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15분]   벌곡 휴게소에 도착하여 여기서 조식도 해결하고 쉬어 가기로 합니다...

 

 △   [08시00분]    오늘은 대동.금남정맥4구간(고내곡재~석불사거리)까지 종주 하는 날이다.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얼마 남지 않고 이제 봄도 얼마 남지 않는것 같다.

 올해도 어디를 가도 눈이 풍년이다.

그러나 2월에는 많은 눈이 내려지 않아 지난번 산행처럼 눈을 보지 못할것 같다.

지난번 하산한 금평마을에 도착 하여 모든 준비를 하고 4구간 출발 합니다...

 

△  고내곡재로 힘차게 출발하는 대동.금남 종주팀...

 

언제:2013.02.16일(맑음)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시간:06시간44분                                                

산행인원:30명산행거리:20km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금평마을:08시00분출발                                                  

☞고내곡재(마루금접속):08시10분                                                

☞누황재:08시55분                                                    

 ☞천호산(501.1봉):09시25분

☞갈매봉:10시00분 

☞문드러미재:10시14분

☞호남고속국도:10시32분

☞쑥고개:10시55분

☞1번국도:11시23분      

☞용화산(342봉):12시18분                              

☞다듬재:12시57분                                                                                         

☞미륵산(429.6봉):13시41분☞도로14시31분:                                      

☞석불사거리:14시44분                                                                                                                                

 

 

 △  [08시10분]   고내곡재에 도착 합니다.

 음지에는 약간의 눈이 붙어 있지만 아이젠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에 아이젠은 버스에 두고 왔다.

 절개지를 오르니  석상이 있는 호화 묘지를 지나 이제 숲길로 진입 합니다...

 

 

△  좌측으로 벌목지를 지나고 날씨가 너무 맑아 바람이 불면 약간 차가움을 느끼지만

그리 춥지 않고 산행을 한다...

 

△  한고비 등로를 오르고 무명봉에 도착 합니다.

 순조로운 등로는 이어지고...

 

△  순조로운 등로는 이어지더니만 갑자기 가시덩굴 지역이다.

 겨울이어서 다행이지만 여름철 산행시 어려운 구간이다.

요리저리 가시덩굴을 피해 지나간다...

 

 

△  [08시55분]  비포장 도로인 누황재에 도착 한다

누황재에 내려설때는 가파른 절개지를 내려서고 바로 직진하여 송전탑도 지난다...

 

 

△  다시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거대한 익산 석회석 채광지 보인다.

지금은 채굴이 끝나고 방치 되어 있다 거대한 협곡이다...

 

 

 

△  우측으로 이제 시원한 조망이 트이고 호남고속국도와

그너머 1번 국도도 보이고 여산면이 보인다...

 

 

△  지나온 마루금 누황마을이 보인다.

 지나온 마루금은 그리높지 않는 완만한 마루금이 펼쳐진것을 알수 있다...

 

 

△  계속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저멀리 우리가 가야할 미륵산 까지 조망이 트인다...

 

△  고사목이  듬성듬성 보이고 예전에 산불 지역이다...

 

△  좌측에 묘지를 지나고...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을 정상을 돌로 둘려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성의 둘레는 669m이고 성벽의 폭은 5~6m이며 현재 남아 있는 성곽 중 높이가 2.5m 이상 되는 부분도 있다.

많이 붕괴되었지만 비교적 성의 전체 윤곽이 확실하게 남아 있다. 

성 주위에는 백제 수막새 기와와 토기조각들이 발견되고 있어 백제의 성곽으로 추정되며

당시의 성의 축조 방법에 대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후백제군과 고려군의 격전지라고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곳이다...

 

 

△   [09시25분]   오늘의 최고봉 천호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초라한 돌에글씨를 세긴 정상석

그아래 넓은 헬기장 또 하나의 이정목 정상석이 있습니다...

 

 

 

 

△  천호산을 내려서니 이제 나무이자 쉼터도 보이고...

 

△  다시 한고비 내리막이 이어진다...

 

 

 

 

△  헬기장을 지나고...

 

 

△  무명봉을 지나서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마루금은 우측 3시 방향으로 이어진다...

 

 

△  발아래 호남고속국도 외사.유점 마을이 보이고 그너머 여산휴게소 보인다.

 오늘 날씨가 너무 쾌청하여 조망이 원없이 트인다...

 

△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갈매봉이 보이고 한고비 된비알을 오른다...

 

 

△   [10시00분]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갈매봉 도착 합니다

산불감시요원 한분이 계신다.

 이지역에 대하여 너무나 상세히 애기 해 주신다.

저멀리 아리랑고개 미륵산 등등 계속 거침없이 조망은 트이고 점점 미륵산이 가까워 보인다...

 

 

△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우리가 가야할 문드러미재 도로도 보인다...

 

△  임도를 따라서...

 

△  동네 어른 세명이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고 있다 이길이 달팽이 둘레길이다...

 

△  [10시14분]   문드러미재 도로에 도착 하고 좌측으로 조금가서 다시 숲길로 오른다...

 

 

△  이제 등로는 잠시 편안한 마루금이 이어지고 등로에 오래된 간이 화장실도 지나고...

 

△  좌측으로 벌목지를 지나고. 양곡.동벌.동벌지도 조망된다...

 

 

△  벌목지를 지나 빽빽한 소나무 숲길을 만나고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다시 마루금은 우측 3시 방향으로 우틀한다.

 직진길도 등로는 선명하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등로는 어지렵고 간벌한 나무가지들이 등로를 막고 있다...

 

 

△  [10시32분]   차가 시원스레 달리는 호남고속국도 동물 이동 통로를 지난다.

 예전에는 고속국도 좌측으로 한참가서 지하차도를 건너서  다시 동물이동통로 건너편으로 한참 돌아와야 되는데

지금은 통로가 되어 있어 다행이다.

 동물 이동통로를 지나니 중간에 물이 고여있고 (지금은 얼음이)아마 동물들이 마실수 있는 물인것 같다.

 이동통로를 지나 이제 수로를 따라서 오르면 된다...

 

 

 

△  수로를 따라서 오르다가 우측으로 다시 마루금은 이어지고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고 무명봉에 도착 한다.

 무명봉에 오르면 마루금은 다시 좌측으로 이어진다...

 

△  마루금에서 나무 사이로 거대한 저수지가 보이고 나무에 가려 할수없이 마루금을 벗어나 한컷을 찍는다.

 원수제 상당히 규모가 크다.

그뒤로 생골 독저골 마을이 보인다...

 

 

△  [10시55분]   여산면과왕궁면을 잇는 쑥고개에 도착 하고 

 이제 좌측 양동마을 표지석이 있는 도로를 따라서 다시 우측 숲길로 진입 한다.

 여기서부터 이대장님이 시그날을 부착하여 산행의 길잡이가 되었다...

 

 

 

△  교회 묘지앞을 통과하고 조화지만 겨울에 꽃을 보니 아름답다.

 이제 마루금은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밤나무 숲을 많이 지난다...

 

△  등로에 정교하게 쌓아둔 (172봉)돌탑을 지나고...

 

△  나무 사이로 용화제가 희미하게 보인다...

 

 

△  계속 이어지는 마루금은 편안한 등로는 이어지고 갈림길이 보인다.

 우측으로 시그날이 있어 우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조금내려서니 36번 송전탑도 지난다...

 

△  [11시23분]   절개지로 내려서니 1번국도가 보이고  우리는 국도 위로 조성된 동물 이동통로 위에서 점심을 먹는다.

 햇빛이 따뜻해 점심먹기가 좋은 장소다

다시 가야할 용화산이 보이고 그아래 황각마을이 보인다...

 

 

△  옛도로를 지나 은행나무가 서있는 숲길로 진입 합니다...

 

△  이제 여기도 둘레길이다.

편백 나무 숲길도 지난다...

 

 

 

 

모처럼 만나는 바위군 오늘 마루금은 육산이어서 암능을 보기가 힘들다...

 

용화산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구간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지고 로프도 보인다...

 

용화산 정상부전경

△  [12시18분]   이정목이 있는 용화산에 도착 한다.

 정상에는 묘1기가 정상에 버티고 있다.

여기도 가끔 근처 산객들이 보인다...

 

 

△  나무 사이로 금마저수지가 보이고 서동공원이 희미하게 보인다.

 여기서 다시 휴식을 취하고 주변 조망을 만끽하며서~~~

 

△  용화산에는 번번한 정상석도 없지만 200m마다 익산 소방서에서 구급신고 이정표가 있다.

 이것이 다듬재(아리랑고개)까지 이어진다...

 

△  등로에 버티고 있는 큰 바위...

 

△  우회 등산로를 버리고 직진한다 

길이 선명하다 철조망을 지나고...

 

△  무명봉을 지난다...

 

△  다시 조망이 확트이고 우리가 가야할 미륵산 이 보인다.

 그아래 브이자형 미륵산성이 보인다

우측으로 송신소 철탑도 보이고...

 

 

△  [12시18분]   미완성 돌탑이 있는 용리산 갈림길에 도착 하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급내리막으로 이어진다...

 

△  좌측으로는 군부대 철조망이 쳐져 있고 등산로를 따라서...

 

△  [12시57분]   다듬재(아리랑고개)에 도착 한다.

 도로를 건너 다시 임도를 따라서 오른다 

  여기 미륵산 들머리를 이용하여 인근 산객도 더러 보인다...

 

 

 

 

 

 

 

△  미륵산성 외곽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에 위치한 이 산성은 일명 "용화산성"이라 불리는데  옛날에는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했기 때문이다.

 고조선시대 기준왕이 이곳으로 내려와 쌓았다고 하여 "기준성" 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마한의 여러나라 중 하나가 이곳을 중심으로 세력을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산성도 그때 만들어진 것르로 추정된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과 견훤을 쫓을때 이를 토벌하여 마성에서 신검을 항복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마성이 바로 이 산성이다.

미륵산성은 둘레 약1287m 높이2.4m이며 정상에서 사방으로 능선을 따라서 성이 만들어졌고

그 중 하나는 물 흐르는 곳을 향하여 내려가는 데 여기에는 동문이 있다...

 

△  성곽을 따라서 성위로 오른다 지금 복원 중인것 같다.

 이제 무너진 성터를 따르고 다시 서서히 된비알이 이어진다...

 

 

 

△  마지막 헬기장 오르기전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지고...

  

△  [13시32분]   헬기장에 도착 하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한고비 내리막이 이어지고 다시 미륵산으로 이어진다

바닥엔 얼었던 땅이 녹아 질퍽 거린다...

 

△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송신소 철탑...

 

 

△  [13시41분]  익산의 진산 미륵산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돌탑이 있고 삼각점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있다. 여기도 땅이 녹아 질퍽 거린다.

 여기서도 사방 조망이 원없이 터지고 여기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  미륵산 정상부전경...
 

 

 

 

△  미륵산에 내려서면 쉼터 의자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많은 사람들이 산행하여 나무 뿌리가 많이 보인다

 서둘려 복원해야 될것 같다...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나중에 밑에서 다시 등로는 서로 만난다...

 

△  예전에는 절터인듯 바위 밑에는 샘터도 보이고 그앞에 대나무 숲도 보인다...

 

 

△  아름다운 순례길 장항동 마을 쪽으로...

 

△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선다 ...

 

△  묘지를 지나고...

 

△  미륵사지 죽청마을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  큰 갯버드나무한그루와 집한채가 있는 논두렁을 따라서 농로 물길을 건넌다...

 

 

△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  도로를 건너 다시 좌측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  다시 임도를 따라서...

 

△  우리가 지나온 미륵산을 한번 바라보고 여기도 가끔 인삼밭이 보인다...

 

△  도로에 나오니 좌측에 삼기 주유소도 보이고 우측 삼화운수화물 사무실을 지나고...

 

 

△  이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석불사거리까지 인도를 따른다...

 

 

△  [14시44분]   석불사거리에 도착 한다.

 조금 좌측에 석불사 경내를 들려 보기로 합니다...

 

 

 

 

 

 

△  석불사 대웅전 내부 석불이 모셔져 있다.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보물45호)...

 

△   오늘 긴구간 무사히 대동.금남정맥 4구간 완주 한다.

이제 익산땅에 발을 디디다.

날씨도 너무나 맑고 조망도 너무나 확트이고 모처럼 겨울 산행이지만 아름다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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