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원각고개~장계나루터)구간이

4번국도인 원각고개에서 원각마을로 진입해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마을 사잇길로 들어가고 마을 담벼락에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마을을 벗어나 이제 낮은 구릉지로 오르고 동네 뒷산이지만 등로가 좋지 않다

개망초들이 많고 풀이 많아서 바지며 신발이며 젖어 버린다

무명봉 x180.3봉에 올라 내려서니 질매기고개이다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함박산에 올라 내려선다

귀화마을에 도착하여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진행하여 좌측 300m 돌람산에 갔다 옵니다

동네 뒷산이라 체력단련장도 보이고 동네 분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약간의 길찾기 힘들어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좌측 방향으로도 띠지가 보이고 오룩스앱에는 이방향이 아니다

힘들게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 자고치육교 방향으로 갑니다

육교 아래에는 경부고속도로 좌측 조금 떨어진 곳에 옥천휴게소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목사리 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우측에 소망침례교회가 보이고 좌측 밭이 있는 방향 숲으로 오른다

등로는 좋지 않고 가끔 잡목도 있고 구덕재에 내려선다

마을 사잇길을 지나 숲으로 오르고 쇠소리재도 지난다

이제 날씨는 맑아지고 햇빛이 내리쬐니 무척 덥다

이윽고 무인모텔이 있는 나분티고개에 내려서고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이윽고 이어지는 마성산까지 정말 까칠하게 치고 오른다

마성산에 오르니 산불감시초도도 있고 사방조망이 트이고 옥천읍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제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며 중간에 약간씩 조망이 있지만 지겨운 산줄기이다

바람한점 없고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정말 힘든 여정이다

며느리재를 지나 x333.8봉은 힘들어 지름길이 있어 오르지 않는다

계속 이어지는 무명봉을 여러번 오르 내리고 최고봉 이슬봉에 오른다

이후로 등로는 찬나무골산 까지 수월하게 진행 합니다

계속 이제 등로는 고도를 낮추고 장계교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하고 장계관광지를 지나 장계나루터에서 마무리 합니다...

 

△  (05:24)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와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4번국도이며 인근에 원각마을이 있어 원각고개라고 부르며 힘차게 출발 합니다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개스가 많은 아침이며 하늘에도 구름이 많다...

 

◎산행지:충북/옥천군(일원)

◎언제:2022.07.02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0.46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2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원각고개:05시24분

☞x180.3봉:05시46분

☞질매기고개:05시49분

☞x250.2(함박산):06시02분

☞귀화고개:06시30분

☞x258.6(돌람산):06시52분

☞자고치육교:07시22분

☞구덕재:08시01분

☞쇠소리재:08시11분

☞나분티재:08시23분

☞x409.3(마성산):09시28분

☞x318.3봉:09시59분

☞며느리재:10시09분

☞x310.6봉:10시50분

☞x454.3(이슬봉):11시16분

☞x419.2(참나무골산):11시44분

☞장계나루터(금강/안내천):12시44분

 

 

옥천군

 

대한민국 충청북도 남부에 있는 군. 대전광역시의 생활권에 속한다.

행정구역은 옥천읍·군북면·군서면·동이면·안남면·안내면·

이원면·청산면·청성면 등 1개읍 8개면 216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25개리). 군청소재지는 옥천읍 중앙로이다.

면적 537.07㎢, 인구 50,619(2020).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고시산군인데,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관성군으로 개칭하고 이산현·안정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말 1313년(충선왕 5) 옥주로 승격되었고,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 옥천군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 충청북도 옥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두입지인 양내면·양남면을 영동군으로 이관해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의 군면 폐합에 따라 청산군이 폐지되어 편입됨으로써 면적이 넓어졌다.

1917년 내남면이 옥천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29년 이내면·이남면이 이원면으로, 청서면·청남면이 청성면으로 통합되었다.

1949년 옥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  마을로 진입하니 원각경로당 건물이 보이고 우측 경로당 건물을 끼고 마을 사잇길로 진행 합니다

마을 건물 담벼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정다운 옛날 추억들이 되살아 난다

마을은 조용하지만 일찍 일하려 가시는 농부 경운기 소리가 요란하다...

 

 

 

 

△  마을을 벗어나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고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  좌측에 밭에는 일찍 일하는 분이 보이고 차도 보이고 아마 도시인인것 같다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서 조금 지나면 이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등로는 좋고 조금 지나서 우측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묵은 밭이 보이고 개망초들이 밀가루를 뿌려 놓은것처럼 하얀 세상이다

풀이 많고 이슬이 많아서 신발이며 옷을 흠뻑 젖어 버리고 만다...

 

 

△  묘지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고 잡풀들이 많고...

 

 

△  이제 시야가 트이고 산중에 농장이 보이고 과일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  (05:46)  잡목들이 우겨져 있는 밭 경계선을 따라 오르니 x180.3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05:49)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와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를 잇는 질매기 고개이다

제법 뚜렷한 고개로 보이며 좌측에는 공장이 보이고 차광막이 둘려져 있다...

 

 

 

 

△  (06:02)  질매기고개에서 낮은 둔덕을 오르니 x250.2(함박산)으로 되어 있다

여영님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많이 보인다

계속 고만고만 산줄기는 이어지고 등로도 가끔 희미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좋다...

 

 

△  우측에 밭이 보이고 그물망 울타리를 지나서 묘지를 만나서 내려서고...

 

 

 

 

△  이제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고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  좌측으로 절개지 철망 울타리가 쳐져 있고 잡풀들이 우거져 있다...

 

 

△  철망 너머로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귀현마을이 조망 됩니다

시골 마을이지만 옹기종기 모여 있고 평화스러운 농촌 마을 이네요...

 

 

△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우측 근처에 우사들이 많이 보이고...

 

 

 

 

△  삼거리도로를 만나서 우측 민가 한채를 끼고 돌아 갑니다

농촌마을이라 논에는 모가 심어져 있고 전형적인 농촌 풍경 입니다...

 

 

△  다시 삼거리 이제 좌측 9시방향 우측에도 우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들이 많이 울어대고 예전에 소가 배가 고프면 많이 울어 대는데 말입니다

요새 사료값이 많이 올랐다 하는데 그 여파인가 봅니다

좌측 하우스 안에는 포도들이 영글어 가고 있고...

 

 

 

 

△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우측에는 인삼밭도 보이고...

 

 

  (06:30)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도로에 도착하고 인근에 귀화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하우스가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  하우스가 있는 앞으로 지나가면 시멘트도로를 다시 만나고...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귀화마을 전경 뷰...

 

 

△  여기도 우측에는 논 모가 심어져 있고 좌측에는 인삼밭이 보이고...

 

 

△  갈림길에서 우측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개망초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조금 지나니 작은 건조기 건물이 보이고 최근에 시설 공사를 한것 같다

이제 건조기 건물이 있는 밭과 숲 경계선을 따라 오른다...

 

 

 

 

 

 

△  밭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다시 숲으로 오르고 묘지도 만나고...

 

 

△  돌람산 갈림길 지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돌람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700m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다...

 

 

 

 

△  (06:52)  3등삼각점이 있는 x258.6(돌람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인근에 체력단련장도 있고 등로도 좋고 옥천읍에서 올라올수가 있단다

그래서 운동하는 한분이 계시고 아주머니 두분이 오르고 있다

우리는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갈림길에 돌아와서 이제 약간 좌측 방향으로 내려서고 작은 벌목지가 있다

어린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여기서 잠시 헤며고 등로를 찾기 힘들다...

 

 

△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고 그러나 띠지도 보이고 그러나 오룩스 앱에도 벗어난다

그러나 띠지도 있어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지 못하고 내려서게 되었다

이제 인삼밭이 보이고 인삼밭을 지나서 도로에 내려선다

경부고속도로 옆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조금 지난다...

 

 

△  (07:22)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와 옥천읍 구일리을 잇는 자고치에 도착 합니다

육교 아래에는 한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가 있는 자고치 육교를 넘어 갑니다

좌측 근처에는 육안으로 옥천휴게소도 보이고 도로 확장 중입니다...

 

 

△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한창 도로 확장 중이고 경부고속도로 유일하게 왕복 4차선 도로이다

도로 확장시 유물이 발굴되어 도로 확장 기간이 많이 늘어 났다...

 

 

△  서울방향 우측에 상행선 옥천 휴게소도 보이고...

 

 

△  사거리 도로를 만나서 직진 도로를 계속 따라서...

 

 

△  삼거리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시골막국수 식당도 보이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 영광스틸 공장도 보이고...

 

 

△  다시 삼거리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여기도 도로 확장 중이고...

 

 

△  우측에 목사리 버스 정류장을 지나서 이제 우측으로 시내버스가 막 나오고...

 

 

△  좌측에 소망교회가 보이고 이제 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그러나 잡목들이 있어 밭으로 조금 진행해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그러나 숲으로 들어가니 잡목 가시들도 보이고 등로도 희미하고...

 

 

△  등로 아래 좌측에는 밭이 보이고 그물망 울타리도 보인다

그아래 사람소리는 들리지만 보이지 않고 예초기로 풀을 베는지 기계음만 들린다

계속 등로는 그리 좋지 않고 그래도 희미하게 족적들 흔적만이 보인다...

 

 

 

 

  잠시나마 등로 흔적도 보이지 않고 잡목 아카시아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  묵은 밭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개망초들이 반겨 주고...

 

 

△  밭으로 내려서니 갑자기 개집에서 튀어 나온 큰 개한마리가 심하게 짖어 댄다

이제 개집을 벗어나 예전 묵은 길처럼 보이는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  좌측으로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매화마을이 보이고 새건물이 많이 보인다

이제 농촌에도 귀농하는 분이 많고 전원주택지는 대부분 이주한 분들이다...

 

 

△  예전 도로인듯 이제 관리도 되지 않고 묵은 도로로 보이며 우측 언덕 위에도 전원주택지가 보인다

주택지 아래로 지나가니 옹벽위에서 개들이 내려다보면서 심하게 짖어 댄다

좌측에는 밭이고 탐스러운 복숭아가 익어가도 있네요...

 

 

△  (08:01)  2차선도로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와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를 잇는 구덕재이다

바로 마을로 진입하고 정자도 보이고 정자 근처에는 커다란 오동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계속 오르고 우측에 전원주택 좌측에도 전원주택지도 보인다

도롯가에 배롱나무 꽃도 보이고 자귀나무 꽃도 예쁘게 피어 있다...

 

 

△  이제 도로 끝이 보이고 직진 전주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밭에 일하는 분이 있어서 좌측으로 해서 약간 등로를 벗어나 오른다...

 

 

△  (08:11)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와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를 잇는 쇠소리재에 도착 합니다

제법 뚜렷하게 고개처럼 보이고 절개지로 오르니까 등로는 뚜렷하다...

 

 

 

 

△  이제 하늘은 말고 구름도 간간히 보이고 그러나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다

이제 햇빛이 내리쬐니 덥다기보다가 뜨겁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다

목덜미가 후끈거리고 땀은 더욱더 흘려 내리고 그칠줄 모른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는 공장도 보이고 하늘은 정말 미세먼지 하나 없고 맑은 하늘이다

가야할 마성산이 저만치 보이고 제법 까칠하게 느껴지고 정말 올여름 가장 더운것 같다...

 

 

 

 

△  (08:23)  2차선 도로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와 옥천읍 수북리를 잇는 나분티재에 내려선다

오늘 중간 기착지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근처에서 이른 시간이지만 점심을 먹는다

새벽에 아침을 먹어서 그런지 배도 고프고 해서 식욕이 땡긴다

이제 배낭을 약간 가볍게 하지만 물을 많이 넣어서 가니 이전보다 더 무겁다...

 

 

 

 

△  우측 민가한채가 보이고 이방향으로 오르고 뒷쪽에는 양봉을 하고 있다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올라 가야 하지만 길도 보이지 않고 바로 치고 오른다

주인장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계시고 직접 양봉을 한단다...

 

 

 

 

△  숲으로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조금 지나니 묘지도 보이고...

 

 

△  다시 시야가 확트이니 묘지가 나타나고 좌측 아래에는 밭도 보인다

가야할 마성산이 제법 높게 보이고 날씨는 좋지만 기온은 점점 상승하는것 같다...

 

 

△  우겨진 칡덩굴도 뚫고 나가고 역시 여름철 지맥은 힘들고...

 

 

△  좌측으로 옥천읍 방향 그너머 아스라히 식장지맥 산줄기로 가늠되고...

 

 

△  갑자기 산중에 하우스도 보이고 절을 알리는 연등이 보인다

그래서 조심해서 지나가니 사람은 보이지만 우리들을 쳐다보지 않는다

그래서 보니까 절이다기 보다는 굿당으로 보인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조금 지나니 대문이 보이고 우린 우측 도로를 따라서...

 

 

△  대문이 있는 안쪽 전원주택이 자리 잡고 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고 택지가 제법 넓다

산속에 아담한 전원주택지 공기도 좋고 햇빛도 잘 스며드는 장소로 보인다...

 

 

△  이제 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고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이제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숲속이지만 여전히 덥고 힘들다...

 

 

 

 

△  연속으로 묘지를 만나고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정말 덥다

바람은 산행내내 불어오지 않고 해서 습도도 높아서 땀은 그칠줄 모른다

수건으로 닦아 보지만 그때 뿐이고 하루살이 벌레들도 귀찮게 한다...

 

 

△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니 높은 소나무에 준희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계속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작은 동아줄도 보이고 바로 직선으로 치고 오르지 못하겠다

앱에도 약간 좌측으로 비스듬히 지나가서 다시 치고 오른다

호흡은 가파르게 빨라지고 땀은 그칠줄 모르고 줄줄 흐른다

비스듬히 지나가니 능선으로 오르는 새로운 등로가 보이고 등로는 뚜렷하다

신선암에서 오르는 등산로로 추정 되네요...

 

 

△  마성산이 눈앞에 펼쳐지고 멋진 풍광이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  (09:28)  사방 조망이 확트이고 삼각점 정상석이 있는 x409.3(마성산)이다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은 맑고 멀리까지 조망이 보인다

햇빛이 내리쬐니 더욱더 덥고 목덜미도 따갑고 얼굴도 화끈 거린다

그래서 개인 단체사진 남기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  마성산에서 바라본 풍광 옥천읍 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우측으로 식장지맥 산줄기

정말 이런 곳에 오르면 바람이 많이 불어주는 곳인데 오늘은 바람한점 없다...

 

 

△  마성산 아래에는 육영수생가 이정목도 보이고 헬기장도 있고 숲으로 들어가서 쉬어서 갑니다

나분티재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 왔다

숲속에 들어 갔지만 조금 낫지만 여전히 덥고 수분도 보충하고 내려선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바이크자국이 보이고 내려서기 안 좋다...

 

 

 

 

△  은근히 내려섰다가 다시 치고 오르고 모든 대원들이 힘들어 한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식장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  소나무에 대청호오백리길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  (09:59)  한고비 치고 오르니 x318.3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네요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늘티산성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근처에 산성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며느리재 2 장계대교 6.5km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금강이 보이고 이제 댐으로 대청호라 부른다...

 

 

△  (10:09)  충북 옥천군 군북면 국원리와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를 잇는 고개이다

예전에는 댐으로 수몰되기 전에는 많은 민초들이 넘나들던 고개로 여겨 지네요...

 

 

△  이제 제법 치고 오르고 기온이 더 상승하니 무척 힘들고 중간에 쉬어서 갑니다

정말 더운 날씨는 이해하지만 바람이 이렇게 안 부는 날도 드물 것이다

좌측 x333.8봉으로 오르는 희미한 등로도 있지만 오늘 오르지 않는다

오룩스 앱에는 오르지 않고 해서 우측 약간 지름길로 지나 갑니다...

 

 

 

 

△  (10:50)  힘들게 오르니 x310.6봉 산패도 보이지 않고 해서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가끔 우측 나무 사이로 금강이 살짝 보여 주지만 크게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다시 치고 오르고 정말 모든 힘을 다해서 치고 오르고 정말 힘들다

중간에 도저히 쉬지 않고 오르지 못해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오른다...

 

 

 

 

△  이슬봉 오르기전 잠시 내려섰다가 치고 오르고...

 

 

 

 

 

 

 

 

 

 

△  (11:16)  정상석 삼각점이 있는 구간 최고봉 x454.3(이슬봉)에 오른다

먼저 오른 대원들이 쉬고 있고 모두 모여서 개인 단체사진 남긴다

정말 여기까지 힘들게 오르고 올 산행중 가장 더운 날씨다...

 

 

△  이제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동아줄도 보이고...

 

 

△  우측으로 절개지 아래에는 마을도 보이고 금강이 보이지만 수량이 적다

그래서 강가에는 많이 풀들이 자라고 있네요

경기도/강원도 쪽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수해 피해가 있는데 여기는 말짱하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지도상 마을 윗쪽에 영덕사도 자리잡고 있는데 능선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큰 계곡이 없어서 식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11:44)  이슬봉에서 크게 업.다운이 없이 한동안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힘들게 오르지 않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419.2(참나무골산)이다

구간 마지막 봉우리 준희선생님 산패도 있네요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다...

 

 

△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장계리 1.8km 이정목도 보이고...

 

 

 

 

△  바닥에는 나무계단도 보이고 그러나 흙이 많이 사라져 더 힘들다

그래서 가끔 좌/우측 계단 끝단 부위로 내려서고...

 

 

 

 

△  지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오르니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조망이 끝내준다

금강이 보이고 37번국도 장계교도 보이고 그너머 금적지맥 산줄기가 가늠된다...

 

 

△  계속 등로는 좋고 여러번 나무계단을 만나서 내려서고...

 

 

 

 

△  추락위험 표지판이 보이고 우측으로 휘어져 나무 계단을 내려서고...

 

 

 

 

△  시원스렵게 37번국도 차들이 싱싱 달리고...

 

 

△  도로에 내려서니 37번국도 옆으로 금강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  장계교 아래를 지나고 다리아래에는 제법 바람이 불어 온다

그래서 후미를 기다릴겸 쉬어서 가니 정말 다리밑은 시원하다

수풀속에 이슬봉을 알리는 이정목 향수바람길 표지판도 세워져 있다...

 

 

 

 

 

 

△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날씨가 더워서 힘들고...

 

 

△  살고싶은 행복마을 장계리 표지석도 보이고 뿌리깊은 나무 표지석도 세워져 있고

뿌리 깊은 나무는 식당을 알리는 표지석인것 같네요...

 

 

 

 

△  마지막 무명봉 우측 방향이고 띠지 몇개 보이고 그러나 등로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오르지 않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 하기로 합니다...

 

 

 

 

△  무궁화동산을 지나 계속 도로를 따라서...

 

 

△  우측에 몇채의 마을이 보이고 집벽에 벽화 글귀가 세겨져 있고...

 

 

 

 

△  장계국민관광지 주차장이 보이고 차량이 여기까지 올수가 있다...

 

장계관광지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호반 중 하나로 스트레스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힐링 명소다.

고요한 수면을 바라보며 산책하기에 좋고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향토전시관에 들어서면 선사시대 유물인 돌칼, 돌도끼 등을 비롯한

삼국시대 유물, 고려~조선 시대 청자, 백자, 고문서, 목판, 연자방아 등을 볼 수 있다.

 

 

 

 

 

 

△  산책로에 수국도 예쁘게 피어 있고...

 

 

 

 

 

 

△  (12:44)  금강이 바라다 보이는 장계나루터에서 장령지맥 이름으로 세번으로 해서 마무리 합니다

나루터에 도착하니 가물어서 저멀리 강물이 보이고 댐으로 인하여 합수점은 찾을수가 없다

인근에 금강/안내천이 만나는 합수점이 근처로 느껴 봅니다

여름철이라 특히 힘들었고 은근히 업/다운이 심한 지맥중에 한지맥에 속한다

이지맥도 될수 있는한 여름철을 피해서 산행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오늘같은 날씨에 바람까지 없으니 더욱더 힘든 여정 이었다

그래도 무사히 끝나고 나니 시원 섭섭 하네요

함께한 대구지맥대원들 감사 합니다

그대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 합니다...

 

 

금강

 

우리나라 6대 하천의 하나이다.

유역 면적이 9,885㎢, 유로 연장이 401㎞로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본류는 장수읍의 수분리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섬진강과 갈라져 진안고원과 덕유산 지역에서 흘러오는

구리향천(九里香川, 34㎞)·정자천(程子川, 30㎞) 등 여러 지류들이 북쪽으로 흐른다.

전라북도의 북동부 경계 지역에 이르러 남대천(南大川, 44㎞)·봉황천(鳳凰川, 30㎞)과 합류하고

옥천·영동 사이의 충청북도 남서부에서 송천(松川, 70㎞) 및 보청천(報靑川, 65㎞)과 합류한 뒤 북서쪽으로 물길을 바꾼다.

다시 갑천(甲川, 57㎞) 등 여러 지류가 합쳐 충청남도의 부강에 이르러

남서 방향으로 물길을 바꾸면서 미호천(美湖川)과 합류하고,

공주·부여 등 백제의 고도(古都)를 지나 강경에 이르러서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道界)를 이루며 황해로 흘러들어 간다.

《당서 唐書》에서는 금강을 웅진강(熊津江)이라고 기록하였다.

금(錦)은 원어 ‘곰’의 사음(寫音)이다.

곰이라는 말은 아직도 공주의 곰나루[熊津]라는 명칭에 남아 있다.

일명 호강(湖江)이라고도 부른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강의 명칭은 여러 가지로 표현되고 있다.

즉, 상류에서부터 적등진강(赤登津江)·차탄강(車灘江)·화인진강(化仁津江)·말흘탄강(末訖灘江)

형각진강(荊角津江) 등으로 되어 있으며,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古城津江)으로 되어 있다.

우리 나라 대부분의 하천이 그러하듯이 금강도 유황(流況)이 대단히 불안정하여

단기간의 홍수 유출량이 총 유출량의 약 70%를 차지했다.

금강 하류 지역에는 부여의 규암평야, 논산천 유역의 강경∼논산평야와 같은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는데,

이들 평야는 큰 홍수가 발생할 때 수해를 심하게 입었다.

그런데 1980년에 대전의 신탄진 부근에 대규모 다목적댐인 대청댐이 건설되면서

금강물의 이용량은 늘어나게 되었다.

대청댐은 당초에 홍수 방지와 관개용수의 확보를 위해 건설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뒤 대전·청주·천안 등의 도시가 크게 성장하고 각종 용수의 수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 댐은 이들 도시의 상수원으로서의 중요성이 막중해졌다.

대전과 천안은 대청호(大淸湖) 없이는 지금과 같은 크기의 도시를 유지할 수 없다.

나아가 1990년에는 금강하구둑이 건설되어 금강은 수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그리고 현재 또 하나의 대규모 다목적댐인 용담댐이 금강 상류의 전라북도 진안에 건설되고 있다.

이 댐은 유역변경에 의하여 금강 물을 만경강 유역으로 보내기 위한 것으로써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산과 부안 앞 바다의 새만금 간척사업 역시 이 물 없이는 성립하기 어렵다.

그러나 대청호는 지금도 수질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물을 잃어버렸을 때의 상황에 대한 우려도 있다.

금강 유역은 대체로 백제의 심장부에 해당하며, 충청남도의 공주·부여와

전라북도의 익산을 중심으로 백제 문화의 복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왔다.

대전과 청주 중심의 지역에는 정부의 각종 기관, 연구소, 공업단지 등이 들어서고,

대학교가 많아 우리 나라에서 가장 급격히 변모하고 발달하는 지역이 되고 있다.

 

안내천

 

충청북도 옥천군의 안내면에 있는 하천이다.

안내면 방하목리 거멍산(두루봉) 서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안내면 인포리(仁浦里)에서 금강 본류에 합류한다.

지명은 하천이 위치한 면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지도서』에 안내면이 처음 등장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안내천의 이명칭으로 '인포천(仁浦川)'이 기록되어 있는데,

인포천이란 지명은 하천이 흐르는 인포리에서 유래한 것이다.

인포리는 1914년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 때 기존의 화인리와 걸포리의 한 글자씩을 따서 새롭게 명명한 혼성 지명이다.
조선 시대에는 안내천이나 인포천이란 지명이 쓰이지 않고 주로 '화인진(化仁津)'이란 지명이 통용되었다.

화인진이란 지명은 『세종실록지리지』(옥천)에 "대천(大川)으로는 (중략) 화인진이 군의 동북쪽에 있다.

"와 같은 문헌(회인)에 "대천은 화인진 하류가 남쪽 지경으로 들어와서 주안현(周岸縣)으로 흘러간다.

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화인진은 고을 동쪽 26리에 있다.

와 "화인역은 안읍현 남쪽 5리에 있다.", 그리고 "화인원은 화인 나루의 기슭에 있다.

라는 기록이 등 장하고 있어 당시 이곳을 화인진이라 불렀고 역원이 존재하는 중요한 길목임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 후기에는 『해동지도』 안내면에 화인진과 화인역이, 『여지도서』에 "화인진은 군 북쪽 26리에 있다.

즉 차탄(車灘) 하류이다.",

그리고 "화인역은 군 동쪽 30리에 있다. (중략) 율봉(栗峯) 소속 역이다.

또한, 안남면에 화인리가 기록되어 있다.

이후 『대동여지도』에도 표기자의 변화 없이 '화인진, 화인역, 화인강진(化仁江津)'이 기록되어 있다.

20세기 초반 문헌인 『조선지지자료』에 마지막으로 '화인진, 화인역, 화인리'가 기록되어 있다가

1980년 대청댐 완공으로 화인진이 수몰되고, 화인역의 흔적 또한, 사라지게 되었다

 

 

△  되돌아 오면서 바라본 장계관장지 더워서 그런지 한산하다...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12-53 (경성만두요리전문점) ☎ 043-732-7942 에서 하산식을 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겹들이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맛도 제법 있는 집이네요

만두전골로 푸짐하게 먹고 분위기도 좋은 장소 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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