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지맥을 종주 하면서 들머리를 어디로 하면 금물산 분기봉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 본다

대부분 덕갈고개 아니면 연내교에서 일치천을 따라 오르기로 하네요

그러나 접속 구간이 5.0km 가 넘고 그래서 우리는 사동마을에서 망덕산로157번길을 따라 오른다

마지막 민가가 있고 포장도 되어 있고 차량들이 쉽게 오를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기사분이 다른 방향에 도착하여 결국 600m 다른 곳에 도착 하고 말았다

여기서 오르면 분기봉까지 2.3km 되는데 분기점에 도착하니2.9km가 되고 말았다

이번 구간은 일명 빨래판 구간 겨울철이라 등로에 낙엽이 많아서 오르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바이크 탄 자국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여러번 넘어지기도 하고 밤새 살짝 눈까지 내려 미끄워웠다

끝없이 이어지는 업/다운에 모두들 고생한 성지지맥 첫 구간 되었다

끝까지 날머리 내려 서는 시간까지 힘든 여정에 모두들 혀를 내민 성지지맥이라 하겠다

또한 지난 월욜 교통사고로 온몸이 쑤시고 산행을 해야하나 고민도 있지만 진행 했다

그러나 몸은 천근만근 목감기에 최악의 산행 날이기도 했다

기침은 끝없이 나오고 목도 따갑고 상체 온몸은 교통사고 휴유증인지 온몸이 쑤신다

내일 홀대모 모임을 약속 했지만 도저히 참석하지 못한 불상사도 생기도 말았다...

 

[성지지맥]

한강기맥 금물산(775.3m) 서쪽의 755m봉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해서 섬강의 좌측 분수령을 이루면서 성지봉(787m),

도토머리봉(612m), 삼각산(538m), 풀목산(385m),성주봉(343m),뚜갈봉(218m), 자산(245m)을 지나

여주군 강천면 강천리 섬강과 남한강 합수점 까지 이어진 도상거리 55.9km 되는 산줄기 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775.5(금물산)  x787.4(성지봉)  x538.3(삼각산)  x398.5(차돌봉)  x385.8(풀묵산)  x392.8(어둔산) 

x382.3(마감산)x344.5(성주산)  x218.7(뚜갈봉)  x234.3(망재산)  x245.6(자산)등이다..

 

▣지맥산행(80번째)

◎산행지:강원/횡성 경기/양평(일원)

◎언제:2021.12.04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3.49km(오룩스맵)

◎산행시간:10시간0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평화목장:07시01분

☞분기점:08시25분

☞x775.5(금물산):08시34분

☞x780.6봉:08시51분

☞x757.5봉:09시04분

☞x782.7봉:09시14분

☞x787.4(성지봉):09시31분

☞덕갈고개:10시10분

☞x531.4봉:10시45분

☞x550.5봉:10시57분

☞x562.8봉:11시22분

☞x481.6봉:11시40분

☞도덕고개:11시56분

☞x516.7봉:12시38분

☞x561.0봉:12시48분

☞x581.3봉:13시23분

☞x602.4봉:13시47분

☞x524.5봉:14시02분

☞x570.7봉:14시17분

☞x612.4봉:14시39분

☞x537.7봉:14시53분

☞모름고개:15시07분

☞x555.9봉:15시29분

☞벗고개:15시46분

☞x423.0봉:15시56분

☞x449.1봉:16시44분

☞턱걸이고개:17시07분

 

△  (07:01)  강원도 홍천군 시동리 산 146-6 평화목장 인근에서 성지지맥 첫구간 이어 갑니다

겨울이지만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들머리에 잘못 오고 말았다

그래서 목장 숲길로 오르는 수렛길을 따라 언덕배기를 넘어가니 우리가 처음 갈려고 한곳이 나온다...

 

횡성군

 

대한민국 강원도 남서부에 있는 군. 영서와 영동 지방의 경계를 이루며, 원주시와 밀접한 기능적 연계를 맺고 있다.

횡성읍·우천면·안흥면·둔내면·갑천면·청일면·공근면·서원면·강림면 등 1개읍 8개면 110개 동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75개리). 군청소재지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이다.

면적 997.76㎢, 인구 46,533(2020).

 

둔내면 현천리 일대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어 매우 오래전부터 강원도 일대에 사람이 거주했음이 밝혀졌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또는 신라라고도 함)의 어사매현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황천현으로 개칭하고 삭주도독부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시대 940년(태조 23)에 횡천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조선 초의 군현제 개편 때인 1414년(태종 14)에 횡성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횡성의 별호는 화전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에 춘천부 횡성군, 1896년에 강원도 횡성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원주와 회양의 두입지 일부를 편입하면서 면적이 넓어졌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군내면·청룡면(일부)이 군내면으로, 우천면·청룡면(일부)이 우천면으로 통합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동면과 간척면이 간동면으로 통합되었다.

1937년에 군내면을 횡성면으로, 정곡면을 안흥면으로, 고모곡면을 서원면으로 개칭하고,

1979년에 횡성면을 읍으로 승격했다.

1983년 서원면 산현리·매곡리·압곡리 입루가 원성군 호저면으로, 우천면 추동리·정암리가 횡성읍으로 편입되었다.

1998년 우천면 정금출장소와 갑천면 추동출장소가 폐지되었다.

2000년에는 갑천면 부동리를 삼거리에 통합했고, 2002년 횡성읍 마산리 일부를 읍상리에 편입시켰다.

2005년 갑천면 삼거리에 통합되었던 부동리가 복원되었다.

1960년대 중반까지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왔으나, 1965년에 가구수와 인구수가 각각 1만 6,836가구,

10만 804명으로 최대를 기록한 후 2000년대 중반까지 계속 감소 추세를 보여 2005년 최저인구를 기록하고

, 이후 점진적인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1990년 이후 인구추이를 보면 1990년 4만 8,483명, 2000년 4만 6,158명, 2005년 4만 3,991명,

2010년 4만 4,853명, 2015년 4만 5,777명이다.

2020년 기준 인구는 4만 6,533명이다.

인구수에 비해 가구수는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1990년에는 1만 3,302가구, 2000년 1만 5,149가구, 2010년 1만 8,960가구였으며

2020년에는 2만 3,243가구를 기록했다. 가구당 인구는 1990년 3.6명에서 2020년 2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횡성군의 인구감소와 함께 핵가족화현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인구밀도도 낮은 편으로, 횡성읍(28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60명/㎢ 이하이며,

치악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강림면(16명/㎢)은 특히 인구가 희박하다.

횡성읍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해마다 인구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산간지역에 위치한

자연부락의 취락들은 계속 쇠락하고 있다. 횡성읍만은 군 행정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교통의 요지이며

원주시와 인접해 있어 아파트와 연립주택 같은 도시적 주거양식이 늘어나 도시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체 주택의 71%가 단독주택의 형태이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18%,

연립주택은 1%로 구성된다. 주택보급률은 119.29%이다.

 

양평군

 

경기도 동부 강원도와의 경계지역에 있는 군. 군의 면적은 경기도 내의 시·군 가운데 가장 넓지만 인구밀도는

가평군·연천군과 함께 매우 낮은 편이다.

행정구역은 양평읍·강상면·강하면·양서면·옥천면·서종면·단월면·청운면·양동면·지평면·용문면·개군면·국수출장소

등 1개읍 11개면 269개리(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10개리) 794개반이 있다.

군청소재지는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2이다. 면적 877.69㎢, 인구 118,778(2020).

 

양평군은 옛 양근군과 지평현이 합해져 이루어진 곳이다.

양근군은 지금의 양평군의 동부에, 지평현은 서부에 위치했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의 남하로 고구려의 영역에 포함되고 6세기 중엽

이후 신라의 세력확장으로 신라의 영역에 포함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빈양현(濱陽縣)·지평현(砥平縣)으로 불렸다.

고려시대에 양근지역은 양근현(楊根縣)·익화군(益和郡) 등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으나,

지평현은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다.

조선 초기의 군현제 개편으로 양근군과 지평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 춘천부 양근군·지평군, 1896년에 경기도 양근군·지평군이 되었다.

1908년에 양근군과 지평군을 합하고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 양평군이라 이름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고읍면·서종면·갈산면·양서면·설악면·용문면·지제면·청운면·단월면·강상면·강하면·양동면으로 재편되었다.

1931년에 고읍면을 옥천면으로, 1938년에 갈산면을 양평면으로 개칭했다.

1942년에 설악면을 가평군으로 이관했으며, 1963년에는 여주군에서 개군면을 편입받았다.

1979년에 양평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양서면에 국수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1998년에 폐지되었다.

2006년 지제면이 지평면으로 개칭되었다(→양근군지평현).

2009년에는 서울특별시의 용산역과 양평군의 용문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개통되었다.

군의 대부분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산업의 발달이 미약하고, 서울과 가까운 것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1985년에 8만 5,731명이었던 인구가 1995년에는 7만 8,846명으로 10년간 약 8.0%가 줄었다.

그러나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 인구가 증가하여 2000년 8만 2,963명,명이 되었다.

이후 2005년 8만 6,137명, 2010년 9만 5,833명을 기록하였고 2020년 기준

11만 8,778명으로 1995년 대비 약 30%가 증가했다.

가구수는 1990년 2만 288가구에서 2020년 5만 7,512가구로 두배 가량 증가하였으나

가구당 인구수는 3.8명에서 2.07명으로 핵가족화 현상을 나타냈다.

읍면별 거주인구는 양평읍(3만 604명)·용문면(1만 7,763명)·양서면(1만 3,604명) 순으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인구수 1만 명에 미치지 못하며, 인구가 적게 거주하는 지역은 단월면(3,845명)·청운면(3,763명)이다.

취락은 양평읍에서 군 전체 인구의 28.3%(3만 604명) 거주하고 있으며 양평읍 소재지인

양근리, 양서면 중심지인 양수리, 용문면 소재지인 다문리만이 도시적 경관이 우세하고

그밖의 모든 지역은 농촌 또는 산촌 경관이 뚜렷하다.

이들 취락은 대부분 하천의 지류나 도로를 따라 있으며, 비교적 넓은 경지가 분포하는

남한강변과 흑천 유역의 농촌취락은 괴촌을 이루고 있다.

양평군은 옛 양근군과 지평현이 합해져 이루어진 곳이다.

양근군은 지금의 양평군의 서부에, 지평현은 동부에 위치했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의 남하로 고구려의 영역에 포함되고

6세기 중엽 이후 신라의 세력확장으로 신라의 영역에 포함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빈양현(濱陽縣)·지평현(砥平縣)으로 불렸다.

고려시대에 양근지역은 양근현(楊根縣)·익화군(益和郡) 등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으나, 지평현은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다.

조선 초기의 군현제 개편으로 양근군과 지평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 춘천부 양근군·지평군, 1896년에 경기도 양근군·지평군이 되었다.

1908년에 양근군과 지평군을 합하고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 양평군이라 이름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고읍면·서종면은 그대로, 음내면·동종면이 갈산면으로, 서시면·서중면이

양서면으로, 북상도면·북하도면이 설악면으로, 상서면·하서면이 용문면으로, 남면·하동면·군내면이

지제면으로, 상북면이 청운면으로, 하북면이 단월면으로, 남시면이 강상면으로, 남중면이 강하면으로,

상동면이 양동면으로 통합 또는 개칭되었다.

1931년에 고읍면을 옥천면으로, 1938년에 갈산면을 양평면으로 개칭했다.

1942년에 설악면을 가평군으로 이관했으며, 1963년에는 여주군에서 개군면을 편입받았다.

1979년에 양평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  강원도 홍천군 시동리 산 162-1 마지막 민가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만나서 오른다

차량이 이곳으로 왔으면 600m 정도 안걸어도 될것을 마지막 민가에는 차량도 보이고 개가 많이 짖어 댄다

그래서 서둘려 민가를 끼고 수렛길을 따라서 빠르게 벗어 난다...

 

△  민가를 지나 한동안 올라 좌측 사면을 치고 오르니 묵은 수렛길을 만나고 송전탑 비행유도 철탑도 보인다

계속 묵은 수렛길을 따라 한동안 지나가고 임도에 두릅나무들이 많다...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사면으로 올라 능선에 복귀하고 초반 사면이 가파르다...

 

△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조금 오르니 한강기맥 한줄기에 조우하고...

 

△  한강기맥 산줄기 등로에는 낙엽이 많고 분기봉 까지 두서번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08:11)  한강기맥 암능으로 되어 있는 x654.5봉도 지나고...

 

 

△  한고비 내려섰다가 다시 x694.7봉도 보이고 등로는 까칠하다...

 

 

△  건너편 오늘 우리가 가야할  성지지맥 산줄기...

 

△  (08:16)  한강기맥 x694.7봉도 오르고 예전 한강기맥 종주시 기억은 나지 않는다...

 

△  분기봉 사이로 아침해가 떠오르 있고...

 

△  (08:25)  한강기맥 산줄기에서 가지친 성지지맥 분기점에 도착 하고 사진 한장 남긴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예전 태양열 가로등이 아직 보인다

한강기맥 종주시 성지지맥으로 내려서서 알바하는 산꾼도 많다...

 

 

△  (08:34)  조금 떨어진 x775.5(금물산)에 갔다 분기봉으로 되돌아 오고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만 있다

다시 분기점으로 되돌아오니 후미들이 도착하고 후미들을 기다려서 성지지맥 출발 합니다...

 

 

 

△  (08:51)  준희님 산패도 있는 x780.6봉도 오르고 은근히 오르내림 구간이다

나도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가고 밤새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등로는 얼어 있다...

 

△  등로에는 잡목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그래도 나무들이 많이 침범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기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 방향 뷰가 펼펴지고...

 

△  가야할 x782.7봉 오늘 성지지맥 모산 x787.4(성지봉)도 보이고...

 

 

△  (09:04) 한고비 치고 오르고 x757.5봉은 확인 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고...

 

△  처음부터 등로는 업/다운이 심하게 이어지고 암봉 사면을 따라 오르고...

 

△  (09:14)  군경고판이 세워져 있는 x782.7봉 오르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급하게 내려섰다가 급하게 치고 오르고 오르막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그래서 오르다가 자꾸 뒤로 미끄려 지고 그래서 힘이 무척 든다

미끄려지지 않을려고 다리 스틱에 힘을 주니 그만큼 체력 소모도 많다...

 

 

△  성지봉으로 오르는 여성 대원들 늘 선두다...

 

△  (09:31)  성지지맥을 낳은 모산 성주봉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삼각점도 있다

성지봉 아래에는 벙커 오늘 처음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갑니다

오늘 감기도 있고 해서 보온통에 따뜻한 물을 채워 와서 한모금 마신다...

 

 

△  성지봉을 내려서면 가파르게 내려서고 암봉 사면을 따라서 급 내리막 이다

내려 오면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고 그때 배낭을 잠금을 하지 않아서 내용물이 흘려 버린것 같다...

 

△  큰 기암도 촛대봉도 보이고...

 

 

△  한고비 급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치고 오르고...

 

△  헬기장에 도착하고 후미에 온 대원이 옷이며 내용물을 주워 오기에 보니 내것이 아닌가

배낭을 벗어보니 쟈크를 잠그지 않아서 내용물이 빠져 나가고 없다

아마 조금전 뒤로 넘어 지면서 솟아진것 같다

물한병과 보온 물통은 보지 못했다고 해서 어딘지 몰라 낙엽도 많고 굴려 갈수도 있고 해서 포기 한다

오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따뜻한 물을 가져 왔는데 난감하고 대원중 물한병을 얻는다...

 

△  헬기장을 내려서면 여기도 급 내리막 이곳으로 분기점으로 오르면 힘들것 같다...

 

 

 

△  묘지를 만나 이제 편안하게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  (10:10)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를 잇는 비포장 임도 고개이다

우측에 군부대로 이어지는 검문소 철조망 대문도 보이고 이곳에서 분기봉으로 오르는 지맥꾼도 있다...

 

 

△  덕갈고개를 지나 숲길로 들어가지전 좌측에 묘지에서 쉬어서 가고...

 

△  다시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좌측에는 잣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고 우측으로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고...

 

△  잠시 편안해지더니 이내 끝나고 다시 오름이 시작 되고...

 

△  계속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오르락 내라락 무명봉을 넘고 또 넘고...

 

 

 

 

△  (10:45)  무명봉에 오르니 x531.4봉 아무런 표시가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가고...

 

 

△  무명봉을 내려서면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무척 힘도 든다

온몸이 최악이고 감기에 교통사고 휴유증 까지 허리도 아프고 최악이다...

 

△  (10:57)  힘들게 오르니 x550.5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오늘 지겨운 산줄기 이다

조망은 없고 업/다운이 심해 계속 까칠한 지맥 길이 이어진다...

 

 

△  이구간에도 잣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  가야할 x562.8 삼각점봉이 나무 사이로 높게 보이고...

 

 

 

△  x562.8삼각점봉으로 오르는 등로도 만만찮고 힘겹게 오르고...

 

 

 

△  (11:22)  4등 삼각점이 있는 x562.8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맨발님 산패도 부착되어 있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많이 보이고...

 

△  삼각점봉을 내려서면 급 내리막 정말 업/다운이 심하게 이어지는 산줄기 이다...

 

 

△  좀 오른다 쉽으면 이렇게 이어지는 급 된비알이 이어진다...

 

△  나무 사이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 방향 뷰도 살짝 보이고...

 

△  이렇게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 성지지맥 산줄기 그래도 오늘 눈이 없어서 다행이다...

 

△  무명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내려서서 다시 치고 오르고...

 

△  (11:40)  그렇게 힘들게 치고 오르니 x481.6봉 준희님 산패도 보인다

잠시 숨을 고르게 내려서고 다시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11:56)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원리를 잇는 도덕 고개 이다

오늘 차량이 대기 하기로 하며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인근에 보현정 정자도 세워져 있고 주차장도 있다

지금은 도로 아래에 6번 국도 터널이 뚫여 있어 도로는 한산하다...

 

 도덕고개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를 잇는 국도상에 위치한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당시 고모곡에 도덕현(德峴) 지명이 처음 나타난다.

한글 지명으로 도덕모루로 기재되어 있으며 위치를 풍수원(豊水院) 부근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지명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도둑머리고개로 해석하고 있으며 지명은 도둑에

대한 사회 징벌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최근에 지명 변경 요청으로 도둑머리고개로 지명이 바뀌었다.

관련 지명으로 인근에 도덕산이 있다.

 

 

 

 

△  정자를 좌측으로 끼고 숲길로 오르고 정자 뒷쪽에는 작은 집도 보이고...

 

 

△  점심을 먹고 제법 치고 올라 무명봉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내려서고...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점심을 금방 먹고 나서 무척 힘이 든다...

 

△  계속 잔챙이 무명봉은 수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  오르막 잣나무에 맨발님 격려의 산패도 보여 다시 힘을 내어 보고...

 

 

 

△  (12:48)  힘겹게 무명봉에 오르니 x561.0봉 준희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예전에 달았는지 나무가 자라서 그런지 아마 누군가 산패를 훼손 하니까 높게 다는것 같다...

 

 

△  우측 나무 사이로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 증안마을 방향 뷰

성지지맥 산줄기는 강원도와경기도 도계 산줄기이다...

 

 

 

△  모처럼 시야가 트이니 벌목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안수구대 마을 방향 뷰...

 

 

△  우측으로는 사유지인듯 그물망 울타리도 보이고...

 

 

△  (13:23)  한고비 치고 오르니 x581.3봉 맨발님 산패가 달려있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  계속 지맥길은 업/다운이 심하게 이어지고 오늘 넘 힘들어서 x587.3 삼각점봉은 패스하고

삼각점 갈림길에 오르니 배낭이 보이고 여전사 세명은 삼각점봉에 갔다 오는가 보다...

 

△  (13:47)  삼각점봉 갈림길 여기서도 급하게 고도는 낮아지고 한고비 치고 오르니 x602.4봉이다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오늘 정말 힘이 없어 완주를 할련지 모르겠다...

 

 

 

△  암능구간을 내려서는 지릿재님...

 

 

△  (14:02)  계속 힘든 여정은 이어지고 체력도 많이 소진되어 가고 무명봉에 오르니 x524.5봉 이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해서 나준에 보니 높다란 곳에 산패가 보인다...

 

 

 

△  (14:17)  무명봉에 오르니 x570.7봉 아무런 표시도 없고 가져온 띠지 한바 부치고 지나 갑니다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정말 일명 빨래판 구간이라 하겠다...

 

 

△  무명봉에 오르니 처음 이정목을 만나고 도토머리봉 방향으로...

 

 

△  (14:39)  3등삼각점이 있는 x612.4(도토머리봉)으로 되어 있고 등산 안내도도 세워져 있다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져 있다...

 

도토머리봉((저두산)의 유래

 

도토머리봉(저두산)은해발 614m로 양동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도토머리봉의 도토머리는 멧돼지를 뜻하는 도토와 머리의 합성어이며 저두산(돼지猪 머리頭 뫼山)은

이름 한자어로 바꾸어 쓴 이름이다

이 이름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서 어느 겨울 활을 들고 삼각산으로 사냥을 나섰다

정산에서 보니  도토리봉에 멧돼지가 보여 활을 쏘았으나 그 멧돼지는 아래쪽을 향해

그대로 내달려 사냥에 실패 했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자 장수는 도토머리봉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자신이 쏜 화살을

머리에 맞고 죽은 돼지를 발견 했다고 전해진다

지리적으로 양동면의 북쪽 머리에 있고 남쪽으로 면전체를 거느리고 있으며

양동면과청운면 그리고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의 경계점이 되고 있다.

 

 

△  저두산을 내려서면 푹신한 낙엽길 제법 내려서고...

 

 

 

  (14:53)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무명봉에 오르니 x537.7봉 입니다

산패는 이정목에 부착 되어 있네요...

 

△  그물망 울타리를 만나면 우측 울타리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산림청 국유림 군유지 임대로 산약초 재배지 이라는 경고문도 보이고...

 

△  가파르게 내려서는 곳이고 가끔 미끄러워 철망 울타리도 잡고 내려서고...

 

△  이제 철망 울타리와 이별하고 우측 잣나무 사이로 내려서야 합니다

계속 철망을 따라 내려서면 모름고개 낙석 방지용 울타리가 쳐져 있어 내려서지 못한다...

 

△  (15:07)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와 양동면 금왕리를 잇는 349번 도로이다

오늘 두번째 차량 중간 기착지 차에 둔 식수만 공급 받고 다시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차단기가 있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고...

 

△  삼거리 갈림길에서 바로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경사도 제법 가파르다

금완산~고래산 코스 아마 둘레길 코스 같기도 하네요...

 

 

△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등로 잣나무들도 보이고 오늘 여성 대원들 잘도 가네요...

 

△  작은 기암을 지나 등로는 좌측으로 살짝 휘어져 다시 치고 오르고...

 

 

△  (15:29)  무인산불감시철탑이 있는 x555.9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며 잠시 나마 편안하게 이어진다...

 

△  묵은 폐 헬기장도 보이고...

 

 

△  (15:46)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와 청운면 가현리를 잇는 벗고개에 내려 선다 

우측 생태 이동 통로 방향으로 올라 벗고개를 지나 갑니다...

 

 

 

△  생태이동통로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잣나무 군락지 사이도 오르고...

 

 

△  (15:56)  무명봉에 오르니 x423.0봉 산패도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가고...

 

 

△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산중에 큰 밭이 보인다

한창 포크레인 덤프트럭도 보이고 아마 개간 중인것 같다...

 

 

△  무명봉을 올라 내려서면...

 

△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고송리를 잇는 안부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양동면 고송리에 계룡사도 있고 좌측으로는 논밭이 있다...

 

△  안부를 지나 모처럼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좌측으로는 잣나무 여기도 사유지 경고판도 보이고...

 

△  그것고 잠시 서서히 이어지는 된비알 무척 힘이 들고 정말 끝까지 힘들게 하네요...

 

 

  (16:44)  그렇게 힘들게 치고 오르니 x449.1봉 준희님 산패가 보이네요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도 많이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암능구간 굴처럽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고 약간 위험 구간이다

가끔 나무도 잡고 하면서 힘겹게 탈출하고 정말 힘이 많이 든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이제 수렛길 만나서 지나가고 수렛길이 좌측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직진이다

작은 둔덕을 오르지만 체력이 방전되어 힘이 쭉 빠져 무척 힘들다

무명봉에 오르니 x303.5봉 갈림길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가지 않는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 좌틀 하면서 내려서야 합니다...

 

△  해는 서쪽 산으로 넘어가는 중이고 나무아래에는 살짝 어둠도 밀려 오고...

 

△  (07:07)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와고송리를 잇는 342번도로 턱걸이 고개에 턱걸이 한다

그래도 아직 어둠이 완전히 밀려 오지 않아서 다행이고 힘들게 성지지맥 첫구간 완주 합니다

가져온 옷으로 갈아 입고 몸이 좋지 않으니 씻지도 않고 차량에 히타에 의존한다

그러나 몸은 환기를 느껴 옷을 여러벌 이고 후미를 기다린다

20연분 지나니 모든 대원들 다 도착하고 힘들게 무사히 완주 합니다

인근에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 184-23(공주식당)에서 하산식을 합니다

모든 대원들 힘들게 성지지맥 완주에 박수를 보냄니다

다음주에는 주읍지맥 첫 구간 들어 갑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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