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강천산~노령)구간이다

청계저수지 근처까지 차를 이용하여 오르고 여기서 호남정맥 산줄기에 도착 합니다

좌측 분기점이 있는 강천산(왕자봉)을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내려 갑니다

실질적인 분기점은 조금전 강천산 오르기전 갈림길이 있는 곳이 실질적인 분기점이다

초반에는 등로도 좋고 외야등고개까지는 업.다운이 있었지만 등로는 좋은 편이다

물음산 오름이 까칠하고 잡목 가시들이 있었다

할매고개에 내려서서 한고비 다시 치고 오르고 무이산까지 이어진다

무이산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 사방 조망이 트이고 아스라히 지리산도 보인다

산불감시근무자가 계시고 여기서 뜨긋한 율무차도 대접 받는다

조금 내려서면 지맥길은 좌측능선 100m 알바 하기도 합니다

어린편백나무도 보이고 여기도 잡목 가시들이 있고 좋은 길도 만난다

이윽고 어은동고개 생태이동통로가 보이고 도로 아래로 내려선다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오후 출발이다

등로는 희미한 곳도 많고 잔챙이봉도 많고 귀야우재에 내려선다

귀야우재를 건너서 밭으로 오르고 잡목을 헤집고 오르니 탄탄대로를 만난다

노적봉을 지나 산중에 공사중인 곳도 지나고 쌍암고개 장례고개도 만난다

마지막 멧지봉에 올라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내려서니 노령이다

등로는 좋은곳도 있었지만 은근히 잡목 가시도 있고 잔챙이 봉들이 많다

또한 등로가 급하게 꺽히는 곳이 많아서 신경써서 맥길을 이어야 하는 구간이다...

 

[무이지맥]

 

무이지맥은 호남정맥 강천산에서 분기되어 무이산 귀야우재 노령(암치) 건지산 장덕산 정금산을 거쳐 유등면

내이마을 앞에서 경천이 섬진강으로 합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실거리 약 37Km의 산줄기 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585.8(강천산)  x516.0(천지봉)  x377.1(물음산)  x557.2(무이산)  x377.1(노적봉)  x415.6(멧지봉)

x420.9(솔산)  x411.3(감투봉)  x287.5(갈광산)  x411.9(건지산)  x297.5(장덕산)  등이다.

△  (07:01)  전북 순창군 구림면 자양리 산 151-1 청계저수지 상단부에서 무이지맥 이어 갑니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여기까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솔라티 정도는 차량이 오를수가 있다

25인승도 오를수도 있고 다만 차도 가까이에 뻗어나온 나무들이 가끔 있다

마지막 삼거리 도로이며 자동 쓰레기 무단투기 안내 멘트도 나온다...

 

◆지맥산행(109-1번째)

◎산행지:전북/순창군/임실군(일원)

◎언제:2022.12.03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1.86km(오룩스맵) (접속2.53km포함)

◎산행시간:08시간1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청계저수지:07시01분

☞지맥분기점:07시39분

☞x585.8(강천산):07시47분

☞지맥분기점:08시01분

☞x571.5(깃대봉):08시08분

☞x516.0(천지봉):08시39분

☞외야등고개:09시00분

☞x377.1(물음산):09시17분

☞할매고개:09시29분

☞x557.2(무이산):10시24분

☞어은동고개:11시17분

☞x290.4봉:11시59분

☞태자고개:12시21분

☞귀야우재:13시01분

☞x377.1(노적봉):13시21분

☞쌍암고개:14시02분

☞장례고개:14시15분

☞x415.6(멧지봉):15시03분

☞노령:15시17분

순창군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의 동쪽 사면 내륙산간지대에 자리한 내륙오지였으나

군내를 관통하는 국도와 88올림픽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행정구역은 순창읍·인계면·동계면·적성면·유등면·풍산면·금과면·팔덕면·복흥면·쌍치면·구림면 등

1개읍 10개면 131개 동리로 되어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05개리). 군청소재지는 순창읍 경천로이다.

면적 495.56㎢, 인구 27,805(2020).

본래 백제의 도실군인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 순화군으로

고쳐 적성현·구고현을 영현으로 관할하게 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종 23) 순창으로 이름을 고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314년(충숙왕 1) 국사인 정오선사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

순창의 별호는 오산·옥천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 23부제 실시로 남원부 소속, 1896년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적성면·유등면·구암면·무림면·순창면·인계면·동계면

풍산면·금과면·팔덕면·쌍치면·복흥면으로 재편되었다.

1935년 구암면과 무림면이 구림면으로 통합되었고, 1979년 순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임실군

 

대한민국 전라북도 동남쪽에 있는 군. 노령산맥 동쪽사면에 위치한 내륙 산간지역으로 낙농업과 고랭지농업이 활발하다.

행정구역은 임실읍·강진면·관촌면·덕치면·오수면·삼계면·성수면·신덕면·신평면·운암면·지사면

청웅면 등 1개읍 11개면 131개 동리로 되어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56개리) 군청소재지는 임실읍 수정로이다.

면적 597.21㎢, 인구 27,424(2020).

삼국시대에 백제의 잉힐군인데,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임실군으로 개칭했다.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에 남원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2년(명종 2)에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초에 구고현을 병합하고, 임실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임실의 별호는 운수였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에 전라북도 임실군이 되었다.

1914년의 군면 폐합으로 강진면·덕치면·지사면은 그대로, 나머지 지역은 임실면·청웅면

운암면·신평면·성수면·둔남면·신덕면·삼계면·오천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53년에 오천면이 관촌면으로 개칭되고, 1979년에 임실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 둔남면이 오수면으로 개칭되었다.

1997년 지사면 영천리와 방계리 일부가 장수군으로 이관되었다.

1998년에는 오수면 둔덕리와 용수리 일부가 남원시로 편입되었다.

△  임도를 따라서 오르니 또하나의 작은 소류지 원자실제 저수지도 보인다

계속 저수지 근처 임도길을 따라서 진행해야 됩니다...

△  계속 임도길이 한동안 이어지지만 우측 약간 계곡처럼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고...

△  능선에 오르고 이제 호남정맥 산줄기 우측은 오정자재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무이지맥 산줄기는 좌측으로 오르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  제법 치고 오르니 무명봉 산줄기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좋다

산죽지대를 만나서 약간의 둔덕을 오르게 됩니다...

 

△  (07:39)  청계저수지에서 38분 걸려서 무이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분기점 산패는 없다

누군가 훼손한것 같고 직진하여 강천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호남정맥 산줄기 형제봉삼거리를 만나고 왕자봉은 좌측 방향이다

조금 내려섰다고 다시 오르고 등로 가까이에 밤새 영하의 날씨인지 바닥이 얼어 있다

또한 서릿발 얼음이 보이고 지금은 포근한 아침이고 해서 덥다...

 

△  (07:47)  청계저수지에서 접속거리 2.52km 46분 걸려서 x585.8(강천산왕자봉)에 오른다

예전 호남정맥 산행시 오르고 오늘 두번째 오르게 되었네요

앞으로 조망이 트이고 그러나 구름이 많아서 일출을 완전히 보지 못한다

오늘 산행인원 5명 단체 개인사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이라고 하네요...

 

강천산

 

높이 585.8m.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산·산성산·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강천산·강천호·광덕산·산성산을 포함한 일대가 198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15.7㎢이다.

절벽의 계곡 사이를 잇는 현수교(구름다리)를 지나 강천사까지 이르는

4㎞의 계곡은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곳에는 통일신라 이래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강천사만이 남아 있고, 경내에는 5층석탑·연탑암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삼인대·비각 등이 있다.

기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과 고추장은 이곳 특산물로 유명하다.

주위에 담양호·용소폭포·내장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개발이 더욱 기대된다.

 

 

 

 

△  (08:01)  무이지맥 분기점에 다시 도착하고 정말 아무리 찾아도 분기점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국가지점 표지판만 보이고 이제 우측으로 등로는 편안하게 한동안 이어진다...

 

△  산죽지대도 만나지만 등로는 정비되어 있고...

 

△  (08:08)  약간의 둔덕에 오르니 x571.5(깃대봉)이고 조망은 없다

2등삼각점이 있고 군립공원이라 그런지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조금 지나면 이정목에 깃대봉 표시도 보이고 작은 돌에 누군가 매직으로 표시를 해놓았다...

 

△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조금 지나면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다...

△  제법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동아줄도 메어져 있고...

 

△  둔덕을 오르니 관리사무소 갈림길을 만나고 지맥길은 직진이다

 폐쇄구간 작은 표지판도 보이고 깃대봉 갈림길 등산안내도 세워져 있다

그러나 가야할 구간이기에 직진하여 이어가고 등로는 그래도 좋은 편이다...

 

△  (08:33)  능선에 오르니 x526.0봉 산패는 없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등로에는 낙엽이 많아서 은근히 미끄려운 등로가 이어진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다음구간 건지산도 보이고 강천제도 보인다

오늘 무이지맥 구간은 빙글빙글 돌아서 가는 산줄기이다...

 

△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고 다시 둔덕을 오르고 약간의 기암도 만나고...

△  (08:39)  능선에 오르니 쌓다만 돌탑이 있는 x516.0(천지봉)이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내리막 근처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나무 사이로 들머리 청계저수지도 보인다...

 

△  은근히 쓰려진 나무도 많이 보이고 약간씩 우회하기도 하고...

  밤나무단지를 만나고 비스듬히 이어져 내려서고...

△  묘지를 만나고 우측 논에는 살얼음이 살짝 얼어 있고 올겨울 얼음 처음 본다...

△  (09:00)  전북 순창군 구림면 자양리 792번 지방도 도로인 외야등고개에 내려선다

간이화장실도 보이고 전북산림박물관을 알리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삼거리 도로에서 좌측 약간 지나서 바로 건너편 농장으로 오른다...

△  농장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니 파란 물통도 보이고 전기 울타리도 보인다

그러나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가 있고 울타리는 한줄만 있어 쉽게 넘어 갑니다

연속으로 묘지를 만나고 등로는 희미하고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  능선에 오르니 잡목 가시들이 보이고 조금 오르면 지맥길은 급 우틀이다...

△  (09:17)  갈림길에서 100m 떨어진 x377.1(물음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여기까지 잡목 가시들이 많고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우측 비스듬히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면 묘지를 만나면서 등로는 좋아지고 등로도 뚜렷하다...

 

 

△  도로에 내려서니 삼거리 좌측은 자양마을 우측은 상리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우측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야 하고 100m정도 고개로 갑니다...

△  (09:29)  전북 순창군 구림면 자양리 도로인 할매고개에 도착합니다

건너편 옹벽이 끊어진 방향 숲으로 들어가고 조금 오르면 편백나무 숲길을 만난다...

 

 

△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 다시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들도 보인다

우측 희미한 등로를 따라 오르니 이제 묘지로 이어지는 좋은 등로를 만난다...

 

△  묘지로 이어지는 둔덕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무이지맥을 낳은 무이산이 저만치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엄청 많다...

△  계속 등로는 좋고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상리마을 여분산도 보여주고...

 

△  좌측으로는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  다시 좌측으로 조망을 활짝 열어주니 상리마을 자양동마을 삼밭산 세자봉도 보이고...

△  등로는 까칠하고 희미하고 가끔 방해하는 잡목 가시고 가끔 보이고...

 

 

△  (10:24)  무이지맥을 낳은 x557.2(무이산)에 오르고 3등삼각점 무인감시 철탑이 세워져 있다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근무자도 계시고 여기서 따뜻한 율무차도 얻어 마신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아스라히 지리산도 조망이 됩니다

근처에 야생 감나무가 보이고 감이 제법 달려 있고 한개 따먹어 봅니다

씨가 많지만 그래도 먹을 만하고 올해 감이 엄청 달려 있단다

작년에는 감이 조금 달려 있었는데 감도 해갈이 한다

이자리를 빌어서 그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무이산

 

무이산(武夷山)은 일명 무름산으로도 불리는데, 중국 송나라 주자(朱子)의 무이 구곡(武夷九曲)에서 따온 이름이다.

구림면 구곡리도 무이산 아래에 있어 무이 구곡에서 이름을 따왔다.

팔덕면 청계리는 마을 북쪽에 무이 서원(武夷書院)과 무이산이 있어 무름이라 부르기도 했다.

무이산은 순창의 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갈라져 나온 금남 호남 정맥이 장안산, 팔공산,

마이산을 거쳐 진안과 완주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이곳에서 호남 정맥이 북으로 금남 정맥을 보내고, 남으로 뻗어가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용추봉, 추월산을 거쳐 강천산을 형성하였다.

호남 정맥 강천산에서 서쪽으로 갈래를 친 산줄기가 왕자봉을 지나 무이산으로 솟구쳐 있다.

물줄기는 모두 섬진강에 합수되어 광양만에서 남해로 흘러든다.
무이산 정상에는 키 작은 참나무류가 우거져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여분산과 회문산 너머 호남 정맥의 왕자봉과 오봉산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태자봉[352.4m]이 뻗어 있으며, 건지산과 금산[430.4m]이 지척이다.

섬진강 너머로 문덕봉과 고리봉, 백두 대간 고남산과 만복대가 펼쳐진다.

남쪽으로 강천과 아미산 너머 봉황산과 설산이 솟아 있다.

서쪽으로는 담양호 너머로 추월산과 내장산, 고창의 방장산이 바라다 보인다.

 

△  대구지맥클럽 여성대원들과 같이 사진 한장 남기고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  지리산 방향 뷰...

△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풍경들이 아름답고 넓게 펼쳐진 들녁이 아름답다...

△  무이산 전경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아쉬움을 뒤로 하서 아저씨 고맙고 감사 합니다

후미에 오신 대원2명도 커피를 얻어 마셨다고 하네요...

 

△  길이 좋아서 그만 하죽마을 방향으로 100m 진행하여 알바를 하고 되돌아 올라 옵니다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야 하고 제법 급내리막이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이제 가야할 산줄기 이제 고도는 많이 낮아지고 있고...

△  잡목 가시들도 만나고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정비된 등로도 보이고...

 

 

△  묘지를 만나면서 등로는 좋고 생태통로 우측 도로로 내려선다

오늘 중간기착지 그래서 도로로 내려서서 좌측 이동통로 아래를 지나 갑니다

차량이 대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11:17)  전북 순창군 팔덕면 월곡리와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구암리를 잇는 어은동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가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구암리 방향 넓은 곳에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따뜻한 커피 한잔도 하고 다시 오후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차량이 있는 좌측 묘지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른다...

△  다시 생태이동통로위를 지나 조금 오르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오른다

어린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고 조금 지나서 등로는 이번에는 우측으로 휘어진다...

 

△  안부처럼 보이는 임도를 만나 바로 치고 오르고...

 

△  (11:59)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290.4봉에도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가고 이번 산줄기는 휘어지는 곳이 많아 자주 앱을 봐야 합니다

그래야 알바하는 구간도 줄어들고 힘도 덜 들고 마무리 한다...

 

△  임도길에 내려서고 우측에 태양열 단지 지나온 무이산도 조망이 됩니다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우측 밤나무 숲단지 방향 숲으로 들어 갑니다...

 

  언덕배기로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가고 그물망 울타리가 있다

묘지를 지나 다시 밤나무단지를 만나고 단지 사이로 내려서면 됩니다...

 

△  (12:21)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구산리 729번 지방도인 태자고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 바로 전주가 있는 옹벽위로 올라가야 하지만 조금 올랐다가 내려서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지맥길을 약간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고추밭이 보이고 소나무들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 올바른 지맥능선...

  삼거리도로를 만나고 정상적인 산줄기를 이으면 여기까지 이어진다

농부가 배추를 수확하고 계시고 배추가 곁이 얼어 있고 어젯밤 추웠는것 같다

조금 오르니 묵은 밭이 나타나고 낮은 그물망 울타리가 있지만 넘어 갑니다

그러나 도깨비 씨앗들이 많아서 스틱으로 치고 가지만 많이 달라 붙는다...

 

△  뒤돌아보니 저만치 아직 무이산이 보이고...

△  여기도 밤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밭경계선을 따라서 지나가고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농장 기계들이 보이고...

 

△  제법 규모가 크게 농사를 짓는것 같고 각종 농기계 트렉터도 보이고 메어놓은 개들이 많다

얼라나 짖어대는지 또한 인근에 개인지 모르지만 목줄이 없는 개들도 합세한다

트렉터가 있는 곳으로 해서 숲으로 들어가고 묘지로 가는 길이라 좋다...

△  묘지로 가는 길을 버리고 좌측 희미한 등로도 보이고 초입에 띠지도 보인다

이제 등로에는 잡목들이 반겨주고 요리조리 피하면서 능선으로 오른다...

 

△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우측 밭에는 두릅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  묘지가 나타나고 앱에는 좌측이지만 우측 다시 묘지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  (13:01)  전북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와 구림면 구산리를 잇는 귀야우재에 도착 합니다

21번 도로이며 구림면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우측 밭 가장자리로 지나 갑니다

밭에는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상품성이 없어서 그런지 많은 호박들이 보인다

오래되어 대부분 썩어서 있고 밭을 지나니 우측에 묘지군이 보인다...

 

△  제법 치고 오르고 우측으로는 계곡이 이어지고 약간의 잡목도 있다...

△  능선에 오르니 탄탄대로를 만나고 우측 송학사 일광사에서 오르는 등로를 만난다

좌측으로 진행하고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쉼터의자도 보이고...

△  쉴랜드 힐링산책로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송학사 갈림길도 보이고...

△  (13:21)  약간 평범한 곳에 오르니 x377.1(노적봉)으로 되어 있고 사진 한장 남긴다

3등삼각점이 있고 대전홀산아님 코팅된 산패가 보이네요...

 

△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고...

△  임도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에 지도에는 순창쌍암논공단지로 되어 있고 건물이 여러채 보인다...

 

△  숲으로 오르니 한창 공사중 데크계단이 보이고 어린아이들 놀이시설도 보인다

전망대도 보이고 공사를 다하고 나면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데크 아래에는 지금은 삭막하지만 구절초를 심어있다는 작은 안내판도 보이고...

△  임도를 만나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등로도 희미하고 잡목 가시도 있다

잡목 가시를 헤집고 내려서면 다시 임도 시멘트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  임도 삼거리를 만나고 대문이 있고 해서 우측 울타리가 끊어진 절개지로 오른다

절개지로 오르니 좌측으로는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고  근처를 따라 갑니다...

 

△  밭이 보이고 밭에는 어린 엄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우측으로 도로가 보이고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 마을이 보인다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우사가 보이고 소들이 많이 울어댄다

사료값이 비싸서 그런지 아니면 소 먹이를 빨리 주지 않으면 예전에 보면 많이 운다...

△  (14:02)  전북 순창군 구림면 율복리와 인계면 쌍암리를 잇는 쌍암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몇채의 마을이 보이고 평화롭다...

  마을 뒷쪽 묘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르고...

△  고추밭을 지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고 우측에는 밭을 사용 중이고 좌측에는 묵은 밭이다

고추나무에는 수확하지 않은 고추가 말라버렸고 상품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언덕배기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  산중에 밭이 보이고 밭을 따라서 숲으로 들어가고...

△  우측 묵은 밭에는 잡초들이 많지만 두릅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전북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 장례마을이 작은 산기슭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  (14:15)  전북 순창군 구림면 율복리와 인계면 쌍암리를 잇는 장례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장례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건너편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른다...

△  밭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오르고 조금 지나가니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오르고...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 벌목을 한 임도를 따라서 오르고...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약간의 잡목 가시도 있고 등로도 있다

짧은 구간이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중간에 준희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만난다...

 

 

△  능선에 오르고 많은 선답자 띠지가 있는 무명봉에 올라 쉬어서 갑니다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  약간 내려섰다고 크게 오름이 없이 이어지고...

 

△  (15:03)  구간 마지막 x415.6(멧지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이제 제법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고 다음 구간 국사봉이 보인다...

 

 

 

△  계속 가면 생태이동통로 윗쪽이지만 오늘 우리는 여기서 접기로 합니다

그래서 좌측 묘지로 이어지는 돌계단 방향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  (15:17)  전북 순창군 인계면 탑리와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를 잇는 노령에 내려선다

구도로에 내려서고 조금 떨어진 곳에 27번국도 4차선이 나란히 개설되어 있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가져온 물로 씻고 무이지맥 첫구간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생각보다 날씨도 춥지 않고 산행하기 좋은 하루였으면 잡목구간 가시구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겨울철이라 산행하는데는 무리없이 마무리 하였다

함께한 대원 5명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인근에 있는 섬진강두부마을에서 조촐하게 하산식을 하고 마무리 합니다

때마침 주인장이 영천이 고향이라 반갑게 맞아주고 뜨긋한 두부전골로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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