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재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상리고개~합수점)구간이다

첫구간 좀 길게 하였기에 이번 구간은 지난번에 비하면 많이 짧은 구간이다

지난번 날머리 78번도로 상리고개 에서 산행을 이어가고 밤나무들이 많다

무명봉에 오르니 교통호가 보이고 내려서니 평화누리길이 이어진다

평화누리길을 버리고 능선에 오르니 망곡산 청화산으로 부르기로 합니다

다시 누리길에 내려서고 무명봉을 넘어서 읍내리고개에 데인다

등로는 대부분 좋았고 군자산 우회등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군자산은 오르지 못한다

군자산은 군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우회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봉화봉도 오르고 내려서니 부처고개 정자도 보이고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왕림고개를 지나 몇개의 봉우리를 넘나들고 OOO울타리를 따라 갑니다

오리골고개를 지나 x136.8봉(삼각점봉)을 지나고 내려서니 평촌고개 입니다

이제 한참 도로를 따라서 한탄강이 임진강에 합수되는 도감포에서 마무리 합니다.

 

왕재지맥(旺載枝脈)

 

왕재지맥 (旺載枝脈)은 백두대간의 추가령(楸哥嶺)에서 분기한 한북정맥의 산줄기가 내려 오다가 북한땅

장암산(帳巖山 1063m)에서남서쪽으로 분기하여 내려 오면서 두리봉(505m) 오리산(453m)

왕재봉(608m)~발리봉(488m)을 거치면서 휴전선을 남하하여 소이산(362.3m)야월산(485.9m)

천덕산(476.7m)을 지나서 청화산(189.1m)~군자산(327.9m)을 거쳐서 한탄강이 임진강에 합수하는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도감포에서 감악지맥과 마주보며 끝나는 도상거리 99.4km인 산줄기 이다.

  그런데장암산 분기봉에서 보개지맥이 분기하는 소이산(362m) 까지의 55km 구간은 이북지역과 군사분계선

부근이라 갈 수 없고 나머지 44.4km 구간 중에서도 갈마동고개 에서 야월산(485.9m)천덕산(476.7m)부령고개

(376번도로까지도 출입금지구역이라 갈 수 없으니 실제로 산행 가능한 구간은 약 39.5km 정도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362.3봉(소이산) x189.2봉(망곡산) x327.9봉(군자산) x232.0봉(봉화봉)등이다.

△  (06:4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상리 78번도로에서 왕재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날씨는 약간 흐리고 그리 기온이 낮지 않아서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오늘 산행 인원은 6명 오붓하게 이어가고 대구에서 새벽 02시30분에 출발했다...

 

지맥산행(153-2)번째

◎산행지:경기도/연천군(일원)

◎언제:2024.10.13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2.49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5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상리고개(78번도로):06시46분

☞x189.2봉(망곡산):07시21분

☞읍내리고개:07시56분

☞x327.9봉(군자산):08시53분

☞x232.0봉(봉화봉):09시54분

☞부처고개:10시08분

☞왕림리고개:10시52분

☞x154.0봉:11시06분

☞x165.0봉:11시35분

황지리도로:12시54분

☞x136.8봉:13시34분

☞평촌고개(372번도로):13시46분

☞도감포(임진강/한탄강)14시43분

연천군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경기도 장단군, 남쪽은 파주시 · 양주시 · 동두천시, 북쪽은 강원도

철원군과 황해도 금천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39′∼127°10′, 북위 37°57′∼38°17′에 위치한다.

면적은 675.83㎢이고, 인구는 4만 4116명(2019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8개 면, 96개 행정리(10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에 있다.

동남쪽에는 광주산맥의 지맥이 지나고 있고 북쪽에는 마식령산맥이 지나고 있어 700∼900m의 높은 산지가

동남과 서북부에 발달하고 있으나 서남부와 남부지역에는 낮은 구릉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중앙에는 추가령지구대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있다.

동쪽에는 고대산(高岱山, 832m) · 지장봉(地藏峰, 877m) · 향로봉(香爐峰, 600m) 등이, 철원군 · 포천시와

서쪽에는 환두간(225m) · 용호산(308m)이 장단군과 각각 경계를 이루며, 남쪽에는

검악산(675m) · 중현산(589m) · 마차산(588m)이 양주시,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중앙에는 고왕산(355m) · 조파산(328m) · 당해산(272m)이 솟아 있다.

북동부는 낮은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린 철원 용암대지의 남단에 해당되어 현무암이 나타나 있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은 군의 남부에서 임진강과 합류, 서남류하면서 차탄천 · 아비천 · 천산천과 합류한다.

한탄강은 용암대지를 침식하여 협곡을 만들고 현무암의 단애를 곳곳에 발달시키고 있다.

이 지역은 임진강 상류지역으로 임진강은 한탄강과 사이천을 합류하며 서남류한다.

이들 하천과 백학저수지 등은 관개 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 유역의 넓고 평탄한 용암대지는 좋은 경작지로 주로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연평균 기온 10℃, 1월 평균기온 -7℃, 8월 평균기온 25℃로 한서의 차가

30℃를 넘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연 강수량은 1,320㎜로 다우지의 하나이다.

 

연천군(연천읍)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동부에 있는 읍. 읍의 서부와 남부의 일부지역을 제외한 읍 전체가 100~500m의

산지를 이루며, 동쪽 경계에 삼형제암·향로봉(600m)·종자산(643m) 등이 솟아 있다.

취락과 경지는 차탄천과 남부의 한탄강 연안에 발달하고 있다.

쌀 이외에 오이·배추·무 등의 군납용 채소생산이 활발하다.

예로부터 알이 굵고 빛깔이 좋은 콩이 생산되어왔다.

특산물로 병배와 병포도가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봉수터·지석묘·연천향교 등이 있으며, 아미천을 따라 캠핑장과 물바위유원지·동막계곡

동막골유황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읍의 서부에 발달한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차탄천과 경원선 및 철원-동두천을 잇는 국도가 나 있다.

행정구역은 차탄리·현가리·상리·와초리·옥산리·읍내리·동막리·통현리·고문리·부곡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7개리). 읍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이다.

면적 112.38㎢, 인구 8,121(2019)

 

연천군(군남면)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의 중남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100m 내외의 산지를 이루며

임진강이 왕징면과의 경계를 따라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

강유역을 중심으로 논농사가 행해지며, 군납용 채소재배가 활발하다.

특산물로는 쌀·현미·율무·서리태·고사리 등이 있다.

남계리 한탄강에는 전설이 깃든 삼형제바위가 있으며, 왕림리에는 6·25전쟁 때

희생된 전사 장병의 영혼을 모신 충혼탑이 있다.

삼거리 일대에서는 1996년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2016년 1월에는

남계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를 포함한 유물 1,000 여 점이 출토되면서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삼거리·진상리·옥계리·왕림리·선곡리·남계리·황지리 등 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2개리). 면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로이다.

면적 45.63㎢, 인구 3,348(2019)

  무 밭을 지나 숲으로 오르고 밤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그러나 밤은 보이지 않는다

가끔 한개씩 보이고 누군가 주워 갔는것 같고 작은 둔덕을 향해 오른다...

 

  느키다소나무 숲길를 향해 오르고 바닥에 녹쓴 철조망 몇개를 넘어서...

  벙커봉에 오르고 군데군데 교통호가 보이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평화누리길에 내려서고 군데군데 이정목이 많이 세워져 있다

이제 편안하게 임도길을 따라서 자작나무 들도 보인다...

 

△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르고 잡풀들이 더러 보이고...

 

△  벙커봉에 올라 약간 우측으로 내려서고 교통호를 따라서 내려선다

가끔 오래된 소나무도 보이고 다시 평화누리길에 내려 섭니다...

 

△  저만치 군자산이 보이고 군자산은 실질적으로 오르지 못하는 곳이다...

△  부드러운 편안한 누리길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발걸음도 가볍다...

  누리길을 버리고 우측 숲속으로 들어가고 여기는 잡풀들이 많이 보인다

두릅나무들도 많이 보이고 그래도 희미한 족적들의 흔적이 이어지고 있다...

 

 

  (07:21)  벙커봉을 오르니 x189.2봉(망곡산)에 오르고 식별이 되지않는 삼각점도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근처에 교통호가 많아서 공간이 좁아서 사진도 남기기 힘들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니 아래에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청화산으로 되어 있다...

 

 

 

  평화누리길에 내려서고 정말 힐링할수 있는 숲길이고 공기도 상쾌하고 모처럼 편안한 지맥길이다

군데군데 이정목이 많이 세워져 있고 해서 지루하지 않으며 청화산 안내판도 보인다...

 

 

 

△  우측 숲길이지만 조금 올라서 내려서고 다시 누리길에 내려선다...

 

△  누리길 근처에 김해이씨 묘소도 보이고 잘 꾸며 놓았다...

 

△  이양소와 이방원 연천이야기 안내판도 보이고 도당골을 알리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그래서 지루하지도 않는 숲길이 이어지고 공기가 상쾌하여 가슴 깊이 폐부에 공기를 빨아 들인다...

 

△  좌측으로 연천읍 방향 운해가 가득하고 그너머 보개지맥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약간 좌측으로는 하늘이 맑고 군자산이 저만치 보이고...

△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07:56)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와 연천읍 읍내리를 잇는 2차선 도로 읍내리고개에 내려선다

근처에 정자도 보이고 포토죤도 보이고 사진도 남기고 계속 이어 갑니다

오름 시멘트길 우측에 반바지님 읍내리고개를 알리는 산패도 부착되어 있다...

 

 

 

 

 

△  시멘트길을 따라서 올라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는 등로도 좋고 잡목도 없이 이어진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군데군데 이정목이 세워져 있어 길잡이 노릇을 합니다...

 

 

△  도로에 내려서고 직진방향으로 오르니 우측에 농장처럼 보이고 집도 보인다...

△  저만치 정수장이 보이고 좌측 숲길로 오르는 등로가 열려 있고 안전 기둥도 보인다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이제 가지버섯도 있고 조금 채취 하고 이제 막 올라온다...

 

△  무명봉에 오르니 지적삼각점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좁은 도로에 내려서고 개인 사유지 안내문도 보이고 짧지만 한고비 치고 오른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내리막에 여기도 안전기둥도 보이고...

 

△  아직도 연천읍은 운해가 가득하고 아래에 태양광 시설도 보이고...

 

△  오르막에 여기도 안전기둥 파이프도 보이고 짧은 구간 한고비 치고 오른다...

 

 

  묵은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고 차단기도 보이고 오르면 삼거리 임도를 만난다

여기서 쉬어서 가고 간식도 먹고 좌측 묵은 임도를 따라 갑니다...

△  묵은 임도는 계속 되고 바닥에는 풀들이 많고 듬성듬성 전주도 보인다...

  이제 교통호를 만나고 군자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지만 오르지 못하고 좌측으로 돌아 갑니다

그러나 칡덩굴이 터널처럼 이어지고 계속 교통호를 따라서 진행 합니다..

△  (08:53)  우회길에 x327.9봉(군자산)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계속 이어지는 교통호를 따라서 잡목들이 이어지고 힘겹게 탈출 합니다...

 

△  묵은 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군자산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데이고 정말 힘겹게 탈출 합니다...

 

△  헬기장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연천읍이 한눈에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보개지맥에 벗어난 금학산도 보이고 단체사진 남기고 내려선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길가에 쑥두쟁이도 보이고...

△  좌측 곡선도로에서 직진 숲으로 내려서고 좌측에 임도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중에 택시 한대가 주차되어 있고 사람은 보지 못했다...

 

△  임도 가까이에 좌측에 서낭당고개 처럼 보이고 시멘트로 만든 제단처럼 보인다

그윗쪽에 나무에 오색 천들이 묶여 있고 아마 산에서 굿을 하는 장소인것 같다...

 

△  우측 임도 아래에 거대한 콩밭이 보이고 누렇게 익어가는 드넓은 곳이지만 자세히 보니 형편없다

키는 작고 가물어서 그런지 군데군데 빈공간도 많이 보이고 씨앗을 건질련지 모르겠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덥고 지역따라 많이 가물어 농작물 피해가 많은것 같다...

△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고 잡풀들이 많이 보인다...

△  (09:54)  능선에 오르니 지적삼각점이 있는 x232.0봉(봉화봉)이네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휘어진다...

△  우측으로 철망울타리가 보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울타리로 보이며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는것 같다

무명봉에 올라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우측에 공사중인 묘터도 보인다

휴일이라 그런지 포크레인은 가동을 멈추고 있고 이제 벌목지로 내려선다...

 

 

△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에 잘 조성된 묘지도 보이고 계속 임도를 따라서...

 

△  (10:08)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와 군남면 삼거리를 잇는 부처고개에 도착 합니다

우측에 부처고개 쉼터 정자도 보이고 쳬력 단련장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아래에는 차량 소음도 들리고 그래서 확인하니 터널이 뚫여 있다...

 

 

△  좌측 방향으로 바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칡덩굴이 너무 심해서 바로 오르지 못했다

그래서 조금 올라 우측 숲으로 올라 우측으로 비스듬히 지맥길 방향으로 갑니다...

△  부처고개를 떠나면서 바라본 군자산 오르지 못해 아쉽고 하늘은 많이 맑아졌다...

 

△  임도를 만나고 바로 절개지 숲으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작은 자작나무들이 더러 보인다

등로는 희미하지만 선답자 족적들이 보이고 가끔 띠지도 보인다...

 

△  능선에 오르니 길이 보이고 산중에 집한채가 보이고 댕댕이가 반겨주고 주인 한분이 계신다

웃통을 벗어 버리고 때마침 일을 하고 계시고 지나가도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승낙 하시네요

그래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건강 하시라고 인사를 건네고 벗어 납니다...

△  여기도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콩밭이 펼쳐지고 여기는 그래도 제법 콩들이 달려 있다

숲속으로 들어가서 약간의 무명봉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묘지군이 자리잡고 있다...

 

 

△  묘지를 지나 숲속으로 계속 이어가고 갑자기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거대한 건물이 보인다

영화제작소이고 이제 묵은 임도길이 이어지고 있고 근처에 밭들이 보인다...

 

△  능선아래에는 밭이 보이고 농부 부부가 차를 주차하고 일을 하고 계시고 울타리도 보인다

그래서 저방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말을 하지 못하고 우측으로 계속 임도길을 따른다...

△  2차선 도로에 데이고 건너편에 들깨 수확이 한창이고 우리는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우성목장 간판도 보이고 언덕배기 도로를 따라서 여기도 우측에 콩밭들이 보인다

연천에 은근히 밭에는 콩이 많이 심어져 있고 들깨 농사를 많이 짖는다...

 

△  언덕배기에 오르니 도로는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올바르게 내려섰으면 이곳으로 등로 묘지로 이어지는 계단도 보이고 한동안 빙 돌아 왔다...

 

△  우측에 전원주택이 보이고 마당에 사과나무도 보이고 제법 사과가 달려있다

전원주택지를 끼고 돌아 임도를 따라서 계속 이어 갑니다...

 

△  (11:06)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약간의 둔덕에 오르면 x154.0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알수없는 삼각점도 있고 흔적을 남긴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조금 내려서면 임도에 데이고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우측으로 잘조성된 묘지터가 보이고 이가원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저만치 망루처럼 건물이 보이고 아마 지금은 폐건물로 보인다...

 

 

△  좌측으로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들어가고 약간의 잡목이 이어지고...

△  (11:35)  산불감시초소 식별이 되지않는 x165.0봉 코팅된 산패가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며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진다...

 

  묘지를 지나 2차선 도로에 내려서고 여기서 쉬어서 가고 건너편에 울타리가 보인다

그래서 좌.우 어디로 가야 하나 하고 그래서 우측을 택해서 갑니다

울타리 안에는 정수장처럼 보였고 안에 사람이 한창 잔듸를 깎고 있다...

 

△  우측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끝나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가고 잣나무 군락지를 만난다

군락지를 지나 울타리 근처로 가고 그러나 엄청 심해서 지나가지 못하겠다

할수없이 아래로 내려서서 중간 방향으로 지나가고 아래에 수로처럼 보인다

그래서 수로를 따라서 지나가니 약간 수월하지만 힘들었다...

  칡덩굴을 힘겹게 탈출하여 좌측 울타리 근처로 오르고 조망을 열어준다

저아래 붉은 건물 지붕이 보이고 아마 돈사로 보이며 규모가 상당하다

조금전 도로에서 우측으로 오지말고 좌측으로 오르는 것이 낫다

같이 오다가 칡덩굴이 심해서 되돌아 가고 이쪽이 길이 좋단다...

  수풀이 많이 우겨져 있고 미국자리공이 더러 보이고 조금 지나니 OOO울타리를 만난다

한동안 울타리를 따라서 근처에는 풀들이 베어져 있어 지나가는데 무리는 없다...

 

  OOO울타리를 한동안 따라서 지나가고 안부처럼 잘룩한 곳도 만나고 좌측으로 휘어진다

이제 등로는 좋고 조금 지나서 후미를 기다리며 쉬어서 가고 오늘 크게 물도 먹히지 않는다

그만큼 날씨도 선선하고 땀을 많이 흘리지 않으니 말이다...

 

 

△  묘지를 지나 좌측으로 차광막 울타리가 보이고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니 대전차 방어벽이 보이고 좌측 방어벽 사이로 내려선다...

△  (12:54)  2차선 도로인 대전차방어벽이 있는 오리골고개에 내려서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내려 섭니다...

△  민가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가 이어지고 저윗쪽에 할머니 한분이 댕댕이와 함께 보인다

멀리서 오지 말라고 손짓을 하지만 그냥 오르고 그러나 근처에 가니 지나가지 못하게 하네요

할수없이 사정도 하고 많은 분들이 이곳으로 와서 할머니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단다

그래서 우리 대구에서 왔다 하고 사정을 하니 좀 누그려져 지나가고 감사 합니다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니 산중에 집이 보이고 집두채가 보이고 좀 지저분 보인다...

  화물 차도 보이고 좌측 건물에는 잡동상이 많이 보이고 우측도 약간 지저분하게 살고 계신다

집을 지나 좌측 숲으로 오르고 후미는 좌측 집사이로 지나 가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니 저만치 사람 소리가 들린다...

△  교통호를 따라서 조금 지나가니 여기도 OOO울타리가 보이고 여기도 한동안 울타리를 따른다...

△  울타리 근처에 오르막에 안전기둥도 보이고 그러고 보니 지나 가는데는 무리가 없다...

 

△  (13:34)  삼각점이 있는 x136.8봉 근처이고 그러나 삼각점은 울타리 안에 있는것 같다

조금 내려서니 정자도 보이고 제법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안전기둥도 설치되어 있다...

 

 

△  내려서는 곳에 데크나무 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제1등산로입구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좌측으로는 넓은 들판이 이어지고...

△  갈림길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논 사잇길 도로로 친환경농산물 안내판도 보인다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녁이 펼쳐지고 그래서 그런지 메뚜기들이 엄청 많다...

 

 

  (13:46)  2차선 도로인 평촌고개에 도착하고 건너편에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와 황지리를 잇는 경계 구간 입니다

편의점에 들려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 다시 도감포로 향한다...

 

 

 

△  이제 마을 사잇길로 계속 진행하고 남계1리 문화복지회관도 지나고...

 

  동네 담벼락에 나팔꽃도 예쁘게 피여 반겨주고 대추나무들이 은근히 많이 심어져 있다...

△  집들이 듬성듬성 이어지고 코스모스도 보이고 농촌이라 집 근처에 텃밭도 더러 보이고...

 

△  진뜰 평화통일 대장군/여장군 장승도 세워져 있고...

△  37번국도 아래를 지나 계속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이어 가고 차들도 더러 다닌다...

 

  우측에 동이대교 사장교도 보이고 좌측 사과밭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사과가 이렇게 빽빽하게 달려 있지만 그래도 제법 크고 솟아 내었으면 더 굵은 사과이다

주인이 농사를 잘 못짓는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주렁주렁 달려 있는 사과나무는 처음 본다...

 

 

△  좌측으로 은혜수양관 안내판도 보이고 선교사훈련원 표지석도 보이고...

△  남계대교가 보이고 좌측 다리 아래로 가기로 하고 다리 입구에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인다...

 

 

△  우측으로 남계대교가 보이고 아래에는 드넓은 콩밭이 펼쳐지고 있고...

△  수준점이 보이고 한탄강물이 흐르고 그러나 가물어서 그런지 강물이 많지 않다...

△  임진강에 한탄강이 합수되는 모래톱이 보이고 그너머 마포교가 펼쳐지고 있다...

 

▽  약간 우측으로 임진강 동이대교도 보이고 정말 물이 적어서 모래톱이 드려나 있다...

 

 

△  (14:43)  한탄강이 임진강에 합수되는 수준점 근처에서 왕재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건너편에 감악지맥 날머리가 펼쳐지고 좋은 계절에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비록 반쪽 지맥이었지만 마치고 나니 감회도 새롭고 뿌듯한 느낌도 드네요

함께한 대원들 수고 고생 많이 하셨고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 깐부들 입니다^)^...

임진강

 

임진강의 길이는 254㎞이고 유역 면적은 8,118㎢로서 북한에서 9번째로

넓은 유역 면적을 갖고 있으며, 한강의 제1지류이다.

전체 유역 면적 중 남한 지역이 약 3,008㎢, 북한지역이 5,108.8㎢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북부를 흐르면서 고미탄천(古味呑川)과 평안천(平安川)을 합류하고, 경기도

연천에서 철원·평강 등을 흘러온 한탄강(漢灘江)과 합류한다.

고랑포를 지나 문산 일대의 저평지를 흐르는 문산천과 합치고 하구에서 한강과 합류하여 황해로 흘러든다.

국토가 분단되기 이전까지는 고랑포까지 배가 다녔고 소형 선박은 안협(安峽)까지 운항할 수 있었다.

강의 중상류 지역은 경기도의 동북단으로 황해도·강원도 등과 인접하며, 동쪽으로는 광주산맥의 지맥이 뻗어

지장봉(地藏峰, 877m)·보개산(寶蓋山, 724m)·향로봉 등 일련의 험준한 산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사이에 두고 마식령산맥과 마주하며 그 지구대를 임진강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차탄천(車灘川)·한탄강 등을 합치면서 적성 부근에서 유로를 서남쪽으로 바꾼다.

용암대지 주변의 지형은 화산암류와 편마암 및 변성암 계통이 주를 이룬다.

이들 하천이 합류된 유역에는 비교적 비옥한 평지를 많이 만들어서 쌀·밀·조·옥수수·고추·잎담배 등의 생산이 많다.

하류 유역에는 파주시·장단군 등이 있으며 한강과 함께 넓은 경기평야를 형성한다.

임진강의 상류는 소나무, 참나무를 기본으로 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임진강의 연평균

흐름양은 266㎥/s이며 유출률은 33ℓ/(s·㎢), 연유출높이는 1,031㎜, 연유출계수는 0.7, 연증발량은 452㎜이다.

연평균 강수량이 1,483㎜로서 강수량이 많은 지대이다.

최근에는 북한에서 식량부족을 메우기 위해 옥수수를 재배하는 밭을 만들고 땔감을 위한 삼림벌채를

하여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토양의 유실량이 많아졌다.

 

한탄강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는 134.5㎞이다.

강원도(북한) 평강군 상송관리, 장암산(長巖山, 1,052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해

김화군과의 경계를 따라 남쪽으로 흘러 휴전선을 지나 남대천을 합류한다.

유로를 남서쪽으로 바꾸어 영평천(永平川)·차탄천(車灘川)을 차례로 합치고, 연천군

미산면과 전곡읍 도감포 사이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흔히 6·25전쟁중 다리가 끊겨 후퇴하지 못한 사람들이 '한탄하며 죽었다'고 해서 불려진 것이라고 하나 이 명칭

크다·넓다·높다'는 뜻의 '한'과 '여울·강·개'의 뜻인 '탄'이 어울린 순수한 우리말이며, 이를 한문으로 음차한 것이다.

추가령구조곡의 열하에서 분출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는 평강·철원에서 임진강과의 합류점까지 뻗어 있다.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발달했고, 휴전선에 가까워 이들 수직단애의 골짜기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추가령 구조곡은 서울과 관북지방을 잇는 국도와 경원선이 통과하여 교통의 요지였다.

철원-평강 용암대지는 토질이 비옥해 벼·보리·밀·옥수수·콩·감자 등이 재배된다.

옛날 후고구려의 궁예가 도읍을 정하기로 했던 한탄강 유역에는 6·25전쟁 때 평강·철원·김화를 연결하는 철의 삼각지를

비롯해 백마고지, 단장의 능선, 김일성고지 등의 격전지와 제2땅굴, 38선경계비, 승일교, 만세교, 김일성별장

필리핀군 참전기념탑 등 분단의 아픔을 실감하게 하는 전적비와 전적기념물이 많다.

또한 유역 내에는 한탄강유원지·남대천유원지·청암유원지, 직탕폭포·삼부연폭포·재인폭포, 매월대, 철원8경,

고석정 및 순담(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제8호)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경승지가 많다.

또한 구석기 시대 유적지인 연천 전곡리 유적(사적 제268호)과 포천 영송리 선사유적(경기도 기념물 제140호) 등

고고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지역을 관류한다.

한탄강 일대는 고생대부터 신생대에 이르는 다양한 암석층과 함께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한 주상절리와

협곡 등으로 지질학적 자원이 풍부하여 2015년 12월 환경부에 의해 연천군·포천군·철원군에

걸친 유역 1164.74km2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2020년 7월 7일에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km2, 연천군 유역 273.65km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유역 398.72km2 등 총 1,165.61km2에 이르는 지역이 국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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