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네번째(산제현~마령재)구간이다

차량을 산제현 고갯마루 근처에 두고 산행을 이어가고 초입에 소나무들이 벌목 하였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이제 약간 어둠이 물려가고 근처에 골프장이 보인다

이제 골프장 근처도 지나가고 멀어 지기도 하면서 오른다

이제 바닥에 돌들이 많고 조금더 오르니 너덜지대를 만나고 제법 치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 좌측 조금 떨어진 두무산에 올라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이어지는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지만 쓰려진 나무들이 많이 방해 합니다

제법 내리막을 내려서니 지음재에 도착하고 수포대 갈림길도 지난다

계속 이어지는 까칠한 등로가 이어지고 오도산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진다

주위 조망을 마음껏 누리고 내려서니 삼각점봉에 갔다 되돌아 옵니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좋은 편이며 중간에 가지버섯도 많이 채취 합니다

이윽고 싸리터재에 내려서고 이제부터 등로가 잡목이 심하다

힘겹게 탈출하고 해골바위도 지나고 우측에 조망터도 있다

예전 마령재를 지나 내려서니 삼거리 마령재에서 마무리 합니다.

 

수도지맥(修道枝脈)

 

수도기맥이란 백두대간상에 있는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 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1,291m)남쪽의 삼도봉

(일명 초점산, 1,250m)에서 남쪽으로 400여m 떨어진 지점(1,180m)에서 백두대간은 남서쪽 소사재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남쪽으로 분기하여 봉산(902m)수도산(1,317m)단지봉(1,327m)좌일곡령(1,258m)남산(1,113m),

마령(1,007m)우두산(1,046m), 비계산 (1,130m), 두무산(1,039m)오도산(1,120m)토곡산(644m)만대산(688m)시리봉(408)

솜등산(271m), 필봉(330m)부수봉(317m), 성산(205m)을 거쳐 황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05.8km의 산줄기를 가칭 수도기(지)맥이라 칭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1249.1(초점산) x876.0(국사봉) x902.1(봉산) x1236.5(시코봉) x1317.4(수도산) x1327.4(단지봉) x1125.6(용두암봉)

x1135.1(두리봉) x1113.6(남산) x1085.5(난석산) x1065.1(작은가야산) x1046.3(우두산) x1130.2(비계산)

x1036.2(두무산) x1120.1(오도산) x645.1(토곡산) x638.4(만대산) x498.4(노태산) x408.1(시리봉)

x309.3(용담봉) x277.4(너릿골산) x269.2(솜등산) x332.9(부수봉)

x327.5(필봉) x261.0(작은필봉) x250.1(성산)등이다.

△  (05:50)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 산 82-9 근처에서 수도지맥 네번째 이어 갑니다

산제현은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 경계 고개이다

이제 아침 기온이 제법 낮아져 약간 쌀쌀한 느낌이고 준비를 하고 산행을 합니다

아델스코CC입구에서 숲으로 오르니 묘지가 보인다...

 

◑지맥산행(152-4)번째

◎산행지:경남/거창군/합천군(일원)

◎언제:2024.10.24일(목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0.36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3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산제현:05시50분

☞x1036.2봉(두무산):07시15분

☞지음재:08시00분

☞x693.5봉:08시03분

☞x1120.1봉(오도산):08시53분

☞x1067.0봉:09시13분

☞x994.5봉:09시53분

☞x952.1봉:10시06분

☞x692.2봉:10시47분

☞x682.2봉:11시00분

☞x549.2봉:11시17분

☞x548.4봉:11시36분

☞싸리터재:11시56분

☞x403.6봉:12시11분

☞x576.7봉:13시12분

☞x568.1봉:13시26분

☞x494.6봉:13시57분

☞x545.5봉(유조산):14시13분

☞x512.4봉:14시58분

☞마령재:15시21분

산제현(山際)

 

산제현(山際峴)은 가조 분지의 동쪽에 위치한 비계산[1,130m]과 두무산[1,036m] 사이의 능선에서

해발 고도가 580m로 낮아지는 안부(鞍部)[산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 형성된

고갯길로서, 경상남도의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를 잇는 고개이다.

산제현은 산재현 혹은 산제재로 표기되기도 한다.

지명의 정확한 유래 및 관련 자료를 찾기는 어려우나 조선 총독부에서 발간한 지형도에는

산제현의 위치와 고갯길이 나타나 있다.

가조면은 침식 분지 지형으로 사방이 산지로 막혀 있어서 다른 지역과 교역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특히 가조 분지의 북동쪽과 동남쪽은 해발 고도 1,000m 이상의 산지가 가파른 경사의

사면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이를 개척하기란 어려웠을 것이다.

따라서 1,000m 산지가 즐비한 가조 분지에서 비교적 고도가 낮은 산제현 고개는

매우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비계산과 두무산을 잇는 능선은 분수계가 되어 서쪽 사면에는 무명 하천이, 동쪽 사면에는 성기천이

흐르며 산제현 고갯길은 현재의 가조면 도리 마을에서 출발한다.

도리 마을 북쪽의 완만한 사면의 완만한 계곡을 따라 올라가서 국도 59호선을 건넌 후

북쪽의 680m 내외의 무명 봉우리[현재 광주-대구 고속 도로 가조 터널 남단]와 남쪽의 616m 봉우리가 보인다.

고갯길은 그 두 봉우리 사이의 낮은 안부를 지나서 성기천 계곡을 따라 형성되었다.

 

거창군

 

동쪽은 합천군, 서쪽은 함양군, 남쪽은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9′∼128°06′, 북위 35°31′∼35°56°에 위치한다.

면적은 803.13㎢이고, 인구는 6만 3232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1개 면, 267개 행정리(94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다.

경상남도 최서북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의 준령을 경계로 경상북도 · 전북특별자치도와 접경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서는 유일한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 연속된 산지지대의 일부이다.

지세상의 특징은 군의 중남부가 대체로 해발 200m 내외의 저평지를 이루며 잔여부분은

대부분이 중 · 저산성 산지부를 형성한다.

고산지대의 산록에는 침식된 저산성 산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화강암이 침식된 곳도 도처에 산재되어 있다.

북쪽에 덕유산(德裕山, 1,591m) 삼봉산(三峰山, 1,254m) 국사봉(國士峰, 875m) 수도산(修道山, 1,316m)

단지봉(丹芝峰, 1,327m) 좌일곡령(佐一谷嶺, 1,258m)두리봉(頭利峰, 1,135m) 등의 비교적 높은 산과

험준한 고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며 연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서쪽에는 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 기백산(箕白山, 1,331m) 금원산(金猿山, 1,353m) 등이 연이어져

있고, 동쪽에는 의상봉(義湘峰, 1,046m) 비계산(飛鷄山, 1,126m) 오도산(吾道山, 1,134m) ·

수성산(宿星山, 899) 등이 전개되어 각각 함양군 및 합천군의 군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남쪽은 비교적 낮은 보록산(保錄山, 767m) 철마산(鐵馬山, 705m) 갈전산(葛田山, 763m) 등으로

둘러싸인 산간분지에 해당되며 내부의 대분지 속에도 호음산(虎陰山, 930m) · 건흥산(乾興山, 563m) ·

금귀봉(金貴峰, 827m) · 보해산(普海山, 912m) 등이 분포되어 작은 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위의 산들은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黃江) 남강(南江) 감천(甘川)과 금강 등의 원천이 되고 있다.

거창분지에 모이는 영천(瀯川)과 아월천(阿月川) 황강을 이루면서 대산천 · 가천천과 합류해 합천댐으로 흘러든다.

경상남도 내륙지방에 자리 잡은 거창군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의 특성이 현저하며, 연평균기온 13℃, 1월

평균기온 1℃, 8월 평균기온 26℃이며, 연강수량은 1,729㎜, 평균습도 68.0%이다(2008년 현재).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의 변성암을 기반으로 화성암류가 주를 이루며, 화강암과 제4기 충적층도 일부 산재한다.

북단인 고제면 궁항리 일대에 화강암과 편마암이, 주상면과 위천면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과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록 일대에는 화강암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토양은 갈색 산림토가 지배적이며 표층은 갈색, 하층은 황갈색을 띤다.

식생은 냉대림 온대림 고산식물 등이 혼재하며 진달래 싸리 소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닥나무 대나무 등이 낮은 산지에 적송 낙엽송 주목 등이 높은 산지에 분포되어 있다.

 

거창군(가조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창군 동부에 있는 면. 사방이 박유산(713m)·의상봉(1,046m)·오도산(1,134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중앙부에는 가천을 중심으로 평야가 발달한 분지 형태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뽕나무밭이 많아 누에고치 생산량이 군내에서 가장 많다.

일부리와 석강리에는 농공단지가 입지해 있으며, 가조온천과 백두산천지온천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면 중부를 동서로 관통하며, 국도 1084호선과 1099호선이 경유한다.

행정구역은 마상리·기리·대초리·동례리·장기리·사병리·석강리·수월리·일부리·도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2개리). 면소재지는 거창군 가조면 장군봉1길이다.

면적 66.15㎢, 인구 3,808(2019)

 

합천군

 

동쪽은 창녕군, 서쪽은 거창군, 남쪽은 의령군 ·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고령군 · 성주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57′∼128°22′, 북위 35°23′∼35°48′에 위치한다.

면적은 983.5㎢이고, 인구는 4만 9145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6개 면, 373개 행정리(192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에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거창 · 함양 지역에 험준한 고봉 · 준령들이 중첩하여 있다.

서북부의 비교적 높은 가야산 부근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산지부와 그것의 산간분지가

북부 및 중앙지대에 널리 분포되며, 동부 및 남부는 지대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남강 연안과 삼가지방에는 곡저평야가 넓고, 비교적 넓은 분지가 발달하였다.

가야면 · 가회면 · 쌍백면 일부에는 산간분지가 널리 발달했고, 특히 황강 연안에는 하안평야가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가야산(伽倻山, 1,430m) · 두리봉(頭利峰, 1,130m) · 남산(南山, 1,113m) · 두무산(斗霧山, 1,038m)

· 오도산(悟道山, 1,134m) · 비계산(飛鷄山, 1,126m) · 숙성산(宿星山, 899m) · 미숭산(美崇山, 757m) ·

황매산(黃梅山, 1,108m) · 대암산(大巖山, 591m) · 허굴산 등이 있다.

하천으로는 거창군 주상면에서 발원한 황강(黃江)이 군의 서북부에서 남류하다가 합천댐에 이른다.

이 강은 동부의 합천읍을 지나 동류하며, 읍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면서 낙동강 본류에 합류한다.

황강의 지류인 가야천(伽倻川)이 가야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한다.

남부에는 남강(南江)의 지류인 양천강(梁川江) · 단계천(丹溪川) · 사정천(射亭川) · 묘산천(妙山川) 등의

하천이 관내의 각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류한다.

강의 흐름에 따라 행정지역과 생활권이 구분되어 있는 곳이 많으며 강폭은 넓은 반면 수심은 얕은 편이다.

기후는 남부기후대에 속하나, 산간지역의 성격상 대륙성기후의 특성이 현저히 나타나 한서의 차가 매우 심하다.

연평균기온 13.3℃, 1월 평균기온 -1.1℃, 8월 평균기온 27.7℃이며, 연강수량은 1,200∼1,300㎜이다.

지질은 북서부 가야산 일대는 화강편마암이 현저하나, 동남부 일대는 중생대 경상계 낙동통의 지층으로

혈암 · 이암 · 사암 · 역암 등의 지층이 나타나고 있다.

식생은 온대남동부 유형에 속하며 편백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버지니아소나무 오동나무 호도 등의 수종이 자란다

 

합천군(가야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북부에 있는 면.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야산국립공원

지역으로 가야산(1,430m)·단지봉(1,029m)·매화산(954m) 등의 산이 있어 산악경관이 뛰어나다.

특히 치인리의 가야산 해인사 일원은 사적 및 명승 제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인사

경내에 사명대사비와 부도·팔만대장경판·대장경판전을 비롯한 유물·유적이 많다.

고랭지 채소인 무·배추가 생산되며, 가천리에서는 고랭지 파프리카가 재배된다.

행정구역은 황산리·죽전리·대전리·가천리·구미리·성기리·매화리·매안리·청현리

이천리·야천리·구원리·치인리·찬촌리 등 14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6개리). 면소재지는 합천군 가야면 가야시장로이다.

면적 104.99㎢, 인구 4,424(2019)

 

합천군(봉산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서부에 있는 면. 가야산 줄기가 면내까지 이어져 숙성산(899m)·망일산(616m)

월현산(616m) 등이 솟아 있으며, 대체로 100~500m의 산지를 이룬다.

황강이 면의 서북부에서 유입하여 면 중앙을 남류하며, 서남부에서 흘러든 옥계천이 이에 합류한다.

경지와 도로 및 취락은 이들 하천 연안을 따라 전개된다.

쌀을 비롯해 무·배추·고추 등의 채소와 매실·브로콜리 등이 특산물로 생산된다.

유물·유적은 봉서정과 도촌별묘(시도유형문화재 제235호)와 옥계서원·현산정 등의 문화재자료가 있다.

관할 행정구역으로 김봉리·봉계리·압곡리·근빈리·상현리·송림리·계산리·고삼리

양지리·노곡리·술곡리·행정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0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봉산면 김봉길 17이다.

면적 80.59㎢, 인구 1,494(2019)

 

합천군(묘산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북부에 있는 면. 북서부는 두무산(1,038m)·오도산(1,134m) 등이 솟아 있어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그밖의 지역은 500m 내외의 저산성 산이 많다.

산간곡저를 흐르는 소하천 일대에 취락과 소규모의 농경지가 밀집해 있다.

약간의 쌀을 비롯하여 마늘·고추 등이 생산되며, 지역 특산물로는 곰취와 토종흑돼지가 있다.

화양리에는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소나무(천연기념물 제289호)와 조선 중기의 사대부 주택인

묘산묵와고가(중요민속문화재 제206호), 야천신도비(시도유형문화재 제301호)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이외에도 팔심리의 윤씨고가와 동산재 등 유물·유적이 많다.

거창·고령 방면을 연결하는 국도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 있다.

산제리·반포리·사리·광산리·가산리·관기리·도옥리·안성리·거산리·화양리·팔심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묘산면 묘산로 173-1이다.

면적 50.02㎢, 인구 1,640(2019)

△  묘지를 지나 작은 둔덕을 오르니 소나무들이 벌목하여 시야가 트인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벌목하여 수월하게 지나 갑니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직진길도 뚜렷하다

직진 등로는 수포대로 내려갈수가 있는 등산로다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이제 골프장 근처로 이어지고 있다...

△  골프장 근처에 도착하고 차광막 울타리가 쳐져 있다...

△  이제 골프장 울타리와 벗어나 이어지기고 하고 조금 지나니 골프장 카트길도 보인다

이제 앱에는 골프장 울타리 근처로 되어 있지만 잡목들이 많이 보인다

또한 아직 날이 밝지도 않고 해서 앱을 따라 갑니다

우측으로 비스듬히 한동안 이어지고 제법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지난구간 비계산도 보이고 돌탑봉도 보인다...

  우측으로 비스듬히 지나간 등로는 갑자기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있다

조금 오르니 묘지군이 나타나고 묘지를 가로 질려서 숲으로 오른다...

 

△  이제 골프장과 이별하고 바닥에 돌들이 많고 이제 본격적으로 오름이 시작 됩니다

다래나무 줄기들이 많이 보이고 이제 어둠이 가시고 해서 헤드렌턴을 배낭에 넣는다

오름길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가 보이고 힘을 얻고 이어 갑니다

조금 오르니 등로는 거칠어 지고 너덜길을 만나면서 더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  뒤돌아보니 가조면 위로 운해가 가득하고 보해산 금귀산도 조망이 됩니다

환상적인 모습을 바라보고 오르고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린다...

 

△  점점 고도를 올리고 뒤돌아 보니 아스라히 수도지맥 분기봉 초점산도 보인다

거창휴게소도 보이고 가조면은 운해로 인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  비계산 방향도 바라보고 이제 해는 떠올라 산등성이로 햇빛이 스며들고 있다...

△  너덜길은 끝나고 그러나 계속 등로는 오름이 이어지고 바닥에 돌들이 계속 이어진다

쓰려진 나무도 보이고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고 아침이라 기온이 낮아 땀은 조금 흘린다...

 

 

△  (07:15)  능선에 오르니 좌측에 조금 떨어진 x1036.2봉(두무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석이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고령 방향도 운해가 가득 합니다

삼각점도 있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며 제법 힘들게 올라 왔다...

두무산(斗霧山)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가야면 사이에군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36m이다.

두무산은 조선 시대에는 두모산(豆毛山)이라고도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합천]에 "두모산은 오두산 북쪽에 있다."라고 하였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합천]에도 "두모산은 오두산 북쪽에 있다.

주맥은 가야산에서 시작한다."라고 하였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해동 지도(海東地圖)』[합천] 등 대부분의 조선 후기 고지도에 ‘두모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조선 지도』[합천]에는 ‘두무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명칭에 대해서는 두무산 산봉우리에 항상 안개가 끼어 있어서 ‘두무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  이정목이 보이고 오도산이 3.4km 거리에 있고 내리막에 돌들이 있어 까칠하다

조금 지나니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지만 이번에는 쓰려진 나무들이 많다

이제 구절초도 시들어가고 미역줄나무도 잎이 떨어지고 있다...

 

 

 

△  통씨바위도 만나고 근처에 안내문도 보이고...

△  제법 넓은 터가 보이고 묵은 헬기장이며 인도 블럭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조금 내려서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산제 갈림길이며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비스듬히 이어지더니 이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노끈 줄도 보인다

아마 여기도 송이가 나는지 근처에 소나무들이 더러 보인다...

 

 

 

△  내리막에 낙엽이 많고 며칠전 내림 비탓에 낙엽 아래에 물기들이 있었다

그래서 미끄려져 엉덩방아를 찛고 그래도 낙엽에 넘어져 다치지는 않았다

계속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쓰려진 나무들도 더러 보인다...

 

△  우측으로는 가파른 낭떠어지 협곡처럼 보이고...

△  수포대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2.5km거리에 있단다

우측 건너편에 지나온 산줄기이고 빙돌아서 여기까지 왔는 셈이다

두무산1.7km 오도산1.7km 거리에 있단다

수포대는 아직 가보지 않아서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수포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지산천 계곡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형성된 너럭바위다

가조 6경 중의 하나인 수포대(水瀑臺)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를

흐르는 지산천(知山川)이 형성한 너럭바위 지형이다.

수포대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수포대는 한자로는 ‘수폭대(水瀑臺)’로도 표기되고 수폭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포대는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 일두(一蠹)관련항목 보기 정여창(鄭汝昌)이 강론하며 거닐던 유서

깊은 곳이며 평촌(坪村) 최숙량(崔淑梁)과 더불어 이곳에서 향유들에게 성리학을 강론하며 산천 경관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수포대가 위치한 이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의 흑운모 화강암이 백악기 퇴적층을 관입하여

오도산[1,134m]과 미녀봉[930m]을 형성하고 있으며, 산정부는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층으로

, 산록부는 퇴적층을 관입한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도산과 미녀봉 북사면의 흑운모 화강암은 관입 이후 풍화 작용에 의해 원래 지형이 드러나 개석곡이 잘 발달하고 있다.

수포대는 이러한 개석곡이 오도산의 북사면에서 발원하는 지산천에 의해 화강암

기반암이 지표로 노출되어 형성된 너럭바위이다.

이러한 화강암은 기반암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토 등이 하천이나 지표면의 이동 현상에 의해

제거됨에 따라 대기로 노출되면서 암석 표면을 따라 절리가 형성된다.

이러한 절리는 공기, 수분과의 접촉면을 늘려 풍화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이러한 풍화 작용을 통해 수포대에는 판상 절리, 폭포, 폭호 등과 같은 다양한 화강암 풍화 지형이

형성되어 수려한 경관을 뽐낸다. 

수포대 입구에 위치한 모현정(慕賢亭)이 있다.

수포대를 비롯하여 주변 오도산 일대를 찾는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다.

 

△  (08:00)  무명봉을 살짝 올라 내려서니 흐물려진 돌들이 많고 잘룩한 안부 지음재 입니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남 합천군 묘산면 산제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08:03)  고개에서 서서히 오름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693.5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x693.5봉에서 약간 내려섰다가 오르고 여기도 수포대 갈림길이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숨도 고르고 수분도 보충하고 이제 고도를 많이 올리고 계속 된비알이 이어진다...

 

△  바닥에 작은 돌들이 많이 박여 있고 가지버섯도 보이고 그러나 한송이 밖에 보이지 않는다

보통 이버섯은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한번 만나면 많이 채취 합니다...

 

△  계속 된비알이 이어지고 은근히 지겹게 느껴지며 철쭉나무 군락지도 만난다...

  뽀족한 기암도 보이고 잠시 숨을 고르는 구간도 보이고 저만치 오도산이 보인다

그러나 오르고 나면 저만치 떨어져 있고 정말 제법 까칠하고 치고 오르는 곳이다...

 

 

△  암봉으로 바로 오르지 못하고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갑니다

안전기둥도 보이고 이제 우측으로는 멋진 뷰가 펼쳐지고 있다...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방향 아스라히 백두대간 대덕산이 보이고 수도지맥 분기봉 초점산도 보인다

대덕산 초점산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양각지맥 산줄기 보해산 지맥에서 벗어난 금귀산도 우뚝 솟아 있고 박유산도 보인다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인 미녀봉 산줄기가 아름답게 곡선을 이루며 펼쳐진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내는 운해로 가득하고 그너머 진양기맥 산줄기도 보인다...

 

△  약간 우측으로 아스라히 가야산 남산제일봉도 보이고 지난구간 비계산도 아름답다

조금전 지나온 두무산도 엄청 높게 보이고 주위 조망을 빠르게 스캔 합니다...

△  데크전망대도 보이고 근처에 가니 까마귀들이 반겨주고 오늘 오도산에 아무도 없다...

△  경남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방향 뷰 한실골 계곡이 펼쳐지고...

 

△  (08:53)  오도산에 오르고 그러나 정상에는 KT오도산중계소가 있고 대문이 잠겨있어 오르지 못한다

입구에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근처에 화장실도 보인다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고 정말 오도산 차가 오를수가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군부대 지금은 철수하고 그래서 쉽게 오르게 되네요

일출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며 많은 진사들이 오르는 곳이고 아래로 운해가 많이 끼이는 곳이다...

 

오도산(吾道)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사면, 봉산면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1,134m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거창]에 "오도산(吾道山)은 관아의 동쪽 35리 합천군과의 경계에 있다.

곧 우두산의 남쪽 산기슭이다."라는 기록에 등장한다.

이후 『대동지지(大東地志)』[거창], 『영남 읍지』[거창] 등에도 오도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1872년 지방 지도』[거창]에 현의 동쪽, 합천과의 경계에 오도산이 기재되어 있다.
또한 옛날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天燭山), 까마귀 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烏頭山)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그러던 것을 김굉필과 정여창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儒道)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오도산(吾道山)’으로 명명하였다는 설도 있다.

△  아름다운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 미녀봉 아직도 거창읍은 운해로 가득하고...

 

▽  가야할 방향으로 아스라히 덕유산 남덕유산도 조망이 됩니다

합천호가 보이고 봉산교 진양기맥 산줄기 황매산도 펼쳐지고 있다

가야할 x994.5봉 보이고 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차가 오를수 있는 감악산도 보인다

멋진 뷰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어디를 봐도 눈을 땔수가 없다...

△  좌측 곡선 시멘트도로에서 직진 데크계단 옆으로 해서 내려선다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바닥에 돌들이 많지만 조심하면 그리 위험 구간은 아니다...

△  시멘트 차도에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좌측에 약간 넓은 공터가 있고 직진하여 숲으로 들어 갑니다

등로는 좋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며 여기도 바닥에 돌들이 보인다...

 

△  (09:13)  감시 카메라가 보이고 컨테이너가 있는 x1067.0봉 입니다

귀하고 귀한 1등삼각점이 있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직진하여 내려서니 절개지 아래에는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높게 쳐져 있다

결국 내려서지 못하고 되돌아 가고 후답자는 꼭 바로 되돌아 가시기 바랍니다

처음 오르기전 근처에 좌측으로 내려서는 희미한 등로가 보인다...

△  가파른 절개지라 내려서지 못하고 되돌아감...

 

  밑에서 보니 가파른 절개지 직각처럼 보이고 내려서지 못하는 곳이다...

△  좌측 곡선도로에서 직진 숲으로 들어가고 조금 지나니 멋진 조망터가 있다

조망터에서 가야할 구간도 바라보고 멋진 풍광을 감상하고 수분보충 간식 타임을 갖는다...

 

▽  조망터 바위에서 바라본 뷰 합천호 황매산도 보이고 정말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가야할 x692.2봉 x682.2봉 마령재 다음구간 토곡산도 보인다

한신골 계곡이 길게 누워있고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다...

 

△  우측으로는 미녀머리봉 가야할 x994.5봉 사이로 지곡천이 흐르고 있다

그아래 오도산자연휴양림 거창읍도 보이고 그너머 진양기맥 산줄기이다...

△  비계산 돌탑봉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도 보이고 그아래 광대고속도로 거창휴게도 보인다

아스라히 대덕산 남산제일봉 가야산도 보이고 정말 환상적인 뷰가 펼쳐진다...

△  암봉 사이로 내려서고 작은 동아줄도 메어져 있고...

△  한고비 내려섰다고 오르고 넓은 개활지처럼 펼쳐지는 곳도 보이고...

 

 

  (09:53)  능선에 오르니 x994.5봉 여기에는 다류님 산패가 보인다

조금 지나니 우측으로 조망처가 있어 가본다

우측으로 미인봉아래 오도산휴양림이 있고 저아래 집이 보인다

계곡에는 지곡천이 흐르고 제법 깊은 골짜기가 이어지고 있다...

 

 

 

 

△  묵은 헬기장 이제 억새들이 점령하고 있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다...

 

△  (10:06)  편안하게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952.1봉 입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져 내려서고 근처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약간 움푹 꺼진 곳에 가지버섯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많이 채취 합니다...

 

 

△  계속 등로는 좋고 너럭바위도 만나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진다...

△  우측으로 지름길이 보이지만 좌측 희미한 방향으로 오르고 잡목이 있다...

 

△  (10:47)  능선에 오르니 x692.2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긴다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지름길로 이어진 등로와 조우 합니다...

△  가끔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그래도 등로는 잡목 없이 이어지고 있다...

 

△  무너진 돌무더기들이 보이고 능선에 오르니 x682.2봉 이고 산패는 없다

먼저간 마당쇠님 고도 띠지가 보이고 나도 고도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예전 봉수대 흔적으로 보이며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내려서니 둘레에 돌담이 보이고 산부추가 먼저 산객을 반겨주고...

 

△  송림숲길이 이어지고 키큰 소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11:17)  능선에 오르니 x549.2봉 여기도 산패는 보이지 않는 곳이다

얼머전 지나간 마당쇠님 고도 띠지가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긴다

좌측 나무사이로 저수지처럼 보이고 예전 석산 가야아스콘 이란다

깊게 파인곳에 저수지처럼 물이 많이 고여 있다...

 

 

△  (11:36)  능선에 수월하게 오르니 4등 삼각점이 있는 x548.4봉 이네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살짝 휘어진다...

 

△  우측 나무사이로 경남 합천군 봉산면 권빈리 방향으로 뷰가 펼쳐진다...

△  송림숲길을 지나 묘지를 만나고 묘지를 지나 바로 내려서지 못한다

우측으로 비스듬히 지나가고 약간 움푹 꺼진 산사이로 내려선다...

 

 

  (11:56)  24/26번 도로인 2차선 도로인 싸리터재에 내려서고 근처에 묘산면 표지석도 있다

경남 합천군 봉산면 권빈리와 경남 합천군 묘산면 반포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도로를 건너서 옹벽이 시작되는 방향으로 비스듬히 오르고 묘지가 있다...

 

 

△  묘지를 지나 숲으로 오르니 밤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사유지라 출입금지 작은 안내판이 있다

계곡처럼 사이로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그러나 이전에 보지 못한 등로가 이어지고 잡목들이 엄청 심한 곳이다

요리조리 피해서 오르고 가끔 나무가지도 꺽으면서 오른다...

△  (12:11)  능선에 오르니 x403.6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조금 지나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며 다시 엄청 잡목이 심하다...

 

 

  칡덩굴 터널이 이어지고 좌측 능선으로 도저히 지나가지 못하겠다

그래서 임도에 내려서서 조금 지나서 다시 좌측 능선으로 달라 붙는다...

 

 

△  절개지를 지나서 능선에 붙고 이제 우측으로 여기도 잡목이 있다

조금 지나니 등로는 뚜렷하고 이제 잡목 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명봉에 올라 좌측에 x464.6봉이 보이지만 잡목도 보이고 그래서 패스 합니다...

  계속 등로는 오르 내림이 제법 심하고 좌측에 x564.4봉 삼각점봉이 보인다

그러나 오후부터 기온이 많이 상승하고 바람도 없으니 무척 덥다

그래도 오늘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해서 패스 합니다...

 

△  (13:12)  능선에 오르,니 x576.7봉 이지만 근처를 아무리 봐도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간 고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묘지를 만난다

이제 묘지를 지나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넓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  임도 가까이에 쑥부쟁이 구철초도 보이지만 이제 시들어 가고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네요

묵은 헬기장을 만나고 임도는 좌측으로 휘어지고 지맥길은 직진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이제 짧지만 무명봉 몇개를 넘나들고 송림 숲길도 만나고...

 

  (13:26)  한고비 짧게 치고 오르니 x568.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좋다...

 

  송림숲길을 만나고 묘지도 만나고 이구간에도 제법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  (13:57)  계속 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리지만 심하지는 않고 다만 더워서 땀을 제법 흘린다

능선에 오르니 x494.6봉을 만나고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  좌판이 있는 묘지도 보이고 그러나 관리는 되지 않는듯 석축도 있고 오래된 묘지다

예전에는 명당자리라 여기고 산소를 조성 했지만 지금은 근처 차가 갈수가 있는 곳이 명당이다

후손들이 벌초 관리를 받을려면 도로 근처에 있어서 가지 산속은 이제 묵정묘로 변해 간다...

△  안부처럼 넓은 터가 보이고 직진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선다...

 

△  묵은 헬기장 어린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고 지맥길은 직진 입니다

우측에 조금 떨어진 유조산에 갔다 되돌아 오기로 합니다...

 

△  (14:13)  헬기장에서 조금 내려섰다가 오르니 x544.5봉(유조산)으로 되어 있다

산이름이 있어 가보니 아무 흔적도 없고 띠지 하나 보이지 않는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가고 갈림길에서 왕복 240m거리에 있다...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니 두무산 오도산이 보이고 그사이에 비계산이 보인다

이렇게 보면 두무산 오도산을 거쳐서 왔지만 빙돌아서 오는 셈이다...

△  해골바위도 보이고 그늘이 있어 움푹 파인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어떻게 가야하나 했는데 암봉 사면 옆으로 오르면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 기암들이 보이고 등로도 좋고 이제 날머리도 가까워 진다...

△  우측에 조망 바위가 두군데 있고 더 조망이 많이 트이는 곳에서 쉬면서 사진도 한장 남긴다

아래에는 경남 합천군 합천읍(장계마을/백암마을)도 보이고 합천읍도 보인다

아래에는 규모가 제법 큰 장계저수지가 자리잡고 있다...

 

 

△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계속 등로는 좋고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짧지만 잡목 구간을 만나고 가시들도 보이고 복분자 나무들이 보인다

꽃향유가 피어서 반겨주고 요리조리 피해서 지나 갑니다...

 

 

 

 

△  (14:58)  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오르고 3등 삼각점이 있는 x512.4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등로는 약간 방해하는 잡목이 있다...

 

 

△  움푹꺼진 지형을 만나고 예전 마령재로 보이며...

△  무명봉에 오르니 기암이 보이고 좌측 사면을 따라 내려선다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방해하는 잡목이 있다...

 

 

△  묘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수로 방향으로 내려서고 들국화가 피여서 반겨 줍니다

도로에 내려서기전 x330.1봉(수준점)도 확인하고 도로에 내려선다...

 

△  (15:21)  드디어 오늘 목적지 삼거리 도로인 마령재에 내려서고 산행을 마감 합니다

경남 합천군 합천읍 외곡리와 경남 합천군 묘산면 광산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이제 묘산개인택시를 콜하고 주차한 산제현으로 향한다

묘산개인택시(010-3719-6071)택시비 48,000 가까이 나왔고 땀냄새도 많이 나고 50,000원 지불 합니다

돌아오는길에 가조 백두산천지 온천에서 세신을 하고 무사히 수도지맥 네번째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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