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16구간 : 예재~봉화산~고비산~큰덕골재~곰치]


◎호남정맥16구간(예재~곰치)

언제:2012.02.12일

누구와:대구백동회

산행날씨:맑음(포근함)

산행거리:16.2km실거리19.0km

산행인원:14명

산행시간:07시간10분

주요산행기점통과대

예재:09시07분

온수산(395봉):09시22분

시리산(465봉):09시37분

봉화산(428봉):09시47분

추동재:09시57분

가위재:10시36분

고비산(422봉):10시51분

덕암산(397.4)봉:11시19분

덕골재:12시01분

군치산(414봉):13시46분

뗏재:13시57분

437봉:14시18분

숫개봉(496봉):15시01분

391.5봉:15시23분

헬기장:15시40분

봉미산(506봉):15시54분

헬기장:16시00분

곰치(웅치)839번지방도:16시17분

 

 

오늘은 호남정맥16구간(예재~곰치)까지종주 하는 날이다.

어제 호남 개운치~곡두재까지 완주하고 나서 다시 오늘 산행을 시작 한다.

29번새로난 국도에서 예재 옛 국도를 따라서 예재로 올라야 한다.

소형차는 마음데로 오르지만 대형차는 국도에서 진입시 좁은 관계로 대형버스는 어렵다.

그러나 우리 노련한 기사분이 1차선으로 바짝 차를 붙여 후진하여 예재로 오른다.

그 바람에 오늘 접속도로 1.3km를 버는 셈이 되었다

오늘 솔잎산악회에서 4명이 와서 그나마 인원이 조금 더 불었다.

09시07분에 예재에 도착하여 이제 마루금으로 오른다.

예재:전남화순군이양면과보성군 노동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이다.(29번국도구도로)


 

 

이제 한산한 도로가 되어버린 예재 옛 고갯길 예전에 29번 국도이었다...


 

 

예재에서09시07분에 이제 출발이다.초입 들머리...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무명봉에 도착 한다.

날씨는 포근하고 하늘은 맑다...


 

 

시리산이 조망되고...


 

 

예재에서 15분이 지나09시22분에 온수산에 도착 합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다시 내리막 가시덩굴이다.

자꾸 입가에 가지가 스치고 여름에는 힘든 구간이다...


 

 

산죽지대를 지나고 그리 업.다운은 심하지 않다...


 



 

 

09시37분에 삼각점이 있는 시리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 무수한 산악회 시그날이 있고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가 달려 있습니다...


 

 

다시 산죽지대를 지나고 ...


 

 

다시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우측에 나무에 한현우님의 시리산 시그날이 달려 있다.

하기야 시리산 삼각점이 있는 곳보다 조금 높은것 같다...


 

 

약간의 눈이 쌓여 있는 된비알을 오르고...


 

 

09시47분에 봉화산에 도착 합니다 사방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다시 조망이 트이니 우측에 추동 저수지가 조망되고.

오랫만에 조망이 트입니다...


 

 

09시57분에 추동재에 도착 합니다...


 

 



 

무명봉을 지니고...


 

 

다시 무명봉400봉도 지니고...

 


 

다시390봉도 지나고...


 

 

나무사이로 우리가 가야할 고비산이 조망되고...


 

 

10시36분에 성황당(가위재) 안부에 도착 합니다.

장흥군 진산리와 새터골을 잇는 고갯길이다...


 

 

진산리 쪽 동네는 보이지 않고 전답만 보이고...


 

 

넓은 임도가 있는 가위재에 도착 합니다.10시41분에...


 

 

낯익은 표지기...


 

 

다시 된비알을 오르니 다시 우측으로 꺽히면서 제법 힘든 된비알이 시작되고.

그러나 길가에 감벌을 하여 등로는 잘정비되어 있습니다...


 

 



 

10시51분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니 고비산에 도착 합니다.

넓은 공터와 쉬어 가기 좋아서 여기서 간식도 먹고 후미를 기다립니다...


 

 

다시 긴내리막이 시작되고...


 

 

11시19분에 덕암산에 도착 합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습니다...


 

 

다시 임도를 따라서...


 

 

다시 방화선을 따라서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고...


 

 



 

이제 우측에 나무 사이로 조망이 트이는 곳에 큰덕골이 조망되고...

 


 



 

이제 긴 방화선을 따라서.

포근하여 흙이 신발에 달라 붙어 같이 가자 하네요...


 

 



 

12시01분에 큰덕골재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좌측 100m지점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후미를 기다리고 1시간 소비 합니다...

큰덕골재:전남 화순군 이양면과 장흥군 장평면을 잇는 고갯길이다(4륜차량 운행가능)


 

 



      

 



 



 

죽산안씨 묘소인듯 석상이 있고 묘지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묘지를 지나 마루금은 우측 2시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무심코 가다보면 직진하기 쉬우며 다시 된비알이 시작 됩니다...


 

 



 

무명봉을 오르고.점심을 먹어서 그런지 무척 힘이 듬니다...


 

 

다시 조망이 트이는 곳에 초장제 저수지와 청풍면 하추동 조망되고...


 

 



 

세 쌍둥이...


 

 

푹 꺼진 안부를 지나고...


 

 

13시46분에 군치산에 도착 합니다 날씨가 포근하여 땀이 많이 흘립니다...


 

 



 

군치산에서 내리막을 내려서니 13시57분에 뗏재에 도착합니다.

올래 오늘 여기까지 산행 계획 했으나 복흥리로 접속이 길고 아직 시간이 일려 오늘 곰재까지 산행하기로 합니다...


 

 

다시 된비알은 시작되고...


 

 



 



 



 



 

무명봉 두개를 넘고 이제 암능 구간이 시작 됩니다.

그리 험한 구간은 아니지만 심한 된비알이 시작 됩니다...


 

 

발아래 신리제 저수지가 조망되고...


 

 

심한 된비알을 올라 14시18분에 437봉에 도착 합니다.

다시 내리막은 이어지고...


 

 



 

우측에 묘3기를 지나고...


 

 

산중에 넓은 밭이 보이고

우측 밭 가장자리로 해서 다시 좌측에 건물이 있는 곳에서 숲으로 진입합니다...


 

 



 



 

숲으로 진입해서 다시 우측 임도를 조금 오르다가 다시 숲길로...


 

 



 

심한 된비알을 오르니 15시01분에 숫개봉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다시 물도 마시고 출발 합니다...


 

 



 



 

약간의 무명봉을 두개 지나고.391봉인듯...


 

 

나무 사이로 저멀리 봉미산 능선이 보입니다 제법 긴내리막이 이어지고

내리막이 길며 또 오르막이 길게 이어 집니다...


 

 

오늘 중 가장 힘든 된비알이 시작 되고...


 

 

391.5봉에서 20분을 된비알을 치고 올라15시40분에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이제 마루금은 다시 숨을 고르고 업.다운이 그리 심하지 않고...


 

 



 



 

한고비 된비알 그러나 이제 끝나버리고 삼각점이 있는 봉미산에 15시54분에 도착 합니다.

이제 다시 힘을 내어 출발합니다...


 

 



 

16시00분에 또하나의 헬기장에 도착 합니다...


 

 



 

다시 내리막 다시 무명봉 두개를 지나고...


 

 

이제 긴내리막 오후가 되어 기온이 내려가니 바닥엔 얼음이 얼어 미끄렵습니다.

급 내리막이라 조심조심 내려 갑니다...


 

 



 



 

우측에 편백 나무 숲길도 지나고...


 

 

이제 839번 지방도 곰치 도로가 보이고...


 

 

참호도 보이고...


 

 

16시17분에 오늘의 목적지 곰치에 도착 합니다.

버스가 보이지 않아 전화하니 우측 200m지점에 곰치 휴게소에 있다고 합니다...


 

 



 



 



 



 

다음 구간이 된 들머리...


 

 


 

곰치 휴게소에는 주유소와 모텔이 하나 있고 음식도 먹을수 있으며 문을 닫은 노래방도 하나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간단히 씻고 곰치 휴게소내에서 하산주를 먹고 오늘 산행 마무리 합니다

곰치(웅치):전남 화순군 청풍면과 장흥군 장평면을 잇는 839번 지방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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