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제2캠프 과도영(4.434m) 까지 올라 가야 한다

미리 셀파들이 쳐 놓은 텐트들...




△  어제 밤도 머리가 띵하고 어지렵다

져녁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데 그리 많이 먹지 못했다

그렇게 힘들게 또 하루 밤을 보내야 하니 약간 걱정이 된다

그러나 날씨가 좋으면 밤하늘에 무수히 별들이 보이고

 야생화 초원에서 멋진 꿈을 꿀텐데

그렇게 어둠은 점점 깊어 가고 다시 세찬 비가 내린다

가이드 외침에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나온다

 그렇게 밤새 내린비도 아침이 되니 비가

그치고 저멀리 대해자 윗쪽 산에는 밤새

힌눈이 내려서 또 새로운 하루의 풍경을 연출한다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해가 떠 있다...
























△   우리가 야영한 노우원자 주변 앵초 군락지...




△   이 아름다운 대자연 야생화 군락지에서 하루밤을 보내다니...














△  [09시47분]   다시 짐을 정리하고 오늘제2캠프 과도영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제 고도를 4.400m 까지 올라가야 하기에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늦게 출발한다...


































△   다시 펼쳐지는 야생화 군락지...
























△   야크들이 부지런히 풀을 뜯고 새끼도 보인다...























△   이제 하산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말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   잠시나마 파란 하늘을 보여 준다...




△   키작은 철쭉 군락지...





























△   몇일 씻지도 못하고 사람 몰골이 아니다...




△   [13시45분]   우리가 오늘 다시 야영할 과도영 저뒤에 따꾸냥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곳인데

안개가 자욱하다

다시 찾아온 고소증 약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새벽4시에 오르기 때문에 그러나 다시 져녁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마지막 날인데 기대를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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