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12구간[냉정고개~나밭고개] 2012.09.23일산행

 

 

◎냉정고개:경남 김해시 진례면과장유면을 잇는 2차선포장도로(1042번)도로공사확장중◎

 

◎언제:2012.09.23일토욜

◎낙남정맥12구간[냉정고개~나밭고개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낙남4차팀

◎산행거리:15.5k

◎산행인원:13명

◎행날씨:화창한가을날씨

◎산행시간:07시간1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냉정고개:08시15분출발

☞133.9:08시56

☞골프장도로:09시03분

☞국악원갈림길:09시21분 

☞338봉:09시41분

☞불티재:09시46분

☞396봉:09시53분☞332.9봉:10시11분

☞황새봉(393봉):10시30분

☞덕양공동묘지:10시59분

☞365.3봉:11시23분

☞금음산(376봉):11시33분

☞271.9봉:12시24분

☞성원E.N.T:12시50분

☞237봉:13시20분

☞망천고개:13시32분

☞상리고개:14시38분

☞392봉:15시03분

☞347.4봉:15시14분

☞나밭고개:15시31분

 

 

 

△ [08시15분] 오늘은 낙남정맥12구간 종주 하는 날이다.

어느덧 낙남정맥도 오늘 구간 종주 하면 한구간 남았다.

무더운 여름에 모기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산행한 생각을 하니 오늘은 이제 제법

선선한 가을이다가오고 오늘 또한 날씨도 쾌청하고 오늘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이다

 모든 준비를 하고 지난번 하산한 한창공사중인 냉정고개에서 출발이다...

 

 

△  우측에 127번 송전탑을 지나고 이제 다시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남해고속국도가 가까워 지니 차량 소음이 들린다

길은 희미하고 고속국도 옆 수로를 건너 고속국도 갓길에 내려선다...

 

 

△ [08시32분] 남해고속국도에 내려서고 이제 우측갓길을 계속 진행한다.

차들이 싱싱 달려 바람을 일르키면서 무섭게 질주한다

장유i.c500m나들목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 가드라인이 시작되는 곳에서

 우측 농장으로 이어지는 세멘트 도로를 따른다...

 

 

 

 

 

△  [08시41분] 에 고속국도 다리밑을 통과한다.

굴다리를 건너 이제 마루금은 고속국도갓길로 지나온 거리만큼 좌측으로 가야한다.

일부는 바로 국악원으로 올라가고 우리는 최대한 온전한

마루금을 가기 위해 좌측 세멘트 농로를따라 논둑길로 진입 합니다.

논둑길이 끝나고 이제 수풀이 우겨진 곳으로 지나

이제 최대한 고속국도가 가까운 곳으로 진행하니 수로가 보이고 시그날이 보인다...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리는 진행한다...

 

 

 

 △ 이제 시그날이 보이고 우측 수로를 보면서 오른다.

수풀을헤쳐 나오니 땀이 제법 흘려 내리고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등로는 제법 길이 뚜렷하고 수로가 이어지는 가장 높은 곳에서 우측 숲길로올라선다.

좌측으로 내려간 흔적도 보인다...

 

△  [09시03분] 골프장 가는 도로에 진입 한다.

이제 골프장 정문으로 계속 도로를 따른다.

정문에서 우측으로 주차장 옆으로 진입하여 다시 절개지로 오른다...

△  좌측으로 김해시 산본리와 학성저수지도 조망이 된다...

 

△  앞에 보이는 절개지로 오른다.

수풀이 우겨져 자꾸 뒤로 뒷걸음이 이어지고

가까스로 오르니 푸른골프장 그린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 골프장 그린에서 올라서면서 바라본 골프장

건물 많은 차들이 있어 벌써 라운딩을 펼치고 있는것 같다...

 

△  벌써 아침일찍 부터 골프치는 사람도 보인다.

그린이 스원스레 보인다

골프장 좌측을 끼고 조금 지나니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조금지나

다시 숲길로 오른다약간의 된비알이 이어지고...

 

 

△  송전탑을 지나고...

▽ [09시21분] 에 국악원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우리가 고속국도 다리밑을 올라서 좌측으로

가지 않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만나는 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길을 택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래도 최대한 마루금을 근접하기 위해서

골프장으로 지름길에도 많은 시그날이 있습니다...

 

△ [09시23분] 에 임도에 도착 하고 마루금은 임도를 지나 다시 숲길로 진입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세멘트임도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임도를 바로 지나 숲길로 오르면 약간의 된비알이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면

이제 좌측9시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길은 희미하고 가끔 쓰러진 나무들이 우리들의 방해하고

바닥에 오래된 둥근나무 계단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이제 편안한 임도를 따르고...

  

 

 

△ [09시41분] 에 운동시설이 있고 황새봉 2.6km이정목이 있는 338봉에 도착 합니다.

이제 다시 좌측으로 많은 산꾼들이 다니지 않는지

길은 희미하고 등로에도 풀이 자라고 있다...

△ 멀리 황새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이고...

△ [09시46분] 에 미륵암(단암)갈림길 불티재에 도착 합니다.

이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름니다.

다시 모처럼 가파른 된비알이 시작되고

그러나 오늘 그늘에 오면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가 좋은 날씨다...

 

 

△ [09시53분] 불티재에서 된비알을 치고 올라396봉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잠시 쉬어서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이제 더운 바람이 아니고 시원한 가을 바람 입니다...

 

△ [10시11분] 에 내삼저수지 갈림길에 도착 하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오늘 산행은 군데군데 이정목이 잘 설치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가 없고 편안한 육산이어서 그런지 산행하기 좋은 구간이다...

 

 

 △  오늘 구간에는 유난히 송전탑을 많이 지난다.

송전탑을 지나고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 [10시30분] 에 삼각점이 있는 황새봉에 도착 합니다.

사방 조망은 트이지 않고 이정목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에너지를 보충하고...

 

 

 

△ [10시36분] 에 나무로 누군가 만들어 놓은 평행봉 있는 곳에서

이제  마루금은 3시 방향으로 우틀 한다.

이제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 다시 등로에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얼마나 이 시설을 이용하는지 의문이다...

 

△ [10시41분] 에 내삼폭포 갈림길에 도착 하고 다시 추모의 공원 쪽으로...

▽ [10시44분] 에 고령마을 갈림길에 도착하고 오늘 구간중 갈림길이 너무 많다...

 

 △  약간의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우리가 가야할 덕양공동묘지가 조망된다...

△ [10시59분] 에 덕양공동묘지 도로에 도착 합니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가도 되지만 우측 돌계단을 따라서

다시 묘지앞을 지나면 다시 좌측 돌계단으로 오른다...

 

△ 가파른 돌계단을 오른다 햇빛이 내리쬐어 무척 덥다.

많은 사람들이 성묘도 하고 벌초도 하는것 같다.

▽ 돌계단을 오르니 다시 도로가 나타나고 다시 앞에

보이는 전주 사이 다시 돌계단을 오른다...

 

△ 돌계단을 오르니 다시 세멘트 도로를 따른다.

우측 묘지를끼고 묘지 윗쪽 까지 오른다.

공원묘지 규모가 상당히 크다...

▽ 무명봉에서 바라본 덕양공원묘지 망자들의 세상이다

그넘어 골프장이 보인다...

▽ 산길로 오르는 마루금이 있지만 별 희미는 없다.

조금 숲으로 오르다가 다시 내려서야 된다.

묘지를끼고  숲으로 올라서니 가시덩굴이 반기고 다시 묘지로 내려선다...

 

 

 △ 묘지에서 내려서니 다시 평편한 도로가 나오고 좌측에 큰 느티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다시 좌측 돌계단을 오르고 숲으로 다시 진입합니다...

▽ [11시23분] 약간의 숲으로 오르니 수풀에 가려진 삼각점이 있는 365.3봉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한다

오늘 날씨가 선선한관계로 조금 지나 숲에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한다...

 

 

△ 이제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병동논공단지 공장들이 보인다...

▽ [11시33분] 에 정상석이 있는 금음산에 도착 합니다.

지도상에는 금음산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정상석은 쇠금산으로 되어있다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또 산중에 운동시설을 할수

있는곳을 지나고 나무 한그루가 넘어져 있다...

 

 

 

 

 

 

△ [11시48분] 에 산천마을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 [11시50분] 에 낙원공원묘지에 도착 하고...

▽ 여기서 선두를 따라잡고 점심을 먹고 있다

우리도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점심을 먹는다...

 

 

 

 △  여기도 공원 묘지 규모가 상당히 어머어마 하다.

이러다가 우리나라 산들이 망자들의 무덤이 되고 말겠다.

다시 넓은 임도를 따르고 다시 공원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에 내려서니 다시 거대한 공동묘지이다...

 

 

 

△ 다시 우측 묘지를 끼고 조금 오르다가 다시 좌측 숲길로 오른다.

다시 된비알이 시작되고 밤도 주워서 간다...

 

△ 거대한 낙원공원 묘지와 그앞에 펼쳐지는 골프장...

 

△ 다시 좌측 숲길로 내려선다.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 이제 등로 옆에 밤송이 들이 가득하다.

오늘 산행하면서 밤도 줍고 쉬엄쉬엄 쉬어서 간다...

△ 호화스러운 납골묘를 지나고 ...

 

△ [12시50분] 에 도로가 있는 성원E.N.T산업쓰레기 처리장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공장 안으로 진입해야 되나 공장에 들어서는 순간

정문에 누군가 창문으로 내다 보면서 진입을 불허한다.

할수 없이 좌측으로 내려선다...

 ▽ 좌측 건물 가리막 펜스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공장 안으로 진입할수 있는 일명 개구멍이 있다.

우리는 그 사이로 공장 안으로 진입하여 다시 숲길로 오른다

공장 폐기물 더미 뒤로 오르니 희미한 마루금이 이어진다...

 

 

△ 마루금에 떳떳히 버티고 있는 산중의 산업 폐기물 공장...

 

△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바위 무명봉을 지나고...

 

 

■망천고개:경남 김해시 한림면과삼계동을 잇는4차선포장도로(14번국도)■

△ 망천고개 내려서기전 좌측에 엘.피.지 충전소도 보이고 13시32분에 도로에 내려선다... 

▽ 좌.우 살펴보니 횡단보도도 보이지 않고 무단 횡단을 한다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잠시 틈을 봐서 잽사게 도로를 건넌다...

 

△ 도로를 지나 건너편 도로를 따르고 다시 숲길로 오른다.

다시 된비알이 시작되고 무명봉 두개를 지나야 한다.

좌측 도로를 따라 가도 되지만 마루금을 따라서 숲길로 오른다...

△ 조망이 트이는 묘지에서 김해시가 살짝 보인다...

▽ 다시 조금 오르니 김해시가 더 조망이 많이트인다...

 

 

△ 다시 급경사가 이어지고 세멘트 도로에 내려선다.

이제 좌측으로 20m를 지나 다시 숲길로 오르고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 [14시22분] 에 11번 송전탑을 지나고...

 

 

△ 송전탑을 지나니 임도에 도착 합니다.

임도에 도착하여 송전탑이 있는42번 송전탑으로는 벌목지라서 길이 보이지 않는다...

 

 

△  다시 가야할 마루금이 조망되고 오늘 철탑을 따라서 마루금이 이어지는것 같다...

 

△ 다시 좌측으로는 용덕리 공장지대가 조망되고...

▽ 다시 우측으로는 김해시와 다시 펼쳐지는

김해공원묘지가 조망되고 오늘 이구간에는 묘지들이 많다...

 

 

■상리고개:경남 김해시 한림면과삼계동을잇는1차선도로■

△ [14시38분]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1차선 도로인 상리고개에 도착 합니다...

 

△ [14시46분] 에 첫번째 임도에 도착 하고 여기서 다시 쉬어 간다 나무 계단으로 오른다...

▽ [14시53분] 다시 두번째 임도에 도착하여 약간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다시 나무 계단이 오르고 제법 가파른 된비알이 기다리고 있다...

 

 

 

△ [15시03분] 두번째 임도에서 10분을 된비알을 오르고  392봉에 도착 합니다.

모처럼 땀도 흘리고 힘들게 올라온것 같습니다...

△ 다시 평탄한 마루금은 이어지고 멧돼지들의 진흙 목욕탕도 지난다...

△ [15시14분] 에 347.4봉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바로 직진해야 되는데 지금은 절개지로 내려설수가 없다.

그래서 할수 없이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선다.

그러나 물길을 내려선다.

여기도 어쩔수 없이 물길을 건너야 하는 구간이다...

 

 

△ 이제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우측에 김해수련장이 보이고 버스가 거기에 정차되어 있다.

마침여기서 우리는 노상세멘대에서 세수도 하고 몸을 씻고

 하산주를 먹고 오늘 구간을 종료한다.

나는 베낭을 두고 다시 나고개까지 도로를 따라 갔다 오기로 한다.

다리를 건너고 우측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나를 반기고 푸른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나밭고개:경남 김해시생림면과삼계동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

△ [15시31분] 에 도로인 나밭고개에 도착 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어오고 그리 힘들지 않고 12구간 무사히 완주 합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잘보내시고 10월 둘째주 일욜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