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갈머리재~합수점)구간이다

첫구간 힘들게 종주하고 이번에는 거리도 짧고 수월한 구간에 속한다

그러나 산행지에 도착하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 우중충한 날씨다

조금 있으니 이슬비가 내리고 해서 처음부터 비옷을 입고 출발이다

이제 준비를 하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갑니다

28번 국도 지하도를 지나서 좌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조금 오르니 돌꽃이재를 만나고 조금 지나서 이제 우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들이 기다리고 있고 동막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밭으로 이어지는 울타리가 있지만 허술하여 넘어가서 다시 원위치 합니다

계속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다만 많은 묘지를 만나고 도로로 많이 지난다

갈부재에 내려서서 보니 등로가 희미하여 우측 민가가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우계교 다리밑을 지나서 좌측으로 해서 28번도로 윗쪽으로 접속하여 도로 무단 횡단 합니다

다시 숲으로 올라 냉정산에 올라 내려서고 등로에 야생 오가피나무들과 산초들이 많다

돌고개에 내려서서 이제 예천읍이 보이고 다시 숲으로 들어 갑니다

계속 예천읍 변두리를 감싸고 등로는 이어지고 희미한 등로도 많다

에천철도육교를 지나 다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여러번 많은 밭들을 넘는다

그래도 가끔 바람도 불어주어 다행이지만 비옷을 입어 덥고 거미줄이 너무 많다

잡목 구간은 오늘 전지가위를 이용하여 나무를 전지하면서 지나 갑니다

중간에 영지버섯도 채취하고 수확도 보고 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200m 산줄기라 동네 호젓한 등로지만 여름철이고 잡목 풀이 많다

고산을 지나 고지고개를 지나고 은근히 지겨운 산줄기가 이어진다

이윽고 도로에 내려서서 한천 뚝방길을 따라서 담암배수장에서 마무리 합니다

이번 구간은 고도는 낮고 큰 업.다운이 없이 이어졌지만 여름철이라 잡목들이 있어 힘들었다

이구간도 여름철엔 피하는것이 나을것 같다...

△  (05:22)  경북 예천군 예천읍 갈구리와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를 잇는 갈머리재에서 두번째 이어 갑니다

차에서 내리니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고 해서 처음부터 비옷을 입고 출발 합니다

지난번 28번국도를 지나서 등로를 보니 희미하고 해서 오늘 우측 갈구미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조금 지나서 좌측 28번 국도 가까이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지하차도를 건넌다

이제 좌측으로 시멘트 도로를 계속 따라서 오르고 밭에는 옥수수가 심어져 있다...

 

◎산행지:경북/예천군(일원)

◎언제:2022.07.24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0.61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3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갈머리재:05시22분

☞돌꽃이재:05시37분

☞갈부재:06시48분

☞28번도로:06시57분

☞x201.9봉:07시16분

☞x191.8(냉정산):07시22분

☞x191.6봉:07시24분

☞돌고개:07시47분

☞도덕고개:08시17분

☞x134.0봉:08시26분

☞예천철도육교:08시46분

☞원고개:09시26분

☞x186.2봉:09시47분

☞x167.4봉:09시54분

☞오백이재:10시46분

☞x178.1봉:11시00분

☞x161.8봉:11시12분

☞x157.0(고산):11시28분

☞고지고개:12시16분

☞합수점(내성천/한천):12시54분

예천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군. 수주촌(水酒村)으로 부르던 지역이다.

1413년(태종 13) 보천군(甫川郡)으로 개칭했다가 1416년(태종 16) 옛이름 예천군으로 고쳐불렀다.

1896년(고종 33) 13도제 실시되면서 경상북도 예천군이 되었다.

동쪽은 안동시, 서쪽은 문경시, 남쪽은 의성군과 상주시, 북쪽은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동북부는 산지로 이루어지고 서남부는 낙동강과 내성천이 흘러 연안에 평야가 발달했다.

경상북도 북부 내륙의 농산물 집산지로 발달한 교통의 중심지이다.

행정구역은 예천읍·용문면·효자면·은풍면·감천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용궁면·

개포면·지보면·풍양면 등 1개읍 11개면 265개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73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료 111이다.

면적 661.16㎢, 인구 55,558(2020).

지금의 예천군은 옛 예천군과 용궁현이 합해 이루어진 행정구역이다.

옛 예천군은 삼국시대에 신라의 수주촌이었는데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예천군으로 고쳤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보주가 되었다.

조선시대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에 보주군이 되었다가

1416년에 예천군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별호는 양양·청하였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에 경상북도 예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두입지인 화장면·동로소면을 문경으로, 비입지인

현내면·현남면·현동면·현서면을 비안으로 이관하여 면적이 크게 줄었으나, 안동의 비입지인 감천면이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감천면은 그대로, 예천면·용문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으로 통폐합되었다.

그리고 용궁군이 폐지되고 용궁면·개포면·지보면·풍양면으로 폐합되어

예천군에 편입됨으로써 남쪽으로 면적이 확대되었다.

1923년에 상리면·하리면이 영풍군으로부터 이관되었으며,

1937년에 예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용궁현).

2016년 상리면이 효자면으로, 하리면은 은풍면으로 개칭했다.

 

△  우측으로 논에는 벼들이 자라고 있고 먼저 달맞이 꽃이 반겨주고 있다...

 

△  지하차도를 지나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우측으로는 도로 근처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다

좌측 밭에는 옥수수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고...

△  (05:37)  경북 예천군 예천읍 갈마리와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를 잇는 돌꽃이재에 도착합니다

처음 갈머리재에서 좌측으로 해서 28번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오르면 만나는 곳이다...

 

△  돌꽃이재에서 조금 도로를 따라 오르면 이제 우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고 약간의 잡목도 있네요

조금 지나니 잘 조성된 묘지를 만나서 내려서고...

 

△  (05:54)  경북 예천군 예천읍 갈구리와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를 잇는 동막고개에 내려선다

1차선 시멘트포장도로이며 인근에 동막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 본다

도로를 바로 건너니 밭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고 울타리가 쳐져 있다

그러나 울타리를 철사로 묶어 놓아서 풀어서 지나가고 원위치 시킨다...

 

△  나중에 온 대원이 원위치 시키고 주인이 있을때는 좀 가기 힘들것 같다...

 

△  산기슭 아래에는 메주콩이 자라고 있고 묘지를 지나 능선에 오른다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이제 전지가위를 사용 합니다...

 

△  능선에 올라 내려서니 묘지 근처에 울타리가 쳐져 있고 좌측 울타리를 끼고 내려서고...

 

△  이구간에도 많은 묘지가 보이고 묘지를 지나 좌측으로 여기도 사유지 울타리가 쳐져 있다

산기슭 아래에는 하우스도 보이고 논에는 벼가 심어져 있다...

  우측으로 28번 국도가 보이고 조금 내려서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이제 등로도 희미하고 길주의 구간이라 하겠다...

△  비포장 임도를 만나고 바로 시멘트벽돌 계단 방향으로 오른다...

△  좌측으로 건물이 보이고 유기견동물보호소이고 개들이 떼창으로 짖어 댄다

묘지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제법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28번 국도 근처까지 간다

앱을 보니 잘못 와서 왔던 길로 50m 가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06:48)  등로도 보이지 않고 내려서니 우측에 민가 한채가 보이고 갈부재 조금 아래에 내려선다

그래서 좌측 갈부재로 오르지 않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우계교 밑을 지난다...

△  우계교 다리밑을 통과하여 좌측 밭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숲으로 들어가고...

△  그러나 잡목 가시들이 있어 계속 진행 못하고 우측 28번 국도 위로 내려선다

우계교 표지판이 보이고 이제 좌측 28번국도를 따라서 진행 합니다

조금 지나니 갈부재에서 이어지는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이제 차량이 뜸하여 무단 횡단하여 도로를 건너게 되었네요...

△  도로를 건너서 도로아래에는 지하차도도 있고 우측에 민가 한채가 자리잡고 있다

결빙주의 표지판이 있는 곳에 선답자 띠지도 보이지만 수로도 있지만 넘어가기 힘들다

그래서 넘어갈 방법을 찾으려 표지판이 있는 곳을 조금 지나니 여기도 수로가 있다

수로 아래 제법 넓은 공간이 있어 배낭을 메고 울타리를 잡으면서 누운상태처럼 지나가니 수월하다...

△  (07:16)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지만 잡목은 심하지 않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 갑니다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01.9봉 오늘 처음 준희선생님 산패를 만난다...

△  이제 등로는 좋고 약간의 보슬비가 내리고...

△  (07:22)  x191.8봉에 오르고 오룩스 앱에는 냉정산으로 되어 있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부드러운 능선이 이어지고 등로도 여기는 잡목도 없고 좋다...

 

 

 

  (07:24)  4등 삼각점이 있는 x191.6(냉정산)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네요

지도상에는 4등삼각점 이지만 식별은 되지 않고 처음으로 단체 개인 사진 한장 남긴다

오늘 산행인원은 5명 오붓하게 산행을 이어 갑니다...

 

△  1차선 포장도로인 경북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 옥박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옥박골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좌측 인근에 용화사가 자리잡고 있다

도로를 건너서 바로 숲으로 오르니 여기도 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  묘지를 지나고 묘지 근처에는 개망초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 준다

예천읍이 살짝 보이고 예천공설운동장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근처 밭에는 참깨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올해는 풍년일것 같네요...

 

△  좌측 옥수수 밭 아래에는 집 몇채가 자리잡고 있고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 옥박골 마을이다

계속 비는 많이 내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비옷을 벗지 못하겠다...

△  옥수수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조금 지나니 묵은 밭이 나온다

밭에 노란 저수조 물통도 보이고 묵은 밭에는 달맞이 꽃이 지천이다...

 

△  묵은 밭을 지나 내려서니 좌측에 폐가처럼 집이 보이고 집을 끼고 도로로 내려선다...

△  (07:47)  예천읍으로 이어지는 928번도로인 돌고개에 내려서고 바로 도로를 건넌다

인근에 돌고개를 알리는 몇개의 간판도 보이고 4차선 도로이다...

 

 

 

△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밭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른다

우측으로 예천읍이 보이고 그 뒷쪽으로 흑응산이 보이고 예천공설운동장도 보인다...

 

△  밭을 지나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묘지 근처에 지도상 없는 삼각점이 있다

삼각점을 지나 내려서니 밭이 나타나고 밭을 가로 질려서 건너편 묘지로 오른다...

 

△  묘지를 만나 우측 능선으로 올라 내려서고 앱을 따라서 최대한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잡목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그래도 희미한 산줄기는 이어지고 족적들이 희미하지만 남아 있다

우측으로 예천읍이 다시 보이고 있고 결국 자구지맥은 예천읍 변두리를 끼고 가는 형국이다...

 

△  이구간에는 많은 묘지를 만나 내려서니 밭 사잇길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갑니다

조금 지나니 좌측에 폐가가 보이고 아직 집이 제법 깨끗하다

그러나 사람이 살지 않은듯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  우측 등로 가까이에 예천남부초등학교도 보이고...

△  잡목지대를 지나니 이제 담배밭이 보이고 근처에 수로가 조성되어 있다

수로 근처를 따라서 지나가니 시멘트도로를 다시 만난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하고 좌측으로는 작은 수로가 이어진다...

△  (08:17)  경북 예천군 예천읍 청복리와 예천읍 동본리를 잇는 도덕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도덕골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  좌측에 민가주택도 보이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밭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밭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좌측에는 노지 수박이 심어져 있다

농부가 근심어린 모습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수박이 몰골이 아니다...

 

  여기도 좌측에 노지 수박밭 그러나 칼로 베어진 것처럼 떡 벌어져 있다

그래서 수확을 포기한듯 보이고 눈으로는 괜찮게 보이는 것도 있다...

△  밭으로 이어지는 곳에 울타리가 쳐져 있고 울타리를 조심스렵게 넘어 갑니다

그래도 대문처럼 배선타이로 만들어서 제거하고 나서 원위치 시킨다

산아래에 땡칠이 한마리가 낯선 방문객에 많이 짖어 댄다...

△  (08:26)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34.0봉 입니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수렛길을 만나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지나가니 묘지가 나타난다

묘지가 있는 곳에서 약간 좌측 방향으로 해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세아아파트도 보이고 근처에 텃밭도 보이고...

△  예천읍이 보이고 그뒷쪽으로 봉덕산이 조망되고...

△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는 저만치 도로가 막혀 있고 도리촌이다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옹벽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숲으로 들어가니 묵은 수렛길이 나타나고 바닥에는 작은 자갈이 깔려 있다

정자도 보이지만 관리가 되지 않고 근처에는 달맞이 꽃이 지천이다...

△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니 청복에셀빌리지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  동일종합건재상에서 이제 927번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  (08:46)  예천철도육교 위를 지나고 육교 아래에는 경북선 단선철도가 놓여 있다...

  건너편 예천군 농협쌀 정미소도 보이고 이제 도로를 건넌다...

△  도로를 건너서 미니굴삭기 건물을 끼고 집 뒷방향으로 해서 숲으로 들어가고...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고 도로에 내려서서...

△  28/34번 국도 지하차도를 지나서 우측으로 국도 근처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언덕배기에서 좌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09:02)  예천군순환형매립장 입구 오늘 차량이 대기한 중간 기착지다

이제 비는 내리지 않고 해서 비옷을 벗어버리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아침도 새벽 4시20분에 먹었기 때문에 시간상 이른 아침이지만 점심 시간이다...

 

△  매립장 정문을 지나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는 등로가 좋다...

 

 

△  (09:26)  묵은 밭을 지나 도로에 내려서니 원고개이고 예천군 예천읍 청복리다

이제 건너편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등로는 한동안 편안하게 이어진다...

 

△  우측 수렛길 아래에는 밭이 보이고 계속 예천읍 외곽지를 빙 돌아서 지나가는 산줄기이다...

△  묘지를 지나 능선에 올라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조망을 열어주니 좌측으로 예천군 예천읍 청복리 용정마을 뷰가 펼쳐지고...

△  (09:38)  안부에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고개로 보이며 용정고개로 이름을 지워본다

경북 예천군 호명면 종산리 종미마을과 예천군 예천읍 청복리 용정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고개를 지나 작은 둔덕을 오르니 우측에 구간중 가장 큰 기암도 보이고...

 

 

△  (09:47)  한고비 치고 오르니 x186.2봉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 산줄기는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계속 등로는 고만고만 산줄기가 이어지고 업.다운도 크게 없다...

△  (09:54)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여기는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능선에 오르니 x167.4(장원봉)으로 되어 있고 준희선생님 산패도 있다

나도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등로 근처에는 야생 가시오가피 산초나무들이 많다

산행중 야생 오가피는 처음 본다...

 

△  갑자기 시야가 트이고 벌목지 어린 갈참나무가 심어져 있다

아름드리 갈참나무가 베어진 흔적이 보이고 다시 갈참나무라 이해가 안간다

시야가 트이니 내성천이 보이고 조금 진행해서 지맥길은 우측 숲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  작은 둔덕을 오르니 영지버섯이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작은거 몇개는 남겨두고 후답자들이 다시 채취할 것이다...

△  (10:32)  경북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와 종산리를 잇는 월포고개에 내려선다

1차선 시멘트 포장도로이며 옹벽을 넘어서 바로 숲 절개지로 오른다...

 

△  (10:27)  능선에 오르니 x179.6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계속 등로는 좋고...

 

 

△  (10:46)  큰 느티나무가 있는 오백이재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오백이재 안내판도 보인다

오백이재

오백이재는 지금의 월포리 오백이지(못)에서 북쪽으로 산고개를 넘어 중산리

맏질지(못)를 지나 예천(禮泉)으로 가는 옛날의 험한 산길이었으며 현재 고개 정상에는

작은 돌이 흩어져 있는 서낭당이 있다

옛날에는 수목(樹木)이 우거지고 산이 험하여 산적(山賊)들이 은거하고 있어 500명 이상이

모여서 이길을 지나야 무사히 지나갈수가 있었다 하여 오백이재라 불렸다고 한다

지금도 두사람이 나란히 걸을수 있는 정도의 길이 남아 있다

또 오백을 한자(漢字)로 오백(五百)말고 오백(烏百)으로 표기해서 석탄(石炭)이나

흑연(黑沿)의 광맥(鑛脈)이 있을 것으로 추측(推測)하여 탐사(探査)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제 잡목들 가시들이 많아서 전지가위를 다시 사용 하면서 지나가고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난다

경북 도청이 건립되어 새로운 도로가 뚫여 있어 앱에는 도로가 없다...

△  능선에 오르니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종산지 저수지가 보이고 그너머 종미마을이 보이고...

△  (11:00)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나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178.1봉이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다시 등로는 잡목이 없이 이어진다...

△  여기도 내려서니 영지버섯이 보이고 큰거 몇개 채취하고 내려서고...

△  (11:12)  마모된 삼각점 앱에는 4등 삼각점 식별이 되지않는 x161.8봉에 오른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호젓한 동네 뒷산이다...

 

△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도로를 만나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우측에 창고처럼 보이는 민가가 보이고 사람도 보인다...

△  좌측으로 휘어지는 곡선도로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숲으로 들어가고...

△  수풀속에 오래된 방치 경차승용차가 보이고...

△  밭으로 들어가니 호두나무가 심어져 있고 밤나무도 보이고...

 

△  (11:28)  묘지를 지나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57.0(고산)으로 되어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등로도 뚜렷하다...

 

△  (11:35)  경북 예천군 호명면 종산리 고개인 양촌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우측 숲으로 오르고 수렛길이 이어진다...

 

△  다시 임도를 만나고 좌측에는 논이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  이제 넓은 수렛길처럼 보이고 리키다소나무에 멧돼지 비빈 흔적이 보이고...

 

△  지도상 없는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넘어서 산줄기를 이어가고...

 

 

△  (12:16)  밭을 지나서 내려서니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지도상 고지고개로 되어 있다

경북 예천군 예천읍 담암리 우측으로 내려서면 담암마을로 내려 갈수가 있다...

 

△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오르니 물레나물꽃이 보이고 멋진 노송도 보인다

능선에 올라 이제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도 좋다...

 

  밭을 지나서 밭에는 메주콩이 심어져 있고 건너편 절개지로 오른다...

 

△  능선에 오르니 묘지 근처에 야생 도라지꽃이 보이고 힌꽃이고 보통 보라색이 많은데...

△  이제 도로에 내려서고 논 사잇길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우측에 규모가 큰 우사가 보이지만 소는 보이지 않고...

△  우사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이어지지만 우린 한천 뚝방길을 따라서 갑니다

저멀리 문수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근처에 문수지맥 운달지맥 자구지맥이 모여드는 곳이다...

 

 

 

 

 

 

 

△  (12:54)  드디어 (내성천/한천)이 합수되는  담암배수장 근처에서 자구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차량이 여기까지 올수가 있어 다행이고 가지고 온 물로 씻으니 이제 살것 같다

약간의 우중산행에 11시이후로 하늘이 맑아서 무척 더운 하루였다

이번 구간도 여름철이라 힘들었고 잡목들이 많은 구간 이었다

함께한 대구지맥대원 깐부 5명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다시 다른 지맥에서 만나요...^)^

 

내성천

내성천은 유로연장 106.29㎞, 유역면적 1,814.71㎢의 지방하천으로, 선달산[1,236m]에서 발원하여

봉화군·영주시·예천군을 지나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내성천 명칭은 내성면[지금의 봉화군 봉화읍]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성천 지명이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지형도』로 그 이전까지는 ‘내성천’이라는 지명이 전해지지 않으며

『대동여지도』에서도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내성천은 태백산 유맥인 선달산에서 발원하여 봉화군 봉화읍을 관통하여 봉화읍 문단리 인근에서 낙화암천을 합류한다.

봉화읍 문단리를 지나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로 흐르는데 봉화군에서

남서류하던 유로가 이 지역 인근에서 남류로 방향을 바꾼다.

남쪽으로 흐르는 내성천의 양안에는 약 1㎞ 폭으로 범람원이 발달해 있는데,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 일대에서 봉화읍 문단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합류한다.

이산면 내림리 일대에서는 범람원의 폭이 좁아지고 ‘S’자 형으로 곡류한다.

한쪽 사면은 침식이 우세한 공격사면이, 다른 한쪽으로 영주시 쪽은 퇴적이 우세한 활주사면이 발달하여 있는데,

활주사면은 현재 단구화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내성천은 영주시 이산면과 평은면 사이를 곡류하며 흐르지만, 범람원의 발달은 미약하다.

하류에 해당하는 평은면 금광리 서쪽에는 영주댐이 건설되어 비교적 큰 규모의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에는 과거 내성천이 심하게 감입곡류하였던 흔적이 남아있는데

감입곡류로 절단되었던 곡류핵들이 수몰되어 섬처럼 남아있다.

영주시 문수면에서는 북쪽에서 사천이 합류하며 이후 크게 곡류한다.

내성천의 활주사면에 자리 잡은 영주 무섬마을은 전면에 넓은 모래톱이 펼쳐져 있어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후 문수면과 안동시 북후면의 경계를 곡류하며 예천군 보문면으로 빠져나가며,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된다.
내성천은 대부분 시대 미상의 흑운모 화강암 지대를 흐른다.

또한, 내성천으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 또한 흑운모 화강암 지대를 흐르기 때문에

화강암의 풍화 산물인 모래가 풍부하게 공급된다.

내성천의 하상은 거의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량에 비하여 많은 토사 공급으로 인해 망류상의 물길이 발달하였다.

특히 문수면 일대의 곡류 구간에는 많은 모래가 퇴적되어 있어 관광지로 이용되기도 한다.

한천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서 발원하여 개포면 동송리에서 내성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낙동강의 제 2지류이며, 내성천의 제 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한천과 지류인 용두천, 금곡천, 중평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27.72km, 유로연장 33.4km, 유역면적 256.44㎢이다.
하천의 상류부는 산지를 통과하는 자연하천이며, 중류부는 농경지를 통과하는 전원하천이며,

하류부는 도시를 통과하는 도시하천과 산지 및 농경지를 통과하는 자연하천의 형태를 나타낸다.

하천의 토양은 상류부는 자갈로 형성되어 있고, 중·하류부는 자갈 및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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