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음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큰곡재~밤재)구간이다
지난번 날머리 큰곡재에서 팔음산으로 오르고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초반부터 힘들게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올라 좌측에 삼각점봉에 갔다 옵니다
이윽고 팔음산에 오르니 정상석이 있지만 고도표가 맞지 않다
이제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그러나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다
그래서 은근히 미끄렵고 제법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다
별재를 지나기전 비가 내리고 이제 비옷을 입는다
비는 많이 내리지 않고 오락가락 하면서 계속 내린다
천금산을 지나 산중에 호두나무단지 규모가 상당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계속 등로는 잡목이 크게 없이 이어지고 다만 잔챙이 봉들이 많다
샘터재를 지나 천관산 오름이 까칠하고 계속 짧지만 업.다운이 심하다
방수팩에 습기가 차서 꺼집어 내어 산행중 빗물이 유입되어 휴대폰이 꺼져 버린다
그래서 정확한 거리가 좀 다른 대원들보다 적게 나온다
그래서 이번 구간 거리는 오류가 생겨 20km정도 되지만 내게는 18.26km 나온다
이윽고 밤재(뱀치)에서 구간을 종료하고 두번째 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지맥산행(115-2번째)
◎산행지:충북/옥천군/영동군(일원)
◎언제:2023.03.12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8.26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0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큰곡재:07시25분
☞x762.3봉△:08시01분
☞x771.3(팔음산):08시08분
☞x720.1봉:08시22분
☞x522.1봉:09시25분
☞x504.3봉:09시40분
☞x506.4봉:09시50분
☞별재:10시17분
☞x464.9(천금산):11시00분
☞x462.1봉:11시06분
☞x442.0봉:11시49분
☞x308.2봉△:12시25분
☞샘터재:12시37분
☞x349.9봉:12시56분
☞x408.0봉:13시10분
☞x445.1(천관산)△:13시51분
☞x407.0봉:14시08분
☞x358.0봉:14시22분
☞밤재(뱀치):14시32분
△ (07:25) 경북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와 충북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를 잇는 큰곡재에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고개마루에 오르니 바람이 제법 부니까 약간 쌀쌀한 아침이지만 그리 춥지는 않다
모든 준비를 하고 팔음산으로 오르고 초입에 팔음산 1.4km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바닥에 계단도 보인다...
옥천군
대한민국 충청북도 남부에 있는 군. 대전광역시의 생활권에 속한다.
행정구역은 옥천읍·군북면·군서면·동이면·안남면·안내면·이원면·청산면·청성면 등 1개읍 8개면 216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25개리). 군청소재지는 옥천읍 중앙로이다.
면적 537.07㎢, 인구 49,452(2023)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고시산군인데,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관성군으로 개칭하고
이산현·안정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1018년(현종 9) 경산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43년(인종 21) 현으로 독립했다.
1313년(충선왕 5) 옥주로 승격되고 경산부 소속의 이산현·안읍현·양산현을 편입받았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 옥천군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 공주부 옥천군, 1896년 충청북도 옥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두입지인 양내면·양남면을 영동군으로 이관해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의 군면 폐합에 따라 청산군이 폐지되어 편입됨으로써 면적이 넓어졌다.
이때 군면 폐합도 이루어져 옥천군의 이내면·안내면·안남면은 그대로, 이남일소면이 이남면으로
군내면·군남면이 내남면으로, 이남이소면·군동면이 동이면으로, 군서일소면·군서이소면이 군서면으로
군북일소면·군북이소면이 군북면으로 폐합되고, 청산군 남면이 청남면으로, 서면이 청서면으로
동면·군내면·북면이 청산면으로 통합되어 옥천군에 폐합되었다.
1917년 내남면이 옥천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29년 이내면·이남면이
이원면으로, 청서면·청남면이 청성면으로 통합되었다.
1949년 옥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영동군
대한민국 충청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 경상북도·전라북도·충청남도와 접해 있으며, 경부선의 중간지점에 위치한다.
한국 제일의 감과 포도 재배지역으로 손꼽힌다.
행정구역은 영동읍·매곡면·상촌면·심천면·양강면·양산면·용산면·용화면·학산면·황간면·추풍령면 등
1개읍 10개면 230개 동리가 있다(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31개리). 군청소재지는 영동읍 동정로이다.
면적 845㎢, 인구 44,896(2023).
지금의 영동군은 옛 영동현(永同縣)과 황간현(黃澗縣)이 합해 이루어진 군이다.
옛 영동현은 본래 신라의 길동군(吉同郡)인데, 757년(경덕왕 16)에 영동군으로 개칭하고
황간현과 양산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시대에는 995년(성종 14)에 계주(稽州)로 승격되어 자사(刺史)가 파견되었으나 1005년(목종 8)에 혁파되었고,
이후 상주에 속했다가 1172년(명종2) 독립했다.
조선초인 1413년(태종 13)의 군현제 개편으로 경상도로부터 충청도로 이속되었었다.
영동의 별호는 영산·계산(稽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에 충청북도 영동군이 되었다.
1906년의 월경지정리 이후 면적이 넓어졌다.
1914년 군면 폐합 이후 영동면·용산면·심천면·양강면·양산면·용화면·학산면으로 개편되었다.
이때 황간군이 폐지되어 영동군에 합병되었고, 면적이 크게 확대되었다.
1940년에 영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92년 황금소면이 추풍령면으로 개칭되었다.
1997년 군청사가 계산리에 신축되어 이전했다(→ 황간현).
△ 초입에서 조금 오르니 갈림길 지맥길은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우측으로는 등로는 좋지만 빙돌아서 오르는 곳이고 올바른 지맥길은 좌측이다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길도 보이지 않고 잡목도 있다...
△ 힘들게 치고 오르니 수렛길처럼 넓은 길이 나타나고 이제 좌측으로 비스듬히 오른다
조금 지나니 약간의 너덜길이 나타나고 조금 지나서 우측 숲길로 붙는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평산마을 회동마을 뷰가 펼쳐진다...
△ 수렛길을 버리고 우측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바닥에는 간벌한 나무와 잡목도 있고 해서 여간 오르기가 쉽지 않다
미끄려지기도 하면서 오르고 앱을 보면서 오르지만 초반 무척 힘들다...
△ 능선에 오르고 우측은 팔음산 좌측에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큰곡재에서 1.0km 남짓 30분 걸려서 오르니 힘이 쭉 빠진다...
△ (08:01) 능선에서 삼각점봉 까지는 평길 수준이며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3등삼각점이 있는 x762.3봉이며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조금 지나니 평산리 화현리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지만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이방향으로 오르지 않는지 또한 바닥에 낙엽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
팔음산(八音山)
높이는 762m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옥천군의 도계를 이룬 산으로 지하자원이 많이 나던 곳이다.
지금은 폐광되었지만 옥천군 청산면 명치리의 월명광산, 상주시 모서면의 득수광산은 흑연 생산지로 이름 난 곳이었다.
지금은 일대가 포도 생산지로 바뀌었다.
숲이 울창하여 산머루·다래·산딸기 등 산과일이 많이 나고 옛날에는 우거진 숲속에서
8가지 이상의 짐승 울음소리가 들렸다 한다.
지금도 산에 멧돼지가 많이 서식하여 인근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다.
산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산에서 여덟 번의 소리가 났다고 하여 붙여졌다.
산행은 평산코스·화현코스의 두 가지가 있다. 평산코스는 등산로가 잘 다듬어져 있고 화현코스는 길이 좋지 않다.
화현코스는 모서면 화현리 웃쇠실 극락암에서 시작한다.
이 암자는 원래 산 중턱에 있는 것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중창한 것이다.
극락암 옆 산길을 따라 오르다 산림복구를 했던 사잇길로 20m가량 가다가 왼쪽으로 접어들어
작은 계곡을 건너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너덜지대가 나온다.
너덜지대를 지나 비탈면을 올라서면 산판길이 나온다.
길을 가로질러 오른쪽에 묘가 있다.
계속되는 경사면을 오르면 등산로가 보인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평평하면서 참나무가 우거져 있다.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나무가 우거져 있어 조망도 좋지 않다.
나무 사이로 간간이 백화산과 구병산·속리산을 볼 수 있다.
정상 앞에는 헬기장이 있다. 하산은 왔던 길로 내려가거나 평산 쪽으로 한다.
평산은 동네가 평평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2차선 포장이 끝나는 길에 왼쪽으로 있는 큰 느티나무 세 그루를 지나면 산불안내판이 있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농로를 따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묘가 나온다.
묘 옆으로 이어진 길로 가파른 비탈면을 오르면 능선상에 또 다른 묘가 나오고 이어서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이 초소에서 정상까지는 약 20분 거리다.
하산은 왔던 길로 되돌아 간다.
어느 코스를 택하든 3시간 안팎이 걸린다.
상주시내버스정류장에서 화현까지는 하루에 한 번 시내버스가 다니고, 호음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보서면 지산리 대추백이에서 내려 극락암까지 2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평산코스는 평산행 시내버스가 자주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 (08:08) 정상석이 있고 팔음지맥을 낳은 모산 x771.3봉인 팔음산에 오른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간단하게 팔음산 유래비도 세워져 있고 오늘 산행 인원은 5명이다
개인 단체 사진을 남기고 그러나 정상석에 고도가 조금전 삼각점봉 고도가 여기에 세겨져 있다...
△ 제법 넓은 공터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큰곡재로 내려서는 희미한 등로가 보인다
지맥길은 직진 넓은 공터를 지나니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다
그래서 주르륵 미끄려지면서 내려서기도 하고 가끔 뒤로 넘어지기도 합니다...
△ (08:22) 제법 내림이 이어져 약간 둔덕을 오르니 x720.1봉 선생님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다시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 얼마 내려서지 않았는데 팔음산이 3.5km 거리가 맞지 않고 이정목 조금전 우측으로 내려선다
정말 바닥에는 낙엽이 무척 많고 어떤데는 무릅 근처까지 빠지는 곳도 있다...
△ 내리막에 검은 흙이 보이고 아마 석탄처럼 보이며 노천 광산처럼 보인다
예전 운달지맥 종주시 문경에서 이런 풍경을 보았는데 신기할 뿐이다...
△ 약간 좌측으로 한성봉(백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높게 보인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예전 아나로그 텔레비젼 안테나가 세워져 있다
동네에 텔레비젼 방송이 잘나오지 않으면 동네 뒷산에 많이 세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지만 은근히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이제 생강꽃도 보인다
봄에 가장 일찍 피는 꽃이 생강꽃이 봄을 알리는 증표이고 하늘은 맑은 곳도 보인다...
△ 좌측으로 철망 울타리가 보이고 한동안 따라서 지나 갑니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울타리도 여기서 이별하고...
△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고 작은 기암도 보이고 그래도 등로에는 잡목은 없다...
△ (09:25) 능선에 오르니 x522.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계속 등로는 고만고만 이어지고 있고 이제 서서히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 합니다...
△ 여기도 우측으로 작은 두줄 울타리가 쳐져 있고 경고문 작은 표지판이 중간 중간 보인다
근처에 생강나무에는 꽃이 활짝 피어 있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진다...
△ 오르막에 제법 큰 기암이 보이고 기암 윗쪽으로 해서 넘어 갑니다...
△ 좌측 나무 사이로 상주시 모서면 득수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우측으로는 충북 옥천군 청산면 삼방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삼방저수지도 보인다
그너머 옥천군 청산면 도덕봉 관모봉이 아스라히 나무 사이로 조망이 됩니다...
△ (09:40) 능선에 오르니 x504.3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홀대모 방장님 띠지도 보인다
계속 등로는 오르 내림이 심하지는 않지만 여러번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나지만 지도상 없는 고개로 보이며 우측은 너무나 뚜렷하다...
△ 무슨나무 꽃인지 일찍 피어 있고 난생처음 보는 꽃이다...
△ 오르막에는 기암들이 보이고 이번 구간은 육산에 가깝고 이런 기암도 보기 힘들다...
△ (09:50) 능선에 오르니 x506.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다
이제 비가 약간씩 내리고 하늘도 많이 어두워 지고 있고 일기예보가 정확하다...
△ 흐물어진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이제 제법 비가 내려서 비옷을 입고 가기로 합니다
조금 지나니 지맥길은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봉분이 파헤쳐진 묘지를 지나고 비석도 세워져 있다...
△ (10:17) 경북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와 충북 옥천군 청산면 삼방리를 잇는 별재에 내려선다
지도상에는 도로가 없고 최근에 포장한듯 아직 깨끗한 포장이 되어 있고 옥천군 방향은 비포장 이다
도로를 건너서 옹벽이 낮은 방향으로 해서 숲으로 오릅니다...
△ 능선으로 오르니 어린 밤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무명봉을 오르고 제법 까칠하게 이어진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게 됩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여기가 예전 별재로 봐야 할것 같다
절개지로 올라 조금 지나니 아무렇게나 자란 토종 소나무 숲길로 만나고...
△ 가야할 천금산이 제법 높게 보이고 계속 비는 오락가락 합니다...
△ 좌측으로 별티소류지 그아래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 방향 뷰도 펼쳐지지만 희미하다...
△ 우측으로는 의동저수지 그아래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의지리 방향 뷰도 펼쳐진다...
△ (11:00)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는 x464.9봉에 오르고 지도상에는 삼각점이 없는데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 이제 제법 개스가 차고 바닥에 작은 기암이 밖혀 있는 곳을 오르고 까칠하게 이어진다...
△ (11:06) 능선에 오르니 x462.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좌측 산줄기 아래에는 호두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규모가 상당하게 보인다...
△ 개스가 약간 겆히니 아래에는 농장을 관리하는 집도 보이고...
△ 농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고 충북 영동군 용산면 청화리 방향이다...
△ 이제 호두나무 단지와 이별하고 직진 숲으로 들어가고 바람이 많이 불어온다...
△ (11:49) 무명봉 능선에 오르니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좌측 100m 떨어진 x442.0봉에 갑니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 하나 보이지 않고 해서 가져간 띠지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등로는 좋고 리키다소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등로는 유순한 곳도 만난다...
△ (12:10)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큰 느티나무 한그루가 있는 미전고개에 내려선다
충북 영동군 용산면 미전리와 충북 옥천군 청산면 효목리를 잇는 고개이다...
△ 밭으로 이어지고 복숭아 나무로 보이며 조금 지나서 우측 숲으로 오르고 잡목이 있다
조금 오르니 묘지가 있고 묘지 아래에는 산기슭 아래에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다...
△ 묘지에서 바라본 충북 영동군 용산면 미전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짧은 구간이지만 제법 까칠하게 오르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 갑니다...
△ (12:25) 약간 유순한 능선에 오르니 x308.2봉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삼각점봉이다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등로는 좋다
우측 나무 사이로는 충북 옥천군 청산면 효목리 방향 목동 마을이 보인다...
△ 삼각점봉에서 조금 지나면 지맥길은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이동통신탑을 지나 키작은 소나무 숲길로 내려서고...
△ (12:37) 충북 영동군 용산면 법화리와 충북 옥천군 청산면 효목리를 잇는 19번도로 샘터재 이다
생태이동통로가 되어 있고 오늘 중간기착지 그러나 기사분이 19번도로 옆에 막아 버렸단다
그래서 차를 만나지 못하고 인근에 수준점 x235.5봉 확인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 제법 까칠하고 오르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계속 이런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12:56) 지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x349.9봉에 올라 띠지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옵니다
x349.9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따라도 될것 같지만 앱을 따르기로 합니다...
△ (13:10) 좌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등로로 오르면 x408.0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왔던길로 되돌아 내려 섭니다
이제 제법 내림이 이어지고 있고 그러나 잡목은 없다...
△ 등로가 계속 있어서 지나가니 앱에서 벗어나 우측으로 오르니 제법 뚜렷한 등로를 만난다
안전기둥도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르고 갑자기 휴대폰이 먹통이 되고 말았다
방수팩을 가져 갔는데 안에 습기가 차서 잘보이지 않아서 중간에 휴대폰 액정에 물이 많이 묻었다
그래서 오작동을 하더니 그만 방전되고 말았다
그래서 충전을 하여 출발하지만 오류구간이 생기고 말았다...
△ 이정목이 세워져 있지만 등로는 보이지 않고 낙엽이 많아서 보이지 않는다...
△ 중간에 쉼터의자도 보이고 동학역사탐방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13:51) 1등동판 삼각점이 있는 x445.1(천관산)에 오르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좌.우측에 등산로가 있지만 지맥길은 우측 방향으로 내려선다...
△ 이제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등로는 좋고 안전망 울타리도 보이고...
△ 동학역사탐방길을 뒤로 하고 따라서 이제 지맥길은 직진 제법 치고 오르고...
△ (14:08) 능선에 오르니 x407.0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이제 앱을 보니 앱이 꺼져 있어서 다시 켜고 이어 갑니다...
△ (14:22) 능선에 오르니 x358.0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앱을 보니 x407.0봉에서 여기까지 일직선상으로 되어 있다
오늘 비가 와서 폰에 수분이 유입되어 gps가 오락 가락 합니다...
△ (14:32) 충북 영동군 용산면 금곡리와 충북 옥천군 청산면 대덕리를 잇는 밤재에 내려선다
뱀치라고도 부르며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여기서 오늘 산행을 접기로 합니다
오늘 계획대로 하면 7km 더가서 부상고개 까지 가면 다음 구간이 수월하다
그러나 우천이고 해서 다음구간이 힘들지만 여기서 종료 하기로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우천속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
△ 산행개념도...
'(1)백두대간산줄기지맥(36) > 팔음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음지맥3구간] 충북 옥천군 (밤재~구금강2교) 2023.03.26일산행 (2) | 2023.03.28 |
---|---|
[팔음지맥1구간] 경북 상주시 (봉황산~큰곡재) 2023.02.26일산행 (0) | 2023.02.27 |
[팔음지맥] 팔음지맥이란??? (0)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