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지맥구간] 전남영광 (만곡사거리~대치미나루터) 2021.03.07일산행

△  장암지맥 두번째 산행을 이어가고 이번 구간은 안개로 인하여 온종일 조망을 보지 못해 답답한 하루였다

몇군데 가시 관목 까칠한 구간이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한구간 이었고 한창 공사중이다

이제 산에도 나무에 새싹이 돋고 특히 구지뽕나무들 가시들이 무시무시하다

이 구간도 지금 계절에 산행이 좋을것 같으며 여름철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에도 날머리에 차량을 두고 영광택시를 이용하고 요금은 이만원 지불 하였다

1구간 이용한 택시 영광개인택시(윤재중 010-8624-0055)기사 분이다

산행을 마치고 대치미나루터에 도착하니 쌀쌀하고 제법 춥다

그래서 인근에 해수온천랜드(그로리비치)에서 묵언회장님 배려로 비싼 돈을 지불하고

찜질겸 세신을 하고 법성포에서 굴비정식으로 하산식을 먹고 하루를 마감 했다...

 

△  (07:57)  장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만곡사거리~대치미나루터)구간이다

전남 영광군 군서면 만곡리 666-21 만곡사거리에서 산행을 이어가고 오늘 아침 제법 쌀쌀하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진행하고 도로 옆으로는 낮은 구릉지 아래로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산행지:전남 영광군(일원)

◎언제:2021.03.06일(토욜)

◎누구와:묵언님/연송님/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20.54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4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만곡사거리:07시57분

☞x187.1봉:08시37분

☞x232.1△:09시11분

☞백두개재:09시37분

☞x286.4봉:10시24분

☞x271.0봉:10시39분

☞x354.3(수리봉)△:11시04분

☞오두재:11시23분

☞x343.9(갓봉):11시45분

☞x316.0봉:12시23분

☞모재:12시27분

☞x353.0봉:12시39분

☞x375.8△:12시53분

☞x380.1(봉화령):12시58분

☞x272.6봉:13시20분

☞x228.6(뱀골봉)△:13시54분

☞덕산고개:14시11분

☞x133.7봉:14시27분

☞x158.4봉:14시58분

☞x136.1△:15시08분

☞대치미나루터:15시40분

 

 

 

△  좌측으로 월산제 저수지도 보이고 만년마을 월산 마을이 조망된다

그 뒤로 대절산이 안개로 인하여 반쯤 보이고...

 

△  만년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버스 정류장도 보이고...

 

 

 

△  백수논산보건진료소를 끼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지방도842번도로이며 이제 도로와 이별하고 좌측 밭을 끼고 시멘트 도로로 오른다

밭에 한창 매화꽃이 한창 피어나고 조금 오르니 좌측에 민가가 보이고 개가 많이 짖어 댄다...

 

 

 

△  주택을 지나 농장인듯 식재된 나무들도 보이고 가야할 산줄기가 조망되고...

 

△  이제 마지막 밭 울타리를 끼고 오르고 만곡사거리에서 1.7km정도 거리이다

이제 숲으로 오르고 조금 지나니 묘지를 만나고 가시 잡목들이 있다...

 

 

 

△  초입에 약간 잡목 가시를 지나니 이제 그리 심하지도 않고 둔덕을 오른다

가끔 선답자 띠지들도 보이고 제법 큰 기암을 바라보면 오르고...

 

 

 

△  (08:37)  무명봉 x187.2봉에 오르고 산패를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다

이제 전지가위로 등로 가까이에 있는 관목가시들을 제거 하면서 걷는다...

 

△  대흥임도를 만나고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바로 숲길로 오르고 여기도 관목 가시들이 있다

작은 둔덕을 올라 능선에 도착하니 이제 길도 뚜렷하고...

 

 

 

△  삼각점봉 갈림길 지맥길은 좌측이지만 왕복 800m 떨어진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한다

조금 오르니 비석이 있지만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지나고...

 

 

 

△  (09:11)  삼각점이 있는 x232.1봉이며 4등 삼각점이 있고 근처는 길이 뚜렷하다

인근에서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간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갈림길에 다시 돌아와 우측으로 내려서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가시 관목들이 있다

요리조리 피해서 나아가고 이제 길도 희미하고 대충 어림잡아서 내셔선다...

 

 

 

△  잘 조성된 묘지를 만나면서 길도 좋고 백두개재 도로도 보이고...

 

 

 

△  조금전 규모가 큰 묘지는 전주이씨세장산 커다란 표지석이 있다

이쪽 지방은 역시 묘지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우리쪽 보다 묘지쪽에 많은 돈을 쓰는것 같다...

 

△  (09:37)  2차선 도로인 백두개재에 내려서고 바로 도로를 건너서 밭으로 이어진다

밭을 따라 진행하니 근처에 묘지들도 많이 보이고...

 

 

 

△  지나온 백두개재를 바라보고 묘지 근처에 동백꽃도 보이고...

 

 

 

△  묘지를 지나 숲길로 오르니 길도 희미하고 띠지들도 초입에 있고 없다

그래서 앱을 보면서 오르니 힘들지만 가시 관목을 헤집고 오른다...

 

 

 

△  능선에 오르니 이제 길도 뚜렷해지고 우측으로 진행하고...

 

△  무명봉에 오르니 제법 넓은 공터가 나오고 공동묘지봉기도처 안내판이 있다

넓은 공터에서 모처럼 쉬어서 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약간 한기가 있서 서두른다...

 

 

 

△  다시 둔덕을 오르니 가시 관목들이 암능 사이로 오르고 조망이 좋은 곳 같은데 오늘은 아니다...

 

 

 

△  (10:24)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286.4봉에 오르고 조망도 없는 곳이고 오늘은 안개로 아직 해는 보지 못했다

계속 이어지는 크게 업.다운이 없지만 오늘 조망이 없어 답답한 산행이다...

 

 

 

△  제법 규모가 큰 암봉을 오르고 바위에는 부처손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바람이 제법 분다

요며칠 포근한 날이었는데 오늘 바람이 부니 제법 쌀쌀하다

이런날에는 산행하기는 좋고 물도 많이 먹히지 않는다...

 

△  암봉에 오르니 좌측으로 천정지 마을이 희미하게 보이고 천정지 저수지도 보이고...

 

△  우측으로는 구수산방향이 조망되고 길용저수지가 살짝 보이고...

 

 

 

△  (10:39)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271.0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제 등로 가까이에 토종 소나무도 간간히 보이고 내리막에 내려서니 안부고개이다...

 

△  지도상에 없는 뚜렷한 안부를 지나고...

 

△  안부를 지나 희미한 산줄기는 이어지고 산죽구간도 지나고 우측 나무사이로 규모가 큰 길용저수지도 보인다

그래도 크게 둔덕을 오르지 않아서 오늘 수월한 구간이며 다만 안개로 조망이 볼수가 없다...

 

 

 

 

 

 

 

△  (11:04)  암봉위 멋진 소나무 한그루도 보이고 멋진 조망터 이지만 아쉽다

근처에 1등 삼각점이 있고 이제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산이다

아래로 신상 명마 마을방향으로 희미하게 조망이 보인다...

 

 

 

 

 

 

 

△  데크도 보이고 천마저수지방향 갈림길 우리는 직진 이제 정말 등로는 너무 좋다

근처에 제법 큰 독립된 기암도 하나 둘 보이고...

 

 

 

△  안전 기둥도 보이고 계속 고도를 오두재까지 낮아진다...

 

△  평탄한 지맥길도 이어지고 등로가 정비되어 있어 고속도로 수준이다...

 

 

 

△  (11:23)  전남 영광군 길용리 백수리를 잇는 비포장 임도인 오두재에 내려선다

이길을 서해랑길 38코스 데크에 작은 안내판도 보이고 우리는 데크로 오른다...

 

 

 

△  데크로 오르니 여기도 길이 좋고 작은 둔덕을 올라 내려서게 되는 곳이다

등로에는 이제 풀도 솟아나고 쑥들이 이제 막 빼꼼이 얼굴을 내민다...

 

△  이제 좋은 길은 버리고 우측 숲으로 오르고 가시 관목들이 기다리고 있다

다시 전지가위를 사용하고 모처럼 코가 땅에 닿을듯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그러나 이구간도 10여분 정도 오르면 되는 곳이다...

 

 

 

△  백수마을에서 오르는 등로를 만나고 이제 다시 길은 고속도로이다

근처에 잡목 가시들이 말끔히 정비되어 있어 너무 좋다...

 

△  우측으로 입석마을이 보이고 길용저수지도 보이고...

 

 

 

△  (11:45)  커다란 기암을 지나니 x343.9(갓봉)이고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민생고를 해결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간다...

 

 

 

△  돌무더기 성터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무척 좋고 속도도 많이 나고 조금 지나니 이제 공사중이다

안전 기둥만 보이고 이런곳에 위험구간도 아닌데 낭비인것 같다...

 

 

 

△  (12:23)  소나무에 높게 달려 있고 준희님 산패가 있는 x316.0봉이다

계속 약간씩 업.다운은 이어지지만 산행하기 수월한 구간이다...

 

△  최근에 설치한듯 나무계단도 내려서고 안개가 있어 한편으로 운치가 있다...

 

 

 

△  (12:27)  임도끝 모재에 내려서고 차량도 보이고 공사 차량이고 인부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에 점심을 먹으로 갔겠지 하면서 바로 지맥길을 이어간다

근처에 구수산등산안내도도 보이고 우리는 봉화령 방향이다...

 

 

 

△  기암인 암봉도 오르고 약간 고도를 올리니 이제 안개가 자욱하다

이제 몇미터 앞도 분간하지 힘들 정도로 안개가 끼여 있다...

 

 

 

△  작은 꽃들이 피어나고 무슨 꽃인지 모르고...

 

 

 

△  멀리서 발전기 소리가 들리고 보니 인부들이 공사를 하고 있고 기둥을 세우고 있다

평범한 구간인데 우리가 볼때는 낭비 오히려 공사후 더 보기 싫을것 같다...

 

△  (12:39)  한창 데크 전망대 공사중이고 x353.0봉이지만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아마 공사를 하면서 주위에 나무도 베어내고 해서 없어진것 같다...

 

△  데크 계단을 오르고 크게 오름이 없이 이어지고 있고...

 

△  (12:53)  4등삼각점이 있는 x375.8봉으로 되어 있고 구수산 갈림길이다

구수산은 가보지 않았지만 이지방에는 꽤 유명한 산인가 보다

여기가 봉화령으로 되어 있지만 봉화령은 조금 더 가야 한다...

 

△  (12:58)  갈림길에서 봉화령 왕복 300m 떨어진 봉화령에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온다

오늘 구간중 그래도 최고봉이며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거북이 자라처럼 보이는 기암도 지나고...

 

△  나무에 빙 둘려쳐져 있는 돌담도 보이고 무슨 용도로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  여기도 데크 전망대 공사중 자재들이 보이고..

 

 

 

△  가자골 갈림길을 지나고 좌측 큰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고...

 

 

 

 

 

△  (13:20)  x257.3봉이지만 여기도 공사중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온산이 현재 공사중 예산이 많은지 정말 이것은 아니다고 쉽다...

 

△  (13:54)  삼각점이 있는 x228.6(뱀골봉)으로 되어 있고 띠지하나 부치고 지나간다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등로도 정비되어 있어 이것만으로 만족한다

그저 평범한곳에 안전기둥 설치는 낭비로 사료된다...

 

△  중간중간 데크 전망대가 많지만 조망을 볼수가 없고 여기서 바다도 보일텐데...

 

 

 

△  나무계단 소나무도 보이고...

 

△  바다도 보이고 삼거리 도로도 보이고 차량들이 많이 다닌다...

 

△  (14:11)  77번도로인 덕산고개에 내려서고 백수해안도로이다

우리는 우측 대신리 덕산마을 방향으로 진행하고...

 

 

 

 

 

△  이제 좌측 차량이 있는 방향으로 시멘트 도로 방향으로 오르니 좌측에 민가 한채가 있다...

 

 

 

△  민가를 지나 우측 숲길로 오르고 가시들이 보이지만 그리 우려하지 않아도 되고...

 

△  이제 넓은 수렛길을 만나고 작은 전주에 통신케이불이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오르니 이동통신탑이 보이고 그래서 수렛길이 있다...

 

 

 

△  통신탑까지 수렛길이고 이제 등로는 까칠해지고 가시 관목들이 자라고 있고...

 

△  (14:27)  무명봉인 x133.7봉을 지나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좌측으로 보니 수로처럼 돌도 쌓은 곳도 보이고...

 

 

 

 

 

△  무명봉도 오르고 그래도 가시들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  참호도 보이고 폐타이어들이 뒹굴고 영 보기가 좋지 않다...

 

△  (14:58)  무명봉 x158.3봉도 지나고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  희미한 묵은 임도 오늘 정말 안개는 온종일 따라 다닌다...

 

△  (15:08)  구간 마지막 x136.1 삼각점봉에 오르고 4등 삼각점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다

이제 마지막 여기서 간식 떨이를 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묘지를 만나고 이제 길도 다시 좋아지고 길도 뚜렷하다...

 

 

 

△  77번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진행하고...

 

 

 

△  많은 차량들이 보이고 데크 전망대 바다가 보이고 돔배섬 우측이 작은 괭이섬...

 

 

 

△  해안가 절벽 세월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  지금은 밀물 대치나루터 근처에 배들이 펄 위에 쉬고 있고...

 

△  (15:40)  등대가 있는 대치나루터에서 장암지맥 두구간해서 마무리 한다

건너 법성대교도 희미하게 보이고 지도상에는 등대도 없다

바다바람이 많이 불어오니 춥고 해서 서둘려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오늘 구간은 대체로 무난한 구간이었으며 이구간도 여름철은 피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함께한 묵언님 연송님 겨울님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근처에 해수온천에들려 회장님 배려로 해수 찜질을 한다

처음에 대중탕이 있는 곳인가 했더니 가족탕 요금이 상당하다

세신을 마치고 법성포에 들려서 굴비 정식으로 져녁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장거리 운전하신 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