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도마재)구간이다

육백지맥도 첩첩산중 지맥에 속하며 낙동정맥에서 첫번째 분기한 산줄기가 육백지맥이다

그래도 차량이 분기점 근처까지 접근하여 그나마 다행이다

들머리 근처에는 고냉지 채소밭이 이제 태양열 단지로 바꾸어 있다

새넘을재에서 분기점까지 0.97km 33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새넘을재에서 분기점을 찍고 다시 되돌아와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이 엄청 불어주고 새벽에 내린 비는 풀에 물기를 털어 버렸다

갈림길에 도착하니 이제 등로는 좋고 이정목도 군데군데 세워져 있다

쉼터의자가 있는 x951.2봉에 올라 쉬어서가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선다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니 x1032.2봉 삼각점이 있다

다시 가파르게 내려서고 등로도 희미하고 조금 내려서서 우측 능선이다

약간 직진길로 내려서고 비스듬히 올바른 맥길에 조우 합니다

산중에 묘지가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르고 무명봉에 오른다

여기도 길주의 구간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선다

그러나 낙엽송 어린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등로도 보이지 않는다

싸리나무 가끔 두릅나무도 있고 20여분 힘들게 내려서니 신리재 도로이다

우측에 수준점 신리재 표지판을 확인하고 태양열단지 울타리를 따라 오른다

조금 오르니 이동통신탑도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르니 삼각점봉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내려섰다 오르니 무명봉에 오른다

이윽고 내려서니 넓은 묵은 수렛길을 따라 절개지로 내려서면 장거리재이다

차량이 대기하여 간식을 먹고 물을 더 넣고 다시 출발 합니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은근히 업.다운이 있지만 바람덕을 많이 본다

계속 1000미터 고봉을 몇개 지나서 갈림길 황조리에서 오르는 등로다

우측으로 육백산 오름 지름길이 있지만 직진 x1165.3봉을 향해 오른다

등로도 희미하고 띠지도 보이지 않고 벌목지를 만나니 잡풀 딸기 덩굴들이 많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여기도 벌목지 한창 공사중이다

조금 진행하여 내려서니 조금저 지름길과 만나는 등로에 도착하고 이제 등로는 좋다

수렛길을 따라 육백산에 오르고 커다란 정상석이 보이고 실질적인 육백산은 조금더 가야 합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왔던길로 조금 내려서서 우측으로 빙 돌아서 내려서니 수렛길을 만난다

수렛길을 만나 조금더 진행하니 임도를 확장 공사중이다

이제 임도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지행하면 사금지맥 분기점이다

이제 평편한 등로가 한동안 이어지고 임도에 내려서서 직진 합니다

중간에 x1133.6봉 x1116.9봉을 연속으로 오르내리니 우측에 임도가 가까이 보인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무명봉 삼각점봉을 연속으로 지난다

무건봉도 지나고 무근지 이끼폭포방향 방지재 갈림길도 지난다

마지막 핏대봉 오름길도 까칠하고 이제 내려서니 도마재이다

이제 지맥길은 여기서 접고 좌측 현불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지그재그로 등로는 이어진다

계곡을 만나 계곡을 건너지 않고 계곡 근처 방향으로 내려선다

마지막에 계곡으로 내려서서 도로에 내려서니 우측에 집이 보이고 절처럼 보이지 않는다

도마재에서 현불사 도로까지 1.21km 33분만에 도착 합니다...

 

[육백지맥]

 

낙동정맥 백병산(x1260.6m) 동쪽 1.3km 지점의 x1073.6봉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여 

삼척 오십천의 동쪽 울타리를 이루면서 북동진하여 오십천이 동해 바다를 만나는 곳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4km의 산줄기를 육백지맥이라 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1243.3(육백산)  x1114.2(돌골산)  x1111.0(무건봉)  x881.3(핏대봉)  x752.5(삿갓봉)

x702.9(안개산)  x592.4(태평산)  x336.4(안정산)  x99.1(고성산) 등이다...

△  (05:46)  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30번지에서 한참을 올라가면 최근에 공사한 태양열 단지가 있다

수풀에 가려진 육백산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근처가 새넘을재이다

수풀로 덮인 돌계단을 오르고 조금 오르면 육백지맥 산줄기이다...

 

◆지맥산행(104-1번째)

◎산행지:강원/삼척시(일원)

◎언제:2022.10.03일(월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4.97km(오룩스맵)

  (접속0.97km+이탈1.21km포함)

◎산행시간:10시간4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새넘을재:05시46분

☞x1073.6(분기점):06시19분

☞x951.2봉:07시01분

☞x978.9봉:07시11분

☞x1032.2봉:07시33분

☞x971.2봉:08시10분

☞신리재:08시31분

☞x978.1봉:08시49분

☞x797.6봉:09시16분

☞정차리치:09시23분

☞x865.7봉:09시56분

☞x942.2봉:10시17분

☞x1032.5봉:10시52분

☞x1021.6봉:11시09분

☞x1158.5봉:11시27분

☞x1100.7봉:11시41분

☞x1165.3봉:12시05분

☞x1243.3(육백산):12시25분

☞사금지맥분기점:13시07분

☞x1133.6봉:13시33분

☞x1116.9봉:13시44분

☞x1115.2봉:14시02분

☞x1114.2(돌골봉):14시07분

☞x1111.0(무건봉):14시34분

☞x937.6봉:15시00분

☞방지재:15시02분

☞x881.3(핏대봉):15시29분

☞도마재(이탈):15시53분

☞현불사:16시26분

삼척시

 

대한민국 강원도 남동단에 있는 시. 1995년 삼척군과 삼척시가 통합해 지금의 삼척시가 되었다.

강원도 동해안 최남단에 있으며, 동해시·태백시·울진군과 접하고 있다.

일찍부터 석탄산업이 발달했으며, 석회암층이 풍부하고 철도 및 항만시설이 발달해

우리나라 시멘트 공업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도계읍·원덕읍·근덕면·하장면·노곡면·미로면·가곡면·신기면·남양동·성내동·교동·정라동 등 2개읍 6개면 4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27개). 시청소재지는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이다.

면적 1,186.5㎢, 인구 65,409(2020)

시대에 진한의 실직국이었다가 10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신라는 505년(지증왕 6)에 실직주를 설치한 후 몇 차례의 변화를 거쳐 757년(경덕왕 16)에 삼척군으로 개칭하고

명주도독부(강릉) 관하에 두었다. 고려시대 940년(태조 23)에 척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에는 삼척현으로 강등되어 동계에 속해졌다.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목조의 외향이라 하여 1393년 부로 승격되고

1413년(태종 13)에 도호부가 되었다.

강릉과 더불어 영동의 큰 고을로서 삼척포진이 설치되어 강원도 해안방어의 중심지 구실을 했다.

별호는 척주·진주 등이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정으로 강릉부 삼척군이 되었다가 1896년 강원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부내면·말곡면을 통합했다.

부내면은 1917년에 삼척면으로 개칭되고, 1938년에 삼척읍으로, 1986년에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으로 삼척군과 삼척시가 하나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1998년 남양동과 사직동을 남양동으로 합치고, 당저동과 도원동을 통합하여 성내동으로 재편했다.

1999년 하장면의 역둔출장소와 노곡면의 마읍출장소를 폐지했다.

 

△  방금전 이정목에서 50m 정도 오르면 다시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육백지맥 산줄기이다

이제 우측 등산로 아님 방향으로 오르고 새벽에 내린 비로 약간 이슬이 있다...

△  묘지를 지나 조금 오르니 송전탑이 나온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어대는지 태풍이 오는 바람이다

하마터면 모자가 날려 갈뻔 했다...

△  이제 육백지맥 분기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벌목지이고...

△  분기봉 근처에는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산죽지대도 만나고 새벽의 내린비로 약간의 이슬도 머금도 있다...

△  (06:19)  낙동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x1073.6봉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낙동정맥도 오래전 종주 하게 되어 여기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아직 산속이라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는다...

△  내려오면서 이제 시들어 가는 개쑥부쟁이도 만나고...

△  송전탑에서 바라본 뷰 우측으로 지맥에서 벗어난 복두산도 조망되고...

  예전 선답자 산행기에는 배추밭이었는데 날씨 밝으니 태양열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전국 어디나 무분별하게 조성되어 있어 영 보기가 좋지 않다...

△  벌초한 묘지를 지나 처음 오른 갈림길에 도착하고...

 

△  강원 삼척시 가곡면 동활리와 도계읍 구사리를 잇는 새넘을재에 내려선다

좌.우에 등로처럼 길이 보이지만 등산로가 아님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오르막에는 안정기둥 계단도 되어 있다

등로 가까이에 금강송도 띄엄 띄엄 자라고 있다...

 

△  제법 갈림길이 자주 나타나고 갈림길에는 이정목이 늘 세워져 있고...

 

△  작은 산죽도 보이고 계속 오름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다...

△  (07:01)  무명봉에 오르니 x951.2봉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 몇개도 보인다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그러나 정말 오지 청정 지역이다...

 

△  우측 묘지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여기도 금강송이 많이 보이고...

△  (07:11)  쉼터 의자가 있는 x978.9봉에 오르고 국가지점번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육백산을 알리는 표시도 있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선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여기도 안전기둥이 설치되어 있다...

 

△  산죽지대를 만나고 아직까지 등로는 좋고 다만 날씨가 우중충하다

새벽에 약간 비가 내렸는지 약간의 잎에 물기만 머금고 있다...

 

  (07:33)  4등삼각점이 있는 x1032.2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백산으로 되어 있는 지도에는 산 이름이 없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등로도 희미하게 이어진다

조금 내려서서 직진 앱을 보니 지맥길에서 조금 벗어나 우측으로 비스듬히 갑니다...

 

 

△  키작은 산죽지대를 지나 내려서니 등로는 희미하고 길도 보이지 않는다

앱을 따라서 가끔 쓰려진 나무도 피하면서 오르고 어린 금강송도 보이고...

 

  이 높은 곳에도 묘지가 보이고 다시 등로는 희미하고 미역줄나무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기암 사면을 따라서...

 

△  (08:10)  한고비 치고 오르니 x971.2봉 먼저간 선답자 띠지가 몇개 보인다

나도 한개 부착하고 산패는 없고 조망도 없는 곳이다...

△  x971.2봉에서 조금내려서서 보니  지맥길에서 벗어나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갑니다

아마 10m 내려온것 같고 여기도 우측 3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어린 낙엽송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등로도 보이지 않는다...

△  벌목지에 낙엽송이 심어져 관리가 되지 않아서 온갖 잡풀들이 자라고 있다

잡목 싸리나무 가끔 두릅나무도 있어 20여분 힘겹게 탈출 합니다...

△  좌측으로 아스라히 낙동정맥 산줄기로 가름대며 중촌마을도 보이고...

 

△  송전탑을 지나 도로에 내려서고 건너편에 태양열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  (08:31)  우측으로 조금 가니 신리재를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사진한장 남기고 지금은 도로아래 구사터널이 뚫여 있어 도로가 한산하다

그옆에 x831.7 수준점도 확인 합니다

 

△  태양열단지 울타리를 끼고 오르니 이동통신탑이 세워져 있고...

△  힘들게 내려온 벌목지 구간도 한번 뒤돌아 보고...

 

△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바닥에 무너진 돌들처럼 보이고...

 

△  (08:49)  능선에 오르니 x978.1봉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선다...

△  커다란 고목도 쓰려져 있고 등로는 좋은 편이고 크게 오르 내림이 심하지 않다...

 

△  (09:16)  무명봉에 오르니 x797.6봉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  제법 넓은 수렛길처럼 보이는 임도로 내려서니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인다

절개지가 심해서 왔던길로 조금 빽하니 내려서는 등로가 있다...

 

△  절개지로 내려서는 대원들 누군가 그래도 홈을 파 놓아서 힘들지 않게 내려서게 되었다...

 

△  (09:23)  강원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와 신리를 잇는 정거리치에 내려선다

오늘 차량이 대기하면서 여기서 간식도 먹고 물도 다시 챙기고 합니다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옹벽이 낮은 곳으로 해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한고비 치고 오르니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제법 까칠하게 오르고...

 

△  (09:56)  방금 간식도 먹어서 오르막을 오르니 숨은 더욱더 차고 능선에 오르니 x865.7봉 이네요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게 되고 잡목들은 없다...

△  우측으로 송이생산 지역인듯 노끈이 나무에 둘려져 있고...

△  세월을 말해주듯 금강송도 늠늠하게 자리잡고 산야를 지키고 있다...

 

△  (10:17)  한동안 송이생산지역을 지나고 능선에 오르니 x942.2봉 이네요

준희선생님 산패도 부착되어 있고 4등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지루한 육백지맥 산줄기이다...

 

 

△  삼각점봉을 지나 내려섰다가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높다란 야간비행유도 철탑이 세워져 있다

정말 밑에서 보니 엄청 높게 설치되어 있고 야간에 불이 점멸 된다...

 

△  키작은 산죽지대도 만나고 이높은 산중에 묘지도 보이고...

△  줄이 쳐져 있고 군데군데 빨간 깃발이 보이고 아마 유해발굴지역을 알리는듯 보인다...

  (10:52)  능선에 오르니 x1032.5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온 띠지 하나 달고 내려선다

등로는 계속 좋고 그래도 업.다운이 심하지는 않지만 계속 이어진다...

△  나무에 번호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아마 유해발굴지역을 알리는듯 보이고...

 

△  엄청난 금강송 드문 드문 보이지만 엄청 크고 두사람이 잡아야 될듯...

△  (11:09)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오르니 x1021.0봉 이네요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가 바람에 나부낀다...

 

 

 

△  (11:27)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니 4등 삼각점이 있는 x1156.3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최신 지도에는 x1158.5봉으로 되어 있다...

△  등로는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고 이제 서서히 추색으로 물들어 가고...

 

△  (11:41)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100.7봉 무영객님 띠지가 보이네요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니 여기도 야간비행유도 철탑이 높게 설치되어 있다...

 

△  근처에 작은 암석들은 하나같이 책처럼 쌓아놓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작은 돌탑이 보이고 좌측으로 황조리 도계강원대학교 캠퍼스로 내려갈수가 있다

이제 육백산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우측은 지름길이다

우리는 직진 x1165.3봉을 오르기로 합니다...

△  잡목 수풀이 우거져 있고 등로도 보이지 않고 커다란 돌배나무 한그루도 보인다

그러나 돌배는 보이지 않고 떨어진 흔적도 없다...

△  모처럼 시야가 트이고 좌측으로 천제봉 도화산 아스라히 백두대간 라인도 희미하게 보인다

아래에는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서 무성한 풀들 때문에 진행하는데 힘이 많이 든다...

 

△  발아래 임도가 보이고 올초 3월19일 사금지맥 종주시 임도를 따라 오른적이 있다...

△  수풀속에 샛노랗게 피어난 들국화가 반겨 주고...

△  (12:05)  무명봉에 오르니 x1165.3봉에 오르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대부분 이방향으로 오르지 않는지 띠지 하나 보이지 않는다...

 

△  무명봉에서 내려서니 여기도 벌목지 포크레인 두대가 보이고 휴일이라 쉬고 있다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니 꽃향유 예쁘게 피어 향기를 뿜어 낸다...

 

△  이제 등로는 좋고 육백산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  육백산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이제 육백산 방향으로 오르고...

 

△  (12:25)  육백산을 알리는 정상석이 있고 실질적인 육백산은 정상석 뒷쪽으로 더 가야 합니다

지도상 육백산에 올라 따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오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육백지맥을 낳은 모산 커다란 정상석이 마음에 든다...

 

육백산

 

높이 1,244m. 황조리ㆍ신리ㆍ무건리에 걸쳐 있으며, 태백산맥의 여맥인 해안산맥(海岸山脈) 중의 한 산으로

북쪽에는 두리봉(頭理峯, 1,072m), 서쪽에는 대덕산(大德山, 1,301m), 남서쪽에는 백병산(白屛山, 1,259m)

동쪽에는 응봉산(鷹峯山, 1,267m)ㆍ사금산(四金山, 1,092m) 등이 있다

일찍이 화전(火田)으로 개간되었고, 고위평탄면이 넓어 조[粟] 600석을 뿌려도 될 만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육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  오늘 산행인원은 4명 오붓하게 산행을 즐기고...

 

 

△  육백산을  찍고 왔던길로 조금 내려서면 우측 방향이다

빙돌아서 지맥길이 이어지고 있다...

△  묵은 수렛길을 따라서  지나가고 등로는 평길 수준이다...

 

 

△  임도길을 만나서 우측으로 최근에 임도를 넓게 공사  중이다

바닥에는 흙과 자갈이 함께 깔려있다

좌측에 벌목한 나무들도 가지런히 정리되고 있다...

△  엄청 넓은 공터가 조성되어 있고 지맥길은 조금 지나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임도 가까이 근처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  육백지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사금지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올 3월에 사금지맥 종주시 엄청 눈이 내려 고생한 생각이 난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육백지맥 산줄기는 좌측이다...

 

 

△  등로는 평길 수준이고 정말 이 높은 곳에 이런 지형이 특이하다

예전에  화전민들이 생활 했다고 하네요...

 

 

△  임도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100m 가고 이제 임도를 버리고 바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도 등로도 뚜렷하고 크게 오르막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13:33)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x1133.6봉이고 준희선생님 산패도 있다

내려서는 등로는 희미하고 쓰려진 나무를 피해 내려서니 지름길과 조우 합니다...

△  어린 낙엽송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벌목지를 조금 지나서 숲으로 들어가고...

  이제 등로에 무건리를 알리는 띠지가 계속 보이고...

△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13:34)  무명봉에 오르니 x1116.9봉 아무런 흔적이 없고 묘지1기가 자리잡고 있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  푹신 푹신 낙엽길을 내려서니 우측 등로 가까이에 임도도 보이고...

△  다시 한고비 거리는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단풍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  (14:02)  무명봉에 오르니 x1115.2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선답자 띠지 몇개가 보인다

계속 등로는 오르 내림이 반복 되지만 심하지는 않는 곳이다...

 

 

△  (14:07)  삼각점이 있는 x1114.2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흔적을 남기고 내려섬니다

지도상에는 돌골봉으로 되어 있네요...

 

 

△  (14:34)  둔덕을 오르니 x1111.4봉 지도상에는 무건봉으로 되어 있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이지만 조망은 계속 트이지 않는다...

 

 

△  우측으로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미읍리 삼밭골 방향 뷰가 펼쳐지고...

 

 

△  (15:00)  돌들이 하나같이 책을 쌓은듯 기암이 보이고 바위틈에 생명력이 강한 갈참나무가 있다

x937.6봉이며 산패는 없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15:02)  무건리 갈림길 좌측으로는 제법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용소폭포로 갈수가 있다

유명한 무건리 이끼폭포 방향으로 갈수가 있는 곳이다...

 

 

 

 

△  (15:29)  짧지만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니 x881.3(핏대봉)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구간 마지막 봉우리이며 4등 삼각점이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다음 구간이 될 x876.8봉도 저만치 보이고 이제 숲속이라 구름이 많아서 어둡다

이제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아서 마지막 힘을 내어 봅니다...

△  (15:53)  강원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와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를 잇는 도마재에 내려선다

좌측으로는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이제 지맥길은 여기서 접기로 합니다

좌측 현불사 방향으로 내려서고 제법 가파르고 지그재그로 내려선다...

 

 

△  계곡 근처에 내려서고 수량이 적지만 협곡처럼 되어 있다...

 

  (06:26)  오늘의 목적지 현불사 입구에 내려서고 좌측에 민가처럼 건물이 보인다

삼거리이며 좌측에 조금 떨어진 현불사가 있다고 되어 있다

이제 차량이 보이지 않고 전화하니 조금 있으니 도착 합니다

좌.우측에 계곡이 있고 여기서 땀을 씻고 육백지맥 첫구간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도마재에서 이탈거리 1.21km 33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함께한 대원 4명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우리는 대구지맥클럽 영원한 깐부들 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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