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계산리고개~합수점)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고도가 200m 남짓 산줄기 이며 그래도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이번 구간은 거리가 제법 되고 가시덩굴 잡목 희미한 등로도 이어지고 힘든 구간 이었다

계산리고개에서 x206.8봉 이후 야간 산행 산초들이 잎이 떨어져 어둠속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지나가면 배낭도 걸리고 팔에도 스치고 해서 할수 없이 전지가위를 사용 했다

그래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겹게 탈출하고 도하리 고개에 내려선다

그이후 다시 등로는 좋은 편이며 가끔 잡목도 있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다

가끔 동네 뒷쪽은 잡목도 많아서 한현고개에는 마을로 내려 서기도 했다

삽티고개는 새로운 고속도로로 인하여 빙돌아서 지나가고 이후로 등로는 좋지 않다

몽단이고개도 고속도로로 인하여 빙돌아서 오르고 석산 근처에도 지나가는데 힘들다

큰새말고개에서 공장 안으로도 지나가고 쌍청교를 지나 합수점 근처에서 마무리 합니다

가끔 약간씩 알바도 하고 해서 자주 지도나 앱을 보면서 산행을 권한다

만뢰지맥 2구간도 결코 만만치 않은 구간 이었으며 다만 이계절에는 다행이지만

여름철에 피하는것이 나을것 같고 봄철에 산행이 가장 좋을것 같다...

 

◎산행지:충남 청주시(일원)

◎언제:2021.10.30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1.93km(오룩스맵)

◎산행시간:10시간5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계산리고개:05시21분

☞x206.8봉:05시30분

☞도하리고개:06시17분

☞x173.3봉:06시41분

☞한현고개:07시26분

☞x228.1봉:07시37분

☞복현고개:07시58분

☞x229.1(목령산):08시23분

☞x155.2봉:09시01분

☞x205.3봉:09시12분

☞x154.2봉:09시29분

☞삽티고개:10시04분

☞x200.9봉:10시28분

☞x200.5봉:10시38분

☞x233.4봉:11시45분

☞x193.4(상봉산):12시15분

☞초마골고개:13시07분

☞x172.0(국사봉):13시25분

☞몽단리고개:13시55분

☞x142.0(석산):14시11분

☞분고개:14시42분

☞x175.9봉:15시07분

☞지월고개:15시30분

☞쌍청교:16시02분

☞합수점(병천천/미호천):16시16분

 

△  (05:21)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도하리를 잇는 도로에서 만뢰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밤이라 차가 우왕좌왕 하여 들머리를 찾는다고 사진을 남기지 못해 1구간때 사진이다

새벽에 차에서 내리니 그리 춥지는 않고 인근 공장에서 기르는 개가 엄청나게 짖어 댄다

그래서 서둘려 준비를 해서 들머리를 찾아서 오른다...

 

청주시

 

대한민국 충청북도 중서부에 있는 시. 충청북도의 도청소재지로, 한국 중부 내륙의 행정·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재통합하여 도농복합도시 청주시로 출범했다.

행정구역은 상당구·서원구·흥덕구·청원구, 오송읍·내수읍·오창읍, 낭성면·미원면·가덕면·남일면·문의면

남도면·현도면·강내면·옥산면·북이면 등 4개구 3개읍 10개면 30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82개동). 시청소재지는 상당구 상당로이다. 면적 940.3㎢, 인구 844,815(2020).

 

개신동 등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어 이 고장에 오래전부터 사람이 거주했음을 보여준다.

청주는 삼국시대에 백제의 상당현(上黨縣)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685년(신문왕 5)에 청주에는 서원소경(西原小京)이 설치되고,

757년(경덕왕 16)에는 서원경(西原京)으로 개칭되어 정치·군사상의 요지였음이 행정구역에도 반영되어 있다.

고려시대 983년(성종 2)에 전국에 12목을 둘 때 청주목으로 승격되었다.

1018년에 양광도(楊廣道)에 소속되었다.

조선시대에도 청주목을 유지하면서 충청도의 정치·행정의 중심지였으며,

1651년(효종 2)에는 충청도의 병마절도사영이 청주로 이전되어 충청도의 군사적인 중심지도 겸했다.

청주의 별호는 낭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에 충청북도 청주군이 되었다.

1908년에 충청북도 관찰부가 충주에서 청주로 이전되어 충청북도의 행정중심지가 되었으며,

1914년 군면폐합에 의해 문의군이 폐지되고 청주군에 병합됨으로써 면적이 확장되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청주군의 26개면이 13개면으로, 문의군의 7개면과

회인군 1개면이 5개면으로 폐합되어 총 18개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동주내면(일부)·북주내면(일부)·남주내면(일부)의 통합된 청주면이 1931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6년에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었고, 청주읍을 제외한 나머지 청주군의 지역은 청원군으로 명명되어 분리되었다.

1949년 청주부가 청주시로 승격되었다.

청주시의 확장이 이루어지면서 1963년에 사주면, 1983년에 강서면이 청원군으로부터 청주시로 편입되었다.

1995년 상당구와 흥덕구 2개구가 신설되었다

. 2014년 7월 1일, 1946년에 분리되었던 청원군과 통합된 도농복합도시 청주시를 이루었다.

청원군과의 통합으로 청원구·서원구 2개의 일반구가 신설되었다.

개신동 등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어 이 고장에 오래전부터 사람이 거주했음을 보여준다.

청주는 삼국시대에 백제의 상당현(上黨縣)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685년(신문왕 5)에 청주에는 서원소경(西原小京)이 설치되고, 757년(경덕왕 16)에는

서원경(西原京)으로 개칭되어 정치·군사상의 요지였음이 행정구역에도 반영되어 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청주(靑州, 뒤에 淸州로 바뀜)로 이름이 바뀌고, 983년(성종 2)에 전국에 12목을 둘 때

청주목으로 승격되었다. 995년(성종 14)에는 전절군절도사(全節軍節度使)가 파견되었다가

1012년(현종 3)에 안무사로 바뀌었다.

1018년에 전국에 8개 목을 설치함에 따라 다시 청주목이 되고, 양광도(楊廣道)에 소속되었다.

1310년(충선왕 2)에 청주는 주(州)로 강등되었다가, 1356년(공민왕 5)에 다시 목으로 복구되었다.

조선시대에도 청주목을 유지하면서 충청도의 정치·행정의 중심지였으며, 1651년(효종 2)에는 충청도의

병마절도사영이 청주로 이전되어 충청도의 군사적인 중심지도 겸했다.

그러나 역모사건 등으로 1656~67년, 1681~89년, 1804~13년, 1826~34년, 1862~71년 등 여러 차례

서원현(西原縣) 등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청주의 별호는 낭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에 공주부 청주군, 1896년에 충청북도 청주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때 비입지인 주안면이 회덕군으로, 덕평면이 전의군으로,

두입지 수신면이 목천군으로 이관되어 청주의 면적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1908년에 충청북도 관찰부가 충주에서 청주로 이전되어 충청북도의 행정중심지가 되었으며,

1914년 군면폐합에 의해 문의군이 폐지되고 청주군에 병합됨으로써 면적이 확장되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청주군의 26개면이 13개면으로, 문의군의 7개면과 회인군

1개면이 5개면으로 폐합되 총 18개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이때 동주내면(일부)·북주내면(일부)·남주내면(일부)의 통합된 청주면이 1931년에 청주읍으로 승격되었다.

1946년에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었다가 1949년에 청주시로 개칭되었다.

청주시의 확장이 이루어지면서 1963년에 사주면, 1983년에 강서면이 청원군으로부터 청주시로 편입되었다.

1995년 상당구와 흥덕구 2개구가 신설되었다.

 

△  처음 들머리에 오를때 약간 등로가 희미하고 약간의 잡목이 있지만 이내 끝난다

그러나 어둠속이라 약간씩 등로를 벗어나 돌아오기도 하고 해서 앱을 자주 보면서 오른다...

 

△  (05:30)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06.8봉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  우측으로 공장이 어둠속에 보이고 울타리가 쳐져 있어 경계선을 따라 지나 간다

그러나 여기서 고생이 시작되고 산초 가시들이 등로를 침범하여 나가기가 무척 힘들다

배낭에 스쳐 걸리고 팔에 스치고 배에 스치고 어두워서 잎이 떨어져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전지가위를 이용하여 길을 내면서 진행하니 무척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1km 남짓을 37분에 탈출하고 정말 개고생 하면서 지나 갑니다...

 

 

△  (06:17)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도하리를 잇는 시멘트 고개이다

인근에 도하리 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오른다

그러나 여기서 부터는 그리 등로는 험하지 않다...

 

 

△  무명봉 둔덕도 오르고 등로에 침범한 잡목들이 그리 심하지 않고 이어진다

조금 지나서 약간 내려서니 송전탑도 지나고...

 

△  잡풀 억세들이 자라는 곳도 지나고...

 

△  (06:41)  지맥길에서 80m 떨어진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4등 삼각점이 있고 준희님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  7시가 가까워져도 아직 산속이라 어둡고 이제 정말 해가 많이 짧아 졌다...

 

△  묵은 밭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오르고 나무 사이로 우측 아래에 농장처럼 보인다

개들이 여러 마리가 짖어대고 해서 서둘려 지나 갑니다...

 

△  이제 어둠이 서서히 물려가고 사물도 분간되고 우측 나무 사이 농장 집도 살짝 보인다

가끔 쓰려진 나무 땜에 우회 하면서 농장을 끼고 빙 돌아가는 지맥길이다...

 

 

△  갑자기 산중에 파이프 울타리가 보이고 예전에 방목해서 동물을 기른 흔적으로 보인다

이제 경계선을 따라서 조금 지나 가지만 이내 이별하고 지나 갑니다...

 

△  묘지가 나타나고 이제 시야가 확 트이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우측으로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새거리 마을이 보이고...

 

 

△  새거리 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지도상에는 없다

도로를 건너서 절개지로 오르고 숲에는 어린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둔덕을 오르니 한현마을이 보이고 이제 구름이 많아서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다

묘지를 지나 마을 뒷쪽으로 빙돌아서 한현고개로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잡목 가시들이 있어 포기하고 마을 사잇길로 내려오게 되었네요...

 

 

 

△  (07:26)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한현고개에 내려 선다

인근에 복현2리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지도상에는 도로가 없고 그러나 차들이 무척 많이 다닌다...

 

 

 

△  한현고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오르다가 좌측 약간 곡선도로에서 숲으로 갑니다

우측에 약간 시멘트포장이 있고 숲으로 오르니 어린 소나무인지 잣나무인지 심어져 있고...

 

 

 

△  중간에 우리가 지나온 지맥 산줄기 좌측이 한현마을이 보이고...

 

△  뒤돌아 보면서 좌측 방향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화덕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  (07:37)  무명봉에 오르니 x228.1봉 맨발님 산패가 있다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산줄기는 U자형으로 빙돌아서 이어진다...

 

 

△  무명봉을 지나서 내려서니 등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생태이동 통로를 지난다

한현고개 삼거리에서 바로 도로를 따르면 생태이동통로 아래를 지나는 곳이다

이동통로 위에 예쁜 들국화가 피어서 반겨 주고 있다...

 

△  생태통로 위에서 바라본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방향 뷰 모텔 공장도 보이고...

 

△  생태통로를 지나 둔덕에 오르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미국자리공이 많이 보이고...

 

△  (07:58)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와 양지리를 잇는 복현고개에 내려 선다

510번 지방도이며 2차선도로이며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숲으로 오른다

느티나무 세그루가 자라고 있고 느티나무 아래에는 원형 시멘트로 만든 의자도 보인다...

 

 

△  복현고개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밭이 나타나고 밭 가장자리를 따라 숲으로 오르고...

 

△  숲으로 오르니 수렛길이 나타나고 좌측으로 지나가고...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빌미기 마을 방향 뷰도 보이고

예전 시골이지만 지금은 새로운 도로 공장들도 많이 보이고...

 

△  칡넝굴지대를 지나 우측 도로 관리용 철계단 방향으로 내려서고...

 

△  철계단을 내려서니 절개지 윗쪽 시멘트도로 좌측 울타리를 따라서...

 

△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나고 지도상 없는 신설 4차선 아산~청주간 고속도로 입니다

우측으로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방향 뷰...

 

△  생태통로 윗쪽은 넓게 잘 만들어 놓았다...

 

△  좌측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방향 뷰...

 

△  계속 비포장 수렛길을 따라서 지나가고...

 

△  밭이 크기가 상당하고 추수한 소 먹이용 더미가 많이 보이고 트렉터로 고르게 해 놓았다

아마 또 새로운 작물이 심어져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계속 등로는 수렛길을 따라서 수월하게 오르고 송전탑도 지나고...

 

△  무인 산불감시 철탑도 보이고 둔덕도 오르지만 수렛길이라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  갈림길에서 우측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  (08:23)  2층으로 된 목령정 정자가 있는 목령산에 오르고 정자에 올라 가본다

정자 아래 바닥에 삼각점이 박혀 있고 정자는 높게 만들어져 있다...

 

△  정자에 오르니 충북 청원구 오창읍 정대리 방향 뷰 이제 대도시가 되어 있고 아파트도 많다

낮은 구릉지 산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고 멋진 풍광을 선사 한다...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운동기구들도 보이고...

 

△  좌측에 작은 돌탑도 보이고 제법 가파른 나무 계단도 내려서고...

 

△  바닥에 낙엽도 많이 떨어져 있고 의자도 있고 군데군데 시설물이 잘 설치되어 있다

요새 어디든 도시 근처 산에는 이런 운동기구 쉼터들이 있어 삶의 질이 높다...

 

△  이제 바닥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  나무 사이로 우측에 망자들의 세상 오창장미원 매우 아름답게 아늑한 망자들의 쉼터이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가파른 계단도 보이고...

 

△  한동안 가파르게 철계단도 내려서게 되고...

 

△  (08:47)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은 오창장미원 입구이다

좌측에는 많은 공장들이 보이고 인근에 목령산 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  도로에서 돌계단으로 오르면 좌측에 공장을 끼고 오르는 등로도 보인다

데크 계단도 보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등로는 고속도로 수준으로 길이 반질반질 하고 작은 둔덕도 오르고...

 

△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가고

야간의 둔덕을 오르 내리지만 계속 등로는 좋고 가끔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문화휴식공원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여러개 보이고...

 

△  (09:01)  평범한 능선에 있는 x155.2봉도 지나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우측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오창에딘버러골프장이 보이지만 사진으로는 확인이 안된다...

 

△  등로는 계속 좋고 편안하고 수월하게 이어지는 산줄기...

 

△  좌측으로 조망이 살짝 열어주니 충북 청원구 오창읍테크로파크 방향 뷰도 보이고...

 

△  (09:12)  무명봉 x205.3봉도 지나도 산패가 있고 나도 띠지 하나 부치고... 

 

△  쉼터 의자가 있는 곳을 지나면 이제 좌측 좋은 길을 버리고 우측 숲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직직길이 뚜렷하고 무심코 지나가면 직진하기 쉬운 길 주이 구간이다...

 

 

△  우측 아래에 조망이 열리니 앱에는 없는 서오창고속도로 IC가 보이고 태양열 단지다...

 

△  (09:29)  무명봉에 오르니 x154.2봉 아무런 표시도 좋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만 보이고...

 

△  아산~청주고속도로가 시원스레 뚫여 있고 오룩스맵에는 도로가 없다...

 

△  밭이 있어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빙 돌아서 지나가고...

 

△  540번도로를 만나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중앙분리대가 있어서 건너지 못해 빙 돌아서 가야 된다

앞에 보이는 다리 근처에서 다시 지맥길이 이어 지지만 목숨을 담보로 건널수는 없다...

 

△  계속 직진 우측은 서오창 아이씨 방향...

 

△  도로 가드레일을 넘어서 지하차도 굴다리밑을 지나고...

 

△  (10:04)  충북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성산리 경계인 삽티고개에 내려선다

정확한 경계지점은 여기가 이니고 조금전 고속도로 밑 다리 부근이다

차량이 대기하기로 하여 차에둔 점심 식수를 다시 배낭에 넣고 출발이다...

 

 

 

△  서오창IC 갈림길도 보이고 직진하여 고속도로 다리밑을 지나서...

 

△  다리밑 우측 옹벽으로 올라 계단으로 쌓은 돌계단 상단부로 올라 지나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절개지로 오르면 됩니다...

 

△  절개지로 오르면 좌측으로 도로 절개지 토사 방지용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도로 관리용 철계단을 따라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그래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어 우리는 수월하다...

 

△  무명봉 둔덕도 오르고...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방향 뷰...

 

△  (10:28)  무명봉에 오르니 산패는 없고 x200.9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지름길이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 오르지 않는지 띠지도 별로 없다...

 

 

△  (10:38)  무명봉 x200.5봉도 오르고 먼저간 고문님 띠지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카시아 잡목들이 있어 힘들게 지나 갑니다

넓게 터를 만든 구간이지만 묵은 터이고 절개지 아래로 내려서기로 했다...

 

△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송전탑도 좌측에 보이고...

 

△  묘지가 보이고 납골당이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입니다

앞으로 시야가 확 트이고 벌초한 이후 새로 올라온 이 계절에 할미꽃을 보니 넘 이쁘다...

 

△  임도처럼 도로가 있는 곳에 내려서니 우측에 공장이 보인다

주인인지 나오면서 뭐하는 사람인지 저 멀리서 물으셔 맥길을 탄다고 하니 우측으로 가란다

그래서 사진도 남기지 못하고 머뭇 거린다

우측으로 가라는 곳으로 보니 우측으로 빙 돌아서 묘지 방향으로 가란다

그래서 바로 갈수 없는냐고 재차 물으니 손으로 가란다

그래서 오르니 가시덩굴을 헤집고 오르고 좌.우측에 그물망 울타리가 있다...

 

△  제법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지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오르고 그물망 울타리를 넘는다...

 

△  두번째 울타리도 넘고 지나가서 원위치 해주고...

 

 

△  (11:45)  무명봉에 오르니 x233.4봉에 오르고 맨발님 산패가 부착 되어 있네요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아카시아 나무들이 더러 보인다...

 

△  무명봉 둔덕을 다시 오르고 그러나 심하지 않고 오늘 지맥길은 업.다운은 심하지 않다...

 

△  (12:15)  능선에 오르니 좌측에 x193.4(상봉산)에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약간 좌측에 있어 조금 되돌아와 내려 섬니다...

 

△  송전탑을 지나 시야가 트이니 좌측으로 청원옥산산업단지도 보이고...

 

△  벌초를 하지 않은 묵은 묘지를 지나서 내려서니 안부고개를 만나고...

 

 

△  등나무 군락지도 만나고 근처에 묘지들이 많다...

 

△  묘지 방향으로 내려서고 묘지로 이어지는 길이 너무 좋다...

 

 

△  많은 비석이 있는 묘지 중간으로 내려서고 칡넝굴을 지나 갑니다

그러나 많이 우거져 있어 전지가위로 길을 내면서 지나 갑니다...

 

△  (13:07)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생태이동통로를 지나고 4차선 도로이다

저멀리 호죽1교차로도 보이고 차들이 많이 다닌다...

 

 

△  생태통로를 지나 좌측으로 충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양지말마을 뷰도 보이고...

 

△  최근에 조성한 묘지 절개지로 오르고 묘지아래에 농장이 보이고 개가 멀리서 짖어 댄다

여기도 등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이구간에 등나무들이 많다...

 

 

 

△  (13:25)  넓은 공터인 운동기구도 보이고 나무에 코팅된 산패가 있는 x172.0(국사봉)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가고 약간지름길로 간 대원들은 몽단이고개 이란다

서둘려 회장님 하고 오늘 단둘이 올바른 지맥길로 간다...

 

△  이제 좋은 좌측길을 버리고 직진 좁은 등로로 지나가고...

 

△  급하게 내려서니 묘지도 보이고 경부고속도로도 보이고...

 

 

△  고속도로 건너서 바로 지맥길이지만 빙돌아서 가야 하고...

 

 

 

△  (13:55)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와 오산리를 잇는 몽단리고개에 도착 합니다

몽단이재 유래비가 보이고 차량이 두번째 대기하여 배낭에 빈것은 두고 물을 보충하여 다시 길을 나선다...

 

 

△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좌측 도로를 따라서...

 

 

△  우측 옹벽 사이 수로가 있는 곳으로 해서 숲으로 들어 가고...

 

△  묘지를 지나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  (14:11)  지름길이 보이지만 우측에 x142.0(석산)에 올라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이제 등로에는 잡목들이 침투하여 약간 까칠하게 이어진다...

 

 

 

△  우측 절개지 아래에는 거대한 석산 아래에 골재 채취장이 보이고...

 

 

△  골재채취장 옆에는 옥산레미콘 공장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

 

 

△  텃밭 사이로 내려서고 우측에 공장들이 보이고...

 

△  에.스.엠.이 공장 정문으로 내려서니 도로이다...

 

△  (14:42)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와 환희리를 잇는 분고개에 도착 합니다

일정가든를 우측으로 끼고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포장도로 이다...

 

 

△  마을 사잇길로 오르니 좌측에 개집이고 개들이 금방이라고 달려들듯 으르릉 거린다

완전히 개판이고 좌.우측에 개 사육장이 보이고 올해는 무난히 넘길것 같다...

 

△  비포장 수렛길을 만나고 우측에 묘지군이 보이고...

 

△  옥산배수지가 보이고 정문에서 우측으로 배수지를 끼고 오르고...

 

△  옥산배수지를 지나서 조금 오르니 다른 등로를 만나고 길이 무척 좋다

이제 등로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가끔 산책을 하는 사람도 만나고...

 

△  한양바위라고 하고 한양바위에 대한 작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한양바위(漢陽)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신 남편이 돌어올 날짜가 지났어도 오시지 않아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불어도

날마다 응봉산 이곳에 올라 한양쪽을 바라보다가 기다림에 지쳐 까맣게 타버린 마음은 재가

되고 선 채로 돌로 굳어버렸다는 한양바위는 오늘도 서울 쪽을 바라보고 있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에게 자성(自省)의 경각심(警覺心)을 갖게 해주는 듯하다...

 

△  갈림길에서 우측 직진 방향으로 오르고 약간 된비알을 오르지만 이내 끝난다

좌측으로는 편안안길 둔덕에 올라 내려서면 서로 다시 조우 한다...

 

 

△  데크가 있는 전망대 우측에 응봉산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앞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 (15:07)  2등삼각점과 응봉정 정자가 있는 x175.9(응봉산)에 오르고 정자에도 오른다

정자에 오르니 저멀리 천안시 병천면 방향도 조망되고 있다...

 

 

△  만뢰지맥 합수점으로 이어지는 병천천 물길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꽃밭도 조성되어 있고 그네도 메어져 있어 시간이 없어 그냥 내려선다...

 

 

△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야자매트가 깔려 있는 계단도 내려서고...

 

△  좌측에 안전 기둥도 보이고 이런곳에 설치는 좀 의야하고 조금 지나서 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 좋은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들어가고 여기도 등로는 그런데로 좋다...

 

 

△  (15:30)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와 신촌리를 잇는 지월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지월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오른다...

 

 

△  공장 울타리를 끼고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고...

 

 

△  공장 사이로 들어가서 좌측 신성공업 공장을 끼고 돌아 갑니다...

 

 

△  공장 뒷편으로 지나가서 낮은 구릉지 숲으로 오르고...

 

 

△  (15:56)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 작은 언덕이 있는 큰새말 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큰새말 마을이 있고 도로를 바로 건너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우측에 사유지 그물방 울타리가 보이고...

 

△  공장 옹벽 하우스 사이 작은 엉성한 울타리 사이로 넘어 가고...

 

△  이제 좌.우에 하우스 단지 애호박을 키우는 하우스 단지 여러동이 있다...

 

△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신촌리 버스 정류장도 지나고...

 

 

△  신천교 다리밑을 지나서 계속 도로를 따라서...

 

 

△  우측 병천천 강가 둔치에는 보리밭 배추밭도 보이고 제법 넓은 토지다...

 

△  쌍청교도 지나고 우측에 당근 수확하는 농부도 보이고 좌측에 하우스 모양으로 만든 젖소 농장도 보이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508번도로 다리밑을 지나서...

 

△  다리밑을 건너서 우측 강가에 오토캠핑장이 보이고 제법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  자전거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지나 갑니다...

 

△  마지막 구간에 내려서니 이제 파란하늘 구름도 보이고 바람에 억세가 흔들거리고 있고...

 

 

 

 

△  (16:16)  합수점 근처 작은 다리가 있는 곳에서 만뢰지맥 두구간으로 해서 마무리 합니다

이번 구간은 몇군데 가시덩굴이 있어 힘겹게 진행 했지만 그래도 대체로 무난한 구간 이었다

함께한 대원들 두명은 차량이 있는 곳에 있고 6명이 마무리 합니다

병천천 물은 제법 깨끗하게 흐르고 있고 이제 캠핑장을 지나 도로로 갑니다

함께한 대구지맥 대원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우리는 한배를 탄 깐부 입니다^)^...

 

△  되돌아 와서 도로근처 남양조경후문 근처에서 가져온 물로 씻고 미주구리 회로 푸짐하게 하산식을 한다

모두 배터지게 넘고 만뢰지맥 마무리하고 담부터 새로운 성주지맥으로 이어 갑니다...

 

△  모든 일정을 마치니 508번도로 다리 위로 일몰이 서서히 지고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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