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남정맥1구간산행 영취산~수분재
◎언제:2010.07.17일토욜
◎누구:대구마루금산악회
◎날씨:흐림뒤 가끔 맑음
◎산행거리:도상거리 18.5km
◎실거리:21.5km
◎산행시간:7시간08분
금.호남정맥1구간주요기점시간
☞무령고개:08시50분
☞영취산:09시04분
☞무령고개:09시17분도착09시27분에출발
☞팔각정:09시35분
☞장안산:10시24분
☞백운산:11시44분
☞밀목치:12시24분
☞활공장:13시43분
☞사두봉:14시28분
☞바구니봉재:15시15분
☞당재:15시39분
☞수분재:15시58분
★금.호남 정맥을 시작 하면서 단체사진 무령고개에서 영취산에 올라가서 다시 무령고개 도착하여 기념 사진★
무령고개:전북 장수군 장계면과 경남 함양군 백전면 2차선 포장도로(743)번 지방도로
△ [08시50분] 무령고개 도착하여 금.호남 분기점 영취산에
올라 머나먼 금.호남정맥을 시작으로 호남 정맥을 시작 한다...
△ [09시04분] 백두대간 영취산 도착하여 다시 무령고개로 되돌아 와야 한다
분기점이기 때문에 찍고 되돌아 온다...
△ 백두대간 영취산에 올라 단체 사진 여기서 부터 영취산~주화산(금남.호남정맥)
주화산3정맥분기점 주화산~부여구드레나루터(금남정맥)주화산~외망포구(호남정맥)
머나먼길의 출발점입니다...
△ 무령고개에서 영취산으로 오르는 길은 나무 계단으로 쉽게 오르내릴수 있음
그러나 나무 계단이 약해 위험함.중간에받침대 보강이 요구됨...
△ [09시27분] 이제 금.호남 정맥시작입니다.
무령고개금.호남정맥 장안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드디어 출발입니다...!!!
△ [09시35분] 우측에 팔각정 도착입니다.
마루금에서 조금 비켜 있습니다...
△ 팔각정에서 본 조망들 괴목리...
△ 팔각정에서 바라본 우리가 방금 갔다온 백두대간 영취산 정상 부근이 운무에~~~!!!
△ 무령고개 에서 장안산으로 오르는 마루금은 길이 너무 좋아 길잃을 염려가 없으며
군데군데 이정표가 있어 지루하지 않으며
특히길가에 산죽이 많음.도로 정비가 잘되어있음...
△ 샘터 09시56분에 도착 20m 아래이나 그냥 지나갑니다...
△ 이제 길가엔 야생화 온갖 풀들이여기서 저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보인다던데
운무에 보지 못해 아쉬움을 뒤로하며.금남과 다른 마루금이 펼쳐진다...
△ 이구간은 어느 지리산 능선을 걷는 기분이다...
△ 군데군데 나무계단으로 마루금이 잘 정리되어 있음...
△ 갑자기 운무에 사라진 마루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시원하여 산행 하기 넘 좋은 날씨 기분이 모두 업...
△ 이구간은 육산으로 좀처럼 바위가 구경하기 힘듬 그래서 한컷...
△ 이계단을 오르면 광활한 조망을 볼수있는 장안산에 도착 합니다...
△ [10시24분] 장안산 도착입니다.
정상엔 헬기장.무인산불감시초소 이정표 운무에 먼 조망을 볼수 없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휴식후 출발.
장안산: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높이 1,237m이다.
소백산맥의 서쪽 비탈면을 이루며, 동쪽에 백운산(1,279m), 서쪽에 팔공산(1,151m)이 솟아 있다.
동쪽 비탈면에서 흘러내린 계류는 섬진강의 상류인 백운천으로 흘러들고,
북쪽 비탈면에서 흘러내린 계류는 계남면의 벽남제(壁南堤)로 흘러든다.
동쪽은 소백산맥의 준령에 막혀 교통이 불편하지만,
북동쪽의 무령고개(1,076m)와 남쪽의 어치재를 통해 경상남도 함양군의 산록 계류지역과 연결된다.
서쪽 비탈면은 경사가 완만하며 장수읍의 낮은 분지로 이어진다.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해 용림천으로 흘러드는 덕산계곡(德山溪谷)은 윗용소
·아랫용소 등 2개의 용소와 크고 작은 10여 개의 소(沼), 20여 개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 가을철 동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이 명물로 꼽힌다.
인근에 국민관광지인 방화동 가족휴양촌이 있다
1986년 부근 일대와 함께 장안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군데군데 쉼터 나무 기둥 의자가...
△ 쉼터에서 대장님 원이님 막걸리 한잔 시원합니다...
△ [11시44분] 백운산 삼각점 무심코 가다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움 정상에는 삼각점 있음
나무에 코팅으로 백운산 정상을 알림 (올올산악회)정상석 없음...
△ 이나무는 딸기 나무데 이름은???
낙동정맥때 딸기를 많이 따먹는데...
△ 점심12시10분에 모두 비온다고 김밥.빵. 과일 등을 사옴...
△ 950봉 이정표...
△ 소나무 군락지...
△ 밀목치 가기전 산자락에는 거대한 고사리 밭 재배하는듯 ...
△ [12시24분] 밀목재 2차선 포장도로인 밀목재에 도착하고 잠시 쉬어간다
밀목재:전북 장수군 장수읍 번암면 2차선 포장도로 742번 지방도로 수몰민 이주마을
△ 수몰민 이주단지 마을이 넘 아름답네요.
그림같은 집들이 살고 싶다...
△ 마을앞에서 식수를 구할수 있습니다.
우리도 시원한 물한잔을 하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 마을 중간으로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돌아 바로 산길로 접어듬...
△ 집집마다.정원이 잘꾸며져있고 잔디밭.꽃들이 풍성...
△ 동네를 지나 시멘트 포장도를 따라가면 우측은 활공장 차도 좌측 산길로 접어듬니다.
약간 가빠른 된비알 산길이 이어집니다...
△ [13시43분] 활공장 도착입니다
여기서 전북 장수읍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조망이 넘좋습니다.
오늘 산행중 가장 조망이 좋은것 같습니다.
사방 어느곳으로 조망이 장수군 장수읍 전체가 산에 둘려싸여 한폭의 그림 같네요...
△ [14시28분] 사두봉 도착입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습니다.
정상에는 스테인레스바닥 기둥 표지석.나무에
스테인레스사각 사두봉 포지석 묘2기가 있음...
△ 봉수대 흔적은 없고 돌탑만 썩은 나무표지석이
희미하게 봉수대라고 쓰여있음 사두봉에서2분거리...
△ 비온뒤라 갖가지 버섯들이 유난히 많네요...
△ [15시15분] 바구니봉재(송계재) 도착입니다.
마을로 송계로 내려가는 안부
대구 백두회에서 나무에 이정표 코팅지 반갑네요...
△ [15시29분] 안부인 당재 도착 합니다
당재에서 임도로 내려서지 말고 바로 능선으로 5분 된비알을 올라서야 합니다
그려면 바로수분재 내려서는 급경사가 이어짐니다...
△ 당재를 지나 수풀사이로 오르막을 조금지나 내려서면 시멘트 도로가 보입니다.
여기서 도로를 따라 수분재로 내려서면 됩니다..
△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네요
농가에 익어가는 포도 한컷을 찍으니 포도나무
아래서 할머니께서 밭을 메면서 사진을찍어요.
하면서 웃으시네요 전깜짝 놀랐죠...
△ 삼거리 이정표에서 남원 88올림픽고속 도로 쪽으로 좌측으로 돌아서면 수분재 입니다...
△ [15시58분] 드디어 수분재 도착입니다 이제 긴긴구간 종료 합니다
수분재:전북 장수군 장수읍 번암면 2차선 19번국도 현재 확장 공사 중입니다.휴게소.주유소 쉼터
전날 내린 비로 .토욜 새벽 까지 내린 비로 과연 산행을 할수 있을까
하면서 밤잠을 설쳐 아침에 늦잠을 자서 허겁지겁 창문을 열어보니 다만 비는 오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이다 집에서 출발부터 비가오면 서글풀텐데 다행이나 생각 하면서 전날 꾸려놓은 베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오늘 첫구간인데 하면서 기대반으로 홈플러스에 도착한다.
이윽고 25인승 버스가 도착한다.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사람들이 적다.
하기야 적국적으로 장마가 온다고 하니 특히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비가 온다고하니
그래도 우리는 산을 가야한다.언제 비.눈이 온다도 안간적이 있는가!!!?
88고속도로를 향해 버스를 달린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다
차는 달리면 달리수록 구름도 겆히고 날씨가 좋아진다
모두 환호성이다
이내 걱정이 환호성으로 저멀리 차창밖에 풍경이 더욱 푸른 산야가 또렸히 시야에 들어온다
이윽고 무령고개 날씨가 넘 좋다 .비는 오지 않고 구만 바람은 솔솔 이런날이 산행하기에 넘 좋은 날씨다
베낭을 두고 우리는 영취산을 향해 우리는 모두 산에 오른다
영취산 정상에 올라 심호흡을 크게 하고 백두대간 정상석을 뒤로 하고 다시 무령고개에 도착하니
이대장님이 우리를 기다린다.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이제 머나먼길을 나선다
처음부터 길은 순조롭다
길 정리를 잘해놓아서 옷에 이슬하나 묻치 않으며 울랄라. 바람이 불어 비 이슬이 다 떨어지고 없다
밤새내린 비로 풀과 나무들은 더욱더 생기가 가득하고 야생화들이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구간은 어느 지리산.구간 덕유산 구간을 걷는 기분이다
금남과 다른 풀.야생화 운무와 한폭의 그림같은 구간을 우리는 걷고 있다
군데군데 나무계단들이 정리되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많은 노력을 보인다
장안산.백운산을 지나 잠깐잠깐 해도 보이고 넘 산행이 좋다
여름 산행은 지나치게 쬐는 햇빛.습도 바람인데 오늘은 바람만 불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오늘같은 산행이면 얼마나 좋을까??? 오전에는 흐림 오후에는 맑음 능선마다 바람이 솔~솔솔
오늘 비온다고 산에 오지 않는 사람은 후회할것이다 하면서~~~
오늘 첫 구간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바위 구간은 없고 부드러운 능선이 아름다운 마루금이 끝없이 펼쳐진다
밀목치 지나 활공장에는 저멀리 장수 읍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가슴속까지 시원했습니다
이제 오르막 내리막 고만고만 마루금을 하나.둘 지나 수분재에 도착합니다
최근에 이렇게 땀을 안흘려 본적도 없는데
수분재에 도착하여 냇가에서 잠시 몸을 씻고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막걸리 한잔에 두부와 김치를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면서 즐거운 산행 아름다운 산행
금.호남 1구간을 무사히 종주를 마침니다
마루금3차 금.호남정맥팀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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