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4구간 : 가는정이~성옥산~구절재~미리재~고당산~개운치]

 

              

                 

 

호남정맥4구간 (가는정이~개운치)

언제:2012.01.28일(맑음)

누구와:대구비실이부부호남팀

산행거리:23.1km실거리26.7km

산행시간:09시간09분

산행인원:14명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가는정이:08시24분출발

355봉:08시44분

성옥산(389봉):09시19분

소리개재(마루재):09시33분

왕자산(442봉):10시47분

439봉:12시05분

구절재:12시40분

344봉:12시50분

미리재:13시25분

366.6봉:13시45분

428봉:14시12분 

사적골재:14시23분

489.5봉:15시46분

553봉:16시04분

굴재:16시22분

고당산(641봉):17시03분

개운치:17시33분

 


늘은 호남정맥 4구간(가는정이~개운치)까지 종주 하는 날이다.

이제 동지도 지나고 해서 해가 많이 길어 졌다.

구정에 먹은 음식에 몸이 많이 무거워 졌다.

08시24분에 가는정에 도착하여 이제 머나먼 길을 떠난다 오늘 거리는 상당히 멀다.

오늘도 눈 산행을 해야 할것 같다.

날씨는 포근하여 산행하기에 큰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는정이:전북정읍시 산외면과 임실군 운암면 2차선 포장도로749번 지방도이다




이제 지난번 하산해서 매운탕 집으로 향하는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좌측 으로 꺽어서 다시 숲길로 진입한다...




눈이 쌓여 있지만 그리 미끄렵지 않을것 같아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그냥 진행하기로 한다...




뒤돌아 보면서 바라본 가는정이와 옥정호가 보이고...




눈이 제법 쌓여 있다.

날씨가 포근하다.

구정에는 많이 추웠는데 주말에 날씨가 많이 풀렸다...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약간의 무명봉을 오르고 내리막길에 이정석을 세운 흔적 같기도 하고.

묘지 비석 같기도 하고 ...




다시 335봉을 오르고...




벌목구간을 지나면서 시야가 확트인 곳에서 지나온 묵방산이 조망되고...




가시덩굴 사이도 지나고...










09시19분에 삼각점이 있는 성옥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정상을 알리는 스테인레스와 코팅된 표지기가 달려 있습니다...




성옥산을 지나니 저멀리 소리개재 도로가 보이고 우리가 진행해야 할 마루금도 보입니다.

가스덩굴을 지나 소리재개까지 이제 내리막 입니다...




가스덩굴 사이를 이리저리...




저멀리 우리가 가야할 왕자산도 조망되고...




가족묘지 인듯 묘지 주위에 석상들이 보인다.

보기 드문 모습이다...




소리개재 내려서기전 밭 사이로 전기 울타리가 쳐져 있고 큰 묘지군 뒤로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09시33분에 소리개재에 도착 합니다 이동네에서는 (마루재)라고 합니다.

도로에 내려서면 좌측 50m지나 도로를 건너 옹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마루금은 이어지고...

소리개재(마루재):전북정읍시 산외면과 산내면을 잇는 2차선포장도로715번지방도이다...



      





옹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밭길로...




소리개재를 지나 다시 밭과 묘지 가장자리로...




가다시 전기 울타리 가장자리를 지나 다시 숲길로...



 




09시44분 371봉에 도착 합니다...







송림사이를 지나고...



          


커다란 나무가 서있는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좌측에 방성골 마을이 조망되고...




다시 밭을 내려서니 앞에 보이는 편백나무 숲에 표지기가 있다.

그래서 편백나무 숲길 뒤로 길이 있어 진행하니 표지기는 없고 능선길이 있으나 조금 가니 희미하다.

다시 돌아와 이번에는 능선 밑으로도 길이 있어진행하니 계곡이다.

여기서 우왕좌왕 하니 시간이 25분정도 지체 되었다.

어딘가 잘못되었나 싶어 분명히 밭으로 내서설때 편백나무 숲에도 표지기가

가만히 보니 저멀리 밭에서 내려서 좌측 밭가장자리로 보니 소나무 숲길에 표지기가 나부끼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약간의 소나무 숲길을 지나니 세멘트 마을 농로가 나타나고 좌측에 마을 느티나무가 보인다.

바로 도로를 건너 건너편 숲으로 진행합니다...










밭을 지나 숲길로 올라서니 우측에 저수조 탱크를 지난다.

눈이 많이 쌓여 오르기가 힘들다.

자꾸 미끄러지면서 뒷걸음질을 한다...







가파른 된비알을 치고 오른다.

10시29분에 410봉에 오른다

이제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여 왕자산으로 오른다...




다시 내리막은 이어지고 왕자산이 조망되고...




좌측에 나무사이로 산내면 예덕리 아랫보리밭 마을이 조망되고...







10시47분에 왕자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가 있습니다...







다시 우측에 벌목지가 나타나고...







좌측에 다시 신기 마을도 조망되고...




임도를 따라서...




다시 커다란 나무가 서있는 숲과 묘지 사이로 오른다...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다시 큰 느티나무 사이를 지나 다시 약간의 넓은 임도를 따라서...







묘지를 지나니 이제 갈림길 우측으로 가야 한다.

직진하기 쉽다.

오른쪽으로 오르니 급오르막이다.

제법 코가 땅에 닿을 만큼 된비알을 오른다...







10분을 된비알을 오르고 나니 410봉에 도착합니다.

다시 마루금은 좌측으로...










다시 가야할 마루금이 조망되고...



.





시산리마을이 조망되고...




12시05분 태경산439봉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합니다...

 

 


12시40분에 구절에 도착합니다.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서 다시 우측 숲길로.

구절재:전북정읍시 칠보면과산내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 30번 국도 입니다...













이정석 뒤로 다시 숲길로...




125번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약간의 된비알은 시작되고...




무명봉을 오르며...




산중에 t.v안테나가...




좌측에 편백나무 숲길도 지나고...




묘지 둘레를 붉은 벽돌로...




허궁실마을이 조망되고...







38번 송전탑도 지나고...




13시27분에 삼각점이 있는 387봉에 도착 합니다...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14시12분에 428봉에 도착 합니다...




이제 발아래 사적골재가 보이고...




14시23분에 사적골재에 도착 합니다.

우측에 집이 있고 차량도 진입이  가능합니다...




우측은 석탄사 가는길 좌측 집한채가 있는 세멘트 도로를 따르다가 다시 우측 밭 사이로...




밭을 가로질려 다시 숲길로...




다시 임도를 따르다가 고갯마루에서 다시 좌측 숲길로...




고갯마루 숲길 제법 된비알을 오르고...




산죽과 작은 암능 된비알을 오르며...





 








15시09분에 사자산에 도착 합니다.

이제 다시 급내리막길 키큰 산죽이 우리를 반기고...










임도에 도착 합니다.

이전에 사적골재에서 임도로 오르면서 용태봉을 오르지 않고 오면 만나는 임도 입니다...




다시 산죽지대를 만나고...










15시46분 삼각점이 있는 국사봉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다시 무명봉을 오르고...




16시04분에 553봉에 도착 합니다...







오룡마을이 조망되고...




우측에 대나무 숲과 밭 사이로...




16시22분에 굴재에 도착 합니다.

이제 다시 넓은 임도를 따르고...




이제 곧은 임도를 한창 오르고...




서서히 고도를 올려 540봉에 도착 합니다.

이제 다시 좌측으로...




다시 급 된비알이 시작되고.

눈을 물을 삼아 먹으니 입이 얼얼 합니다...




17시03분에 고당산에 도착 합니다.



사방이 확 트이며 정상에는 묘1기가 자리잡고 있고 묘뒤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고당산 헬기장 이제 다시 마루금은 좌측10시 방향으로...




이제 해도 뉘엄뉘엄 수청저수지가 보이고...




다시 무명봉을 오르며...




다시 산죽지대를 만나고...




이제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대나무 숲터널을 지나고...




개운치 마을이 보이고...




개운치 도로와 다음에 가야할 망대봉이 조망되고...







동네 개가 와서 라면 국물을 주니 맛있게 먹습니다...




17시33분에 오늘의 목적지 개운치에 도착 합니다.

긴구간 아무 탈없이 무사히 완주 합니다.

마루금에는 많은 눈이 쌓여 진행하기에 체력이 많이 소모 되었고 날씨가 더운 관계로

인하여 물이 모자라 눈으로 물을 대신 하면서 해가 뉘엄뉘엄 넘어가기전 무사히 완주 합니다.

늦은 관계로 컵 라면을 먹으니 하루의 피로가 가시고 그래도 또 한구간 완주에 기쁨을 느낍니다

개운치:전북정읍시와 순창군 쌍치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29번 국도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