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호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도마령~가리재)구간이다

작년 12월8일 첫구간 산행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 겨울에 이쪽 방향도 계속 눈이 많이 내렸다

그래서 3월에 날씨가 좀 포근할때 진행하기로 하면서 오늘 임하게 되었다

도마령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고 초입부터 치고 오르고 등로는 좋다

데크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음지에는 약간의 잔설도 있다

백하지맥 분기점 천만산에 도착 하고 이제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그러나 등로는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산막봉에 오르고 여기도 데크계단이 있다

삼면봉에도 오르니 무인산불감시철탑 전망대데크가 있고 영동읍이 조망이 됩니다

이윽고 내려서니 삼봉임도 차량이 오를수가 있는 곳이다

한고비 치고 오르니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는 무명봉 여기도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니 삼봉산 계속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주곡산에도 오른다

2등삼각점이 있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고 내려서니 서낭당고개 이다

이어지는 등로는 급 오르막에 무척 힘들고 날씨도 더워서 땀도 제법 흐른다

계속 이어지는 봉우리 들을 수없이 오르 내리고 마지막 삼각점봉에 올라 내려선다

새로 신설된 4번국도 옆 예전 구도로 가리재 에서 각호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각호지맥(角虎枝脈)


백두대간의 삼도봉(三道峰 x1178m) 에서 서북쪽으로 분기해서 석기봉(x1242m), 민주지산(△1241.7m),

각호산(角虎山 x1202m), 도마령, 천만산(x960.1m), 삼봉산(△930.4m), 상촌산(x794.8m),

가리재, 백마산(x534.4m), 무량산(△426.5m), 솔치재, 갈고개를 지나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 초강/금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3km인 산줄기 인데, 초강(草江 길이 66.3km) 우측 분수령을 이룬다.
각호지맥의 산줄기는 남으로 천만산 에서 발원한 영동천(永同川)과 북으로 초강(草江)을 나누는 분수령이 되며

동시에 상주 봉황산 부터 영동 삼도봉 까지의 백두대간과 북쪽의 팔음지맥(八音枝脈)과

함께 초강 물줄기를 오롯이 가두어 금강(錦江)으로 흘려보내는 우측 울타리가 된다.

△  (07:07)  도마령 49번도로인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를 잇는 고개이다

최근에 공사한듯 차량이 실내에 주차할수도 있고 근처에 화장실은 있지만 지금은 미사용 이네요

빔으로 만든 2층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천만산으로 오르는 데크 계단이 있다...

 

◐지맥산행(131-2번째)

◎산행지:충북/영동군(일원)

◎언제:2024.02.13일(수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1.69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4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도마령:07시07분

☞x960.1(천만산):07시51분

☞x916.0(산막봉):08시37분

☞x882.6(삼면봉):08시58분

☞삼봉임도:09시13분

☞x929.9(삼봉산):09시36분

☞x783.3봉:10시21분

☞x764.5봉:10시47분

☞x740.1봉:10시59분

☞x687.3봉:11시13분

☞x794.5(주곡산):12시01분

☞서낭당고개:12시50분

☞x780.4봉:12시22분

☞x649.5봉:13시46분

☞x681.4봉:14시25분

☞x303.3봉:15시26분

☞가리재:15시54분

영동군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 상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쪽은 전라북도 무주군, 북쪽은 옥천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5′∼128°03′, 북위 36°00′∼36°18′에 위치한다.

면적은 845.61㎢이고, 인구는 5만 69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230개 행정리(131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있다.

이 군은 대부분이 화강편마암 지대로서 석회반암과 규장석은 용산면 · 학산면 · 양산면 등에 소지역으로 산재해 있고

중생대 지층은 용산면 · 영동읍 · 양강면에 분포하며, 화강암은 심천면 · 양산면 · 용산면 일대의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소백산맥이 북동부에서 남동부로 달리고 있어 남동부는 높고 북서부는 낮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북동부에 백화산(白華山, 933m) · 지장산(芝藏山, 772m) · 추풍령(秋風嶺, 548m) · 눌의산(訥誼山, 743m)

남동부에 황학산(黃鶴山, 1,111m) · 민주지산(眠周之山, 1,242m) · 삼도봉(三道峰, 1,177m) · 각호산(角虎山, 1,176m)

등이 솟아 있고, 서쪽에는 마니산(摩尼山, 640m) · 성주산(聖主山, 629m) 등을 중심으로 저산성 산지가 발달해 있다.

영동분지는 영동읍을 중심으로 동북부의 백마산(白馬山, 532m), 동남부의 봉대산(烽臺山, 654m)

남부의 삼봉산(三峰山, 931m) · 천만산(千萬山, 943m) · 천마령(天摩嶺, 926m), 서쪽의 노고산(老故山, 434m) 등으로

둘러싸인 침식분지이다. 황간분지는 북부의 포성산(933m) · 주행치(周行峙), 동부의 봉대산(654m), 서남부의

백마산(白馬山, 533m) 등으로 둘러싸인 침식분지로서 대부분이 준평원을 이루고 있다.

하천은 주곡천(主谷川) · 삼봉천(三峰川) · 양정천(楊亭川) · 괴목천(槐木川)을 합류한 영동천(永同川)이 군내에서

가장 넓은 침식평야를 이루고 있다. 난곡천(蘭谷川) · 석천(石川) · 서송원천(西松院川)이 영동천과

합류하는 곳에는 좁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금강 분류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무주군 무주읍 부근에서 남대천(南大川)을 합류하고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서 양산면 가선리로 동류하면서 호탄리에서 호탄천(虎灘川), 원당리에서

원당천(元塘川), 양강면 묵정리에서 시항천(矢項川), 심천면 초강리에서 영동천을 합류해

북류하다가 장동리 부근에서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로 흘러든다.

연평균 기온 11.8℃, 1월 평균기온 -3.5℃, 8월 평균기온 25.9℃이며, 연 강수량은 1,102㎜이다.

연교차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내며, 여름철의 집중호우로 홍수의 피해를 입기도 한다.

 

영동군(용화면)

 

남부는 무주군, 동부는 상촌면(上村面), 북부는 양강면(楊江面)·학산면(鶴山面)과 접한다.

험준한 소백산맥에 속하는 민주지산(珉周之山:1,242m)이 남동쪽 상촌면·무주군 접경지대에 있고

북동부의 천마령(天摩嶺:926m) 등 산악이 험준하고 평야는 매우 좁다.
금강(錦江)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이 무주군과의 접경지역을 따라 곡류하면서 서쪽으로 흐른다.

남대천과 지류유역의 산간지역에서 쌀·보리 등이 생산되며 산록의 경사지를 이용한 버섯·인삼의 재배가 성하다.

그밖에 잎담배 재배가 이루어지나, 그 산출량은 많지 않다.

교통은 불편하며 지방도로 영동읍·무주읍과 연결된다.
문화재로는 김중제 충의비(金重濟忠義碑), 영동 자계리 성지(紫溪里城址) 등이 있다.

 

영동군(상촌면)

 

충청북도 영동군의 남동부에 위치한 면이다.

금강 수계인 고자천(장교천), 물한천궁촌천(흥덕천)이 삼도봉민주지산각호산삼봉산황학산 

등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고도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 사이로 소규모 산간 곡지가 분포한다.

관내에 민주지산, 황학산 등과 물한 계곡이 있다. 

황간면과 무주읍으로 연결되는 49번 지방도가 면의 북서부로 지나고 있다.

현재 임산리 · 돈대리 · 고자리 · 물한리 · 흥덕리 · 궁촌리 · 상도대리 등 11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면 소재지는 하장리이다.
지명은 조선 후기의 고문헌과 고지도에서도 발견되는 면 지명으로 생성 역사가 길다.

현재의 면은 조선 시대 황간현 상촌면과 매하면 일부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상촌면은 『여지도서』에 도대리(道大里) · 고목동리(高目洞里) · 토항리(土項里) · 물한리(物閑里)

등 9개 리를, 매하면은 어두운리(魚頭雲里) · 사야동리(沙野洞里) · 물여대리(勿如大里) 등

10개 리를 관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각 동리마다 관문으로부터의 방향과 거리, 편호, 남녀 인구가 기록되어 있다.

이 밖에 『해동지도』, 『동여도』, 『1872년지방지도』에도 모두 표기자 변화 없이 상촌면과 매하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구한말의 상촌면은 22개 리를 관할하였다.

『신구대조』에는 상촌면을 포함해 매하면의 3개 리를 통합해 상촌면이라 명명하고 9개 리로 개편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영동군(영동읍)

 

충청북도 영동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읍이다. 

삼봉산과 백마산 부근에서 발원한 영동천이 소규모 산간 곡지를 이루며 흐르고 있다.

읍 중앙에는 경부고속철도와 경부선 철도가 관통하고 있어 수도권 및 충청권과 영남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이 된다.

현재 계산리 · 동정리 · 회동리 · 화산리 · 당곡리 · 산익리 · 매 천리 등 16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영동이란 지명은 『삼국사기지리지』(상주)에 "영동군은 본시 길동군인데 경덕왕이

(영동으로) 개명하여 지금도 그대로 일컫는다."라고 하여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길동군이

현재의 영동군으로 지명이 변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의 읍은 조선 시대 영동현의 읍치가 있던 군내면(郡內面)과 함께 서이면(西二面), 군동면(郡東面)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군내면은 16개 리를 관할하였다.

『여지도서』에는 군동면이 동면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동정리(東亭里) · 회동리(會同里) · 가이리(加耳里) 등

6개 리를 관할하였고, 서이면은 토금리(土錦里) · 산리동리(酸梨洞里) · 마곡리(麻谷里) 등 5개 리를 관할하였다.

이와 함께 각 동리의 관문으로부터의 방향과 거리, 편호, 남녀 인구가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에는 동면이, 『동여도』에는 현동면이, 『1872년지방지도』에는 현동면과 서이면이 기록되어 있다.

군동면 지명은 동면 혹은 현동면으로 지칭된 방위 지명이었으나 1914년에 소멸되었다.
『신구대조』에는 군내면을 포함해 군동면의 22개 리, 서이면의 4개 리, 남일면의 음가동을

병합해 영동면이라 명명하여 새롭게 개편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당시의 군청은 영동면 계산리(稽山里)에 있었다.

계산이란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등장하는 영동의 별칭으로

현재는 지명 영역이 축소되어 촌락 지명으로 남아 있다.

1940년에는 영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동군(황간면)

 

충청북도 영동군의 북부에 위치한 면이다.

금강 수계인 초강이 삼도봉에서 발원하여 면의 중앙을 관류하여 심천면 초강리에서 금강 본류와 합류한다.

하천 유역 곳곳에 소규모 산간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면 중앙을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관통하여 추풍령으로 이어져, 과거 한강 및 금강 유역과

낙동강 유역을 연결하는 요충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남성리 · 신흥리 · 마산리 · 소계리 · 난곡리 · 우매리 · 원촌리 등 14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황간과 관련된 지명은 『삼국사기지리지』(상주 영동군)에 "황간현은 본시 소라현(召羅縣)인데

경덕왕이 (황간으로) 개명하여 지금도 그대로 일컫는다."라는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본래 신라의 소라현인데, 경덕왕이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서 영동군의 영현(領縣)을 삼았고

(중략) 본조 태종 14년 갑오에 청산에 합쳐서 황청(黃靑)으로 고쳤다가, 병신에 다시 갈라서 황간 현감을 두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조선 초기 한때 '황청'으로도 불리었음을 알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황간의 일명으로 소라 · 황계 · 황청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동일 문헌에 "본조 태종 13년에 본도에 예속시켰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이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시대 황간현은 『동국여지지』에 3개 면을 관장한다고 기록되었다가 『여지도서』에 읍내면(邑內面)

 서면(西面) · 오곡면(吾谷面) · 매하면(梅下面) · 상촌면(上村面) · 외남면(外南面)의 6개 면을

『호구총수』에는 읍내면 · 서면 · 오곡면(梧谷面) · 상촌면 · 매하면 · 남면(南面)의 6면 110리를 관할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이 두 문헌의 간행 사이에 오곡면의 '오(吾)'가 '오(梧)'로 바뀌었으며

외남면은 남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면은 조선 시대에 군내면(읍내면)과 서면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읍내면은 통천리(通川里) · 교촌리(校村里) · 애교리(艾橋里) 등 9개 리를 관할하였고, 서면은

서송원리(西松院里) · 노근리(老斤里) · 금계리(金溪里) · 소천리(小川里) 등 10개 리를 관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각 동리마다 관문으로부터의 방향과 거리, 편호, 남녀 인구가 기록되어 있다.

이 밖에 『해동지도』에 읍내면 · 서면이, 『동여도』에 현내면 · 서면이, 『1872년지방지도』에

현내면 · 현내장시(縣內場市) · 서면이 기록되어 있다.

『신구대조』를 통해 볼 때 1914년 황간군 군내면을 포함하여 서면의 18개 리와 군동면의

상가리 일부를 병합하여 황간면이라 명명하고 14개 리로 새롭게 개편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1947년에는 백자전리가 용산면에 편입되었고, 1989년에는 매곡면 광평리를 편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도마령에서 각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정자도 보이고 잔설도 보인다...

△  여기도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데크계단은 밤새 약간 내린 비로 보이며 그래서 살 얼음이 얼어 있다

그러나 등산로는 데크로 빙돌아 막혀 있어 넘어가지 못하고 결국 데크 울타리를 넘어서 갑니다

공사할때 세심하게 할수 있었으면 생각이 들고 신경을 좀 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제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송림숲길을 지나 내려섰다 오르고 데크계단이 보인다

좌측에 베어진 참나무 위에 두개의 등이 보이고 충전용인가 불이 깜밖거린다...

 

△  해는 각호산 방향으로 떠오르고 있고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 쌀쌀한 아침이다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여기도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등로는 잘 정비 되어 있네요...

 

△  등로는 좋지만 계속 오르 내리고 여기도 오르막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전망대 3.86km를 알린다

나중에 확인된바 삼면봉에 데크전망대를 알리는 표시로 확인이 됩니다...

△  (07:51)  능선에 오르니 처음 선생님 산패를 만나고 x973.0봉을 알리고 약간 좌측으로 내려선다

음지라서 그런지 잔설이 남아 있고 그래도 대부분 녹아서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  기암을 끼고 오르고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07:51)  백하지맥 분기점 묵은 헬기장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x960.1(천만산)이다

오늘 구간 최고봉에 속하며 두 산줄기가 만나는 곳이다

쉼터의자도 보이고 이제 좌측은 백하지맥 우측능선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내리막에는 잔설도 보이지만 군데군데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는다...

 

 

△  등로는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가끔 나무에 매어둔 동아줄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오르니 내려서는 곳에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영동군에서 돈을 많이 투자했다

그래서 나는 수월하게 등로를 이어가고 계속 전망대를 알리는 이정목이 많이 세워져 있다...

△  가야할 각호지맥 산줄기 산막봉 삼면봉 삼봉산이 줄줄히 이어지고 있다...

 

△  등로는 좋지만 짧지만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일명 빨래판 구간이다...

△  여기도 데크계단이 보이고 한동안 오르막 계단이 이어진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내리막에는 밧줄도 보이고 정말 오르 내림이 심하다...

 

 

△  (08:37)  여기는 짧게 데크계단을 오르니 x916.0(산막봉)으로 되어 있으며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가야할 방향으로도 조망이 트이고 산막저수지로 직진하면 갈수가 있단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니 길다란 내리막 데크계단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  데크계단을 다 내려서서 조금더 진행하니 쉼터벤취가 보이고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  조금 오르면 내리막 정말 이런 지형이 계속 이어지고 예전 팔음지맥 생각이 난다...

 

 

 

△  (08:58)  여기가 데크전망대가 있는 x882.6(삼면봉)으로 되어 오늘 처음으로 사진을 남긴다

정상에는 무인산불감시철탑도 보이고 백패킹 하기 좋은 장소로 보인다

전망대에서 영동읍이 조망되고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정말 멋진 뷰를 선사하는 곳이다

이제 하늘도 많이 맑아지고 구름도 간간히 보이고 날씨도 덥다...

△  영동읍 방향 뷰...

 

△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산능선 아래로 등로가 이어지고 좌측 능선으로 보니 시설물이 보인다

나무에 가려져 정확하게 판단은 되지않고 산악기상장비인가 하면서 내려섰다...

 

△  (09:13)  삼봉임도에 내려서고 전주에 기대어 있는 삼봉산고갯마루 이정판이 세워져 있다

차량이 오를수가 있는 곳이며 우측 아래에는 삼봉산기도원이 자리잡고 있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영동군 영동읍 당곡리 경계 구간이다...

 

△  삼봉임도에서 까칠하게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암능구간 이라 우회해서 가는 곳이다...

 

 

△  암봉에서 바라본 뷰 지나온 삼면봉 우측이 가지 않는 구조물 백하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좌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민주지산 석기봉 백하지맥 분기점 아스라히 덕유산도 조망이 됩니다

대부분 높은 곳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 모습들이 보이고 정말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  암능구간 사면을 따라 내려서니 엄청나게 낙엽이 쌓여 있고 주르륵 미끄려진다...

 

△  (08:58)  까칠하게 오르니 x929.9(삼봉산)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3등삼각점도 보이고 나무 정상목도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내리막에는 잔설이 남아 있고 살짝 얼어 있어 미끄렵고 나무를 잡으면서 내려선다

계속 등로는 좋지만 업.다운이 계속 이어지고 정말 오늘 수많은 무명봉도 오르 내린다...

 

 

△  가야할 능선 산줄기 보기보다 은근히 까칠한 각호지맥 마루금이다...

 

△  오면 내려서고 정말 짧은 능선들이 줄기차게 이어져 정말 지금은 나은것 같다

여름철에 이구간은 마의 구간이라 생각되며 중간 탈출로도 마땅히 않는 곳이다...

 

△  우측으로 백두대간 산줄기 높아서 그런지 사진으로는 희미하지만 눈이 많이 쌓여 있다...

  갑자기 능선에 빨간 깃발이 많이 보이고 노끈도 쳐져 있고 유해발군 지역인가 모르겠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다시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다...

  (10:21)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83.3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내려서며 이번 구간은 방해하는 잡목은 없다

다만 계속 이어지는 업.다운에 힘들고 체력 소모가 많은 지맥으로 느낀다...

 

△  가끔 겨우살이도 보이고 새들이 겨울살이 열매를 물고 번식 시킨단다

새배설물 열매가 퍼트린다 하지만 대부분 열매를 먹으면 부리에 달라붙어 잘 삼키지 못한단다

그래서 새들이 나무가시 사이에 부리로 씨앗을 끼어두면 여기서 새싹이 난단다

가끔보면 위로 자라는 겨우살이 가지도 있지만 아래로 자라는 겨우살이도 많다

그래서 새들 배설물이 어떻게 거꾸로 매달려서 배설을 한단 말인가 설득력이 떨어진다...

 

△  (10:47)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64.5봉에도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조금 내려서면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등이 굽은 갈참나무가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  (10:59)   이구간에는 대부분 갈참나무들이 주종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능선에 오르니 삼각점은 낙엽 흙으로 덮어 있고 윗부분만 보여 식별은 되지 않는다

먼저간 부뜰이님 최상배님 띠지도 보이고 오늘 내가 힘들니까 문득 존경스러운 분이다

정말 지맥은 역시 힘들고 홀로 산행하는 것이 더 외롭고 힘들다...

△  좌측 나무 사이로 영동읍이 보이고 원경은 희미하고 미세먼지가 좀 있다...

 

 

  (11:13)  계속 은근히 업.다운이 계속 이어지고 한고비 치고 오르니 x687.3봉 선생님 산패가 있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조금 내려서니 우측으로 희미한 묵은 임도가 보인다...

 

△  편안한 곳에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악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지난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섰다 오르니 우측에 송전탑도 보이고...

△  계속 까칠하게 오르 내리고 이런 산줄기를 계속 반복 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  (12:01)  2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94.5(주곡산)으로 되어 있고 사진 한장 남긴다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조망은 크게 트이지 않으며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우측으로 백두대간 마루금 황악산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눈이 엄청 보인다...

 

△  가야할 산줄기들이 은근히 까칠하게 보이고 사진보다 더 업.다운이 심한 각호지맥 이다...

△  우측으로 감나무골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도대리 방향 뷰 그너머 백두대간 산줄기...

 

△  (12:50)  약간의 돌무더기가 있는 안부인 서낭당고개을 알리는 선생님 산패가 있다

앱에는 고개이름 표시도 없지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와 영동군 상촌면 상도대리 경계구간이다

예전 많은 민초들이 그래도 넘나들던 고개로 보이며 예전 조상들은 정말 힘든 삶을 살고 가셨다

그래서 우리들은 좋은 세월에 태어나 정말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  서낭당고개에서 오늘 구간중 가장 내개는 힘든 급 오르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정말 힘든 곳이다

오르막에 낙엽이 많아서 미끄려지지 않을려고 용을 쓰니까 더 힘들고 까칠하게 이어진다...

△  중간에 짧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소나무 가지들이 뿌려져 있다

아마 얼마전 내린 눈에 가지가 이겨내지 못하고 뿌려져 바닥에 널부려져 있다...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22분 줄기차게 오르막에 올라 숨도 고르고 무명봉에 오른다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다...

 

△  우측으로 경부고속철도가 보이고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황악산도 보이고...

 

 

 

△  계속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정말 여름철에는 악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것 같다...

 

△  (13:46)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49.5봉에도 오르고 오르고 나면 내리막 정말 한숨 소리만 난다

보통 지맥길이 평판한 곳도 나오고 하더니만 이지맥은 계속 업.다운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  이높은 곳에도 묘지가 보이고 묘지를 지나니 다시 오름이 까칠하게 이어진다...

 

△  바닥에 삼각점은 아닌것 같고 중간에 비스가 밖혀 있고...

 

△  무명봉에 오르니 입산금지 코팅된 표지기가 보이고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아래에는 임산물재배지 한줄로 된 줄이 한동안 메어져 있고 코팅지는 연속으로 계속 보인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한줄 울타리는 좌측 산줄기 아래로 표시를 해놓았다

한고비 내려 섰다가 오르니 여기는 테이핑 테이프로 나무에 감겨 있다...

 

△  (14:25)  그렇게 힘들게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84.1봉에 오른다

여기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코팅된 표시기는 계속 보인다...

 

 

△  넓은 공터인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내려서고 이제 좌측에 노끈 표시도 보이고...

 

△  이제 모처럼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연속으로 이어지고...

 

△  등로 가까이에 손으로 뻗으면 낮은 곳에 겨우살이가 기생하여 자라고 있고...

 

 

△  산중에 뿌려져 누워있는 전주 두개도 보이고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  계속 송림 숲길을 오르 내리고 등로는 은근히 지겹고 느껴진다...

△  우측 나무사이로 충북 영동군 황간면 서송원리 서송원 마을이 보이고...

 

△  무명봉에 오르니 어지렵게 흩터진 소나무들이 보이고 예전 산불지역 이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내리막에 불에 그을린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그래도 면적은 많이 넓지는 않다...

 

△  안부처럼 보이는 지형을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조금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15:26)  능선에 오르니 구간 마지막 봉우리 x303.3봉 삼각점 있는 곳이다

처음에 삼각점봉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쓰려진 소나무 아래에 숨어 있다

오래된 삼각점으로 보이고 베어진 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내려서니 태양광 단지다...

△  능선 바로 아래에도 많은 나무들이 베어져 쓰려져 있고...

△  이제 언덕배기 아래에는 태양광단지 잔디들이 심어져 있고 울타리가 쳐져 있다

대문이 열려 있어 나중에 어떻던 안으로 내려서고 조금 지나니 푹 꺼진 안부를 만난다...

△  안부를 지나 올라서니 계속 울타리가 쳐져 있고 약간 넓은 길이 우측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대문이 있지만 잠겨 있어 밖으로 나와야 하기에 울타리를 넘어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 갑니다

여기서 울타리는 끊어지고 좌측으로 해서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순식간에 물체가 보이고 처음에는 멧돼지인가 긴장하여 발걸음을 멈춘다

가만히 보니 동물도 숨어서 내가 스틱을 치니까 달아나고 보니까 고라니가 아니고 사슴이다

사슴은 뒷엉덩이 좌.우에 하얀 털을 지니고 있고 정말 보기 힘든 동물이다...

△  능선에 오르니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고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우측으로 공장이 보이고 산줄기 아래에는 말라버린 고사리 나무들이 엄청 많고 고사리 군락지이다

아마 재배하는 것으로 보이며 양지바른 곳이라 고사리가 엄청 잘 자랄것 같다...

△  우측으로 아스라히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월류봉 방향 뷰가 펼쳐지고...

 

△  무명봉을 향하여 오르니 우측으로 계속 고사리 군락지 노끈으로 줄이 쳐있고 아래에는 공장이 보인다

작은 파쇄된 돌들이 많이 보이고 아마 아스콘 공장처럼 보이지만 정확 하지는 않다...

△  조금 내려서니 고약한 냄새가 나고 건물안에는 퇴비들이 많이 쌓여 있고 포크레인도 보인다

아마 퇴비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보이며 휴일이라 가동을 하지 않는다...

△  4번국도가 보이고 그래도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지만 도로 아래로 지나가는 지하통로가 있다...

△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밭이 보이고 밭으로 해서 절개지로 내려서니 2차선 도로이다...

 

 

 

△  (15:54)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금지나니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가 가리재 이다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명륜동지명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영동감체험장 안내판도 세워져 있고 여기서 각호지맥 두번째 구간 마무리 합니다

은근히 업.다운이 심한 구간이며 더울때는 힘든 지맥이라 사료 됩니다

여기서 카카오T 호출하니 영동에서 개인택시 연락되어 도마령으로 향한다

택시비 38,000원 정도 나왔고 정말 친절한 기사 분이다

다음 구간에도 이제 날머리가 영동읍에 가까워서 이분 택시를 이용 할려고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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