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봉(聖人峰)

 

♣ 울릉도는 경북 울릉군 북면,서면에 위치하며 산의 모양이 성스러운 사람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성인봉(해발 984m)은 울릉도의 중심에 우뚝 솟아 있다. 동해 검푸른 물결 위에서 국토의 막내 독도를 거느리고 있는 울릉도는 동서 직경이 10km, 남북 직경이 9.5km, 섬둘레가 56.5km인 오각형 모양의 섬이다.
성인봉은 형제봉, 미륵산, 나리령 등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거느리며 사방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정상까지 984m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높이의 다른 산보다 훨씬 오르기가 힘들다. 등산을 시작하는 지점이 해발 0m이기 때문이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대원사, 관모봉을 거치는 도동길을 택하면 3시간 안에 성인봉 정상에 당도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꼭대기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천부리와 죽암, 삼선암, 관음도, 원시림으로 덮인 나리분지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동으로는 저동항과 촛대바위, 죽도 서쪽으로는 태하령, 동남쪽으로는 도동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산행지:경북 울릉군

언제:2014.04.13일(맑음)

누구와:대구청록산악회

산행시간:02시간50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나리분지:07시40분출발

☞투막집:08시01분

☞신령수:08시07분

☞알봉전망대:08시32분

☞성인봉:08시56분

☞안평전:09시46분

☞도동항:10시30분

 

 

△   [07시40분]   버스로 나리분지에 도착하고 나는 베낭을 메고 산행을 하기로 한다

 점심을 먹고 오후2시배로 육지로 나가야 된다

산행시간이 5시간 걸린다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몇몇 사람들이 성인봉으로 오른다

날씨는 포근하고 산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다...


 

 

△   여기는 이제 막 벗꽃이 피기 시작한다

산중턱에는 잔설이 정말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곳이다...


 

 

△   밭에는 명이 나물들이 새싹을 틔우고...


 

 

△   마가목들이 자라고 있다...


 

 

 




 

   성인봉까지3.62km 이정목이 잘 정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다...


 

 

 




 

△   힐링이 되는곳 이제 나무에 새싹들이 막 돋아나고 있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신령수 앞을 지나고 바위 사이로 깨끗한 물이 줄줄 흐르고 있다

물 한모금을 마시니 시원하고 물맛이 너무나 좋다...


 

 

 




 

 




 

   이제 까지 평탄한 길은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오름이 이어진다

 우측에 계곡을 만나고 가끔 아직 등로 옆에는 잔설이 남아 있다...


 

 

 




 

△   누군가 적어 놓은 성인봉 까지 나무데크 계단 숫자...


 

 

△   이제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데크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리분지...


 

 

△    좌측으로 미륵산 형제봉들이 줄줄이 보이고...


 

 

△   등로 옆에 있는 울릉도 전체 모형도...


 

 

 




 

△   [08시32분]   알봉 갈림길750봉을 지나고 이제 좌측으로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   보호수인지 나무 둘레에 보호기둥을 설치되어 있다...


 

 

 




 

△    봄과겨울이 공존하는 성인봉 계곡...


 

 

 




 

 




 

△   [08시56분]   성인봉정상에 도착한다

사방 조망이 트이며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정말 날씨도 맑고 마음이 상쾌하다...


 

 

 




 

△    성인봉에서 바라본 간두산...


 

 

 




 

△   성인봉 정상을 찍고 다시 조금 오름길을 내려서면 좌측 도동 방향으로 내려선다

이쪽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다

여기는 아직 잔설이 많이 남아 있다...


 

 

 




 

 




 

   다시 산죽을 만나고 이제 등로에는 눈이 녹아 질퍽 거린다...


 

 

 




 

 




 

 




 

 




 

△    다시 갈림길 도동쪽은 안부로 내려서고 나는 우측 안평전 방향으로 내려선다

안평전 쪽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도동쪽 보다 거리가 멀다

시간을 보니 빨리 정상에 올라 여유 시간이 많아 우측으로 향한다...


 

 

 




 

 




 

 




 

 




 

 




 

△   이제 너덜지대를 만나고 한동안 지그재그로 내려선다

급 내리막이다...


 

 

 




 

 




 

 




 

△   뒤돌아보니 관창봉이 보이고...


 

 

 




 

△   마을 식수 저장소가 보이고...


 

 

 




 

 




 

△   밭에는 명이나물들이 자라고...


 

 

△   울릉도의 명물 모노레일 예전에 밭에서 인력으로 하든것을 기계로 쉽게 오르고

 나물들을 모노레일로 이동하고 해서 수월하게 예전보다 농사를 짖고 있다...

 


 

 




 

△   전원주택...


 

 

 




 

 




 

 




 

 




 

 




 

 




 

 




 

 




 

 




 

△   사동항이 내려다 보이고...


 

 

△   사동오박곡관광지구...


 

 

 




 

 




 

 




 

△   [10시30분]   도동항에 도착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식당에 베낭을 두고

 다시 어제밤에 갔던 행남해안 산책로를 갔다 오기로 한다...


 

 

△   우리가 타고온 배보다 작은 씨플로워 배가 정박하고 있다...


 

 

 




 

 




 

 




 

 




 

 




 

 




 

△    낮에 본 용궁모습 식당이다...


 

 

 




 

 




 

 




 

 




 

 




 

 




 

   1박2일 촬영지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오면서 석간수를 한모금 마시고...


 

 

△    다시 도동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이제 묵호항으로 향한다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다시 울릉에서 묵호항 오후 13시00분 배에 승선하고 ...


 

 

△    배안에서 셀카를...


 

 

△    육지가 점점 가까워지고 바다에 큰배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    [04시30분]   드디어 묵호항에 무사히 도착하고1박2일 독도여행 성인봉 산행 무사히 마친다

날씨도 좋고 파도도 잔잔하고 정말 환상적인 여행 산행이었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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