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신안고개)구간이다

마수1리 마을에서 분기점으로 오르고 접속거리는 1.25km 정도 됩니다

등로도 좋고 금성산으로 오르는 곳이라 잘 정비되어 있네요

식장지맥에서 가지친 분기점 장령지맥에 올라 흔적을 남기고 금성산으로 갑니다

금성산에 오르니 미세먼지가 좀 있어 서대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제 등로는 좋지 않고 방해하는 잡목들이 있다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그물망 울타리를 넘나들며 내려서니 37번국도이다

한참을 돌아가야 하기에 도로를 무단횡단 하고 건너편에 레미콘 공장이 있다

공장 정문에 들어가서 우측 절개지로 오르니 묘지가 있다

여기도 잡목들이 있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미륵재이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그러나 잡목들이 있다

통영~대전 고속도로가 있는 삽재애 내려선다

이제 수로방향으로 내려서니 민가가 보이고 조용히 민가를 벗어난다

고속도로 근처 가림막을 따라 조금 진행하니 고속도로 지하 도로가 있다

지하도를 지나서 우측으로 200m 정도 오르면 숲길이 보이고 띠지도 보인다

조금 오르니 수렛길이 나타나고 이제 등로가 좋다

묘지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니 조망터가 나타나고 멋진 풍광이 보인다

이윽고 성터가 있는 성재 대암성에 오른다

이제 계속 등로는 제법 업.다운이 이어지고 수암재를 지나니 벌목지대도 만난다

이윽고 충남 최고봉 서대산이 가까이 조망되고 내려서니 민재이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그러나 까칠한 구간이고 계속 힘든 여정이다

일명 빨래판 구간 급하게 오르면 급하게 떨어지고 이런 지형이 연속이다

비들목재에서 국사봉 오름길도 힘들고 기온이 상승하니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린다

계속 몇개의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신안고개에 내려서면서 마무리 합니다

장령지맥도 여름철에 피하는것이 좋을것 같고 첫구간 개고생한 구간이었다...

 

[장령지맥]

 

금남정맥의 대둔산 남동쪽 인대산(668.1m)과 백령고개 사이에 있는 610봉에서 분기한

식장지맥이 월봉산(543m)을 지나 금성산(439m)을 코앞에 두고 북진하여 만인산(537m),

식장산(598m),계족산(423m)을 지나 신탄진 금강*갑천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게

식장지맥이고, 또 다른 줄기는 동북으로 분기해서 금성산을 찍고 미륵재, 삽재, 닭이봉분기점(460m),

민재, 서대산분기봉(560m), 방화봉(585m), 국사봉(667.5m), 대성산(704.8m), 매봉600m),

장령산(655m), 도덕봉(407.3m), 함박산(250m), 퇴미산(249m), 돌남산(258.6m), 마성산(409.3m),

이슬봉(454.9m), 참나무골산(422m)을 지나 장계관광지 앞의 금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2.2km의 산줄기를 장령지맥이라 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438.6(금성산)  x555.1(방화봉)  x667.5(국사봉)  x701.0(감투봉)  x711.0(신음산)  x687.1(투구봉) 

 x704.8(대성산)  x599.5(매봉)  x654.5(장령산)  x407.3(도덕봉)  x250.2(함박산) 

 x195.8(산바래기산)  x409.3(마성산)  x454.3(이슬봉) 등이다...

 

△  (05:41)  충남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 597-2 마수1리 마을회관이 있는 곳에서 장령지맥 산행을 합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동네에 개들이 많이 짖어 대어서 서둘려 준비를 하고 분기점으로 오른다

날씨는 잔뜩 흐리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그리 덥지 않다...

 

◆지맥산행(96번째)

◎산행지:충남 금산군(일원)

◎언제:2022.06.04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3.30km(오룩스맵) (1.25km접속포함)

◎산행시간:10시간0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마수1리마을:05시18분

☞분기점:05시40분

☞x438.6(금성산):05시50분

☞미륵재:06시54분

☞37번국도:06시34분

☞미륵재:06시54분

☞x344.6봉:07시09분

☞삽재:07시24분

☞x429.1(성재산):07시58분

☞x419.4봉:08시44분

☞수암재:08시52분

☞조정리재:09시21분

☞x456.2봉:09시33분

☞x411.4봉:09시49분

☞민재:10시28분

☞x471.0봉:10시52분

☞x487.3봉:11시11분

☞x502.8봉:11시35분

☞x430.0봉:12시05분

☞x555.1(방화봉):12시29분

☞비들목재:12시52분

☞x667.5(국사봉):13시38분

☞x615.3봉:14시07분

☞x655.4봉:14시29분

☞x526.2봉:15시14분

☞신안고개:15시24분

 

금산군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동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의 산지에 해당하며

예로부터 인삼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새로운 인삼재배지 확보의 필요성으로 유출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행정구역은 금산읍·군북면·금성면·남이면·남일면·복수면·제원면·진산면·추부면·부리면 등 1개읍 9개면 255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06개리) . 군청소재지는 금산읍 군청길이다.

면적 577.12㎢, 인구 51,443(2020).

 

지금의 금산군은 조선시대의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이 1914년 통합된 곳이다.

지금의 금산읍·금성면·남이면·남일면·부리면·제원면·군북면은 옛 금산군 지역에,

지금의 진산면·복수면·추부면은 옛 진산군 지역에 대체로 해당한다.

고려시대에 들어 1018년 현으로 강등되었으나, 부리현(富利縣 : 백제 豆尸伊縣 또는 富尸縣이었다.

757년에 이성현으로 바뀌어 진례군 영현이 되었다가 940년 부리현으로 개칭하고 1018년 금산군 속현이 되었다.

1413년 금산군으로 바뀌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경양(景陽)·금계였다.

임진왜란 때 조헌과 영규가 이끄는 700명 의병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모두 전사했다.

1895년 지방제도개편으로 전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정리로 두입지인 부남면이 무주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진산군이 폐지되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1940년 금산면이 금산읍으로 승격되고, 1963년 금산군이 전라북도로부터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1973년 복수면 용지리가 추부면으로 편입되었다

전체적으로 인구감소 지역이다.

1960년 11만 1,929명에서 1970년 12만 462명으로 10년 동안에 7.6%의 미미한 증가율을 보였으나,

1974년 12만 5,607명의 인구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여

1980년에 10만 4,001명, 1990년에는 8만 4,078명, 2000년 6만 4,785명으로 지난 20년간 약 38%의 감소율을 보였다.

인구가 감소하는 주된 원인은 새로운 인삼재배지 확보와 이촌향도 현상에 따른 인구이동이다.

2010년 5만 6,555명, 2015년 5만 4,879명으로 미미하게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0년 기준 인구는 5만 1,443명이며 가구수는 2만 5,864가구, 가구당 인구는 1.99명이다.

읍면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금산읍(2만 2,871명)에 군 전체 인구의 43%가 거주하고 있으며,

면 단위에서는 추부면(6,096명)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인구 분포가 적은 지역은 남이면(2,164명)이다.

지금의 금산군은 조선시대의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이 1914년 통합된 곳이다.

지금의 금산읍·금성면·남이면·남일면·부리면·제원면·군북면은 옛 금산군 지역에,

지금의 진산면·복수면·추부면은 옛 진산군 지역에 대체로 해당한다.

옛 금산군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진내군(進乃郡 : 또는 進仍乙郡)이었는데,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에 진례군(進禮郡)으로 고쳐 전주에 예속시켰다.

이때 이성현(伊城縣)·주천현(舟川縣)·청거현(淸渠縣)을 영현으로 두었다.

고려시대에 들어 1018년 현으로 강등되었으나, 부리현(富利縣 : 백제 豆尸伊縣 또는 富尸縣이었다.

757년에 이성현으로 바뀌어 진례군 영현이 되었다가 940년 부리현으로 개칭하고 1018년 금산군 속현이 되었다.

1175년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하였으나 뒤에 금산에 병합되었다)

청거현(淸渠縣)·주계현(朱溪縣)·무풍현(茂豊縣)·진동현을 속현으로 두었다.

1305년 지금주사(知錦州事)로 승격되었으며, 1413년 금산군으로 바뀌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경양(景陽)·금계였다.

임진왜란 때 조헌과 영규가 이끄는 700명 의병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모두 전사했다.

1895년 지방제도개편으로 전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정리로 두입지인 부남면이 무주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진산군이 폐지되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1940년 금산면이 금산읍으로 승격되고, 1963년 금산군이 전라북도로부터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  마을 회관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마을 어귀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가 보인다

금성산으로 오르는 길이며 우측 논에는 모가 심어져 있고 마수리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  가야할 금성산이 보이고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어 오르기는 좋다...

 

△  시멘트도로가 끝나고 묘지가 보이고 그러나 계속 묵은 수렛길이다

그래서 등로는 좋은 편이고 해서 오르는데 무리는 없다...

 

△  수풀에 방치된 쉼터도 보이고...

 

△  등로는 좋고 리키다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돌계단이 되어 있다

나무에 금성산술래길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  이제 식장지맥 산줄기이며 우측으로는 금성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좋다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분기점으로 오르는 등로이다

한달전 식장지맥 종주시 길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금새 수풀이 우겨져 있어 길이 보이지 않는다...

 

△  (05:40)  식장지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장령지맥분기점에 도착하여 사진 한장 남긴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마수1리마을에서 접속거리는 1.25km정도 되며 등로도 좋고 22분 걸렸다

이제 본격적으로 장령지맥 산줄기 이어 갑니다...

 

△  무너진 성터 흔적을 따라서 지나가고 금성산성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이제 다시 등로는 좋고 금성산으로 오른다...

 

△  나무 계단을 오르고 날씨는 꿀꿀하고 바람이 없으니 무척 더운 하루이다

벌써 이마에는 땀이 흐르고 이름모를 새들이 먼저 반겨 줌니다...

 

 

△  (05:50)  작은 데크전망대가 있고 정상석 3등삼각점이 있는 x438.6(금성산)이다

해는 떠 올라 있고 만인산 서대산 천태산도 조망된다지만 정확한 위치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묘지를 지나니 좀 낫다...

 

 

 

△  제법 급하게 내려섰다고 치고 오르고 오르막 둔덕은 심하지 않다...

 

 

△  좌측으로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그물망 울타리 밖으로 진행 합니다

많이 훼손되어 있고 약간의 둔덕에 올라 내려선다...

 

 

△  그물망 울타리를 넘나들며 지나가고 어떤데는 잡목이 많고...

 

 

△  고개안부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인다

그물망이 찢어서 있어 동물 사람들이 쉽게 드나들수가 있다...

 

 

△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많은 아카시아 꽃이 떨어져 있다

조금 지나서 직진하여 보니 알바구간 20m 정도 진행하게 되었다

되돌아와보니 우측 3시방향 나무에 가려져 띠지가 있지만 보이지 않았다...

 

△  묘지를 만나고 묘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우측 방향으로 내려서고...

 

△  좌측에 산기슭 아래에 민가 한채가 보이고 한창 장미꽃이 피어 있다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우측에 폐수처리장도 보이고...

 

△  건너편에 추부 레미콘 공장이 자리잡고 있고 토욜이라 가동은 하지 않는것 같다

요새 여러모로 우크라이나 여파로 물가가 상승하여 레미콘도 생산을 잘 하지 못한단다...

 

 

△  (06:34)  앱을 보니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한동안 지나면 지하차도가 있단다

우린 차량이 뜸한 틈을 이용하여 바로 분리대를 넘어서 무단횡단 합니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와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를 잇는 37번 국도이다

도로를 건너서 추부레미콘 정문으로 들어가서 바로 우측 공장 절개지로 오른다...

 

△  고사리가 많은 묘지를 지나 다시 묘지가 보이고 금계국이 보인다

묘지 방향으로 해서 다시 숲으로 들어 가고 여기도 약간의 잡목이 있다...

 

△  좌측으로 뒤돌아보니 추부레미콘 공장 저멀리 지난번 종주한 식장지맥 산줄기도 아스라히 보이고...

 

 

△  (06:50)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303.0봉 아무런 표시가 없다

가져온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계속 여기는 등로가 좋은 편이다

조금 내려서니 잣나무들이 보이고...

 

 

△  (06:54)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와 금산군 금성면 대암리를 잇는 미륵재이다

고개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왕래가 없어 잊어지는 고개가 되고 말았다...

 

 

△  미륵재를 지나 묘지를 지나니 여기도 다시 잡목들이 난타난다

이번 구간은 길이 좋다가 나쁘다가 이렇게 반복을 하네요...

 

 

△  (07:09)  무명봉에 오르니 x344.6봉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계속 등로는 조망이 없이 이어지고 아직까지 큰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제법 급하게 내려서는 구간이고 고속도로 절개지옆 수로 방향으로 내려서면 됩니다

고속도로 제한구역 말뚝도 보이고 길도 희미해서 앱을 보면서 내려선다...

 

△  (07:24)  충남 금산군 금성면 대암리와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를 잇는 삽재에 내려선다

고속도로가 뚫여 정확한 위치는 짐작이 되지 않고 좌측으로 갑니다...

 

△  좌측으로 내려서면 앱을 따라서 우측으로 민가가 있고 민가 앞으로 조용히 지나 갑니다

사람 소리는 들리지 않고 조금 지나서 우측 고속도로 방음벽 방향으로 갑니다...

 

△  지나 오면서 바라본 민가 한채가 자리잡고 있고...

 

△  방음벽을 지나 이제 수로를 따라서 그물 울타리가 쳐져 있고...

 

△  고속도로 아래로 지하통로가 있어 이방향으로 지나가고 건너서 우측으로...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금계국도 보이고...

 

△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향으로 사진 한장 남기고 저멀리 식장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이제 좌측 숲길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족적이 제법 뚜렷하다

조금 오르니 넓은 수렛길처럼 보이는 곳도 만나고 묘지로 이어지는 길이다...

 

 

△  멧돼지 야생동물 때문에 묘지 둘레에는 그물망이 쳐져 있다

우측으로 묘지를 끼고 지나가고 다시 급하게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  기암 사이도 오르고 짧은 구간이지만 급하게 까칠하게 이어지는 곳이다

약간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등로이며 바람이 없으니 무척 덥다...

 

 

△  조망바위에 오르니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대미마을도 보인다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지난번 종주한 식장지맥 만인산 정기봉이 보인다

금산군 추부면이 한눈에 펼쳐지고 바람도 불고 해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갑니다...

 

 

△  무너진 성터를 지나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  (07:58)  4등 삼각점이 있고 산패가 있는 x429.1(성재산)에 오른다

금산문화원 인삼대장 산패가 있고 금산군에는 이분 산패가 많이 부착 되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다시 급내리막이 이어진다...

 

 

△  흐물어진 성터를 지나면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  이제 벌목지가 나타나고 한동안 벌목구간을 지나고...

 

 

 

△  좌측으로 시야가 확트이고 식장지맥 산줄기가 아스라히 만인산 정기봉도 조망 됩니다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 숭암저수지도 보이고 그너머 철마산도 보인다

저수지 규모가 제법 크고 근처에 집들도 보인다...

 

△  최근에 벌목한듯 벌목한 나무들을 한창 작은 봉고3 덤프차에 실어 나르고 있다

숲으로 들어가고 제법 치고 오르고 몇개의 기암도 지나고...

 

 

△  (08:44)  한고비 치고 오르니 x419.4봉 인삼대장님 산패가 있다

금산군에는 이분의 산패가 많이 보이고 그저 고마울 뿐이다...

 

 

△  벌목하기 위해서 만든 것처럼 보이는 임도가 있고 임도를 따라서...

 

△  (08:52)  느티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는 수암재에 도착하고 우측아래에는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와 충남 금산군 군북면 동편리를 잇는 고개이다

계속 임도길을 따라서 한동안 진행하고 편안하게 이어 지네요...

 

 

△  비포장 도로를 만나고 충남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와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를 잇는 도로이다

지도상에는 도로 표시가 없고 전주가 있는 곳으로 바로 치고 오른다...

 

△  아무렇게나 자라는 굽은 소나무 숲길을 지나 송전탑도 지나고...

 

 

△  (09:21)  충남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와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를 잇는 고개 안부에 내려선다

제법 뚜렷한 고개이며 조정리재로 되어 있고 아카시아 꽃잎이 많이 떨어져 있다

산줄기는 바로 치고 오르고 한고비 까칠하게 이어진다...

 

 

 

△  (09:33)  제법 치고 오르고 정말 시간이 지나니 기온이 더 오르고 무척 더운 날씨다

가끔 불어주는 바람이 고맙지만 더위를 식히기에 역 부족이고 정말 힘들다

인삼대장님 맨발님 산패가 있는 x456.2봉에 올라 사진 한장 남긴다...

 

△  낙엽송 군락지도 지나고 조금 지나서 길주의 구간이 나타나고...

 

△  직진길이 너무나 뚜렷하고 우측 3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하는 구간이다

무심코 진행하여 20m 갔다가 되돌아 옵니다

우측으로 나무가 없어서 띠지도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제법 한고비 내려서고 그러나 등로는 방해하는 잡목이 없다...

 

 

△  (09:49)  4등 삼각점이 있는 x411.4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인삼대장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나도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  제법 가파르게 치고 내려서고 저멀리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웅장하게 서있다

벌목구간처럼 보이고 어린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가물어서 바닥이는 먼지가 폴폴 날린다...

 

서대산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서대산은 금산의 깊은 산중으로 인식되어 있었던 것 같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조선초기 이전에 서대산에 3개의 서대사가 있어 꽤 알려졌던 모양이며

서대사의 서편 기슭에 있는 현재의 원흥사 터에 서대사가 있었으며 고려말의

고승 취운당(翠雲堂)의 부도 등 큼직한 청석부도가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국내의 여러 절에 옛날 서대사에서 출판한「화엄경」이 많이 있음을 보아서도

서대사가 절도 크고 불사도 활발했었음을 알 수 있다.

산의 형태는 땅속에서 그대로 솟아 오른것처럼 보이고 비래산(산맥으로 이어지지 않고 따로 떨어져 독립된 산)에 가깝다.

북쪽으로는 잿말재, 남쪽으로는 비들목재, 남서쪽으로 민재를 지나 산줄기가 이어지지만

그 재들이 낮은데다가 서대산 자체가 워낙 우람하고 높이 솟아있어 주위의 모든 산들을 압도한다.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깍아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경관이 좋다.

용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구름다리, 사자굴, 살바위, 개덕사, 개덕폭포 등이 있고

주릉에는 석문, 견우장연대, 북두칠성 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서대산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대산의 산길은 모두 가파르지만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넘고 돌아오르는 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산행 중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경관이 좋고 아름다워 산 타는 멋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  전기울타리를 넘어서 배밭을 가로 질려서 도로에 내려서고...

 

△  (10:08)  차량이 대기하고 실질적인 민재는 우측으로 더 올라가야 합니다

고갯마루에 차량이 대기하기 힘들고 여기는 나무그늘아래이어서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601번지방도 2차선 도로이며 인근에 공장도 보인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와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를 잇는 고개이다...

 

△  20분 정도 점심을 먹고 고갯마루에 올라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실질적인 민재가 여기다...

 

 

△  숲으로 들어가니 공장 담벼락이 보이고 담벼락 사이로 넘어 갑니다

주인이 넘어가지 못하게 나무더미로 막아 놓았지만 우리는 뚫고 넘어 갑니다...

 

 

△  담벼락을 따라 오르고 숲으로 들어가니 묘지터를 지나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  (10:52)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날씨까지 더 덥고 금방 점심을 먹어서 힘들다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웃옷은 물에 젖은 것처럼 흠뻑 젖어 버렸다

능선에 오르니 x471.0봉 여기에는 여영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  능선에 오르면 급하게 떨어지고 일명 빨래판 구간이다...

 

 

△  다시 치고 오르고 기암도 보이고 정말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 곳이다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닦아 보지만 금새 줄줄 흐르고 정말 한여름 날씨다...

 

 

△  (11:11)  그렇게 힘들게 치고 오르니 x487.3봉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다른 산패는 보이지 않고 수분을 보충하고 다시 급 내리막이 이어지네요...

 

 

 

△  힘들게 치고 오르고 서대산 갈림길 여기서 서대산을 가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주지봉 산패도 보이고 지도상에는 없는데 여기서 다시 쉬어서 갑니다

예전 서대산 100대 명산 종주시 나홀로 산행한적이 있다...

 

△  다시 급하게 고도를 낮추고 약간 평지에 내려서니 사초들이 자라고 있고...

 

 

△  (11:35)  급하게 고도를 낮추니 낮춘만큼 치고 오르고 정말 무더운 하루이다

올해 이렇게 많이 땀을 흘린날은 오늘이 처음인것 같다

무명봉에 오르니 x502.8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한동안 고도는 낮아지고 묘지가 보이고 내려서니 임도길이 나온다

이제 밤꽃이 피어 코에 향기를 자극 하네요...

 

△  (11:45)  비포장 임도길을 만나고 인근에 보광마을이 있어 보광고개로 이름을 지워본다

충남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와 조정리를 잇는 고개이다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는 그리 급한 오르막은 아니다...

 

△  시야가 트이니 좌측으로 금산군 군북면 보광리 마을이 조망되고...

 

△  좌측으로 산허리가 없어진 석산이 보이고 가야할 방화봉 국사봉이 멀게 보인다...

 

△  금계국과 개망초가 예쁘게 피어 있어 손짓하지만 힘들어서 봐주지 못하고...

 

△  수렛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지나가고 조금 지나니 잡목 가시들이 있다

그러나 심하지는 않고 앱에는 좌측 도로로 내려서게 된다

그러나 등로도 보이지 않고 선답자 방향 띠지로 오르니 앱에서 조금 벗어난다

그러나 지형으로 보면 이방향으로 올라가야 될것 같네요...

 

 

△  (12:05)  묘지를 지나 약간 편안하게 둔덕을 오르니 x430.0봉 인삼대장 산패가 있다

표지판에는 4등삼각점 그러나 삼각점 둘레가 깨져 있고 식별이 되지 않는다

조금 지나서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비포장 임도길을 만나고 바로 치고 오르고 그래도 숲속이 낫다...

 

 

△  우측 아래에는 최근 조성한 묘지가 보이고 이제 서서히 한고비 치고 오르고...

 

△  오래 방치한듯 산불감시초소도 지나고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치고 오르고...

 

 

 

△  (12:29)  준희선생님 산패 인삼대장님 산패가 있는 x555.1(방화봉)에 오른다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오르고 산불감시초소도 보인다

아직까지 지도를 보니 힘든 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지맥 산줄기는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고 여기서도 쉬어서 갑니다...

 

 

△  한참을 고도를 낮추고 낙엽송 군락지도 보이고...

 

 

△  (12:52)  비들목재로 내려서니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있어 좌측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선다

울타리가 끝나는 곳에서 도로로 내려서니 준희선생님 비들목재를 알리는 표시가 있다

비들목재는 충남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와 금산군 군북면 두두리를 잇는 고개이다... 

 

 

△  좌측 군북면 산안리 방향으로 해서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임도길을 따라서 직진 좌측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맥길을 따라서 오른다

어린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계속 수렛길을 따라서 오른다...

 

 

△  임도를 만나고 바로 치고 오르고 선답자 띠지들도 보이고 가파르게 오르고...

 

△  여기도 벌목지 어린 소나무가 심어져 있고 어제 오늘 정도 풀이 베어져 있다

제법 치고 오르고 좌측으로 민재에서는 앞쪽이면 여기서는 서대산 뒷쪽 모습이다...

 

 

△  정말 더워서 죽을 맛이고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땀은 연신 줄줄 흐르고...

 

 

△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무명봉으로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내려섰다고 오르는 곳이다...

 

 

 

△  (13:38)  구간 최고봉 4등 삼각점이 있는 x667.5(국사봉)에 오른다

개인 단체 사진 한장 남기고 오늘 7명이 산행을 합니다

올라온 만큼 다시 내려서고 무슨 지형 산줄기 드문 곳이다...

 

 

△  바위채송화도 보이고 고도를 많이 떨어져 다시 치고 오르고...

 

 

△  (14:07)  한고비 치고 오르니 x615.3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다류님 산패도 보이고 정말 힘들게 이어지는 장령지맥 산줄기이다...

 

 

△  내려온만큼 다시 치고 오르고 정말 까칠하게 이어진다

오르막에는 바람한점 없으니 더욱더 더워서 힘들다...

 

△  뒤돌아보니 지나온 국사봉 방금 지나온 x615.3봉 고도가 업.다운이 심하다...

 

 

△  (14:29)  큰기암을 끼고 오르니 x655.4봉 인삼대장님 산패가 보인다

옷은 금방 물에 들어간것처럼 흠뻑 젖어서 손으로 짜니 물이 줄줄 흐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아직 무명봉 몇개 넘어야 합니다...

 

△  묘지가 보이고 여기서는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우측길이 뚜렷하고 해서 길주의 구간에 속한다...

 

△  여기도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가끔 나무도 잡고 내려서고...

 

△  비포장 임도길을 만나고 다시 숲으로 바로 치고 오르고...

 

 

△  (15:14)  구간 마지막 무명봉 x526.2봉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네요

지맥 산줄기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조금 지나서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여기도 급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다

바닥에 낙엽이 많아서 미끄려지면서 내려서게 되었네요...

 

△  새로운 임도길이 개설되고 있고 한창 공사중이고 포크레인도 보이고...

 

△  (15:24)  드디어 오늘 목적지 신안고개에 내려서면서 장령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정말 날씨도 덥고 올해 가장 힘든 산행이 되었고 얼마전 운문지맥보다 더 힘들다

장장 23.30km를 10시간05분만에 도착하고 말았다

가져온 물로 씻으니 그래도 살것 같고 힘든 여정이 조금이나마 녹는다

이구간 일명 빨래판 구간 여름철에는 피하는 것이 상책으로 생각 됩니다

함께한 힘든 여정 동행한 대구지맥대원 7명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는 한배에 탑승한 대구지맥클럽 영원한 깐부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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