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봉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염속봉산~하미기재)구간이다
집에서 가까운 칠봉지맥을 나홀로 종주 하기로 합니다
차량을 들머리 살티재에 두고 염속봉산으로 오르고 금오지맥 산줄기이다
등로는 좋고 한고비 치고 오르니 염속봉산에는 통신탑이 세워져 있고 이중으로 철조망이 있다
철조망을 넘어 염속봉산을 찍고 다시 철조망 울타리를 넘어 분기점 산패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윽고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고 도로를 만나서 이제 내려선다
산불감시초소 방향으로 내려서니 초반 잡목이 있고 이내 등로는 좋지만 방해하는 잡목도 있다
임도에 내려서고 적산도 오르고 많은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고름재이다
올여름 최고의 무더위 날씨가 더워서 자꾸 물을 마시게 됩니다
땅고개 내려서는 등로는 도로 확장으로 내려서는 길도 없고 힘겹게 도로를 건넌다
x374.4봉 오름길도 힘들고 효령고개에 내려서서 마지막 칠봉산으로 오른다
칠봉산에 오르니 커다란 정상석 정자도 있고 조망도 트인다
이제 조금 내려서니 하미기재에 도착하여 택시를 불려 들머리로 향한다
성주택시를 이용했으며 서진호(010-8565-3770) 택시비 43,000원 물도 모자라 부탁하여 45,000원 지불하였다
[칠봉지맥]
수도산에서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로 이어지는 금오지맥이 염속봉산(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성주군 벽진면 봉화리.금수면 후평리의 경계점)에서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의 손터 마을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56.9km의산줄기로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객기리의 손터 마을에서 그맥을 낙동강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의 서쪽에는 대가천.회천 등이 낙동강으로 흐르며
이 산줄기의 동쪽에는 이천.신천.용소천 등이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염속봉산(x679.3) 적산(x510.1) 칠봉산(x517.0) 추산(524.1) 의봉산(x551.5)
청룡산(x311.3) 용머리산(x178.7) 등이다
△ (05:12) 경북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를 잇는 살티재에서 산행을 합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무덥고 고갯마루 근처에 도롯가에 주차 공간이 있다
모든 준비를 하고 이제 염속봉산 방향으로 오르고 금오지맥 산줄기이다...
◆지맥산행(122-1번째)
◎산행지:경북/성주군(일원)
◎언제:2023.06.17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0.73km(오룩스맵) 접속1.5km포함
◎산행시간:07시간5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살티재:05시12분
☞x496.7봉:05시24분
☞x679.3(염속봉산):06시01분
☞x510.1(적산):06시56분
☞임도:07시16분
☞x393.5봉:07시37분
☞언내고개:07시58분
☞x268.9(고루산):08시10분
☞고름재:08시15분
☞수름재:08시43분
☞x315.8(전인산):09시04분
☞아랫수름재:09시17분
☞x284.2(회봉산):09시32분
☞땅고개:10시19분
☞x227.2봉:10시39분
☞x374.4봉:11시21분
☞효령고개:11시45분
☞x517.0(칠봉산)△:12시39분
☞하미기재:13시08분
성주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군.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칠곡군과, 서쪽으로는 김천시와 거창군과 접한다.
남쪽에는 고령군과 합천군이 있으며 북쪽으로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남부에는 가야산(1,432m)을 중심으로 산지가 솟아 있고 나머지 지역은
낙동강과 대가천이 흘러들어 하천연안에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 일대는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특산물로 성주참외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행정구역은 성주읍·선남면·용암면·수륜면·가천면·금수면·대가면·벽진면·초전면·월항면 등 1개읍 9개면 233개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11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로 3200이다.
면적 616.17㎢, 인구 42,588(2023).
성주군에서는 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어 소국(小國)의 바탕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주는 6가야 중 벽진가야(碧珍加耶)로 가야연맹의 중심국 중의 하나였다.
신라가 가야 지역에 진출함에 따라 신라의 세력권에 들게 되었고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신안현(新安縣)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 이 지방 호족인 이총언(李悤言)이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공으로 인해
940년(태조 23)에 경산부로 승격되었다.
1295년(충렬왕 21)에 흥안도호부(興安都護府), 1308년(충렬왕 34)에 성주목으로 승격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태종대의 군현제 개편 때 성주목이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편에 의해 1896년에 경상북도 성주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때 두입지 9개면이 고령군으로, 비입지(飛入地)였던 노장곡면이
현풍군으로, 두입지 증산면이 지례군으로 이관되면서 많은 지역을 상실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성주면·선남면·용두면·성암면·지사면·청파면·벽진면·초전면·월항면으로 통폐합되었고
신곡면은 김천군에 넘겨주었다.
1934년에 용두면·성암면을 용암면으로, 지사면·청파면을 수륜면으로 통합·개칭하고
1979년에는 성주면을 읍으로 승격했다(→ 가리현).
1983년 신남면 노석동이 칠곡군으로 이관되고, 고령군 성동을 수륜면으로 편입했다.
1989년 용암면 명포리·장학리가 선남면에 편입되고, 월향면 어산리가 초전면에 속해졌다.
△ 입구에는 오르는 등로에는 풀이 베어져 있고 빌무산 6.2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초반부터 제법 치고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방해하는 잡목이 없이 이어진다...
△ (05:24) 제법 치고 오르니 x496.7봉에 오르고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다시 내림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나고 다시 가파른 오름이 이어진다...
△ 바닥에 둥근 나무계단도 보이고 중간에 숨을 고르는 구간도 있지만 이내 오름이 이어진다
동아줄도 보이고 약간 지그재그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 뒤돌아보니 아스라히 염속산이 보이고 여기서 보니 무척 높게 보인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대문이 굳게 잠겨있고 KT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그래서 대문 우측으로 해서 염속봉산에 오르기도 하고 그러나 이중으로 철조망 울타리가 있다
그러나 개구멍이 보여서 힘겹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이동통신탑이 세워져 있는 실질적인 분기점인 염속봉산 정상이고 감시카메라도 보인다
그래서 밖으로 나올려고 하니 여기도 2중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다
염속봉산 표지판 방향으로 힘겹게 벗어나서 흔적을 남기고 이제 칠봉지맥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 (06:01) 통신탑 아래에 있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x679.3봉이며 김천 100대명산 작은 표지판도 세워져 있다...
△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니 임도시멘트길을 만난다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이제 좌측으로 내려서니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 산불감시 초소근처에는 잡풀들이 많고 가야할 아득히 칠봉산이 보이고 근처에 산개나리가 피어 있다
잡목이 있지만 조금 지나니 등로는 뚜렷하고 크게 방해하는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한동안 내리막이다...
△ 뒤돌아보니 염속봉산 정상부 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 임도에 내려서고 반쪽은 포장이 되어 있고 바로 숲으로 들어 갑니다
경북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와 금수면 후평리를 잇는 경계 구간이다...
△ 임도를 지나 오름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등로도 좋은 편이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지도상 고개 이름이 없다
예전 민초들이 넘아들던 고개로 보이며 우측으로는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대이마을 방향이다
좌측으로는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황산마을으로 이어지는 고개이다...
△ 이제 고도를 다시 오르고 중간에 숨을 고르는 구간도 있고...
△ (06:56) 제법 치고 올라 능선에 오르니 x510.1(적산)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빽빽하게 자라는 송림숲을 지나 내려서니 장군묘소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 군데군데 잣나무도 보이고 등로는 좋고 산새들이 반겨주고...
△ 사거리 시멘트임도에 내려서고 바로 직진으로 올라가야 올바른 산줄기로 가름되지만 앱에는 도로를 따른다
그래서 앱를 보니 등로는 그으져 있지만 그냥 도로를 따라서 이어갔다
그래서 오늘 무덥고 무명봉이라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서 진행 합니다...
△ 우측으로 양봉통이 보이고 그아래 희미하게 집이 보이고 닭우는 소리가 들린다
조금지나니 좌측 올바른 지맥길에서 내려서는 곳과 조우하고 오늘 날씨는 무척 좋다
우측으로 독용봉 갈모봉 방향으로 산군들이 펼쳐진다...
△ 우측 약간 곡선으로 내리막 근처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여기는 크게 잡목도 없다...
△ (07:37) 능선에 오르니 x393.5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고 내림이 한동안 이어진다...
△ 이런 산중에 고사리 군락지 대부분 피어 있지만 이제 막 올라오는 것도 보이고...
△ 조릿대구간도 보이고 좌측 바로 아레에는 민가도 보이고 적산사가 있단다
나무 사이로 희미하게 사람들도 보이고 밭도 보인다...
△ 묘지를 지나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시멘트임도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이제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좌측으로는 조망을 열어준다
공장처럼 보이지만 무슨 공장이지는 모르겠다...
△ (07:58) 시멘트갈림길에 도착하고 인근에 언내마을이 있어 언내고개 지워본다
경북 성주군 금수면 어은리로 되어 있고 바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08:10) 능선에 오르니 x268.9(고루산)으로 되어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08:15) 경북 성주군 금수면 어은리와 광산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고름재이다
우측에 요양원이 보이고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옹벽이 끝나는 곳으로 다시 오른다
좌측에 어은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 산줄기아래에는 묵은 밭이 보이고 근처에는 나무딸기들이 많다...
△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려서 보니 도장골산이 보이고...
△ 좌측으로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명천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08:43) 2차선도로인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와 금수면 명천리를 잇는 수름재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서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있다...
△ 수렛길을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다시 수렛길을 만나고...
△ 수렛길 근처에는 오디도 보이고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는 묘지도 지난다
근처에는 탱자나무 울타리도 보이고 큰까치수염 들이 피어서 반겨 줍니다...
△ 이제 수렛길을 버리고 우측 절개지로 오르고...
△ 능선에 오르니 커다란 갈참나무가 보이고 우츠긍로 휘어져 이어가고 조금 지나니 가시 잡목이 있다
사딸기 나무들이 빽빽하게 보이고 그래서 좌측으로 해서 탈출 합니다...
△ (09:04) 능선에 오르니 x315.8(전인산)으로 되어 있고 산패를 확인하지 못하고 내려섰다
부뜰이 불친님 산패가 부착하여 놓았는데 오늘 더워서 정말 힘든 여정이다...
△ 칡덩굴을 힘겹게 탈출하여 내려서고 지름길에 조우하고 할미산성등산로 안내판도 보이고...
△ 우측으로 무너진 성터흔적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정말 커다란 고목 갈참나무 한그루가 세월을 말없이 보여준다
다시 무너진 성터를 넘어서 내려서고 계속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 (09:17) 아랫수름재인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약초재배를 알리는 작은 커팅지가 보인다
절개지로 오르니 좌측으로 산기슭 아래에는 밭이 보이고 표고목도 보이고 고추가 심어져 있다...
△ 어지렵게 바닥에 벌목한 나무들이 있어 날씨도 더운데 힘들게 지나가고...
△ (09:32) 힘들게 능선에 오르니 x284.2(회봉산)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불친님 띠지도 보인다
수분도 보충하고 정말 오늘 무덥고 산모기들이 극성을 부려서 서둘려 일어 난다...
△ 작은 기암이 잇는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서고 오래된 의자 하나가 보이고...
△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 오르고 지도상 고개 이름은 없다...
△ 안부고개를 지나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이제 방해하는 잡목도 있고...
△ 대나무숲길도 만나고 우측에 앱를 보니 금정사가 있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오늘 물도 부족하고 해서 보충하려 갑니다...
△ 그러나 절은 보이지 않고 어느 문중 재실처럼 보이고 좌측에 민가 한채가 있다
그래서 물을 보충하려 가니 어느 남자 한분이 막무가내 오지 못하게 한다
내가 보기에 운둔생활자처럼 보이고 할수없이 되돌아 옵니다...
△ 다시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도로로 내려서야 하는데 앱방향으로 길이 없다
예전에는 있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도로가 새로 확장되어 커다란 옹벽이 생기고 말았다
그래서 옹벽 윗쪽 수로 방향으로 내려서니 울타리가 있지만 넘어 갑니다...
△ 우측 옹벽 낮은 방향으로 내려서서 울타리를 넘어서 도로에 내려섰다...
△ (10:19) 33번국도인 4차선도로인 땅고개에 내려선다
중앙분리대가 있지만 차량이 뜸한틈을 이용하여 무단 횡단했다
도로를 건너서 바로 오르지만 여기도 울타리가 있어 바로 오르지 못한다
땅고개는 경북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와 금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에전에는 제법 높았지만 지금은 도로확장으로 인하여 많이 낮아졌다...
△ 옥화교차로 근처에서 좌측으로 울타리가 끊어진 곳에서 좌측으로 빙돌아 가고...
△ 민가한채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역기서 물을 보충할까 하다가 개 세마리가 엄청 짖어댄다
자식들이 타고온듯 차량두대도 보이고 그래서 방문을 열기전에 서둘려 벗어난다...
△ 묵은 수렛길이 나타나고 우측 절개지 아래에는 무슨 용도인지 공장처럼 보이고...
△ 개망초들이 자라는 묘지를 지나 잡풀들이 있어 힘겹게 탈출하여 우측으로 오르고...
△ 다시 등로는 좋고 무명봉에 오르니 오래된 나무 의자도 보이고 우측으로 휘어서 오른다...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산중에 터를 고르고 공사차량도 보이고...
△ (10:39)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면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27.2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수분도 보충하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됩니다...
△ 새로 조성한듯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서고...
△ 임도에 내려서니 좌측에 집이 보이고 민박을 할수가 있다기에 물을 보충하려 갑니다
차량은 몇대 보이고 해서 불려보니 인기척도 없고 개만 짖어대고 해서 되돌아 옵니다...
△ 물은 여유있게 혹시나 해서 보충 할려고 했고 오늘 더워서 정말 물이 많이 먹힌다
얼음물을 가져 갔지만 잘 녹지 않아서 그래서 갈때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 (11:21) 더워서 그런지 발걸음도 무겁고 무척 힘들고 능선에 오르니 x374.4봉 이네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다가 오느니 미국자리공들이 지천이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선다
커다란 오동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고 여기 근처에도 자리공들이 지천이다...
△ 바닥에는 풀들이 많지만 크게 방해하는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 경북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방향 뷰가 보이고...
△ 절개지로 내려서니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있어 좌측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최근에 공사한듯 울타리 안으로 약간 넓은 곳이 있어서 다행 입니다...
△ (11:45)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913번 지방도인 효령고개에 내려선다
경북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와 성주군 수륜면 송계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제 칠봉산등산로 표지판이 있는 방향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 우측에 주택처럼 건물이 보이고이제 칠봉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로 오른다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그래서 등로도 좋고 그러나 더워서 무척 힘들다...
△ 산기슭 아래에는 감나무 밤나무 호두나무도 보이고 묘지도 조성되어 있다
우측 울타리 방향으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지만 그래도 잡목은 없다...
△ 능선에 올라 이제 갈림길 좌측으로 오르고...
△ 그래도 가파르지 않아서 다행이고 중간에 숨을 고르는 곳도 나타나고...
△ 죽은 소나무에 자라는 싸리버섯도 만나고 채취해서 배낭에 넣고...
△ (12:39)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 3등 삼각점 칠봉지맥을 낳은 x517.0(칠봉산)에 오른다
커다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사진한장 남기고 근처 정자에서 쉬어서 갑니다...
칠봉산
경북 성주군의 대가면 금산리와 수륜면 송계리 용암면 죽전리에 걸쳐 있는산이다
칠봉산은 동쪽으로 대성산, 남쪽으로 추산과 이어진다.
이 산은 3개 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대가천·대조천·개화대천 등 여러 하천의 분수계 역할을 한다.
산의 서쪽에는 호령고개, 남쪽에는 하미기재가 있으며 이 두 고개로 6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사료에는 칠봉산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대가면의 전신인 사천면(沙川面)에 있는 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칠봉산은 봉우리가 7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정상석 뒷쪽으로 조망이 열어주어 보니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방향이고 비닐하우스가 많이 보인다
성주는 어디가나 참외생산지 하늘에서 보면 장관이란다...
△ 하미기재 근처에 있는 성주군 용암면 죽전리(화목마을)이 보이고...
△ (13:08) 경북 성주군 용암면 죽전리와 성주군 수륜면 송계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제 택시를 콜하니 성주법인택시가 도착하고 서진호(010-8565-3770)을 이용하였다
목이 타오르고 얼음물이 완전히 녹지 않아서 기사분에게 물을 부탁 하였다
20여분 지나니 택시가 도착하여 살티재로 향하고 물값하고 45,000원 지불하였다
무더위에 대구근교 칠봉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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