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넷번째(백현고개~신득골고개)구간이다

이번에는 차량을 백현고개에 두고 산행을 이어가고 초입부터 한고비 치고 오른다

지맥에서 벗어난 조운산에 갔다오고 왕복 600m정도 됩니다

임도에 내려서니 운골고개에 내려서고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 포장도로인 새터고개에 데인다

이제 도로를 따르다가 좌측 숲길로 오르고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암능 구간을 지나 오르니 철조망 울타리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울타리 개구멍을 지나 도로에 데이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섭니다

좌측 난가대는 가지 않고 안개가 많아서 시야가 흐려서 가지 않는다

이제 도로를 따라 학가산송신소 갈림길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날씨는 덥고 습도가 많아서 무척 더운 하루이다

삼모봉도 오르고 국사봉에도 오르고 학가산에 갔다 옵니다

당재까지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당재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면 x623.5봉입니다

등로는 좋은 편이지만 날씨가 더워서 속도도 나지않고 내려서니 원통재이다

다시 제법 치고 오르고 암능구간도 이어지고 참꽃봉에 올라 내려선다

갈마령을 지나 보문산에 오르고 이제 해가 비치니 날씨는 더욱더 덥다

중대바위에 올라 멋진 풍광을 만끽하고 내려서니 오치고개이다

이제 예전 산불지역 어린나무 싸리나무 들이 많아 햇빛이 비추니 정말 죽을 맛이다

가끔 바람은 불어주지만 불지 않을때는 한증막 그런 느낌이다

땀은 그칠줄 모르게 흘려 내리고 날파리들이 계속 공격을 합니다

더워서 물이 많이 먹히고 이제 물도 바닥을 들어내고 또한 뚜껑을 잘 닫지 않아서 물도 흘려 내렸다

백봉현에 도착하니 물도 조금 밖에 없고 마침 마을 주민을 만난다

그래서 물을 구할수 있는냐고 물으니 근처에 컨테이너 집이 있다 

여기서 주인은 안계시고 같이 들어가서 물을 보충 합니다

이제 마음은 든든하고 도둑골재를 지나 자죽고개에 내려선다

이윽고 대봉산에 올라 내려서니 신득골고개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처음 계획은 개고개까지 그러나 도저히 덥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문수지맥(文殊枝脈)

 

백두대간상에 있는 옥돌봉에서 서남쪽으로 280m정도 내려가면 두 갈래의 산줄기가 갈라지는데 백두대간은 서북쪽

선달산방향으로 달려가고,또 하나의 산줄기는 남쪽으로 분기되는데 이 산줄기를 문수기맥이라고 한다.

문수기맥은 문수산(1,208m), 갈방산(712m), 만리산(792m), 용두산(665m), 복두산(509m),

요성산(490m), 박달산(580m), 봉수산 (570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2m), 대봉산(210m), 검무산(332m), 나부산(330m)을 거쳐 내성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14.5km되는 산줄기를 문수기맥,

문수지맥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칭 문수기맥이라 칭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244.0(옥돌봉) x1207.4(문수산) x100.8(성불산) x989.4(학산) x711.5(갈방산) x509.6(천제당산) x616.6(응봉산)

x791.6(만리산) x664.6(용두산) x503.0(복두산) x579.5(박달산) x570.0(봉수산) x561.6(옥산) x634.5(조은산)

x869.6(학가산) x642.6(보문산) x507.5(대왕산) x217.5(대봉산) x248.4(죽자봉) x332.0(검무산)

x333.4(나부산) x256.2(사림봉) x239.0(적석봉)등이다.

△  (05:16)  경북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와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를 잇는 백현고개이다

우측 사과나무 과수원이 보이고 과수원 아래 절개지 아래에 조금 차선을 물고 주차합니다

주행차량에 방해는 되지않고 준비를 하고 문수지맥 넷번째 이어 갑니다...

 

◑지맥산행(151-4)번째

◎산행지:경북/예천군/안동시(일원)

◎언제:2024.09.13일(금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5.35km(오룩스맵) (조은산0.6km포함)

◎산행시간:11시간3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백현고개:05시16분

☞x634.5봉(조운산):06시02분

☞운곡고개:06시23분

☞x485.1봉:07시14분

☞새터고개:07시25분

☞x869.6봉(학가산):09시17분

☞당재:09시44분

☞x623.5봉:10시09분

☞원통재:10시38분

☞x575.1봉(참꽃봉):11시15분

☞갈마령:11시35분

☞x642.6봉(보문산):12시12분

☞중대바위:12시35분

☞x318.3봉:13시05분

☞오치고개:13시19분

☞x507.5봉(대왕산):13시59분

☞백붕현:14시58분

☞x266.3봉:15시30분

☞도둑골재:15시53분

☞자죽고개:16시01분

☞x217.5봉(대봉산):16시18분

☞신득골고개:16시47분

안동시

 

동쪽은 영양군 · 청송군, 서쪽은 예천군, 남쪽은 의성군, 북쪽은 영주시와 봉화군이 인접해 있다.

동경 128°26′~129°00′, 북위 36°17′~36°49′에 위치한다.

면적은 1,521.94㎢이고, 인구는 16만 9221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3개 면, 10개 행정동(42개 법정동), 274개 행정리(175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다. 2016년 3월 안동시 풍천면에 경북도청 신청사가 개청되었다.

지형은 일종의 화강암 개석분지를 이루고 있으며,시의 남서는 비교적 평탄하나 북동은 산이 험준하여

농경지는 거의가 산간에 위치하며, 풍산평야를 제외하고는 평야가 극히 적은 편이다.

중앙은 왕달봉(王達峰 일명 太華山, 264m) · 병산(甁山, 240m) 등 사방이 200∼300m의 저산성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다.

이 구릉지 중앙의 침식분지에 도심지가 위치하고 있다.

시의 북서부를 따라 태백산맥이 줄기차게 뻗어 보문산(普門山, 643m)학가산(鶴駕山, 870m)불로봉(不老峰, 482m)

봉수산(烽燧山, 570m)을 연결하는 일련의 편마암계 산맥을 형성하여 영주분지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시의 남동부는 두름산(485m)와룡산(489m)사일산(649m)화부산(626m)임봉산(687m)금학산(577m)을 연결하는

화강암과 신라통의 지질경계부를 따라 형성된 500∼600m의 분수령에 의해 시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략 반변천(半邊川)을 경계로 시의 북부지역은 화강암지대로 사질토양이며, 남부지역은 혈암(頁岩)의 신라통지역으로

토질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강남은 거의가 점토질이 풍부한 토양이고, 강북은 사토질로 형성되어 있다.

하천은 낙동강의 본류가 시의 중앙부를 남류하면서, 도산면의 용두산(龍頭山, 661m)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는 온혜천(溫惠川)을 합치고 있다.

또 시 도심지 동부에서 반변천(半邊川) · 길안천(吉安川)을 합류하여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면서 안막동

저수산(猪首山)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안막천(安幕川)과 왕달봉의 남쪽사면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안기천(安奇川)을 합하고, 영주시의 봉수산(570m)에서 발원하여 북후면 · 서후면을 남류하는

송야천(松夜川)과 풍산읍 막곡리에서 합류한다.

이들 강 유역에는 평야가 형성되어 경작지와 주거지로 이용된다.

또한, 시 동부의 낙동강을 따라 양안에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나타난다.

특히 북동부의 풍산평야(豊山平野)는 시내 최대의 평야이며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풍산읍 안교리 · 하리 · 소산리와 풍천면 가곡리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낙동강의 범람과

낙동강의 소지류인 상리천(上里川) · 매곡천(梅谷川)이 운반한 토사에 의해서 형성된 충적평야이다.

저수지로는 안동호(安東湖)와 만운지(晩雲池) · 여자지(女子池) 등이 있어 관개용수를 공급해준다.

기후는 내륙분지기후의 특성을 나타내어 연교차가 심하고, 안개가 연간 79일로 많으며, 계절풍은

동계에는 북서풍이고 하계에는 서북서풍이다.

1월 평균기온 -1.6℃, 8월 평균기온 27.4℃이며 연평균 기온은 13℃이다.

강우량은 연간 1,513.7㎜정도인데 6∼9월이 1,135㎜로 75% 정도를 차지한다.

 

안동시(풍산읍)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중서부에 있는 읍. 북쪽의 보문산(643m)을 비롯하여 600m 내외의 산들이 솟아 있으며

남쪽 경계를 따라 낙동강이 곡류하는 배산임수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안교리·하리리 일대는 풍산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읍 중앙에 있는 만운지를 관개용수로 이용한다.

쌀 생산 외에 사과·참깨·잎담배 재배가 활발하며, 도라지·수박·참외·대마 등도 생산된다.

매곡리·괴정리에는 농공단지와 바이오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으며, 상리리에는 경북북부청사가 소재한다.

유물·유적으로 하리리의 예안이씨종가(보물 제553호)와 모전3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7호), 마애리

석조비로자나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상리리의 체화정(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 등이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국도가 읍 중앙부를 가로지른다.

행정구역은 안교리·상리리·하리리·수리·마애리·현애리·오미리·회곡리·계평리·소산리·막곡리·수곡리

노리·괴정리·매곡리·만운리·서미리·신양리·죽전리 등 1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4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풍산읍 풍산중앙길 99이다.

면적 96.64㎢, 인구 6,659(2019)

 

안동시(북후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서북부에 있는 면. 서부는 갈미봉(548m)·조운산(630m)·학가산(870m) 등 200~500m의

산지를 이루며, 동부에는 200m 이하의 저산성 산지가 발달했다.

소하천 연안을 따라 경지가 전개되었으나 평야의 발달은 매우 미약하다.

주로 사과·참깨·고추·잎담배·무·배추 등을 생산하며, 도라지·수박·참외 등도 재배된다.

특용작물로는 마가 재배되며, 돼지사육수가 군내에서 가장 많다.

중앙선과 안동-영주를 잇는 국도가 면의 동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옹천리·장기리·도촌리·오산리·도진리·물한리·연곡리·두산리·월전리·신전리·석탑리·대현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7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북후면 북평로 877이다.

면적 76.6㎢, 인구 3,122(2019)

 

안동시(서후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에 있는 면. 대체로 경사가 완만한 400m 이하의 저산성 산지를 이루며

송야천이 동부를 남류하여 낙동강에 유입한다.

주요작물은 사과·참깨·고추·잎담배 등이다.

특히 사과 생산량이 매우 많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안동포를 생산하기도 한다.

유물·유적으로는 봉정사의 극락전(국보 제15호)·대웅전(보물 제55호)·화엄강당(보물 제448호)

고금당(보물 제449호), 개목사의 원통전(보물 제242호) 등이 있다.

안동-영주를 잇는 국도가 동부를 관통한다.

행정구역은 성곡리·광평리·저전리·태장리·이송천리·금계리·이개리·교리·명리·대두서리·자품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6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서후면 서후중앙길 20이다.

면적 65.35㎢, 인구 3,693(2019)

 

예천군

 

동쪽은 안동시, 서쪽은 문경시, 남쪽은 상주시 · 의성군, 북쪽은 영주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8°15′∼128°37′, 북위 36°27′∼36°51′에 위치한다.

면적은 661.16㎢이고, 인구는 28,148세대 55,221명(2024년 2월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10개 면, 281개 행정리(17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에 있다.

지형은 소백산맥이 충청북도와 경계를 이루어 군의 북부는 높이 1,000m 이상의 산지가 연속되어 있다.

동쪽과 서쪽의 군계에도 높은 산이 많으며, 남쪽으로 가면서 높이가 점차 낮아져 구릉지로 변한다.

화강암(花崗岩) 산지가 많아, 예천군에서도 북부의 높고 험준한 산맥의 능선부(稜線部)는 편마암류(片麻岩類)로

이뤄져 있으나 중 남부의 화강암지대는 내성천(乃城川) 한천(漢川) 등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분지와 저지(低地)가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동쪽에 주마산(走馬山, 556m) 학가산(鶴駕山, 870m) 보문산(普門山, 643m)

서쪽에 국사봉(國師峰, 728m) 왕의산(339m) 용문산(龍門山, 782m) 매봉(865m)남쪽에 건지봉(乾芝峰, 421m) 

나부산(羅浮山, 330m)이 있다.

북쪽에 묘적봉(妙積峰1,148m)자구산(子求山, 784m) 가재봉(佳載峰, 851m) 저수재(850m) 중앙에는

망월봉(望月峰, 424m)육녀봉(六女峰, 257m) 매봉산(341m) 백마산(白馬山, 383m) 

부용봉(芙蓉峰, 688m) 등이 솟아 있다.

하천은 내성천(乃城川)이 봉화군 봉성면의 문수산(文殊山, 1,206m)에서 발원하여 봉화읍 삼계리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오울하천(梧鬱河川)과 합류한다.

그리고 봉화읍 문단리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낙화암천(洛花巖川)과 영주시 이산면 신천리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용각천(龍角川)과 각각 합류한다.

또한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서 수도리로 흐르는 서천(西川)과 합류할 때까지 심한 곡류로 예천군으로

흘러들어 감천면 장산리로 흐르는 옥계천(玉溪川)과 만난다.

그런 뒤 효자면 옥녀봉(玉女峰)에서 발원하여 면의 동부를 지나 하리면 · 용문면 · 예천읍을

거쳐 개포면 경진리로 흐르는 한천(漢川)과 호명읍 담암리에서 합류한다.

그리고 용궁면 향석리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기천(箕川) · 금천(錦川)과 합류한 뒤 풍양면 삼강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이들 하천 연안에는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된다.

이 군은 내륙에 위치해 한서의 차가 큰 대륙성기후가 뚜렷하다.

연평균기온 12.6℃, 1월 평균기온 -0.4℃, 8월 평균기온 25.7℃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는

약 26℃에 달하며, 연강수량은 1,122.0㎜이다.

 

예천군(호명읍)

 

경상북도 예천군 동남부에 있는 읍. 대부분의 지역이 200m 내외의 낮고 평탄한 산지와 평지를 이룬다.

동북쪽의 보문면에서 흘러든 내성천이 읍의 서부를 가로지르며, 서쪽 경계에서 한천과 합류한다.

쌀생산 외에 고추·참깨·잎담배 등이 많이 생산된다.

문화재로는 직산리의 대지재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3호)와 본리의 청주정씨

재실(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5호)이 보존되어 있다.

오랫동안 호명면이었으나 읍의 동남쪽에 경북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증하여 2024년 2월 읍으로 승격했다.

문경-안동을 잇는 34번 국도를 비롯하여, 영주로 향한 28번 국도, 924번 지방도, 927번 지방도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행정구역은 오천리·본포리·원곡리·송곡리·금릉리·한어리·담암리·직산리·본리·형호리·황지리

백송리·산합리·종산리·월포리·내신리 등 16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1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호명읍 오천길 2이다.

면적 62.30㎢, 인구 20,840(2024)

 

예천군(보문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동부에 있는 면. 면의 동남쪽에 학가산(711m)·보문산(643m) 등이 솟아 있으며

서북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진다. 내성천이 면의 북부를 지나 서부를 남류한다.

쌀 생산 외에 고추재배가 활발하며 특산물로 잎담배·인삼·도라지 등이 생산된다.

유적으로는 면 동남부에 보문사가 있다. 경북선이 면의 서북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미호리·신월리·우래리·산성리·승본리·간방리·오신리·수계리·옥천리

독양리·기곡리·작곡리·오암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보문면 미호길 127이다.

면적 64.75㎢, 인구 1,733(2019)

△  초입에 오르니 잡목들이 있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고 뚜렷하다

헤드렌턴을 켜고 오르고 계속 오르막이 아니고 내려섰다 오르기도 합니다...

 

△  조운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 조운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이제부터 제법 치고 오르고 중간에 바닥에 기암들도 보이고 땀은 줄줄 흐른다...

△  좌측으로 그물망 울타리도 이어지고 계속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다...

 

△  (06:02)  제법 치고 오르고 벌써 웃옷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고 x634.5봉(조운산)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안동산악회에서 두개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0.6km거리에 있는 곳이다...

 

조운산(鳥雲山)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에 있는 산이다

(고도 : 635m). 북쪽으로는 월전리 갈미봉으로, 남쪽으로는 자품리 천등산으로 이어진다.

산행인들에게는 문수지맥에 속한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수지맥은 백두대간의 소백산에서 가지 쳐서 나온 산줄기가 봉화문수산을 거쳐 안동의 파리봉 요성산 조운산

등으로 이어지고 다시 학가산 대봉산 검무산을 거쳐 예천 지보면 연화산으로 뻗어가는 지맥으로 설명되고 있다.
『여지도서』(예안)에 조골산(照骨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골산은 본부 북쪽 40리에 있고 기우단이 있으며 동쪽의 예안 영지산(靈芝山, 지금의 도산면 분천리 영지산)에서

산줄기가 이어졌고 남쪽의 본부 학가산에서 산줄기가 멈춘다."라는 기사가 있다.

『안동도회좌통지도』(안동)에 조골산 주위로 학가산, 천등산, 봉정사, 두모현(頭毛峴, 지금의 두무재)이 묘사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도 '북후면 월전동 조골산' 기록이 나온다.

다만 『조선지형도』에는 지금의 이름인 조운산(鳥雲山)으로 표시되어 있다.

지금의 이름은 이 지도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지도를 제작하면서 잘못 표기한 것인지 혹은 좋지 않은 의미 때문에 의도적으로 바꾼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갈림길을 지나 내려서니 벌초한 묘지를 만나고 조금 지나니 잡목들이 보인다

그러나 심하지는 않고 새벽에 내린 비탓에 나무잎에 물기들이 많다...

 

 

△  (06:23)  경북 안동시 북후면 신전리와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를 잇는 운곡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는 안동시 북후면 신전리 운골마을 이어지는 등로는 뚜렷하다...

 

△  여기도 송이생산지역인듯 현수막도 보이고 그래도 낮은 구릉지에 속한다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며 안개가 많이 끼여서 곰국의 아침이다...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고 지도에는 고개이름도 없고 바로 치고 오른다

조금 오르니 송전탑이 보이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송전탑 방향 아래로 지나 갑니다...

 

 

△  묵은 비석이 있는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여기도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난다...

  (07:14)  안부고개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85.1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진다...

 

△  (07:25)  학가산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도로에 데이고 문수지맥4구간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인근에 새터마을이 있어 여기를 새터고개로 부르기도 합니다

조금 지나니 우측으로 내려서는 도로도 보인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와 안동시 북후면 신전리 경계구간이다...

 

 

△  이제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우측 묘지근처에 무궁화가 피여서 반겨주고...

△  우측 곡선도로에서 이제 좌측 묘지방향으로 오르고 묘지를 지나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그러나 조금전 도로에서 곡선방향 조금더 진행하면 오르는 좋은 등로가 있다...

△  제법 치고 오르고 연속으로 묘지를 만나고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  거대한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고 바위 밑으로 구멍도 뚫여 있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진다...

 

△  바닥에 흐물어진 돌들도 보이고 계속 오름질을 해야하고 갑자기 철조망 울타리가 보인다

이제 좌측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내림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  계속 철조망 울타리는 이어지고 개구멍이 보이고 그아래로 넘어서 갑니다

조금 오르면 길이 보이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올라 도로에 데인다...

△  좌측으로 난가대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지만 가지 않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삼거리도로에 데이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여기도 문수지맥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좌측에 한국통신 학가산중계소 표지석도 보이고 이제 한동안 도로를 따른다...

 

 

△  도로를 굽이 돌아 학가산통시소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이제 도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  촛대바위처럼 우뚝 솟은 바위도 보이고 무슨 글씨인지 지워져 있어 식별이 어렵다

근처 바위아래에 가도처인가 술잔이 보이고 아래 박닥에는 뚜껑이 보이고 바가지가 보인다

뚜껑을 열어보니 제법 물이 고여 있고 물도 깨끗하게 보이고 식수로 볼수가 있다...

 

△  오르막이 있는 곳에서 국사봉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이곳 방향으로 오른다

초입에 침목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문수지맥 안내판도 보인다...

 

△  이제 우측으로 기암이 보이고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있고 데크 계단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우측으로는 거대한 기암들이 계속 보이고 아직까지 안개가 많아서 가까이만 보인다...

△  데크계단을 지나 능선에 오르니 우측에 암봉이 보이고 삼모봉이 보이고 바로 오르지 못한다

그래서 조금 진행하니 우측으로 삼모봉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인다

우측에 삼모봉에 근처는 한치앞도 보이지 않고 되돌아 옵니다...

 

 

 

△  낮은 철계단을 지나고 물기가 있어 뒤로 넘어지기도 합니다

철계단 오르면 좌측 기암이 보이고 우측으로 지나 갑니다...

 

 

 

△  제법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니 지도상 국사봉이지만 학가산을 알리는 정상석이 있다

주위 조망은 안개로 볼수가 없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등로에서 조금 벗어난 암봉 아래 즉 국사봉 아래이고 능인굴이 있어 가보기로 합니다

굴안에는 제법 깊고 어둠컴컴해 안에는 볼수가 없고 샘이 있다 하네요

그러나 기어서 들어가야 하고 해서 되돌아 가고 근처 능인굴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당재 갈림길을 지나 바로 직진 학가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지맥길은 당재 방향이다...

 

  (09:17)  구간 최고봉 x869.6봉(학가산)여기가 학가산 정상이지만 정상석엔 국사봉으로 되어 있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가고 아직까지 햇빛을 보지 못하고 안개가 끼여 있다...

 

학가산(鶴駕)

 

학이 앉았다 날아가는 형상 같다고 하여 학가산(鶴駕山)이라 하였는데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영주에서는 정상이 평평하게 보여 선비봉, 안동에서는 울퉁불퉁하게 보여 문둥이봉, 예천에서는

그 모습이 수려한 인물과 같다고 하여 인물봉으로 불린다.
산 아래 자품리 주민들이 전하는 말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마을에서 재주가 많고

인품이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것을 시기하여, 재품리(才品里)였던 마을 이름을 ‘놈 자(者)’를 써서

자품리(者品里)로 격을 낮추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아름다운 학가산의 이름도 원래는 학가산(鶴駕山)이

아니라 학가산(鶴佳山)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높이는 882m로 안동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동쪽으로 일월산(日月山), 서남쪽으로 팔공산(八空山), 멀리 북쪽으로 소백산맥이 아련히 보이고

영남의 북부 지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 부근은 동서로 길쭉하고, 높이가 비슷비슷해 보이는 봉우리 4~5개가 500m에 걸쳐 솟아 있다.

서쪽 끝자락은 안동과 예천의 경계이다.
지질은 석영장석편마암과 흑운모화강암으로 비교적 경사가 급하고 지세가 험준하다.

정상부는 돔(dome) 모양의 화강암 암반이 노출된 전형적인 화강암 산세를 띤다.

돔 모양의 화강암 산지 뒤쪽에는 풍화되지 않은 편마암 산지가 병풍처럼 흑운모화강암 산지를 에워싸며

솟아 있고, 화강암 산지 앞쪽은 저산성 구릉지와 산록완사면 지형이다.
산마루 부근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참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봄이면 산중턱이 매화로 온통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며, 은은한 향기를

뿜는 하얀 함박꽃나무 군락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학가산은 골짜기가 깊지 않고 사면이 가팔라 큰 짐승들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가끔 멧돼지나 노루, 꿩, 토끼들만 나타날 뿐이다.

안동시에서 서북쪽으로 약 15㎞ 떨어진 곳으로 안동·영주·예천이 맞닿는 지점에 있다.

학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세 코스가 개설되어 있다.

첫째 코스는 광흥사-애련암-국사봉으로 이어지는 5㎞ 구간으로 2시간 30분 걸린다.

둘째 코스는 신전리-중계탑-국사봉에 이르는 7㎞ 구간으로 3시간 걸린다.
셋째 코스는 자품리 천주마을 애련암-국사봉-우래휴양림 고갯길 정상-산성리 느리티마을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산마루에는 군데군데 허물어진 석성(石城)의 흔적이 있고, 남쪽 기슭에는 화재로 많이

불타 없어져 건물 몇 채만 남아 있는 광흥사(廣興寺)가 있다.

학가산 남쪽에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왔을 때 쌓았다는 학가산성이 남아 있는데

성 위에서 내려다보면 낙동강 줄기가 보인다.

 

△  당재로 내려서는 방향은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우측에 거대한 기암도 자리잡고 있다

비온뒤라 바닥도 미끄렵고 그러나 등로는 좋고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묘지가 보이고 홀로 벌초를 하고 계신다...

 

△  우측에 사과밭이 보이고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낙과도 많이 보인다...

  (09:44)  도로에 내려서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당재를 알린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산성리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 경계 구간이다

약간 좌측으로 해서 올라가야 하지만 등로가 희미하고 잡목이 많다...

  당재에서 우측으로 묵은 밭을 따라서 앱에도 길이 있고 200m 지나서 좌측 능선으로 붙는다

능선에 오르니 당재에서 오르는 등로가 희미하고 잡목이 심해서 이곳으로 왔는것이 자랑스렵다

후답자도 이방향으로 오르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생각 됩니다...

 

△  등로는 좋고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조금지나니 우측으로 울타리가 보인다

아마 산약초 재배단지 인듯 한동안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이제 이별 합니다...

 

  (10:09)  당재에서 제법 치고 오르니 x623.5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조망은 없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진다...

 

 

△  등로는 좋고 계속 지나가다 보니 아뿔사 지맥에서 벗어나 가고 있다

아마 250m정도 지나온것 같고 그래서 되돌아 가고 오늘 처음 알바 합니다...

△  갈림길에 되돌아오고 우측길이 뚜렷하니 앱을 보지 않으니 그만 직진하고 말았다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 곳이며 알바하기 쉬운 장소로 보인다...

△  낮은 구릉지에 여기도 송이가 나는지 줄이 한동안 쳐져 있고...

 

  (10:38)  경북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와 경북 예천군 보문면 산성리를 잇는 고개이다

근처에는 사과나무 과수원이 많이 보이고 올해는 사과들이 많이 달려 있다

이제 파란 물통이 있는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우측으로 경북 예천군 보문면 산성리 산성마을이 보이고...

  우측 곡선도로에서 좌측 묘지로 이어지는 방향 숲으로 오르고 벌초하여 등로는 좋다...

 

  등로는 좋지만 계속 까칠하게 이어지고 바람이 없으니 정말 무더운 날이다

습도는 아침보다 점점 더 오르고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린다...

 

  무명봉에 오르니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조금 지나니 여기도 송이 생산지역인듯 하네요

예전 송이움막터 흔적도 보이고 군데군데 코팅된 표지기가 나무에 달려 있다...

 

  (11:15)  암봉이 있는 x575.1봉(참꽃봉)으로 되어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먼저간 마당쇠님 산패도 보이고 고도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11:35)  약간 잘룩한 지형을 만나고 반바지님 갈마령을 알린 산패가 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와 경북 예천군 보문면 산성리 경계 구간이다...

 

갈마령(葛馬)

 

경상북도 안동시의 풍산읍 서미리 북쪽 끝에 있는 고개이다. 

보문산 동북쪽에 있으며, 고개를 넘으면 예천군 보문면 수계리가 된다.

조선시대에 안동에서 예천으로 갈 때 이용되었던 고개이기는 하나, 주로 다니던 길은 아니었다.

주로 다니던 길은 학가산 아래 산성리 느르치를 통하는 길이다.

따라서 옛 문헌에서 갈마령에 대한 기록은 찾기 힘들다.

다만 『조선지지자료』에 '서미동 갈마현(竭馬峴)'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의 명칭과는 한자 표기가 다르다

 

 

 

  (12:12)  산불감시초소 헬기장인 x642.6봉(보문산)에 오르고 힘들게 올라 왔다

산패는 지워져 있고 산패 아래에 삼각점이 있고 식별은 되지 않고 2등 삼각점으로 보인다

근처에 쉼터의자도 있고 해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보문산(普門山)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수계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642m)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뻗어온 문수지맥에 위치하고 있다.

『해동지도』(예천) 등의 사료에 나타난다.

이 산에는 보문사(普門寺)가 있다.

667년(신라 문무왕 7)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1184년(고려 명종 14)에 보조국사가 중창한 사찰이다.

산 이름은 사찰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어느 것의 이름이 먼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이제 어린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고 자세히 보니 예전 산불지역이다

그래서 키큰 나무들은 없고 이제 햇빛이 내리쬐니 한증막 날씨가 이어진다...

△  군데군데 이정목이 보이고 지맥을 하면서 이렇게 이정목이 잘 세워져 있는 곳은 문수지맥 산줄기이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북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마을도 살짝 보인다

그너머 용암지맥 산줄기도 희미하게 보이고 서미리 마을 뒷쪽 x502.0봉도 보인다...

 

△  (12:35)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희미한 능선으로 올라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오른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중대바위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그러나 바람도 불지 않는다

더워서 풍광을 스캔하고 내려서고 예전 영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로에서 보면 멋진 곳이 보였다

언제 저런곳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곳이 여기가 중대바위 정상이다...

△  경북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 서미골마을이 펼쳐지고 원경은 흐리고 곰국이다...

  중앙고속도로 신양1교도 보이고 신양저수지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오티마을도 보인다

다음구간 검무산도 아스라히 보이고 검무산 아래에 경북도청이 자리잡고 있다...

△  가야할 무명봉 대왕산 지맥에서 벗어난 대봉산도 보이고 아스라히 검무산도 보인다

아직도 갈길이 멀고 해서 서둘려 산줄기를 이어 가고 정말 오늘 너무 힘들다...

△  뒤돌아 보니 아스라히 학가산도 보이고 조금전 지나온 보문산도 보인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벌초를 하지않는 묘지도 지나고 우측에 등로에서 조금 벗어난 조망터도 있다

암능이 보이고 올라가보니 아래로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바람도 조금 불어준다...

 

 

△  조망터에서 바라본 뷰 중앙고속도로 경북 예천군 보문면 오치마을이 펼쳐진다...

 

△  등로는 갑자기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오치고개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앱에는 임도가 없고 차들이 다닐수 있는 곳이며 경북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와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 경계 구간이다

직진 방향으로 오르고 최근 개설한 임도가 보이고 묘지를 개설하면서 만든 길로 보인다...

△  저만치 묘지가 보이고 이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잡목이 심하고 등로도 희미하다...

 

  (13:05)  능선에 오르니 x318.3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니 길도 보이지 않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고생을 하지 않을려면 조금 임도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됩니다...

 

△  임도에 데이고 임도를 따라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개고생만 했다...

△  (13:19)  경북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와 경북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를 잇는 오치고개에 내려선다

2차선 도로이며 아래에는 중앙고속도로 보문터널이 뚫여 있고 차량 소음도 들린다...

 

△  오치고개에서 바로 건너서 시멘트도로 조금 오르면 도로는 끊어지고 묘지로 이어진다

묘지에는 벌초한 흔적이 보이고 묘지를 지나니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고 잡목도 있다...

 

△  오치고개에서 다른길로 오르는 등로를 만나고 이제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그러나 강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더워서 땀은 그칠줄 모르고 흘려 내린다

9월이 반쯤 지나 갔지만 더위가 다시 찾아오고 더워도 너무 덥다...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안신양마을도 보인다...

 

  무명봉에 오르니 여기도 예전 산불지역인듯 타다만 소나무 흔적도 보이고 그래서 키큰 나무는 없다

그래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어 온몸을 강타하고 그래서 더욱더 힘들다

여기도 예전 산불지역 인듯 등로 가까이에 싸리나무들이 많다...

△  가야할 대왕산이 보이고 이제 하늘은 맑아지고 그러나 차라히 구름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려면 덜 덥겠지 이런 곳에도 바람이 불낀데 바람이 없어 너무나 야속한 하루이다...

 

 

△  (13:59)  크기로 봐서 2등삼각점으로 보이며 땅속에 파묻혀 식별이 되지 않는다

선생임 산패도 보이고 문수지맥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x507.5봉(대왕산)이다

이정목에는 여기를 오백육고지를 알리고 갈길이 멀어서 서둘려 내려선다...

△  대왕산을 내려서니 데크계단도 이어지고 아래에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펼쳐진다

그너머 풍산읍이 펼쳐지고 넓은 들판도 보이고 벼이삿이 한창 익어가고 있어 약간 누렇다...

 

△  무명봉에 오르니 문수지맥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  가야할 무명봉 지맥길은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며 아스라히 검무산도 보인다

검무산에서 이어지는 x226.9봉 삼각점봉도 보이고 그곳은 다음 구간에 속한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급하게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한동안 내리막이다...

 

△  바닥에는 둥근나무 계단도 보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댕댕이가 심하게 짖어대고 근처에 가니 피하고 연속으로 개집이 있다...

  (14:58)  경북 예천군 호명읍 직산리와 경북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를 잇는 백붕현에 내려선다

물이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고 저만치 마을이 보이지만 멀리 떨어져 있다

때마침 예천군 방향에서 오는 화물트럭이 있어 손을 흔들어 세우고 물을 구할수 있는냐고 묻는다

이분은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에 계신다며 근처에 민가가 있단다

그래서 그분이 앞장서고 컨테이너 집이 보이고 지금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노인분이 아파서 병원에 가고 밖에 수도는 잠겨있고 컨테이너 앞에 하우스처럼 만들어 놓았다

안으로 들어가니 여기도 수도꼭지가 잠겨있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물통이 있다

너무 힘들어 염치불구하고 물을 보충하고 물도 실컷 마신다

근처에 큰 물통에 물도 보이고 해서 1리터 더보충하고 총 2리터 보충 합니다

마을 주민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병원에 계신분 빨리 쾌차 하시기를 바랍니다

마당에 차도 보이고 서울번호판 차량이며 귀촌해서 사시는 분이란다...

 

△  민가가 있는 집방향 물을 보충하니 든든하고 집 근처 가기전 우측으로 오른다

밭으로 이어지고 밭에는 고추가 심어져 있고 그물망 울타리를 넘어 갑니다...

 

△  낮은 구릉지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이지만 우측에 x266.3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15:30)  갈림길에서 약 200m이상 떨어진 x266.3봉에 오르고 아무런 흔적이 없다

띠지하나 보이지 않고 아마 대부분 오르지 않는것 같아 괜히 온것 같다...

 

△  밤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그러나 지맥길 방향으로 칡넝굴이 엄청 심하다

그래서 보니 좌측 능선 아래로 지나간 흔적들이 보이고 나도 이곳으로 갑니다...

 

△  묵은 임도길이 이어지고 조금전 칡넝굴이 심한 곳은 예전 밭으로 보이네요...

△  (15:53)  시멘트도로가 보이고 좌.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보이고 지도상 도둑고개이다

경북 예천군 호명읍 직산리와 경북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를 잇는 고개이다...

△  낮은 구릉지가 이어지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경북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축사들이 보이고...

 

△  묘지를 지나 이제 좌측으로 넘어가니 칡덩굴이 보이고 그래도 심하지 않아서 넘어 갑니다

밭으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고 내려서니 도로가 저만치 보인다...

 

△  (16:01)  경북 예천군 호명읍 직산리와 경북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를 잇는 자죽고개에 내려선다

반자지님 이정목에 산패가 보이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절개지 숲으로 오른다...

△  밭이 나타나고 우측 밭가장자리를 따라서 오르니 벌초한 묘지가 보인다

묘지를 지나 계속 낮은 구릉지가 이어지고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리니 날파리들이 기승을 부린다

더운데 이것들 까지 귀찮게 하고 나무가지로 흔들어 보지만 그때 뿐이다...

 

 

△  (16:18)  낮은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다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17.5봉(대봉산)으로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긴다

대봉산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듯 쉼터의자도 보이고 쓰레기봉투도 걸려 있고...

 

  지도상 없는 안부고개를 만나고 오르막에는 나무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  낮은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느키다 소나무 숲길도 만나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내리막에는 둥근나무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  펜스가 쳐져있는 곳이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그러나 공사중이고 절개지로 오른다

좌측으로는 무슨건물인지 규모가 큰 건물이 자리잡고 있고 주차된 차량도 보인다...

 

△  절개지로 올라 우측으로 신설중인 건물이 보이고 건물을 빙돌아서 앱을 따라 갑니다

그러나 아래에는 도로가 보이지만 절개지 칡덩굴 잡목들이 많다

그래서 왔던길로 되돌아와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결국 빙돌아 제자리에 온 셈이다...

△  (16:47)  드디어 오늘 목적지 신득골고개에 내려서고 근처에 수박골마을 버스정류장도 있다

아래에는 34번국도가 이어지고 안동에서 예천으로 이어지고 경북도청 방향으로도 갈수가 있다

경북 예천군 호명읍 직산리와 경북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를 잇는 고개이다

오늘 처음 계획은 개고개까지 갈려고 했는데 더워서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너무 힘들었다

남은 구간이 길어서 한구간 아니면 두구간 고민이 생겼고 정말 오늘 산행은 초죽음 산행이었다

이제 근처에 풍산읍 택시를 콜하여 일찍 도착하고 이제 백현고개로 향한다

풍산개인택시(010-5703-3424)김영섭님 택시비 30.000원 나왔다

기사분 친절하시고 차에 땀냄새도 많이 풍기고 해서 35.000원 지불하니 고맙게 여기십니다

정말 올해 여름은 길고 덥고 바람도 많이 없고 습도도 높고 지맥 산행 너무 힘들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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