들게 올라 지맥길에 조우한다
정수산까지 한동안 이어지는 오르막 날씨는 덥고 바람도 없고 힘든 구간이었다
그 이후로는 정수산 두군데 정상석이 있고 큰 업.다운이 없어 수월하였다
거리에 비해서 다소 시간이 걸린 구간 이었다고 하겠다
조식은 거창읍내에서 하산식은 산청 생초면 늘비식당 어탕국수(빙어튀김)으로 한다
택시는 생초개인택시 (박용술 010-2555-2363)택시비 47,000원 지불 하였다...
◎산행지:경남 산청군(일원)
◎언제:2021.04.24일(토욜)맑음
◎누구와:연송님/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20.09km(오룩스앱)
◎산행시간:08시간2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밀치:06시40분
☞분기봉:06시57분
☞x627.0봉:07시02분
☞x520.0△:07시20분
☞고제재:07시32분
☞x513.6봉:08시15분
☞x628.9봉:09시14분
☞탁고개:09시26분
☞x599.0(응봉):09시39분
☞x501.7봉:09시56분
☞송개(송재):10시08분
☞x584.1(구인산)△:10시32분
☞달임재:11시24분
☞x452.7봉:11시45분
☞비득재:12시15분
☞x829.1:13시38분
☞x829.8(정수산):13시46분
☞x841.3봉:14시21분
☞척지고개:15시05분
△ 밀치에서 조금 오르면 묘지를 만나고 은근히 한고비 치고 오르고 우측으로 농장이다
전기 울타리도 보이고 등로에 잡목 가시들이 있어 제거 하면서 오르고...
△ 좌측에 작은 기암이 보이고 잠시숨을 고르고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 높은 고지 이지만 농장규모가 제법 크고...
△ (06:57) 정수지맥 분기봉에 오르고 우측은 진양기맥 소룡산 좌측으로 내려선다
넓은 헬기장이 나타나고 이제 계속 고도를 낮추고 진양기맥에 비하면 길도 희미하고 잡목이 많다
밀치에서 접속 거리는 0.82km 17분이 걸려서 분기봉에 도착 한다...
△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철쭉나무들이 성가시게 하고...
△ (07:02) 아무 표시가 없는 x327.0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꺽여 내려서고...
△ (07:20) 준희님 산패가 있는 x520.0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조망은 없고 해서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이 구간에는 소나무들이 많고 키가 크지만 둘레가 작은 소나무들이 반겨 주고...
△ 우측 나무 사이로 대현저수지 그아래 경남 산청군 오부면 대현리 방향 조망을 약간 열어주고...
△ 고제재 내려서기전 앱에는 우측이지만 좌측으로 길이 뚜렷해서 내려선다
낙석방지 울타리가 있지만 끊어져 있고 옹벽에는 철 사다리도 있어 내려서기 쉽다...
△ (07:32)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 오부면 대현리를 잇는 2차선 포장도로 고제재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진행해서 옹벽이 낮은 곳으로 해서 숲으로 비스듬히 진행하고...
△ 옹벽으로 오르니 잡목들이 있어 약간 힘들게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 가족 묘지인듯 잘 조성되어 있고 우측 능선으로 오르니 밤나무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둥굴레들이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고 꽃도 피어 있다
오늘 파란 하늘이 보여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는 날인것 같다...
△ 지나온 구간 x520.0 삼각점봉도 저만치 보이고...
△ 좌측으로 산줄기 아래 농장이 보이고 웅덩이도 보이고 무명봉 아래까지 도로가 있다...
△ 작은 기암이 여러개 옹기종기 모여 있고 계속 업.다운은 심하지 않다...
△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꺽여 내려서고 조금 지나니 폐 헬기장이 있다...
△ 등로 가까이에 물푸레나무 꽃들이 많이 보이고 병꽃도 보이고...
△ (08:15) 둔덕을 오르니 x513.6봉 준희님 산패가 보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계속 조망이 트이지 않아서 지루하게 이어지는 산줄기 이다...
△ 계속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운치가 있어 오늘 공기도 상쾌하고 해서 힐링이 되는 날이다
요새 은근히 미세먼지가 많아서 산행을 하지만 늘 걱정이다...
△ 이제 등로에 철쭉들이 더러 보이고 이제 꽃이 시들어 가고 있고...
△ 산청군 오부면 대현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모처럼 높게 보이는 무명봉이 저만치 보이고 내려서니 지도상 없는 안부를 만나고...
△ 안부를 지나니 여기도 키가 작은 철쭉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모처럼 한고비 치고 오른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햇빛이 내리쬐니 목덜미가 따갑고 무척 덥다
땀은 계속 흘려 내리고 오늘 날씨는 벌써 초여름 날씨다...
△ 능선에 올라 저멀리 바람산 방향 오늘 날씨가 좋아서 원경이 무척 뚜렷하다
이제 숲으로 다시 들어가고 고지가 높아 이제 꽃봉우리 철쭉도 보이고...
△ 모처럼 x628.9봉 우측으로 시원스렵게 조망이 열리고 산청군 오부면 중촌리 방향이다...
△ (09:14) 송의산 갈림길 조금 오르니 조망이 확 트이는 x628.9봉이다
준희님 산패도 있고 근처에 벌목도 하여 날씨도 좋고 해서 조망이 악권이다
처음에는 송의산 삼각점도 있고 해서 갈려고 하다가 보니 조망도 없고 해서 포기한다
산진 한장 남기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멀리 지리산(천왕봉) 응석봉도 보이고 오늘 정말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다
사방이 트여서 바람도 불어주고 해서 주위 조망을 스캔한다...
△ 이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최근에 새로 정비한것 같고...
△ (09:26) 사거리 안부인 탁고개 산청군 차황면 양곡리 오부면 일물리를 잇는 고개이다
제법 고개가 뚜렷하고 예전 많이 선조들이 애환이 담긴 고개로 생각 된다...
△ 요새 산에는 가시붓꽃이 많이 피어 있고...
△ 우측 좋은 길을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응봉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 (09:39) 능선에 치고 오르니 x599.0(응봉산)이고 두개의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게 되는 곳이다...
△ 응봉산을 내려서니 좌측으로 사유지인듯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고...
△ (09:56) 무명봉에 오르니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보이고 정말 명품 소나무다
Y자형 소나무 둘레가 엄청나고 준희님 산패에 x503.0봉으로 되어 있다
외롭게 서 있지만 누구나 보면 그저 감탄할만한 나무다...
△ 좌측에 송전탑도 보이고 우측에도 사유지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 임도 삼거리에 도착하고 바로 숲으로 치고 오르고 우측 임도에는 차단기도 보이고...
△ (10:08) 임도삼거리에서 약간 둔덕을 올라 내려서니 송개(송재)이다
고갯마루에는 느티나무세그루가 자라고 있고 돌무더기들이 어지렵게 흩터져 있다...
△ 송재를 지나 오르니 이제 벌목나무들이 등로에 있어 영 오르기가 불편하다
이리저리 피해서 오르지만 그만큼 체력 소모가 심하다...
△ 산중에 느티나무가 많이 보이고 풍욕대를 알리는 표지석도 보이고 바람이 제법 분다
한고비 치고 오르며 벌목 구간이며 아카시아 나무도 보이고...
△ 약간 넓은 바위도 보이고 예전 쉬는 장소인가...
△ 여기도 제법 큰 기암이 보이고 윗쪽에는 제법 넓다...
△ (10:32) 준희님 산패도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x584.1(구인산)에 오른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해서 띠지 하나 부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이구간에도 으름나무들이 많고 이제 막 꽃도 시들어 가고 있고...
△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다시 지리능선이 조망되고...
△ (11:24)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 산청읍 송경리 잇는 2차선 도로인 달임재에 내려선다
고갯마루에는 황매루 정자도 보이고 제법 사람들도 보이고 추억을 쌓기에 여념이 없다
여기서도 지리 능선이 보이고 정말 오늘 날씨가 좋다...
△ 도로를 건너서 수렛길을따라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이지만 계속 수렛길로 오른다
그래서 약간 지맥길에서 멀어져 좌측 묵은 밭으로 올라 좌측으로 비스듬히 오르고 조우한다...
△ 벌목지에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고...
△ 가야할 지맥길이 보이고 정말 오늘 날씨도 좋고 하늘에 구름도 아름답다...
△ 좌측으로 눈을 조금 돌리니 산청군 차황면 신기리 방향 아스라히 황매산도 보이고...
△ 저수조도 보이고 좌측에 프라다나스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고...
△ 밭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진행하니 어린 사과나무도 신어져 있고
인근 사과나무 단지 아래에는 아주머니들이 쑥을 뜯고 있다...
△ 평화로운 농촌 풍경들...
△ 숲으로 오르고 길이 희미하지만 선답자 흔적들이 보이고...
△ (11:45) 무명봉에 오르니 x452.7봉이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고 띠지 두개만 보인다...
△ 지맥에서 벗어난 남산도 보이고 황매산이 오랫동안 시야를 떠나지 않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어린 편백나무도 보이고...
△ 식재된 편백나무를 지나 약간 우측으로 꺽여 내려서고 이제 가시덩굴이다
줄딸기들이 지천이고 나무딸기 등 지나가기 힘든 곳이다
이리저리 피해서 지나가지만 쉬운 곳은 아니다...
△ 남쪽 지방이라 제법 자란 취나물이 많이 보이고...
△ x498.8봉 아래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저아래 비득재가 보인다
이제 층층으로 된 절개지로 내려서니 어린 소나무들이 많이 식재 되어 있다...
△ (12:15) 경남 산청군 부리 산청읍 내수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비득재에 내려선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간다
길건너 우측 시멘트 도로 이지만 농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 농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농장이 저만치 보이고 아무래도 주인이 가지 못할것 같아 우측 약간 시멘트가 되어 있는 곳으로 오른다
희미한 등로처럼 보이고 오르니 비포장 임도를 만나서 좌측으로 지나간다...
△ 계속 임도 수렛길을 따라서 한동안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지맥길에 조우한다...
△ 남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 우측길이 뚜렷하고 그래서 지름길로 간다
여기도 잡목들이 있어 지나가기가 수월하지는 않다...
△ 돌계단을 오르니 지도상 없는 임도이고 바로 치고 오르면 남산갈림길에서 내려서는 등로와 조우한다
그래서 오늘 날씨도 덥고 해서 우측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게 되었다
좌측으로 지맥길 아래에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내려서니 지맥길에서 멀어진다
△ 우측 곡선 임도에서 이제 좌측 좀 낮은 곳으로 오르고 그러나 장난이 아니다
가시 잡목들도 있어 경사가 있어 무척 힘이들고 그러나 고사리는 지천이다
그렇게 힘겹게 올바른 지맥길에 오르고 잠시 지나서 쉬어서 간다
가끔 꾀를 부리다가 큰코 다친격이 되고 말았다...
△ 지맥길에 조우하기 위해 가파른 능선으로 오르고...
△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이제 우측으로 소나무 숲길을 만나고...
△ 그러나 날씨는 덥고 서서히 고도를 올리는 구간이 한동안 이어져 무척 힘이든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이마에는 땀은 줄줄 흐르고 오늘 가장 힘든 곳이다...
△ 좌측으로는 산행내내 황매산은 시야를 떠나지 않는다
모산재 암능도 보이고 멋진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 (13:38) 3등삼각점이 있는 x829.1봉에 오르고 잠시 숨을 고르고...
△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정말 힘이 들어서 쉬엄쉬엄 오른다...
△ 무명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 (13:46) 지도상 실직적인 x829.8(정수산)에 오르고 띠지하나 부치고 추억 하나 남긴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큰.업다운 없이 이어져 수월하고 속도도 제법 난다...
△ 지리산도 조망이 트이며 산행 내내 조망이 되고...
△ 좌측으로 율현저수지 단계천 1006번 지방도도 보이고...
△ 우측으로 내수마을 갈림길도 지나고 그러나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 부셔진 쉼터의자도 보이고 근처에는 둥굴레 군락지다...
△ 좌측에 조망터...
△ x829.0(정수산)정상석이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간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 (14:21) 또하나의 정상석 x841.3봉 정수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척지마을 경사가 심한곳으로 내려선다...
△ 잣나무 군락지 제법 경사가 있어 약간 지그재그로 내려서고...
△ (14:36) 척지마을 갈림길 오룩스앱에는 x719.7봉을 오르지 않는다
처음에는 갈까말까 하다가 힘도들고 오룩스앱 방향으로 내려서고 만다
내려서서 보니 올바른 맥길이 아니고 물길도 건너고 만다
후답자는 꼭 x719.7봉으로 오르기를 바라고 멋진 세신바위도 있단다...
△ 폐가된 산장처럼 보이는 건물도 보이고 지붕이 스렛트 오래된 건물이다...
△ 다음구간 둔철산도 보이고 여기서 보니 제법 높다...
△ 느티나무 아래 너럭바위 정자도 보이고...
△ 산중에 농가도 보이고 개가 많이 짖어대고 차량 농기계들도 보이고...
△ 저수소 탱크 근처에서 x719.7봉에서 내려서면 만나는 곳이다
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 산청군 산청읍 척지마을 전경...
△ (15:03) 경남 산청군 신등면 모례리 산청군 산청읍 척지리 경계인 척지고개에서
정수지맥 첫구간 마무리 하면서 산행을 접는다...
△ (15:05) 우측으로 산청읍 방향으로 내려서면 척지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마을앞 넓은 주차장에서 마무리 한다
이제 가져온 물로 대강 씻고 생초면 어서리 어탕칼국수 집으로 간다
맥주도 한잔하고 어탕칼국수 빙어튀김으로 하산식을 하고 대구로 향한다
이제 묵언 회장님은 지맥 끝으로 연송/겨울/와룡산 세명이 마무리 한다
무더위에 두분 산행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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