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갈머리재)구간이다

고항재에서 간단하게 준비하고 백두대간 묘적령 분기점을 찍고 원점회귀 합니다

왕복 4.12km 1시간 41분 걸려서 되돌아 옵니다

고항재에서 배낭에 간식 식수를 넣고 한티재 까지 이어 갑니다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나서 임도길을 조금 지나면 우측 숲길로 오른다

제법 치고 오르고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면서 옥녀봉에 오른다

습도는 높고 구름도 많지만 바람이 없어 무척 더운 아침이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 가끔 방해하는 나무들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편이다

x785.2봉에 오르니 자구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실직적인 자구산은 조금 더 진행해야 합니다

x757.5봉이 자구산이지만 조금전 보다 낮으니까 거기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어 아쉽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질마산에 오름이 까칠하게 이어진다

이윽고 지루하게 내려서니 한티재 여기서 중간기착지 점심을 먹는다

다시 지맥길을 이어가고 이제 잡목들이 있어 등로가 좋지 않다

힘들게 올라 내려서니 임도길을 만나고 조금 진행하여 숲으로 들어 갑니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서 500m 진행하여 다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부용산 산불감시초소 무인카메라도 있다

모처럼 조망도 트이고 이제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그러나 햇빛이 내리쬐니 더덥고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린다

부용산을 내려서니 연화사 아무도 보이지 않고 수도가 있어 물도 보충한다

머리에 물을 끼언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 버리고 내려선다

계속 이어지는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이제 장뇌삼 단지를 만난다

한동안 좌측으로 철조망 울타리를 지겹게 지나가고 안에는 길이 좋다

가끔 개구멍도 있어 안으로 진행해도 될것 같다

민트리재를 지나 지겨운 지맥길이 이어지고 정말 바람없는 날이다

이윽고 귀밑고개를 지나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니 갈머리재다

오룩스앱을 따라서 28번국도 밑을 지나서 마무리 합니다...

 

자구지맥(子求枝脈)

 

백두대간 묘적령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고항재옥녀봉(890.6m),  자구산(757.5m),  부용산(689m),  냉정산(191.6m)

넘어 한천이 내성천에 합수하는 예천군 호명면 담암리에서 맥을 다하는 39.8km 산줄기이다 

백두대간에서 자구지맥이 갈라지는 분기봉은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이 갈라지는 삼군봉이 되고,

지맥은 영주시와 예천군의 경계를 따라 내려간다.

자구지맥의 한티재에 내려서면서 온전히 예천땅으로 들어가 상리면, 하리면, 감천면, 예천읍 경계를 따르다가

보문면을 잠시 접하고 호명면에서 오른쪽의 한천이 왼쪽 흐르는 서천에 합쳐지면서 자구지맥이 마치게 된다,

백두대간 분기봉인 묘적령(1,017m)을 제외하면 지맥에 1,000m 넘는 봉우리는 없고,

 최고봉은 '달밭산' 정상석이 있는 △972.4봉이나 고시지명이 아니다.

고시지명 중 최고봉인 자구산(757,5m)에서 지맥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890.6(옥녀봉)  x972.4(달밭산)  x757.5(자구산)  x689.0(부용봉)  x191.6(냉정산)  등이다...

△  (05:11)  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와 경북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를 잇는 고항재에서 자구지맥 이어 갑니다

여기서 백두대간 묘적령 분기점까지 원점 회귀해야 하면 이른 아침이지만 무척 더운 하루이다

차에 간식 식수를 두고 간편하게 준비하여 산행을 시작 합니다...

 

◆지맥산행(98번째)

◎산행지:경북/영주시/예천군(일원)

◎언제:2022.07.10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7.60km(오룩스맵) (접속2.06km)

◎산행시간:10시간49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고항재:05시11분

☞분기점:05시59분

☞고항재:06시48분

☞x890.6(옥녀봉):07시15분

☞문곡재:07시40분

☞x972.4(달밭산):07시53분

☞소목재:08시22분

☞x785.2봉:09시12분

☞x757.5(자구산):09시26분

☞지르메기:09시53분

☞x733.7(질마산):10시13분

☞한티재:11시36분

☞x689.0(부용산):12시20분

☞x560.8봉:12시48분

☞x517.2봉:13시00분

☞x459.1봉:13시58분

☞민트리재:14시15분

☞x418.2봉:14시30분

☞x396.0봉:14시57분

☞귀밑고개:15시41분

☞갈머리재:06시01분

예천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군. 수주촌(水酒村)으로 부르던 지역이다.

1413년(태종 13) 보천군(甫川郡)으로 개칭했다가 1416년(태종 16) 옛이름 예천군으로 고쳐불렀다.

1896년(고종 33) 13도제 실시되면서 경상북도 예천군이 되었다.

동쪽은 안동시, 서쪽은 문경시, 남쪽은 의성군과 상주시, 북쪽은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동북부는 산지로 이루어지고 서남부는 낙동강과 내성천이 흘러 연안에 평야가 발달했다.

경상북도 북부 내륙의 농산물 집산지로 발달한 교통의 중심지이다.

행정구역은 예천읍·용문면·효자면·은풍면·감천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용궁면·

개포면·지보면·풍양면 등 1개읍 11개면 265개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73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료 111이다.

면적 661.16㎢, 인구 55,558(2020).

지금의 예천군은 옛 예천군과 용궁현이 합해 이루어진 행정구역이다.

옛 예천군은 삼국시대에 신라의 수주촌이었는데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예천군으로 고쳤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보주가 되었다.

조선시대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에 보주군이 되었다가

1416년에 예천군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별호는 양양·청하였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에 경상북도 예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두입지인 화장면·동로소면을 문경으로, 비입지인

현내면·현남면·현동면·현서면을 비안으로 이관하여 면적이 크게 줄었으나, 안동의 비입지인 감천면이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감천면은 그대로, 예천면·용문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으로 통폐합되었다.

그리고 용궁군이 폐지되고 용궁면·개포면·지보면·풍양면으로 폐합되어

예천군에 편입됨으로써 남쪽으로 면적이 확대되었다.

1923년에 상리면·하리면이 영풍군으로부터 이관되었으며,

1937년에 예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용궁현).

2016년 상리면이 효자면으로, 하리면은 은풍면으로 개칭했다.

영주시

대한민국의 중동부, 경상북도 중북쪽에 있는 시이다.

조선 중기의 예언서 <정감록(鄭鑑錄)>에서, 전쟁이나 천재지변을 피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열 곳의 지역인 '십승지지(十勝之地)' 중 첫 번째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는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교육·문화의 중심지이며, 강원도와 영남지방을 연결해주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특산물로 인삼·사과·직물이 유명하다.

행정구역은 풍기읍·부석면·단산면·순흥면·안정면·봉현면·장수면·이산면·문수면·평은면·상망동

하망동·영주동·휴천동·가흥동 등 1개읍 9개면 9개 행정동 13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로 1이다. 면적 669.39㎢, 인구 103,272(2020).

삼한시대에 날이국이었던 이 지역은 신라의 파사왕이 점령하고 군(郡)을 설치함으로써 신라의 세력권에 들게 되었다.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 내령군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강주로 개칭했다.

1259년(고종 46)에 영주로 승격되었다.

조선초인 1413년(태종 13)에 영천군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영천의 별호는 구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따라 1895년(고종 31)에 안동부 영천군, 1896년에 경상북도 영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비입지인 임지면이 봉화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풍기군과 순흥군이 영천군에 합병하여 영주군을 이루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졌으며, 풍기군의 10개면이 5개면으로, 순흥군의 6개면이 3개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23년에 상리면·하리면이 예천군으로 이관되었다.

1940년에 영주면, 1973년에 풍기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0년에 영주읍이 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영풍군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영풍군과 중심도시 기능을 담당해왔던

영주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영주시가 되었다(→ 순흥도호부, 풍기군).

1998년 상망동과 하망1동이 상망동으로, 하망2동과 하망3동이 하망동으로, 영주 1·2·3동이 통합되어

영주1동으로, 영주4동이 영주2동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문수면 벌사리의 명칭을 대양리로 변경했다

△  임도길을 조금 오르면 우측으로 출입금지 현수막을 넘어서 숲으로 오르고...

△  숲속이라 아직 약간의 어둠이 있고 헬기장을 만나면서 잠시 편안하게 이어지고...

△  묘지를 지나 다시 약간 편안하게 이어지고 마루금치유숲길 안내판도 보이고...

 

△  우측 우회길도 있지만 좌측 암능구간 방향으로 치고 오르고...

△  금강송도 보이고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날씨는 무척 덥다...

 

△  등로에 일월비비추가 피어서 먼저 반겨 준다...

  (05:59)  백두대간 묘적령 표지석이 있는 x1017.9봉이고 자구지맥 분기봉이다

모든 대원들 오늘 6명 도착하여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벌써 웃옷은 땀으로 번벅이고 손으로 짜니까 물이 흘려 내린다

보통 능선에 오르면 바람이 불텐데 정말 바람한점 없다...

 

 

 

△  준희선생님 자구지맥분기점 산패가 있는 곳에서도 사진 한장 남기고...

 

△  (06:48)  다시 생태이동통로 윗쪽에 도착하고 배낭을 두고 차량이 대기한 곳으로 내려선다

차에서 식수와 간식만 챙기고 되돌아와서 이어가고 쉼터 의자도 보인다

넓은 임도길을 조금 지나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옥녀봉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고항재에서 묘적령까지 왕복 4.12km 1시간41분 걸려서 다시 도착 합니다...

 

△  제법 치고 오르고 날씨가 더워서 땀도 줄줄 흐르고 숨은 턱밑까지 차오르고...

 

△  (07:15)  예쁜 정상석이 있는 x890.6(옥녀봉)에 오르고 돌탑도 세워져 있다

봉현면을 알리는 표지석도 세워져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정상석 뒷쪽으로도 등산로도 보이고 국립산림치유원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  이제 등로는 좋고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여기는 금빛치유숲길 안내판도 보이고...

 

△  (07:40)  내리막에 내려서니 희미한 안부처럼 보이고 문곡재로 되어 있다

우측으로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문곡마을과 좌측은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제 잊혀지는 고개로 보이며 사람들의 왕래 흔적이 없어 추억만이 아련하다...

 

 

△  (07:53)  문곡재에서 제법 치고 오르니 x972.4봉 3등 삼각점이 있다

달밭산을 알리는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쉬어서 갑니다

능선에 오르지만 제법 넓은 터이지만 바람한점 불지 않는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다

우측으로 유골발굴지 처럼 흔적이 보이고...

 

△  등로에는 융단을 깔아놓은 사초들이 자라고 있고 부드러운 능선이다...

△  (08:09)  부드러운 둔덕을 오르니 x974.0(달밭산)을 알리는 또하나의 목판 산패가 있다

지도상에도 여기에 달밭산으로 되어 있고 천부산 갈림길 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방해하는 잡목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다

가끔 손으로 가지도 꺽으면서 지나가고 거미줄도 더러 있다...

 

 

△  (08:22)  여기도 희미한 안부인 소목재 반바지님 산패가 보이고...

 

 

△  지도상 없는 안부고개에 내려서고 좌측에는 임도길이 보인다

이제 등로는 서서히 치고 오르고 정말 바람이 없고 날씨는 점점 더워진다

새벽에 약간 비가 내렸는지 바닥이 약간 젖어 있다...

 

 

△  약간의 암능구간도 오르고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  (09:12)  자구산 정상석이 있는 x785.2봉에 오르고 개인 단체 사진 한장 남긴다

자구지맥을 낳은 모산이며 조망은 없고 정상석만 세워져 있다

실질적인 자구산은 여기가 아닌데 정상석을 왜 세웠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구산

자구산(子求山)[757.5m]은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와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자구산의 동쪽은 영주시이고 서쪽은 예천군이다.

자구산은 영주시의 서쪽에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산맥이다.

자구산의 북쪽 능선을 따라 옥녀봉이 연결되어 있으며 모래재골을 넘어 묘적봉과 도솔봉까지 연결되어 있다.

또한, 남쪽 능선은 예천군의 부용봉[685m], 매봉산[345m], 정산[257m]으로 이어진다.

자구산과 천부산을 분수령으로 하는 유역분지에서 발원한 석관천은 남동류한 후

다시 남쪽으로 흘러 예천군 보문면 간방리 부근에서 내성천에 합류한다.

한편 자구산의 서쪽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한천은 남쪽으로 흘러 예천군 호명면 담암리 부근에서 내성천에 합류한다.

자구산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흑운모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약간의 너덜 암능길도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  (09:26)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757.5(자구산)에 오르고 여기가 올바른 자구산이다

조금전 자구산 정상석이 있는 곳이 여기보다 고도가 조금더 높다

그래서 판단하여 정상석을 세웠는지 모르지만 약간 이해가 안간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사진 한장 남기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모두들 모여서 쉬어서 가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 선다...

  이제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다만 바람이 없어 무더운 날이다

올해 정말 어느해보다 무더위가 심하고 습도가 높은 날이 계속 되네요...

 

 

 

△  송전탑도 지나고 이제 약간씩 하늘이 맑아지고 있고...

△  (09:52)  경북 영주시 봉현면 하촌리와 경북 예천군 효자면 석묘리를 잇는 고개이다

자로메기 자르메기 고개로 불리며 희미하지만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늘 고개마루에는 반바지님 산패가 지맥길에서 많이 만난다...

 

 

△  (10:13)  자로메기 고개에서 제법 치고 오르니 x733.7(질마산)으로 되어 있다

원형동판대삼각점이 있고 준희선생님 산패도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가 보인다

누군가 목판 산패에는 x732.5(부춘산)으로 되어 있네요

여기서 잠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  우측에 기암이 보이고 겨울님이 포즈를 취하고...

△  무명봉을 오르니 우측으로 노끈이 쳐져 있고 붉은 깃발도 보인다

아마 유골발굴지를 알리는 흔적으로 보이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지름길도 있다...

 

△  좌측으로 사유지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장뇌삼 약초재배단지다

경고 문구가 보이고 이제 한동안 철조망 울타리를 끼고 가면 됩니다

안쪽에는 등로도 좋고 가끔 개구멍이 있어 드나들수가 있다...

 

△  이런 산중에도 묘지가 있고 근처에는 둥굴레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고...

△  송전탑을 지나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잡목들이 자라고 있고...

 

 

 

 

△  (11:36)  오늘 중간기착지 한티재에 도착하고 느티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와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를 잇는 고개이다

솔라티 정도 차량은 오를수가 있고 여기 주소가 없고 해서 기사님이 힘들게 왔다

모두 모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이제 식수만 가지고 다시 출발 합니다

여기 고개안부 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오늘 모처럼 바람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인근에 좌측에는 사과나무 과수원이 자리잡고 있다...

 

△  한티재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방향 숲으로 오르고 방해하는 잡목들이 많다

임도를 따라 오르는 선답자도 있지만 우리는 산줄기를 따라서 갑니다...

 

△  둔덕을 오르니 여기도 사유지인가 전기 울타리도 보이고...

△  임도가 보이고 임도로 내려서고 이러니까 한티재에서 임도로 가는것 같다...

△  임도에 내려서서 100m 진행하여 다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  조금 진행해서 임도에 다시 내려서고 500m 임도를 따라서 비포장 임도지만 길이 좋다...

 

△  계속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우측 절개지 숲으로 들어 갑니다

부용산을 오를려면 이 방향으로 숲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  은근히 치고 오르고 그러나 급오르막이 아니고 서서히 치고 오른다

여기도 송이생산 지역인듯 출입금지 현수막이 나딩굴고 있다

가을철엔 오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  우측에 기암도 보이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고...

△  잠시 약간 편안하게 이어져 호흡을 조절하고 다시 오르막이 이어지고...

 

△  (12:20)  3등 삼각점 무인산불감시철탑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689.0(부용산)이다

구간중 조망이 가장 많이 트이는 장소이고 이제 하늘은 맑지만 구름도 많다

햇빛이 내리쬐니 덥고 목덜미가 따끈 따끈 하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우측으로 국사지맥 산줄기 예천군(은풍면)방향으로 조망이 좋다...

 

 

△  부용산 아래에는 이제 막 산수국이 피어나고 있고...

 

 

△  (12:30)  고즈넉한 산중에 연화사가 자리잡고 있고 산사에는 현재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대웅전이 살짝 보이고 그앞에는 조망터가 자리잡고 있고 수도가 있다

마침 물도 한모금 마시니 시원하고 해서 물도 보충하고 더워서 머리도 식힌다...

 

△  연화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계속 직진이다

한티재에서 오르면 만나는 임도길 약간 좌측으로 휘어지는 곡선도로를 만난다...

△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우측 절개지로 내려서고 제법 가파르게 내려선다

우측 벚나무에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묘지를 지나고 망두도 보이고 임도길이 살짝 보이고...

△  (12:38)  큰소나무가 있는 안부 돌무더기가 보이고 반바지님 산패 시항재로 되어 있다

이제 도로를 버리고 큰소나무가 있는 방향 숲으로 들어갑니다...

 

△  (12:48)  숲으로 들어가지만 바람이 없으니 매 한가지 정말 오늘도 무척 더운 하루이다

한고비 치고 오르니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560.8봉 입니다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는 여기는 좋은 편이다...

 

△  조망이 확트이고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빽빽하게 자라는 송림길도 지나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다...

△  (13:00)  고즈넉한 산줄기는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x517.2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높은 소나무에 달려 있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아직까지 바람이 없고 오늘 유일하게 한티재에서 바람맛을 본다

그래서 웃옷을 흠뻑 젖어버리고 바지까지 젖어 버렸다

땀을 흘려서 이만큼 젖은 적은 오늘 처음이다...

 

 

△  (13:37)  임도길이 있는 놋점이고개에 내려서고 반바지님 산패가 있다

좌측으로는 사유지인가 철망 울타리 대문도 보이고 경고 문구도 있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시항리와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을 잇는 고개이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놋점이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이제 좌측으로는 한동안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  (13:58)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철조망에서 떨어진 우측으로 오른다

능선에 오르면 x459.1봉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계속 지겨운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오르 내리고 안에는 길이 좋다

가끔 개구멍이 있어 이용해도 될것 같지만 주인이 보면 좋지 않을것 같다...

 

△  묘지를 지나 이제 둥굴게 만든 철조망 울타리 이런데 옷을 찢어 버리기 쉽다

안그래도 배낭에 묵어둔 수건이 걸려서 순간 넘어질뻔 했다...

△  (14:15)  제법 넓은 도로에 내려서고 지도상 민트리재(문치고개)로 되어 있고 햇빛이 강하니 무척 덥다

경북 예천군 용문면 대제리와 예천군 감천면 천항리를 잇는 고개이다

도로로 인하여 고개로 보이지 않으며 좌측 가드레일을 넘어 숲으로 오른다

싸리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입구에는 등로도 희미하다...

△  낮은 옹벽을 넘어서 절개지로 오르고 정말 무더운 날씨다

가끔 바람도 불어주면 좋을텐데 이런날도 드물 것이다...

△  이제 체력도 많이 떨어지니 작은 오르막도 힘들고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  (14:30)  이제 고도는 많이 낮아졌고 능선에 오르니 x418.2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부뜰이님 띠지도 보입니다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지루한 지맥길이 이어 집니다...

 

△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다만 바람이 없는것이 단점이다...

 

△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고 계속 이런길이 이어지고...

△  (14:44)  작은 둔덕에 오르니 x412.7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네요

계속 지루한 산줄기가 한동안 이어지고 수월하지만 그래도 땀은 계속 흐른다...

 

△  (14:57)  이제 계속 등로는 좋고 무명봉에 살짝 오르니 x396.0봉 입니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다...

△  소나무가 있는 약간 넓은 조망처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  (15:04)  계속 수월하게 등로는 이어지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398.4봉 구간 마지막 봉우리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빽빽한 송림길도 보이고...

 

  시야가 트이는 묘지가 있는 곳에서 마지막 쉬어서 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는다

그래도 시원한 물한모금 마시니 물이 최고인것 같고 물이 정말 고마운 존재다

정말 올한해 가장 많은 땀을 흘린 날이기도 하네요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약간 수렛길처럼 보이고 숲으로 들어가니 희미한 수렛길이 이어진다

숲으로 들어가지만 약간 낫지만 바깥이나 숲이나 매 한가지다

그만큼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아서 그렇겠지요...

 

△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에 예천군 예천읍 갈구리 마을이 살짝 보인다...

△  숲으로 들어가니 수렛길 계속 편안하게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15:41)  시멘트도로인 귀밑고개에 내려서고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와 예천읍 갈구리를 잇는 고개이다

좌측으로 진행하여 옹벽이 끝나는 곳으로 도로가 이어지고 도로를 따른다...

△  좌측으로 예천군 감천면 관현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밭에는 옥수수가 자라고 있고 참깨가 심어져 있고 태양열 단지도 보인다...

△  우측 절개지 방향 지맥길이지만 등로가 보이지 않고 해서 계속 도로를 따라서...

 

△  사거리 도로에서 직진 우측으로 예천군 예천읍 갈구리 마을이 보이고...

 

△  시멘트도로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수렛길을 따라서 좌측에는 묵은 밭이고...

△  숲으로 들어가니 희미한 수렛길이 이어지고 등나무도 많이 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지나가고 묘지도 보이고...

 

 

△  (15:56)  2차선 도로인 경북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와 예천읍 갈구리를 잇는 갈머리재 이다

이제 새로운 도로가 뚫여 바로 지나가지 못하고 좌측으로 오룩스앱을 따라서 지나 갑니다...

 

  좌측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방향으로 우측 곡선도로에서 오아시스 간판이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도로에서 내려서니 우측에 야적한 골재들이 보이고...

 

 

△  (16:01)  오늘 목적지 28번국도 지하차도를 지나서 여기서 자구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모든 대원들 무더위 속에 자구지맥 종주 한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날씨는 더운것은 이해가 되지만 바람한점 없는 날도 드문 날이다

이제 차량이 도착하여 가져온 물로 씻으니 살것 같다

아직 한창 여름인데 계속 지맥을 이어가야 되는지 생각하게 하네요

그래도 지나고 나면 다시 가고 싶은 우리 산줄기 아닐까요

그대들이 있어 오르도 힘들었지만 행복 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 입니다...

 

 

△  인근에 있는 예천군 감천면 유리 123-2(유동흑돼지숯불구이) ☎054-652-4802 에서 하산식을 합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인심도 좋고 고기맛도 좋고 가성비가 있는 맛집 이네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우리도 푸짐하게 먹는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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