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은 중국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중국인들에게는 태산은 하나의 산으로서가 아니라
신앙과 믿음을 주는 영적인 산으로
존재해서 중국의 역대왕들도 태산에 올라 제사를 지내야
진정한 왕으로 간주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라는 시조로 우리들에게 아주 친숙한 산이다...
△ [06시00분] 호텔에서 06시에 출발하여 오늘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다
버스에서 김밥과 음료수를 받고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이제 태산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아침부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버스를 타고 창밖을 보니 태산 방향으로 암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 [06시44분] 황제행차 시연장 주차장에 도착하고 드디어 태산으로 오른다
날씨도 너무나 맑고 화창하고 구름한점 없다...
△ 좌측으로 계곡이지만 물이 보이지 않는다...
△ [07시04분] 매표소에 도착하고 가이드가 티켓을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한다...
△ 태산 등산 안내도...
△ 이제계속 이어지는 돌계단 한고비 치고 오른다...
△ 한고비 치고 오르니 작은 댐 저수지가 보이고
머리 위로 짐을 나르는 곤도라가 운행되고 있다...
△ [07시28분] 첫번째 쉼터에 도착하고 여기서 잠시 숨을 한번 고르고 쉬어간다
현지인이 데크에 사용할 나무를 어깨에 메고 오른다...
△ 좌측으로 계곡 방향으로 오르는 새로운 데크길을 만들고 있다
아마 조금전 나무를 어깨에 메고 가는 사람들이 여기에 가는것 같다...
△ 좌측에 계곡사이로 물이 조금 흐르고 있다
학모양을 하고 있다
이지방에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태산 계곡은 깊고 길지만 물이 많이 없다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을 조금 흉내 내고 있다...
△ 출렁다리를 건너고 계곡에 물이 많아 흘려
내리는 더욱더 아름다울것 같은데 아쉽다...
△ 다시 이어지는 돌계단 이것이 태산 정상부 까지 이어진다...
△ 이제 몇명은 돌계단을 버리고 좌측 거대한 암능위로 오른다...
△ [07시54분] 두번째 쉼터에 도착하고 다시 여기서 쉬어간다
이제 제법 몸에서 땀이 흘려 내린다
날씨도 좋고 햇빛이 무척 따갑다
물도 마시고 간식을 먹는다...
△ [08시05분] 두번째 쉼터에서 다시 가파르게 치고 올라 성천각 성문을 지난다
다시 모처럼 성문을 지나면 내리막이 이어진다
이제 전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이산에는 전체에 개나리 군락지다
진달래는 보이지 않는다...
△ 대천초 암봉을 배경으로...
△ 계곡에는 물이 흘려 내린 자국이 있지만 지금은 물이 없다...
△ [08시26분] 정자에 도착하고 다시 여기서 쉬어간다
주위 조망 바위 암봉들이 규모가 상당히 크다
중국에는 등산문화 아직 발달되지 않아 거리 표지기가 없다...
△ [09시00분] 고송원에 도착하고 조금 지나니 오래된 소나무 몇그루가 보인다
그리고 보니 이쪽으로 오르면서 큰 소나무는 보지 못했다...
△ 갈림길 직진 우측으로는 능선으로 올라서 가는 등로다...
△ 태산의 너덜...
△ 태산정상부로 이어지는 곤도라 가끔 이용하는 사람이 보인다...
△ 다시 이어지는 돌계단 이제 지겹다...
△ [09시33분] 석문이 있는 북천문에 도착하고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다시 정상으로 오른다
조금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만나는 길이다...
△ [09시55분]
드디어 태산 정상 옥황정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인산인해다
많은 사람들이 태산에 올라 소원을 빌고 기도를 한다...
△ 옥황정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숙박 시설과 호텔이 있다...
△ 식당으로 이동...
△ [11시01분] 드디어 점심시간 뷔페 음식으로 제법 맛있다
다시 포식을 한다
뜨거운 녹차를 많이 마신다...
△ 수 많은 서예조각들이 즐비한 이곳을 사람들은 대관봉 또는 ‘당마이(唐摩崖, 당마애)’이라고 부른다.
대관봉에 새긴 조각 중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당나라 개원 14년에 현종이 쓴 ‘기태산명’이다.
높이는 13.3m이고 넓이는 5.3m로서 문자가 총1,000자가 새겨져있다.
비문 내용은 태산의 위엄을 칭송하고 봉선대제를 지내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당나라의 태평성세를 자랑하고 “창생기복”의 포부를 담아 작성하였다.
또한 동쪽에는 송나라의 마아석비가 있고 서쪽에는 청나라의 마아석비가 위치하고 있다.
△ [11시28분] 조망터 태평대에 도착하고 태산의 장엄한 풍경들이 펼쳐진다
대륙의 나라답게 산위에 집이면 시설들이 엄청나다...
△ 이제 철문이 잠겨있다
출입금지 표시는 없고 문은 잠겨 있다
지키는 사람은 없다
할수 없이 다시 왔던길 조금올라 암능 사이로 내려서니 쉽게 지나간다
다시 돌계단으로 내려서고 조금 지나니 현지인들이 많이 이방향으로 오르고 있다...
△ 멋진 데크 조망터...
△ 칼바위 능선으로...
△ [12시26분] 드디어 한국의길 칼바위 능선이 시작 되는 곳에 도착한다
우리나라관광공사에서 길을 닦았다고 한다
이제 암능 쇠줄을 잡고 오른다...
△ [12시47분] 서마봉에 도착하고 여기도 사방 조망은 거침없이 트인다
우리가 지나온 구간이 뚜렷히 보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자가 한번 날려갔다
마침 근처 나무가지에 걸려서 꼬챙이로 회수 했다...
△ 이제 직벽 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쇠줄만 있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좀더 안전 시설을 더 보강 설치해야 될것 같다...
△ 안부에 내려서서 후미를 기다린다
모두 내려서는것을 보고 다시 출발이다
다시 가파른 암능구간으로 오른다...
△ 기암괴석 전시장...
△ [13시32분] 칼바위 능선을 지나고 이제 다시 쉬어간다
간식을 꺼내어 즐겁게 먹는다
무사히 위험구간을 지나왔다...
△ 이제 다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돌 부서러기 있어 미끄렵다
조심해서 내려서야 할것 같다...
△ 산중에 삼륜차 운행을 할수 없는것 같다 페차인것 같다...
△ 계곡 직구저수지를 지나고...
△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동네어귀에 밤나무가 보이고 호두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이제 소나무 농장들이 길 좌.우에 자리잡고 있다...
△ [14시58분] 우리가 타고온 버스에 도착하고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청도로 이동한다...
△ 산행중 만난 야생화 꽃...
△ [19시48분] 식당에 도착하고 늦은 져녁을 먹는다
정말 우리 입맛에 맞다
오늘도 배부르게 맛있게 져녁을 먹고 다시 숙소로 이동한다...
△ [20시40분] 옹화정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중국 이틀밤을 보낸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
내일은 새벽 3시30분 노산으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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