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 산줄기이어걷기 (밀치~월계재) 구간이다

지난 일욜 집안일로 인하여 마루금산악회와 동참하지 못했는데 마침 미리내 형님도 그날

참석 하지 못했다면서 같이 하자고 하기에 흔쾌히 수락하고 두명이 종주에 나선다

밀치에 도착하니 약간의 보슬비가 내리고 그러나 1시간여 산행하니 하늘이 무척 푸르고 맑다

이번 구간은 작은 황매산 오름구간이 좀 힘들었고 황매산 구간에는 전날 내린 눈으로 설국 이었다

3월에 멋진 풍경들이 힘든 우리들을 기쁘게 하였다

멋진 상고대 그러나 바람이 얼마나 불어 대던지 삼봉구간에는 바람에 날려 가는줄 알았다

구름재를 지나서 길 찾기가 힘들었고 g.p.s가 없으면 산행하기 힘든 한구간 이었다

계속 이어지는 잡목 길은 희미하고 무조건 능선으로 치고 올라갔다

중간에 약간씩 알바아닌 알바를 하고 그래도 무사히 한구간 완주한다...

 

◎산행지:경남산청.합천

◎언제:2018.03.01일(맑음)

◎누구와:미리내&와룡산

◎산행거리:21.3km

◎산행시간:08시간09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밀치:08시21분

☞x646(강섭산):09시15분

☞갈밭고개:09시30분

☞x843.2(작은황매산):10시07분

☞덕갈재:10시28분

☞x1113.1(황매산):11시45분

☞x1110.4(삼봉):12시25분

☞x997(중봉):12시34분

☞x908.4:12시41분

☞x830.4봉:13시09분

☞구름재:14시15분

☞두심고개:14시55분

☞468.5봉:15시10분

☞산두고개:16시06분

☞월계재:16시30분

 

△  [08시21분]  좌측에 공터에 차를 파킹하고 밀치에서 진양기맥5구간 출발한다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비옷을 입지 않고 스패츠만 착용하고 진행한다...

 

 

 

△  강섭산 0.9km 이정목을 지나고 약간의 오름이 이어진다...

 

 

△  벌목지가 나오고 오래된 소나무들이 잘려 나가고 요새 편백나무를 많이 심는다고 한다

조금 진행하니 갈림길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서 미리내 형님이 강섭산을 지나 왔단다

그래서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가 이리저리 찾아 보지만 찾지 못하고 일욜 산행한 버드니님 한테

전화해도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다시 갈림길 조금 진행하니

 이정목이 보이고 강섭산 조그만한 정상석이 보인다

처음 진행시 10m더 진행 했으면 될걸 결국 30여분 소요하고 말았다

다시 갈림길 되돌아와 벌목지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  [09시15분]  강섭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소야 마을이 보인다...

 

 

△  [09시30분]  소야 장박을 잇는 세멘트 도로인 갈밭고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조금 오르면 다시 등로가 보인다...

 

 

△  지도상에 보이지 않는 안부를 지나고...

 

△  밤나무 숲 단지도 보이고 이구간에는 밤나무 단지를 수없이 지난다...

 

 

△  소야마을 갈림길 이정목도 지나고...

 

△  모처럼 까칠한 구간이 나타나고 비온뒤라 등로는 미끄렵다...

 

△  나무 사이로 저멀리 월여산이 조망되고...

 

△  이제 등로에는 조금씩 눈이 쌓여 있다...

 

 

△  작은 황매산 오르길 성터인듯 흐무려진 돌무더기를 오르고...

 

△  [10시07분]  정상석과 이정목이 있는 작은 황매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이제 등로는 우측 2시 방향으로 내려서고 약간의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지나온 작은 황매산 정상부...

 

△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차황면 장박리 마을이 보인다...

 

△  다시 가야할 마루금 저멀리 황매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  [10시28분]  세멘트 도로인 덕갈재에 내려서고 도로 밑으로는 황매산 터널이 뚫여 있다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삼거리 다시 우측으로 가면

등로가 보이고 황매산 등산 안내도도 보인다

황매산 터널 도로에서 이곳으로 황매산 산행을 많이 한단다...

 

 

 

 

△  이구간에는 등로는 잘정비 되어 있다...

 

△  지나온 구간 작은 황매산...

 

 

△  다시 이어지는 급 오르막 바람이 많이 불어서 등로에는

상고대 얼음이 떨어져 햇빛에 반짝인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니 상고대가 많이 떨어져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  능선에 오르고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출발이다

이제 등로에는 제법 눈이 쌓여 있고 멋진 상고대가 보인다...

 

 

 

△  [11시00분]  넓은 공터인 장박마을 갈림길에 오르고 이제 완전히 설국이다...

 

△  가야할 황매산 온산이 하얀 물감을 뒤집어 쓰고 있다...

 

 

△  철쭉나무에도 상고대가...

 

 

 

 

 

 

 

 

 

 

△  여우바위 기암도 지나고...

 

 

 

 

 

 

 

△  지나온 구간도 다시 바라보고...

 

 

 

△  [11시38분]  황매산 갈림길 삼거리에 오르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분다

좌측에서 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우측에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황매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  황매산 정상부가 보이고...

 

 

 

△  저멀리 황매평전이 보이고 철쭉철에는 온산이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

 

△  [11시45분]  암봉인 황매산에 오르고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어대던지 서있기가 힘들다

사방 조망이 원없이 트이지만 바람으로 인하여 서둘려 자리를 뜬다...

 

△  다시 가야할 삼봉 중봉 하봉 구간...

 

 

 

△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조금 진행하니  바람이 불어 대더니 능선 아래에는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다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주위에는 세찬 바람소리가 무척 크게 들린다...

 

 

 

 

 

△  이제 삼봉이 시작 되는곳 밧줄도 잡고 힘겹게 오른다...

 

△  지나온 구간...

 

 

 

 

 

△  계속 이어지는 삼봉 중봉 하봉 암능구간...

 

 

 

△  [12시25분]  황매산 삼봉에 오르고 정말 바람이 많이 분다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한다...

 

 

△  지나온 데크길 끝부위가 비스듬히 계단도 없고 설치시 조금만 신경섰으면 아쉽다...

 

 

△  [12시34분]  장승이 있는 중봉에 오르고 조금더 오르면 삼각점이 있다...

 

 

 

△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작은 소나무 한그루...

 

△  [12시41분]  정자가 있는 하봉에 오르고 정자에서 바라본 조망이 끝내준다

지나온 구간 가야할 구간 뚜렷히 보인다...

 

△  지나온 구간...

 

 

 

△  상봉 갈림길 이제 직진 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  가야할 마루금...

 

 

 

 

 

△  좌측으로 합천호가 보이고 가물어서 수량이 많이 부족하다...

 

 

 

 

△  삼거리 우측 9시 방향 덕만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선다...

 

△  [13시09분]  성터인 돌탑이 있는 할미산성 909봉에 오르고 조망이 끝내준다...

 

 

 

 

△  다시 무너진 성터...

 

 

 

 

△  순결바위 모산재 암능구간이 보이고...

 

 

△  여기도 철쭉 군락지 등로에는 눈이 녹아서 질퍽 거린다...

 

△  [13시38분]  장군봉에 도착하고 예전에는 이정목에 장군봉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없다...

 

 

△  등로를 우회해서 내려선다...

 

△  아니 물길도 지나고...

 

 

△  박덤 좌측 불당골 방향으로 내려선다...

 

△  법연사 갈림길 우측 법연사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사유지인지 철조망이 쳐져 있다...

 

 

△  헬기장...

 

 

 

△  [14시15분]  구름재 도로에 내려서고 온전한 기맥길을 잇기 위해서

앞에 보이는 송신탑 옆 임도로 오른다

조금 더 오르니 좌측에 묘지군이 보이고 묘지 윗쪽에 시그날이 보인다...

 

 

 

 

△  다시 밤나무 단지...

 

 

△  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 도로를 따라서...

 

 

△  곡선도로에서 다시 우측으로 밤나무 단지다...

 

 

 

△  철망을 넘고...

 

 

△  다시 시멘트 도로 좌측으로...

 

 

△  가옥 사이로...

 

△  좌측에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는 선답자도 있다...

 

 

△  밤나무 단지를 버리고 좌측 묘지를 오르니 다시

 밤나무 단지 황매산 만남의 광장 절개지로 내려선다

이구간도 길이 헷갈리는 구간이다...

 

 

△  [14시55분]  황매산 만남의광장 두심고개에 도착하고 좌측

대구방향 조금더 진행해서 다시 우측 숲길로 오른다

조금더 오르니 두릅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밤나무 단지 이지만 이제 나무들이 베어져 있다

고사리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길은 희미하고 간간히 희미한 길이 보이지만 무조건 능선을 따라서 오른다...

 

 

△  양지바른 곳에 묘지가...

 

 

 

△  [15시10분]  조그만 돌옆에 있는 삼각점468.5봉에 오르고...

 

 

△  무명봉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선다...

 

 

△  칙미기 안부인듯...

 

 

 

△  갈령마을...

 

△  한고비 치고 오르니 능선 494봉  좌측에 암능위에 가보기로 한다

멋진 구간이지만 여기도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서있기가 힘들다...

 

 

 

 

 

△  다시 좌측에 커다란 기암 내려서면 우측으로 가야한다

여기서 우리는 암능 아래로 100m 알바를 한다...

 

△  다시 우측에 조망이 열리고 태양열 직열판도 보이고...

 

 

△  [16시06분]  1041번 지방도 산두고개에 내려서고 우측 절개지로 오른다...

 

 

 

 

△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고 그래서 경운기가 올라온것 같다

경운기가 서있는 곳에서 조금더 진행하니 9시 방향으로 시그날이 보이고

 임도를 계속 따라가도 무방할것 같다...

 

 

△  좌측 9시방향으로 조금더 오르니 묘지군이 보이고

묘지 뒤로 능선에 올라서 다시 우측으로 오른다...

 

 

△  다시 이어지는 임도길...

 

△ 트 임도길을 만나고...

 

△  [16시30분]  무사히 월계재에 도착하고 가회면에 있는 택시를 콜한다

20여분 있으니 택시가 도착하고 택시를 타고 밀치로 향한다

가회개인택시 055-932-9151번으로 하니 열락된다

오늘 구간은 길찾기가 힘들고 또 잡목과가시덩굴

사이로 지나고 여름철에는 피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다음 구간을 기대 하면서...

 

 

 

 

 

△  산행개념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