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상이울마을)구간이다

금장지맥도 분기봉으로 오르는 것이 만만치 않는 지맥에 속하는 곳이다

구주령에 도착하니 어둠이 가시지 않고 커다란 장승만이 보인다

이제 임도를 따라 650m 오르고 이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어둠속에 금강송들이 보이고 안전기둥 둥근 나무계단을 치고 오른다

전망대 데크에 올라 가야할 금장산이 어둠속에 보인다

이윽고 삼각점봉을 지나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지맥길은 이어진다

중간에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다

낙동정맥에 가지친 분기점에 도착하고 접속거리 3.5km 1시간 조금 지나서 오른다

이제 사진 한장 흔적을 남기고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어두워서 보지 못한 풍광들을 조망하고 진달래도 활짝 피어 있다

구주령에 도착하니 왕복 약 7.0km 1시간 54분 걸렸다

구주령에 도착하니 장승 옥녀당 정자도 보인다

차에 둔 식수도 챙기고 간식거리도 챙기고 다시 숲길을 오른다

구주령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고 금강송도 많이 보이지만 송탄유 흔적들이 많다

능선에 오르니 폐 헬기장도 지나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진다

바닥에는 얼마전 내린 눈탓에 뿌려진 소나무 가지들이 많다

구간 최고봉 금장산에 오르니 데크 전망대가 있고 번번한 정상석도 없어 아쉽다

금장산을 내려서면 진행방향 데크 아래 좌측을 끼고 가야 합니다

처음에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들이 있고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한고비 치고 올라 삼각점봉을 만나고 계속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잡목도 더러 있다

이윽고 길곡재(69번도로)에서 차량이 대기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중간에 길마임도도 만나고 잠시 쉬어가는 구간도 있다

그러나 오늘 4월의 날씨지만 기온이 상승하니 초여름 날씨다

오르막에는 제법 땀도 흘리고 몇군데 길주의 구간도 있다

계속 이어지는 무명봉 오르락 내리락 날씨까지 무척 덥다

바람이 불때는 강풍이지만 미지근한 바람이라 땀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계속 고도는 낮지만 그래도 오르막구간에는 거리가 제법 된다

이윽고 현종산 풍력발전기가 보이지만 가까이 가기에 넘 멀다

은근히 지겹고 빙 돌아서 이어지고 있다

선답자들이 말하는 어린 소나무 숲길은 그래도 지금은 가지를 쳐 길이 좋은 편이다

대원들 중에 식수도 바닥나고 힘든 대원들도 생기고 말았다

드디어 풍력발전기 3번 있는 곳에서 지긋지긋한 숲길을 벗어난다

이제 지겨운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햇빛이 내리쬐니 목덜미가 따갑다

마지막 삼각점봉을 우회해서 오르고 현종산풍력발전소 표지석 도로로 내려선다

조금더 내려서면 도로를 버리고 좌측 송전탑이 있는 숲으로 들어 갑니다

예전 송전탑공사중 수렛길을 따라 내려서다가 우측 절개지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지도상 임도 그러나 도로는 보이지 않고 그래도 선답자 흔적길이 있다

다시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한동안 내려서면 상이울마을이 있는 버스정류장이다

무사히 긴구간 무더위로 싸우며 금장지맥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금장지맥(金藏枝脈)

 

금장지맥은 낙동정맥 검마산(x1019)남쪽 1.0km 지점인 x916m 직전에서 동북쪽으로 가지를 쳐

구주령을 지나 금장산(x862) 현종산(x418.4)선유산(x201) 옆을 지나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 동해

바닷가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8.4km 되는 산줄기를 말한다

왕피천의 좌측 분수령이 되고 제일 높은 금장산을 이름을 따 금장지맥이라 부른다.

 

◆지맥산행(90번째)

◎산행지:경북/울진군(일원)

◎언제:2022.04.10(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0.15km(오룩스맵)(3.5km접속포함)

◎산행시간:10시간3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구주령:05시14분

☞x790.0:05시42분

☞분기점:06시17분

☞구주령:07시10분

☞x762.9봉:07시37분

☞x862.2(금장산):07시56분

☞x848.1봉:08시13분

☞x688.3봉:08시27분

☞x590.2봉:08시47분

☞x515.5봉:08시59분

☞길곡재(69번도로):09시10분

☞x453.5봉:10시05분

☞길마임도:10시37분

☞x335.3봉:10시23분

☞x422.2봉:11시04분

☞x356.1봉:11시23분

☞x331.7봉:12시01분

☞x421.8봉:12시46분

☞x494.4봉:13시05분

☞x423.6봉:15시05분

☞상이울마을:15시52분

 

△  (05:14)  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와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를 잇는 88번도로 구주령이다

금장지맥은 대부분 여기서 분기점에 찍고 되돌아와야 하고 우리도 여기서 분기점으로 오른다

4월초순 이지만 오늘 날씨가 무척 덥다던데 고갯마루에 도착하니 바람이 제법 분다

그러나 초여름에 부는 바람 약간 후덥지근하고 오늘 산행이 은근히 걱정이 된다

갔다 되돌아 와야 하기에 간단하게 해서 배낭을 메고 출발이다

어둠속에 커다란 장승이 보이고 금줄이 보인다...

 

울진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최북단에 있는 군. 본래 진한12국 중 하나인 우중국(優中國)·우유국(優由國)이 있던 지역이다.

 사로국에 복속되었다가 고구려 장수왕대에 잠시 고구려의 영토가 되어 우진야현(于珍也縣)으로 불리기도 했다.

 757년(경덕왕 16) 울진군(蔚珍郡)으로 개칭되었다.

 940년(태조 23) 현령을 두어 울진현(蔚珍縣)이 되었고, 울릉도를 관할하게 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으로 울진현은 울진군으로 승격되었고

 울릉도는 평해군으로 이관되었다가 1900년 울도군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의 부군면 폐합에 따라 울진군과 평해군이 통합되어 울진군(蔚珍郡)이 되었다.

 1953년 평해면과 울진면에 각각 후포출장소와 죽변출장소를 설치했다.

 이전까지 강원도에 속해 있었으나 1963년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1967년 북면에 하당출장소를 설치했다.

 1979년 울진면이 울진읍으로 승격했고 1980년에는 평해면이 평해읍으로 승격했다.

 1983년 서면 전곡리 일부가 봉화군 석포면으로 분리되었다.

 1986년 죽변출장소가 죽변면으로, 후포출장소가 후포면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면하며 서쪽은 봉화군·영양군과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서는 강원도 삼척시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영덕군과 맞닿아 있다.

 서부 군계에 태백산맥이 뻗어있어 퉁고산(1,066.5m)과 백암산(1,002m) 같은 높은 산들도 솟아 있다. 

남대천과 왕피천이 동해로 흘러든다. 해안에는 좁고 긴 평야가 발달했다.

 동해안의 죽변항은 어업기지로 수산업이 활발하다. 

온정면 소태리에는 백암온천이 있고 북면 덕구리에는 덕구온천이 있다.

 평해읍 월송리에는 관동8경 중의 하나인 월송정이 있다. 

근남면 구산리에는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어있는 석회암 동굴 성류굴이 있다.
행정구역은 울진읍·평해읍·북면·금강송면·근남면·매화면·기성면·온정면·

죽변면·후포면 등 2개읍 8개면 195개리 798개반이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79개리). 군청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121이다.

 면적 989.43㎢, 인구 48,743(2020).

 

△  구주령에서 임도를 따라서 오르고 650m 이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어둠속에 커다란 금강송이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안전기둥도 설치 되어 있다

제법 치고 오르니 바람이 불지만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방울도 맺쳐 온다...

 

△  전망데크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저멀리 어둠속에 희미하게 금장산이 살짝 보인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미끄려 지면서 오른다...

 

△  (05:42)  4등삼각점이 있는 x790.0봉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가 있네요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여기도 금강송들이 등로 근처에 자라고 있다

계속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어지고 있다...

 

 

 

 

△  어둠이 약간 가시니 뒤돌아 보니 해는 희미하게 저만치 떠올라 있다

일출을 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오르니 놓치고 말았다...

 

 

△  (06:17)  낙동정맥에서 가지친 금장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 남긴다

쉼터의자도 보이고 커다란 갈참나무에 금장지맥분기점 준희님 산패가 보인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제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이제 날은 훤하게 밝아서 사물이 마음껏 보인다...

 

△  다시 데크 전망대에 도착하고 어둠속에 보지 못한 진달래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높은 산이라 진달래가 꽃봉우들이 작지만 완전한 분홍색 아름답다...

 

 

 

△  금강송들도 더러 보이고 임도에 내려서고 좌측 임도 아래에도 임도가 있다

아침이지만 날씨는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 다만 4월초순이지만 초여름 날씨다...

 

 

△  (07:10)  다시 구주령에 도착하고 어둠속에 보지 못한 풍광을 바라보고 장승 옥녀당도 보인다

정자도 보이고 이제 차에둔 간식 식수를 배낭에 넣고 이제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구주령

 

구주령(九珠嶺)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과 울진군 온정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약 550m의 고개다.

 국도 제88호선(영양~울진)이 통과하며 고개 서쪽 도로는 완만한 본신계곡을 따라 올라가

경사가 완만하고(최대경사 8%) 커브가 거의 없는 반면

고개 동쪽 도로는 평지에서 능선 쪽으로 바로 올라가 최대경사가 10%에 달하고 커브가 심하다.

고개 정상 근처에는 구주령 휴게소와 구주령 비석이 있다.

또 고개 정상에는 금장산으로 연결된 등산로와 '옥녀당'이 있는데 여기에는 전설이 얽혀 있다.

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인조 때 영해부사로 근무하던 황(黃)씨 성을 가진 사람에게 옥녀라는 딸이 있었다.

당시 영양은 독자적인 행정구역을 갖지 못하고 영해부에 편속되어 있었는데,

옥녀는 아버지의 명으로 영양 관아(수비)에 중요한 공문서를 전달하러 왔다가

영해로 돌아가는 길에 이 구주령에서 갑자기 병이 들어 나졸들이

급히 구급약으로 치료를 하였으나 하루만에 객사(客死)하고 말았다.

이에 주민들이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죽은 옥녀의 넋을 위로하고 공을 기리기 위해

옥녀가 죽은 이 고개에 모덤을 만들고 사당을 세웠으며, 매년 음력 정월 보름달에 동제(洞祭)를 지내왔다.

옥녀의 무덤에 벌초를 하면 득남(得男)하거나 작은 소원 하나가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와 득남을 원하는 부인들이 몰래 와서 벌초를 하였으며

무덤이 길목에 있어 고개를 넘는 나그네와 지역 주민들의 정성스러운 관리로 묘의 보존이 잘 되었다.

옥녀 사당은 1995년 수비~온정간 도로 공사시 시멘트 건물로 이전 개축되었으나

민속자료로서의 원형복구를 염원(念願)하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의하여 현재의 건물로 복구되었으며,

2002년 5월 옥녀 무덤에 묘비석을 세우고 주변에 조경공사를 실시하였다.

 

 

△  도로를 건너서 낮은 옹벽이 있는 곳으로 오르고 울련산 9.70km를 알리는 이정목이 있다

조금 오르니 검마산~울련산 등산안내도도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울련산은 낙동정맥 검마산 산줄기에서 벗어난 곳인데 여기에 등산안내도 있다

등로 가까이에 금강송에는 송탄유 채취 흔적들이 고스란히 상처가 보이고...

 

 

 

△  능선에 오르니 폐 헬기장을 지나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쉼터 의자도 보인다

전망대 1.5km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아마 금장산을 알리는 것 같다...

 

△  커다란 소나무도 보이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한고비 내려섰다고 오르고 날씨가 더워서 반팔로 오른다...

 

 

△  (07:37)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능선으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이 있다

힘겹게 오르니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고 몇개의 띠지만 보인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등로에는 둥근나무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등로에 얼마전 내린 폭설로 인하여 뿌려진 소나무 가지들이 많이 떨어져 있다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고 더워서 땀도 흘리기 시작 합니다...

 

△  (07:56)  금장산을 낳은 모산 x862.2(금장산)에 오르고 금장지맥중 최고봉이다

그러나 전망데크는 잘 되어 있지만 번번한 정상석이 없어 아쉬운 느낌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저멀리 낙동정맥 산줄기가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지맥길은 진행방향 데크 오르기전 데크 좌측을 끼고 가야 합니다...

 

금장산

 

 

금장산의 명칭은 이 지역에 금이 매장되어 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금장산은 백암산 바로 북쪽에 위치하는 산으로 영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태백산맥에 속하는 산이다

높이 862.2m이며, 남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외선미저수지로 유입된다

온정면에서 백암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며, 험준한 산골오지이다

 금장산은 온정면 외선미리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세가 험하다

동쪽은 신선이 놀던 곳과 물맛이 좋다는 외선미리, 서쪽은 국내 최대 오지인 영양군 수비면

북쪽은 길곡리 그리고 남쪽은 구주령과 접하고 있다

금장산 아래쪽인 구주령에 국도 88호선이 개설되어 울진군과 영양군이 서로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낙엽이 많아서 주르륵 미끄려 지면서 내려서고...

 

 

△  (08:13)  무명봉에 오르니 헬기장 x848.7봉 이고 준희님 산패가 보이네요

국토정보지리원에는 x848.1봉으로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이제 등로는 잡목이 있고 좀 거칠어지고 있다...

 

 

△  이런 산중에도 묘지가 보이고 지맥 산줄기는 좌측으로 휘어서 지나 갑니다

등로에는 잡목들이 있고 오르락 내리락 하고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 지네요...

 

 

△  (08:27)  무명봉에 오르니 x688.3봉 아무런 표시가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금강송들이 반겨주고 철쭉나무들이 많다...

 

 

△  큰소나무에는 어김없이 송탄유 채취 흔적 상처가 보이고...

 

 

△ 기암사이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우측에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  계속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은근히 업.다운 자주 이어지고...

 

△  (08:47)  잡목들이 많은 x590.2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번 구간에 산패는 많이 보이지 않고 진달래는 대부분 피어 있다...

 

 

△  무명봉 x515.5봉은 지나쳐 버리고 등로 가까이에 금강송들이 반겨 주고 있다...

 

△  처음으로 우측으로 경북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 방향 뷰...

 

△  우측 등로 가까이에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  계속 산줄기는 오르락 내리락 가지가 많은 금강송도 보이고 밑둥치가 어마어마 하다

어른 두명으로 잡아야 될것 같고 세월이 말해 준다...

 

 

△  한고비 치고 오르니 여기도 산중에 묘지도 보이고 후손들이 고생 좀 해야 될것 같고

그래도 인근에 도로가 있으니 묘지를 조성한것 같고 예전 명당으로 알았을 것이다...

 

 

 

 

△  (09:10)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와 온정면 외선미리를 잇는 길곡고개에 내려선다

오늘 차량이 대기하기로 하여 고갯마루에는 도로가 좁아서 아래에 넓은 곳에 주차하고 있다

여기서 이른 새벽에 아침을 먹어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합니다...

 

 

 

△  고갯마루에서 전주가 있는 절개지로 치고 오르고...

 

 

△  금방 점심을 먹어서 소화도 되기 전에 오르니 숨도 차고 힘겹게 무명봉 근처에 오른다

직진하면 x445.4봉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길주의 구간이다...

 

△  가끔 엄청한 금강송도 드문 드문 보이고...

 

 

△  (10:05)  힘들게 무명봉에 오르니 x453.5봉 4등 삼각점이 있다

산패는 부셔져 삼각점에 있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 섭니다...

 

△  우측으로 벌목지 예전 산불지역인듯 어린 소나무들이 식재되어 있고...

 

△  소나무가 언뜻보면 나무사이에 들어가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꽈배기처럼 꼬여 있다

뿌리에서 돋아난 나무인지 아니면 새로 돋아난 나무인지는 몰라도 신기하다...

 

 

△  (10:23)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무명봉으로 치고 오른다

x335.3이며 산패는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여기도 좌측에 지름길이 있지만 직진하여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  (10:37)  임도오거리 죽전고개에 내려서고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와 기성면 이평리를 잇는 고개이다

인근에 죽전마을이 있고 여기서 구간 종주 하는 선답자들도 있다...

 

△  죽전고개를 지나 직진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벌목한 소나무도 보이고...

 

 

△  언덕배기에 오르니 신설임도를 만나고 바람이 많이 불어주어서 쉬어서 갑니다

임도를 조금 지나서 좌측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  무명봉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임도를 다시 만나고 다시 숲으로 오르고 까칠하게 이어지고...

 

 

△  (11:04)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니 x422.2봉 이네요

먼저간 대구지맥클럽 묵언 고문님 띠지도 보이고...

 

 

 

△  무명봉 산줄기 아래로 비스듬히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다...

 

 

 

△  (11:23)  무명봉에 힘들게 오르니 x356.1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 선다...

 

△  그래도 미인 금강송들이 반겨주니 힘을 내고...

 

 

△  지도상 제법 뚜렷한 안부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무척 힘이 든다

바람이 그래도 불어주니 다행이고 안그려면 오늘 무척 힘든 산행 길이다

4월의초순이 이렇게 더울줄이야 이상기온이다...

 

△  (12:01)  힘들게 무명봉에 오르니 x331.7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  예전 송이움막터 흔적이 보이고 근처에 오래된 소주병이 나딩굴고 있고...

 

△  은근히 끝니 보이지 않는 오르막에 준희님 격려의 산패가 있어 힘을 내어 본다

중간에 한번 호흡을 가다듬고 수분도 보충하고 오른다...

 

 

△  (12:46)  그렇게 힘들게 오르니 x421.8봉 먼저간 다류님 띠지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섰다가 내려서니 여기도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도저히 날씨도 덥고해서 계속 오르지 못하고 중간에 잠시 쉬어서 갑니다...

 

 

△  (13:05)  갈림길에서 배낭을 두고 우측에 왕복300m 떨어진 곳에 삼각점봉에 갔다 옵니다

3등삼각점 x494.4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첩첩산중 산밖에 보이지 않고 금장지맥도 그만큼 오지다

저만치 벌목지도 보이고 여기도 예전 산불지역인듯 쉽다...

 

 

 

△  가끔 세월을 말해주듯 오래된 금강송도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  이제 저만치 현종산 풍력발전기가 조망되고...

 

 

△  등로는 좌측으로 빙돌아서 이어지고 있고...

 

 

 

△  오늘 바람이 많아서 풍력발전기는 쉼없이 돌아가고...

 

△  이제 어린소나무 금강송 경계선을따라서 바닥에 보니 예전 산불지역이다

앞에 보이는 무명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까칠하고 힘든 곳이다...

 

 

△  묘지를 지나 등로는 희미하고 소나무들이 빽빽하고 헤집고 오르고...

 

 

△  무명봉에 오르니 금강송 몇그루가 자라고 있는 곳에서 바람도 많이 불어주어 쉬어서 간다

나무 사이로 풍력발전기는 쉼없이 돌아가고 있어 오늘 전기를 많이 생산할것 같다...

 

 

△  예전 선답자들이 개고생 했다는 구간 그러나 나무가지들이 전지되어 있어 은근히 수월하다

어린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지만 너무나 빽빽하여 간벌을 해야 될것 같다...

 

 

△  무명봉 헬기장에 올라 내려서고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헬기장 오르는 곳도 희미하다

우리도 헬기장을 약간 벗어나 갔다가 내려서게 되었다...

 

 

 

△  드디어 지긋지긋한 숲속을 벗어나고 3번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에 도착 합니다

이제 산줄기 능선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삼거리 옹벽위에 삼각점봉이 있는 곳이데 오르지 못하고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  옹벽이 없는 절개지로 올라 삼각점봉으로 오르고...

 

△  저멀리 울진군 매화면 기양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15:05)  구간 마지막 x432.6봉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준희님 산패가 있네요...

 

 

△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 커다란 표지석도 보이고...

 

△  도로로 내려서다가 앱을 보니 지나쳐 버리고 다시 와서 보니 작은 등산로 표지판이 보인다

송전탑이 있는 곳으로 진행해서 약간 잡목구간을 만난다

조금 지나니 수렛길 소나무들이 복원한듯 심어져 있다...

 

 

△  시야가 트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이어지고 지도상 임도 그러나 가파른절개지다

그래도 길이 보이고 조심해서 지나가고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  묘지옆에 기암위에 애기를 업은 기암처럼 보이고 내가 느낌...

 

 

△  이제 하늘에는 구름도 갑자기 끼고 산행내내 이렇게 되었으면 좋았을낀데...

 

 

 

△  (15:52)  경북 울진군 매화면 신흥리 덕신리를 잇는 상이울고개에서 금장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인근에 상이울마을이 있고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가져온 물도 씻으니 살것 같다

4월의 초순 초여름 날씨에 모두들 개고생 하는 날이 되고 말았다

대원중 중에는 힘들어서 곧 쓰려질 직전까지 간 대원도 생기고 말았다

이렇게 4월에 더위가 일찍 찾아온 날도 없을것 같다

장장 30.15km 10시간38분 걸려서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무더위 속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인근에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 29-5(성림식당) ☏ 054-782-7620 에서 도루묵찌게로 하산식을 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오늘 고생을 잊어 버린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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