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목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은곡고개~합수점)구간이다
계속적인 비소식에 잠시 장마는 소강상태 남쪽으로 물려가고 윗쪽은 비가 내리지 않는단다
그래서 노목지맥 졸업하려 가기로 하고 오늘 지난 구간보다 거리도 멀다
지난구간 들머리 은곡고개에 도착하니 제법 여기는 시원한 아침이다
모든 준비를 하고 지억산으로 오르고 제법 까칠하게 이어진다
지억산을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민둥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있다
x1049.9봉도 까칠하고 미사리재에 내려선다
이윽고 오르니 사유지 힘겹게 탈출하고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선다
구슬봉도 오르고 이제 수많은 봉우리들을 넘나들고 보리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우측 왕복 0.48km 떨러진 보리산에 갔다 옵니다
계속 수많은 봉우리 서운산을 지나 쇄령에 도착하고 여기 중간 기착지이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오늘 사유지 지나오면서 카메라에 걸려 주인이 여기 와있다
약간 실랑이를 하고 경찰이 출동하고 신분을 확인하고 다시 이어 갑니다
오후에 지나니 가끔 바람도 불어주고 그러나 업.다운이 심한 지맥이었다
지르메봉 오름도 까칠하고 암능구간도 있어 시간이 많이 지체 됩니다
문두치를 지나 무명봉 오름도 까칠하고 경사가 엄청 심하다
계속 수많은 봉우리를 오르 내리고 드디어 북대교 근처에서 마무리 합니다.
노목지맥(櫓木支脈)
백두대간 금대봉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친 금대지맥이 0.9km 떨어진 우암산(1346m)에서
금대지맥은 동북진하여 대덕산으로 또 한줄기는 서북진하여 노나무재, 노목산(櫓木山.1148m),
지억산(芝億山.1116.7m),거칠현치,쇄령(鎖嶺),문두치(文斗峙)를 지나 지장천이 한강(동강)에 합류하는
정선읍 가수리까지 이어가는 도상거리 40.5km의 산줄기로 지장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082.8(매봉) x1151.3(노목산) x1117.8(지억산) x918.1(구슬봉) x956.4(갈미봉)
x824.3(서운산) x734.2(국수봉) x827.4(지르메봉) x817.2(왕재산)등이다.
△ (06:43)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와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를 잇는 은곡고개 입니다
421번지방도 2차선 도로이며 모든 준비를 하고 힘차게 노목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윗쪽이라 시원하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은 아침이고 그래서 해는 보지 못한다...
◆지맥산행(148-2번째)
◎산행지:강원/정선군(일원)
◎언제:2024.07.14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80km(오룩스맵)
◎산행시간:12시간3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은곡고개:06시43분
☞x991.5봉:07시17분
☞x1117.8봉(지억산)△:07시40분
☞소굴고개:07시50분
☞x1049.9봉:08시17분
☞미사리재:08시47분
☞x918.1봉(구슬봉)△:09시23분
☞x894.9봉:09시41분
☞x903.6봉△:10시08분
☞x792.6봉:10시28분
☞x794.6봉:10시55분
☞x956.4봉(갈미봉):11시44분
☞거칠현치:11시56분
☞x952.8봉(보리산)△:11시31분
☞x824.3봉(서운산):12시01분
☞x727.8봉:12시18분
☞x722.0봉:12시32분
☞쇄령:12시45분
☞x734.2봉(국수봉):13시36분
☞지르메재:13시45분
☞x827.4봉(지르메봉):14시05분
☞x824.5봉:14시30분
☞x719.2봉△:14시53분
☞문두치:15시05분
☞x1022.7봉△:16시16분
☞웃너툰이재:16시45분
☞x878.2봉:16시52분
☞아랫너툰이재:17시07분
☞x830.6봉:17시44분
☞x817.5봉(왕재산):18시14분
☞합수점(조양강/지장천):19시19분
정선군
북쪽은 강릉시, 북서쪽은 평창군, 남쪽은 영월군, 동쪽은 동해시 · 삼척시 · 태백시와 접한다.
동경 128°30′∼128°59′, 북위 37°09′~37°35′에 위치한다.
면적은 1,219.72㎢이고, 인구는 3만 9197명(2015년 기준)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5개 면, 182개 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있다.
태백산맥이 북에서 남으로 뻗어가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 이르러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을
형성하였는데, 정선군은 영서에 위치한다.
오대산맥에서 뻗어내린 상원산(上元山)가리왕산(加里旺山)비봉산(飛鳳山)벽파령(碧波嶺)성마령(星摩嶺)마전치(麻田峙)
등이 군의 우측을 이루었으며, 석병산(石屛山)중봉산(中峯山)갈래산(葛來山)백운산(白雲山)
예미산(禮美山) 등은 좌측을 이루고 있다.
고양산은 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화암면, 여량면, 임계면의 일부를 형성하였다.
갈래산(葛來山)은 동에서 서로 뻗어내려 우암산, 서운산, 기우산을 이루면서 조양산(朝陽山), 병방산(兵防山)을 끝으로
북쪽은 정선읍과 화암면의 일부가 되고 남쪽은 남면의 북반(北半)을 이루었다.
함백산은 서쪽으로 뻗어 영월로 가는 중간에 백운산(白雲山), 두위봉(斗圍峰) 등이 있으며
그 북쪽은 화암면의 일부를, 남쪽은 신동읍을 형성하였다.
남한강 상류가 관류하고 있는 정선에는 오대천, 석항천, 지장천, 용탄천, 어천, 골지천, 임계천
송현천, 송천, 봉산천 등 10개의 하천이 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한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한 골지천이 여량면에서 합류하고, 북평면
나전리에서 오대천과 합류하여 정선읍에 이르러, 화암면 백전리에서 내려오는 어천과 합류하며, 갈래산에서
발원하여 고한읍 · 사북읍 · 남면을 관류(貫流)하는 지장천과는 가수리에서 합류하여 남한강을
이루어 충청 · 경기 · 서울을 지나 서해로 유입한다.
내륙 산간에 위치하므로 대륙성 기후의 특성이 나타난다.
연 최고기온은 25.2℃이며, 최저기온은 -6.0℃이다. 2013년 연강수량은 1,250.2㎜이며, 2012년에는 965.1㎜이었다.
해발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이 많으므로 고랭지의 분포가 넓다.
따라서 첫 서리가 빠르고 또한 늦게까지 서리가 내리므로 겨울이 길고 식물의 생육 기간이 짧다.
이른 봄에는 태백산맥과 동해의 영향으로 샛바람이 많이 불며 그 피해가 적지 않다.
정선군(화암면)
화암면은 해발 400m이상의 산간지역으로 밭농사와 고랭지채소 위주로 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1930년경에는 금광이 성행하여 정선군내에서 전기가 가장 먼저 들어온 지역이다.
그림바위로 불릴정도로 빼어난 기암절벽이 자랑거리로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3호인
화암동굴과 제66호인 화암리 소나무, 화암약수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개발 사업이 기대되는 곳이다.
몰운, 화암, 석곡리에서 대단위로 농사가 이루어지며 특산물인 잣이 유명하다.
면적은 135.16 km2로 정선군 전체 면적의 11.1%를 차지하며 경지면적은 밭 13.7km2
논 0.8km2이며, 임야는 114.5 km2로 임야가 많다.
화암면은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전하며 매년 향토문화축제인 《화암약수제》가 개최되고 예술인들의 작품이
관광성수기에 펼쳐지며 정선 유일의 국민관광지와 화암8경을 보유하고 있는 정선의 관광1번지라 할 수 있다.
2008년 단순히 방위지역으로 명칭을 정한 '동면'이라는 명칭을 지역의 특색에 맞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자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추진하여 동면 주민의 95%가 화암면으로 개칭을 찬성하여
2009년 5월 1일부터 화암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정선군(남면)
남면은 면소재지인 문곡리를 중심으로 5개의 법정리와 15개의 행정리 79개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면적의 87%가
임야로 형성되어 있으며, 표고 400M 이상의 고지대의 특성을 잘살려 고랭지채소
약초, 옥수수, 고추, 마늘등이 생산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남면은 증산농공단지 유치, 광공업의 활성화로 제조업이 발달되었으며, 카지노 리조트 배후도시
고원관광 도시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의 하나인 해발 1,119M의 민둥산, 철쭉 군락지인 해발1,146.59m의
두위봉, 삼내약수, 고병계곡, 자뭇골 자연발생 유원지 등은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정선군(정선읍)
대한민국 강원도 정선군 서부에 있는 읍. 읍 전체가 400~1,000m의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곳곳에 비봉산(828m)·가리왕산(1,561m)·청옥산(1,256m) 등이 솟아 있다.
조양강이 읍내를 곡류한다.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활발하여 옥수수·고랭지채소 등이 많이 생산된다.
특용작물로 황기·시호·당귀 등이 주로 재배되며 무연탄이 채굴된다.
회동리에 있는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산책로와 자연관찰원 등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우산(869m) 인근에는 기우산성(祈雨山城), 우암사(雨岩寺), 쿵쿵바위, 석이바위 등의 명소가 있다.
정선선이 읍의 동부를 관통하며 동해-평창을 잇는 국도가 읍내를 지난다.
면적 213.6km 2 인구는 2022년2월 10386명이다
△ 초입부터 까칠하게 오르고 조금 오르니 묘지를 만나고 등로는 뚜렷하고 좋다...
△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방향입니다
듬성듬성 산기슭 아래에 밭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엄청 많은 아침이다...
△ 좌측 아래로 벌목지가 보이고 어린나무들이 심어져 있지만 잘자랄지 의문이다
이런 가파른 곳에 무슨 나무들이 심어서 자랄지 무분별한 벌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 이제 등로 가까이에 많은 일월비비추 하늘 말나리도 많이 보이고 여름꽃이다...
△ 오르막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소나무에 귀한 좀나무싸리버섯도 보인다
이제 막 자라고 있어 다른분이 채취하도록 눈으로 보고 지나 갑니다...
△ (07:17) 한고비 치고 오르니 x991.5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오늘 처음 산패를 만난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등로는 좋지만 쓰려진 나무들이 많다
그래서 가끔 우회하기도 하고 오르막에 쓰려져 있을때는 무척 힘들다...
△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가끔 외롭게 피어있는 동자꽃도 보이고 몇송이 보지 못했다...
△ (07:40) 제법 치고 오르니 2등삼각점이 있는 x1117.8(지억산)에 오르고 몰운산 정상석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백두사랑산악회 한강곡주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지억산(芝億山)
높이 1,117m. 태백산맥의 세 줄기 가운데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각희산(角戱山, 1,083m)
군의산(郡蟻山, 922m), 서쪽에 곰봉(1,015m)·계봉(1,028m), 남쪽에 두위봉(斗圍峰, 일명 두리봉, 1,466m)
백운산(白雲山, 1,426m), 동쪽에 노목산(櫓木山, 1,148m) 등이 솟아 있다.
산정과 해발 700∼800m 지점에는 침식면의 증거로 논의되는 평탄면이 발달되어 있다
이 평탄면 위에 석회암 용식지형인 돌리네(doline)가 형성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곳은
산의 남쪽사면 해발 700∼800m 지점의 발구덕이라는 곳이다.
발구덕마을은 돌리네 내부에 발달한 마을이다.
산의 서쪽 유평리와 한치(寒峙)마을도 돌리네 내부에 형성되어 있다.
북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몰운리·화암리 등을 지나 강 양쪽 곳곳애 하안단구를 형성시키면서
정선읍에서 남한강 본류로 흘러든다.
남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무릉리를 지나는 동남천(東南川)으로 흘러든다.
북쪽 5㎞ 지점의 화암리에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굴과 화암약수가 있으며, 서쪽에도 삼내약수가 있다
산 남쪽의 무릉리는 정선군청의 소재지였으며 이곳에 있는 증산역은 태백선과 정선선의 분기점에 있는 중요한 역이다
△ 풀들이 많은 묵은 헬기장을 지나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갑니다...
△ 많은 차들이 보이고 근처에 화장실도 보이고 민둥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이분들은 산악마라톤 하는 분들이며 우리가 도착하니 막 출발 하네요...
△ 올림픽 트레킹로드 명품하늘숲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방향으로 민둥산으로 가는 등로이다
지맥길은 우측 묵은 임도를 따라서 한동안 이어지고 지금 풀들이 장비가 지나간 흔적이 있다
그래서 풀들이 누워있어 지나가기도 좋고 제법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 계속 묵은 수렛길은 이어지고 갑자기 철거된 철탑들이 보이고 예전 야간안전항로 철탑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수렛길은 여기서 끊어지고 내려서니 낙엽송 나무들이 많다
몽롱한 숲길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온갖 풀들이 자라고 있고 청정지역이다...
△ 안전기둥도 보이고 국가지점번호도 보이고 방치된 평상도 보인다
예전 등산로를 정비 했지만 차후 관리를 하지 않는 모습이다...
△ (08:07)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049.9봉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지금은 조망은 트여도 안개가 많아서 주위 조망을 볼수가 없고 흔적을 남기고 계속 이어 갑니다...
△ 은근히 제법 내림이 이어지고 쓰려진 나무땜에 지나가기도 힘들고...
△ 갑자기 임도가 보이고 지도상에는 없고 오래되어 보이지 않으며 벌목한 나무들도 쌓여 있다...
△ 우측 숲으로 오르고 무명봉 방향으로 지맥길이 이어져 오른다...
△ 무명봉에 오르니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좌측으로 송전탑 사이로 산기슭 아래에 밭이 보인다
미사리재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고 강원도 정선군 남면 유평리 방향이다...
△ 내려서니 새로 개설된 임도가 보이고 하기야 임도 개설하면서 지맥길인줄 알겠냐?
정말 가파르고 어디를 봐도 난감하고 그래서 나무뿌리를 잡으면서 힘겹게 내려선다
어느 지자체는 지맥길에 이정목 정비를 하여 우리들이 안전하게 산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여기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아 실망스러운 생각이 든다...
△ 임도를 내려서서 숲으로 들어가고 임도는 미사리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08:47) 2차선 도로인 미사리재에 도착하고 인근에 올림픽소공원이 있지만 전여 관리가 되지 않는다
올림픽에 조성하고 그다음엔 탁상행정 관리를 하지 않아서 풀들이 가득하고 영 보기가 좋지 않다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와 정선군 남면 유평리를 잇는 고개이다...
△ 마사리재에서 한고비 치고 올라 숨을 고르고 쉬어서 가고...
△ 갑자기 좌측 등로 가까이서 움푹 꺼진 지형이 보이고 아마 돌리네 현상인것 같다...
돌리네
기반암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지역에서는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에 녹으면서 와지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를 돌리네라고 한다.
석회암 지대 중에서도 절리가 형성된 곳은 빗물이 잘 스며들어 용식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 돌리네가 잘 발달한다.
돌리네의 크기는 수~수백 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보통은 20m 내외이다.
돌리네가 지속적으로 용식되면 주변의 돌리네와 합쳐져 복합 돌리네를 이루는데
마을이 들어설 정도로 대규모인 것은 우발레(Uvale)라고 한다.
우발레보다 훨씬 큰 분지는 ‘평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폴리에(Polije)라고 한다.
폴리에의 내부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우발레와 차이를 보이며, 하천 주변으로 충적지가
형성되어 마을 또는 농경지로 활용된다.
돌리네의 중앙에는 빗물이 빠져나가는 싱크 홀(sink hole)이라는 배수구가 발달한다.
그러나 토양으로 덮여 있는 경우가 많아 관찰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돌리네 지표수가 부족하여 논농사로는 이용되지 못하고 밭농사로 이용된다.
돌리네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하안 단구에서 집단으로 발달한다.
하안 단구는 지표면이 평탄하여 빗물의 침투가 용이하고, 지하수면과 고도차가 커서 배수가 잘되어
돌리네가 발달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한강이 흐르는 단양군 매포읍과 오십천이 흐르는 삼척시 미로면 일대가 석회암
지대의 하안 단구로서 이곳에서 집단적으로 발달한 돌리네를 관찰할 수 있다.
△ 갑자기 우측으로 울타리가 보이고 울타리 밖으로는 진행할수가 없는 곳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울타리 밖으로 진행하고 무명봉 근처에 커다란 파란 물통도 보인다
그러나 무명봉 근처에서 울타리는 좌측 산기슭 아래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부득히하게 울타리를 넘어가고 감시카메라가 많이 설치 되어 있다
대문이 보이지만 자물쇠로 잠겨 있고 우린 어디로 가란 말인가...
△ 두번째 물통도 보이고 물통 방향으로 오르고 계속 까칠하게 이어진다...
△ 다시 울타리가 보이고 여기도 대문이 보이고 자물쇠가 있어서 결국 여기도 넘어 갑니다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무명봉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 갑니다...
△ 무명봉에 올라 숨을 고르고 이어가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 (09:23) 능선에 오르니 4등삼각점이 있고 근처에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좌측으로 휘어진다
x918.1(구슬봉)으로 되어 있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보이고 지도상 고도 표시가 두개가 있다
x917.9봉도 되어 있고 x918.1봉도 되어 있고 어느것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등로에 우산나물이 많이 보이고 봄에 채취해서 먹으면 좋은 나물이다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지만 은근히 수많은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서는 곳이다...
△ (09:41) 능선에 오르니 부뜰이님 산패가 있는 x894.9봉 이고 늘 고생하시는 분입니다
먼저간 다류님 세르파님 나도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나 가고 한동안 조망은 없다...
△ 이제 등로는 거칠어지고 기암도 보이고 그래서 속도도 나지 않고...
△ (10:08) 계속 등로는 좋지만 업.다운이 이어지고 그러나 크게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 햇빛도 없고 바람도 불어주고 해서 땀도 많이 흘리지 않아서 아직까지 순조롭게 진행 합니다
x903.6봉 4등삼각점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 오르면 내려서고 짧게 이어지고 그래서 많은 작은 펀치들을 수없이 맞는 그런 산줄기이다
그래도 오늘 날씨가 받쳐주어서 다행이고 정말 더웠으면 오늘 구간 종주하기 힘들것 같다...
△ 좌측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채석장처럼 보이고 충무화학 정선생석회 공장이란다...
△ (10:28) 능선에 오르니 x792.6봉 부뜰이님 산패가 보이고 이곳에 부뜰이님이 산패를 많이 정비한것 같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제법 가파르게 이어지고 그래도 방해하는 잡목이 없어 다행이다...
△ 다시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책처럼 쌓인 기암들이 더러 보이고 은근히 까칠하게 이어진다...
△ (10:55) 능선에 치고 오르니 여기도 부뜰이님 산패가 보이고 x794.6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조망도 트이지 않고 해서 지겹게 이어지는 느낌이다...
△ 암능지대를 만나고 속도는 나지않고 은근히 힘든 곳이며 조심해서 오르 내린다
좌.우 어디를 봐도 천길 낭떠어지 그래도 길이 있다는것이 신기할 뿐이다...
△ 모처럼 조망을 열어주니 암능으로 오르면서 좌측으로 정선군 남면 유평리 백이산도 보이고...
△ 우측으로는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방향 뷰 산속에 밭이 듬성듬성 보이고...
△ 계속 까칠하게 이어지고 암능 구간도 오르고 정말 힘든 구간이다...
△ 힘들게 능선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우측에 보리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등로에 이제 분홍색 솔나리가 더러 보이고 산행중 흔한 꽃은 아니다...
솔나리
잎은 어긋나기하며 다닥다닥 달리고 길이 10-15cm, 폭 1-5mm로서 가는 선형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고 좁아지며 털이 없다.
꽃은 7-8월에 피며 1-4개가 원줄기끝과 가지끝에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열편은 길이 25-40mm, 폭 8mm정도로서 짙은 홍자색이지만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뒤로 말린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길게 꽃 밖으로 나오고 꽃밥은 길이 10-12mm이며 암술대는 씨방보다 훨씬 길다.
△ (11:31) 갈림길에 배낭을 두고 왕복 0.46km떨어진 x954.4(보리산)에 오르고 갈림길에서 수월한 구간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몇개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가고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는다...
△ (11:44) 갈림길에 되돌아와 배낭을 메고 조금 오르니 x956.4(갈미봉)이고 부뜰이님 산패가 보인다
띠지를 달려고 보니 보리산 띠지가 있고 갈미봉 띠지는 보이지 않고 사진 확인합니다
아뿔사 보리산에 그만 갈미봉 띠지를 부착하고 말았고 다시 가기는 싫었다
그래서 차후 후답자 이글을 읽으면 제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11:56) 갈미봉을 내려서니 안부처럼 약간 잘룩한 지형이 나타나고 좌측으로는 등로가 보인다
반바지님 산패가 보이고 거칠현치 지명이 있고 정선군 화암면과 남면 경계 구간이다...
△ (12:01) 거칠현치에서 좀 치고 오르니 x824.3(서운산)으로 되어 있고 부뜰이님 산패도 보인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진다...
△ 이어지는 구간도 암능구간도 보이고 그래서 속도는 나지않고...
△ (12:18) 계속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까칠하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727.8봉 이네요
부뜰이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이 트이지 않으니 은근히 지겹다...
△ (12:32)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이어지만 짧지만 계속 무명봉이 이어지고 있다
능선에 오르니 x722.0봉 부뜰이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 우측으로 모처럼 조망을 열어주니 아스라히 금대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정선군 정선읍 여탄리 방향이다...
△ (12:45)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와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를 잇는 쇄령 고갯길이다
아래에는 터널이 뚫여 있고 오늘 중간기착지 차가 대기해서 있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여기서 도착하니 기사분이 봉고차량 한대가 보이고 미사리재에서 우리가 울타리를 넘어 왔다
그래서 카메라로 확인하고 경찰서에 연락해 놓았다며 하네요
할수없이 은근히 짜증도 나고 사유지라면서 울타리 대문도 잠겨있고 우리보고 훼손을 했단다
아무리 사유지라지만 엄연히 등산로가 되어 있는데 울타리를 쳐놓아서 넘어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할수없이 경찰이 오고 신분을 확인하고 다시 길을 나서고 40여분 지체하고 만다...
△ 임도길이 이어지고 이동통신탑이 세워져 있고 계속 오름이 이어진다...
△ (13:36) 제법 치고 오르니 x734.2(국수봉)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긴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13:45) 제법 내리막을 내려서니 안부처럼 잘룩한 지형이 나타나고 지도를 보니 지르메재로 되어 있다
아래에는 정선선 철로가 지나고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와 정선읍 신월리를 잇는 고개이다...
△ (14:05) 계속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암능 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827.4봉 이네요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지도에도 지르메봉으로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긴다...
△ (14:30) 이제 오후가 되니 은근히 업.다운이 많이 이어지고 그래서 무척 힘이 드네요
능선에 오르니 x824.5봉 부뜰이님 산패도 보이고 정말 힘들게 올라와 숨도 고른다...
△ 내려서면 다시 오르막 계속 짧게 업.다운이 이어지고 멋진 금강송도 보이고...
△ (14:53) 여기는 좀 수월하게 오르니 x719.2봉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세르파님 띠지가 많이 보이고 이분은 세구간으로 했다
우리는 두구간으로 하니까 힘들고 그러나 오늘 초여름이지만 그리 덥지 않아서 날씨 덕을 톡톡히 본다...
△ (15:05) 돌무더기들이 흩어져 있는 안부에 도착하니 문두치로 되어 있고 제법 뚜렷한 고개이다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와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를 잇는 고개이며 많은 민초들이 넘나들던 고개이다
우측으로는 돌배골 좌측으로는 문두골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이 보인다...
△ 문두치를 지나 다시 등로는 까칠하게 오르고 급 오르막이 이어져 정말 힘든 구간이 이어진다
오름길에 부뜰이님 격려의 산패도 만나고 다시 힘을 내고 천천히 오릅니다...
△ 정말 힘들게 능선에 오르면 무명봉에 닿고 이제 좌측으로 휘어서 잠시나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군데군데 무인 동물이동 확인 감시 카메라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갑자기 기계음이 진동한다...
△ 좌측으로 조망을 살짝 열어주니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산속에 가끔 집한채가 보이고 군데군데 산기슭 아래에는 밭이 보이고 온산이 파헤쳐져 있다
강원도는 농사지을 땅이 부족하지만 예전 화전민들이 이렇게 황페화 시켜 놓았다...
△ 우측으로 산줄기 바로 아래에는 공사중이고 중장비들이 쉼없이 돌아가고 이 산속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풍력단지를 조성하는지 그렇게 보이지는 않고 풍력은 보통 능선에 공사를 하는데 영 보기 좋지 않다
저아래 조양강 위에 용탄교도 보이고 정말 여기서 봐도 첩첩 산중이다...
△ (16:16) 황동대삼각점이 있는 x1022.7봉이며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낙동산으로 되어 있다
사진한장 남기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 (16:45) 산속에 개활지가 나타나고 묵은 임도길도 보이고 웃너툰이재 입니다
그러나 재 흔적은 보이지 않고 반바지님 산패가 보이고 지도에도 고개 이름이 있다...
△ (16:52) 개활지를 지나 숲속으로 들어가서 능선으로 오르니 x878.2봉 입니다
부뜰이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법광님 고도 띠지도 보인다...
△ 다시 묵은 밭처럼 개활지를 만나고 묵은 임도길이 이어지고...
△ 오늘 처음 우측 능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야 하지만 그냥 임도를 따라서 갑니다
오르는 곳에 띠지도 보이지만 잡목들과 풀들이 많이 보이고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 있다...
△ 좌측에 수풀속에 물이 제법 고여 있고 습지처럼 보인다...
△ (17:07) 지도상 아랫너툰이재에 도착하고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근처에 트레킹코스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지맥길은 직진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와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 경계 구간이다...
△ 능선으로 오르니 삼줄철사줄이 쳐져 있고 등로도 희미하고 관목들이 있어 힘겹게 오른다
중간에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길이 없으니 이러저리 관목을 피해서 오른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금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평편한 곳에 도착하니 등로가 좀 뚜렷하다...
△ 능선에 오르니 내지도에는 없는 x858.3봉으로 되어 있고 부뜰이님 산패가 보인다
조금 지나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이제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 우측으로 모처럼 조망을 열어주니 조양강이 보이고 아스라히 주왕지맥 산줄기도 보인다
나팔봉도 보이고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17:44) 제법 치고 오르니 x830.6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등로는 좋다
그러나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힘든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
△ (18:14) 암능 구간도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x817.5(왕재산)으로 되어 있고 여러개 산패가 보인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산패 제작시 왕재산을 왕산재로 표기하고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 있어 서둘려 이어 갑니다...
△ 이제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아나로그 안테나도 보이고 한동안 내림이 이어진다
예전 난시청이 많아서 동네 뒷산에 많이 설치했고 그때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 이제 갑자기 등로는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등로도 보이지 않고 앱을 따라 갑니다
조금 내려서니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더니 이내 그래도 알아볼수 있을 정도 등로가 이어진다...
△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지만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 (19:03) 능선에 오르니 x373.5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이제 마지막 봉우리 입니다...
△ 이제 근처에 벌목이 되어 있고 합수점이 보이고 멋진 뷰가 펼쳐지고 있다
근처에 조망터를 만드는 것으로 보이며 바닥에 동아줄이 많이 보인다
북대교 기수교는 최근에 공사한 다리이며 지장천이 조양강에 합수되는 물길이 보인다
그너머 다음에 진행할 금대지맥 산줄기도 아스라히 보입니다...
△ 우측으로 조금 시야를 돌리니 정선군 정선읍(하매마을) 보이고 저멀리 정선읍 귤암리 만지산도 보인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좌측 밭에는 콩이 심어져 있고...
△ 도로를 버리고 우측 밭방향으로 가고 밭에는 옥수수 그물이 쳐져 있어 넘어 갑니다...
△ 우측 근처에 가서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보이고 사진 남긴다...
△ (19:19) 드디어 북대교 근처 지장천 물길이 조양강에 합수되는 근처에서 노목지맥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강물은 많지는 않지만 세차게 흐르고 지장천에서 알탕을 합니다
거리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지맥이었으며 중간에 불상사로 더힘든 지맥으로 사료 됩니다
그래도 낮의 길이가 길어서 어둡기 전에 내려섰고 모두들 무사히 지맥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수고 많이 하셨고 우리는 진정 대구지맥 깐부들 입니다...

조양강(朝陽江)
동강이라는 하천 지명은 현지 주민이 부르는 것으로 영월읍 동쪽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뜻이다.
정식 명칭은 조양강이다.
태백시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한강(漢江) 원류가 골지천(骨只川)을 이루고 북류하면서 임계면을 지나
북면 여량리의 아우라지에 이르러 황병산에서 발원한 송천(松川)과 합류한다.
이 하천은 조양강(朝陽江)을 이루고 남서류하다가 나전리에 이르러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과 합류하여
곡류하다가 남면 가수리 수미마을에 이르러 고한읍에서 발원한 동남천(東南川)과 다시 합류한다.
이곳에서부터 동강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이 하천이 남서류하다가 진탄나루에 이르러
평창군 미탄면에서 발원한 미탄천(美灘川)을 합류하고, 다시 남류하다가 영월읍 덕포리에 이른다.
이 하천은 중동면 연하리에 이르러 연하천(蓮下川)을 합류하고, 하송리에서 평창강(平昌江,이른바 서강)과 합류하여
남한강 본류를 이루는데, 수미마을에서 하송리까지 약 65㎞의 구간을 동강이라 부르는 것이다.
동강 유역에는 천연기념물 제206호인 백룡동굴을 비롯해 많은 석회동굴과 기암절벽 등이
가을단풍과 어우러져 국내 최대의 비경을 이루고 있다.
한편, 이곳은 자연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
분포 지역으로 하곡의 양안에는 유로의 발달 과정을 나타내는 하안단구, 곡류 절단에 의한
구하도, 전 윤회 지형면인 고위평탄면 등이 모식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동강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지형 발달을 해석하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아울러 희귀 조류인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 까막딱따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소쩍새(천연기념물 제324호)
등과 포유류인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등 동ㆍ식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동강은 1997년 10월 건설교통부가 댐 건설을 공식발표하면서, 환경운동단체의
댐 건설 반대운동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다.
이후 1999년건설교통부에서 댐 건설을 강행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동강댐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운동이 격렬하게 진행되었다.
1999년 7월 활동을 시작한 동강댐민관공동조사단이 ‘동강댐건설백지화’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2000년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동강댐 건설 백지화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지금도 동강댐 건설에 대한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장천(地藏川)
함백산에서 내려오는 하천과 금태봉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군의 고한읍에서 합류하여
사북읍과 남면 문곡리 · 낙동리를 거쳐 조양강과 합류하여 동강을 이루는 하천이다.
이 물줄기가 바로 남한강의 근원이다.
본류 하천이 하류 쪽으로 내려가면서 합류하는 지류 하천들은 본류에 비해 규모가 훨씬 작다.
본류 하천은 세 구간으로 구분된다.
첫째 구간은 고한읍에서 사북읍을 거쳐 남면 중심 취락인 문곡리에 이르는 구간이다.
대체로 북서서 방향으로 흐른다.
둘째 구간은 문곡리로부터 낙동리 남창 마을에 이르는 구간으로 북북서 방향으로 흐른다.
셋째 낙동리 남창 마을에서 지장천이 조양강에 합류되는 지점까지의 구간이다.
대체로 서쪽을 향해 흐른다.
문곡리로부터 상류쪽으로는 하상 경사가 매우 급하다.
한편, 하천 곡류가 가장 심한 구간은 지장천 본류 하천의 가장 하류 쪽 구간이다
△ 산행개념도.
'(1)백두대간산줄기지맥(35) > 노목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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