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장자동고개~산제현)구간이다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방향에서 아스팔트 2차선 도로를 끝까지 오르면 도로는 끊어진다

그너머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장자동마을 고불암이 있지만 도로는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비포장 제법 넓은 공터가 있고 차를 회차 할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주차를 하고 산행을 이어 갑니다

이제 110m 오르면 장자동 고개인 지맥길에 조우하고 이제 우측으로 오릅니다

헬기장인 x917.4봉에 올라 내려서니 고불암 종루극락문에 도착 합니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고 해서 고불암은 들리지 않고 조용히 산문에 다시 들어 갑니다

제법 치고 올라 내려서니 장구재 이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천미터 봉우리를 넘고 마령을 지나 큰재에 내려서고 작은 가야산까지 제법 치고 오른다

이제 많은 기암들이 보이고 공기돌바위 소바위도 만난다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이 이어지고 우두산에 오르고 우측 암봉인 의상봉에 갔다 옵니다

갈림길에서 왕복1.2km 거리이고 멋진 뷰가 펼쳐지고 한눈에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 느낌이다

가조면 방향으로 운해도 보이고 보해산 금귀봉 박유산도 보인다

우두산에 다시 돌아와 계속 암능 구간을 이어가고 멋진 뷰가 펼쳐진다

마장재에 내려서고 억새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장관을 이룬다

한동안 오름이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고 정말 환상적인 뷰가 펼쳐진다

비계산에 오르고 아래에는 거창휴게소 다음 구간 가야할 오두산도 보인다

비계산을 지나 내려서니 잡목구간이 펼쳐져 힘겹게 탈출 합니다

이윽고 산제현에 내려서고 여기서 구간 종주를 합니다.

 

수도지맥(修道枝脈)

 

수도기맥이란 백두대간상에 있는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 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1,291m)남쪽의 삼도봉

(일명 초점산, 1,250m)에서 남쪽으로 400여m 떨어진 지점(1,180m)에서 백두대간은 남서쪽 소사재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남쪽으로 분기하여 봉산(902m)수도산(1,317m)단지봉(1,327m)좌일곡령(1,258m)남산(1,113m),

마령(1,007m)우두산(1,046m), 비계산 (1,130m), 두무산(1,039m)오도산(1,120m)토곡산(644m)만대산(688m)시리봉(408)

솜등산(271m), 필봉(330m)부수봉(317m), 성산(205m)을 거쳐 황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05.8km의 산줄기를 가칭 수도기(지)맥이라 칭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1249.1(초점산) x876.0(국사봉) x902.1(봉산) x1236.5(시코봉) x1317.4(수도산) x1327.4(단지봉) x1125.6(용두암봉)

x1135.1(두리봉) x1113.6(남산) x1085.5(난석산) x1065.1(작은가야산) x1046.3(우두산) x1130.2(비계산)

x1036.2(두무산) x1120.1(오도산) x645.1(토곡산) x638.4(만대산) x498.4(노태산) x408.1(시리봉)

x309.3(용담봉) x277.4(너릿골산) x269.2(솜등산) x332.9(부수봉)

x327.5(필봉) x261.0(작은필봉) x250.1(성산)등이다.

  (05:30)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산 132-1 근처에서 수도지맥 세번째 이어 갑니다

거창군에서 도로는 개설되어 있지만 합천군 방향으로 도로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 넓은 비포장 공터에 주차하고 산문에 들어 갑니다...

 

◑지맥산행(152-3)번째

◎산행지:경남/거창군/합천군(일원)

◎언제:2024.10.16일(수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19.50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3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가북도로:05시30분

☞장자동고개:05시33분

☞x917.4봉:05시38분

☞고불암도로:05시53분

☞x942.2봉:06시30분

☞장구재:06시32분

☞x1010.7봉:06시53분

☞마령:07시13분

☞x1001.7봉:07시34분

☞큰재:07시40분

☞x1065.1봉:08시11분

☞x1046.3봉(우두산):09시18분

☞x1032.0봉(의상봉):09시41분

☞마장재:11시23분

☞x859.8봉:11시35분

☞x1097.3봉:12시13분

☞뒷뜰재:12시25분

☞x1104.8봉:12시43분

☞x1130.2봉(비계산):13시15분

☞x1126.1봉:13시28분

☞x623.5봉:14시48분

☞x616.5:14시55분

☞산제현:15시00분

거창군

 

동쪽은 합천군, 서쪽은 함양군, 남쪽은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9′∼128°06′, 북위 35°31′∼35°56°에 위치한다.

면적은 803.13㎢이고, 인구는 6만 3232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1개 면, 267개 행정리(94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다.

경상남도 최서북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의 준령을 경계로 경상북도 · 전북특별자치도와 접경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서는 유일한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 연속된 산지지대의 일부이다.

지세상의 특징은 군의 중남부가 대체로 해발 200m 내외의 저평지를 이루며 잔여부분은

대부분이 중 · 저산성 산지부를 형성한다.

고산지대의 산록에는 침식된 저산성 산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화강암이 침식된 곳도 도처에 산재되어 있다.

북쪽에 덕유산(德裕山, 1,591m) 삼봉산(三峰山, 1,254m) 국사봉(國士峰, 875m) 수도산(修道山, 1,316m)

단지봉(丹芝峰, 1,327m) 좌일곡령(佐一谷嶺, 1,258m)두리봉(頭利峰, 1,135m) 등의 비교적 높은 산과

험준한 고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며 연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서쪽에는 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 기백산(箕白山, 1,331m) 금원산(金猿山, 1,353m) 등이 연이어져

있고, 동쪽에는 의상봉(義湘峰, 1,046m) 비계산(飛鷄山, 1,126m) 오도산(吾道山, 1,134m) ·

수성산(宿星山, 899) 등이 전개되어 각각 함양군 및 합천군의 군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남쪽은 비교적 낮은 보록산(保錄山, 767m) 철마산(鐵馬山, 705m) 갈전산(葛田山, 763m) 등으로

둘러싸인 산간분지에 해당되며 내부의 대분지 속에도 호음산(虎陰山, 930m) · 건흥산(乾興山, 563m) ·

금귀봉(金貴峰, 827m) · 보해산(普海山, 912m) 등이 분포되어 작은 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위의 산들은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黃江) 남강(南江) 감천(甘川)과 금강 등의 원천이 되고 있다.

거창분지에 모이는 영천(瀯川)과 아월천(阿月川) 황강을 이루면서 대산천 · 가천천과 합류해 합천댐으로 흘러든다.

경상남도 내륙지방에 자리 잡은 거창군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의 특성이 현저하며, 연평균기온 13℃, 1월

평균기온 1℃, 8월 평균기온 26℃이며, 연강수량은 1,729㎜, 평균습도 68.0%이다(2008년 현재).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의 변성암을 기반으로 화성암류가 주를 이루며, 화강암과 제4기 충적층도 일부 산재한다.

북단인 고제면 궁항리 일대에 화강암과 편마암이, 주상면과 위천면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과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록 일대에는 화강암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토양은 갈색 산림토가 지배적이며 표층은 갈색, 하층은 황갈색을 띤다.

식생은 냉대림 온대림 고산식물 등이 혼재하며 진달래 싸리 소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닥나무 대나무 등이 낮은 산지에 적송 낙엽송 주목 등이 높은 산지에 분포되어 있다.

 

거창군(가북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창군 북동부에 있는 면. 가야산 줄기가 면내까지 이어져 대부분이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주변에는 흰대미산(1,018m)·보해산(912m)·단지봉(1,327m)·두리봉(1,133m) 등이 솟아 있다.

석가천이 북동부의 두리봉 일대에서 발원하여 면 중앙을 지나 남서방향으로

흐르며, 박암리에는 가북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쌀·보리 외에 사과·블루베리·복분자 등이 재배된다.

용산리에는 왜적을 막기 위해 쌓은 황사산성지가 있으며, 그밖에 용천정사와 낙모대가 있다.

행정구역은 우혜리·박암리·몽석리·용암리·중촌리·해평리·용산리 등 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8개리). 면소재지는 거창군 가북면 용암로이다.

면적 96.25㎢, 인구 1,388(2019)

 

합천군

 

동쪽은 창녕군, 서쪽은 거창군, 남쪽은 의령군 ·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고령군 · 성주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57′∼128°22′, 북위 35°23′∼35°48′에 위치한다.

면적은 983.5㎢이고, 인구는 4만 9145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6개 면, 373개 행정리(192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에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거창 · 함양 지역에 험준한 고봉 · 준령들이 중첩하여 있다.

서북부의 비교적 높은 가야산 부근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산지부와 그것의 산간분지가

북부 및 중앙지대에 널리 분포되며, 동부 및 남부는 지대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남강 연안과 삼가지방에는 곡저평야가 넓고, 비교적 넓은 분지가 발달하였다.

가야면 · 가회면 · 쌍백면 일부에는 산간분지가 널리 발달했고, 특히 황강 연안에는 하안평야가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가야산(伽倻山, 1,430m) · 두리봉(頭利峰, 1,130m) · 남산(南山, 1,113m) · 두무산(斗霧山, 1,038m)

· 오도산(悟道山, 1,134m) · 비계산(飛鷄山, 1,126m) · 숙성산(宿星山, 899m) · 미숭산(美崇山, 757m) ·

황매산(黃梅山, 1,108m) · 대암산(大巖山, 591m) · 허굴산 등이 있다.

하천으로는 거창군 주상면에서 발원한 황강(黃江)이 군의 서북부에서 남류하다가 합천댐에 이른다.

이 강은 동부의 합천읍을 지나 동류하며, 읍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면서 낙동강 본류에 합류한다.

황강의 지류인 가야천(伽倻川)이 가야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한다.

남부에는 남강(南江)의 지류인 양천강(梁川江) · 단계천(丹溪川) · 사정천(射亭川) · 묘산천(妙山川) 등의

하천이 관내의 각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류한다.

강의 흐름에 따라 행정지역과 생활권이 구분되어 있는 곳이 많으며 강폭은 넓은 반면 수심은 얕은 편이다.

기후는 남부기후대에 속하나, 산간지역의 성격상 대륙성기후의 특성이 현저히 나타나 한서의 차가 매우 심하다.

연평균기온 13.3℃, 1월 평균기온 -1.1℃, 8월 평균기온 27.7℃이며, 연강수량은 1,200∼1,300㎜이다.

지질은 북서부 가야산 일대는 화강편마암이 현저하나, 동남부 일대는 중생대 경상계 낙동통의 지층으로

혈암 · 이암 · 사암 · 역암 등의 지층이 나타나고 있다.

식생은 온대남동부 유형에 속하며 편백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버지니아소나무 오동나무 호도 등의 수종이 자란다.

 

합천군(가야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북부에 있는 면.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야산국립공원

지역으로 가야산(1,430m)·단지봉(1,029m)·매화산(954m) 등의 산이 있어 산악경관이 뛰어나다.

특히 치인리의 가야산 해인사 일원은 사적 및 명승 제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인사

경내에 사명대사비와 부도·팔만대장경판·대장경판전을 비롯한 유물·유적이 많다.

고랭지 채소인 무·배추가 생산되며, 가천리에서는 고랭지 파프리카가 재배된다.

행정구역은 황산리·죽전리·대전리·가천리·구미리·성기리·매화리·매안리·청현리

이천리·야천리·구원리·치인리·찬촌리 등 14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6개리). 면소재지는 합천군 가야면 가야시장로이다.

면적 104.99㎢, 인구 4,424(2019)

  (05:32)  주차한 곳에서 100m 조금 올라서면 장자동고개이며 반바지님 산패가 있다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안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이제 우측 능선으로 오르고 어제 내린 비탓에 등로는 젖어 있어 오르기가 좋다

헤드렌턴을 켜고 오르고 오늘은 그리 쌀쌀한 날씨는 아니다...

 

  (05:38)  구간 첫봉우리에 올라서고 x917.4봉 이지만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  (05:53)  고불암종루극락문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바로 위에 종이 보인다

처음에는 바로 넘어가지 못하는가 쉽어 좌측으로 내려서니 정문이 보인다

종각을 끼고 오르니 종각위로 해서 넘어갈수가 있었다...

 

△  종각을 지나 무명을 향해 오르고 그리 심하지 않는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다

능선에 올라 내려서니 안부처럼 보이는 지형이 나타나고 고개 이름은 없다

경남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를 잇는 경계 구간 이네요...

△  오름길에 기암이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난다...

 

△  무명봉에 올라 밤이라 조금 헤메고 우측 직진으로 조금 가서 되돌아 옵니다

내려서니 약간의 잡목도 보이고 이제 묵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조금 지나서 묵은 임도길을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06:30)  능선에 오르니 x942.2봉  다류님 산패가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조금 내려서니 임도와 조우 합니다...

△  임도를 다시 만나고 임도로 가도 되지만 맥길을 따라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초입에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그러나 싸리나무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손으로 벌리면서 지나가고 그래도 가시종류가 없어서 다행이다...

  잣나무 군락지도 만나고 산줄기는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이제 어둠이 서서히 물려가고 그래서 헤드렌턴을 끄고 진행 합니다...

 

△  앱을 따라 오르니 잡목 가시들이 점령하고 그래서 도저히 지나 갈수가 없다

벌목구간으로 보이며 그래서 할수없이 좌측으로 잣나무 군락지 방향으로 해서 오른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지난구간 단지봉 좌대곡령 산줄기도 보이고...

△  임도에 내려서고 저만치 현수막이 보이고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져 계속 이어진다

묵은 임도이며 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지맥길은 직진 방향으로 오르면 됩니다...

△  좌측 나무 사이로 비닐하우스가 보이고 파프리카 농사를 많이 짓는단다

일출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아름다운 일출 광경이 펼쳐지고 그러나 구름이 많다...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오르막에 다류님 격려의 산패가 보인다

이제 등로에는 미역줄나무들이 많이 이제 잎이 떨어지고 시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진행 하는데는 무리없이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오는것이 실감 납니다...

 

△  (06:53)  능선에 오르니 x1010.7봉 다류님 산패가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지고 조금 지나서 산줄기는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  사유지인듯 출입금지 안내판이 군데군데 보이고 내려서니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지나 바로 숲으로 오르면 되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게 됩니다...

 

△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지고 조금 지나서 등로는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바닥에 여기도 미역줄나무들이 지천이고 쓰려진 나무도 보이고 힘겹게 지나 갑니다

이제 멋진 금강송도 보이고 키큰 소나무들이 반겨 줍니다...

  (07:13)  움푹 꺼진 지형이 있는 마령에 내려서고 반바지님 마령을 알리는 산패가 있다

묵은 고개길 지금은 풀들이 가득하고 그래도 예전에는 민초들이 넘나들던 고개일 것이다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안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07:34)  아직까지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며 속도가 엄청 빠르게 이어 갑니다

능선에 오르니 x1001.7봉 이번에는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네요

먼저간 마당쇠 띠지도 보이고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  (07:40)  돌무더기 보이고 그러나 고갯마루가 봉분처럼 높아져 있고 경계 구간이 단절처럼 보인다

아래에 안내판이 보이고 거창군에서 세운 성황재(큰재)를 알린다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가북면 우혜리 은사동마을 좌측은 가야면 치인리 마장동 마을로 내려 갈수가 있다...

 

 

△  등로는 계속 좋고 오름길에 이제 철쭉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  지름길이 우측으로 보이고 그러나 좌측능선 희미하게 이어지고 출입금지 작은 표지판이 보인다

철쭉나무들을 헤집고 오르고 그러나 작은 가야산이 있는 곳이라 오른다...

 

  (08:11)  거창군에서 세운 작은 정상석이 있는 x1065.1봉(작은가야산)이라 부른다

여기서 좌측으로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석계동 마을로 갈수가 있다

이곳으로도 출입금지를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여기서 작은 기암에 오르니 조망이 트인다...

 

△  가야할 비계산 다음구간 두무산도 보이고 의상봉 미인봉도 보인다

작은 가야산에서 내려서니 급 내리막이 이어지지만 이내 지름길과 조우 합니다...

 

△  이제 기암괴석들을 만나고 이제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조금전보다 많이 다르게 펼쳐진다

약간 우측으로 양각지맥 산줄기 보해산 지맥에서 떨어진 금귀봉도 보인다...

 

 

△  저만치 우두산이 보이고 우두산에서 이어지는 의상봉 장군봉 능선이 펼쳐진다

계속 암능구간이 이어지고 그래서 이제 속도는 많이 느려지고 있다

그래도 멋진 풍광에 날씨까지 좋아서 매료 됩니다...

 

△  암봉이 계속 이어지고 기암괴석을 배경삼아 사진 한장 남기고 계속 이어 갑니다

그래서 신기하게도 기암아래로 가까이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잠시 육산을 조금 지나고 어디를 봐도 기암들이 즐비하고 정말 거창군에 명산이 많다...

 

 

△  계속 암능구간 육산을 번갈아 가면서 이어가고 소나무가 많이 쓰려져 있다

가지들이 많이 뿌려져 있고 어떤데는 통채로 쓰려져 있고 지난 겨울 눈 때문이다...

 

 

 

△  죽전가는길 안내판이 보이고 그러나 내려서는 등로는 희미하게 보인다

이제 가끔 막 올라오는 가지버섯도 보이고 독이 없는 버섯 은근히 식감이 좋은 녀석이다...

△  지나온 구간도 뒤돌아보고 군데군데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고...

 

△  좌측으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죽전저수지가 규모가 엄청 크다

남산제일봉도 우뚝 솟아있고 그곳에도 기암괴석 전시장이 펼쳐진다

아스라히 합천군 야로면 하빈리 미숭산도 우뚝 솟아 있다...

△  가야산도 저만치 보이고 지난구간 이번구간에도 가야산은 많이 보이고...

△  우두산이 이제 가까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지만 오늘 바람은 없지만 그리 덥지는 않다...

△  (09:18)  요상하게 생긴 정상석 x1046.3봉(우두산)에 오르고 사진한장 남긴다

지도상 삼각점이 있는 곳인데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찾을길이 없다

이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우측에 의상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우두산에서 의상봉 왕복 1.2km 거리에 있단다...

 

우두산(牛頭山)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1,046m이다. [명칭 유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거창]에 "견암사(見庵寺)[현 고견사]는

가조현(加祚縣) 우두산(牛頭山)에 있다."라는 기록이 등장한다.

이후 『여지도서(輿地圖書)』[거창]에도 "우두산은 가조현 동쪽에 있다.

곧 합천 가야산 서쪽 산줄기이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지명은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백의 「산중문답」에 나온 구절인 ‘별유천지 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에서 이름을 따 별유산’이라고도

하였으며, 산의 봉우리 중 하나인 의상봉을 산 전체의 이름으로 인식하기도 했다고도 전한다.

『한국의 산지』에는 의상 대사가 참선한 곳이라고 하여 의상봉이라고 하였다고 수록되어 있다.

우두산은 가야산 국립 공원 남서쪽에 있다.

남쪽으로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 숙성산으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가야산을

비롯하여 덕유산 자락으로 이어져 있다.

우두산 깊은 산기슭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크고 작은 소류지를 이루어

서쪽 사면으로 우가천, 남사면으로는 고견천을 이룬다.

남쪽으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남서 방향으로 거창읍, 동쪽으로는 대가야읍이 있다.

우두산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산세가 수려한 봉우리들이 많다.

그중에서 의상 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 바리봉, 비계산 등이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우두산 아래에는 고견사와 고견사 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고견사의 세 가지 구경거리로 높이 80m 되는 가정산 폭포, 최치원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 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굴 등이 있다.

특히 우두산은 산행과 더불어 역사와 경관을 맛볼 수 있는 의미가 큰 산이다.

별유산 정상 남쪽 턱밑 억새밭에서 만나는 별유샘은 가조천의 첫 물길이며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이다.

우두산 산행 후 가조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저만치 우뚝솟은 의상봉 암봉이 보이고 가조면 방향으로 운해가 끼여 있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근처에 철쭉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  가야할 무명봉 암봉이 보이고 단풍은 말라버리고 올해 단풍은 더워서 대부분 잎이 말라 버린다...

△  산객 한명을 만나고 우리는 의상봉 그분은 우두산 방향으로~~~

 

△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암봉들 뽀족한 기암들이 서로 키 재기를 하고 있다

계속 데크계단이 이어져 안전하게 이어가고 평일이라 너무나 한산하다...

 

 

△  의상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한동안 데크계단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간에 마당바위 처럼 넓은 곳이 있어 쉬어 갈수 있는 장소도 있다...

 

△  (09:41)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x1032.0봉(의상봉)에 오른다

이제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해서 반팔로 갈아입고 정말 멋진 뷰가 펼쳐진다

예전에 두번 오르고 오늘 세번째 오르며 평일이라 조용해서 좋다

사진 한장 남기고 수분도 보충하고 사방 뷰를 스캔하고 되돌아 갑니다...

△  의상봉 능선에서 이어지는 지남산 장군봉이 펼쳐지고 이곳으로도 계속 암능 구간이다

아스라히 양각지맥 산줄기 보해산 지맥에서 벗어난 금귀봉(금귀산)이 펼쳐진다...

 

  ▽  아래에는 광대고속도로 거창군(가조면)이 한눈에 펼쳐지고 운해가 끼여 운치를 자아낸다

아스라히 황매산도 보이고 양각지맥에서 벗어난 박유산도 보인다...

 

△  가야할 비계산 지맥에서 벗어난 돌탑봉 다음구간 오도산도 보인다

여성이 누워있는 형상인 미인봉도 보이고 정말 환상적인 풍광이다

그저 감탄사만 연발 하고 주위 조망을 빠르게 스캔해 봅니다...

 

▽  의상봉에서 아스라히 가야산이 보이고 방금 지나온 우두산은 지척에 있고...

 

△  가파르게 내려서고 우두산 향해 되돌아 가고 갈길이 멀어서 서둘려 내려선다

내려오면서 중간에 마당바위에서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 합니다

가야할 우두산 방향 다시 한번 사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올때 보지 못한 풍경도 스캔하고 내려 섭니다...

 

△  오르면서 보지못한 풍광 의상봉 옆에서 보니 약간 사람 얼굴 옆 모습처럼 보인다...

  (10:18)  우두산에 되돌아 오고 여기서 의상봉까지 왕복 1.2km 거리에 있다

내려서니 여기도 기암들이 즐비하고 사면을 따라서 내려선다...

 

△  좌측에 올라다 보니 코끼리 바위가 보이고...

△  고견사로 내려서는 갈림길 힐링랜드 주차장을 알리고...

 

 

△  내려오면서 보지못한 기암 지나면서 되돌아본 모습...

 

△  다시 이어지는 암능 능선이 이어지고 안전기둥도 있어 안전하게 이어가고...

△  지맥능선에서 벗어난 뒤돌아본 기암 정말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암능사면 암봉위를 오르고 안전하게 등로를 정비하여 지나가는데 무리는 없다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이 펼쳐지고 천천히 이리저리 마음껏 즐긴다...

△  지나온 의상봉도 바라보고 아름다운 암능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  군데군데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고 기암괴석 전시장 예전에 느끼지 못한 감정이 오늘 제대로 느낀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해서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여유가 많다...

 

 

 

△  가파른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예전에 없던 곳이 생겨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가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마장재 1.1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  멋진 의상봉에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역시나 아름다운 암봉 능선이 이어진다...

 

▽  약간 둥굴게 생긴 기암 공기돌바위라고 부르는것 같다...

 

△  저아래 거창군 가조면 명물 삼각형 출렁다리가 보이고 아직 가보지 못했다...

 

 

 

△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데크길도 보이고 기암들이 정말 즐비하고...

 

 

△  힐링랜드주차장 갈림길을 만나고 아마 출렁다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인것 같다...

 

 

 

 

△  암능구간 육산을 번갈아 가면서 이어지고 숲속에 쉼터의자도 보이고...

 

 

△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이제 마장재도 가까워지고...

 

 

  (11:23)  억새가 보이고 출렁다리 갈림길인 마장재에 내려서고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억새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바람에 흔들리니 하얀 물결이 일렁 거린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대전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좌.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는 제법 뚜렷하게 이어지고 우측 거창군 방향은 반질반질 하다...

△  오름길에 우측 소나무 아래에 평상도 보이고...

△  억새길 바람길을 따라서 오르고 저만치 사람이 보이고 구조물도 보이고...

  (11:35)  지도상 x859.8봉 가조면 우두산전망대 포토죤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한장 남겨본다

때마침 부부 탐방객이 있어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여기서도 멋진 뷰가 펼쳐진다...

△  근처 억새능선에 용담이 많이 보이고 진달래도 군데군데 피어 있어 봄인가 착각할것 같다

이제 한동안 오름이 이어지고 까칠하게 치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다...

 

△  지나온 능선 한번 뒤돌아 보고 줄기차게 오르고 더워서 땀도 제법 흘린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바람은 없고 한낮은 오늘 기온은 24도 정도 된다네요...

 

△  작은 돌들이 있는 너덜지대도 오르고 계속 한동안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다...

 

△  무명봉에 올라 숨을 고르고 경남 합천군 가야면 대전리 방향 황금 들녁이 펼쳐진다...

△  가야할 비계산이 저만치 보이고 그사이로 두무산이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다...

△  (12:13)  능선에 오르니 x1097.3봉 다류님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그러나 설치한지 오래 되어 보이지 않는데 고도차가 제법 난다...

 

△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우측으로 저만치 우뚝 솟은 암봉인 돌탑봉이 보인다

예전 저기 한번 왔다 갔는데 정말 저기서도 환상적인 풍광이 펼쳐지는 곳이다...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꽃향유가 많이 보이고 벌 나비들이 열심히 꿀을 빨고 있다...

△  (12:25)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우측으로 상수월로 내려갈수가 있단다

지도상 뒷뜰재로 보이며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대전리 경계 구간이다...

 

  등로는 좋은 편이며 계속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살짝 내려섰다가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이지만 우측에 x1104.8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이곳으로 향하면 돌탑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며 중간에 거창휴게소로도 내려갈수가 있다...

 

△  (12:43)  갈림길에서 130m 정도 거리에 있는 x1104.8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가고 이제 저만치 가야할 비계산이 우뚝 솟아 있다...

 

 

△  데크 계단도 오르고 우측 아래에는 광대고속도로 거창 휴게소 상.하행 모두 보인다

예전 휴게소에 차를 두고 돌탑봉 비계산을 거쳐서 원점 산행 한적이 있다...

 

△  계속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바람이 불지 않으니 제법 더운 날씨이다...

 

 

△  암능사이로 이어지는 다리가 보이고 아래에는 풍혈이 있다는데 내려서는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쇠줄이 보이고 예전에도 한번 내려 갔는데 정확한 위치는 찾지 못하고 간적이 있다

오늘도 아직 갈길도 멀고 위험 구간이라 내려가지 않고 진행 합니다...

 

△  (13:15)  좌측 약간 높은 봉우리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x1130.2봉(비계산)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근처에 쉼터의자가 두개 보이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비계산(飛鷄)

 

산의 높이는 1,126m이며, 산세가 마치 닭이 날개를 벌리고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비계산이라고 부른다.

돌·굴·바람·너덜이 많은 산으로 유명하다.

정상 부근에 암봉과 암벽이 많고, 정상의 남서쪽 아래에 바람굴[風穴]이라고 부르는 큰 동굴이 있다.

10여 명이 들어설 정도의 크기로, 전장이 200m 정도 된다.

지층이 변화할 때 암반이 겹쳐져 생긴 것으로 보인다.

능선에 바위가 많으므로 로프를 준비하여야 한다.
산행은 거창휴게소나 도리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거창휴게소에서 동쪽으로 약 5분 거리에 나 있는 도성육교 밑을 지나면 묘지가 있다.

이곳을 지나 왼쪽 숲길을 헤치고 올라가서 주능선을 탄다.

주능선은 경사가 점점 급해지며 억새풀이 많이 나 있다.

북쪽으로 보이는 정상을 향해 능선을 따라 오른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암릉이 시원하게 뻗어 있고, 남쪽 아래로 광대고속도로가 보인다.

건너편으로 두무산(1,058m)과 오도산(1,046m)이 선연하게 보인다.

하산은 북서쪽 능선길로 들어선다.

절벽을 우회하여 완만한 내리막길로 가면 안부에 이른다.

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북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 뒷들재에 닿는다

. 여기서 서쪽의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면 수월리 마을에 도착하고, 다시 차도를 따라가면 가조면에 다다른다.

이 코스는 약 12㎞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거창휴게소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수월리에서 시작하여 뒷들재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이른 다음 도리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다.

이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거창까지 직행버스를 이용한다.

거창읍에서 가조면까지 수시로 오가는 완행버스로 녹동마을에서 하차한다.

도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려면 거창읍에서 가조면 소재지를 지나는 버스를 이용하여 도리육교에서 내리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광대고속도로에서 가조 I.C를 빠져나와 마상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한다.

그리고 바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수월리 방향으로 가면 된다.
부근에는 유명한 거창 수승대가 있다.

이곳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 지대였는데, 신라가 백제의 사신들을 맞아들이지 않고 돌려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그래서 원래 이름은 수송대(愁送臺)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황이 시 한 수와 함께 지금의 명칭을 지었다고 한다.

숙종 때 조성한 귀연서원과 약수정 등도 남아 있다.

또, 팔만대장경(해인사 대장팔경)이 보관된 해인사가 멀지 않다.

숙박을 하려면 거창읍의 숙박 시설을 이용한다.

 

  (13:23)  이번에는 합천군에서 세운 암봉위에 비계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비계산은 정확한 위치는 거창군에서 세운 그곳이 비계산이며 요새 지자체 정말 한심하다

서로 의논해서 같이 경비도 부담하고 거창군 합천군 합동으로 세우며 좋을 것이 말이다

서로 자기들 끼리는 정상이 여기다며 우겨대고 가야산 칠불봉이 정확한 가야산 정상이다...

△  다음구간 두무산 오도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그아래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다

예전 골프장은 목장이었으나 지금은 골프장으로 바뀌어 있다...

 

△  (13:28)  녹쓴 철계단을 오르면3등 삼각점이 있는 x1126.1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둥근나무 계단을 내려서고 흙이 많이 파여 있고...

△  도리 갈림길 예전 우측으로 도리방향으로 내려서면 거창휴게소로 갈수가 있다

지맥길은 직진 방향이며 산제현으로 내려서야 하며 아직 3.4km 남아 있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소나무는 뿌려져 초토화 되어 있고 예쁜 단풍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아마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런 단풍을 볼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암봉사이로 바람길이 이어지고 암봉으로 올라가고 그러나 내려서지 못한다

이런 앱을 보니 조금전 이곳 방향이 아니고 좌측 약간 계곡처럼 보이는 방향이다

그래서 잡목을 헤집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지나가고 개고생 하였다...

△  암봉에서 뒤돌아본 풍광 단풍이 있는 곳에서 조금 내려와서 좌측이다...

△  계곡처럼 보이는 사이로 내려서니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물이 고여 있고...

△  여기서 보니 암봉에 올라 바로 내려서지 못하는 거대한 기암이다...

△  두번째 기암을 만나고 기암 사이로 넘어가고 암능으로 오르는 곳에 동아줄도 보인다

여기는 암봉으로 해서 넘어가면 되고 조금 조심하면 위험 구간은 아니다...

 

△  암봉에서 바라본 풍광 예전 88고속도로 성기대교도 보이고 그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다리라 했다

이제 4차선으로 확장되고 우측 새로운 고속도로 가야1터널이 보이고 이제 광대고속도로로 불린다...

△  은근히 쓰려진 나무땜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조금 내려서니 거대한 너덜겅이 펼쳐지고 있다

지도상에는 너덩걸 옆으로 내려서야 할것으로 보이며 아마 암능구간이고 위험 구간이다

그래서 안전한 등로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산행시 안전이 최우선이다...

 

 

△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근처에 묘지도 보이고 안부처럼 보인다...

 

△  우측으로 철망 울타리가 보이고 무명봉 까지 이어지고 있다...

△  (14:48)  등로에 기암이 보이고 오르막에 동아줄도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니 x623.5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우측으로도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띠지들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등로는 계속 좋다

이제 여기서 양각지맥 종주시 이용한 가조택시를 콜하고 내려선다...

  (14:55)  구간 마지막 봉우리 x616.5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지만 표지판에 4등 삼각점을 알린다...

△  좌측에 묘지를 지나 데크 계단으로 내려서고 동아줄도 보이고...

  (15:00)  드디어 오늘 목적지 1084번지방도인 산제현에 도착하고 마무리 합니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를 잇는 고개 입니다

오늘 멋진 조망도 보았고 날씨고 좋았고 평일이라 조용해서 좋았다

암능구간 잡목구간이 많아서 보기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된 구간 이었다

20여분 지나니 택시가 도착하고 이제 주차한 장자동고개로 향한다

가조택시 이현섭님(010-7192-1101)택시비 40,000원 나왔다

예전 양각지맥 종주시 이용한 택시며 지금은 최신 차량으로 바꾸었다

오면서 가조 백두산천지온천에서 세신을 하고 수도지맥 3구간까지 세번 갔다

물도 깨끗하고 물이 좋아서 예전에도 많이 들린 곳이다

무사히 수도지맥 세번째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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