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산행을 마치고 이른 시간이라 공항 근처에 있는 용연 마을을 간다
‘영주십경’의 하나인 ‘용연야범’의 장소이다.
용연’의 계곡물은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흐르며,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다.
나무로 연결되어 있는 용연 다리에서는 정자와 어우러져 있는 계곡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데, 용연에 살고 있는 용이
승천하여 이곳만큼은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용연은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200m정도 거리에 있는 호수로 용이 놀던
자리라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오색물결빛이
아름답고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룬 절벽과 물속의 바위들의 모습이 수려하다.
또한,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 유명하며 마애명이
절벽에 새겨져 있고 용연야범축제가 매해 열리는 곳이다.
△ 깊은 협곡이다
금방이라도 용이 뛰쳐 나올것 같은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 지는 곳이다...
△ 용연의 구름 흔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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