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똥재~별미령)구간이다

오늘 차량을 똥재에 두고 산행을 이어가고 초입에 정재못 뚝방을 따라서 산문에 들어 갑니다

중부지방 호남지방에 며칠전 많은 눈이 내렸고 우리 지방에는 눈은 내리지 않았다

똥재에 도착해서 준비를 해서 출발하고 그리 바람이 불지 않으니 춥지는 않다

바람도 제법 불어 오고 x490.5봉에 올라 내려서니 이제 약간의 바닥에 잔설이 보인다

조금 오르니 발자국이 보이고 저만치 여성 산객이 오르고 있다

김해에서 오셨다며 나홀로 산행을 하고 똥재에서 주차된 차량이 있었다

수도지맥에서 많이 본 띠지 항아님 걸음이 느리다고 먼저 추월 합니다

점점 고도를 올리니 눈이 엄청 쌓여 있고 맞바람 영향으로 산줄기에 많이 보인다

염속산에 올라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서니 살티재이다

예전 칠봉지맥 산행시 여기서 염속봉산으로 오른 기억이 납니다

염속봉산에 올라 칠봉지맥을 보내고 좌측 산줄기로 이어 갑니다

여기도 높은 곳에는 제법 눈이 쌓여 있고 연봉산 글씨봉 빌무산 오른다

은근히 까칠한 산줄기가 이어지고 눈도 있고 낙엽이 많아서 여러번 넘어졌다

칫솔봉도 지나고 좌측 고당산에 갔다 오기도 합니다

이윽고 내려서니 별미령 여기서 금오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금오지맥(金烏枝脈)

 

수도지맥의 수도산에서 가지를  쳐 추량산(x589.4m) 삼방산(x864.2m) 염속산(x869.9m)염속봉산(x679m) 빌무산(x783.6m)

고당산(x596.2m) 별미령(x514m) 백마산(x715.7m) 금오산(x968.9m)제석봉(x512.2m) 국사봉(x480m) 백마산(x434m)

다봉산(x276.2m) 꺼먼재산(x400.5m)백마산(x180m) 을 일구고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기 직전인

김천시 고아읍 오로리에서선산읍으로 건너가는 선주교 다리앞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81.4km의 산줄기를 금오지맥이라 칭한다

정상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 있지만 분기봉(x1313m)을 제외하면 제일높고 유명세로 잘 알려진

금오산(x968.9m)의 이름을 빌려 금오지맥이라고 한다

이 산줄기는 좌측(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감천이 되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이나 백천이 되어 모두 낙동강에 흡수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312.0(신선봉) x590.0(추량산) x865.2(삼방산) x872.5(염속산) 610.6(노산) x679.3(염속봉산) x704.9(연봉산)

x756.0(글씨산) x783.6(빌무산) x536.4(칫솔봉) x603.5(고당봉)513.8(별미봉) x679.7(달밭봉) x716.2(백마산)

x553.5(효자봉) x766.0(삿갓봉) x976.5(금오산)x512.2(효자봉) x480.2(국사봉)x433.2(백마산)

x318.0(국사봉) x400.7(꺼먼재산) x186.8(진등산) x188.2(백마산)등이다.

△  (06:40)  경북 김천시 지례면 신평리와 대율리를 잇는 똥재에서 금오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날씨는 약간 춥지만 바람이 불지 않을때는 포근한 아침이며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다

차량 한대가 주차 되어 있고 아마 이른 시간이라 산행 차량이라 생각이 듭니다

준비를 하고 아직 어둠이 있어 랜턴을 사용하면서 산문에 들어 갑니다...

 

◑지맥산행(156-2번째)

▷산행지:경북/김천시/성주군(일원)

▷언제:2024.11.30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2.90km(오룩스맵)(고당산0.72km포함)

▷산행시간:08시간2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똥재:06시40분

☞x509.1봉:06시58분

☞끌고개:07시20분

☞x490.5봉:07시38분

☞x870.2봉(염속산):09시00분

☞x610.6봉(노산):09시33분

☞x602.0봉:09시35분

☞살티재:09시54분

☞x496.7봉:10시08분

☞x679.3봉(염속봉산):10시32분

☞x704.9봉(연봉산):10시56분

☞x756.0봉(글씨산):11시52분

☞x755.6봉:12시15분

☞x783.6봉(빌무산):12시37분

☞x579.8봉:13시13분

☞x536.4봉(칫솔봉):13시31분

☞x603.5봉(고당산):14시22분

☞별미령:15시07분

김천시

 

동쪽은 구미시와 칠곡군, 서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남쪽은

성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상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한다.

면적은 1,009.50㎢이고, 인구는 14만 132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4개 면, 7개 행정동(19개 법정동), 275개 행정리(151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다.

시의 동북부는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에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추풍령(秋風嶺, 1,111m) 삼도봉(三道峰, 1,177m) 대덕산(大德山, 1,290m) 

눌의산(743m) 황악산(1,111m) 천덕산(986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으며, 삼도봉은

충청북도 ·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의 경계가 되고 있다.

남쪽에는 대덕산에서 갈라져 나온 가야산맥이 뻗어 있고 수도산(修道山, 1,317m) 단지봉(丹芝峰, 1,327m) ·

국사봉(875m) 등이 주봉을 이루며 경상남도와의 경계가 되고 있다.

동쪽에는 도립공원인 금오산(金烏山, 977m)이 솟아 있어 구미시와의 경계를 이루며  영암산(782m)은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의 경계가 되고 있다.

동남쪽에는 백마산(716m) 압속산(870m) 등이 솟아 성주군과의 경계가 되고 있다.

또한 추풍령 면목령(面目嶺) 주치령(走峙嶺) 우두령(牛頭嶺) 등의 고개는 높은 산지를 가로지르며

인접지역으로 통하는 주요 육로가 되고 있다.

소백산맥 동사면에 발달한 화강암지역이 풍화되어 이루어진 분지 중앙에는 도심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심 주변을 서쪽의 고성산(高城山, 483m), 북쪽의 묘함산(卯含山, 733m) · 문암봉(門巖峰, 577m), 남쪽의

백마산(白馬山, 716m) · 효자봉(孝子峰, 512m) 등의 변성암으로 구성된 높은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도심지의 지형은 화강암질의 낮은 구릉지와 감천 · 직지천이 이루어 놓은 충적평야인 금릉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황악산에서 발원한 직지천(直指川)과 대덕산 · 우두령에서 발원한 감천(甘川)이 주요 하천이다.

감천은 남서부에서 동북부로 시의 중앙을 관류하며, 직지천 · 아천(牙川) · 율곡천(栗谷川) · 부항천(釜項川)

등과 합류, 구미시로 빠져나가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감천과 직지천이 이루어 놓은 금릉평야와 개령평야는 들이 넓고 기름져 일찍부터 농업이 발달했고,

이 지방 농업을 위주로 하는 1차 산업의 터전을 이루고 있다.

조선 말기까지는 낙동강 하구에서 소금배가 올라올 정도로 깊었던 감천하류가 무절제한 야산개발로

하상이 높아져 홍수의 주원인이 되어 왔는데, 근래에는 야산조림에 힘쓰고 있다.

기후는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이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넘어 올라오며,

여름에는 남동풍이 복사열을 받아 더운 바람이 되어 불어오므로 몹시 덥다.

연평균기온 14.8℃, 1월 평균기온 0.8℃, 8월 평균기온 25.8℃로 비교적 연교차가 크다.

연강수량은 1,222.4㎜이다.

 

김천시(지례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남부에 있는 면. 대부분이 200~500m의 산지를 이룬다.

감천이 면의 서부를 곡류하며, 대가천의 지류가 면의 동부를 남류한다.

이들 하천연안을 따라 경작이 행해질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쌀 이외에 양파가 많이 생산된다.

상주-거창을 잇는 국도가 면의 서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교리·상부리·대율리·거물리·도곡리·관덕리·신평리·이전리·울곡리·여배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8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지례면 상부길 101이다.

면적 54.16㎢, 인구 1,641(2019)

 

김천시(조마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중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100~500m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감천이 면의 서북부를 곡류하며, 대방천과 감곡천이 면내를 북류하여 감천에 흘러든다.

경지는 주로 이들 하천연안에 분포하며, 감천 연안의 신안리에도 소규모의 평야가 있다.

쌀 이외에 감자와 포도가 많이 생산되며, 사질양토에서 생산되는 조마 장바우감자가 지역 특산물이다.

유물로는 신안리에 고려 전기의 여래상으로 추정되는 석불입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91호)이 있다.

행정구역은 신왕리·대방리·강곡리·신곡리·삼산리·장암리·신안리 등 7개리(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9개리)가 있다.

면소재지는 조마면 강곡1길 32이다.

면적 70.93㎢, 인구 2,321(2019)

 

김천시(농소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중부에 있는 면. 본래 금릉군 농소면이었으나 1995년 금릉군과

김천시가 통합되면서 김천시에 속하게 되었다.

북동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산지로 백마산(716m)·별미령(572m) 등이 솟아 있다.

산지를 흐르는 소하천들이 송곡천과 합류한 후 감천으로 흘러든다.

특산물로 당도 높은 자두가 생산되며, 메주의 생산도 활발하다.

유물·유적으로는 백마산 기슭의 고방사와 신흥사가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면 북부 신촌리에 소재한 김천휴게소를 경유하며, 구미·대구 방면의 국도와

지방도가 북부 일대를 동서방향으로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월곡리·입석리·신촌리·용암리·봉곡리·연명리·노곡리 등 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농소면 농남로 42이다.

면적 45.4㎢, 인구 3,055(2019)

 

성주군

 

동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대구광역시와 칠곡군, 서쪽은 김천시와 경상남도 합천군, 남쪽은

고령군, 북쪽은 김천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은 616.14㎢이고, 인구는 4만 5029명(2015년 현재)이다.

동경 128°02′∼128°24′, 북위 35°46′∼36°03′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233개 행정리(111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다.

지세는 남서부 군계에 위치한 가야산(伽倻山, 1,430m)을 중심으로, 높고 낮은 산들이

군 전체를 둘러싼 작은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다.

서부와 북부에는 형제봉(兄弟峰, 1,022m) · 염속산(厭俗山, 870m) · 독용산(禿用山, 956m) ·

백마산(白馬山, 716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다.

동부와 남부에는 서진산(棲鎭山, 742m) · 도고산(道高山, 349m) · 영취산(靈鷲山, 332m) · 작산(鵲山, 532m)

등 비교적 낮은 산들이 분포하고 있다.

서북부는 험한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동남부에는 평야가 전개되어 있다.

그 중 서진산(棲鎭山, 일명 禪石山)은 월하면 인촌리와 칠곡군 약목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대부분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남쪽 산기슭에는 고려 때 나옹대사(懶翁大師)가 창건한 선석사(禪石寺)가 있고, 그 앞의

태봉(胎峯)은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세종의 여러 왕자들과 단종의 태를 안장한 태실이 있다.

주변의 골짜기와 개울들이 절경을 이루어 봄 ·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하천을 보면 서북부의 산악지대에서 발원한 대가천(大伽川)은 군의 서부를 동남류하여 고령군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한다.

강유역에는 비옥한 평야가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천(伊川)은 벽진면 · 성주읍 및 선남면 사이를 흐르는 하천으로, 벽진면의 고당산과 염표봉산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고, 벽진면과 성주읍 남쪽을 지나 월항면 대산리에 이른다.

초전면백마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에서 남류한 지류 백천(白川)과 합류하고

다시 남동류하여 선원리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연안에는 봉산들 · 섬안들의 비옥한 평야가 형성되어 있어서 중요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북서부는 평안계에 속하고, 중앙은 경상계에 속하며 화성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안의 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속하여 하성층(河成層)과 현무암층(玄武岩層)으로 되어 있고

충적토질(沖積土質)을 이루어 매우 비옥하다.

기후는 한반도 남부에 위치하는 온대 계절풍 기후 지역이나 분지형 지형과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한서의 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의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연평균기온이 14.1° 정도로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내륙분지인 까닭이다.

1월 평균기온 -0.9℃ 내외, 8월 평균기온 29.1℃ 내외로 한서의 차가 큰 편에 속하며

연강수량은 850∼1,300㎜정도이나 6∼9월에 집중되는 편이다

 

성주군(금수강산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서부에 있는 면. 사방에 형제봉(1,022m)·독용산(956m)·도장골산(562m)

엽속산(870m) 등이 솟아 있어 대부분이 산지를 이룬다.

가천이 면 중앙부를 가로질러 동남쪽으로 이르며, 이 연안을 따라 좁고 긴 경지가 전개될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잎담배 재배와 양봉·양잠이 활발하며, 특히 광산리 동산마을에서는 과수원과 목장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영농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으로 어은리에 적산사, 영천리에 고반서당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광산리·명천리·어은리·후평리·봉두리·무학리·영천리 등 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3개리). 원래 명칭은 '금수면(金水面)'이었으나 2024년 8월 1일

'금수강산면(金水江山面)'으로 개칭되었다.

면사무소 소재지는 금수강산면 성주로 1883이다.

면적 74.74㎢, 인구 1,185(2024)

 

성주군(벽진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북서부에 있는 면. 대부분 지역이 5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봉계리 일대를 비롯한 면의 남동부에 충적지를 이루었다.

쌀·보리 등의 주곡생산과 참외·사과·포도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매수리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태자암이 있다.

행정구역은 수촌리·봉계리·매수리·외기리·봉학리·용암리·자산리·운정리·가암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4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벽진면 수촌길 12이다.

면적 62.79㎢, 인구 3,162(2019)

△  똥재 표지석에서 김천시 지례면 신평리 방향으로 작은 소류지 정재못이 있다

뚝방을 따라서 조금 지나면 좌측 수렛길이 이어지고 우측에 농가도 어둠속에 보인다

닭울음 소리도 들리고 개짖는 소리도 들리고 조용히 지나 갑니다...

△  어둠속에 우측 아래에 농막처럼 건물이 보이고 가로등도 보인다

라디오 소리가 울려 퍼지고 개짖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조용히 지나 갑니다...

△  이제 수렛길을 버리고 등로로 오르니 오르막에 나무 계단도 보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06:58)  능선에 오르니 x509.1봉 어둠속에 아무리 찾아봐도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고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낙엽들이 많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이제 여명이 밝아오고 그래서 랜턴을 끄고 산행을 이어 갑니다...

△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묘지군도 만나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지도상 없는 안부고개를 만나고 좌.우측 뚜렷한 길이 보인다

경북 김천시 지례면 이전리와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경계 구간 이네요...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밭이 보이고 그너머 지난구간 x559.8봉 삼각점 봉이다

능선에 눈도 보이고 하늘은 구름없이 맑은 아침이 펼쳐지고 있다...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밭에는 감나무도 보이고 자두나무도 보인다...

△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계속 이어 갑니다...

△  (07:20)  경북 김천시 지례면 이전리와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를 잇는 끌고개에 내려선다

절개지 담벼락에 반바지님 산패가 보이고 903번 지방도 입니다...

△  건너편 수렛길이 보이고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염속산 3.6km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우측 나무 사이로 경북 김천시 지례면 이전리 두루봉골 아래로 마을이 보인다...

△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약간의 오르 내림이 이어지고 등로는 좋다...

 

△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우측으로는 계속 수렛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측 아래에는 자작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난다...

 

△  (07:38)  능선에 오르니 x490.5봉 쉼터의자도 보이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앱을 보니 조금 더 진행해야 되고 그만 띠지를 부착하지 못하고 내려선다

산패도 보이지 않았고 앱이 정확한 위치를 조금씩 벗어난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고 지도상 고개 이름을 없다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와 김천시 지례면 이전리 경계 구간 이네요...

 

△  오르막을 오르니 이제 잔설이 보이고 바닥에는 누군가 지나간 발자국 흔적이 보인다...

△  아니라 다를까 저만치 오르는 산객이 보이고 선명하게 남기지 못했다

지나가면서 물으니 김해에서 오셨다며 홀로 금오지맥을 하신다고 합니다

김해(항아)님 띠지를 수도지맥에서 많이 봤는데 산에서 만나네요

매주 토욜 지난주에 1구간하고 오늘 두번째 이어 간다고 하네요

똥재에 차량 한대가 주차하고 있더니만 지원차량이라 하네요

자기는 걸음이 느리다며 먼저 가라기에 조심해서 오시라 하고 지나 갑니다

오늘 이분도 별미령 까지 간다고 하며 홀산 여자분 대단 하네요...

 

△  기암도 보이고 계속 까칠하게 이어지고 오르막 내리막에는 어김없이 계단이 있다...

 

△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조금 따르고 계속 잔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임도를 버리고 우측 절개지로 오르고 입구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갑자기 산중에 서북농원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철조망 울타리도 보인다

염속산 980m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이제 약간 우측으로 등로는 이어진다...

△  이제 오르막에 계단도 보이고 고도를 올리니 눈이 점점 많이 쌓여 있다...

 

△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쉼터의자도 보이고 그러나 눈이 엄청 많이 쌓여 있다

조금 지나니 무명봉에 야간운항비행기 유도 철탑이 세워져 있다...

 

△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니 김천 부항댐이 살짝 보이고 그너머 백두대간 산줄기 입니다

여기서 봐도 엄청 많은 눈이 쌓여 있고 하얀 이불을 덮어 쓰고 있다...

 

△  이제 능선에는 맞바람 영향으로 많은 눈이 쌓여 있고 바람도 많이 불어온다...

△  암봉 사이로 오르고 녹아 내린 눈이 고드름으로 변해 있고...

 

△  지나온 구간도 뒤돌아 보고 하늘은 맑고 구름도 간간히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  아스라히 가야산도 보이고 수도지맥 산줄기 남산 난석산도 보이고...

 

△  염속산 오르기전 데크전망대가 있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아스라히 백두대간 눌의산도 보이고 김천시 김천혁신도시도 보인다...

△  (09:00)  구간 최고봉 x870.2봉(염속산)에 정상석 2등 삼각점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바람도 세게 불어오고 그래서 서둘려 내려 서기로 합니다

이제 내리막이 있어 눈도 많고 해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선다...

 

염속산

 

높이 870.2m의 염속산은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과 김천시 지례면, 조마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김천시 수도산에서 구미시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금오 지맥 산줄기의 중심에 있다.

염속산이 있는 성주군 금수면 북쪽의 산지는 대체로 해발 고도가 높고 비탈면의 경사가 급하며

골짜기가 깊은 전형적인 산지 지형을 이루고 있다.

염속산의 사방으로 골짜기와 계곡이 발달하고 있으며, 남쪽 비탈면에서 발원한 계류, 소하천들은 모두 남쪽으로

흘러 성주호로 유입되어 낙동강 지류이자 성주군의 주요 하천인 대가천(大伽川)으로 흘러 들어간다.

주변의 자연 마을로는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의 후리실, 송정 마을 등과 무학리의 산골 마을[먹방 마을] 등이 있다.

염속산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화강암질 편마암과 메타텍틱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 분포 지역은 일반적으로 오랜 지질 시대를 거치면서 풍화 침식 작용 등으로

인해 토양층이 발달하였으며, 이로 인해 토산(土山)의 산지를 이루는 경향이 있는데

염속산도 전체적으로 토산의 산지 지형을 띠고 있다.

정상부 부근에는 기반암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암석 덩어리인 암반과 암괴들이 덮은 암설 비탈면이 나타나기도 한다.

 

△  염속산을 내려서니 나무 계단이 있지만 눈이 엄청 쌓여 있어 아이젠을 잘 가져 왔다

20cm정도 되고 어떤데는 깊이가 엄청 깊고 습설이라 신발바닥 스틱에 자꾸 달라 붙는다...

△  옹기종기 모여 있는 기암 가족들이 반겨 주고...

△  맞바람 영향으로 어떤곳은 30cm이상으로 정말 눈이 많이 내려 쌓여있다...

 

△  계속 고도를 낮추고 많이 내려서니 눈은 많지 않고 발바닥에 무리도 오고 해서 아이젠을 탈거 합니다

이렇게 하니 걸어가기도 좋고 그러나 미끄러워 몇번 넘어 졌다...

△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더니 오르막이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헬기장이 있다

보도블럭이 깔려 있고 이제 등로는 눈이 별로 없고 약간 편안 하게 이어진다...

 

 

 

△  나무 사이로 가야할 염속봉산이 보이고 보기보다 산행하니 무척 가파른 곳이다...

  (09:33)  능선에 오르니 x610.6봉(노산)으로 되어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흔적을 남기고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우측에 있는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09:35)  노산에서 약간 내려섰다가 오르면 x602.0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안내판에 4등 삼각점 갈림길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있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가고 계속 등로는 좋고 고도가 낮아지니 눈이 적다...

 

 

△  송림숲길을 지나 내려섰다가 무명봉을 오르고...

△  가야할 염속봉산 염봉산으로 이어지는 금오지맥 산줄기가 보이고 염속봉산은 칠봉지맥 분기봉이다...

△  우측에 용도를 알수없는 공장이 보이고 제법 규모가 크다...

△  좌측으로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사과나무 단지도 보인다...

  (09:54)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 후평리와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경계구간 고개 입니다

2차선 포장도로 59번도로이며 칠봉지맥 종주시 여기서 들머리로 삼는다

성주군 표지판에 아직도 금수면 표지판이 보이고 돈이 없는지 빨리 교체해야 될것 같다

근처에 반바지님 산패도 보이고 예전 칠봉지맥시 오고 오늘 두번째 옵니다...

살티재

 

살티재 고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살티 마을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마을로 불어오는 바람이 세어 산에서 모래가 많이 날렸기 때문에 멀리서도 모래가 보인다 하여 살티 마을이라고 불렀다.

살티재는 사현(砂峴)이라고도 하며, 김천 쪽에서는 살치재 또는 전령(箭嶺)이라고

하는데, 화살과 관련되어 유래한 명칭으로 보인다.

살티재는 염속봉산[679.3m]과 서쪽의 해발 고도 610.6m 봉우리로 이어지는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살티재의 해발 고도는 390m 정도로 주변의 산지 능선 가운데 가장 낮은 곳으로 예로부터 교통로로 활용하였다.

살티재의 남쪽 사면은 대가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류 하천의 발원지로, 이 하천은 남쪽으로 흘러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를 지나 봉두리에서 성주호로 흘러 들어간다.

살티재의 북쪽 사면은 대방천의 발원지로 대방 저수지로 흘러 대방천을 따라 감천으로 유입된다.

살티재 주변 지역 산지는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메타테틱 편마암과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살티재는 예로부터 성주와 김천을 오가는 길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성주군 금수면과

김천시 조마면의 경계로서 성주군과 김천시의 경계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고개에는 국도 제59호선이 통과하고 있어 성주군과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를 통해 김천 시가지로 연결된다.

성주군 관내에 해당하는 국도 제59호선 변에는 경사가 급한 곳에 안전 시설물로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지 쪽을 깎아 도로를 개설한 곳에는 낮은 옹벽이 있어 산지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토사를 막는다.

금오 지맥의 하나인 염봉산~염속봉산~살티재~염속산으로 이어지는 산지 능선은 등산객이 많이 방문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  입구에 무슨 나무인지 멋진 나무 한그루가 반겨주고 빌무산 6.2km 이정목이 보인다

예전 칠봉지맥 산행시 오른적이 있어 낯설지 않는 산줄기가 기억이 난다...

△  제법 까칠하게 한고비 치고 오르고 바닥에는 눈이 없지만 낙엽이 많다

그래서 낙엽들이 바짝 말아 있어 오르막에도 은근히 미끄렵다...

 

△  (10:08)  능선에 오르니 x496.7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예전 칠봉지맥 종주시 띠지가 보인다

오늘 가져간 띠지를 나란히 걸어두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손으로 잡고 흔적을 남긴다

이제 다시 고도를 낮추고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르막에는 한동안 나무 둥근계단이 이어지고 정말 김천시에서 등로를 잘 정비해 놓았다

오르막 내리막에 항상 계단 절개지 근처에는 토사가 무너지지 않고 바닥에 긴 나무도 보인다

군데군데 이정목이 세워져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요새 김천 100대명산 종주자들도 많다...

 

△  긴 오르막이 이어지고 동아줄도 보이고 지그재그로 오르게 됩니다...

△  뒤돌아보니 지나온 염속산도 보이고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사점마을도 보인다

천황사도 있다고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식별이 되지 않으며 작은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  계속 고도를 올리고 눈이 조금씩 보이고 중간에 잠시 숨을 고르는 곳도 보이고...

△  시멘트도로에 데이고 KT 통신탑이 보이고 높다란 철탑이 보이고 예전 군부대 흔적으로 보인다

예전 칠봉지맥 종주시 철조망 울타리 안으로 분기봉을 확인 한다고 들어 갔다

나중에 이중 철조망 울타리를 뚫고 나오니 밖에 분기봉 산패가 있었다

정말 그때 덥고 해서 힘든 기억이 다시 꺼집어 냅니다...

△  좌측 내리막 시멘트도로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이곳으로 오르면 염속봉산 산패도 있고 이정목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  (10:32)  철조망 울타리 아래에 x679.3봉(염속봉산)에 오르고 오늘 두번째다

예전 칠봉지맥시 오르고 작년 6월에 정말 더워서 오르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누군가 예전 김천100대명산 표시가 있더니 칠봉지맥분기봉 표시를 해놓았다

여기서 뒷쪽으로 칠봉지맥 종주시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가면 됩니다

근처에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남기고 왔던 길로 내려선다...

 

△  시멘트도로로 내려서면 도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좌측 수렛길이 금오지맥 능선길이다

조금 지나서 좁은 임도길이 계속 이어지고 그러나 좌측 절개지 능선으로 오른다

오룩스 앱에는 임도로 갔지만 우측으로 등로도 보이고 올바른 지맥길이다...

 

△  지나온 구간 염속산 노산도 보이고 겨울 산세는 뚜렷해서 좋다...

△  아스라히 백두대간 능선으로는 하얀눈을 이불삼아 뒤덮고 있다...

 

△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능선에 오르니 이제 잡목들이 점령하고 있는 헬기장을 만난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  우측 아래에 낡은 텐트가 보이고 아마 송이철에 예전에 사용한 흔적으로 보인다

이제 눈이 제법 보이고 그래도 염속산에 비하면 다행이고 지나가는데 무리는 없다...

 

  (10:56)  능선에 오르니 x704.9봉(연봉산)으로 되어 이정목 정상목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계속 이어가고 어떤데는 제법 눈이 쌓여 있다...

 

△  심하지는 않지만 계속 오르 내림이 반복되고 기암도 더러 보이고...

 

△  커다란 기암 사면을 따라 내려서기도 하고...

 

 

△  계속 짧지만 업.다운이 이어지고 많은 무명봉도 오르 내리고 기암도 많이 보인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염속산이 다시 보이고 근육질이 느껴진다...

△  좌측으로 김천시 조마면 방향 59번도로가 이어지고 계속 이어가면 김천시가 나온다...

 

△  늠늠한 백두대간 마루금 역시 아름답고 한반도 등뼈이다...

 

 

△  (11:52)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x756.0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근처에 같이 글씨산을 알리는 안내판과 나란히 세워져 있다...

 

글씨산

 

글씨산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옥계마을에서 동남동 쪽으로 약 2.4㎞,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중리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745m 내외의 봉우리이다.

글씨산은 김천시 남부의 수도산에서 동부의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에 자리하여 글씨산의 남쪽에는

염봉산과 염속산이, 북쪽에는 빌무산과 고당산이 위치하고 있다.

옛 선비가 도를 닦기 위해 은신 수도했다고 해서 글씨산이라 칭한다.

선비가 수도하던 바위굴이 있는데, 일명 차력바위라 한다.

글씨산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은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경암(硬巖)이지만, 오랜

지질 시대를 거치면서지표에 노출되어 장기간의 풍화·침식을 받아 지표에는 세립의 풍화 물질과

토양이 발달되어 있는 토산(土山)을 이루고 있다.

글씨산은 수도산에서 금오산을 잇는 산줄기의 중간 부분으로, 원래의 산지 경관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림의 식생을 이루고 있다.
글씨산 일대의 산 능선은 대체로 700~800m 내외의 고도를 이루고 있으며, 금오산을 향해

북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다소 낮아졌다가, 별미령을 지나 백마산에 이르러서는 다시 700m 이상의 고도를 이룬다.

글씨산 일대의 산줄기는 대체로 북동-남서 방향을 띠고 있어, 북서 사면에서 발원한 작은 하천들은

대방천이 되어 감천에 유입되며, 남동 사면에서 발원한 작은 하천들은 이천이 되어 성주군을 통과해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  (12:15)  계속 등로는 오르 내림이 제법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755.6봉 이네요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고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 섭니다...

△  나무 사이로 가야할 봉우리가 보이고 눈이 제법 쌓여 있다...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좌측 사면을 따라 내려서니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오르막에는 둥근 나무 계단이 보이고 소나무들이 보이고 송이생산지역인듯 하네요

노끈이 보이고 조금 오르니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고 한동안 이어진다...

 

△  우측 나무 사이로 경북 성주시 벽진면 자산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거대한 하얀 물결이 보이고 비닐하우스 참외 단지다...

△  (12:37)  제법 치고 오르니 x783.6봉(빌무산)이정목 정상목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삼각점은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식별을 하지 못했다

크기로 보아 2등 삼각점으로 보인다...

 

△  계속 산줄기에는 노끈이 보이고 여기도 가을철엔 지나가는데 마찰이 있을것 같다...

 

△  산줄기 아래에 철거한 야간안전운항 철탑이 철거되어 바닥에 누워 있다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선다...

 

△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이제 내린 눈도 적고 아마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니까 녹아서 적은 것 같다...

 

△  (13:13)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진다

능선에 오르니 x579.8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니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와 조우하고 동아줄이 메어져 있다...

 

△  오르막에 어김없이 둥근 나무 계단이 보이고...

 

 

△  돌무더기들이 보이는 안부고개를 만나고 그러나 고개 이름은 없다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와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경계 구간 입니다...

 

△  한고비 치고 오르니 x536.4봉(칫솔봉) 이정목 정상목이 세워져 있고 칫솔산으로 되어 있고 산이름이 특이하다

깨진 삼각점이 보이고 근처에 낙엽이 많아서 식별하지 못하고 쉼터 의자도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계속 금오지맥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  우측 나무 사이로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수근마을이 보인다...

 

 

△  칫솔봉에서 내려섰다 오르니 선생님 응원에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힘을 얻고...

 

  △  데크 전망대가 있어 조망이 트이는 곳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서둘려 지나 갑니다

우측으로 희미하게 성주읍이 보이고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달창마을도 보인다

빠르게 주위 조망을 스캔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  지나온 금오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해가 보이지 않으니 원경이 흐리다...

 

 

△  (14:22)  고당산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직진하여 고당산에 갔다 옵니다

갈림길에서 0.4km 앱으로 확인하니 0.36km정도 되네요

고당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헬기장을 만난다...

△  헬기장에서 급하게 내려섰다가 오르고 암능 사이로 오르고 동아줄도 보인다...

 

 

△  (14:30)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x603.5봉(고당산)예전 정상석이라 고도가 맞지 않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어두러워 사진이 흐리다...

△  내려 오면서 바라본 암봉들 우측 사이로 내려서야 하고...

 

△  고당산 갈림길에 되돌아와 좌측으로 내려서고 별미령 1.8km 이란다...

△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내려서면서 김천역 택시를 콜하고...

△  시야가 트이니 벌목지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방향 도로가 보이고...

 

 

 

△  (15:07)  드디어 목적지 별미령에 도착하고 성주군 고갯마루로 넘어 갑니다

경북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저만치 좌측에 차량 한대가 보이고 똥재에서 본 차량이다

근처에 가서 사람을 부르니 나오고 김해에서 왔다고 하고 산객을 기다리고 계신다

끝고개을 지나 만난 여성산객 걸음이 느려서 아마 1시간 이상은 차이가 날것 같다

조금 지나니 콜한 택시가 도착하고 택시비 50,000원 가까이 나왔다

김천역 택시며 도착해서 메타를 작동하고 명함은 없고 010-9372-3337번이다

다음 구간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똥재로 향한다

무사히 금오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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