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최고봉인듯 정상석은 없고 우리처럼 삼각점도 보이지 않는다...


 


[06시30분]   대구홈플에서 02시30분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 터미날에 06시30분에 도착한다

오늘 중국 부산 태산 노산 산행은 모두 31명이다

주말이라 그런지 공항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다...




  [09시14분]  중국 칭다오 공항에 내려서 서틀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날씨는 해무로 인하여 흐리다

그러나 날씨는 포근하다...








△  공항 바깥으로 나오니 눈에 익은 현대차도 보이고 가끔 기아차도 보이니 너무 반갑다

칭다오 공항은 인천 공항에 비해 규모가 많이 작다...




△  [10시08분]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고 우리와 동고동락을 할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이제부터 시간은 중국 현지시간이다

우리나라 보다 1시간 시차가 생긴다

그래서 우리보다 1시간 늦다

오늘 청도 시내를 둘려 싸고 있는 부산(浮山) 산행을 하기로 한다

첫날 가볍게 등산이라기 보다는 트레킹 수준이다...








△  청도 시내의 풍경들...












△  [11시17분]  이제 버스에서 내려서 부산 트레킹에 나선다

모두 베낭은 차에 두고 카메라만 들고 물만 한개씩 가지고 부산으로 오른다

멀리서 보니 암능으로 되어 있다...
































△  오르면서 청도 시내를 돌아보니 도시 규모가 엄청나다

바닷가 근처 도시로 인하여 해무로 인하여 날씨가 흐리고 우중충 하다

부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넓은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부산 등산로도 여러군데 있지만 우리는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이기 때문에 짧은 코스로 돌아 오기로 한다...








△  예전에 산불이 났는지 산에는 키큰 나무들이 없다

완전히 돌산으로 되어 있다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 되어있다

가끔 현지 사람들이 보이고

이 지역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주말 인데도 그리 많이 오르지는 않는것 같다...
























△  연속으로 인공으로 만든 동굴을 지나고...












△  암능 밑에 굴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니 어둠 컴컴 하지만 제법 깊다

예전에 사람들이 살았는것 같기도 하다...












△  다시 우측 암봉사이로 오른다

좌측 우회 등로도 있지만 우리는 암능구간으로 오른다

이제 제법 바람이 불어오고 사방 조망은 거침없이 트인다...












△  현지인 몇명이 암벽 등반을 즐기고 있다

오르는 것이 아니고 내려간다

이런... 청도 시가지와 바다가 보인다...








































































△  계속이어지는 암능등로가 있지만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선다...




























△  12시50분에 산행을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한다...




△  [13시22분]  청도시내에 있는 그랜드메리큐리 호텔에서 약간 늦은 점심을 먹는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우리 입맛에 맞다

허겁지겁 빠르게 흡입하고 맥주도 한잔한다

맥주가 상당히 부드렵고 맛있다...












△  밥은 쌀이 좋지않아서 그런지 퍼석퍼석하다

계속 음식들이 나와서 배불리 포식한다

 점심을 먹고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한다...








△  [16시15분]  중간에 휴게소 들려 잠시 쉬어간다

고속도로는 잘발달되어 차들이 신나게 달린다

도로는 한산하고 계속 오르막이 없이 한없이 넓은 평야가 이어진다

넓은 평야 에는 푸른 잎들이 자라고 있다

밀밭이라고 한다

길가에 버드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우리나라 대구보다 약간 계절이 빠른것 같다

고속도로 옆에는 아카시아 꽃이 피어나고 있다...












△  태안시내의 모습...












△  시내 중심가에 들어오니 차가 엄청 밀린다

서로 양보도 없고 알아서 운행 하는것 같다

보행자와 차들이 서로 먼저 갈려고 하고 있다

전기 자전거가 많이 보이고 3륜 조그만한 차도 보인다

과거와 현재가 존재하는 나라다...








△  우리가 묵을 호텔 앞에 높은 중국은행 건물이 보인다...




△  [19시02분]  오늘 우리가 묵을 태안 카웨이호텔에 도착하고

룸키를 받고 방에 여장을 풀고 식당으로 이동한다...








△  져녁을 먹고 방에 돌아와 사워를 하고 중국땅 첫날밤을 보낸다

내일은 호텔에서 06시에 출발한다

져녁에 모여서 간단히 술한잔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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