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전후재)구간이다

이제 낮의 길이도 많이 짧아지고 구간 끊기도 예매한 지맥이라 세구간으로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첫구간을 전후재로 하고 접속 구간이나 지맥 구간이 비슷하다

더 진행하면 어성전고개 까지 가야하지만 이계절에 진행하기는 무리인것 같다

 어성전고개 중간에 탈출할 구간도 마땅히 없고 탈출하게 되면 이탈 구간이 엄청 길다

그래서 접속 탈출 구간을 없세기 위해서는 전후재에서 마무리 할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이른 봄날 낮의 길이가 길때는 진고개 에서 어성전고개 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백두대간 산줄기 고개인 진고개 에서 대간마루금 북진 방향으로 오릅니다

그러나 밤새 내린 눈이 보이고 올해 첫눈을 밟게 됩니다

한고비 치고 오르면 동대산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계속 이어 갑니다

상고대도 보이고 눈을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환상적인 풍경이 이어진다

만월지맥 분기봉에 도착하고 이제 대간길과 이별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등로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그러나 여기는 눈은 없다

많은 봉우리를 넘나들고 금강송도 만나고 멋진 소나무들이 반겨 줍니다

이윽고 59번국도 전후재에서 일찍 산행을 마치면서 무사히 만월지맥 마무리 합니다.

 

만월지맥(滿月枝脈)

 

만월지맥(滿月枝脈)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1422 m) 남쪽 2.5 km(동대산(1434 m) 북쪽 3.7 km지점인

 1270 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전후재, △철갑령(1012.6 m), △만월산(628.1 m),

△한천산(333.3 m) 오산봉(27 m)을 거처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5.0km가 되는 양양 남대천의 왼쪽 분수령을 '만월지맥'이라 칭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818.3(전후현)  x1012.0(철갑령)  x628.1(만월산)  x301.4(입봉)

x282.5(삿갓봉)  x329.5(한천산)  x151.9(고로봉)등이다.

△  (06:40)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와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를 잇는 진고개 입니다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지만 사물이 분간되어 렌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생태이동 통로를 지나 강릉시 연곡면 좌측 곡선 도로에서 하차 합니다

진고개에서 대간 능선을 바로 오르지 못하고 감시 카메라를 피해서 오른다...

 

◆지맥산행(157-1번째)

▷산행지:강원도/강릉시(일원)

▷언제:2024.11.24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2.11km(오룩스맵) (접속5.6km포함)

▷산행시간:04시간5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진고개:06시40분

☞x1433.5봉(동대산):07시35분

☞x1422.7봉:07시49분

☞x1405.7봉:08시04분

☞x1338.2봉:08시19분

☞x1296.1봉:08시27분

☞x1241.3봉:08시47분

☞x1270.3봉(만월지맥분기봉):08시59분

☞x1130.4봉:09시53분

☞x956.3봉:10시17분

☞x803.3봉:10시35분

☞x813.8봉:10시52분

☞x830.9봉:11시04분

☞x818.3봉:11시21분

☞전후재:11시36분

강릉시(江陵市)

 

동쪽으로는 동해가 있고 서쪽에는 평창군 · 홍천군, 남쪽으로는 동해시 · 정선군, 북쪽에는 양양군이 인접해 있다.

동경 129°04'∼128°35', 북위 37°27'∼37°54'에 위치한다.

면적은 1,040.38㎢이고, 인구는 21만 4560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7개 면, 13개 행정동(39개 법정동), 146개 행정리(65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다.

남북으로 달리는 태백산맥의 동쪽에 지맥이 급한 경사를 이루면서, 동해로 흐르는 남대천 남북에 분지형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구정면 어단리로부터 시가지 남단부인 담산동 쪽으로 산록완사면 지형이 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신리천, 연곡천, 사천천, 남대천, 섬석천, 군선강, 주수천 등 하천 주변에 좁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신리천 · 연곡천 · 사천천 · 경포천 · 군선강 · 정동천 · 낙풍천과 주수천인 합류한 천 등 동해로 흘러드는

하구 부근의 평야 말단부에는 파랑의 영향이 직접 미치는 사빈과 해안사구가 발달해 있다.

특히 경포호(鏡浦湖)는 사구가 후빙기(後氷期)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이루어진 만입(灣入)의 입구가

막혀 형성된 석호(潟湖)이다.

또 강동면의 정동진과 옥계면의 금진리 사이에는 남한에서 가장 전형적인 해안단구(海岸段丘)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지질은 화강암 · 사암 및 셰일을 비롯하여 규암 · 슬레이트 · 결정편암 등의 암석이 분포되어 있다.

구릉지대는 풍화에 약한 화강암이 기반을 이루고 있는 반면, 배후산지는 풍화에 강한

사암(沙岩) · 이판암(泥板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북쪽에 철갑령(鐵甲嶺, 1,014m)두로봉(頭老峰, 1,422m)노인봉(老人峰, 1,338m) 등이 있고

서남쪽 시의 경계를 따라서 제왕산(帝王山, 841m)능경봉(1,123m)고루포기산(1,238m)옥녀봉(玉女峰, 1,146m)

 노인봉(老人峰, 1,057m)노추산(魯鄒山, 1,322m)덕우산(德牛山, 1,009m) 등이 있다.

남쪽에 대화실산(大花實山, 1,010m) · 석병산(石屛山, 1,055m) · 자병산(873m) · 매봉산(607m) ·

만덕봉(1,035m) · 칠성대(七星臺, 954m) 등이 있다.

동대산에서 발원한 연곡천(連谷川), 철갑령 부근에서 발원하는 신리천(新里川), 사천면 사기막리의

무릉담(武陵潭)과 그 북서쪽에서 발원한 사천천(沙川川), 대관령과 삽당령(揷唐嶺, 670m) 쪽에서

발원한 남대천(南大川), 강동면 어단리 완사면의 배후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대천과

합류하는 섬석천(蟾石川)은 동해 바다로 흘러간다.

왕산면 서쪽 남한강 지류인 송천(松川)이 남류하고, 만덕봉 부근에서 발원한 낙풍천(樂豊川)과

석병산 부근에서 발원한 주수천(珠樹川)이 하구 부근에서 합류하여 동해로 흘러든다.

기후 특징은 산맥의 급경사면이 바다와 접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좁고 길게 형성되어 있는 지형적 여건에 따라

위도에 비하여 겨울철은 온난하고 여름철은 비교적 시원한 편이어서 연기온의 격차가 적은 편에 속한다.

간혹 북동기류의 장시간 유입시 겨울철은 대설, 여름철은 지속적인 강우와 저온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1월 평균기온 -4.0℃, 8월 평균기온 24.6℃, 연평균기온 13.4℃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영동북부지방이 1,400㎜로 많은 편에 속하며, 영동남부지방은 1,200㎜ 정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위도상의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연평균기온이 일반적으로 높으며, 연강수량도 많은 편이다.

이 지방은 해풍의 영향을 일부 받기도 하지만, 태백산맥을 넘어 불어오는 하강풍(下降風)인 서풍계 바람의

영향을 주로 받고 있는데, 특히 겨울과 봄에 부는 서풍계의 강풍(强風, 이른바 襄 · 江之風)은 교통뿐만

아니라 대형산불 발생으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강릉시(연곡면)

 

강원도 강릉시 북부에 있는 면. 곳곳에 두로봉(1,422m)·복룡산(1,015m)·동대산(1,434m)·백마봉(1,094m) 등 높고

험준한 산들이 솟아 있으며, 동쪽 일부는 동해에 면해 있다.

동해로 흘러드는 연곡천 하구에 약간의 평야가 펼쳐져 있을 뿐 대부분 산지를 이루고, 해안에는 사취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채소류·잎담배·송이버섯·느타리버섯·표고버섯 등이며, 토종꿀 생산과 약간의 어업이 행해지고 있다.

면의 대부분이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하는데, 특히 삼산리에 자리한 명주 청학동 소금강(명승 제1호)은 경치가 뛰어나다.

평창방면의 국도가 면의 중부를 가로지르며, 동해고속도로가 동부를 남북방향으로 지난다.

행정구역은 방내리·영진리·동덕리·송림리·행정리·신왕리·유등리·삼산리·퇴곡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연곡면 연주로 35-8이다.

면적 202.41㎢, 인구 6,930(2017)

△  앱을 보면서 오르니 바닥에는 약간의 눈이 내려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  이제 진고개에서 오르는 백두대간 산줄기 등로에 조우하고 이제 등로는 뚜렷하다

오랫만에 백두대간 능선 동대산 방향으로 오르니 감회가 새롭고 늘 야간 산행 이었다

오늘은 그래서 낮 산행이 되었고 낮에 보지 못한 풍경을 그려 봅니다...

 

△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이제 눈도 조금씩 많아지고 저만치 동대산이 보인다...

 

△  우측 노인봉 사이로 일추리가 떠오르고 이제 나무 계단도 만나고 안전 기둥도 보인다...

 

△  전 야간산행이라 보지 못한 기암도 보이고 계속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바람은 불지 않으니 그리 춥지 않는 아침이며 땀도 흘리지 않아서 산행하기는 좋다...

 

△  동피골 갈림길을 만나고 상원사 오대천 계곡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  (07:35)  정상석이 있는 묵은 헬기장인 x1433.5봉(동대산)에 오르고 낮에 동대산 오른것은 처음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이어가고 삼각점은 찾지 못하고 지나 갑니다...

 

동대산

 

높이 1,434m. 오대산을 이루는 다섯 봉우리 중 하나이다.

태백산맥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한 산으로 북쪽에 두로봉(頭老峰, 1,422m), 서쪽에 서대산(西臺山)

호령봉(虎嶺峰, 1,042m), 동쪽에 노인봉(老人峰, 1,338m) 등이 솟아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오대산월정사사적기(五臺山月精寺史蹟記)』 등에 의하면

오대산은 동쪽의 만월봉, 서쪽의 장령봉, 남쪽의 기린봉, 북쪽의 상왕봉, 중앙의 지로봉 등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봉우리마다 편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동쪽의 만월봉은 오늘날 동대산으로 불린다.

동대산 일대의 산계 발달 양상은 백두대간이 북에서 남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동대산을 거친 후 동쪽으로

이동하여 진고개, 노인봉(1338.1m), 소황병산(1338m)과 매봉(1173.4m)를 거쳐 다시 남으로 진로를 바꾼다.

노인봉에서 북으로 다시 분지되는 산릉은 백마봉으로 이어지고 매봉 부근에서 북으로

분지된 산릉은 천마봉(999.4m)으로 이어진다.

동대산의 동쪽 사면으로 흐르는 수계(水系)는 연곡천(連谷川), 서남쪽 사면으로 흐르는 수계는

남한강의 상류인 오대천(五臺川)과 송천(松川)의 수원(水源)을 이룬다.

동대산과 동쪽의 노인봉은 백악기에 생성된 북동-남서 방향의 대규모 주향이동단층인 월정사단층으로 구분된다.

월정사단층의 동쪽은 쥐라기의 흑운모화강암이 분포하고, 서쪽으로 동대산 일대는 선캠브리아기의 혼성편마암이 분포한다.

혼성편마암은 주로 우흑질대와 우백질대가 공존하는 호상구조가 우세한 호상편마암과 고온의 변성작용으로

암석이 용융된 화강암질편마암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혼성구조가 특징적이다.

 

△  상고대도 만나고 올겨울 첫 눈산행이 되었으면 눈은 2cm정도 쌓여 있는것 같다

그래서 아이젠은 없지만 산행하는데 무리는 없고 내리막에 좀 미끄렵다...

 

△  (07:49)  묵은 헬기장에 도착하고 대간 능선이라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이어 갑니다

간간히 시그날이 보이지만 국립공원이라 부착해도 제거 할것 같다...

 

 

△  나무 사이로 가야할 능선들이 보이고 오를수록 상고대는 더욱더 아름답게 보인다

그래도 눈이 많이 내리지 않고 그리 춥지 않으니 이만하면 멋진 세상이다...

 

△  한강기맥 산줄기로 가름대면 두리봉 효령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08:04)  계속 대간길이라 등로는 좋고 능선에 오르니 x1405.7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아마 부착해도 제거 했을 것이고 간간히 띠지가 보인다

늘 야간 산행이라 낮의 이런 풍경 감상은 처음입니다...

△  나무 사이로 가야할 만월지맥 분기봉도 보이고 백두대간 두로봉이 보인다...

 

△  데크 계단도 오르고 우측으로 능선에는 기암이 자리잡고 있어 사면을 따라 지나 갑니다...

 

△  (08:19)  대간 등로에서 우측 살짝 벗어난 곳에 오르면 x1338.2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이어가고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계속 대간길 이라 등로는 좋다...

 

  내려서니 상고대는 계속 보이고 오래된 노거수 갈참나무도 더러 보이고 세월을 말해준다...

 

 

  (08:27)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x1296.1봉이며 동대산에서 2.2km를 지나 왔다

대간길이라 지맥길에 비하면 탄탄대로 이며 이런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차돌백이 규모가 크며 세개 커다란 기암이 있어 오늘 낮에 보니 정말 크다...

 

 

  (08:47)  능선에 오르니 x1241.3봉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상고대는 계속 보인다...

 

 

 

 

△  (08:59)  약간 편안한 능선에 오르니 x1270.3봉 백두대간 산줄기에서 가지친 만월지맥 분기봉 입니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우측 높은 곳에 띠지 하나 부착하고 쉬어서 갑니다

분기봉 산패는 예전에 있었는데 근처를아무리 둘려봐도 찾지 못하고 합니다

후미 2명이 오지 않아서 30여분 쉬면서 간식도 먹으면서 기다립니다

진고개에서 접속거리 5,6km정도 되었고 2시간 21분 걸려서 도착 했네요...

 

 

△  대간능선에서 가지친 만월지맥 분기봉 높은 곳에서 쉬면서 후미도 기다리고 사진도 한장 남긴다...

  이제 본격적으로 만월지맥 이어가고 내리막에는 여기는 눈이 별로 없다

그러나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이구간에도 오래된 갈참나무들이 더러 보이고...

 

 

 

△  오래된 나무들이 생명을 다하고 등로를 막아서고 있고...

 

  (09:53)  능선에 오르니 x1130.4봉 선생님 만월지맥 산줄기에서 처음 산패를 만난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흔적을 남기고 계속 이어 갑니다...

△  정말 오래된 갈참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꿋꿋하게 모진 세월을 견뎌내고 자라고 있다

이나무들이 오랜세월이 어떻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인간은 백세를 넘기기가 힘든데 말이다...

 

 

 

 

△  가야할 나무 사이로 x956.3봉 삼각점봉이 보이고...

△  기암도 보이고 이제 갈참나무는 사라지고 등로에 금강송 군락지가 이어지고 있다

능선 좌측 아래로 계속 금강송 나무들이 힘차게 늠늠하게 자리고 있다...

 

  (10:17)  우측 지름길도 보이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제법 치고 오르고 잡목이 있다

능선에 오르니 x956.3봉 4등 삼각점이 있고 지금은 산패가 보이지 않는다

조망은 없고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금강송 군락지도 다시 만나고 좌.우측으로는 깍아지른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좌측은 두로봉에서 발원한 양양남대천이 흐르고 우측으로는 연곡천 물길이 흐른다

양양남대천 물길이 동해에 합수되는 곳이 만월지맥 합수점이다...

 

 

  (10:35)  빽빽하게 자라는 금강송 군락지를 오르니 x803.3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살짝 휘어지고 계속 산줄기에 금강송이 반겨 줍니다...

 

 

  편안한 등로를 만나고 잠시 금강송은 보이지 않고 잡목들이 자라고 있고...

 

  다시 오르막에는 금강송이 반겨주고 아래에는 어린 진달래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철쭉나무도 보이고 크게 등로를 방해하지 않아서 진행 하는데 무리는 없다

한송이 진달래 꽃이 피어서 반겨주고 얘들아 내년 봄에 피여야지...

△  우측 나무 사이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그너머 희미하게 동해바다가 보이지만 미세먼지가 있어 뚜렷하지 않다...

 

 

△  (10:52)  암능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813.8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좁은 공간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계속 암능 구간이라 우측 사면을 지나 갑니다

기온이 상승하니 겹옷을 벗어 버리니 시원하고 바람이 없으니 포근한 날씨다

그래서 산행을 하니 땀은 많이 흐르지 않아서 딱 산행하기는 좋다...

 

△  계속 등로는 이제 제법 업.다운이 이어지고 그래서 마지막에 힘이 든다...

△  나무 사이로 다음구간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  이제 다시 암능 구간을 만나고 고사목 멋진 금강송이 자라고 있어 눈을 땔수가 없다

가지들이 하나같이 남쪽으로 뻗어 있고 군데군데 노송이 자리잡고 있다...

 

 

△  (11:04)  금강송 군락지는 계속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830.9봉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흔적을 남기고 계속 이어지고 시간이 지나니 기온이 상승하여 무척 덥다...

△  모처럼 시원스렵게 조망을 열어주고 우측으로 6번국도가 이어지고 동해바다도 보인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방향 연곡천이 흘려 내리고 있다...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짤지만 제법 이어지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기를 반복 합니다...  

 

 

 

  (11:21)  구간 마지막 봉우리 x818.3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 3등 삼각점이 있다

흔적도 남기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  무명봉에 산악기상장비도 설치되어 있고...

△  다음구간 산줄기가 높게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도 간간히 보이고...

 

△  좌측 나무 사이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부연마을이 보이고 하늘아래 첫동네 이란다...

 

 

 

 

 

△  (11:36)  이른 시간에 만월지맥 첫구간 전후재에 도착하고 59번 국도이지만 좁은 도로이다

수준점도 확인하고 부연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산행중 가장 일찍 마친 산행 이었다

여기서 여성전고개까지 까지는 이계절에 무리이고 그래서 여기서 산행을 접는다

고갯마루에 반바지님 전후재 산패가 전주에 달려 있고 차량들이 제법 드나든다

무사히 짧게 만월지맥 마무리하고 또한 첫눈 산행이 되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함께한 대원들 수고 많이 하셨고 다음 구간에서 만나요...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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