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

◎한남금북정맥5구간 이티재~모래재

◎언제:2011.11.05일(맑음)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인원:6명

◎산행거리:18.9km

◎산행날씨:맑음

◎산행시간:06시간32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이티재:08시00분

 ☞구녀산:08시17분

 ☞분젓치:08시46분

 ☞방고개:09시29분

 ☞좌구산:10시11분

 ☞질마재:10시59분

 ☞칠보산:13시00분

 ☞송티재:14시00분

 ☞344.1봉:14시21분

 ☞모래재:14시32분

                                                                            △ 오늘은 한남금북 5구간 종주 하는 날이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리에 만발의 준비를 하여 오전 5시에 집을 나선다.

비는 많이 내린다.우산을 쓰고 택시를 타고 홈플에 도착한다.

그많은 관광버스는 보이지 않고 버스한대와 우리차 소형버스 한대만이

오늘 비가 온다고 하니 우리대원도 몇명 빠지고 조촐하다.

하기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하니 그복잡하던 홈플앞은 오히려 정막이 흐를 뿐이다

그러나 대구를 벗어나 경부고속국도를 지나

상주청원고속국도속리산 휴게소를 도착하니 이제 서서히 구름이 걷힌다...

△ 07시50분에 이티재에 도착한다.

구름은 겆히고 하늘은 맑다.

오이려 오늘 무척 더울것 같다.

것옷을 배낭에 넣고 준비를 하여08시00분에 이제 길을 떠난다...

△ 이티재에서~~~

△ 주유소 옆 옹벽 뒤에 진입한다...

△ 구녀산 밑 운동시설.과연 몇명이 여기와서 운동을 할련지...

△ 약간의 된비알은 시작되고 식재된 단풍이 예쁘다.

 발걸음이 가볍다...

△ 성터흔적인듯...

△ 구녀성 아래에 있는 또 운동시설들이...

△ 구녀성 정자...

△ 다시 약간의 내리막이 시작되고...

△ 08시17분에 돌탑과 정상석이 있는 구녀산에 도착한다.

구녀산의 슬픈 전설때문인지 어딘가 모르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 다시 마루금은 평탄하다.

햇빛에 비친 낙엽이 아침에 내린 이슬비에 반짝 거린다...

△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있고...

△ 우측 방향 율리 쪽이지만 지워져 없다.

다만 우측 방향으로 진입한다.

이제고만고만한 마루금은 이어지고그러나

낙엽이 물기를 먹고있어 내리막에서 조심하면 된다...

△ 내리막이 이어지고 다시 조금 된비알은 시작되고...

△ 삼기저수지 이정표가 우리가 진행 했던 방향으로 되어 있다.

할려면 제대로 하지 아쉽다...

△ 분젓치에 있는 좌구정...

△ 좌구정에서 바라본 삼기 저수지가 아침 햇살에 아름답다.

제법 규모가 크다...

△ 율리 웰빙타운 종합안내도...

△ 08시46분에 분젓치 도로에 도착한다.

이제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 도로를 따라서 세멘트

옹벽이 끝나는 이정목 있음 다시 숲길로 진입한다...

△ 다시 숲길로 다시 된비알은 시작되고...

△ 무명봉을 지나고...

△ 올해는 단풍이 가물어서 그런지 다말라버리고

그나마 이구간에서는 예쁜 단풍잎이다...

△ 다시 무명봉을 몇개 지나고.다시 내리막이 시작 됩니다.

제법 가파른 내리막이 시작되고...

△ 나무로 만든 안락의자.

여기서 푹쉬어가고 싶은 마음 입니다...

△ 09시29분에 방고에 도착 합니다.

쉴수 있는 간이 정자와 식수가 구할수 있네요.

 물을 틀어보니 시원한 물이 콸콸 나옵니다.

마루금 옆에는 좌구산 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나무데크가 설치된 계단을  따라서...

△ 이제 좌측에 나무에 메어진 로프 이제 다시 제법 힘든 된비알이 시작 됩니다.

날씨는 더워 땀이 줄줄 흘려 내립니다...

△ 좌구산1.2km지점갈림길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시 우측 된비알을 치고 올라서...

△ 다시 내리막이...

△ 좌구산0.7km지점 다시 갈림길...

△ 소나무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송진채치 흔적이...

△ 다시 심한 된비알이...

△우측에 노랗게 물든 낙엽송 단풍이.

바람이 부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낙엽소리가

사르륵사르륵 너무 듣기 좋은 소리가 들립니다...

△ 10시05분에 돌탑봉에 도착 합니다.

누군가 좌구산이라 쓰여 있네요...

△ 돌탑봉을 지나 조금 내리막이 시작되고 다시 된비알이.

마루금에 뽀족한 바위들이...

△ 10시11분에 좌구산 정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이 있던 자리인데 정상석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돌에 너무 홈을 얍게 파서 훼손되어 없네요.

청원의 최고봉이라 하던데 이왕에 좀 튼튼하게 할것을 기대해 봅니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바로 밑에 묘1기가 자리 잡고 있네요.

마루금 진입 조금 떨어진 곳에 또하나의 삼각점이 있습니다...

△ 또하나의 삼각점...

△ 이제 잡목구간 무척 힘이 듬니다...

그래도 큰 오르막 내리막 없이 다만 길이 잘 정리 되지 않아 진행하기 힘들다...

△ 서래야 박건석님 617봉 삼군봉에10시17분에 도착 합니다.

여기와서 알게된 617봉입니다...

△ 무명봉을 몇개 지나고...

△ 갈림길이 있는 새작골산10시47분에 도착 합니다.

마루금은 질마재 쪽으로...

△ 10시59분에 2차선 포장도로인 질마재에 도착 합니다.

마루금은 도로를 건너 좌측 절개지 수로를 따라

 조금 올라 다시 우측 숲길로 진입 합니다...

△ 잘정리된 묘지에서 휴식을...

△ 무명봉을 지나고...

△ 묘지에서 몇개 무명봉을 오르고 물이 고인 안부인듯 지나고.

다시 된비알.오늘은 여려개 잔봉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우측 산밑에 인삼을 재배하네요.

고냉지 채소도 재배하고...

△ 11시57분에 비포장임도인 칠보치에 도착 합니다.

다시 가파른 된비알이 시작되고...

△ 우측 마루금 밑에 종자는 생명자원 아라는 글귀와 규모가 큰 종자들이 밭에 심어져 있네요...

△ 안부인듯...

△ 12시59분에 쪽지봉에 도착 합니다.

칠보산은 우측 50m정도에 정상석이 있습니다.

마루금은 쪽지봉에서 좌측으로...

△ 철도 모르고 핀 진달래꽃 한송이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나요...

△ 다시 된비알 좌측으로...

△ 꽈배기처럼 꼬인 소나무...

△ 596.5봉 갈림길. 우측 30m에 596.5봉에 갔다 옵니다.

정상에는 준희님을 표지기.원형 삼각점이 있습니다...

△ 596.5봉 정상부...

△ 이제  편안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우측에 농장인듯 전기 울타리가 있네요.

황량한 너른 대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이제 멋진 송림숲을 지나고...

△ 농장을 지나 다시 된비알을 오르니...

△ 다시 우측에 높은 담장 울타리를 따라서...

△ 14시00분에 철탑과 헤어지는 안부 솔티재에 도착 합니다.

좌측에 돌탑이 여려개 있습니다.

마루금은 직진 11시 방향으로 다시 숲길로...

△ 조금 지나니 넓은 임도가 나오고.이제 임도를 따라서...

△ 확트인 묘지가 있는 406봉쯤 보이는 곳에 도착 합니다.

다시 여기서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 이제 길은 평탄하고 큰 오름내림이 없는 우측에 344.1봉

 삼각점이 있는 곳에 14시21분에 도착 합니다.

우측에 조금 떨어져 있어 무심코 진행하다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 커다란 철탑이 나오고 이제 보광산 수련원 운동장 사이로 진입한다...

△ 드디어 오늘 목적지모래재의병격전유적비가 있는 모래재에14시32분에 도착 합니다.

수련원 안에 화장실에 가서 몸을 씻고 한남금북 5구간 완주 합니다...

△ 좌측 150m곳에 있는 이정표를 찍고서...

△ 한남금북6구간이 될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