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호지맥(角虎枝脈)


백두대간의 삼도봉(三道峰 x1178m) 에서 서북쪽으로 분기해서 석기봉(x1242m), 민주지산(△1241.7m),

각호산(角虎山 x1202m), 도마령, 천만산(x960.1m), 삼봉산(△930.4m), 상촌산(x794.8m),

가리재, 백마산(x534.4m), 무량산(△426.5m), 솔치재, 갈고개를 지나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 초강/금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3km인 산줄기 인데, 초강(草江 길이 66.3km) 우측 분수령을 이룬다.
각호지맥의 산줄기는 남으로 천만산 에서 발원한 영동천(永同川)과 북으로 초강(草江)을 나누는 분수령이 되며

동시에 상주 봉황산 부터 영동 삼도봉 까지의 백두대간과 북쪽의 팔음지맥(八音枝脈)과

함께 초강 물줄기를 오롯이 가두어 금강(錦江)으로 흘려보내는 우측 울타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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