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14구간 : 서밧재~천운산~태악산~성재봉~말머리재]


                                 

 

호남정맥14구간 [서밧재~말머리재]고암촌(접속도로)

언제:2012.01.08일(맑음)

누구와:대구백동회

산행시간:6시간25분

행거리:12.6km접속1.4km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서밧재(15번국도):09시08분

☞276번철탑:09시30분

☞568봉:10시15분

☞천운산(604.7봉):10시36분

☞512봉:11시02분

☞돗재:11시25분

☞458봉:11시58분 

☞태악산(524봉):12시25분

☞노인봉(530봉):14시05분

☞성재봉(514봉):14시29분

☞말머리재:14시55분

☞고암촌(접속도로):15시33분

                                                


지난번 13구간때(2011.12.25)일에 찍은 서밧재 전경입니다...




14구간이 된 서밧재 들머리 (2011.12.25일) 찍은사진 입니다.

오늘은 호남정맥(서밧재~말머리재) 14구간 종주하는 날이다.

지난번 내려온 서밧재 도로를 무단 횡단하여 정상 6.4km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산행의 들머리가 된다.

2012년 임진년 첫 산행이다.기대반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한다.

올한해에는 나한테도 의미 있는 한해이다. 1대간 9정맥 완주 하는 해이기도 하다.

요며칠 추웠다.그러나 날씨가 많이 풀렸다.

이제 소한도 지나고 겨울의 한가운데 서있다.1월이 가장 추운 달이다.

그래도 산에는 춥다 매서운 바람이 귓가를 스치고 지나간다.몸이 잠시 움추려 진다.

임진년 새해 흑룡의 기운처럼 올한해에도 무사히 완주 그날까지 아무 탈없이 종주를 기대 하면서.첫 산행을 시작 한다...







모든 준비를 하고 임도로 오른다.

날씨는 너무나 포근하다.

겨울답지 않는 날씨다...







임도를 오르다가 우측 비탈길 사면을 오른다.

이제 본격적으로 된비알을 오른다...




뒤돌아 보면서 바라본 서밧재 15번 국도가 보인다...




제법 가파른 된비알을 오른다.

로프도 설치되어 있으나 마루금과 많이 떨어져 있어 무용지물이다.

앞에 큰 바위가 보이고 지그재그로 오른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벽송리와 벽송제2저수지가 보인다...




능선 무명봉에 오르니바닥에 빨간 지적 경계점이 보인다.

이제 마루금은 우측으로 조금지나 다시 좌측으로 심하게 꺽인다...




넓은 임도로 내려선다.

바닥에 응달이 진곳에는 눈이 쌓여 있다...




우측에 젊음의 광장 이정석이 보인다.

청소년은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는

돈보스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살레리오 고등학교 에서 기증한 느티나무로 이 광장을 조성하였다고 한다는 글귀가

이정석에 새겨져 있네요...




최근에 지어진듯 건물도 깨끗하고 건물이 특히하게 예쁜 집이네요...




D동 건물을 끼고 이제 다시 천운산 등산 안내도 앞에서 숲길로...




09시25분에 천운산 등산 안내도에 도착 한다.

이제 임도로 오른다.우측으로 가야 무명봉을 올라 다시 좌측으로 내려선다.

임도 오르기전 좌측 지름길로 가면 다시 만난다...







좌측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른다.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 된다...




09시27분에 290봉에 도착 한다.

이제 마루금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평탄한 마루금.

운치 있는 편안한 마루금이다...







09시30분에 송전탑에 도착 한다...




군데군데 정상으로 가는 표지기가 있어 길잃을 염려는 없다...







다시 평탄한 마루금은 이어지고...




09시43분에 제1쉼터에 도착한다.

날씨도 포근하고 해서 자킷을 벗고 산행한다.

여기서 후미를 기다리며 쉬어서 간다.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다...




이제 다시 된비알이 시작되고...




된비알을 오르면서 만나는 돌탑...




다시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제법 가파른 된비알이다.

날씨도 포근하고 땀도 줄줄 흘려 내린다...




숨가프게 오르니 무명봉에 도착 한다...




저멀리 무등산 정상부가 보인다.

날씨가 맑아 원경이 뚜렷하다.

겨울날씨 치고 너무나 화창하다...







10시07분에 능선삼거리에 도착 합니다.

다시 마루금은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10시08분에 제2쉼터 천운산 제2봉에 도착 한다.

사방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다시 가야할 능선이 조망되고...




멀리 화순군 동면이 조망되고.운농리 천덕리 마을도 조망된다...




10시26분에 태자봉에 도착 한다...







다시 무등산 정상부가 보이고.

마루금은 무등산에서 좌측으로 한바퀴 힉돌아서 다시 우측으로 돌아간다...



 







10시36분에 천운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 무인 산불 감시초소가 있고 컨테이너도 하나 있다.

조망은 서쪽으로 트인다...










한천휴양림 쪽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제 된비알을 치고 올라 왔으니 다시 내리막 이다...




군데군데 쉼터 나무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친다...




11시18분에 한천휴양림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팔각정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약간의 너덜지대 아니 돌무더기 마루금을 지나고...







11시20분에 팔각정에 도착 합니다.

이제 돗재 까지는 가파른 내리막이 시작 됩니다...




갈림길에서 직진...




11시25분에 돗재에 도착합니다.

전남 화순군 한천면 2차선 포장도로 입니다...




세멘트 옹벽에 새겨진 개인택시 전화번호...




절개지 안전 울타리와 등산안내 그러나 아무것도 없음 사이로 올라 갑니다...




다시 긴된비알이 시작되고 11시58분에 무명봉 413봉에 도착합니다.

다시 좌측 내리막 입니다...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이제 태악산까지 업.다운이 시작되고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산죽지대를 지나고...




12시25분에 태악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소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스테인레스 표지기가 달려 잇습니다.

우리는 바로밑 묘1기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발아래 나무 사이로 한천 한계리 마을이 조망 됩니다...













무명봉 돌탑봉을 지나고...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이제 업.다운이 여려개 시작되고...




이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한계리 마을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이제 암능구간 그러나 마루금은 우회해서가야 합니다.

한참 암능구간을 지나 갑니다.제법 큰 암능들이 뽀족하게 서 있네요...







마루금 좌측으로 검설산.용암산 겨울 마루금이 뚜렷이 보이고...




다시 된비알이 시작되고...







14시05분에 삼각점이 있는 노인봉에 도착 합니다.

크게 훼손된 삼각점이 있고 다시 마루금은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커다란 암봉을 바라보면서...




전방185란 표지석은 무엇인지...???




14시29분에 성재봉에 도착 합니다.

다시 마루금은 약간의 업.다운이 반복 되고...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이구간에도 춘란이 많이 자라고 있네요...




14시55분에 또하나의 봉우리 매봉에 도착 합니다...




15시04분 오늘의 마루금 목적지 말머리재에 도착 합니다.

이제 우측 고암촌으로 내려 갑니다.

말머리재는 샛점과 고암촌을 잇는 고갯길이다...







이제 제법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묘3기가 있는 곳까지 내려오니 이제 길은 평탄합니다...




가시덩굴 사이를 지나고...




우측에 큰 우사가 있네요.

많은 소들이 사육되고 있으나 그러나 요새 소값이 삼겹살 값이라니 반가운 일은 아니겠지요...




이제 소형 차들이 다닐수 있는 도로를 따라서...




저멀리 중간부위 약간 잘룩한 안부가 말머리재 입니다.

접속도로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15시33분에 고암촌 마을 58번 지방도에 도착 합니다.

드디어 호남정맥14구간 서밧재~말머리재(접속도로)고암촌에 도착 합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에 한구간 무사히 완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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