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지경재~오실고개)구간이다

이번에는 도리원 택시를 이용하며 최종태(010-3503-3625)택시비 40,000원 지불 합니다

초반부터 임도가 이어지고 끝나는 까지 임도에서 시작하여 임도에서 끝났다

중간에 지맥에서 벗어난 호암산에 갔다 오고 계속 등로는 무척 좋다

청로고개 구정고개도 지나고 오동산에 오르니 2등 삼각점이 있다

선방산 오름이 좀 까칠하지만 대부분 크게 잡목도 없고 유순한 등로이다

산줄기는 빙돌아서 이어지는 곳이고 몇군데 길주의 구간도 있다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근처 오실고개에서 구간 종주를 하였다...

  (07:28)  지경재는 경북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와 경북 군위군 의흥면 수북리을 잇는 79번도로이다

날씨는 흐리지만 그리 춥지 않고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하고 선암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지맥산행(114-2번째)

◎산행지:경북/의성군/군위군(일원)

◎언제:2023.02.19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6.74km(오룩스맵)(호암산0.9km포함)

◎산행시간:09시간0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지경재:07시28분

☞x291.2봉:08시03분

☞x324.2(호암산):08시32분

☞청로고개:10시21분

☞구정고개:11시34분

☞x271.3(오동산):12시03분

☞서낭당고개:12시39분

☞x262.1봉:13시01분

☞x320.7봉:14시30분

☞x436.9(선방산):15시27분

☞x328.4(뒷집넘어산):16시09분

☞오실고개:16시30분

의성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앙부에 있는 군. 동쪽은 청송군과, 서쪽은 상주시와 접한다.

남쪽은 군위군, 구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에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있다.

경상북도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도내 다른 지역과의 거리가 대부분 80km 이내이다.

중앙선 철도가 군을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와 대구-안동, 의성-영천, 봉양-다인 등 육로교통편이 사통발달 해있다.

행정구역은 의성읍·단촌면·점곡면·옥산면·사곡면·춘산면·가음면·금성면·봉양면·비안면·구천면

단밀면·단북면·안계면·다인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 등 1개읍 17개면 182개 동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00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군청길 31이다.

면적 1,174.9㎢, 인구 51,827(2020).

지금의 의성군은 옛 의성현과 옛 비안현이 합해 이루어진 군이다.

옛 의성현은 지금의 의성군의 동부에, 옛 비안현은 서부에 해당한다.

옛 의성현은 삼한시대에 소문국이 독자적인 세력을 지니고 발전했던 곳인데 신라가 세력을 넓혀

185년(벌휴왕 2)에 이곳을 공격해 소문군을 설치했다.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에 문소군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일계현과 고구현을 합병해 의성부로 승격했다.

조선시대에는 의성현을 유지했다.

지방제도 개정에 따라 1896년에 경상북도 의성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이후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춘산면·가음면·옥산면·점곡면·의성면·사곡면

단촌면·산운면·소문면·봉양면·안평면으로 통폐합되었다.

비안군의 18개면은 7개면으로 폐합되어 의성에 편입되었다.

1934년에 산운면과 소문면을 통합해 금성면으로 개칭하고, 1940년에 의성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9년에 신평면 안사출장소가 안사면으로 승격되었다(→비안현)

 

군위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남부에 있는 군. 남부의 대구권과 북부의 안동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대구의 통근권·통학권으로서 1일생활권에 속한다.

행정구역은 군위읍·소보면·효령면·부계면·우보면·의흥면·산성면·삼국유사면

등 1개읍 7개면 18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200이다.

면적 614.21㎢, 인구 23,307(2023).

삼한시대 이전의 역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삼한시대의 변진 24국 중 여잠국이 이곳에 비정되고 있다.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한 후 노동멱현과 모혜현이 설치되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노동멱현은 군위현으로, 모혜현은 효령현으로 개칭되어 숭선군(선산)의 영현이 되었다.

군위현과 효령현은 고려시대에 상주에 예속되었다가 1143년 일선현(선산)에 환속되었다.

1390년(공양왕 2) 군위현에 감무가 파견되면서 효령현을 병합하여 독립했다.

조선시대에는 1413년 현감을 설치하여 조선 후기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

군위의 별칭은 적라였다.

1895년 지방제도개혁으로 군이 되었으며, 이듬해 경상북도 소속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의해 인접한 의흥군이 폐지되고 의흥면·우보면·산성면·부계면

고로면의 5개면으로 재편되어 군위군에 합병되었다.

1979년 군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의흥현).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계면 고곡동·매곡동이 효령면으로, 산성면 원산동·금양동이 의흥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부터 행정구역 동(洞)이 리(里)로 변경되었다.

1989년 소보면 대흥1·2리가 군위읍으로 편입되었다.

2010년에는 고로면 괴산1·2리가 괴산리로, 학성2·3리가 학성2리로, 인곡1·2리가 인곡리로

통폐합되었고 2012년에는 효령면 장군4리가 신설되었다

2021년 1월에는 고로면의 명칭이 '삼국유사면'으로 변경되었다.

△  밭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르고 우측에 커다란 파란 물통도 보인다

밭에는 무슨 이유인지 수확하지 않는 콩이 심어져 있다...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민가 몇채가 보이고 가음면 순호리 방향 그아래 지경마을이 있다

등로는 계속 유순하게 수렛길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좌측으로 돌아서 수렛길이 이어지고 이제 우측 숲으로 오르고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약간 잡목이 있고 조금 둔덕을 오르니 이제 뚜렷한 등로가 나타나고 있다...

 

△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우측 지경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다시 오름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도 않고 다만 낙엽이 많다...

 

 

△  계속 크게 업.다운 없이 지맥길은 이어지고 어린 갈참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북두산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다

그래서 일출은 보지 못하고 계속 진행하고 바람이 불지만 그리 추위는 느끼지 못하겠다

이제 봄이 우리 곁으로 서서히 오고 있는 예감이 든다...

 

△  (08:03)  능선에 오르니 x291.2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진행방향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직진 조금 갔다가 되돌아 옵니다

오늘 산행 친구는 4명 오붓하게 즐기면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  우측으로 조망을 다시 열어주니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빽빽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 작은 둔덕을 오르고 등로는 계속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무명봉에 오르니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좌측에 호암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08:32)  3등삼각점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는 x324.2(호암산)에 오른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방금전 갈림길에서 약간의 둔덕을 두번 오르면 만나고 왕복 900m정도 되네요...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업.다운이 이어지고 우측 나무사이로 금성산 비봉산이 보인다

비봉산은 오토지맥 종주시 갔다오는 선답자들이 많고 아직 미답 구간이다...

 

△  은근히 무명봉을 짧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리키다 소나무 숲길도 만난다...

 

△  약간 안부처럼 푹꺼진 방향 우측으로 직선으로 뻗어 있는 중앙선 철도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의성군 금성면 탑리마을이 희미하게 보이고 중앙선은 직선화 공사 단선인것 같다

지금 철로는 청로마을로 해서 군위군 우보면을 경유하여 빙돌아 영천으로 갑니다

아스라히 오토지맥 태봉산도 보인다...

△  짧지만 제법 한고비 치고 올라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다시 우측 방향이다...

 

△  다시 수렛길을 만나고 등로 가까이에 잡목들이 베어져 있다...

△  이제 수렛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도 희미하고 약간의 잡목이 있다

조금 내려서니 시멘트임도를 만나고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  원두막처럼 지어진 집이 보이고 집을 지나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가고 밭 둘레에는 그물망 울타리가 있다

작은 둔덕을 오르니 묵은 밭처럼 보이지만 무슨 나무인지 식재되어 있는 밭이다...

 

△  식재된 밭을 지나 이제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우측에 철망 울타리도 보인다

은근히 도깨비 씨앗들이 많아서 피해서 가지만 그래도 옷에 많이 달라 붙는다...

△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우측에는 자두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조금 지나서 직진하지 말고 좌측 언덕배기 아래로 비스듬히 지나 갑니다...

 

△  낮은 구릉지를 따라서 밭을 가로질려서 지나가고 다시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  좌측으로 산기슭 아래에는 자두나무 들이 보이고 의성하면 자두를 많이 생산하는 고장이다...

 

△  계속 시멘트 임도를 따라서 지나가고 가지치기한 자두나무도 보이고 이제 노목이다...

 

△  우측으로 휘어져 내서서는 곳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가게 됩니다

우측으로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 청로마을이 살짝 보이고 도로와 철도가 나란히 보인다...

△   좌측에 커다란 물탱크 통이 보이고 이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각종 고물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고 영보기가 좋지 않다...

△  무명봉에 오르니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청로고개 삼거리가 보이고 하늘은 우중충하며 구름이 많다...

△  (10:21)  경북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 청로고개에 내려서고 지금은 삼거리 28번 도로이다

예전에는 청로마을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었지만 지금은 우회도로가 뚫여 있다

공사를 하면서 방치한 x138.5(수준점)확인하고 지나 갑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우측으로 이어지는 1차선 도로 방향으로 오르면 됩니다

한동안 도로를 따라 오르고 중간에 쇠줄도 보이고 낮은 구릉지로 이어진다...

 

△  우측으로 높다란 금성산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아직 해를 보지 못했다...

△  대호농장 안내판이 보이고 이제 지맥길은 우측 3시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밭에는 호두나무 몇그루가 심어져 있고 다시 등로는 평탄한 수렛길이 이어진다...

 

△  시멘트 내리막길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지나가고 묘지도 지난다...

 

△  시멘트임도를 만나서 내려서서 다시 우측 임도 윗쪽으로 지나 갑니다

언덕배기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이런 등로가 이어지고 빙 돌아 지맥길이 이어 지네요...

 

△  좌측에 몽골텐트 천막이 보이고 낮은 구릉지 아래에는 자두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계속 직진하고 차량이 다닐수 있는 임도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계속 낮은 구릉지 아래에는 밭이 조성되어 있고 우측에 작은 흙집이 있다

그리고 조금 지나니 오래된 스레트집이 보이고 오래 방치되어 있어 보인다...

 

△  계속 등로는 임도를 따라서 이어지고 작은 둔덕에 오르니 나무를 기둥 삼아서 쓰려진 원두막이 보인다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에는 작은 탁자도 보이고 나무는 죽지 않고 있다...

 

△  임도사거리에서 이제 좌측 9시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평탄하게 이어져 수월합니다...

 

 

△  (11:34)  경북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와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를 잇는 927번도로인 구정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다시 임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오르면 됩니다...

 

△  이동통신탑도 보이고 우리가 오르니까 4륜차량이 한대 내려오고 사냥을 갔다 오는지 모르겠다

임도길이 있어 그런지 군데군데 묘지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

 

△  묘지가 있는 곳까지 임도가 있고 이제 여기서 부터 좁은 등로가 이어진다

그러나 등로 가까이에 잡목 가시가 없어서 지나가는데 계절탓도 있지만 정말 수월하다...

 

△  이제 하늘이 서서히 맑아지고 그러나 바람이 황소바람 그래도 그리 춥지는 않다

언덕배기에 오르니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12:03)  모처럼 이름있는 봉우리에 오르니 x271.3(오동산)2등 삼각점이 있다고 앱에는 되어 있다

그러나 식별은 되지 않으며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간간히 햇빛도 비쳐준다...

 

 

△  계속 지맥 산줄기는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어지고 있고...

 

△  가끔 빛바랜 선생님 띠지들이 보이고 산줄기를 잘 지키고 있다...

△  망두가 있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만나서 우측 묘지 윗쪽으로 해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조금 내려서니 방금전 놀다 간것처럼 보이는 멧돼지 진흙 목욕탕이 보인다...

 

△  (12:39)  경북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와 금성면 명덕리를 잇는 서낭당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는 조금 아래에 명덕리 백장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근처에 민가 몇채도 보인다

바로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희미하게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13:01)  능선에 오르니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면 만나고 선답자 몇개의 띠지만 보인다...

 

△  이제 북쪽 방향으로 파란 하늘도 보여주고 은근히 지맥길에 많은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관리는 되지않고 망두도 보이지만 억새들이 자라고 있고 이제 이런 모습이 산에서 많이 본다

예전에는 명당을 찾아 묘지를 조성 했지만 지금은 후손들이 잘 갈수 있는 곳이 명당이다...

△  어린 토종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송전탑도 만나고 예전 산불지역인듯 타다만 아카시아 나무도 보인다

그래서 은근히 어린 갈참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아카시아 나무도 많이 자생하고 있다...

 

△  송전탑 사이로 오동산이 조망되고 그아래 넓은 들판이 펼쳐지고 지맥 아래에는 쌍계천이 흐르고 있다

경북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고 그래도 오늘도 미세먼지가 있다...

 

 

△  계속 유순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로 내려갈수가 있다

숲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수렛길을 따라서 근처에도 많은 묘지들이 보인다...

 

△  이제 모처럼 한고비 치고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잡목이 없어 다행입니다...

△  모처럼 시야가 트이니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에서 의성읍으로 이어지는 뷰가 펼쳐진다

그래도 하늘에는 여전히 미세먼지가 많아서 원경이 뚜렷하지 못해서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  능선에 오르니 철망울타리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계속 이제 약간의 잡목도 있지만 심하지는 않고 황소바람이 불어서 땀도 덜 흘린다...

 

△  (14:30)  한고비 치고 오르니 x320.7봉 지름길이 있지만 능선에 오른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한장 남기고 조망은 없고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안부처럼 보이고 좌측으로 극락사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우측으로 지도를 보니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덕은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이제 모처럼 된비알이 이어지고 중간에 숨을 고르는 구간도 보이고...

 

 

 

 

 

△  (15:27)  구간 최고봉 묵은 헬기장 3등삼각점이 있는 x436.9(선방산)에 오릅니다

모두 모여서 사진 한장 남기고 선생님 산패도 있고 다른 코팅된 산패도 보인다...

 

선방산

 

해발 437미터의 선방산(船放山)은 마치 배를 띄운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전에 의하면 선방산 꼭대기에 배를 띄우고 놀 만큼 큰 못이 있었지만

당나라 장수들이 그곳에서 뱃놀이를 즐기고는 못을 메워버렸다고 한다.

어떠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옹달샘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는 설화를 간직한 그곳에 지보사가 있다.

 

지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73년(신라 문무왕 13)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창건 당시에 맷돌과 가마솥·청동향로 등 3가지 유물을 지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창건 이후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942년 천오(天梧)와 동허(東虛)가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재 건물로 대웅전과 누각·요사가 있다.

유물로 지보사삼층석탑과 1826년(조선 순조 26)에 제작된 현판 지보사등촉계창설기

1655년(효종 6) 제작된 헌답기(獻沓記)가 전해진다.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지보사삼층석탑은 보물 제68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탑의 하대면석에는 각 면마다 2마리의 사자가 조각되어 있으며, 상대면석에는 팔부신중(八部神衆)이 조각되어 있다.

 

△  (15:54)  선방산에서 제법 내림이 이어지고 임도에 내려서고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와 상곡리를 잇는 고개이다

우측으로는 군위읍 오곡리(오실) 좌측으로는 상곡리(토일)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이제 다시 한고비 짧지만 제법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다...

 

  (16:09)  구간 마지막 봉우리 x328.4(뒷집넘어산)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오늘 구간중 가장 커다란 기암을 보면서 내려서고 제법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군위휴게소가 보이고 산아래 춘천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로가 보이고 차들이 신나게 달린다

인근에 좌.우측에 주유소가 있고 휴게소도 있고 도로 내려서기전 개들이 엄청 짖어댄다...

△  (16:30)  5번 국도인 경북 군위군 군위읍 정리와 군위읍 오곡리를 잇는 오실고개에 도착합니다

실질적인 고개는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야 하지만 아침에 여기서 차량을 주차하여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이번 구간은 많은 임도를 지나고 그래서 편안한 지맥에 속한 한구간이었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았지만 요새 주말마다 미세먼지가 많다

오면서 효령매운탕집에서 매기매운탕으로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귀가 합니다

함께한 버드리님 겨울님 나는학님 수고 많이 했서요...^(^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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