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신안고개~원각고개)구간이다
이번 구간도 업.다운이 심한 구간에 속한다
첫구간 신안고개 마루에서 장령지맥 이어가고 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중간에 호흡을 가다듬는 구간이 있지만 날씨거 더워서 감투봉에 오르니 옷은 땀으로 번벅이다
감투봉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50m 거리에 있고 천태산 가는 갈림길이다
갈림길에 돌아와 수분도 보충하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진다
그러나 크게 중간에 편안한 길도 이어지고 수월하게 투구봉에 오른다
계속 이어지는 무명봉 첫구간에 비해서 수월하고 등로도 좋은 편이다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으로 오르니 돌탑이 있는 x601.6봉에 올라 내려서기도 합니다
그래도 날씨가 더워서 무척 힘든 여정이고 매봉을 지나니 서대산이 가까이 조망된다
결국 지맥 산줄기가 빙돌아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금산고개도 지나고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져서 다행이다
장령산 구간도 크게 오르막이 없이 이어지고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일반 산객도 만나고 그러나 지루한 산줄기가 이어진다
그러나 고도는 많이 낮아지고 x275.6봉 x299.3봉이 은근히 길도 좋지 않고 까칠하다
잡목도 더러 있고 은근히 낮은 무명봉을 여러번 지나서 지풍고개에 내려선다
여기서 물을 보충받고 도덕봉 오름길이 무척 가파르고 힘든 곳이다
그만큼 체력이 떨어지니 힘든것 같고 통신탑도 있다
조금 내려서니 앱에는 좌측이지만 계속 우측으로 내려선다
그러나 낮은곳에 내려서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한다
아마 계곡처럼 보이니까 지맥길이 도덕봉을 내려서면 좌측 능선이 올바른 지맥길이다
이제 묘지를 지나 묵은 수렛길을 따라 내려서니 우사가 보인다
우사를 끼고 우측으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 합니다
4번 국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옥천군산립조합을 지나 원각고개에서 마무리 합니다...
△ (05:29) 충남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와 제원면 신안리를 잇는 신안고개에서 장령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도 트게 없는 아침이다
이제 모든 준비를 하고 이제 장령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산행지:충남/금산군 충북/옥천군(일원)
◎언제:2022.06.18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9.45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3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신안고개:05시29분
☞x701.0(감투봉):06시05분
☞x687.1(투구봉):06시37분
☞x715.5봉:07시04분
☞x601.6봉:07시24분
☞x645.8봉:07시41분
☞꼬부랑재:07시44분
☞x705.9(대성산)△:07시53분
☞x641.2봉:08시16분
☞x586.1봉:08시34분
☞x599.5(매봉):08시49분
☞지내재:09시11분
☞x622.4봉:09시20분
☞금산고개:09시30분
☞x566.4봉:09시48분
☞x574.0봉△:10시15분
☞x571.4봉:10시52분
☞x654.5(장령산):11시04분
☞x633.7봉:11시24분
☞x275.6봉:12시02분
☞x299.3봉:12시19분
☞지풍고개:12시51분
☞x407.3(도덕봉)△:13시31분
☞원각고개:14시02분
금산군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동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의 산지에
해당하며 예로부터 인삼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새로운 인삼재배지 확보의 필요성으로 유출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행정구역은 금산읍·군북면·금성면·남이면·남일면·복수면·제원면·진산면·추부면·부리면 등 1개읍 9개면 255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06개리) . 군청소재지는 금산읍 군청길이다.
면적 577.12㎢, 인구 51,443(2020).
지금의 금산군은 조선시대의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이 1914년 통합된 곳이다.
지금의 금산읍·금성면·남이면·남일면·부리면·제원면·군북면은 옛 금산군 지역에,
지금의 진산면·복수면·추부면은 옛 진산군 지역에 대체로 해당한다.
고려시대에 들어 1018년 현으로 강등되었으나, 부리현(富利縣 : 백제 豆尸伊縣 또는 富尸縣이었다.
757년에 이성현으로 바뀌어 진례군 영현이 되었다가 940년 부리현으로 개칭하고 1018년 금산군 속현이 되었다.
1413년 금산군으로 바뀌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경양(景陽)·금계였다.
임진왜란 때 조헌과 영규가 이끄는 700명 의병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모두 전사했다.
1895년 지방제도개편으로 전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정리로 두입지인 부남면이 무주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진산군이 폐지되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1940년 금산면이 금산읍으로 승격되고, 1963년 금산군이 전라북도로부터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1973년 복수면 용지리가 추부면으로 편입되었다
옥천군
대한민국 충청북도 남부에 있는 군. 대전광역시의 생활권에 속한다.
행정구역은 옥천읍·군북면·군서면·동이면·안남면·안내면·이원면·청산면·청성면 등 1개읍 8개면 216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25개리). 군청소재지는 옥천읍 중앙로이다.
면적 537.07㎢, 인구 50,619(2020).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고시산군인데,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관성군으로 개칭하고
이산현·안정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말 1313년(충선왕 5) 옥주로 승격되었고,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 옥천군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 충청북도 옥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두입지인 양내면·양남면을 영동군으로 이관해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의 군면 폐합에 따라 청산군이 폐지되어 편입됨으로써 면적이 넓어졌다.
1917년 내남면이 옥천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29년 이내면·이남면이
이원면으로, 청서면·청남면이 청성면으로 통합되었다.
1949년 옥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66년에 11만 2,094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인 이후로 꾸준한 인구감소를 보였다.
1965~75년에는 7.7%의 감소율을 보였으나, 1975~85년에는 감소율이 19%로 나타나 감소 정도가 심화되었는데,
이는 이촌향도에 따른 농촌의 인구유출뿐만 아니라 대청 댐의 조성으로 수몰지역 주민의 이동이 큰 원인이 된 것이다.
1985년에 8만 3,503명에서 1996년에는 6만 3,866명으로 23.5%의 감소율로 인구감소 경향이 더욱 심화되었다.
2000년 인구는 5만 7,586명을 기록했다.
2000년 이후에도 인구감소는 지속되어 2005년 5만 6,134명, 2010년 5만 4,725명, 2015년 5만 2,404명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 인구는 5만 619명, 가구수는 2만 4,411가구, 가구당 인구는 2.07명이다.
읍면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옥천읍(2만 9,053명)에 군 전체 인구의 56.7%가 거주하며,
북부 산간지대에 있는 안남면(1,422명)에는 거주 인구가 가장 적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고시산군인데,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관성군으로
개칭하고 이산현·안정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1018년(현종 9) 경산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43년(인종 21) 현으로 독립했다.
1313년(충선왕 5) 옥주로 승격되고 경산부 소속의 이산현·안읍현·양산현을 편입받았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 옥천군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 공주부 옥천군, 1896년 충청북도 옥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두입지인 양내면·양남면을 영동군으로 이관해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의 군면 폐합에 따라 청산군이 폐지되어 편입됨으로써 면적이 넓어졌다.
이때 군면 폐합도 이루어져 옥천군의 이내면·안내면·안남면은 그대로, 이남일소면이 이남면으로,
군내면·군남면이 내남면으로, 이남이소면·군동면이 동이면으로, 군서일소면·군서이소면이
군서면으로, 군북일소면·군북이소면이 군북면으로 폐합되고, 청산군 남면이 청남면으로,
서면이 청서면으로, 동면·군내면·북면이 청산면으로 통합되어 옥천군에 폐합되었다.
1917년 내남면이 옥천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29년 이내면·이남면이 이원면으로,
청서면·청남면이 청성면으로 통합되었다.
1949년 옥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영향으로 5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전체적으로
옥천분지를 이루며, 곳곳에 구릉성 산지가 분포한다.
동부에는 팔음산(八音山:762m)·천금산(千金山:465m), 서부에는 환산(環山:581m)·
용봉(龍峰:437m)·망덕봉(望德峰:420m), 남부에는 매봉·마니산(摩尼山:640m)·
월이산(551m), 북부에는 거멍산(494m)·덕대산(德垈山:573m)·금적산(金積山:652m) 등이 솟아 있다.
이들 산지 사이의 옥천읍·동이면·청산면·이원면 일대에는 산간분지가 발달했다.
금강이 군의 중부와 북부를 곡류하는데, 특히 이 군 일대에서 하천의 구배가 매우 크다.
그밖에 건천·서화천·월외천 등이 금강으로 유입한다.
금강 연안에는 평야가 거의 발달하지 못했으며, 경지는 주로 소하천 연안과 분지 내에 분포한다.
내륙에 위치해 기온교차가 큰 대륙성기후를 보이나 충청북도 내에서는 비교적 따뜻한 지역이다.
연평균기온 13℃ 내외, 1월평균기온 -0.4℃ 내외, 8월평균기온 27.5℃ 내외, 연평균강수량 1,013.1㎜ 정도이다.
겨울은 북서풍의 영향으로 한랭한 편이나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초여름에
높새바람이 불어와 고온건조한 날씨가 나타나기도 한다.
소백산맥의 고봉이 연속해 있는 이 지역은 고산식물을 비롯해
냉대림과 온대림의 혼효림이 원시림을 이루는 곳이 많으며,
침엽수림·낙엽활엽수림·상록활엽수림 등의 여러 수종들이 군생하고 있다.
△ 신안고개에서 조금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아스라히 천태산이 조망되고...
△ 중간에 약간 편안한 등로도 이어지고 잠시 숨을 고르는 구간도 있고...
△ 이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우측에 기암도 보이고 날씨가 더워서 무척 힘들다
땀은 줄줄 흐르고 웃옷은 벌써 촉촉히 젖어들고 좌측으로 그물망 울타리도 보인다...
△ (06:05) 천태산 갈림길 우측 50m 천태산 방향으로 진행하고 x701.0(감투봉)이다
그러나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옵니다
갈림길 여기에 감투봉 산패가 있고 이마에 땀을 닦고 수분도 보충한다
바람이 불지 않으니까 이른 아침이지만 초여름 날씨이다...
△ 감투봉에서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지만 그리 심하지 않는 오르막이 이어진다
그래서 지난번 구간에 비하면 수월할것 같은 예감도 들고 해서 빠르게 진행 한다...
△ 무명봉에 치고 오르니 대성산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진다...
△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나고...
△ (06:37)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은근히 수월하게 오르게 되었다
약간의 돌탑이 보이고 누군가 작은 돌무더기에 투구봉 글씨가 세겨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웃옷은 벌써 흠뻑 젖어 버렸다...
△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다만 바람이 없으니 덥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시작된것 같고 날씨마저 정말 더운 나날이다...
△ (07:04) 무명봉에 오르니 x715.5봉 금산문화원(인삼대장) 산패가 보인다
역시 금산군 산에는 이분의 산패가 많이 부착 되어 있다...
△ 가끔 편안한 등로가 있어 호흡도 가다듬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 우측으로 조망을 살짝 열어주니 충북 옥천군 이원면 개심저수지도 보인다
그너머 아스라히 영동군 심천면 기호리 국사봉도 보이고 하늘에 구름이 많다
오늘도 하늘에는 구름도 많지만 미세먼지가 좀 있는 날이다...
△ (07:24) 좌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산줄기도 오른다
바닥에 은근히 많은 돌들이 무너져 있고 작은 돌탑이 있는 x601.6봉 입니다
맨발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뚜렷한 등로와 조우 합니다...
△ 크게 오르막이 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송전탑을 지나고 송전탑 근처에는 억세들이 많다
조금 내려서니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타나고 대성산기도원을 알리고 있다...
△ (07:41) 제법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나고 여영님 산패가 있는 x645.8봉 입니다
선배님들 띠지도 보이고 수분도 보충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내려선다...
△ (07:44) 충남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와 충북 옥천군 이원면을 잇는 고개이다
그러나 고개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희미하게 보이고 앱에도 여기이다...
△ 우측으로 조망을 살짝 열어주니 충북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그너머 영동군 심천면 월이산 천모봉 투구봉이 줄줄이 조망되고...
△ (07:53) 정상석 3등삼각점이 있는 x704.8(대성산)에 오른다
대성산을 알리는 안내판도 있지만 지워져 있어 글씨를 알수가 없다
지맥길은 왔던길로 조금 와서 내려서고 은근히 급내리막이 이어진다...
△ 급내리막을 내려서서 오르니 좌측에 천태산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 (08:16) 한고비 치고 오르니 x641.2봉 모처럼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정말 오늘 무더운 날씨고 이제 하늘이 맑아진다
간간히 나무사이로 햇빛도 비추니까 더욱더 덥다...
△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이제 우측으로 조망도 가끔 열어 준다
충북 옥천군 이원면 방향 뷰가 펼쳐지고 아직 하늘에는 구름이 많다...
△ (08:34)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고 해서 다행이다
무명봉에 오르니 x586.1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가끔 바람이 불어주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 부족이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섰다 오르고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심한 구간은 아니다
그래서 이무더위에 이렇게 지맥길이 이어지니까 다행으로 생각 됩니다
갑자기 능선에 오를려고 하니까 멧돼지 새끼들이 우리 쪽으로 오고 있다
올해 태어난 새끼들 아직 다람쥐처럼 줄무늬가 보이고 그래서 스틱을 막 친다
호루라기도 불고 하니 어디론가 쏜살같이 시야를 벗어나고 만다
새끼들이 있을때는 분명히 어미가 있고 모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 (08:49) 조망이 없는 무명봉에 오르니 x599.5(매봉)으로 되어 있다
모처럼 사진 한장 남기고 모든 대원들이 모여서 쉬어서 갑니다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내려 섬니다...
△ (09:11) 제법 뚜렷한 안부에 내려서니 준희선생님 지내재 산패가 있다
지내재는 충남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와 충북 옥천군 이원면 강청리를 잇는 고개이다
고개에서 한참을 내려가야 마을을 만날수가 있다...
△ 우측으로 무명봉이 있지만 오르지 않고 오르는 길이 보이지 않고...
△ 등로는 그리 가파르게 치고 오르지 않아서 다행이고 가끔 바람도 불어주고...
△ (09:20) 무명봉에 오르니 x622.4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거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갑자기 시야가 트이니 지나온 지맥 근처 서대산이 조망되고 충남의 최고봉이다
여기서 보니 웅장하고 우측 방향으로는 암봉으로 되어 있다...
△ (09:30) 암봉의 올라 내려서니 금산고개 맨발님 산패가 있다
충남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와 충북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번 장령지맥 산줄기는 충남과 충북을 잇는 도계 구간이다...
△ 다시 우측으로 조망이 확 열어주니 규모가 큰 장찬저수지가 조망 됩니다
아스라히 옥천군 옥천읍도 조망되고 다음구간이 옥천읍 근처를 지나 갈겁니다
이제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겆히고 해가 내리쬐니 더 덥다...
△ (09:48) 약간의 암능구간을 올라 무명봉에 오르니 x566.4봉 이네요
누군가 쌓은 몇개의 돌탑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 섬니다
여영님 산패가 부착하여 있고 이번 구간에는 많은 여러분 산패가 있다...
△ 암봉위에서 바라본 풍광 지나온 장령지맥 국사봉도 보이고 지난번 까칠한 구간이 줄줄이 보인다
이번 장령지맥 구간 산줄기는 S자 구간으로 빙돌아서 이어지는 구간이다
그래서 서대산 뒷쪽 방향이 가까이에서 조망이 된다...
△ 강우레이다가 있는 서대산도 보이고 가야할 장령산도 보이고...
△ 계속 암능구간 조망터가 이어지고 나무가 없으니 바람이 많이 불어준다
그러나 시원한 바람이라기보다는 후덥지근한 바람이 귓전을 스치고 지나 갑니다
그래도 멋진 풍광에 잠시나마 더위도 잊고 마음껏 조망을 온몸으로 느낀다...
△ 조망바위를 지나 내려섰다가 오르고 등로에는 방해하는 잡목도 없고...
△ 한고비 치고 오르면서 지나온 대성산 매봉도 한번 바라보고...
△ 가야할 장령지맥 산줄기도 가름해 보고 규모큰 장찬저수지...
△ (10:15) 4등 삼각점이 있는 x574.0봉 준희선생님 금산인삼대장 산패도 있다
모든 대원들이 모여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 점심을 먹고 제법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오르고 계속 등로는 좋다...
△ (10:52) 서서히 오르막이 이어지고 헬기장을 지나 잠시 숨을 고르고 산나리가 피어 있다
헬기장을 지나 오르니 x571.4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 한다
먼저간 다류대장님 띠지가 보이고 조금 내려서서 다시 오른다...
△ 오르막에 강한 대구지맥대원 나는학님 정말 오르막에는 거침없이 오른다
나를 추월하더니 이내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고...
△ 바닥에 데크 계단도 보이고 그래도 급 오르막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중간에 오르는 일반 산객 한분도 만나고 나이가 지긋하다...
△ (11:04) 두개의 정상석이 있는 x654.5(장령산)에 오르고 단체 개인사진 남긴다
장령지맥을 낳은 모산이고 인근에 장령산휴양림도 자리잡고 있다
인근 부부 산객을 만나 사진 한장 부착 했지만 구도가 맞지 않다
지맥길은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장령산
장령산(長靈山)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옥천군에 있는 산이다.
1995년 5월 열렸던 군 지명위원회(당시 위원장 박남규 전 군수)가 장룡산(壯龍山)을 장령산으로 고치는
‘지명개정안’을 심의·의결해 국립지리원 중앙지명위원회에 제출했고 이 개정안이 1999년 5월 1일 받아 들여져
중앙지명위원회가 `장령산'(長靈山)으로 지명을 개정 고시했다
높이 656m이다.
남서쪽으로 서대산(903.7m)과 이웃하며 사목재를 경계로 북쪽의 마성산과 마주하고,
산 정상에서 북쪽을 향해 능선이 완만하게 마성산과 용봉·삼성산으로 이어져 동쪽의 옥천분지를 감싸고 있다.
서쪽 금산리 방면은 1991년부터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이 개발되어 휴양림으로 조성되었다.
용암사가 있는 북쪽 옥천 방향은 골짜기와 비탈이 많아 서쪽 금산리 방면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지만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산 정상에는 육각정자로 만든 전망대가 있어 이곳에 서면
옥천읍 전경과 금천리를 돌아 흐르는 금천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천천에는 천연기념물 238호인 어름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울창하고 숲 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 장령산휴양림 주차장 갈림길도 지나고 우측에 휴양림 안내도도 보이고...
△ (10:24) 무명봉에 오르니 x633.7봉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서야 합니다
장령산전망대 갈림길이며 갈길이 멀어서 우린 우측으로 내려선다...
△ 등로는 계속 좋고 조금 내려서다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우측길이 뚜렷하고 우리도 조금 내려서다가 좌측 등로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약간 지나가니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은근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한동안 이어 지네요...
△ 한동안 내려서니 탁트인 시야가 나타나고 좌측에는 차도 한대 보이고 작은 돌탑들이 보인다
묵은 밭처럼 보이고 어느분이 탑을 쌓는것 같고 근처에 밤나무들도 보인다
향긋한 밤꽃향기가 코를 자극하고 기분좋은 시간이다...
△ 이제 넓은 수렛길처럼 보이고 안부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가재골 고개로 이름을 지워본다
좌측으로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 가재골마을과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를 잇는 고개이다
우측으로 산비탈에 솔치굴이 있고 장찬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 묘지를 만나고 묘지 뒷쪽 숲길로 들어가고 이제 길이 좋지 않다...
△ (12:02) 은근히 잔챙이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등로까지 좋지 않다
무명봉에 오르니 x275.6봉 편백나무에 선답자 띠지들이 많다
나도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여기는 제법 뚜렷한 안부가 나타난다
지도를 보니 인근에 지풍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 본다...
△ (12:19) 은근히 지겹고 낮은 구릉지이지만 은근히 힘든 구간이다
잡목 가시들도 있고 가끔 등로도 보이지 않고 이어진다
x299.3봉에 올라 잠시 쉬어 갑니다...
△ 멧돼지 진흙 목욕탕도 보이고 가물어서 물이 조금 밖에 보이지 않고...
△ 그러나 계속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들이 있어 진행하기도 힘들다
가끔 나무 가지도 꺽으면서 이리저리 피하면서 지나가고
날씨까지 더우니 정말 죽을 맛이다...
△ 무명봉에 오르니 시멘트 벽돌로 만든 참호도 보이고...
△ 우측으로 충북 옥천군 군서면 방향 뷰도 펼쳐지고...
△ 나무사이로 장천저수지도 살짝 보이고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짧은 구간이지만 도로까지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고...
△ 산기슭을 내려서니 개활지로 다시 이어져 내려서고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 방향 뷰
경부고속철도가 보이고 아스라히 마성산이 조망된다...
△ (12:51) 2차선도로인 지풍고개에 내려서고 오늘 중간기착지고 차량이 저아래 있다
오늘 중간에 도로가 없어서 여기에 날머리 근처 이지만 식수를 공급받고 다시 여정을 이어 갑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와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를 잇는 고개이다
인근에 지풍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 복고 도로를 건너서 옹벽이 낮은 곳으로 오릅니다...
△ 그러나 다시 급오르막이 이어지고 그래도 마지막이라 생각되니 힘을 내고...
△ (13:31) 통신탑 무인산불감시철탑이 있는 x407.3(도덕봉)에 오른다
힘들게 올라왔고 조망이 열리니 충북 옥천군 동이면 방향 뷰도 펼쳐진다
도덕봉산성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4등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 등로는 좋고 내려서니 지맥길은 좌측 능선이지만 희미하고 계속 내려선다
제법 내려서니 묵은 밭처럼 보이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지나 갑니다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아마 약간의 계곡을 건너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 도덕봉을 내려서면 선답자들이 고생 했다기에 이길로 내려서게 되었다...
△ 묘지를 연속으로 지나 내려서니 묵은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 우측에 우사도 보이고 소들도 더워서 힘들어 보이고...
△ 시멘트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우측으로 하우스단지 접시꽃들이 피어 반겨주고...
△ 지나온 도덕봉을 바라보고 제법 까칠하게 보이고...
△ (14:02) 좌측에 식당도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4번 국도를 만나고 조금 지나니 원각고개 이다
좌측에 옥천군산림조합 건물이 보인고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와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근처에 마을 당산나무도 보이고 근처에서 가지온 물로 씻으니 좀 살것 같다
무더위에 장령지맥 2구간 종주하신 대구지맥대원들 수고 많았습니다
그래도 함께해서 즐거웠고 행복 했습니다...
△ 인근에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2-1(수반쭈꾸미본점) ☎ 043-732-1212 하산식을 합니다
메콤한 쭈꾸미정식으로 맥주 한잔 겹들이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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