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뚜드럭재~벼개고개)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고도가 많이 낮아져 낮은 구릉지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

최고봉이 x317봉이고 번번한 정상석도 없는 구간 이었다

그러나 지맥 산줄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큰 의미가 없는 봉우리는 지름길로 진행 하기도 하였다

이번구간도 잡목과 가시덩굴로 사투를 벌리면서 어렵게 한구간 완주한다

전지 가위가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구간도 여름철에는 아해 포기 하는것이 나을것 같다...

 

△  (07:56)  전남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산 5-1 뚜드럭재에서 화원지맥 2구간 이어간다

오늘도 그리 날씨는 춥지 않고 모든 준비를 하고 머나먼 지맥길을 이어 간다

뚜드럭재에는 작은 소공원이 조성 되어 있다...

 

◎산행지:전남해남일원

◎언제:2020.01.18일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94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4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뚜드럭재:07시56분

☞x189.5봉:08시13분

☞x205.9봉:08시31분

☞x308.3(역마산):08시54분

☞x222.3봉:09시11분

☞용반마을도로:09시39분

☞x83.2:10시15분

☞흰재:10시53분

☞x146.0(성산):11시20분

☞x145.7봉:11시37분

☞형제봉(갈림길):12시49분

☞x130.3봉:13시31분

☞자종재:13시45분

☞x92.4봉:13시54분

☞x174.3(국사봉):14시17분

☞18번도로:14시47분

☞원호교차로:14시47분

☞x101.9:15시20분

☞x101.5(명당봉):15시38분

☞송호육교:16시28분

☞x43.4봉:16시36분

☞x57.0(수장산):16시45분

☞x63.9(민산):17시07분

☞관두교:17시27분

☞벼개고개:17시36분

 

 

△  시멘트 도로를 조금 지나면 우측에  하우스형 파란 창고가 보이고 좌측 창고를 끼고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잡목 가시덩굴이 심하지는 않지만 기다리고 있다...

 

 

△  지도상에 보이지 않는 안부를 지나고 근처에 무너진 돌무더기들이 보이고

다시 가시덩굴 작은 둔덕을 오른다...

 

 

△  (08:13)  잡목으로 이루어진 x189.5봉도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해남군 마산면 신덕 유목동 방향 뷰...

 

△  (08:31)  x189.5봉에서 다시 이어지는 지맥길은 희미하고 가시덩굴 잡목 구간이다

앱을 보면서 진행하지만 무척 힘이 들어서 x205.9봉에 오른다

전지 가위를 가지고 와서 나무가지 가시덩굴 나무가지를 치면서 오르게 되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내려선다...

 

△  (08:38)  x205.9봉에서 소리재로 내려서는 구간도 만만치 않다

잡목 가시덩굴 여기도 많아서 힘겹게 내리서니 임도 좀 살것 같다

이 구간에는 여름철에는 진행하기 힘든 구간이다...

 

 

△  소리재에서는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여기는 그래도 길이 좋다

바람이 불지 않으니 그래도 겨울이지만 그리 춥지 않다...

 

△  (08:54)  2등 삼각점이 있는 x308.3(역마산)에 오르고 오늘 구간 최고봉이다

그러나 번번한 정상석도 없고 표지기도 달려 있지 않다

인근 안정마을에서 올라 오는 등로가 있어 그래도 잘 정비 되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조금 지나니 다시 길은 희미하고 등로에 잡풀

잡목 가시덩굴이 다시 기다리고 있다...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해남군 마산면 연구리 마을 전경이 펼쳐지고

밭에는 붉은 황토가 곳곳에 보이고 영암호 주위에 너른 들판이 펼쳐진다...

 

 

 

△  (09:11)  작은 조릿대 구간을 지나고 큰 업.다운 없이 x222.3봉에 오른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지맥길은 좌측 9시 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  급하게 내려서니 여기도 등로는 희미하고 묘지도 만난다

다시 가시덩굴을 이리저리 피해서 내려서니 예전 마을 식수원 부셔진 파이프도 보이고

파이프 안에서 그래도 맑은 물이 흘려 내린다

밸브도 있는 것으로 보아 식수를 사용한것 같다...

 

 

 

△  희미한 수렛길을 따라 내려서고 수렛길은 지금은 계곡으로 되어 있다...

 

△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 산67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임도 삼거리 좌측 시멘트 임도로 내려선다...

 

 

 

△  좌측으로 해남배추 볏집으로 포기마다 묶어 놓았지만 수확하지 않았다

아마 배추에 속살이 차지 않아서 포기한 배추 안타깝다

작년 매년 해남 배추로 김장을 했는데 작년에는 배추가 없단다

여기와서 보니 현실이 느겨진다...

 

 

△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좌측에 신기저수지도 보이고 지금은 준설 공사 중이다

인삼 밭을 끼고 계속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게 된다...

 

△  지맥길은 우측 도로를 따라서 이어지고 큰 의미가 없어서 논으로 지름길을 이용한다...

 

 

△  밭을 가로 질려서 진행하고 밭에는 보리가 심어져 있고...

 

△  시멘트 도로를 만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좌측에 둠벙(웅덩이)이 보이고 이지방에는 높은산 계곡이 없어 이런 시설이 많다

이것으로 밭에 물도 주고 하면서 농사를 짖는다...

 

△  (09:39)  용전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조금지나 민가 주택을 끼고 오른다

여기도 주택가 옆에 둠벙이 자리잡고 있다

마을 분이 지나가니 그리 길이 없다

 하고 그리너 우리는 맥을 따라 진행한다...

  

 

 

△  전남 해남군 마산면 용전마을 전경 마을이 제법 규모가 크다...

 

 

△  감나무 과수원을 가로 질려 나아가고...

 

△  (09:46)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 806번 지방도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따른다

조금 지나서 다시 좌측 미래중기 방향 시멘트 도로를 따르고...

 

 

△  우측에 규모가 큰 건물이 보이고 건물 사이로 지나간다

해남하면 배추 고구마 여기는 고구마 저온 창고이다...

 

△  언덕배기에 오르고 밭이 나타나고 밭을 가로 질려서 나아간다

밭은 황토 이런곳에 작물이 잘 자라고 축복 받은 땅이다...

 

 

△  우측에 규모가 큰 남도농산이 보이고 돈사인지 계사인지 냄새가 많이 난다

여기도 근처에는 수확하지 않은 배추도 보이고 봄동도 보인다...

 

 

△  이제 한동안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좌측에 태양열 발전소를 끼고 돌아 간다...

 

△  우측에 밭에는 호밀이 푸르게 자라고 있다...

 

△  지맥길은 밭을 가로질려 낮은 구릉지로 이어지지만  좌측 시멘트 도로를 계속 따른다

우측 길가에 묘지도 보이고 다시 밭이 나타난다...

 

 

△  밭을 가장자리를 가로질려 숲으로 오르고 띠지가 보인다...

 

 

 

△  후미 대원들이 보이고 여기서 잠시 쉬어서 간다

숲으로 오르니 여기도 가시덩굴 잡목 구간이고 힘겹게 오른다...

 

△  (10:15)  가시덩굴을 헤집고 오르면 마모된 삼각점이 있는 x83.2봉에 오르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띠지 하나 달고 서둘려 지나간다...

 

△  잡목 구간 가시덩굴을 내려서니 시야가 트이고 배추 밭이다

그래도 여기는 수확하여 다행이다

배추밭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가끔 수확하지 않는

 배추가 있어 속살을 먹어보니 달고 맛있다...

 

 

 

△  건너편 산기슭에는 배나무 과수원 인듯 하늘은 맑고 미세먼지거 없다

우측에 양지바른 묘지에서 쉬어서 간다...

 

 

△  좌측 묵은 밭 경계선으로 지맥길은 이어지지만 우측 좋은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민가 한채가 보이고 민가 뒤로 진행하고 할머니 한분이 여러사람 지나가니

어디가는냐고 물으시니까 등산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이도 지긋하고 하니 사람들이 그리워하는것 같다...

 

 

△  우측에 제법 규모가 큰 이목저수지도 보이고...

 

△  (10:48)  전남 해남군 황산면 일신리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이제 좌측 도로를 조금 지나 마산면 황산면 경계인 안내 간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 시멘트 도로로 진행하고 빙 돌아서 이어진다...

 

 

△  (10:53)  18번국도가 지나는 흰재육교를 지나고 황산면과마산면 경계인 여기가 흰재다

육교 아래에는 차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  우측 해남 문내면 방향...

 

△  좌측 해남 방향...

 

△  육교를 지나 언덕배기 시멘트 도로를 오르고 좌측에 밭에는 마늘이 심어져 있다

좌측 밭으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처음에는 지름길을 택해 성산을 오르지 않을려고 했다

그러나 선두가 가더니 되돌아 온다

알고보니 길이 없어 뚫고 나갈수가 없단다

그래서 조금 지맥길을 벗어나 다시 되돌아 온다...

 

△  밭을 가로 질려서 오르고 다시 숲으로 진행하니 가시덩굴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도 전지가위가 위력을 발휘하는 곳이다

가지도 치고 가시덩굴을 가위로 자르고 힘겹게 오른다...

 

 

 

△  성산 갈림길 오르기전 무명봉 아래에는 봉수대 흔적인지 작은 돌들이 많다

힘겹게 성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좌측에 400m 떨어진 성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  전남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방향 뷰...

 

△  (11:20)  나무에 준희님 산패가 있는 x146.0(성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현재 구간중 유일하게 산패가 있다

성산에 오른 대원들과 함께 인증샷을 날리고...

 

 

 

 

△  갈림길에 되돌아와 가야할 x145.7봉이 보이고 그래도 여기는 가시덩굴이 그리 많지 않다

길도 뚜렷해서 진행하는데큰 무리는 없다...

 

△  (11:37)  조망이 트이지 않는 x145.7봉도 오르고...

 

 

△  그러나 아풀사 다시 길은 희미하고 가시덩굴이다

힘겹게 내려서니 밭이 나오고 밭을 가로질려 내셔서니 수렛길이 나타난다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계속 진행한다...

 

 

△  앞에 보이는 작은 숲 둔덕이 지맥길이지만 우측 논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른다

조금 지나서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  산중에 밭이 아니고 논이고 묘를 심어서 수확한 흔적이 보인다...

 

△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좌측 숲이 지맥길이기 때문에 도로를 포기하고

좌측 밭으로 가로질려 나간다...

 

△  묵은 밭으로 진행하여 다시 시멘트 도로에 조우하고...

 

 

△  시멘트 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으로 오르고 송전탑 관리 길이라서 길이 뚜렷하다

송전탑을 지나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계속 임도를 따라 언덕배기로 오른다...

 

 

△  언덕배기에 올라 올바른 지맥길에 합류하고...

 

△  좌측으로 해남천 물길이 도도히 흐르고...

 

△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이 이어지고 여기는 키작은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  (12:49)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형제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쉬어서 간다

처음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형제봉에 갈려고

내려서다가 가시덩굴이 많아서 포기한다

그래서 여기서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간다...

 

 

△  지맥길에 조금 떨어진 곳에 송전탑 길이 뚜렷하고 길이 모처럼 좋다...

 

 

△  밭으로 내려서고 가야할 국사봉이 보인다

지맥길이 S자형으로 빙 돌아서 이어지고 있었다...

 

△  지맥길 옆에 작은 소류지 이곳에는 이런 곳이 많다...

 

 

△  키작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고...

 

△  형제봉이 보이고...

 

 

△  형제봉 갈림길에서 보면 왜 빙돌아 가는가 했더니 국사봉 방향으로 오르면서 보니

우측 형제봉 방향으로 내려서면 물길을 건너고 맥이 끊어진다

그래서 여기서 보니 좌측 송전탑 방향으로 빙돌아 지맥길이 이어지는 것을 알수가 있다...

 

△  (13:31)  잡목이 우거진 x130.3봉도 오르고 조망은 역시 트이지 않는다...

 

△  좌측으로 발아래 성산저수지가 보이고 그너머 고천암호 해남 원호리 방향...

 

△  (13:45)  일신마을과학농마을을 잇는 사거리 안부(자종재)에 도착하고

여기서도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간다...

 

 

 

△  (13:54)  자종재에서 한고비 둔덕을 오르니 조망이 트이지 않는 x92.4봉에 오르고...

 

△  가야할 지맥길이 보이고...

 

△  해남군 학농마을 방향 뷰...

 

 

△  (14:09)  무명봉에 오르고 x112.2봉 갈림길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원호교차로 방향으로 내려 갈수가 있다...

 

△  갈림길에서 내려서서 송전탑을 지나서 한고비 치고 오른다

그러나 그리 고도 편차도 심하지 않고 수월하게 국사봉으로 오른다...

 

 

△  (14:17)  작은 돌탑 여러개가 있고 산패가 있는 x174.3(국사봉)에 오른다

사진한장 남기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서야 한다

오늘 구간중 가장 가파르게 내려선다...

 

△  국사봉 아래 조망바위 여기도 미완성 돌탑이 보이고 조망은 끝내준다

산정저수지 아래 18번국도 그너머 해남군 황산면 너른 들판이 펼쳐진다

너른 들판 축복의 땅이고 옹기종기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  삼거리 안부 직진하면 x144.8봉은 오르지 않는다

큰 의미도 없고 해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임도를 만난다...

 

△  임도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 다시 좌측 작은소류지가 있다...

 

 

△  수렛길을 따라서 진행하다가 숲길에서 직진 벌목한 숲으로 오르고...

 

△  18번 국도 절개지 지나 갈수가 없고 좌측 수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수로 끝나는 곳에서 18번 국도 옆으로 내려서고

이제 지맥길은 도로를 건너서 이어진다

그러나 여기도 가시덩굴 선답자 충고 그래서

우리는 도로를 따라서 원호 교차로 방향까지 진행한다...

 

 

 

△  (14:47)  원호 교차로 굴다리를 지나서 원호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중간에 무명봉이 있어서 생략 하기로 한다...

 

△  원호 교차로 방향 삼거리 우측 원호리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민가 한채가 있는 곳으로 오르니 밭이다

산아래 작은 저수지도 보이고...

  

 

 

△  조금 지나서 좌측 숲길로 오르니 가족묘가 나타난다

규모가 그래도 상당히 크다

묘지를 벗어나 능선으로 오르니 희미한 길이 보인다

여기도 잡목 가시덩굴이 있어서 전지가위가 위력을 발휘 한다...

 

 

△  (15:20)  조망은 트이지 않고 올바른 지맥길에 오르고 2등 삼각점이 있는 x101.9봉에 오른다

하늘기둥님 산패가 달려 있고 여기서 잠시 쉬어서 간다...

 

 

△  잡목 가시덩굴을 헤집고 내려서니 수렛길이 나타나고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니 우측에 칸테이너 한채도 보이고...

 

 

△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다시 숲길로 오르고 이제 무척 힘도 든다...

 

 

△  (15:38)  조망이 트이지 않는 x101.5(명당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오늘 선두 후미 나중에 서로 헤어져 산행하게 되었다

우리도 12명중 3명이 같이 나중에 동행하게 된다...

 

△  송전탑을 지나고...

 

 

△  지도상에 없는 사거리 안부도 지나고...

 

 

△  산중에 묵은 밭을 지나고 관리 되지 않은 무화과 나무가 심어져 있고...

 

△  전기 울타리 철사줄이 있어 보지 못해 넘어지고 말았다...

 

△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 송전탑 방향으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포기한다

그래서 x77.8봉 x73.5봉은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좌측 명당제 좌측을 끼고 밭으로 내려선다...

 

 

 

△  여기도 좌측에 배추밭 안따깝다...

 

△  (16:20)  해남군 황산면 송호리 마을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 송호리 마을 방향으로 진행하고

좌.우측에 송호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직진하면 오늘 날머리다

그러나 다시 지맥길을 잇기 위해서 좌측 화산 방향으로 도로를 따른다...

 

 

 

 

△  우측에 미곡 처리장도 보이고...

 

△  (16:28)  18번 국도가 지나는 송호육교를 건넌다

이제 햇빛이 안비추니 어둠이 살짝 다가온다

그래서 마지막 힘을 내어 본다...

 

△  우측 해남 문내면 방향...

 

 

△  계속 도로를 따르다가 외배미농장 입구 건너 우측 민가 주택이 있는 곳으로 오른다

주택으로 오르니 갑자기 개집에서 개가 티어 나와 무척 놀랬다

그러나 주인은 없는지 서둘려 집을 벗어나니 밭이다...

 

△  민가 주택...

 

△  밭 가장자리로 오르고 조금 오르니 좌측 수렛길 방향 숲으로 오른다...

 

△  (16:45)  조망이 트이지 않는 x57(수장산)에 오르고 등로는 뚜렷하다

그래서 조금 직진하여 다시 되돌아 온다

되돌아 와 우측으로 지맥길은 이어지고 그러나 길이 뚜렷하다...

 

 

△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에는 마늘이 심어져 있다

언덕배기로 오르고 우측에는 감나무가 심어져 있다...

 

 

 

△  묘지 방향으로 오르고 갑자기 사람 소리가 난다

그래서 불려보니 아무 대답이 없다

살짝 겁이 나고 같이 간 일행한테 물으니 말을 하지 않았단다...

  

△  (17:07)  조망이 트이지 않는 x63.9봉에 오르고 먼저간 대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조금전 사람소리는 우리 대원들 소리였다

약간 마음을 진정 시키고 여기서 길이 없어 약간 우왕좌앙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전지가위를 가지고 길을 만들면서 선답자 방향으로 내려선다...

 

△  산중에 작업중인 포크레인이 보이고 좌측 절개지 경계선을 따라서 내려선다

여기도 약간의 잡목 가시구간이다...

 

 

△  (17:27)  18번 국도 관두교를 지나고 모르고 계속 직진하고 말았다

다시 300m 되돌아와 관두교 다리 밑으로 내려선다...

 

△  (17:36)  관두교 다리밑을 지나 앞에 보이는 고갯마루가 벼개고개이다

여기에 차가 있어서 대는데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물으니 황산면 근처 도로에 기다리고 있단다

도로를 따라서 황산면 근처에서 화원지맥 2구간 완주한다

이번 구간은 정상적인 구간으로 종주 했으면 이시간내에 종주 하지 못했다

가시덩굴 잡목구간으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도 무사 산행에 만족을 한다

인근 소머리국밥 집에서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집에 와서 옷을 벗으니 군데군데 가시에 긁힌 흔적이 많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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