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제11구간 : 개심사갈림길~동암산~은봉산~간대산~성연고개]

 금북정맥 개념도(8)


금북정맥 개념도(7)

 

금북정맥11구간 개심사갈림길~성연고개

언제:2011.08.28일일욜

누구와:대구백운회산악회

산행거리:접속 1.2km정맥(21.5km)실거리25.5km

산행시간:접속포함7시간47분

산행날씨:오전흐림오후맑음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개심사주차장(접속):08시59분출발

☞개심사갈림길(정맥길):09시23분

☞상왕산(309봉):10시16분

☞가루고개(647번지방도):11시18분

☞모래고개(서해안고속국도):12시13분

☞동암산(176.3봉):12시29분

☞무르티고개(32번국도):12시43분

☞안산(148봉):13시03분

☞은봉산(283.5봉):13시34분

☞나본들고개:14시36분

☞양대산(175.5봉):14시45분

☞간대산(188봉):15시11분

☞율목사거리:15시27분

☞모과울고개(649번지방도):16시14분

☞113.5봉:16시30분

☞성연고개:16시46분

 

 

오늘은 금북정맥11구간째 종주하는 날이다.

모처럼 비가 오지 않고 오늘 무척 더울것 같다.

개심사 주차장에08시59분 도착 하여 일주문을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개심사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도로.

지난번 10구간때 내려온 접속도로를 따라 다시 마루금으로 진입한다...


 

 

그러나 오늘은 개심사 갈림길 에서 우측 보현선원 쪽 시멘트 도로로 올라가기로 한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다.

보현선원 정문에서 좌측 숲길로 진행한다...


 

 

보현선원전경...


 

 

09시23분에지난10구간 접속도로 개심사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제 넒은 임도 길은 평탄하고 산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

속도가 내기 쉬운 구간이다...


 

 

09시34분에쉼터 갈림길350봉에 도착한다.

 마루금은 좌측 10시 방향 숲속으로 진행한다.

무심코 가다 보면 알바다.

표지기는 달려 있으나 수풀에 가려져 있어 길주위 구간이다...


 

 



 

목장 출입금지 구간인지 임도에 가느다란 로프가 메어져 있다.

그냥 지나쳐 버린다...


 

 

이제 거대한삼화 목장이 좌측에 펼쳐진다.

푸른 언덕이 끝없이 보인다.

 소와 말은보이지 않고

그러나 모처럼 확 트인 조망이 가슴 속깊이 후련하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초원이 넘 아름답다...


 

 



 



 



 



 



 




뒤돌아본 마루금 350봉도 보이네요...



 



 




한참 목장을 끼고 가다보면 우측 임도 숲으로 진입한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목장이 나온다...



 



 




이제 잣나무 3그루가 서있는 곁으로 가로질려 진입한다...

나무에는 잣이 열려 있다...




잣나무 숲길을 지나 우측 전기 울타리를 지나 숲길로 진입합니다.

이제 고만고만 마루금은 이어지고...



 




Y자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좌측으로 올라가야 하나 지름길것 같다.

표지기도 우측에 달려 있어 우측으로 진행한다...



 




다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마루금을 올라갑니다.

상암산오르는 갈림길 입니다.

이제 제법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10시16분에 상왕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이 있습니다.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가 코팅되어 있습니다...



 



 




119번 송전탑도 지나고...



 




10시45분에 여려 산악회 표지기가 있는 250봉에 도착 합니다.

다시 마루금은 진행방향에서 9시방향으로 다시 내리막이 시작 됩니다...



 




다시 삼화 목장 지대가 나오고...




예전에 콘파스 태풍으로 인하여 스려진 소나무가 아직 흔적이 있네요

자연의 앞에 큰 소나무도 맥없이 쓰려져 있네요...




목장의 부속 건물들이...




다시 목장 절개기 임도를 따라서 진행합니다...




다시 임도로...



 




시멘트 도로에서 직진 마루금은 우측 숲길에 표지기가 달려 있으나.

우리는 시멘트 도로로 따라 가기로 합니다.

선답자에 따르면 길이 희미하고 지금은 수풀로 우겨져

길찾기가 힘들고 해서 우리는 도로를 따라 갑니다...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한우들 넓은 초지에서 방목되어

그런지 소털이 윤기나고 모두 건강해 보이네요...




우사도 지나고 잘정리되어 있네요...



 




수풀이 베어진 곳에는 많은 백로들이 벌레를 잡아 먹고 있네요 

수많은 백로들이 장관을 이루네요

우리가 가까이 가니 모두 날아서는 다시 조금 떨어진 곳에 다시 사뿐이 내리네요

이렇게 한거번에 많은 백로를 본적이 없어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전주와 폐가가된듯한 사이 수풀사이로 가면 됩니다...



 




11시18분에가루고개에 도착 합니다.

도로를 건너 차를 기다립니다.

우리는 오늘 개심사에서 베낭을 두고 여기까지 노베낭을 메고 산행하기로 했습니다.

나도 차에 물2리터를 두고 내려서 기사분 한테 전화하니 10분뒤 도착 합니다.

다시 차에서 물을 가지고 다시 산행을 합니다.

이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무척 덥습니다.

그러나 가끔 불어준 바람이 고마울 뿐입니다...




길을 건너 소중1리 버스 표지판 뒤로 시멘트 도로로 진입합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시멘트 도로에서 다시 우측 비포장 임도로 마루금은 이어짐니다...



 




임도로 올라서서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나는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시원한 소나무숲에서 ...




가을이 가까워짐을 느낌니다.

이제 제법 밤송이도 커지고 있습니다...




마루금에서 바라본 갈현동마을이 보이네요...




송전탑을 지나니 시끄러운 차소리가 온산야를 흔들어 놓습니다.

서해안 고속국도가 가까워짐을 느낌니다...




좌측에 잘정리된 묘지를 끼고 서해안 고속국도 옆으로 내려 갑니다...




서해안 고속국도 옆 시멘트 도로로...



 




12시13분에 모래고개에 도착 합니다.

지하차도 가기전 우측 벚나무 가지에 고개를 알리는 표지기가 있습니다...




지하차도를 건너서 우측 절개지로 올라갑니다...



 




절개지에서 바라본 서해안 고속국도가 시원하게 차들이 달립니다...

점심을 먹고 금방 출발하여 몹시 힘이 듬니다.

아직 소화가 되지않는 탓에 힘이 배로 증가 합니다...




무명봉 쉼터...




12시29분에동암산에 도착합니다...




이제 평탄한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좌측에 파이프가 개인 사유지인것 같습니다...




12시43분에 서해컨벤션웨딩홀이 을쓰렌스렇게 버티고 있는 무르티고개에 도착합니다.

예전에 도로가 뚫리기 전에는 번창했는것 같은데 지금은 주유소와 함께 휴업상태 입니다.

조금 도로밑에 4차선 32번 국도가 시원하게 뚫여 있습니다...



 




주유소를 끼고 우측 도로로...



 



 




지하차도를 지나서 좌측으로...




앞에 보이는 트럭 과일노점상 우측으로.

그러나 여러가지를 팔고 있습니다.

명당자리인것 같네요...




다시 좌측 시멘트도로 대나무 숲사이로...




다시 넓은 임도를 따라 된비알을 치고 올라 갑니다.

자주내린 비탓에 길이 파여 있습니다...




묘지를 지나 이제 수풀사이로 길은 희미하고

그러나 바로 직진해서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이제 길은 뚜렷합니다...




뒤돌아 보면서 바라본 32번국도와 무르티고개...



 




고만고만 마루금을 오르니 어느새 안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은 없고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코팅된 표지기가 달려 있습니다...




다시 넓은 임도를 따라서...




13시10분에 매봉재에 도착 합니다.

다시 된비알은 시작되고 그러나 많은 힘은 들지 않습니다...




송전탑도 지나고...




다시 수풀로 가려진 마루금 이런 잡목구간은 너무 힘이 듬니다...



 




13시34분에은봉산에 도착 합니다.

두개의 나무의자가 있고 이정표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길이 좋아 그대로 내려오면 알바.

다시 뒤돌아 온길을 올라가니 은봉산에서 내려 오다가

좌측에 수풀에 가려진 표지기를 보지 못하고...




여기서 좌측 10시 방향 숲길로...




우리가 가야할 마루금을 바라봅니다...




예전에 산불지역인것 같습니다.

이제 햇빛은 내리쬐고 무척 더운 날씨입니다

땀은 비오듯 내리고 이제 힘이무척 듬니다...




무명봉251봉도 지나고...




묘지 앞에서 좌측으로.

무명봉201봉...




다시 넓은 임도길 이제 내리막 입니다...




14시36분에 시멘트도로인 나분들고개에 도착합니다.

간대산1.2km라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다시 된비알은 시작되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폐철로목으로 된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 체력이 바닥이 난것 같습니다.

밧데리가 다방전되어 빨리 다시 충전해야할것 같습니다.



 



 




14시45분양대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쉴수있는 정자와 삼각점도 있고 조망이 확 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갑니다

다시 충전을 하고 한참 쉬어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이제 체력도 바닥이 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암저수지와 성암리 마을이 보입니다...




간대산 갈림길...




간대산 가기전 전망바위...




15시11분에간대산에 도착 합니다.

시원한 조망이 확 트입니다...




간대산에서 바라본 음양면...




간대산 갈림길에서 내려오면서 다시 정자 쉼터가 있습니다.

이제 내리막이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중간중간 운동을 할수 있는 운동기구와 야간에도

산에 오를수 있도록 가로등도 있고 잘정리되어 있네요...




산책길로 내려서니 맨발 산책로로 우리는 그냥 등산화로 지나갑니다...




임도에서 내려서면 우측 도로로 우측에 규모가 큰 인삼밭이 있네요...




도로를 따라서...




15시27분에 율목사거리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우측에 고구마 밭이...




율목2리 부흥정미소 쪽으로 마을 진입도로로...




다시 마을 진입도로로...



 



 




계속 도로를 따라서...




사거리에서 바로 직진...



 




다시 송림사이로...




문양2길 이정표를 지나 우측 숲길로...




도로가 휘어지는곳에서우측 숲길로...




넓은임도를 따라서...




잘정리된 묘지를 가로 질려서...




잘정리된 묘지 사이로...




다시 숲길로 올라서니 좌측에 울타리에 장뇌삼을 재배하고 있네요...




다시 스려진 나무가지를 이리저리 피하고

정말 무척 힘이 듬니다...



 




다시 숲길로...




124번 송전탑도 지나고...




상수도 취수원 저수조탱크를 돌아서.

다시길은 희미하고 잡목이 발목을 붙잡고...



 




16시14분에 649번지방도 모과울고개에 도착 합니다...




도로를 건너 다시 마을 농로를 따라서...




마을 뒷산이 마치 폭격을 맞은듯 소나무들이 지난번 콘파스 태풍으로 정말 많은 소나무들이...




마을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다시 우측 임도로...



 




우측에 묘지에서 휴식을...




다시 수풀사이로...




밭 가장자리로 우측에 고추가 자라고 있네요...



 



 




우측에 서산 구치소 담장 뒤로...



 




담장 끝부분 조금 못미치는 임도에서 다시 숲으로.

다시 잡목 구간을 지나니...




드디어 오늘 금북11구간 종착지성연고개에 도착 합니다.

성연고개에는 자연생태학교인 나비아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마음씨고운 할머니 집에서 세수도 하고 우측

서산구치소 정문 앞에서 하산음식을 먹고 대구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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