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서른아홉번째산행]서울(도봉산740m)2013.07.20일산행

 

 

도봉산(道峰山)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은 해발739.5m로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 石)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며,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만장봉·오봉산·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포대능선·오봉능선·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수십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있는 하루 등산지이다.
등산로의 대표격인 포대능선은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가 있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도봉산의 등산로는 주로 도봉산의 등뼈를 이루는 이 포대능선 - 자운봉(혹은 신선대) - 칼바위 - 우이암 능선으로 이어진다.

 

 

△  [07시51분]   오늘은 한북정맥구간 중 100대명산 이 포함된 도봉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울대고개에서 도봉산을 거쳐 솔고개까지 대구마루금 산악회와

같이 동참 하기로 한다 07시51분에 울대고개에서 출발한다...

 

◎산행지:서울 도동구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도봉산)

◎산행일자:2013.07.20일산행

◎산행날씨:구름조금

◎산행시간:08시간30분

◎산행거리:도상거리13km

주요산행기점시간

☞울대고개:07시51분

☞사패산:08시51분

☞원각사갈림길:09시02분

☞범골갈림길:09시07분

☞649봉:09시40분

☞망월사갈림길:09시51분

☞포대능선:10시17분

☞도봉산(신선대)10시50분

☞우이암:12시26분

☞우이령:13시17분

☞상장봉:14시37분

☞솔고개:16시21분

 

 

 

 

△   [08시03분]   36번 송전탑을 지나고...

 

 

△  화생방 훈련장도 지나고...

 

 

△  나무 사이로 우측에 사패산 정상부 거대한 암봉이 보인다...

 

 

△    [08시22분]   북한산 둘레길 원각사 안골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길은 이정표가 아애 없다  출입금지 쪽 능선으로 오른다...

 

 

 

 

△  다시 이어지는 급 된비알 비가 많이 내린탓에

나무 뿌리가 다 보인다...

 

 

△  좌측에 조망이 트이고 큰 암봉이 보인다.

물개바위 라고도 한다...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좌측에 파이프 난간이 보이고

힘겹게 오른다 날씨가 더워서 이내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  조망이 열리는 곳에서 다시 가야할 도봉산쪽이 저멀리 보이고...

 

 

△  한고비 된비알을 올라 쉬어서 가기로 한다

물도 마시고 숨도 고른다 무척 덥다...

 

 

△  도봉산의 산고양이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버린것이 산생활을 하는것 같다...

 

 

△  삿갓바위 엄청나게 크다...

 

 

△   [08시46분]   도봉산 사패산 갈림길 자운봉쪽이 한북정맥 우측에

사패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   사패산으로 오르는 암능길...

 

 

△  사패산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삿갓바위 그뒤로 의정부시가지가 보인다...

 

 

△  사패산 정상부 넓은 마당바위다...

 

 

△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정말 생명력이 대단하다

비바람에 견디는 저 푸른 소나무...

 

 

△  도봉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어되던지 모자가 날려갈뻔 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삼각점도 있다...

 

 

 

 

△    [09시02분]   다시 원각사 갈림길을 지나고

예전에  한북정맥 종주시 울대고개에서 국공파가 버티고 있어

사패산을 오르지 못하고 원각사에서 사패산으로 오른 적이 있다...

 

 

△  다시 이어지는 된비알

 

 

△   등로옆에 버섯 4형제...

 

 

△  지나온 사패산 정상부 서쪽 사면은 완전 암능이다...

 

 

 

 

△   [09시07분]   범골 갈림길에 도착 하고...

 

 

△    [09시17분]   화룡탐방지원센타 와 승주분소 갈림길을 지나고...

 

 

△   다시 이어지는 된비알 무척 힘들다...

 

 

△  군데 군데 기묘한 바위들이 보인다...

 

 

 

 

 

 

 

 

 

 

 

 

△    [09시40분]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649봉에 도착하고

이제 가야할 도봉산 거대한 암봉들이 줄줄히 보이고...

 

 

△  가야할 포대 능선이 보이고...

 

 

 

 

△  바위채송화

 

 

 

△   [09시51분]   망월사갈림길에 도착하고

 

포대 능선은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 중간에 포대(砲隊)가 있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이능선 길이는 약 1.4km이며 북쪽 사패산 방향으로

 원도봉계곡 회룡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 원각사계곡으로 산행이 가능하며

남쪽 도봉산 방향으로 도봉계곡 오봉능선으로 산행 가능하며

우임암을 경유하여 우이도 계곡으로 산행할수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 주요 탐방로중 하나이다

한북정맥은 한반도13정맥중 하나로 백두대간의 북한의 추가령에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하구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북한산 국립공원내 한북정맥 구간은 사패산을 지나 도봉산 우이령 상장봉을 경유하여 솔고개로 이어지는데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경관이 수려하여 그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  지나온 649봉 산불감시초소...

 

 

△  다시 이어지는 내리막...

 

 

 

 

△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보이고 수락터널 과 수락산 그너머 불암산도 보인다...

 

 

 

 

 

 

 

 

△   [10시11분]  원도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아래에는 민초샘이 있다...

 

 

 

 

 

 

△  포대정상...

 

 

 

 

 

 

 

 

△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 좌측부터(선인봉.만장봉.자운봉.신선대)

북한산은 우이령을 경계로 그 북동쪽을 도봉산이라 부르며 그 줄기에 우뚝솟은 자운봉(740m)

만장봉(718m)선인봉(708m)등 세개의 봉우리와 다섯개의 암봉우리로 이루어진 오봉(660m)

도봉산의 주요 봉우리로 산세가 웅대 험준하여 그 형상이 준수하고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  Y계곡이 시작되고...

 

 

△  다시 만나는 산고양이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  Y계곡을 힘겹게 오르는 산객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한산하여

오늘지체없이 금방 오른다 그러나 직벽으로 힘들게 오른다...

 

 

△  선인봉과만장봉...

 

 

△  암능 사이로 도동계곡이 보이고...

 

 

△  Y계곡을 내려오는 산객들 ...

 

 

△  Y계곡이 시작되는곳...

 

 

 

 

△  외국인들도 보인다...

 

 

 

 

△  도봉산주봉 자운봉 올라갈수 없다

가끔 올라가는 사람이 있단다...

 

 

 

 

 

 

△   [10시50분]   신선대에 도착하고

 자운봉을 배경으로 정상을 대신한다...

 

 

△  신선대 정상부 삼각점도 있다

사방 조망이 원없이 트인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  가까이서 본 자운봉의 자태...

 

 

△  다시 신선대를 내려선다

올라오는 길과 내려서는 길이 구분되어 있다

비가 내릴후 파이프는 많이 미끄렵다 

다시 우이암 쪽으로...

 

 

 

 

 

 

 

 

△  우이암 여성봉 갈림길 계속 우이암쪽 으로 진행한다...

 

 

 

 

△  일렬로 늘어선 오봉을 당겨본다...

 

 

 

 

 

 

△    [12시09분]   헬기장에 도착하고...

 

 

 

 

 

 

△  우이암 가는 길목에 구멍바위 정맥길은 구멍바위 건너편

출입금지 표지판을 넘어서 가야된다...

 

 

△  다시 오봉을 바라 보면서...

 

  

△  우이동 원통사 갈림길 직진하면 우이암 전망대...

 

 

△  12시26분에 우이암전망대에 도착하고...

▽  우이암을 배경으로 소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우이암이라고 한다...

 

 

 

 

△  알바길 우이암전망대에서 다시 우이암구멍바위까지 와야되는데

바로 능선을 고집하여 다시 우측으로 가서 정상마루금 진입30분알바...

 

 

△  정상 한북정맥길 철조망을 건너고...

 

 

 

 

△   [13시17분]  우이령에 도착하고 우측 임도로 내려선다...

 

 

△  우이령초소...

 

 

△  오봉을 한눈에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나무데크 전망대...

▽  나무데크에서 바라본 오봉...

 

 

 

 

△  조금 지나니 좌측에 계곡이 보이고 세수를 하고 좌측 계곡 옆으로 오른다...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무척 힘들다

좌측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암봉...

 

 

 

 

△  우이동방면과 우이동계곡...

 

 

 

 

△  다시 우측에 멋진 암봉이 보이고...

 

 

△  다시 저멀리 오봉이 보인다...

 

 

△   [14시28분]  562봉 삼각점에 도착 한다...

 

 

 

 

△  저멀리 북한산 인수봉이 보이고...

 

 

 

 

△  상장봉 암능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  또하나의 암능위에 삼각점...

 

 

 

 

△   [14시37분]   상장봉 오름길에 고신 그러나 조금 오르니 올라갈수 없다

할수없이 밑으로 우회한다...

 

 

△  우회하는 길도 만만찮다 계속 이어지는 급내리막

두번째 봉우리에서 우측 경사면을 올라가야 되는데 계속 내려선다...

 

 

△  다시 북한산이 지척에 보이고...

 

 

△  내려 오면서 마당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가 하산할 도로가 보이고 그너머 노고산이 보인다...

 

 

 

 

△   [16시21분]   솔고개에 도착한다

지난번 한북정맥 종주시 울대고개~사패산 우이암에서 우이령~상장봉을 가지못해

아쉬운 구간도 땜방하고 오늘 무사히 완주한다

내려오면서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계곡에서 몸을 씻고100대명산 도봉산 구간을 마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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