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팔공산~갈치)구간이다
지난번 두승지맥에서 삐긋한 좌측 무릅이 아파서 2주만에 산행을 나선다
계획대로 했으면 중간에 세번정도 해야 되는데 오늘 단단히 하고 산행에 임한다
필덕마을에서 장수(팔공산)아래까지 차량이 오를수가 있는 임도가 이어진다
그던데 우리가 타고간 솔라티 차량이 오를수 있는지는 의심스렵다
그리고 새벽이고 해서 안전하게 금.호남정맥 서구리재에서 출발하기로 합니다
자고개에서 출발해도 되지만 거리상 서구리재가 0.4km정도 짧은 접속 구간이다
천황지맥도 구간에 따라서 4구간을 해야 하지만 첫구간을 길게 하면 세구간으로 할수가 있다
첫구간을 말치고개로 날머리로 하면 너무 짧은 구간이 되고 그이후로 날머리는 갈치고개 까지 가야 된다
그래서 처음 구간을 힘들어도 갈치까지 하기로 하면서 오늘 조금 일찍 산행을 시작 하게 되었네요
서구리재에서 오르는 등로는 좋고 음지에는 약간의 잔설도 보인다
팔공산에 오르니 곧 일출이 시작될것 같지만 갈길이 멀어서 서둘려 내려선다
x960.3봉 오름 근처에는 시누대구간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밑으로 누워있어 헤치고 지나 갑니다
이윽고 마령재에 도착하고 예전 필덕마을에서 성수지맥 종주시 오른 기억이 납니다
성수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이제 좌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중간에 가지골 내려서는 곳에 잡목 가시들이 많다
비행기고개 내려서는 곳에도 잡목 가시들이 있고 계절탓에 그래도 나은편이다
비행기고개를 지나 한동안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고 개동산 오름이 까칠하다
말치고개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고 다시 오름 구간에 가시들이 더러 있다
천황산에 오르니 아스라히 지리산능선 덕유산도 조망이 됩니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도 잡목 가시들이 많고 구라치에 내려서는곳에도 가시들이 많다
구라치에서 오르는 등로도 까칠하고 우측에 약산에 들려다 되돌아 옵니다
계속 등로는 이제 체력이 소모대니까 무척 힘든 여정이 이어진다
x461.4봉에서 내려서는 등로도 희미하고 잡목 가시들이 자리잡고 있다
갈치에 내려서면서 오늘 긴장거리 산행 마무리 합니다.
천황지맥(天皇枝脈)
천황지맥(天皇枝脈.구 개동지맥)은 금.호남정맥 팔공산(1147.6m)에서 서쪽 마령재로 내려서서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인 성수지맥을 서쪽으로 보내고 남서진하며 개동산(845.9m.구 묘복산),상서바위(840m)
천황산(909.6m), 약산(448m),노적봉(565.1m),풍악산(605m), 응복산(575m)을 지나서
서쪽으로 오수천의 남쪽 물막이를 내보낸 다음 문덕봉(599.4m), 삿갓봉(624m),고리봉(708.9m)을
거쳐 섬진강을 건너는 신기철교앞까지 이르며 요천의 좌측 분수령이 되는
도상거리 59.5km 되는 산줄기를 천황지맥이라 칭한다.
신산경표가 처음 출판될땐 개동지맥으로 명명했으나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천황지맥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149.4(팔공산) x847.0(개동산) x628.9(상서산) x909.6(천황산) x565.1(노적봉) x606.9(풍악산)
x580.8(응봉) x599.7(문덕봉) x624.3(삿갓봉) x710.1(고리봉)등이다.
△ (05:42) 전북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를 잇는 742번 지방도이다
금/호남정맥에 있는 고개인 서구리재 에서 천황지맥 첫구간 출발합니다
고갯마루에 주차장도 보이고 팔공산등산 안내도 간이 화장실도 보인다
이른 아침이지만 날씨는 바람이 불지 않으니 그리 춥지 않는 새벽이다.
◆지맥산행(138-1번째)
◎산행지:전북/장수군/남원시(일원)
◎언제:2024.03.10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0.65 km(오룩스맵) (접속2.5km포함)
◎산행시간:12시간3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서구리재:05시42분
☞x1030.3봉:06시12분
☞x1149.4(팔공산):06시32분
☞x960.3봉:07시07분
☞마령재:07시25분
☞성수지맥분기점:07시34분
☞가자골고개:08시20분
☞비행기고개:08시59분
☞개치재:09시32분
☞x847.0(개동산)△:09시53분
☞x632.0봉:10시25분
☞말치고개:10시37분
☞x628.9(상서산)△:11시13분
☞x807.4봉:11시40분
☞x832.7봉:11시57분
☞x852.7봉:12시08분
☞삼배재:12시22분
☞x839.0봉:12시33분
☞잡비지기재:12시52분
☞x758.8봉:12시57분
☞x909.6(천황산):13시20분
☞천황봉재:13시32분
☞x806.9봉:13시38분
☞x713.9봉:14시06분
☞x687.6봉:14시23분
☞x676.6봉:14시38분
☞x663.2봉:14시50분
☞x552.1봉△:15시16분
☞구라치:16시30분
☞x451.0(약산):16시59분
☞x473.4봉:17시27분
☞x461.4봉:17시46분
☞갈치:18시17분
서구리재
서구리재는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 능선을 동서로 가르며, 고개 서쪽으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임하 마을, 동쪽으로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가 있다.
고개 남쪽으로는 팔공산을 비롯해 차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이 계속되고, 북쪽으로는
천상데미[1,099m]를 비롯해 외기재로 이어진다.
천상데미에서 서쪽으로 800m가량 아래에는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다.
서구리재에서 서쪽 신암리 방향은 커다란 분지 형태로 그 한가운데 신암 저수지가 있다.
신암 저수지는 섬진강 본류인 북동쪽 데미샘 방향의 물은 제외한 남동쪽 고중대와 남서쪽 고림하 방향의 물만 가둔다.
장수군
동쪽은 소백산맥을 넘어 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 서쪽과 서북쪽은 진안군과 임실군
남쪽은 남원시, 북쪽은 무주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22′∼127°42′, 북위 35°28′∼35°49′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33.28㎢이고, 인구는 2만 3277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6개 면, 202개 행정리(7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에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의 서사면에 걸쳐 있고 서부는 노령산맥의 동사면에 해당되어 장수읍과 장계면
일대의 분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이 산지이다.
따라서 무주·진안과 함께 전라북도의 동부산악권에 속한다.
기반암은 대부분 화강암질 편마암이지만 곳곳에 편마상화강암과 대보화강암도 나타난다.
장수읍과 장계면은 편마암류의 기반암을 소규모로 관입한 화강암의 심층풍화에 의해 발달한
금강 최상류의 산간분지로, 형태는 분지이지만 진안고원의 일부로 간주된다.
동쪽에는 소백산맥을 따라서 솟아 있는 시루봉(1,162m)·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기태봉(1,015m)
백운산(白雲山, 1,279m)·봉화산(峰火山, 920m) 등이 경상남도 함양군과 경계를 이룬다.
장계 동쪽의 육십령(六十嶺, 734m)은 소백산맥을 넘어 함양군과 연결하는 고개이다.
서쪽에는 천반산(天盤山, 647m)·성수산(聖壽山, 1,060m)·팔공산(八公山, 1,151m) 등이 솟아 있어 진안군과 경계를 이룬다.
그 밖에 깃대봉(930m)·백화산(白華山, 851m)·봉화산(烽火山, 786m)·장안산(長安山, 1,237m)
마봉산(馬峰山, 724m)·사두봉(蛇頭峰, 1,015m)·묘복산(猫伏山, 846m) 등의 높은 산들이 있다.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계는 대체로 장안산·수분령·팔공산을 잇는 선으로, 이 선을 경계로
해발 250m 정도인 섬진강 유역과 400∼500m인 장수분지의 고도차가 확연해지며 지형이 구분된다.
지형의 영향으로 수분령 남쪽의 섬진강 지류인 오수천 유역의 산서면과 요천 유역의 번암면은
인접한 장수읍보다 거리가 먼 남원시와 교류가 더욱 활발하다.
금강은 장수읍 수분리의 수분령(水分嶺, 530m)에서 발원하여 장수읍을 지나면서 북류하다가
장안산에서 발원한 장계천(長溪川)과 천천면에서 합류한다.
금강은 수량이 증가하면서 심하게 감입곡류하여 각각 진안군으로 흐른다.
수분령 남쪽은 섬진강 수계로 장안산 서쪽에서 발원한 용림천(龍林川)과 백운산에서 발원한
백운천(白雲川)이 번암면에서 합류하여 요천을 이루어 남원시로 흐른다.
이들 하천 연안을 따라 소규모의 평야가 발달해 있다.
연평균 기온 11℃, 1월 평균기온 -3℃, 8월 평균기온 24℃이며, 연 강수량은 1,300㎜로 남부내륙형 기후구에 속한다.
고원상의 산간분지가 많아 여름에는 서늘하며 겨울에는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 많다.
장수군(장수읍)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군 중부에 있는 읍.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있으며, 사방이 장안산(1,237m)
사두봉(1,015m)·팔공산(1,151m) 등으로 둘러싸인 고원분지를 이룬다.
남부의 수분리 신무산에서 금강이 발원하여 읍 중앙을 지나 북쪽으로 흐른다.
400m 내외의 중앙부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인삼·오미자·무·배추·표고버섯·사과·오이 등이 생산되며, '장수석기'라는 곱돌그릇이 특산품으로 생산된다.
덕산리 일대는 장안산군립공원에 속한다.
유물·유적으로는 장수향교 대성전(보물 제272호), 장수리 의암송(천연기념물 제397호),
정충복비(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38호) 등이 있다. 무주-남원을 잇는 국도가 면의 중부를 관통한다.
장수리·노하리·선창리·노곡리·동촌리·덕산리·두산리·개정리·수분리·송천리·용계리·대성리·식천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3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장수읍 장천로 245이다.
면적 101.82㎢, 인구 7,030(2024).
남원시
동쪽은 소백산맥을 넘어 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 서쪽과 서북쪽은 진안군과
임실군, 남쪽은 남원시, 북쪽은 무주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22′∼127°42′, 북위 35°28′∼35°49′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33.28㎢이고, 인구는 2만 3277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6개 면, 202개 행정리(7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에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의 서사면에 걸쳐 있고 서부는 노령산맥의 동사면에 해당되어 장수읍과 장계면
일대의 분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이 산지이다.
따라서 무주·진안과 함께 전라북도의 동부산악권에 속한다.
기반암은 대부분 화강암질 편마암이지만 곳곳에 편마상화강암과 대보화강암도 나타난다.
장수읍과 장계면은 편마암류의 기반암을 소규모로 관입한 화강암의 심층풍화에 의해 발달한
금강 최상류의 산간분지로, 형태는 분지이지만 진안고원의 일부로 간주된다.
동쪽에는 소백산맥을 따라서 솟아 있는 시루봉(1,162m)·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기태봉(1,015m)
백운산(白雲山, 1,279m)·봉화산(峰火山, 920m) 등이 경상남도 함양군과 경계를 이룬다.
장계 동쪽의 육십령(六十嶺, 734m)은 소백산맥을 넘어 함양군과 연결하는 고개이다.
서쪽에는 천반산(天盤山, 647m)·성수산(聖壽山, 1,060m)·팔공산(八公山, 1,151m) 등이 솟아 있어 진안군과 경계를 이룬다.
그 밖에 깃대봉(930m)·백화산(白華山, 851m)·봉화산(烽火山, 786m)·장안산(長安山, 1,237m)
마봉산(馬峰山, 724m)·사두봉(蛇頭峰, 1,015m)·묘복산(猫伏山, 846m) 등의 높은 산들이 있다.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계는 대체로 장안산·수분령·팔공산을 잇는 선으로, 이 선을 경계로
해발 250m 정도인 섬진강 유역과 400∼500m인 장수분지의 고도차가 확연해지며 지형이 구분된다.
지형의 영향으로 수분령 남쪽의 섬진강 지류인 오수천 유역의 산서면과 요천 유역의 번암면은
인접한 장수읍보다 거리가 먼 남원시와 교류가 더욱 활발하다.
금강은 장수읍 수분리의 수분령(水分嶺, 530m)에서 발원하여 장수읍을 지나면서 북류하다가
장안산에서 발원한 장계천(長溪川)과 천천면에서 합류한다.
금강은 수량이 증가하면서 심하게 감입곡류하여 각각 진안군으로 흐른다.
수분령 남쪽은 섬진강 수계로 장안산 서쪽에서 발원한 용림천(龍林川)과 백운산에서 발원한
백운천(白雲川)이 번암면에서 합류하여 요천을 이루어 남원시로 흐른다.
이들 하천 연안을 따라 소규모의 평야가 발달해 있다.
연평균 기온 11℃, 1월 평균기온 -3℃, 8월 평균기온 24℃이며,
연 강수량은 1,300㎜로 남부내륙형 기후구에 속한다.
고원상의 산간분지가 많아 여름에는 서늘하며 겨울에는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 많다.
남원시(보절면)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원시 북부에 있는 면. 동부와 남부는 400~900m의 산지를 이루며
동쪽 경계에는 천황산(910m)·약산(460m) 등이 솟아 있다.
그밖의 지역은 200m 이하의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동부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면의 서쪽으로 흐르며, 하천 연안에는 농경지가 분포한다.
현미·흑미·보리 등의 주곡 작물과 복숭아·배 등의 과수, 고구마·오디·상추 등의 농산물 생산이 많다.
지역 문화재로는 진기리에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281호)가 있으며, 이밖에 김씨부인
열녀각, 안우 효자각, 양우수 효자문 등이 남아 있다.
행정구역은 신파리·서치리·괴양리·진기리·금다리·황벌리·도룡리·사촌리·성시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5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보절면 신흥2길 17이다.
면적 41.99㎢, 인구 1,360(2024).
△ 초입부터 등로는 잘정비되어 있고 넓게 시누대가 정비되어 탄탄대로이다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오계치 와룡휴양림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 좌측으로 장수읍이 내려다 보이고 동녁하늘로 하늘이 붉게 물들어 온다
하늘에 별빛이 많이 반짝이고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니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 고도를 올리니 음지라서 그런지 잔설이 보이고 나무계단 철계단도 오른다
바닥에는 눈이 얼어 있지만 가끔 나무도 잡으면서 오르고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는다...
△ (06:12) x1030.3봉도 오르고 잔설은 보이지만 여기는 날씨가 포근해서 눈이 대부분 녹았다
정말 올해는 어디가나 눈이 많았는데 그래도 여기는 눈이 없어서 다행이다...
△ 헬기장에 오르고 사방 조망을 열어주고 이제 지척에 팔공산이 보인다
아스라히 지리산 주능선도 펼쳐지고 오늘 미세먼지가 그래도 있는 편이다...
△ (06:32) 금남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천황지맥 산줄기인 x1149.4(팔공산)분기봉에 오른다
여기도 조망이 트이고 아직 일출은 보이지 않고 해서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기로 합니다
선생님 분기점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오늘 먼길을 떠납니다...
팔공산(八公山)
높이 1,151m이다. 소백산맥이 끝나고 노령산맥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다.
주변에 역사와 성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어 일명 성적산(聖跡山)이라고도 한다.
원효와 의상이 이 산에 들어와 8명의 승려를 가르치며 함께 머문 까닭에 팔공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6세기 무렵 팔성사(八聖寺)라는 고찰이 있었는데 이 팔성사에 속한 8개의 암자에
각각 1명의 성인이 머물러 팔공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진안군·장수군 등 2개 군의 접경이며, 금강·섬진강·만경강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북쪽에 성수산(1,059m)과 마이산(678m), 동쪽에 장안산(1,237m)이 솟아 있고 동쪽 계곡에 팔성사
남쪽에 합미성(合米城: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75) 등의 명승고적이 있다.
서쪽 기슭의 마령치(馬靈峙)를 넘는 지방도가 진안군과 장수군을 연결한다.
북쪽 기슭과 남쪽 기슭에는 금광 및 아연광이 분포하고, 산 정상에는 경찰 무선통신 시설이 있다.
△ 팔공산에서 바라본 뷰 필덕제 필덕마을이 보이고 필덕마을 윗쪽 산줄기가 천황지맥 이다...
△ 팔공산에서 내려서면 임도도 가도 되지만 산줄기를 따라서 내려서고 여기는 제법 눈이 있다
가파르게 내려서니 팔공산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데이고 임도길로 내려선다
봄철에 여기까지 차로 오를수가 있는데 바닥에 눈이 있어 오늘 차로 오르기는 쉽지 않다...
△ 시멘트도로를 내려서니 좌측으로 휘어지는 곡선도로에서 직진 숲으로 오른다
마령재 2.0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오름구간에 키작은 산죽들이 자라고 있다...
△ 둥근나무 계단에 올라 내려서고 뒤돌아보니 팔공산 방향으로 해는 보이지는 않지만 일출이 시작된것 같다
내리막에는 안전기둥도 보이고 밧줄이 있어 잡으면서 내려서고 잔설이 있어 미끄렵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여기도 내리막에는 둥근나무 계단이 한동안 이어진다...
△ (07:07) 바닥에 돌들이 보이고 키작은 산죽지대를 만나고 능선에 오르니 x960.2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약간 되돌아 내려선다
계속 등로는 내림이 이어지고 그래도 크게 방해하는 잡목들은 없다...
△ 다시 등로는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여기도 한고비 내려서고 안전기둥이 보인다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조심해서 내려서야 하면 그래서 줄도 잡으면서 내려섰다...
△ 무시무시한 시누대 구간을 만나고 키보다 큰 시누대들이 하나같이 밑으로 누워있다
아마 눈으로 인하여 휘어져 보이고 지금은 눈이 없어 다행이고 능선 아래로 등로가 이어진다...
△ 묵은 임도를 만나고 이제 우측으로 이정목에 세워져 있고 임실성수산 방향이다
예전 성수지맥 종주시 필덕마을에서 오른 기억이 나고 근처에도 두릅나무들이 더러 보인다...
△ (07:25) 전북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를 잇는 마령재에 도착 합니다
커다란 표지석도 있고 근처에 정자 마령재를 알리는 안내판도 보인다
사진한장 남기고 계속 지맥길을 이어가고 오늘 날씨는 포근하다...
마령재
전라북도 진안군의 백운면 신암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백운면 신암리 고림하 남쪽에서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필덕으로 가는 재로, 백제 때 장군의 말이 죽어
이 고개에 묻힌 후 3년 동안 밤마다 말이 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 마령재를 지나 조금 오르면 산악기상관측장비가 보이고 좌측으로 돌아서 지나 갑니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이제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고 근처에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우측으로 진안군 백운면 투구봉 소덕태산도 보이고...
△ (07:34) 낮은 산줄기에 두줄기가 만나는 천황지맥에서 가지친 성수지맥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성수지맥은 직진 방향 천황지맥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 묵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억새들도 보이고 그래도 잡목은 없다...
△ 이제 우측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임도길을 조금 지나서 우측 가파르게 내려선다...
△ 묵은 임도길을 만나고 직진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도 등로는 넓은 편이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우측에 그래도 잘 지어진 건물 두동이 방치되어 있다
시멘트도로는 여기서 끊어지고 직진길로 지나가고 녹쓴 포크레인 한대도 방치되어 있다...
△ 이제 등로에는 가시들이 호남지방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하고 조금 지나니 가시들이 엄청 많다
두릅나무들도 많이 보이고 정말 지금은 다행인듯 여름철에 뚫고 나가기가 힘들것 같다...
△ 우측 나무사이로 집들이 몇채보이고 개들이 떼창으로 짖어대고 산중에 무척 시끄렵다
알록달록 건물도 보이고 산중에 놀이시설처럼 보이기도 하고 멋지게 보인다...
△ (08:20) 전북 장수군 산서면 백운리와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를 잇는 가재골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가재골 지명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고갯마루가 협곡처럼 경사가 심하다...
△ 고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오르니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기암아래로 해서 넘어 갑니다
산기슭에는 벌목이 되어 있고 가시들도 보이고 어린 두릅나무들이 많다...
△ 수분도 보충하고 잠시 쉬어가고 뒤돌아 보니 지나온 팔공산이 보이고...
△ 개들이 짖어대던 주택지 여기서 보니 멋지게 보이고 운동장처럼 넓게 보이는 터도 있다
체험장처럼 보이지만 정확하게는 알수가 없고 산중에 이런 시설이면 분명히 이유가 있을듯 하다...
△ 작은 둔덕을 오르니 묵은 묘지가 보이고 관리되지 않아서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우측에 x624.6봉 삼각점봉이 있지만 거리도 제법되고 해서 갈길이 멀어서 가지 않는다...
△ 좌측에 커다란 건물이 보이고 냄새가 고약하고 팜스원장수종돈장 이란다...
△ 농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바로 오르니 파란 저수조 물통도 보인다
다시 잡목가시 구간을 만나고 손으로 벌리면서 지나 가지만 은근히 힘들다...
△ 식재된 나무들이 보이고 이제 등로는 좋고 메타세콰이어 들이 도열해 있으며 내려서니 도로다
우측으로 농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고 우리는 직진 도로를 따라 지나 갑니다
좌측으로는 인삼밭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안부처럼 보이고 우측으로는 x599.1 삼각점봉으로 가는 등로다
오늘 갈길이 멀고 해서 가지 않고 계속 지맥길을 고집하면서 지나 갑니다...
△ 좌측 산줄기 아래에는 농장처럽 보이고 입산금지 현수막도 보이고 철조망 울타리도 있다...
△ (08:59) 전북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와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를 잇는 13번국도 비행기고개에 내려선다
대성고원표지석도 보이고 내려서서 우측으로 가고 운행한 차량은 보지 못했다...
비행기고개
국도 13호선이 고개를 넘어가는 고갯길로 장수군 산서면 개동산(847m)의 북쪽 해발 530m의
높은 산등성이를 넘는 길이라고 해서 비행기고갯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는 비행기고개를 마하치(馬下峙)라고 불렀으며 201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포토존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 이제 임도길을 따라서 진행하고 비포장 이지만 길이 너무나 좋다...
△ 이제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좌측으로 사과밭이 펼쳐지고 개동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 우측으로 굽이 돌아서 우측에 x566.5봉은 절개지로 조금 남아 있어 오르지 않는다
또한 임도 개설로 인하여 맥이 끊어져 있고 물길처럼 음푹 파인곳도 보인다...
△ 뒤돌아보니 지나온 구간이 펼쳐지고 자고개에서 천황지맥 접속시 팔공산으로 오를수가 있다...
△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근처에도 실한 두릅나무 들이 많고 봄철에 횡재할듯 하네요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움푹파인 방향으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들도 보인다...
△ 한고비 치고 올라 내려서니 약간 잘룩한 곳이 보이고 지도상 여기가 개치재로 보이네요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고 모처럼 빡시게 치고 오른다...
△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암능으로는 오르지 못하고 사면을 따라서 오른지만 무척 힘들다...
△ 무명봉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 (09:53) 3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47.0(개동산)이고 묘복산 목판도 함께 보인다
예전 개정판이 되기 전에는 여기가 개동지맥 모산이며 지금은 천황봉이 높고 천황지맥으로 바뀌었다
개동산을 입력하니 묘복산으로 되어 있고 오룩스 앱에는 개동산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사진한장 남기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묘복산(猫伏山)
전라북도 장수군의 산서면 오성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46m).
산서면 오성리와 번암면 식천리의 경계에 있고 북으로 개치재와 비행기고개, 남으로 말치고개와 이웃하고 있다.
『조선지형도』(장수)에 묘복산은 등고선과 그 높이만 표기되어 있다.
서쪽에 오성리, 북서쪽에 개치(介峙, 817m) 등이 표기되어 있으며, 오성리 아래에는 개치리가 괄호 안에 기재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산의 모양이 고양이가 엎드린 것 같다고 하여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 개동산을 내려서면 등로는 급격하게 고도를 낮추고 바닥에는 낙엽이 엄청 쌓여 있다...
△ (10:25) 한동안 내림이 이어져 내려서고 다시 잡목 가시구간을 만나고 오르니 x632.0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부뜰이 운영자님 띠지도 보인다...
△ (10:37) 2차선 도로인 721번지방도인 말치고개에 내려서고 절개지라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섰다
전북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와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를 잇는 고개이다
우측 산서면 쌍계리로 내려서면 마차공원 정자도 있고 식수대도 보인다
오늘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고 짧게 하면 여기서 구간 종주자도 있다...
말치고개
전라북도 장수군의 번암면 국포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산서면 쌍계리 마평에서 번암면 국포리로 연결된다.
상서산의 낮은 부분에 해당하고 번암에서 임실이나 전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고개였다.
『조선지형도』(임실)의 산서면에 마평리가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갈마음수형의 명당자리가 있다고 한다.
말과 관련되는 지명이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 정자근처에는 x529.1(수준점)도 보이고 가물어서 그런지 물은 조금씩 흘려 내린다...
△ 점심을 먹고 능선으로 오르니 두릅나무 들이 많고 여기도 가시들이 많고 여름철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정말 예전 여름철에 화원지맥 하면서 정말 개고생 한적이 생각이 문득 납니다...
△ 능선에 오르니 우측으로 성수지맥 산줄기가 보이고 장수군 산서면 들녁이 펼쳐진다...
△ (11:13) 제법 치고 오르니 4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28.9(상서산)이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은 없으면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 잡목들이 방해하고 암능구간을 사면을 따라 오르고 은근히 오늘 힘들다...
△ (11:40)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07.4봉 산패는 뿌려져서 수리해서 달려 있다
누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런지 훼손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높은 곳에도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후손들이 힘들듯 하네요...
△ 한고비 치고 오르니 묵은 헬기장을 만나고 좌측 나무 사이로 오른다...
△ (11:57) 어린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숲속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32.7봉 입니다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면 여기도 묘지가 자리잡고 있어 조망도 트이는 곳이다...
△ 묘지에서 바라본 우측방향 전북 남원시 보절면 방향 뷰가 펼쳐진다...
△ (12:08) 이제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852.7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지맥길은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다...
△ 다시 묘지를 만나고 가야할 상사바위 x839.0봉 오늘의 주봉 천황산이 저만치 보인다...
△ 약간의 암능구간을 올라 내려서니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여기는 등로가 무척 좋다...
△ (12:22) 보현사 갈림길을 만나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삼배재에 도착 합니다
우측으로는 앱에는 길이 없지만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조금 오르니 가야할 거대한 기암이 보이고 상사바위 라고 부른다...
△ 우측으로 높은 상사바위 사면을 따라 오르고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계단도 보인다...
△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뷰 용평제 도촌저수지 보현사가 보이고 보절면이 한눈에 펼쳐진다...
△ (12:33) 상신마을 갈림길 능선에 오르니 x839.0봉 선생님 산패가 나무가지에 숨어 있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가고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서 급 내리막이다...
△ 여기도 묘지가 보이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그래도 잡목은 없이 이어진다...
△ 암능구간이 있어 우측으로 사면을 따라 내려서고 계단 안전기둥도 보인다
좌측 기암에 남양방씨묘동이란 글씨가 세겨져 있다...
△ 낮은 암능구간을 지나고 근처에 명당인가 이런 높은 곳에도 묘지들이 더러 보이고...
△ 천왕봉 1.2km 이정목도 보이고 등로는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그러나 잡목 방해하는 것들이 없어 좋다...
△ (12:52) 지도상 잡비지기재 이지만 정확한 위치는 확인이 되지 않고 지나 갑니다...
△ (12:57) 능선에 오르니 x758.8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계속 은근히 많은 봉우리를 오르 내린다
그래서 오늘 아직 갈길도 멀고 더워서 그런지 물이 많이 땡긴다...
△ 편안한 곳에 쉼터 의자도 보이고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서 오신 산객들을 많이 만나고 상사바위 방향으로 간단다...
△ 가야할 천황봉이 올려다 보이고 한고비 내려섰다가 치고 오르고...
△ 너덜길을 오르고 바닥에 돌도 많고 데크계단도 오르고 은근히 힘든 곳이다...
△ 큰기암이 보이고 우측으로 보현사에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13:20) 천황지맥을 낳은 모산 x909.6(천황산)에 오르고 요새 세운 정상석은 고도가 맞다
여기도 산객들을 만나고 그래서 대구팀 단체사진 남기기도 합니다
멋진 조망터 지리능선 덕유산도 조망되고 지리산 덕유산은 하얀 이불을 덮고 있다...
△ 덕유산 방향 뷰...
△ 지리산 천왕봉 방향 뷰...
천황산(天皇山)
전라북도 남원시의 보절면 도룡리와 국포리 · 대상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909m).
백두대간의 주맥에서 덕유산과 장안산을 지나 장수 동쪽의 영취산(靈鷲山)으로부터
맥이 갈라져 내려와서 수분치(水分峙)를 지나 천황산에 이르렀다.
천황산에서 서남쪽으로는 교룡산이 이어진다.
수계는 천황산의 동사면과 남사면의 대상천으로 모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요천을 만나 합류하고
서사면으로는 도룡천과 다산천이 모여 율천에 합수하면서 진기천으로 합류된다.
보현산 혹은 보현봉(普賢峰), 만행산(萬行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 산의 옛 이름은 만행산이다.
『대동여지도』(17첩 4면)에는 '보현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산동면에서는 천황봉, 보절면에서는 만행산이라고 부른다.
남원의 지세는 주산인 백공산이 교룡산에 압도당한 형국이다.
주산을 북돋우기 위해 비보사찰인 선원사를 백공산에 배치하고, 현판을 '만행산
선원사(萬行山 禪院寺)'라고 쓴 것은 백공산의 모체가 천황봉 아래의 만행산
줄기이므로 만행산의 큰 힘을 불러오려는 뜻이 담겨 있다.
△ 천황봉을 내려서면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양호하고...
△ (13:38) 한고비 내려섰다가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06.9봉 이네요
조망은 없고 계속 등로는 좋지만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다...
△ 암능구간을 수시로 만나고 다산마을 갈림길도 지나고...
△ 능선에 기암들이 많고 어떻때는 기암을 오르고 사면을 따라 지나 가기도 하고...
△ (14:06)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13.9봉에도 오르고 조금씩 내 앱과 고도차가 나고...
△ (14:23) 우측 기암이 있는 곳이 x687.6봉 이지만 위험한 곳이며 오르기가 힘들것 같다
그래서 아래에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그러나 훼손되어 있어 영 보기가 좋지 않다
오면서도 한군데 부셔져 있더니만 정확한 위치가 아니라서 그런지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과 같다...
△ (14:38)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이어지고 은근히 힘들고 체력소모도 많은것 같고 오늘 무릅이 아프다
그래서 조심해서 산줄기를 이어가고 2주만에 산행을 해서 그런지 더힘들다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76.6봉 입니다...
△ 은근히 능선에 묘지들이 보이고 귀성사 갈림길도 지나고...
△ (14:50) 능선에 오르니 x663.2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묵은 헬기장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다...
△ 조금 내려서니 먼저간 대원들이 바위 위에서 쉬고 있고 앞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는 곳이다
아스라히 지리산 주능선이 펼쳐지고 백두대간 고남산 그아래 광대고속도로가 보인다
우리는 힘든 모습에 한편으로 초라하게 느껴지고 차들이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 무척 부렵다...
△ (14:50) 이제 약간의 잡목들이 있고 능선에 오르니 x663.2봉 선생님 산패가 있다
지맥길은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직진해서 약간 되돌아 옵니다
내려서니 이제 잡목들이 더 심하고 오늘 구간에 두번째 겨우살이를 보네요...
△ (15:16) 편안한 곳에 3등삼각점이 있는 x552.1봉 선생님 산패가 어김없이 보인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다시 내려서니 잡목 가시들이 있고 오늘 무척 힘들다...
△ 삼각점봉을 지나 약간 둔덕을 오르니 바위위에 삼각점처럼 보이는 봉우리에 오른다
지도상 삼각점은 없는 곳인데 앱을 보니 대곡산으로 되어 있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직진 등로가 보이고 남원시 보절면 금다리 금계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는것 같다...
△ (15:31) 계속 잡목 구간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58.0봉으로 되어 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가 희미하게 이어지고 있다...
△ 묘지를 만나고 가야할 저만치 송전탑이 보이는 곳이 지맥 능선이다...
△ 지독한 가시 잡목 구간이 계속 이어져 은근히 시간도 지체되고 더워서 물이 많이 댕긴다
그래서 할수없이 먼저간 대원한테 전화하여 물0.5리터 나무에 매달아둔 회수하고 갑니다...
△ 키작은 편백나무들이 자라고 자작나무들도 보이고 근처에 죽은 고사리 나무들이 엄청 많다
빛바랜 선생님 빨간 띠지도 보이고 다시 힘을 내고 오늘 회장님과 둘이서 뒤로 자꾸 쳐진다...
△ (16:12) 지독한 잡목구간 무명봉을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413.4봉으로 되어 있다
먼저간 대원들이 쉬고 있고 여기서 간식도 먹고 체력을 보충하고 내려선다
그러나 내려서는 곳에도 잡목이 심하고 길도 잘보이지 않는다...
△ 내려서니 시멘트임도길이 이어지고 조금 내려서서 우측 돌로 쌓은 옹벽위로 넘어간다
여기도 잡목 가시들이 기다리고 있고 정말 힘들게 하고 그래도 지금은 낫다...
△ (16:30) 전북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와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를 잇는 구라치에 내려선다
여기서 쉬어서 가고 가파른 절개지로 오르고 있는 힘을 다내서 오른다...
△ 무명봉 근처에도 잡목들이 보이고 뒤돌아보니 고남산 방향이 보이고 아스라히 지리산도 보인다
능선에 올라 우측에 왕복 0.34km 떨어진 약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기암이 보이고 한고비 오르지만 심하지는 않고 먼저간 대원들은 벌써 내려오고...
△ (16:59)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51.0(약산)으로 되어 있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오늘 회장님이 무척 힘들어 하고 나도 정말 오늘 힘든 여정이고 해가 저물기 전에 하산은 할것같다
그래서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사진도 한장 남긴다...
△ 잡목들이 있는 무명봉을 오르고 마지막 까지 힘들게 하네요...
△ 이제 등로는 좋고 송전탑 근처로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17:27) 기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73.4봉 입니다
좌측으로는 천길 낭떠어지 석산이 보이고 송광산업 이란다...
△ (17:46) 은근히 힘들고 능선에 오르니 구간 마지막 봉우리 x461.4봉 입니다
직진하면 x479.1(청룡산)이 자리잡고 있지만 여기서 거리가 상당하다
이제 왔던길로 약간 되돌아서 내려서고 등로도 희미하다...
△ 우측에도 석산이 보이고 그래서 등로가 앱을 따라 내려서지 못한다
앱을 보니 또하나의 등로가 보이고 그래서 내려 서지만 길찾기가 쉽지는 않다...
△ 해는 서산에 걸려 있고 우측에 묘지가 보이고 묘지로 이어지는 도로로 내려선다...
△ 우측에 남원행복의집 노인요양원이 보이고 721번 지방도에 내려선다...
△ (18:17) 우측으로 행복의집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니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갈치다
전북 남원시 갈치동과 남원시 보절면 서치리를 잇는 고개이며 2차선 도로이다
무사히 천황지맥 첫구간 장장 12시간 이상 걸려서 마무리하고 이제 남원시로 향한다
남원시에서 조촐하게 추어탕으로 하산식을 하고 마무리 합니다
대원들 장거리 산행 모두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산행개념도.
'(9)호남정맥산줄기지맥(14) > 천황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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