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이어니고개)구간이다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마을로 해서 작은 산사가 있는 가야사 까지 솔라티 차량은 오를수가 있다
이곳에서 들머리를 삼으면 분기봉도 가깝고 분기봉을 거쳐서 지나 갑니다
모처럼 야간 산행을 하지 않고 밝은 아침에 산행을 합니다
이번 구간은 조망도 좋고 등로도 좋지만 은근히 업/다운이 심한 곳으로 힘든 여정 이었다
가야사에서 분기봉까지 임도를 지나면 제법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그러나 접속거리는 1.1km 시간은 33분 걸려서 성태산(만세봉)에 오른다
이후 이어지는 성주지맥 산줄기 까칠하게 이어진다
성태산(만세봉) 문봉산 성주산 장군봉 향천봉 줄줄히 이어지고 계속 업.다운이 심하다
왕자봉에 오르니 보령시가 한눈에 펼쳐지고 한동안 내려서니 바래기재 내려선다
여기서 중간기착지 차량이 대기하여 점심을 먹는다
이후 옥마산은 도로를 따르다가 숲길로 오르고 진장 옥마산은 군부대로 오르지 못한다
이후 이어지는 잔챙이 봉들이 이어지고 낙엽이 많아 내리막에는 미끄렵다
잔미산은 갈림길에서 왕복0.6km 정상에 오르니 봉화대 2등 삼각점이 있다
이후로 급하게 내려서니 등로는 수렛길 이어니고개 근처에서 몇개의 등로가 있다
앱을 따라 내려서니 절개지 수로 방향으로 내려서서 울타리를 넘어 도로를 무단 횡단한다
무사히 충혼탑이 있는 이어니고개에서 성주지맥 마무리 합니다...
[성주지맥]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492m)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헤어진후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면서
칠현산(516m), 서운산(547m), 성거산(579m), 광덕산(699m)을 거쳐 백월산(565m)에서
금북정맥 마루금은 북서진하면서 스무재로 내려 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남쪽으로 분기하는데
이 산줄기를 금북기맥이라고 한다. 금북기맥은 백월산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내려가다가
다리재에서 다시 솟구쳐 성태산(624m)을 빚어 놓는데
이곳에서 금북기맥은 동쪽으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남서쪽으로 분기하여
성태산 만세봉(631m), 문봉산(633m), 성주산(677m), 왕자봉(515m), 옥마산(597m), 봉화산(323m), 잔미산(417m),
통달산(184m)을 거쳐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장안마을 앞 서해 바다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38.5km의 산줄기를 금북성주지맥이라고 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32.0(성태산) x632.3(문봉산) x677.0(성주산) x582.6(장군봉) x513.0(향천봉)
x510.5(성주산) x599.0(옥마산) x329.0(봉화산) x413.5(잔미산) x179.1(통달산) 등이다...
△ (07:50) 충남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621 백금리 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가야사 입구까지 오른다
솔라티 정도는 오를수가 있고 가야사 바로 아래 약간 넓은 공터에서 성주지맥 출발 합니다
이곳에서 오르면 분기봉으로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모처럼 야간 산행을 접고 해가 떠오른 밝은 아침에 산행을 하게 되었다...
▣지맥산행(78번째)
◎산행지:충남 청양군/보령시(일원)
◎언제:2021.11.06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4.87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0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가야사:07시50분
☞분기점:08시23분
☞x632.0(성태산):08시29분
☞x632.3(문봉산):09시31분
☞x677.0(성주산)△:10시28분
☞x582.6(장군봉):11시00분
☞x513.0(향천봉):11시42분
☞x342.0봉△:12시05분
☞x510.5(성주산):12시41분
☞x328.7봉△:13시04분
☞바래기재:13시08분
☞x599.0(옥마산):14시11분
☞x317.7봉△:15시21분
☞말재:15시18분
☞x379.3봉:15시37분
☞x329.0(봉화산):15시56분
☞x413.5(잔미산)△:16시24분
☞이어니고개:16시58분
△ 절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집한채가 있는 민가같은 곳이며 등이 달려 있어 절이라 생각 됩니다...
청양군
대한민국 충청남도의 중부 내륙지역에 있는 군. 차령산맥이 지나고 있어
내의 다른 군에 비해 지대가 높고, 내륙에 위치하여 서해안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행정구역은 청양읍·운곡면·대치면·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남양면·화성면·비봉면 등 1개읍 9개면 182개 동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15개리). 군청소재지는 청양읍 문화예술로이다.
면적 479.34㎢, 인구 30,816(2020).
지금의 청양군은 옛 청양현과 정산현이 합하여 이루어진 곳이다.
옛 청양현은 군의 서북부, 정산현은 동남부 지역에 해당한다.
청양현 지역은 삼한시대에 마한의 구로국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고량부리현이었다.
같은 시대에 정산현은 열기현 등으로 불렸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고량부리현은 청무현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초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청양현·정산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에 홍주부 청양군·정산군, 1896년에 충청남도 청양군·정산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에 의해 읍내면·운곡면·비봉면·사양면·화성면·대치면으로 개편되었다.
이때 정산군이 폐지되어 목면·정산면·청장면·적곡면으로 통폐합되어 청양군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읍내면을 청양면으로, 1942년에 청장면을 청남면으로,
1987년에 사양면을 남양면, 적곡면을 장평면으로 개칭했으며,
청양면은 1979년에 읍으로 승격했다. 1991년 장평면 적곡2리의 명칭이 도림리로 변경되었다.
1992년 청양읍이 읍내5리, 적누2리, 송방3리로 분리되었다
보령군
대한민국 충청남도 중서부에 있는 시. 1995년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해 보령시가 되었다.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천해수욕장이 있으며, 중서부 해안의 거점도시로서
각종 자원이 풍부해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이다.
행정구역은 웅천읍·주포면·주교면·오천면·천북면·청소면·남포면·청라면·주산면·미산면·
성주면·대천1동·대천2동·대천3동·대천4동·대천5동 등 1개읍 10개면 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10개동). 시청소재지는 성주산로이다.
면적 569.31㎢, 인구 100,249(2020).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옛 보령군(保寧郡)·남포군(藍浦郡)·오천군(鰲川郡)이 하나로 통합되어 보령군이 되었다.
옛 보령군은 백제시대에 신촌현(新村縣, 또는 沙村縣)으로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신읍현(新邑縣)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보령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수군절도사영(水營)이 위치한 충청도 해안 방어의 중심지였다.
1896년에 충청남도 보령군이 되었으나 1914년 군면 폐합 때 보령군 일대가 주포면·청소면·
대천면·청라면·남포면·웅천면·주산면·미산면·천북면·오천면으로 개편되어 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1963년에 대천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86년에 시로 승격, 분리되었다.
1986년에 성주출장소가 성주면으로, 1989년 주교출장소가 주교면으로 각각 승격되었다.
1995년 실시된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보령군과 도시기능을 담당했던
대천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보령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1999년 원동·대관동·대신동·흥덕동·현포동의 명칭이 각각
대천1동·대천2동·대천3동·대천4동·대천5동으로 변경되었다
△ 가야사를 지나서 이정목이 보이고 성태산1.0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등로에는 풀이 베어져 있다...
△ 우측으로 꺽여 오르니 묘지가 나타나고 이정목도 보이고...
△ 이제 바닥에 프라스틱으로 만든 계단을 오르고 제법 치고 오르고...
△ 임도에 올라 숨을 고르고 아침부터 날씨가 덥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 선다...
△ 임도 좌측 곡선 도로에서 우측 숲길로 오르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 제법 가파른 돌계단도 오르고 안전 기둥도 보이고 큰 기암도 보이고...
△ 큰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고 쉼터 의자 평상도 보이고...
△ 우측으로 저너머 금북정맥 백월산이 보이고 조금 내려서면 금북기맥 갈림길이 있다
예전 금북정맥 금북기맥 하면서 백월산엔 두번 올라 갔다...
△ 큰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고...
△ 평상이 있고 이제 금북기맥 산줄기에 오르고 금북기맥은 백월산에서 이쪽으로 내려서야 한다
여기가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서면 금북기맥 우리는 직진 성주지맥 분기봉으로 오른다...
△ (08:25) 성태산(천세봉) 금북기맥에서 분기한 성주지맥 분기봉에 오른다
멋진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준희님 분기점 산패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성주지맥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 성태산(만세봉)에서 바라본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 방향 뷰...
△ (08:29) x632.0 성태산(만세봉)에 오르고 여기서도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낙엽이 많아서 미끄렵다...
△ 뽀족한 암능 구간도 지나고...
△ 가야할 문봉산이 나무 사이로 저만치 보이고...
△ 내리막에 내려서니 넓은 공터가 보이고 돌로 쌓은 원형 안에는 느티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우측으로는 시멘트포장 임도도 보이고 좌측에도 임도가 보인다
우측은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 좌측은 부여군 외산면 지선리 방향이다...
△ 제법 가파르게 한고비 치고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내일 절기상 입동 이지만 오늘 날씨도 좋고 더운 하루이고
바람이 없으니 땀은 제법 흘린다...
△ 중간에 잠시 숨을 고르지만 계속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고...
△ 하나같이 기암들이 시멘트 콘크리트를 버무려 놓은 것처럼 보이고 진안 마이산처럼 타포니 성분이다
바위에 작은 돌맹이 들이 박혀 있고 바닥에도 둥근 돌들이 많이 떨어져 있다...
△ (09:31) 준희님 산패가 있는 x632.3(문봉산)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친다
조금 지나니 넓은 공터에 문봉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어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 가야할 성주지맥 모산 성주산이 보이고...
△ 이제 산줄기 근처에 소나무 군락지 나무들이 하나같이 이쁘고 아름답다...
△ 여기서 보니 계곡은 무척 깊고 저아래 동네가 낮으니 산세는 천미터 산줄기처럼 보인다...
△ 성주산 아래로 계속 이어지는 임도도 보이고...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낙엽이 많아서 조심조심 내려서고...
△ 심연동 갈림길을 지나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 성주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암능 구간도 오르고...
△ 무명봉에 올라 밑에서는 여기가 성주산인가 했더니 성주산은 저만치 물려나 있고...
△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는 암능구간이지만 그리 위험하지도 않고 암능 구간을 오른다
밧줄도 있어 약간만 조심하면 되고 구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
△ 지나온 성주지맥 산줄기도 한번 뒤돌아 보고...
△ 다시 무명봉 성주산은 아직 더가야 되고...
△ 산의형성 성주산 역암 안내판이 보이고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산의 형성
산이 형성되는 과정을 조산운동이라 한다
먼저 대륙 주변의 바다에 퇴적물이 쌓여 퇴적층을 이루고 이퇴적이 오랜시간 수평방향으로
힘을 받으면 퇴적층이 지상으로 융기하면서 높은 산과 산맥을 형성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높은 산맥들도 이러한 과정으로 형성되었으며 산 높은 곳에서 퇴적암이나
조개껍데기등이 발견되는 것도 조산운동으로 인해 바다속에서부터 융기해 올라 왔기 때문이다.
성주산역암
역암은 퇴적암의 일종으로 크기가 큰 자갈과 그사이를 채우는 작은 모래 알갱이 등으로 이루어진 암석이다
성주산 역암은 고생대초(약5억8천남년전)부터 바다속에 퇴적된 퇴적층이 한반도에서
가장 활발했던 시기인 중생대에(약2억2천5백만년전) 조산운동으로 융기하여 형성 되었으며
현재 성주산 곳곳에서 확인 할수가 있다.
△ 성주산 오르기전 암능구간 오르고 좌측 암능 구간 아래로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 성주산에서 바라본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 방향 뷰...
△ (10:28) 귀하고 귀한 1등 삼각점 성주지맥을 낳은 x677.0(성주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다
사방 원없이 조망도 트이고 멋진 화문석으로 만든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오늘 산행인원 7명 모두 개인 단체 사진도 남겨 본다
인근에 쉼터 의자가 있는 곳에서 쉬어서 갑니다...
△ 쉼터 의자가 있는 곳에서 바라보니 첩첩 산중이고 심연동계곡도 깊다...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방향 뷰...
△ 리키다소나무 군락지도 오르고...
△ (11:00) 조망터가 있는 x582.6(장군봉)에 오르고 조망처이고 발아래 조망이 확 트인다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규모가 큰 청천저수지도 보이고...
△ 멋진 조망을 즐기는 한여사님 나는학님...
△ 가야할 향천봉도 보이고 이제 하늘이 많이 맑아지고 있고...
△ 무명봉 x521봉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상수도보호구역 이란다...
△ 장군봉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장군봉이 많다...
△ 송탄유를 채취한 소나무의 영원한 상처...
△ 토종소나무 숲길 운치가 있어 보이고...
△ (11:42) 이정목 쉼터의자가 있는 x513.0(향천봉)에 오르고 쉬어서 갑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급내리막을 내려서니 잠시나마 편안한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 동네 노인네도 만나고 군데군데 쉼터 의자도 보이고 등로는 좋다...
△ 돌로 만든 의자도 보이고 보령 특산물을 알리는 작은 이정목도 보이고
길이 좋아서 그만 삼각점봉 x342.0봉은 지나쳐 버리고...
△ 오르막에는 벌목한 나무로 만든 계단도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른다
산중에 묘지도 보이고 묘지 뒷쪽에 쉼터 의자가 나란히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돌탑이 세워져 있고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 폐헬기장도 지나고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 다시 헬기장을 만나고 좌측으로 성주쉼터를 알리는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 (12:41) 지도상 x510.5(성주산) 정상석에는 왕자봉으로 되어 있고 돌탑도 보인다
데크 전망대도 보이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보령시가 한눈에 펼쳐진다...
△ 데크 계단도 내려서고 등로는 정말 좋고 등로가 반질반질 하다...
△ 산속에 운동기구도 보이고 소나무 숲길 정말 호젓한 숲길이다...
△ (13:04) 등로에서 조금 벗어난 x328.7 마모된 4등 삼각점이 있다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가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 바래기재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 (13:08) 충남 보령시 명천동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를 잇는 바래기재에 도착 합니다
지금 도로 아래에는 성주터널이 뚫여 있고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여기서 옥마산으로 오르는 도로도 있고 활공장으로 오룰수가 있다
오늘 중간 기착지 여기서 차에둔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인근에 일출 데크전망대 정자도 보이고 멋진 곳이다...
△ 옥마산등산안내도도 보이고 이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겨울철 미끄럼 방지용 모래 주머니 보관 벽에 좋은 글귀가 새겨져 있고...
△ 이제 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르고 제법 치고 오른다...
△ 무명봉에 오르니 페타이어들이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 좌측에 도로도 보이지만 다시 전주가 있는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 옥마산 아래에 있는 넓은 공터에 활공장이며 오늘은 활공 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새로 멋진 전망대 한창 공사중이며 앞으로 보령시도 한눈에 펼쳐진다
황해 바다도 보이고 조망이 확트이는 장소이다...
△ (14:11)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울타리가 쳐져 있고 넘어가지 못한다
실질적인 옥마산 철조망 안쪽이라 들어가지 못한다
이제 군부대 울타리 옹벽을 따라서 지나가고 보령중계 송신탑도 보이고...
옥마봉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이 성주사 주지와 신라의 국운을 상의하고 귀향하던중 옥마산 부근에
머무르고 있을때 한필의 옥마가 나타나 완의 앞길을 막고 방해하며 장수가 화살을 쏘았는데
그 자리에서 쓰려져 죽지 않고 하늘 높이 치솟다가 북쪽 방향으로 사라졌다
그 후 경순왕은 옥마의 악몽네 시달려 고려에 항복하였다 하며 경순왕의 갈림길을
시험한 옥마가 죽은지역이라 하며 옥마봉이라 부른다.
△ 군부대 안쪽에 있는 송신탑 이것은 군부대 송신탑인것 같다...
△ 군부대 정문에서 데크로 내려서서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 빙 돌아서 가고...
△ 좌측으로는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방향 뷰...
△ 노을전망대 데크도 보이고 여기서 조망이 확 트이고 보령시 황해도 조망된다
미세먼지인지 해무인지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고 일몰때 멋진 장소이다
근처에서 쉬어서 가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진다...
△ 군부대안쪽 방향 하늘에는 맑고 구름도 간간히 보이고...
△ 이방향으로도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소나무와 쉼터 벤취 쉬어가기 좋은 장소이다...
△ 등로는 더욱더 편안하게 이어지고 가물어서 등로에 밟으면 낙엽이 바스락 거린다
가끔 나비가 보이고 이제 속도를 제법 내는 구간이다...
△ 가끔 제법 큰 기암도 가끔 보이고...
△ 식재된 나무도 보이고 단풍나무도 심어져 있고 억세들도 보이고...
△ (15:18) 서낭당고개인 말재에 도착하고 지도상 없는 고개이며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와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를 잇는 고개이다
큰고개가 옥마산줄기에 있다해서 말재라 부른다...
△ (15:21) 말재에서 조금 오르미 평범한 등로에 x317.7봉에 오른다
여기서 보면 평범한 봉우리 이지만 곧 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다...
△ 계속 약간의 둔덕을 오르 내리고 쉼터 의자도 보이고 갈참나무들이 여기는 많다...
△ 작은 둔덕을 오르니 좌측에 송전탑도 만나고 조금 지나니 잔미산3.3km 이정목도 보이고...
△ (15:37) 능선 무명봉으로 오르는 등로도 보이지 않고 해서 지름길이 있어 지나 갑니다
지나서 보니 x379.3봉을 지나쳐 버리고 해서 무명봉 x379.3봉에 갔다 옵니다
무명봉에 오르니 잔미산2.8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아무런 표시가 없어 띠지 하나 부친다...
△ 작은 기암들도 보이고 계속 크게 업.다운은 없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고...
△ (15:56) 무명봉에 오르니 x329.0(봉화산)이고 이정목에 정상을 알리는 표시가 있다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가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 가야할 무명봉 저멀리 옥마산이 나무사이로 조망되고...
△ 무명봉은 오르지 않고 사면을 따라 지나가고 무명봉 오르는 등로도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무명봉에 오르지 않고 지나가고 앱에도 오르지 않는다...
△ 무명봉에서 내려서면 만나는 곳을 지나고 좌측으로 잣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수부리 갈림길도 지나고 수부리는 충남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를 가르키는 곳이다...
△ 쉼터의자가 있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잔미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해서 잔미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잔미산은 여기서 왕복 600m 떨어진 곳에 있어 잠시 다녀 오기로 합니다...
△ 잔미산 오르면서 우측에 벌목지에서 바라본 뷰 21/77번 도로가 보이고
다음구간 x248.2봉 산줄기가 보이고 그너머 황해 작은 섬들도 보이고...
△ 잔미산 오르는 등로는 그리 까칠하지 않고 이어지고 무인산불감시철탑도 보이고...
△ (16:24) 2등 삼각점 봉화대 흔적 돌탑이 있는 x413.5(잔미산)올라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왔던 길로 되돌아 가고 바닥에는 낙엽들이 많이 쌓여 있다...
△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이어니재 0.9km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작은 쇠기둥에 줄이 있지만 흔들려 어떤 기둥은 넘어져 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 이제 넓은 수렛길을 만나고 등로는 좋다...
△ 갈림길에서 우측 약간 좁은 등로로 진행하고...
△ 절개지 수로를 만나고 우측 수로로 내려서니 관리용 시멘트 계단으로 내려선다...
△ 마지막 도로근처에 울타리가 있어 넘어가고 한참 돌아가야 하기에 도로로 무단 횡단 합니다
도로를 건너서 건너편 옹벽으로 올라가 경찰 묘역이 있는 충혼탑 방향으로 오른다...
△ (16:58) 충남 보령시 웅천읍 두룡리와 남포면 옥서리를 잇는 이어니고개에 도착 합니다
인근에 이어니재 약수터 수도꼭지 틀면 시원한 물이 줄줄 흐르고 갈증으로 한모금 마신다
이제 여기서 가져온 물로 세수도 하고 무사히 성주지맥 1구간 마무리 합니다
인근에 있는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2-3(마루한식) T 041-932-0860 제육백반으로 져녁을 먹는다
함께한 대구지맥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주에는 원진지맥첫구간 진행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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